[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6일 농협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창립총회에서 문병완(앞줄 왼쪽 여섯번째부터)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정운천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를 결성하고 농업·농촌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선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협의회 규약 제정과 ‘2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농협 친환경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 날 선출된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문병완 신임회장(보성농협 조합장)은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농촌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관련 교육부터 사업 홍보, 농정활동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면서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으로 농업분야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