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희정 전 국회의원이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한-EU 센터에서 '대한민국 새 정부의 도전과 시대적 소명'을 주제로 특강과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방문학자(visiting scholar) 자격으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의 초청으로 출국했으며 이날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에 대한 독일내 관심을 환기시켰다.
이번 베를린자유대 초청을 통해서는 독일과 유럽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공공외교 전략을 재정립하는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17, 19대 국회의원과 청와대 대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했다. (사진=김희정 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