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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은 여익현 대표가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통해 물류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민생활물류(B2C) 서비스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물류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국가 경제 및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 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여 대표는 중소기업과 협업해 효율적인 출고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물류센터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했으며,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 및 동반 성장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자동화 창고 설비 시스템도 도입해 물류센터 공간활용도를 최적화했으며, 재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오출고율도 감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로하스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배송 시스템에도 친환경적인 요인을 접목시켰다. 로봇 피킹 시스템을 통해 배송 차량 대기시간을 30분에서 14분으로 단축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시켰으며, 연료 소비 및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 운전(Eco Drive) 물류 시스템으로 매년 5백만 원의 유류비를 절감하고 있다.
여익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생각하는 로하스생활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제품이 안전하고 신선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우수하고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한편 더 나아가 고객의 편의와 건강 증진, 지구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