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한우숯불구이축제’ 개최

  • 등록 2018-10-24 오후 5:38:01

    수정 2018-10-24 오후 5:38:31

[이데일리TV 이대원PD]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위원장 민경천)은 오는 10월 30일(화)부터 11월 2일(금)까지 살곶이 체육공원(서울 성동구 사근동 104)에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하여 한우 숯불구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구이용(등심 1등급 100g 기준 5,500원), 정육(국거리, 불고기 전등급 100g 기준 2,900원)등을 할인 판매한다. 구매한 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2천석 규모의 테이블이 설치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10월 30일 첫날 12시부터 한우육회 비빔밥 나눔행사가 진행되고,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행사가 상시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숯불구이축제장에는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 (주) 태우그린푸드, 농업회사법인(주) 포천그린그래스, 언양한우직판장?갈비구락부,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 영농조합법인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로 총 3년차를 맞이한 한우숯불구이축제는 한우에 대한 가격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한우 할인판매를 통해 모든 국민이 한우고기를 먹는 날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는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세계 유일의 유전자로써 100대 민족문화유산의 하나로 수입육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영양적 기능과 맛을 가지고 있다”면서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 행사에 전국민이 한우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만큼 마음껏 한우를 즐기고 한우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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