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의 연기됐다’ 日보도에 靑 “결정된 바 없다”

외교부는 “日 입장일뿐…연내 개최 위해 노력”
  • 등록 2020-12-03 오후 8:03:06

    수정 2020-12-03 오후 8:03:06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올해중 열릴 예정이었던 한중일 정상회의가 내년으로 연기됐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3일 기자단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연기됐다는 내용은) 일본의 입장이며 우리 측은 연내 개최를 위해 변함없이 노력한다”고 반응했다.

이날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을 인용해 한중일 정상회의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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