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00만 소상공인 빅데이터 인프라 무료 지원

  • 등록 2017-07-19 오후 6:32:18

    수정 2017-07-19 오후 6:32:1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카드가 100만 중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빅데이터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가맹점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 영업용 태블릿 PC에 ‘신한카드 샵’ 탑재를 통해 가맹점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가맹점별 운영 현황 분석 및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샵은 머신러닝에 기반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매장의 시간대별, 성별, 연령별 이용 패턴 등 복잡한 매출현황 데이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정리해준다. 지역별 매출 및 점포수 증감율 제공 등을 통한 가맹점이 위치한 상권 유형을 분석해주고, 지역별 평균 운영기간 및 가맹점 신설ㆍ폐업 현황을 알려 주는 기능도 있다.

신한카드 샵은 또 자신의 매장과 상권 내 매출 상위 매장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통해 마케팅에 적합한 잠재 고객군을 파악해 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런 신한카드 샵을 통해 향후 가맹점이 빅데이터에 기반해 특정 상품ㆍ서비스를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관련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 등의 맞춤형 타겟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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