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자체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개발한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의 알렉산드르 긴츠부르크 소장은 10일 ‘로시야-24’ 방송과 인터뷰에서 “어떤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가장 많은 접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의료진, 교육계 종사자, 공공기관 및 사법기관 직원, 군인 등 주민과 접촉이 많은 고위험군부터 우선 접종 중이다. 백신 생산량이 늘면 전 주민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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