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세차업체 드리븐 브랜즈 홀딩스(DRVN)가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뒤 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드리븐 브랜즈의 주가는 10.81% 상승한 12.61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드리븐 브랜즈는 3분기 7억9930만달러(주당 4.83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20센트로 팩트셋 예상치인 주당 18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5억1600만달러에서 5억8100만달러로 증가해 팩트셋 예상치 5억6840만달러를 넘어섰다.
드리븐 브랜즈는 올해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을 92센트, 매출을 23억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