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삼육대 약대 교수, 신임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장 선임

  • 등록 2017-05-16 오후 5:42:22

    수정 2017-05-16 오후 5:42:22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16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신임위원장에 정재훈(사진) 삼육대 약대 교수를 선임했다. 또 이재휘 중앙대 약대 교수와 이준희 보령제약 상무는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원희목 회장은 “의·약계와 법조계, 언론계와 시민단체 등을 대표해 1년간 의약품 광고심의위원으로 수고해주시기로 하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약품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광고에 많은 제재가 있으나 시대적 흐름과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엄격하면서도 합리적인 심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4월 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을 기준으로 한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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