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021년 실용위성 엔진성능 확인"…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 축하

文대통령 28일 체코 순방중 트위터 통해 밝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능력 반드시 꿈 이룰것 믿어"
  • 등록 2018-11-28 오후 6:32:35

    수정 2018-11-28 오후 6:32:35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쳐.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체코 방문중 ‘누리호’ 시험발사체의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체코를 방문중에 트위터를 통해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영상과 함께 “우리 인공위성을 우리 힘으로 궤도에 올려 놓기 위한 ‘누리호’ 시험발사체가 오늘 전남 고흥군에서 하늘 저멀리 날아올랐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2021년에는 실용위성을 쏘아올릴 수 있는 엔진의 성능을 확인했다”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능력이 반드시 꿈을 이루리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날 오후 3시 59분 58초에 발사한 시험발사체의 연소 시간이 151초를 달성해 목표 연소 시간인 140초를 안정적으로 넘겼다. 엔진 시험발사체의 성능은 연소 시간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누리호 1단 엔진의 목표 연소 시간인 140초를 넘으면 정상 추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는 의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