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이상 無”…수협, 코로나19 방역 강화

비상대책위·유통대책반 구성해 대응
  • 등록 2020-02-26 오후 7:47:05

    수정 2020-02-26 오후 7:47:05

수협중앙회가 서울 송파구 본사를 출입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제공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수협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노량진수산시장 등 도매시장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다.

수협중앙회는 26일 홍진근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이중찬 경제상임이사를 반장으로 하는 수산물 유통대책반을 구성해 이같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협은 노량진수산시장을 비롯해 관리 중인 도매시장에 대해 공간·표면 살균작업 등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도매시장 종사자들이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했다.

유통대책반은 코로나19를 실시간 점검하면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수협 관계자는 “경제활동 위축으로 수산물 수요가 줄고 있다”며 “어민들과 유통 현장의 피해를 파악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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