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곧 70세라 필사적"

  • 등록 2024-04-30 오전 10:02:56

    수정 2024-04-30 오전 10:02:56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박영규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재혼 근황을 전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새혼의 신’ 박영규, 윤기원, 이진호가 출연한다.

네 번째 결혼이자 ‘새혼 6년차’ 박영규와 최근 재혼에 성공한 ‘새혼 2년차’ 윤기원이 등장하자 ‘돌싱포맨’은 “돌싱들의 신이 오셨다”며 격하게 환영했다. 이에 박영규는 “너희도 이혼을 겪어봤지만 나는 너희들과 차원이 다르다”며 쿨하게 ‘4혼’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돌싱포맨’은 박영규에게 새혼식과 축의금 등 새혼에 대한 질문과 궁금증을 쏟아냈다. 박영규는 새혼 전문가답게 막힘없이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돌싱포맨’은 “너무 존경스럽다”, “새혼 교주님으로 모시고 싶다”며 박영규에게 빠져들었다.

또한 박영규는 25세 연하 아내와 드라마 같은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영규는 나이 차를 역으로 이용한 필사적인 나이 플러팅 비법은 물론, 연애에서 결혼으로 가기 위해 사용한 최후의 밀당 비법, 그리고 현재의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플렉스 프러포즈 일화까지 아낌없이 쏟아냈다.

박영규는 “곧 칠십이라 결혼에 필사적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규의 팬이라고 밝힌 이진호는 박영규와 토크 중 ”혹시 몇 번째 부인을 말씀하시는 거냐“며 솔직한 질문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돌싱포맨들은 같은 처지였던 윤기원이 11세 연하 아내와 새혼 후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자 질투를 숨기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돌싱포맨’은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