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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베긴·덴탈라이프’ 소포장팩 출시
  • 네슬레 퓨리나, ‘베긴·덴탈라이프’ 소포장팩 출시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는 인기 강아지 간식인 ‘베긴’과 ‘덴탈라이프’의 소포장 팩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반려동물 가구의 증가와 소형견이 많은 국내 반려견 시장을 고려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베긴 소포장 팩(85g)은 기존 베긴 제품(170g)의 절반 정도로 반려견에게 부담 없이 급여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가 지퍼백으로 돼 있어 산책이나 야외 훈련 시 안심하고 들고 다닐 수 있다. 기존의 다섯 가지 맛(베이컨 오리지널, 치즈, 소고기, 히코리나무 스모크향, 피넛버터) 가운데 우선 오리지널만 출시됐다.베긴은 지난 1993년 미국에서 출시 후 반려견들이 즐겨 찾는 대표 간식 중 하나로 명성을 쌓아 왔으며 국내에는 지난 5월 들어왔다. 순살 베이컨을 제1원료로 사용해 강렬한 베이컨 향과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인공 조미료 및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특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 아닌 미국 현지 공장에서 제조한 제품을 수입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덴탈라이프 소포장 팩은 ‘덴탈라이프 미니(58.1g)’로 출시되며, 2~9kg 소형견을 대상으로 한다.덴탈라이프는 양치질이 어려운 반려동물의 치석 및 플러그 제거를 위한 구강 관리 간식이다. 구멍이 많은 다공성 조직이 특징인 이 제품은 반려견의 입안 뒤쪽까지 자연스럽게 굴러 들어가는 톱니바퀴 모양으로 디자인돼 치석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 덴탈라이프는 평균 57%의 치석 형성 억제 효과를 인정받아 미국수의구강건강위원회에서 발급하는 VOHC 인증을 받았다.이번 베긴과 덴탈라이프 소포장 팩 신제품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간 베긴과 덴탈라이프는 네슬레 퓨리나 공식 온라인 몰인 ‘퓨리나 펫케어’ 등의 온라인 쇼핑몰과 롯데마트 등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돼 왔다, 퓨리나는 편의점 입점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베긴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베긴 1+1’ 행사와 덴탈라이프 두 개를 구입하면 무료로 한 개를 더 증정하는 ‘덴탈라이프 2+1’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반려동물 가구의 증가로 사료뿐 아니라 간식 수요도 높아진 가운데, 고객 편의성 향상과 접점 확대를 위해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 진출을 성사시키게 됐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반려인들이 좀 더 쉽게 양질의 간식을 접하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0.08.12 I 전재욱 기자
이런 복지 본 적 있어?…펄어비스 ‘가사 청소·반려동물’ 지원 시행
  • 이런 복지 본 적 있어?…펄어비스 ‘가사 청소·반려동물’ 지원 시행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게임업계 ‘복지 끝판왕’으로 유명한 펄어비스(263750)가 세심함이 엿보이는 새로운 복지제도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펄어비스는 지난 6월 ‘미혼 임직원 복지를 위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가사 청소 지원 △반려동물 보험 지원 △기념일 및 생일 지원 대상자 추가 등 복지 제도를 확대 적용했다.가사 청소 지원은 혼자 거주하는 미혼 임직원들의 가사 청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미혼 직원 중 독립 거주자에 한하며 거실, 침실?침구 정리, 설거지 및 주방 청소, 욕실 청소, 쓰레기 배출 등 월 1회 지원한다.반려동물 보험 지원의 대상은 강아지 혹은 고양이를 키우는 미혼 또는 자녀가 없는 기혼 임직원으로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반려 동물의 통원?입원 의료비, 반려견 보상 책임 등을 보장받는다.기념일과 생일 복지 지원의 대상을 대폭 늘렸다. 결혼기념일은 본인 외 부모(배우자 부모)까지 확대했고, 생일은 기존 본인에서 배우자, 부모(배우자 부모), 자녀뿐 아니라 형제?자매, 형제?자매의 자녀(조카)까지 추가했다. 해당 기념일에 10만원 상당의 ‘꽃 바구니와 케익’ 혹은 ‘과일 바구니’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직원들 의견을 수렴해 어버이날, 어린이날, 입사기념일,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기념일에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인 생일 혜택으로 휴가를 선호하는 직원들의 의견이 많아 기존 ‘상품권+케익’을 받던 것을 ‘상품권+반일 유급휴가’로 변경했다.펄어비스는 게임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제도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녀 1명당 매월 50만원을 지급하는 양육비와 회사 인근 거주시 매월 50만원의 거주비를 지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자녀의 학자금 지원(최대 연 700만원 지급) △난임 부부 의료 비용 지원 △부모 요양비 지원 △가족 상해보험 지원 △복지카드 제공 △장기근속 포상 △휘트니스 센터 지원 △사내 카페테리아 △경조금 및 상조서비스 △제휴 헤어 샵 지원 △무료 주차 지원 △치과 진료비 지원 △도서 구입비 지원 및 스터디 장려 △전문 마사지 서비스 △건강한 문화 공간 구비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갖췄다.장지선 펄어비스 경영지원실장은 “펄어비스는 직원들의 행복 추구와 노력한 만큼 최고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생각으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펄어비스만의 특색 있는 복지를 확대하고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1 I 노재웅 기자
'유랑마켓' 장동민, 골프연습장 갖춘 200평 전원주택 공개
  • '유랑마켓' 장동민, 골프연습장 갖춘 200평 전원주택 공개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장동민의 전원생활 로망을 가득 담은 신축 원두막과 아름다운 주택이 공개된다.사진=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9일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는 강원도 원주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개그맨 장동민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인생 첫 중고 직거래에 도전한다.장동민에 집에 도착한 3MC는 푸른 산과 맑은 강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동민은 “아직 감탄하기 이르다”며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공간이 생겼다며 저택을 자랑하기 시작했다.집 안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텃밭에 들른 장동민은 직접 기른 고추, 수박, 참외, 토마토 등을 소개하며 제철 과일을 즉석에서 수확해 대접하겠다고 3MC를 원두막으로 안내했다. 원두막을 본 장윤정은 “건물 수준”이라며 놀랐고, 장동민은 “최근에 새로 지어 방송에 최초 공개하는 것”이라며 뿌듯해했다. 3MC는 장동민과 함께 원두막에 앉아 과일을 먹으며 평화로운 농촌의 매력에 푹 빠졌다.장동민의 집에서 취미생활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이 실현된 지하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 즐겨하는 게임을 할 수 있는 PC방과 골프 방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크린골프 시설이 완비 된 골프 방에서 연습은 물론, 영화 감상이나 축구 경기 관람도 할 수 있다고. 이어 장동민은 효심을 가득 담아 어머니 전용으로 옥상에 연 골프 연습장도 최초 공개했다.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유세윤은 “장동민이 워낙 소문난 효자”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그의 집에는 생후 40여일 된 강아지가 함께 해 3MC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서장훈은 강아지의 ‘심쿵’ 매력에 푹 빠져 이름을 지어주고 안아주는 등 방송도 잊고 애정을 보였다고 한다.
2020.08.09 I 박한나 기자
우진비앤지, 펫레츠와 반려동물 건기식 연구개발 협약 체결
  • 우진비앤지, 펫레츠와 반려동물 건기식 연구개발 협약 체결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우진비앤지(018620)가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지난 7일 반려동물식품 유통 전문기업 펫레츠와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우진비앤지 서울사무소에서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이사(왼쪽)과 박건우 펫레츠 대표이사가 지난 7일 반려동물 건강기능성식품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진비앤지)우진비앤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천연 기능성 원료를 활용하여 펫레츠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개, 고양이의 기능성 간식, 치약, 건강보조식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할 방침이다. 또한 새로운 제형을 도입한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검역본부에 등록하고, 해외수출까지 가능하도록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우진비앤지는 반려동물의 장상피 세포 부착능에 우수한 핵심기술을 보유 중이며, 담즙산에 대한 생존능력이 뛰어난 유산균의 특허 및 생산 관련 기술 역시 가지고 있다. 펫레츠는 자사몰인 펫레츠몰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국내 최초의 발효공법을 활용한 강아지 영양제 및 껌 브랜드 ‘발효선생’을 론칭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우진비앤지와 공동 개발한 제품의 국내 유통 및 판매도 담당하게 된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자회사인 반려동물 사료 업체 오에스피의 코스닥 상장 추진과 함께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수입산 제품을 뛰어넘는 기술과 양질의 제품을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돼 창립 43주년이 되는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GMP) 로 지정되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주사제 공장을 준공했다. 2019년에는 호주 정부의 실사를 완료했고, 동물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도 한국동물약품 협회 주최 수출유공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글로벌 동물약품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0.08.10 I 권효중 기자
“스피츠 죽인 로트와일러 견주, 형사 처벌 가능할까?”
  • “스피츠 죽인 로트와일러 견주, 형사 처벌 가능할까?”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지난달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 주택가에서 맹견인 로트와일러가 산책 중이던 소형견 스피츠를 물었다. 이 사고로 스피츠는 세상을 떠났다. 과연 로트와일러 견주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처벌 가능하다’ 쪽에 선 백성문 변호사는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일단 견주가 다쳤다면 처벌이 쉽다.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맹견이 사람을 물었으면 그건 동물보호법에 처벌규정이 있기 때문에 사실 그 처벌은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소형견이 죽은 것. 동물보호법에 동물학대 내용이 있지 않냐. 이건 학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물이 동물을 물어죽인 거다. 사람이 고의로 한 것도 아니고. 여기에 적용될 수 있는 건 개가 물론 살아 있는 생명이지만 우리 법상으로는 재물이다. 재물을 부순 것, 쉽게 말해서 손괴죄가 되느냐다. 그런데 우리가 실수로 물건을 부수거나 하는 경우에 처벌을 안 한다. 과실손괴죄는 없다”라며 “이 견주가 입마개를 하지 않고 목줄을 놓친 것을 고의로 볼 수 있느냐 그 문제가 될 건데 저는 고의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라고 주장했다. 로트와일러 개물림 사망사고. 사진=연합뉴스TV조을원 변호사는 “재물손괴죄가 이 사안에는 적용이 되는데 재물손괴죄는 우리 법에서 원칙적으로 고의만 처벌하고 있다. 그리고 재물손괴뿐만이 아니라 형법에 있어서 거의 대부분의 죄들이 고의범을 처벌하지 과실범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 형법 규정이 있는 경우에만 처벌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 사안도 강아지는 아직까지 물건이고 그렇게 되면 재물손괴가 될 텐데. 이게 견주에게 과실이 있었느냐 아니면 고의가 있었느냐라고 봐야 한다”라며 “법에 뻔히 입마개를 해야 된다, 목줄을 잘 잡고 다녀야 한다라고 규정이 되어 있는데 이걸 제대로 못했다. 이런 주의 의무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주의 의무를 다 하지 못했다. 이거는 어떻게 보면 고의까지는 아니고 과실인데 이제 현행법상 과실재물손괴는 처벌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처벌을 못한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백 변호사는 “우리가 고의라는 말을 일상용어로 바꾸면 ‘일부러’다. 이분이 일부러는 안 했다. 고의가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고의와 실수, 과실 사이의 중간 영역이 하나 있다. 그게 바로 미필적 고의다. 미필적 고의는 일부러가 아니고 그래, 그런 일이 생겨도 어쩔 수 없지. 그냥 스스로 이런 결과가 나와도 받아들이겠다는 생각, 이게 바로 미필적 고의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트와일러가 40kg에서 50kg 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사나운 개 중에 하나다. 그럼 입마개를 하지 않았다면 이게 강아지일 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고 공격할 여지는 분명히 있다”라고 했다. 백 변호사는 “이게 만약에 첫 사고였다면 미필적 고의가 어려울 거다. 그런데 지금 이 견주의 로트와일러가 그전에도 4~5차례 입마개를 하지 않고 나와서 다른 개를 공격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입마개를 하지 않으면 누군가 혹은 사람 혹은 다른 개를 공격할 수 있다라는 건 충분히 인지가 가능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입마개를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어쩔 수 없어’ 용인이라는 마음은 머릿속에 있으니까 정확하게 저 사람이 이걸 용인했는지 안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외부적으로 보이는 행동을 기초해서 그 사람의 머릿속을 따라 들어가는 거지 않냐, 법이라는 게. 이런 상황이라면 예외적으로 미필적 고의 인정될만한 사안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 변호사는 “이 사건 경우는 산책하려고 현관문을 잠깐 열어놓은 사이에 강아지가 갑자기 튀어나갔다고 한다. 이렇게 고의를 말씀하신 것처럼 바깥 상황을 보고 정황을 보고 그 사람의 고의가 있었는지 여부를 우리가 추측을 해야 되는데 이런 뭐 사실관계 등을 우리가 종합해서 판단을 해 본다면 뭐 우리가 뻔히 걸어다니다가 강아지가 공격성을 가지고 걸어다니다가 물었으면 미필적 고의가 인정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당시에는 이 견주에게 그것까지 예측할 수 있을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백 변호사는 “사실 제가 형사처벌 가능하다고 했지만 쉽지는 않다. 저는 그래서 이거는 법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20.08.04 I 김소정 기자
블랭크, 피너츠·전황일과 협업한 한정품 제품 선봬
  • 블랭크, 피너츠·전황일과 협업한 한정품 제품 선봬
  • 반려동물 공감 브랜드 ‘아르르’가 인기 애니메이션 ‘피너츠’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꿀잠 이불’과 ‘킁킁볼’. (사진=블랭크)[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콘텐츠 커머스 기업 블랭크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및 유명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블랭크코퍼레이션의 반려동물 공감 브랜드 ‘아르르’는 7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피너츠’와 협업, 인기 강아지 캐릭터 스누피와 주인공 찰리 브라운의 일러스트가 담긴 ‘꿀잠 이불’과 ‘킁킁볼’ 등한 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캐주얼 패션 브랜드 ‘솔트’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 전황일과 협업해 티셔츠, 모자, 양말 등 ‘자가격리 커플 컬렉션’을 선보인다. 전황일은 나이키, 뉴발란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다.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비브비브’는 여름맞이 이벤트로 제품 구매 고객 5000명에게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키미앤일이’와 작업한 드로잉 스티커 세트를 증정한다. 블랭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개성 있는 아티스트, 글로벌 유명 브랜드 등 다양한 협업 소재를 탐구해 브랜드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리빙, 뷰티, 패션, 반려동물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20여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쿡웨어 브랜드 모도리, 여행잡화 브랜드 패리티, 색조 브랜드 콜레트 등 심미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0.08.04 I 김호준 기자
AI로 '코 지문' 인식‥알리페이의 첨단 펫보험
  • [김인경의 亞!금융]AI로 '코 지문' 인식‥알리페이의 첨단 펫보험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중국에서 펫보험 시장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결제업자인 알리페이(즈푸바오)가 반려동물의 코 지문인 ‘비문’을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비문이란 강아지나 고양이의 코 주름 무늬를 말한다. 사람의 지문이 각자 다른 것처럼 동물의 비문도 개체마다 서로 다르다. 개개인을 구분하는 사람의 홍체나 지문처럼 비문을 이용하면 강아지나 고양이의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비문을 통해 강아지나 고양이의 ‘신분 증명’을 할 수 있다는 게 알리페이 측의 설명이다. 알리페이가 출시한 펫보험 ‘충우롄’은 사진을 통한 비문인식으로 반려동물의 신원을 증명한다.[SCMP제공] 그동안에도 비문은 반려동물의 신분을 증명하는데 활용됐지만, 코 위에 잉크를 발라 흰색 종이 위에 찍어누르는 식이라 공유가 힘들었고 오류도 많았다. 하지만 알리페이는 사진을 통해 비문을 구분하는 기술을 내놓았다. 보험 가입을 할 때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코 사진을 찍어 올리면 비문정보가 입력되고, 보상청구 때 비문을 통해 처음 등록한 반려동물이 맞는지 확인절차를 거쳐 보험료를 지급하는 구조다. 그동안 펫 보험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는 개체 식별 문제였다. 강아지 목걸이에 인식표를 거는 ‘외장형’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분실하거나 훼손될 우려가 있다. 피부에 마이크로칩을 심는 ‘내장형’ 방식도 있지만, 동물 몸 속에 칩을 넣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여전히 많다. 이 때문에 비문 인식기술이 획기적인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알리페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반려견과 반려묘의 비문 인식 정확도는 99%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알리페이의 펫보험인 ‘충우롄(寵物險)’은 생후 3개월 이후부터 10살까지 반려견과 반려묘을 대상으로 한다. 보험료는 연 199위안(34만원), 399위안(68만원), 799위안(136만원) 등 총 3가지다. 알리페이는 중국 전역 6000여개의 동물병원과 손을 잡고 회당 최대 2000위안(34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국 보험전문가들은 반려동물 보험 서비스가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글로벌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반려동물 수는 1억8850만 마리를 넘어섰고 반려동물 시장은 2020억 위안(약 35조원) 규모에 이른다. 반려동물 미용실은 물론 호텔, 장례식장까지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강아지가 아플 경우 수의사들도 많지 않아 가격도 높은데다 펫 보험 가입률 역시 미미하다.반려동물의 의료비용을 보장하는 펫 보험은 중국에서 2013년부터 판매됐지만, 7년이 지나도록 가입률은 1%에도 미치지 않는다. 펫보험 가입률이 40%에 육박하는 스웨덴이나 19.8%에 달하는 미국은 물론 6% 수준인 일본과 비교해서 크게 낮은 수준이다.
2020.08.02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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