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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인생' 고준희, 어플 맞선→트민녀 일상 모두 가짜…성공적 예능 나들이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 추리 예능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연출 권대현)(이하 ‘우아한 인생’)’이 스타들의 일상 추리라는 색다른 재미를 안기며 눈도장을 찍었다. 고준희, 홍진호, 김의성의 독특한 일상이 펼쳐진 가운데 MC 전현무와 규현이 설정된 모습을 보여준 스타가 고준희라는 것을 맞혀 첫 번째 승리를 거뒀다.먼저 고준희는 클래식 음악 감상, 베이글과 샴페인이 함께하는 유럽식 아침 식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예약 대행 앱으로 웨이팅 성지 맛집의 음식을 맛보는 것은 물론, 유행하는 밈은 다 따라 해보는 일명 ‘트민녀’의 면모를 보였다.스케줄도 없는 날 숍을 찾은 그는 맞선을 본다는 파격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던 맞선 앱으로 성사된 자리임을 밝혀 못 말리는 트렌드 사랑을 드러냈다.극 E(외향형)라는 고준희도 긴장하게 만든 맞선남과의 식사 자리에서는 간질간질한 설렘과 쉴 새 없는 플러팅이 오가는 리얼한 분위기로 진실과 설정을 가려야 할 MC들을 고민에 빠뜨렸다.다음으로 홍진호는 예비 신부를 위한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신혼집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던 홍진호는 청혼 멘트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케이크에 써넣어 의문을 자아냈다. 하지만 허술한 깜짝 카메라 시나리오는 홍진호밖에 쓸 수 없을 것 같아 진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또한 결혼식은 비공개지만 방송을 통해 예비 신부를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홍진호의 예비 신부는 진짜인지, 그녀의 반응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더불어 모두가 걱정하며 지켜본 홍진호의 깜짝 카메라는 의외의 감동을 선사한 엔딩으로 눈길을 끌었다.마지막으로 김의성은 소속사 대표의 콩트 같은 일상으로 보는 이들을 헷갈리게 했다. 회사 직원들과 가족 같은 이미지를 만들려는 듯한 상황극의 느낌, 다정한 말과 다른 스릴러 빌런 같은 표정,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과의 티키타카, 소속 배우 김기천과의 케미스트리까지 설정 의혹을 불러일으킨 것.고민 끝에 미미는 김의성, 규현과 전현무는 고준희를 설정된 연기를 선보인 스타로 선택했으며 전현무와 규현이 정답을 맞혔다. 고준희는 극 I(내향형)에 파워 집순이였으며 유럽식 아침, 앱 맞선 모두 설정으로 ‘우아한 인생’을 통해 하고 싶은 걸 하며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밝혔다.이처럼 첫 방송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스타들의 에피소드와 일상 감별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은 독특한 삶을 사는 셀럽의 일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 맞혀보는 관찰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 '파인' 디즈니+ 공개…'카지노' 강윤성 감독X류승룡 역대급 만남
- 디즈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디즈니+가 ‘파인’의 공개를 확정하며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이용해 큰 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 이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이 2025년 디즈니+ 공개를 확정지은 가운데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파인’은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보물선 사건을 모티브로 한 윤태호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동명 웹툰 ‘파인’을 원작으로 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1, 2, 영화 ‘범죄도시’ 등 히트작을 연이어 탄생시킨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 높은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파인’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한다. 먼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장르만 로맨스’, ‘극한직업’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스펙트럼의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류승룡을 비롯해 드라마 ‘이두나!’, ‘사랑의 온도’, ‘낭만닥터 김사부’ 등 매 작품 속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사랑받아온 양세종, 영화 ‘싱글 인 서울’, ‘거미집’,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온 임수정이 이전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어 영화 ‘외계+인 2부’, ‘서울의 봄’, 드라마 ‘모범택시2’, ‘슈룹’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김의성, 영화 ‘서울의 봄’,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등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김성오까지 함께해 극에 몰입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영화 ‘외계+인 2부’, ‘밀수’,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는 김종수, 영화 ‘극한직업’,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1, 2 등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해온 이동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 웹드라마 ‘멜로홀릭’ 등 꾸준한 연기 경험을 쌓아온 정윤호, 856:1의 오디션을 뚫은 통통 튀는 매력의 신예 김민 등이 숨겨진 유물을 향해 몰려드는 인물들로 활약할 예정이다.‘파인’은 장르물의 대가 강윤성 감독과 디즈니+가 ‘카지노’ 시리즈 이후 다시 만나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긴장감을 극대화 하는 연출력을 지닌 강윤성 감독이 먹고 살기 위해 돈과 욕망을 쫓던 시대에 바다 속 유물을 도굴하는 성실한 악당들을 어떻게 그려낼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파인’은 디즈니+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 '밀수' 주보비, 안컴퍼니 전속계약…김의성이 직접 러브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주보비가 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안컴퍼니는 13일 주보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특유의 매력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인 연기력을 가진 배우 주보비와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보비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오랜 기간 주보비를 눈여겨보고 있던 김의성이 회사 설립 이후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전속계약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안컴퍼니 대표인 배우 김의성은 “주보비를 처음 본 것은 영화 ‘자산어보’ 촬영장이었다.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너무나도 인상적인 연기에 깜짝 놀랐다. 그 뒤로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안컴퍼니를 설립하면서 주보비를 가장 먼저 소속 배우로 영입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혹시나 다른 회사에 가면 어떻게 하나 싶어 직접 나서 미팅을 진행하고 계약을 추진했다. 주보비 안에 내재되어 있는 무궁무진한 연기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동료이자 대표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2003년 KBS2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1’으로 데뷔한 주보비는 드라마 ‘짝패’ ‘나쁜 녀석들-악의도시’, ‘나빌레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그린마더스클럽’, ‘악귀’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살아있다’, ‘엑시트’, ‘자산어보’, ‘모가디슈’, ‘밀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연극 ‘링링링링’, ‘당신의 사랑은 안녕하십니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특히, 지난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침체된 영화계에 숨을 불어넣은 영화 ‘밀수’에서는 숨이 간당간당한 순간까지 채취에 집착하는 해녀 ‘억척이’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매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주보비가 안컴퍼니에서 어떤 필모그래피를 채워갈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한편, 주보비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안컴퍼니에는 배우 김의성, 김기천, 김현진, 한이새, 표재겸, 김다혜 등이 소속되어 있다.
- 김기천, 김의성과 한솥밥…안컴퍼니 전속계약 [공식]
- 김기천(사진=안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기천이 김의성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안컴퍼니는 7일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기천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존재만으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배우와 함께 되어 기쁘다. 김기천이 작품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전폭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93년 영화 ‘서편제’로 데뷔한 김기천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그널’, ‘동네변호사 조들호’, ‘라이프 온 마스’, ‘동백꽃 필 무렵’, ‘구경이’, ‘안나’, ‘환혼’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부당거래’, ‘이웃사람’, ‘7번방의 선물’, ‘베테랑’, ‘곡성’, ‘이웃사촌’, ‘길복순’, ‘밀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왔다.안컴퍼니에는 김의성을 비롯해 김현진, 한이새, 표재겸, 김다혜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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