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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전세난, 내집마련 기회 잡아라
  • 가파른 전세난, 내집마련 기회 잡아라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최근 집값 상승으로 청약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다음달 역대 최대 규모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특히 대형건설사가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도 시장에 나올 예정이어서 전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2월 분양 예정 아파트는 137개 단지, 10만1814가구다.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예년 12월 중에서는 역대급으로 가장 많다. 서울·수도권에서만 5만6296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민간 분양(임대 포함)물량이 4만1194가구, 공공 분양은 1만5102가구 규모다.8월 임대차 2법(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한 이후 전세물량이 줄어들고 전셋값이 뛰는 등 불안정한 시장상황이 계속되면서 청약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주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30% 상승하며, 2012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수도권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지방·광역시로 확산하면서, 지방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역시 0.2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일대에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 총 5050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37~84㎡ 2902가구에 달한다. 롯데건설 역시 다음달 오산시 원동 일원에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극심한 전세난 속에서 민간 임대아파트도 고려해볼 만하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특화된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 봉담 2지구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을 이달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봉담’은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1개동, 전용면적 62~84㎡ 총 1004가구 대단지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 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남부교정시설 옛 터에 짓고 있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5층에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 규모다. 대우건설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를 선보인다. 지하2층~지상25층 17개 동, 전용 62~84㎡ 총 1445가구로 조성할 예정으로, 내년 8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2020.11.26 I 하지나 기자
'서울집' 정상훈, 홈투어 중 갑작스러운 복통 호소
  • '서울집' 정상훈, 홈투어 중 갑작스러운 복통 호소
  • ‘서울집’(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정상훈이 센스넘치는 공간에 매료됐다. 오는 2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는 송은이와 정상훈이 강릉에 위치한 ‘우리집’으로 홈투어를 떠난다.이날 정상훈은 평소와 달리 홈투어 시작 전부터 강원도 사투리는 자신이 없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집주인은 정상훈 대신 투어 가이드를 자처해 ‘우리집’을 안내하는 이색풍경이 벌어졌다. 손님맞이 집들이만 40번째라는 집주인은 뛰어난 언변으로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문 쇼 호스트 못지않은 깨알 같은 설명에 푹 빠진 송은이와 정상훈은 촬영 내내 홀린 듯이 “이 집 살게요”를 외치며 드림하우스 구매욕을 불태웠다는 전언이다.특히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지형적 특징을 살린 외관은 물론, 10m에 달하는 전나무를 중심으로 ‘우리집’을 감싸는 아름다운 정원이 주는 포근함은 두 사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한편, 촬영 도중 정상훈이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그동안 정상훈은 여러 집들을 구경하며 본인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고 얘기 했었는데,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 실현되었다는 지하 공간의 정체를 확인한 후 ‘너무 부러워서 배가 아프다’며 진심으로 샘을 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들의 로망과 힐링 장소들로 가득한 강릉 ‘우리집’은 12월 2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0.12.01 I 김가영 기자
경기도 아파트, 14년만에 가장 많이 팔렸다…30대 매수↑
  • 경기도 아파트, 14년만에 가장 많이 팔렸다…30대 매수↑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올해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지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한국감정원)1일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3만4906건으로 지난 2006년 24만7248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내내 월 1만건 이상 매매 거래된 것을 감안했을 때 11월과 12월 물량을 합하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지역별로는 수·용·성(수원·용안·성남) 등 서울 접근성이 높은 경기 남부 지역과 비교적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김포·고양 등을 위주로 거래가 활발했다. 용인시가 2만2588건으로 가장 많은 매매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어 △수원시 2만2538건 △고양시 1만9450건 △화성시 1만6843건 △남양주시 1만4498건 △김포시 1만3385건 △부천시 1만1276건 △성남시 1만971건 △안산시 1만346건 △안양시 1만125건 △시흥시 1만32건 등 11개 지역이 매매거래 1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이 지역들은 서울 접근성이 높으면서 서울 도심보다 집값이 저렴해 실수요층인 30대가 매매 거래를 주도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용인시는 30대 매수자가 28.28%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많았으며 성남시(31.99%), 안양시(29.11%), 수원시(26.71%) 등이 30대 매수자가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전세난에 지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집값이 비싼 서울을 벗어나 경기 지역 매수에 나서면서 매매 거래가 꾸준히 이뤄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서울 거주자가 경기도 아파트를 매입한 건수는 3만6906건으로 전년 동기 1만4209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실수요층의 ‘내 집 마련’ 열기가 확산하면서 경기 지역에서도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가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2020.12.01 I 강신우 기자
'여기, 살래?!' 노지훈♥이은혜, 2세 계획 깜짝 공개
  • '여기, 살래?!' 노지훈♥이은혜, 2세 계획 깜짝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로롯계 비주얼 담당 ‘미스터 트롯’ 출신의 가수 노지훈이 미모의 아내 이은혜와 출연해 각자가 꿈꿔왔던 맞춤형 집 찾기에 나선다.‘여기살래’(사진=채널A)30일 오후 1시 방송되는 채널A ‘Bye Seoul 여기, 살래?!’에서는 결혼 3년 차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대한민국 신혼부부의 고민을 함께하고자 ‘Bye Seoul 여기, 살래?!’를 찾는다.지난 2018년 결혼한 노지훈, 이은혜 부부는 얼굴만 봐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알콩달콩 껌딱지 부부이지만 집에 대해서만큼은 확고한 의견 차이를 가지고 있다. 노지훈은 외부활동을 좋아하는 ‘활동형’, 아내 이은혜는 집콕 생활을 좋아하는 ‘집순이’로 서로 정반대의 성향이기 때문에 집에 대한 고민이 달랐던 것. 이에 이번 방송에서는 서로 중요시하는 기준이 확고한 부부의 험난한 집 찾기가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촬영 내내 다른 취향으로 아옹다옹하던 부부는 한 집에서 마음이 맞는 장소를 발견한다고. 노지훈은 “이곳은 낮에는 아이를 위한 공간, 밤에는 부부를 위한 공간”이라며 촬영 중 아내 이은혜에게 은밀한 눈빛을 보내 당황케 한다. 이어 아내의 당황하는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둘째, 셋째 이름은 이수, 이설이다”며 그 자리에서 2세 계획까지 세워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여기에, 노지훈은 깜짝 이벤트로 로맨틱한 상황을 연출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내 이은혜를 위해 손수 족욕 마사지를 준비한 것. 노지훈은 아내의 발을 씻겨주며 “서툰 남편이라 미안하다”며 그동안 숨겨왔던 속내를 고백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정성껏 발을 마사지하던 노지훈이 “여보 발가락이 왜 이렇게 길어? 손가락인 줄 알았어”라며 이은혜의 긴 발가락을 저격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이은혜는 족욕 이벤트에 대한 보답으로 애교 넘치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는데, 남편 못지않은 노래 실력과 비주얼 갑 부부의 로맨틱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는 ‘ Bye Seoul 여기, 살래?!’는 오는 30일 월요일 오후 1시에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ye Seoul 여기, 살래?!’는 채널A와 채널A PLUS에서 모두 방영된다. 채널A에서는 매주 월요일 밤 1시, 채널A PLUS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2020.11.30 I 김가영 기자
유승민, 김현미 '아파트 빵' 발언에 "빵뚜아네트 같은 소리"
  • 유승민, 김현미 '아파트 빵' 발언에 "빵뚜아네트 같은 소리"
  • 유승민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고 한 것에 대해 “누가 정부더러 아파트를 직접 만들라고 했나. 아파트가 아니라 아파트정책을 만들어라”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건설업자가 아니”라며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라면, 아파트는 시장에서 공급자가 만드는 것이다. 시장경제에서 정부가 아파트 만드는 데 직접 나서는 경우는 전월세 살 돈도 없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를 해결하는 경우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유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도 아파트 정책을 만들긴 했다. 그것도 3년 반 동안 무려 24회나 만들었다”며 “그런데 이 정책들이 실패해서 미친 집값, 미친 전월세 대란을 초래하고 내집마련의 사다리를 끊어놓은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또 “철저하게 무능한 이 정부가 아파트정책에 실패해놓고 이제 와서 정책 실패는 인정하지 않고 죄 없는 아파트를 빵이 아니라고 탓하니 국민들 속을 또 뒤집어놓는다”라며 “아파트 공급정책은 하나도 안 해놓고 지금 와서 이런 소리를 하는가. 아파트가 하루 만에 지을 수 없다는 걸 이제 알았단 말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이 정부의 아파트 정책은 입만 열면 ‘공공(公共)’이다. 이 정부 사람들의 뇌 속에는 아파트는 공공이, 즉 정부가 만드는 거라고 입력이 되어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마리 ‘빵’투아네트 같은 소리가 나오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2020.12.01 I 정시내 기자
  • [사설]헛발질 부동산정책 후폭풍, 언제까지 이대로 둘건가
  •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이 국민 삶의 질을 끌어내리는 부작용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졸속 시행된 임대차3법이 전세난을 부추기고 전셋값과 월세 폭등을 촉발한 데 이어 공시가격 인상(현실화율 상향)후폭풍이 세금뿐 아니라 의료, 복지, 교육 등 타분야로 확산하면서 대다수 국민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건강보험이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51만6000명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했다. 2016년 35만1000명, 2019년 45만9000명을 크게 뛰어넘은 숫자다. 건강보험은 보유주택 공시가격이 9억원 초과,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일 경우 피부양자 자격을 잃도록 돼 있는데 소득은 변함 없어도 집값이 올라 탈락한 사례가 수두룩함을 보여주는 증거다. 한 푼도 내지 않던 건보료를 월 최소 23만1400원 이상 내게 된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건보 자격을 잃은 셈이니 황당할 노릇이다. 연금과 이자 등에 의지한 은퇴자라면 고통은 더 클 수밖에 없다. 교육도 후폭풍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교육부가 신청받는 국가장학금의 경우 재산의 소득환산액과 실제소득을 합친 ‘소득인정액’이 일정 기준 이하인 가구에서 뽑도록 하고 있으나 공시가격 상승으로 수혜 대상에서 제외될 학생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장학재단의 산정방식을 바탕으로 계산하면 월소득 300만원, 공시가격 5억원인 아파트에 사는 4인 가구의 대학생은 아파트 공시가격이 6억원으로 오를 경우 자격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정부·여당은 국민 고통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된다. 24번의 대책을 비웃듯 집값 상승세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서울 전셋값은 11월 18년 만에 최고로 치솟았다.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2016년의 33만9000명에서 올해 74만4000명으로 늘었고 “세금 폭탄에 못 살겠다”는 비명이 꼬리를 물고 있다. 그런데도 고위 관료들은 “기다려 달라”는 말로 희망 고문만 되풀이하더니 여당 고위 당직자 입에서 ‘가짜 뉴스’라는 말까지 나왔다. 정부·여당은 정책 실패를 겸허히 반성하고 근본 처방을 주저 말아야 한다. 차일피일 미룰수록 국민 피해는 더 커지고 정권에도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
2020.12.01 I 양승득 기자
‘신박한 정리’ 김창열, 거실서 텐트살이 '무슨 사연?'
  • ‘신박한 정리’ 김창열, 거실서 텐트살이 '무슨 사연?'
  • ‘신박한 정리’ 김창열. 사진=tvN 신박한 정리[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김창열과 가족들이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다. 30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어느덧 든든한 가장으로 익숙해진 가수 김창열이 출연해 집 정리 고민을 공개한다. 이날은 ‘신박한 정리’ 최초로 의뢰인이 아내인 점이 관전 포인트. 사상 최초 아내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정리는 ‘맥시멀파’와 ‘미니멀파’로 나뉜 가족들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 취향으로 인해 둘로 갈라진 김창열 가족이 과연 타협을 이루고 정리를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거실 한편에서 텐트 살이를 하고 있는 김창열의 모습도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수많은 ‘욕구템’ 때문에 집안 곳곳이 통행금지인 것은 물론 가족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는 상황. 예상보다 심각한 맥시멀 하우스의 환경에 신박한 정리단 역시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는 후문.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욕구 아이템들을 비워내기로 결심한 김창열이 과연 얼만큼 비워낼 수 있을지 3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2020.11.30 I 정시내 기자
국토연 “미혼 청년 주거정책으로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대상 논의해야”
  • 국토연 “미혼 청년 주거정책으로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대상 논의해야”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국토연구원이 청년에 대한 주택공급 정책이 한정적이라고 지적,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요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1일 이길제 국토연구 부연구위원은 워킹페이퍼 ‘부모의 소득 자산 및 분가 여부를 고려한 청년 주거정책 대상 분석’을 통해 청년 주거지원정책의 현황과 정책대상 규모를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토연은 정부가 청년에 대한 주택 공급 정책을 임대주택 공급으로 한정했으나, 청년층의 내 집 마련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여건이 성숙되는 경우 분양주택으로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국토연은 “부모와 분가해서 임차로 거주하는 30대 미혼 청년의 규모가 약 99만 명으로 추정되고, 만 30세 이상 단독세대주의 경우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이 가능하다”면서 “‘만 30세 이상인 미혼 청년’도 공공분양주택 및 민영주택 공급 시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현재 정부는 청년층의 주거 지원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로드맵 2.0에서 청년주택 35만가구(2018~2025) 공급 계획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공적임대주택 공급 지원에 한정됐다. 또 공공분양주택에 대해서는 미혼 무주택 청년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7.10 대책에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국민주택의 경우 20%에서 25%로 확대하고, 민영 주택 중 공공택지는 15%를 새롭게 배정했다. 그러나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현재 혼인 중이거나 자녀가 있는 사람’으로 요건을 제한하고 있어 미혼 청년은 대상이 되지 않는다.다만 충분한 논의를 통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현재 청년에 대한 공적임대주택 공급, 주거안정 월세대출(취업준비생),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등 정책지원시 부모의 소득자산을 고려해 대상을 설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청년층이 부모에 의존하는 현실을 반영해 부모의 소득·자산을 고려해야 한다는 찬성 의견과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정책 방향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부모의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지원해야 한다는 반대의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정책의 실질적인 수요를 분석하고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현재 주거 지원정책 이용 여부, 주거 지원정책 이용 의향, 주거문제 경험 여부, 부모로부터 분가(독립) 희망 여부 등과 같은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며, 향후 이를 반영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12.01 I 신수정 기자
'우다사3' 박정수, 김용건 여사친 등장 "정을영 감독과 싸우다 만나"
  • '우다사3' 박정수, 김용건 여사친 등장 "정을영 감독과 싸우다 만나"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우다사3’ 박정수가 ‘연출 대가’ 정을영 감독을 향한 진한 애정을 고백한다.‘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사진=MBN)박정수는 12월 2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11회에서 김용건 황신혜 커플의 데이트에 깜짝 합류, 캠핑카 여행을 함께 한다. 김용건의 ‘여사친’으로 ‘용신 커플’과 마주한 박정수는 시작부터 황신혜에게 “기왕이면 더 젊은 사람을 만나지 그랬어”라며 ‘돌직구 발언’을 하는 데 이어, “(용건) 오빠가 모든 여자한테 선물 사주는 걸 좋아하는데”라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간다.특히 박정수는 “이 오빠가 음식을 잘한다”고 칭찬을 이어가, 김용건의 요리를 먹어본 적 없는 황신혜의 동공지진을 유발한다. “말도 안 돼, 내가 요리할 때 도와주는 게 어설프던데”라며 사실을 믿지 않는 황신혜에게 박정수는 “그냥 어설픈 대로 놔두지 그랬냐”고 받아치며, “남자는 그렇게 길들이는 거다. 너는 좀 나에게 배워야겠다”라고 덧붙여 대모의 ‘포스’를 내뿜는다.뒤이어 세 사람은 캠핑카에 탑승해 티타임을 가진다. 박정수는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등의 드라마를 연출한 정을영 감독과 12년째 공개 열애 중인 터. 이와 관련 “옛날부터 궁금했는데, 정을영 감독과 처음에 어떻게 만난 거냐”는 김용건의 질문에 박정수는 “싸우다 만났다”고 명쾌하게 답한다.박정수는 “촬영을 하던 중 (정을영 감독이) 말도 안 되는 농담을 던지는데, 보통 감독에게 덤비지 않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나는 ‘욱’해서 ‘지금 뭐라시는 거예요?’라며 따졌다”는 당시의 비화를 밝힌다. 뒤이어 “어렸을 때 만났으면 못 살았다, 서로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배려하고 희생하며 사는 것”이라고 덧붙여 의미를 더한다.이동 중에도 박정수는 “여행도 아이 아빠하고만 다닌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건 우리 ‘영감’”이라면서 “내가 정을영 감독을 참 좋아하나 봐, 난 그 남자가 우선이었어”라고 뜨거운 애정을 고백한다. 식사 시간에도 정을영 감독과 다정한 통화를 이어가며, 연인의 저녁을 다정히 챙기는 모습에 김용건, 황신혜 커플은 흐뭇한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는 전언이다.제작진은 “사랑꾼 박정수의 ‘당 수치 폭발’ 면모를 본 김용건이 ‘집에 온기가 있어서 좋겠다, 우리 집은 수산시장, 냉동창고’라고 한탄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비하인드와 함께, “이와 함께 이어지는 박정수의 ‘매운맛’ 실명 폭로 토크가 역대급 ‘단짠 웃음’을 안길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 손님 김수찬과 함께 제주도 ‘오탁 투어’에 나선 탁재훈, 오현경 커플의 이야기와, 100일을 맞아 경주로 여행을 떠난 현우, 지주연 커플의 심쿵 스토리가 쫄깃하게 펼쳐진다. 12월 2일 수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2020.12.01 I 김가영 기자
다른 남자와 지내는 옛 애인에 격분 살인…징역 20년 확정
  • 다른 남자와 지내는 옛 애인에 격분 살인…징역 20년 확정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자신과 동거하던 애인이 다른 남자와 함께 지내는 것에 격분에 살인을 저지른 자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0년형을 선고했다.대법원 전경.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은 한 때 자신의 동거인과 동거인의 새로운 애인을 흉기로 찔러 살인·살인미수·특수재물손괴· 특수주거침입·공용물건손상·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염모씨(60)에 대해 징역 20년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경기도 가평에 거주하는 염씨는 지난 2014년경 동네에서 술을 마시다가 피해자 A씨를 알 게 됐다. 2017년 5월부터 A씨는 염씨의 주거지에서 동거했지만, 2019년 10월 가출했다.염씨는 2019년 10월 또다른 피해자 B씨가 피해자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 둘이 남녀관계로 지내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 다음 날 A씨 집에 찾아간 염씨는 둘이 함께 있는 것을 또 보았다. 이를 본 염씨는 A를 폭행했다.이후 B씨는 염씨가 없는 사이에, 염씨 집에 찾아와 어지럽혔다. 이에 화가 난 염씨는 오후부터 밤까지 술을 마시고 B씨를 만나기 위해 야구방망이와 흉기를 챙겨 A씨의 집으로 찾아갔다.A씨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러자 염씨는 야구방망이로 문 유리창을 깨뜨린 후 출입문을 열고 들어갔다. 염씨는 이후 A씨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사망했고, B씨는 겨우 목숨을 건졌다.1심은 염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염씨가 다수의 폭력 전과가 있고, 특히 2018년 5월 공용물건손상죄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2018년 5월 해당 판결이 확정되어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또다시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항소심과 상고심 모두 각각 항소, 상고를 기각해 원심이 확정됐다.
2020.12.01 I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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