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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성폭행 의혹' 기성용 측 변호사, 돌연 사임 의사 표명
  • [단독]'후배 성폭행 의혹' 기성용 측 변호사, 돌연 사임 의사 표명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되자 법적 대응에 나선 축구선수 기성용(32·FC서울) 측 법률대리인이 돌연 사임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초등학교 시절 자신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 축구선수 기성용(32·FC서울)이 지난 3월 31일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지유 기자)기성용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와 B씨 측 법률대리인 박지훈 법무법인 현 변호사는 17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기성용 측 변호인이 오늘 찾아와 사임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박 변호사에 따르면 기성용의 법률대리인인 C변호사는 전날 기성용에게 사임 의사를 밝혔다. 박 변호사는 “C변호사가 나를 찾아와 ‘이 사건에서 손을 떼겠다’는 말을 반복했다”며 “미안하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다.지난 2월 축구선수 출신인 A씨와 B씨는 전남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선배 2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당시 기성용의 실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선배 둘 중 한 명이 기성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A·B씨 측은 “기성용의 사과를 바란다”면서 가해자가 기성용이었다고 특정했다.기성용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기성용은 3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이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5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한 차례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고, B씨도 첫 피고소인 조사를 받은 상태다.C변호사는 폭로자들이 고의로 수사기관 조사를 미뤄왔다는 취지로 주장한 바 있다. A·B씨를 대리하는 박지훈 변호사는 “피해자들은 서초경찰서가 지정한 조사 날짜에 맞춰 출석했다”며 C변호사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한편 C변호사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사임 여부에 대해) 노코멘트 하겠다”며 “시간을 달라”고 말을 아꼈다. 기성용의 소속사 씨투글로벌 관계자도 “아직까지 (C변호사가) 공식 사임한 상태가 아니다”라며 “사임 의사 표명 여부나 사유에 대해 전해들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2021.06.17 I 공지유 기자
롯데홈쇼핑, ‘레고’ 단독 론칭 등 키즈용품 판매 확대
  • 롯데홈쇼핑, ‘레고’ 단독 론칭 등 키즈용품 판매 확대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롯데홈쇼핑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녀와 홈캉스를 계획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오는 20일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LEGO)’ 공식수입 정품을 단독으로 론칭하는 등 키즈용품 판매를 확대한다.(사진=롯데홈쇼핑)최근 실내에서 즐기는 홈캉스 용품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4월 판매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기도 30분 만에 준비 물량 1500세트가 매진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인기 완구를 비롯해 홈스쿨링 용품 등 자녀와 함께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차별화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5분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레고’의 키즈 패키지 3종을 선뵌다. ‘듀플로 세트’, ‘프렌즈 세트’, ‘슈퍼마리오 패키지’ 등을 최대 29% 할인가격에 선뵌다. 생방송 중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상품권’ 및 레고 공인 작가가 직접 제작한 특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이달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유아동용품 전문 방송도 운영한다. 오는 21일 ‘토이트론 뽀로로펜’을 비롯해 28일에는 넓은 수납공간으로 아이와 함께 외출 시 편리한 ‘시크포베이비웨건’ 유모차를 판매한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어린 자녀들과 집에서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전 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를 단독 론칭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실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해서 선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17 I 윤정훈 기자
정재용 "31KG 빼고 11년 만에 '라스' 출연, 춤은 아내 도움"(인터뷰)
  • [단독]정재용 "31KG 빼고 11년 만에 '라스' 출연, 춤은 아내 도움"(인터뷰)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긴장 반 기대 반으로 촬영했어요. 너무 오랜만이라 부담감도 조금 있었고요.”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은 17일 이데일리와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전날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이 같이 답했다.정재용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무려 11년 만이었다. 긴 공백을 뚫고 지상파 스튜디오 예능에 출연한 그는 “오랜만에 방송으로 제 모습을 보니 어색하더라”고 웃으며 “지인들에게 ‘살 빠진 모습 보기 좋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공백 기간이 너무 길었던 게 사실”이라며 “다시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던 것인데 체중 감량에 성공한 뒤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예능계와 멀어졌던 이유에 대해선 “한번 안 하기 시작하니 걷잡을 수 없이 계속 안 하게 되더라”며 “그러다가 살이 찐 뒤 외모 지적을 받게 되면서 위축이 됐고 방송을 해도 욕만 먹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기피하게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재용은 ‘라디오스타’에서 한때 체중이 109kg까지 증가했었지만, 다이어트 끝에 31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살이 더 빠질지 안 빠질지는 잘 모르겠다”면서 “현재 체중이 78kg다. 적정 체중이라고 해서 일단 요요현상이 없도록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MBC)(사진=MBC)정재용은 ‘라디오스타’에서 입답뿐 아니라 DJ DOC 과거 활동곡 ‘미녀와 야수’(Ok?Ok?)에 맞춰 춤 실력도 뽐냈다. 이와 관련해 묻자 그는 “못 봐주겠더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사실 아내의 도움이 있었다”며 “아내가 과거 활동 영상을 보고 안무를 따준 덕분에 두세 번 정도 연습을 해보고 난 뒤 스튜디오에 갈 수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정재용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제가 다시 방송 활동을 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났는지 감사하게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TV든 인터넷 방송이든 유튜브든 가리지 않고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소속 팀인 DJ DOC에 관한 물음에는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대로다. 저보다 다른 둘이 더 힘든 상황이고, 아직 (이하늘-김창열 간의 관계에) 진전이 있는 상태는 아니기에 입장을 더 말씀드리기는 그렇다”며 “항상 DOC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정재용은 “여러분의 응원의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2021.06.17 I 김현식 기자
'도로위 도시' 신내컴팩트시티 지구계획 승인…내년 착공
  • [단독]'도로위 도시' 신내컴팩트시티 지구계획 승인…내년 착공
  • 신내4 컴팩트시티 위치도·조감도(사진 출처:SH공사)[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내 첫 ‘도로위 도시’ 신내4 컴팩트시티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실상 관련 사업계획승인을 모두 끝마친 신내4 컴팩트시티는 내년 2월 시공사를 발주하고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16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지난 14일 신내4 공공주택사업의 지구계획 승인이 이뤄졌다. 지구계획이 만들어졌다는 것은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는 의미다.지난 1월 서울시는 신내4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앞서 신내4 컴팩트시티는 공공주택지구 지정되면서 사업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교통 영향평가 등이 통합 심의로 이뤄지면서 사업 추진 절차가 간소화된다.서울시 관계자는 “통합심의 과정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 심의를 받았지만 관계기관 협의 절차가 남아있다”면서 “이르면 6월 중, 늦어도 7월 중에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SH공사 관계자는 “내년 2월 시공사를 발주하고, 상반기 중 착공을 시작해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내컴팩트시티는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약 500m 구간 상부에 2만7000㎡ 규모의 인공 지대를 만들어 공공주택과 주민 편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년 1인가구, 신혼부부 등을 고려해 99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25㎡이하 693가구 △전용 39㎡ 이상 297가구 등이다.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기 위해 ‘터널형 복개 구조물’과 ‘브릿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국제공모전으로 당선된 설계도에 따르면 도로를 감싸는 터널형 복개구조물을 설치해 소음원을 원천 차단하고, 도로에서 발생하는 진동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위에 다리를 놓아 건축구조물을 완전 분리했다. 도로 옆 부지에 대형 기둥을 세우고, 기둥 사이에 다리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그 위에 경량 모듈러 주택을 짓는 것이다. 이미 독일과 일본 등 해외에서는 비슷한 사례가 있다. 슐랑켄바더 슈트라세는 독일 아우토반 104번 고속도로 위에 지어진 아파트 단지다. 지난 1974년부터 1981년까지 1.5km 길이에 이르는 고속도로 인공지반 위에 1215가구의 아파트를 조성했다. 일본 오사카 ‘게이트 타워’ 역시 한신 고속도로가 이 건물의 5층과 7층 사이를 관통하고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위에도 도로 위에 지어진 ‘큐브하우스’가 있다.
2021.06.16 I 하지나 기자
이스타항공 인수 나선 성정, 투자 유치 논의…“끝까지 간다”
  • [단독]이스타항공 인수 나선 성정, 투자 유치 논의…“끝까지 간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이스타항공 인수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중견 업체 ㈜성정이 재무적투자자(FI) 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권 소재 기업인들과 항공업계 관계자들을 상대로 긴밀하게 투자 유치 논의에 나선 상황이다. 지난 14일 본입찰에 단독으로 출사표를 던진 ‘광림 컨소시엄’(광림·미래산업·아이오케이)이 이스타항공 인수 최종 입찰 금액을 제시한 상황에서 성정 측이 이를 웃도는 자금을 추가로 제시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성정, 이스타항공 투자 논의…충청권 기업 중심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성정에 이스타항공 우선 매수권 행사 여부를 최종 확인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성정은 18일까지 인수 여부를 법원에 통보해야 한다. 투자은행(IB) 업계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성정은 본입찰 전부터 이스타항공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한 FI 유치 논의에 들어갔다. 최종 인수 금액 규모가 지난달 우선매수권 계약 당시 제시한 금액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업계에 따르면 대전·충청권 기반 소주인 ‘02린(오투린)’으로 유명한 주류회사 ‘맥키스컴퍼니’(옛 선양소주)가 이스타항공 인수 FI 참여를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성정이 최종 인수에 성공하면 사모 형태로 이스타항공에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으로 전해진다. 맥키스컴퍼니 외에도 충청권 소재 기업인들과 항공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합군’ 형성을 논의 중이라는 관측이다.이스타항공은 성정에 우선 매수권을 부여한 뒤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의 매각을 진행 중이다. 스토킹 호스 방식은 인수 예정자를 미리 정해 놓은 뒤 별도 공개 입찰을 진행하고 입찰이 무산되면 인수 예정자에게 매수권을 주는 방식이다. 회생법원과 이스타항공 매각 대리인 측은 성정에 광림 컨소시엄이 써낸 가격을 제시하고 성정이 이를 내지 못할 경우 광림 컨소시엄에 인수 권한을 부여한다. ◇ 성정, 이스타항공 인수 종지부 찍느냐 관심성정과 광림 컨소시엄이 제시한 금액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 추산하는 양측의 금액 범위는 △성정이 800억~1000억원 △광림 컨소시엄이 1000억~11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적게는 100억원에서 300억원 안팎 차이다. 스토킹호스 방식에 따라 성정이 광림 컨소시엄이 제시한 금액(약 1000억~1100억원)을 내겠다고 할 경우에는 지난달 체결한 우선매수권을 유지할 수 있다. 시각에 따라 적잖은 금액 차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스타항공 인수 의지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충분히 낼 수 있는 금액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성정이 해당 금액을 마련한다면 인수 8부 능선을 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이스타항공 인수에서 배점이 가장 큰 항목은 입찰 금액이다. 이스타항공 인수에서 입찰 금액에 부여하는 가중치는 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우선매수권 계약 당시 회사 경영계획과 장기 비전에 대한 내용까지 확인했을 가능성이 높아 입찰 금액에서 우위를 보이면 성정이 유리한 고지를 밟는다.최종 입찰 금액을 올리더라도 그대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스타항공 최종 인수자로 선정되면 약 일주일간 세부 실사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이전에 몰랐던 이스타항공의 내부사정이나 세부 지표 등을 확인할 경우 이를 근거로 최종 매각 금액을 일정 부분 조정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그러한 부분을 적용한 최종 금액 설정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성정의 이스타항공 인수가 유력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성정이 이스타항공 인수에 관심이 없었다면 애초에 나서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FI유치 논의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업계 예상을 훌쩍 웃도는 가격 차이가 아니라면 성정이 이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부여에 본사가 있는 성정은 골프장 관리업과 부동산임대업, 부동산개발업 등을 하고 있다. 관계사로는 27홀 골프장인 백제컨트리클럽과 토목공사업체인 대국건설산업 등이 있다. 백제컨트리클럽과 대국건설산업의 대표는 형남순 회장이며, 성정은 형 회장의 아들인 형동훈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2021.06.16 I 김성훈 기자
윌라, 정우성 에세이 '내가 본 것을…' 오디오북 단독 공개
  • 윌라, 정우성 에세이 '내가 본 것을…' 오디오북 단독 공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오디오북·콘텐츠 플랫폼 윌라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의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오디오북을 단독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윌라, 정우성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오디오북 단독 공개(사진=윌라)‘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은 2014년부터 난민촌을 찾으며 난민 보호 활동을 펼쳐온 정우성이 보고 느낀 감정의 기록을 담은 책으로 2019년 출간됐다.이번 오디오북은 베테랑 성우 조연우가 참여했다. 난민 보호 활동에서 느낀 작가의 감정과 난민 문제에 대한 관심 촉구를 호소력 있게 전달한다.정우성은 인사말과 프롤로그 낭독으로 참여했다. 또한 정우성의 뜻에 따라 오디오북 저자 인세 전액은 유엔난민기구에 기부된다.윌라를 운영하는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오직 윌라에서만 저자의 낭독을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오디오북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며 “윌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이슈를 다루는 깊이 있는 오디오북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윌라는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을 비롯해 베스트셀러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타일러 라쉬의 환경 에세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오디오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최신작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휴고상’ 수상 SF 시리즈 ‘삼체’ 등을 오디오북으로 제작, 제공할 예정이다.
2021.06.16 I 장병호 기자
“안전진단 신청 보류”…상계동 재건축 올스톱?
  • [단독]“안전진단 신청 보류”…상계동 재건축 올스톱?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가 2차 안전진단(적정성검토) 신청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이렇다 할 안전진단 요건 완화책이 나오지 않는 데다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시점을 앞당기면서 투자자와 원주민들 사이 이견을 보이면서다.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 아파트 전경.(사진=강신우 기자)15일 노원구청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상계주공6단지는 지난 4월 정밀안전진단에서 54.14점으로 D등급을 받아 재건축 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평가점수(100점 만점)에 따라 A~E등급으로 나뉜다. 55점을 초과하면 유지·보수, 31~55점은 조건부재건축(D등급), 30점 이하는 재건축으로 분류된다. 상계주공6단지는 지난해 8월 예비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고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했다. 조건부재건축을 받은 상계주공6단지는 앞으로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적정성검토를 거쳐 재건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그러나 상계주공6단지는 적정성 검토를 곧바로 신청하지 않고 잠정 보류키로 했다. 노원구청 관계자는 “상계주공6단지는 언제든지 적정성검토를 신청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상계주공6단지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 관계자는 “적정성검토는 구조안전성 가중치가 높아 다른 재건축단지에서도 통과 사례가 드물다. 이 때문에 안전진단 요건 완화 등의 규제완화책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두고 기다려보자는 의견이 많아 지난 정밀안전진단 조건부 통과 이후 적정성검토 신청을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실망론’도 커지고 있다. 민간 재건축활성화를 기대했지만 되레 규제만 강화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앞서 지난 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주택정책 협력 간담회를 열고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 시점을 사업 초기 단계로 앞당기는 데 합의했다. 재건축은 원칙적으로 적정성검토를 통과한 직후부터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된다. 이 같은 내용은 오 시장이 먼저 지난달 국무회의에 제안했다. 상계주공6단지 한 주민은 “조합원 지위 양도를 제한하는 것은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안전진단을 통과해도 재건축하는 데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리는데 그 사이 집도 자유롭게 못 팔면 차라리 적정성검토 신청을 아예 안하는 것이 낫다”고 했다. 또 다른 주민은 “집값이 안정되면 안전진단을 완화해주겠다고 하는데 사실상 규제 완화를 안 해주겠다는 것 아니냐”고 했다. 상계주공6단지는 이미 입주를 마친 상계주공 8단지와 지난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5단지에 이어 세번째로 재건축 사업 속도가 빠르다. 상계주공6단지가 2차 안전진단 추진을 보류하면서 상계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 사업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단지 내 상가 D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지난 4월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매물이 다 들어갔다가 현재 전용 58㎡ 기준 연초대비 1억원 가량 오른 입주물이 여럿 나오는 분위기다”며 “다주택자들 중에는 이미 집값이 많이 올랐는데 안전진단 전에 집을 파는 게 어떻겠느냐는 문의도 있다”고 했다.
2021.06.15 I 강신우 기자
여기어때, ‘부산으로 떠나자’ 단독 프로모션 진행
  • 여기어때, ‘부산으로 떠나자’ 단독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종합 숙박ㆍ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부산의 매력에 빠졌다.여기어때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만을 위한 대규모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력 바다 부산, 액티비티 할인’란 이름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액티비티 상품에 집중한다. 부산의 푸른 바다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액티비티는 물론, 야경 투어와 야구 경기 예매권, 수하물 픽업 서비스까지 완벽한 부산 여행을 위한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야간과 주간을 나눠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췄으며, 서핑 강습, 크루즈 탑승, 스냅 촬영권과 투어 버스 등이 대표적이다. 각 액티비티 상품은 최대 7000원의 쿠폰을 선착순 적용하며, 최대 할인율은 70%다.이번 행사는 동남권 관광 중심지인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대형 이벤트다. 매년 여름 많은 관심을 받는 대표적 여행지 부산에 주목해, 여행객을 위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알려지지 않은 이색 액티비티를 소개해 지역 여행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목적도 뚜렷하다.여기어때 관계자는 “단독 이벤트로 여기어때 고객이 합리적 가격에 부산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숙박과 맛집의 할인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부산 여행에 필요한 모든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SNS에서도 부산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 여기어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은 ‘별바다 부산 야간 명소’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업로드 했으며, 댓글로 함께 떠나고 싶은 지인을 태깅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 5명에게 5만원씩 숙박지원금을 지원한다. 당첨자는 개별 연락한다
2021.06.15 I 강경록 기자
쌍방울 단독입찰‥이스타항공, 최종인수자 다음주 확정
  • 쌍방울 단독입찰‥이스타항공, 최종인수자 다음주 확정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본 입찰을 진행한 가운데 쌍방울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에 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선정된 우선매수권자의 의견 조회를 거쳐 다음 주 중 최종인수자를 결정할 예정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후 인수 의사를 밝힌 희망자들을 상대로 본 입찰을 진행했다. 본 입찰을 진행한 결과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업체 가운데 쌍방울 컨소시엄만이 단독으로 인수 의향을 밝혔다.앞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예비입찰에서는 쌍방울그룹의 광림-미래산업-아이오케이 컨소시엄과 하림그룹의 팬오션,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 곳 등 세 곳이 응찰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하림그룹은 지난 2016년 인수한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부지에 대한 재무적 부담으로 이번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단독입찰한 쌍방울 컨소시엄의 금액을 살펴본 뒤 우선매수권자에게 인수 의향을 재차 물어볼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그간 스토킹호스 입찰 방식을 통해 인수합병(M&A)를 진행해왔다. 스토킹 호스란 ‘우선 매각 전 인수자’를 내정하고 경쟁입찰로 좋은 조건을 제시할 다른 인수자들을 찾는 M&A 방식이다.이스타항공의 우선매수권자는 종합건설 업체 (주)성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정은 토공 및 부동산 개발사업, 골프장관리 등을 영위하는 회사로 자산은 약 1000억원 정도다. 성정이 이스타항공 예비인수 계약에 제시한 금액은 약 800억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만일 쌍방울 컨소시엄이 기존 우선매수권자가 제시한 금액보다 높은 가격이 제시했다면, 우선매수권자는 그 차액만큼을 더 지불해야하기 때문이다.최종 인수후보자 윤곽은 우선매수권자에게 인수 의향을 타진한 뒤 이르면 이번 주 말 또는 다음 주 초에 나올 전망이다. 이스타항공은 최종 인수후보자가 결정되는 즉시 약 1~2주일간 정밀실사에 돌입하고 오는 7월 20일까지 계약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한편 최종 인수후보자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주요 변수로 종업원의 고용 보장과 승계 등이 꼽히고 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성명서를 내고 “(최종 인수후보자는) 인수 후 부당해고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원직복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또한 대량으로 해고된 노동자들에데 대한 복귀계획을 수립해 조속한 시일 내 복귀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기업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개방적인 기업이여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실제 이스타항공 매각주간사 역시 고용 안정도 중요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이 보유한 2500억원대 채무도 인수 희망자에게는 부담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우선매수권자가 800억원으로 계약을 했다면 이보다 더 큰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최종 인수후보자는 입찰 결과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21.06.14 I 송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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