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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타 줄인 함정우, 개막전 2R 단독 선두 도약…문경준 2위
  • 7타 줄인 함정우, 개막전 2R 단독 선두 도약…문경준 2위
  • 함정우.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함정우(27)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개막전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함정우는 16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메이플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함정우는 공동 2위 문경준(39), 문도엽(30), 최민철(33), 방두환(34)을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 첫날 4타를 줄였던 함정우는 이날 보기를 단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10번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함정우는 11번홀과 12번홀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파 행진을 이어가며 기회를 엿본 함정우는 후반 초반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1번홀부터 4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6언더파를 만들었다. 마무리도 좋았다. 6번홀과 7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1개씩 주고받은 함정우는 마지막 9번홀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적어내며 7언더파를 완성했다. 함정우는 이날 경기가 마친 뒤 “7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어 지난겨울 퍼트 연습을 열심히 했다. 이번 대회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동 2위에는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문경준과 문도엽, 최민철, 방두환이 자리했고 옥태훈(23)이 5언더파 139타 단독 6위에 올랐다. 김주형(19)은 4언더파 140타 공동 7위를 차지했고 장승보(25)는 3언더파 141타 공동 1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2021.04.16 I 임정우 기자
래퍼 더콰이엇, 삼성전자와 상표권 소송서 '승소'
  • [단독]래퍼 더콰이엇, 삼성전자와 상표권 소송서 '승소'
  •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국내 대표 래퍼 겸 힙합 프로듀서인 ‘더콰이엇(The Quiett·본명 신동갑)’이 최근 삼성전자(005930)와의 상표권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것으로 확인됐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콰이엇이 대표로 있는 힙합 레이블인 ‘앰비션 뮤직(AMBITION MUSIK)’은 지난해 12월 특허심판원에 삼성전자를 상대로 상표권 무효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앞서 삼성전자가 2008년 ‘AMBITION’이라는 상표를 정보기술(IT)과 음악 분야 등에 출원한 가운데 음악 관련 분야에서의 해당 상표 등록을 취소해달라고 청구한 것이다. 앰비션 뮤직은 회사 대표인 더콰이엇을 청구인으로 내세웠다.특허심판원은 상표와 특허 등 산업재산권의 권리 범위에 대한 분쟁을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특별행정 심판기관이다. 사실상 제1심 법원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허심판원은 약 세 달간의 짧은 심의를 걸쳐 이달 초 앰비션 뮤직의 손을 들어줬다. 특허법에 따르면 상표권자가 등록상표를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특허심판원은 삼성전자가 AMBITION이라는 상표를 국내에서 지속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음악 관련 일부 분야에서의 기존 상표 등록을 취소한다고 심결했다. 실제 삼성전자는 해당 상표권을 획득한 뒤 관련 사업 등에 이를 적극 활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소송과 관련해서도 자사가 보유한 상표권에 대해 특별한 권리를 주장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상표권 소유에 따른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삼성전자가 사실상 권리를 포기한 것이라는 해석이다.앰비션 뮤직의 한 관계자는 “AMBITION이라는 상표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가 기존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취소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최근 해당 상표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결정이 나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더콰이엇이 대표로 있는 앰비션 뮤직에는 △창모 △김효은 △해쉬스완 △애쉬 아일랜드 △릴러말즈 △웨이체드 △제네더질라 등이 소속돼 있다. 더콰이엇은 지난해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 해체 이후 염따와 함께 신생 레이블인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Daytona Entertainment)’를 설립하는 등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더콰이엇(The Quiett).앰비션 뮤직(AMBITION MUSIK).
2021.04.16 I 김종호 기자
LG, 홈런포 2방으로 '천적' 요키시 제압...단독선두 복귀
  • LG, 홈런포 2방으로 '천적' 요키시 제압...단독선두 복귀
  • LG트윈스 김민성.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이자 ‘천적’인 에릭 요키시를 무너뜨리고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LG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이형종과 김민성의 홈런포에 힘입어 키움을 6-4로 눌렀다. 키움을 상대로 최근 2연승을 거둔 LG는 7승 3패를 기록, 공동선두였던 NC다이노스(6승 4패)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LG는 지난 시즌 요키시를 상대로 유독 약했다. 3경기에서 18이닝 동안 단 1점만을 뽑는 데 그쳤다. 이날도 5회까지 요키시의 호투에 눌려 0-4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하지만 6회초 공격에서 이형종의 투런포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이형종은 1사 1루에서 요키시의 주무기인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크게 넘기는 대형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기세가 오른 LG는 로베르토 라모스, 채은성의 안타로 2사 1, 3루 기회를 다시 잡았다. 이어 김민성이 요키시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요키시를 무너뜨렸다. 대포 2방으로 5-4 역전에 성공한 LG는 7회초 김현수의 적시타로 1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LG는 선발 함덕주가 왼손 중지 물집으로 3이닝 3피안타 1실점 후 조기강판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배재준이 2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을 내줬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정용, 김대유, 정우영, 고우석 등 LG가 자랑하는 막강 불펜진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키움 선발 요키시는 6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5실점으로 2승 뒤 시즌 첫 패를 당했다, 개막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돼 이날 첫 등판한 키움 마무리 조상우는 8회초 등판해 삼진 2개를 곁들이며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삼성라이온즈는 대구 라이온스파크 홈 경기에서 선발 투구 데이비드 뷰캐넌의 완봉 역투에 힘입어 한화이글스를 4-0으로 눌렀다.뷰캐넌은 9이닝 동안 108개의 공을 던지면서 2피안타 1볼넷만 허용하고 삼진 11개나 잡는 눈부신 호투로 시즌 1호이자 개인 통산 1호 완봉승을 거뒀다. 이날 3번타자로 출전한 삼성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는 3회말 좌전 적시타로 결승타점을 올린 데 이어 2-0으로 앞선 6회말에는 우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SSG랜더스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NC다이노스를 9-3으로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NC는 5연승을 마감했다.SSG는 0-1로 뒤진 4회말 제이미 로맥의 역전 결승 투런포 등 4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5회말에는 오태곤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고 6회말에는 김성현의 희생플라이와 이흥련의 내야 안타 등으로 2점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이건욱의 뒤를 이어 4회 두 번째 투수로 나온 프로 2년차 오원석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프로 첫 승리를 거뒀다.KIA타이거즈는 광주 홈경기에서 롯데자이언츠를 10-5로 눌렀다.이의리(KIA)와 김진욱(롯데) 두 특급 왼손 신인투수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결과는 실망이었다. 이의리는 4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았지만 3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4이닝 동안 투구수가 94개나 됐다. 김진욱도 볼넷을 6개나 내주는 등 제구에 문제를 드러냈다. 3⅔이닝 동안 5실점해 시즌 2패째를 안았다. 투구수는 95개였다.kt wiz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8-3으로 승리했다.
2021.04.15 I 이석무 기자
서예지 '연탄가스' 진위에 관심 커지는데…감독은 함구 당부 문자
  • [단독]서예지 '연탄가스' 진위에 관심 커지는데…감독은 함구 당부 문자
  • 서예지[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우리는 침묵합시다.’서예지의 거짓말 의혹으로 4년 전 영화 ‘다른 길이 있다’가 재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당시 그의 발언으로 혹독한 비난을 받은 조창호 감독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상황에서 조 감독은 최근 “진실은 언젠가 밝혀야 하겠지만, 배우가 힘든 상황에서 지금은 아닌 것 같다”며 당시 영화 관계자 및 스태프들에게 함구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메시지에는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서예지를 염려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데일리는 당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조 감독과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그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사양했다.앞서 지난 13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운영자 이진호씨는 제보받은 것이라며 “2017년 개봉한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시사회 때 서예지가 ‘감독님이 연탄가스를 마시는 장면에서 진짜 연탄가스를 마시게 해 죽을까봐 불안했다’고 얘기해 감독이 엄청난 비난을 받았는데 그의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그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아무도 없는 차 안에서 연탄에 불을 붙이는 장면을 인서트컷으로 1차 촬영하고 차량을 환기한 다음에 특수효과로 인체에 무해한 연기를 발생시킨 차 안에서 서예지가 2차 촬영을 했다. 서예지는 진짜 연탄가스를 마시지 않았으며, 제작진이 사전에 촬영 진행 과정을 서예지와 매니저에게 알렸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그러나 서예지의 발언으로 조 감독은 안전 불감증 논란으로 여론의 큰 질타를 받았다. 제작진이 보도자료를 통해 구체적 설명은 삼간채 “서예지에게 실제 연탄가스를 흡입하게 했다는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다”며 “사실과 다르게 과장되거나 축소된 부분들로 인해 논란이 커지고 있어 안타깝다”는 입장을 전했으나, 영화는 논란 속에 관객의 철저한 외면을 받았다.서예지는 학력 위조 의혹에 이어 거짓말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서예지와 소속사는 지난 13일 김정현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추가로 이어지는 의혹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닫고 있다.
2021.04.15 I 박미애 기자
공장 화재보험료 1년새 5배 '껑충'…'기업들 어쩌나'
  • [단독]공장 화재보험료 1년새 5배 '껑충'…'기업들 어쩌나'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기업들이 손해보험사에 가입하는 화재보험료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불과 1년 만에 최대 5배 가량 오른 보험료를 통보받은 기업도 있다.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손해율이 상승하고 재보험시장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보험사는 이같은 부담을 고스란히 기업이 내는 보험료에 전가하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갱신이 도래하는 화재보험에 대해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보험사들은 기업들에게 전년에 비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500% 수준의 인상률을 책정했다.화재보험은 화재로 인해 생기는 손해를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소규모 공장의 경우 화재보험만 단독 가입하고 있고, 중견기업들은 종합재산보험(재무·기계·기업휴지·배상책임 등)을 가입한다. 손해보험사들은 화재보험료 인상에 나선 건 높아진 손해율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손해율은 보험료 대비 보험금 지급비율을 말한다. 지난해말 기준 화재보험 손해율은 82.7%로, 전년 동기(64.3%) 대비 18.4%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대형 물류창고 및 공장 등에서 화재사고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국내 손해보험사 보험을 받는 해외 재보험시장이 위축된 영향도 보험료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다. 보험시장 내부의 문제를 고스란히 기업에 떠넘겼다는 비판이 나오는 배경이다. 기업들은 갑작스런 보험료 폭탄에 냉가슴을 앓고 있다. 일부 공장의 경우 보험사에서 인수 거절을 받는 사례도 나오면서 발을 구르고 있다. 기업들은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연면적의 합계가 3000㎡ 이상인 건물(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면 특수건물로 분류돼 화재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한다. 이를 지키지 못하면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된다. 익명의 기업 관계자는 “건물 소유주에게 보험가입 의무를 지고 있게 하고 있지만, 막상 보험에 가입하려면 너무 비싸거나, 가입을 거절당하는 경우도 있다”며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영도 어려운 상황에서 보험료까지 갑작스럽게 너무 올라 앞이 캄캄하다”고 말했다.
2021.04.15 I 전선형 기자
요란했던 서초·제주, 의견제출 안해…“공시가 깎아달라” 한 곳은?
  • [단독]요란했던 서초·제주, 의견제출 안해…“공시가 깎아달라” 한 곳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정을 공개 비판해온 서울 서초구, 제주도가 정작 국토교통부엔 공식적인 의견제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에 정식으로 관련 의견을 낸 건 세종시와 서울 송파구, 노원구였다.15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도와 서초구는 국토부에 공시가격 조정 등을 요구하는 의견을 내지 않은 상태다. 제주도와 서초구는 국토부를 상대로 공시가 산정 오류를 지적하며 전면 재조사, 결정권한 지자체 이양 등을 요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여는 등 각을 세워온 지자체들이다.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사진=뉴스1)제주도 관계자는 “국토부에 공시가 재조사 요청이나 하향 조정 의견 등을 별도로 전달하지는 않았다”며 “의견제출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초구 관계자도 “재조사 요청 등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 들을 별도로 국토부에 전달한 적은 없다”며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전반적인 구청 의견은 서울시가 취합한다고 해서 서울시로 전달했다”고 말했다.다만 최근 공시가격 전면 재조사 방침을 밝힌 서울시도 국토부에 이와 관련한 별도 건의 등을 하진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 어떤 식으로 재조사를 진행할지 등이 확정되지 않아 검토하는 중”이라며 “국토부에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관련한 서울시의 별도 의견을 전달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청들로부터 의견을 취합하긴 했으나 이 역시 아직 국토부에 제출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도 이들 지자체로부터 공식적인 의견을 제출받은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이러한 가운데 국토부에 실제로 공시가격 하향 조정 의견 등을 전달한 지자체들은 세종, 서울 송파구, 노원구로 나타났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달 26일 공시가격을 낮춰달라는 의견을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에 각각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관계자도 “의견제출 마감일 전 급속한 공시가격 상승률을 완화해달라는 의견을 국토부와 부동산원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노원구는 관련 건의를 국토부와 기획재정부에 냈다.공시가격을 놓고 국토부와 정면 충돌한 제주도, 서초구가 정작 공식적이자 행정적 절차인 의견제출을 하지 않은 건 의아한 대목이다. 부동산 업계 일각에선 야당 소속 지자체장의 ‘정치적 액션’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여당 소속 지자체장이 있는 곳은 조용히 의견서를 제출한 데 반해 야당 소속 지자체장들은 ‘요란하게’ 문제제기했단 지적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정치적 계산을 염두에 둔 언론플레이가 아니라면 공시가격 조정 협의를 위해 국토부와 공식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는 게 순서가 맞지 않나 싶다”고 꼬집었다. 한편 올해 전국 평균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4년 만에 최대치(19.08%)로 상승했다. 공시가격 상승률은 전국에서 세종시가 70.6%으로 가장 컸고, 노원구는 34.66%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송파구도 공시가격 상승률이 19.22%로 20% 가깝게 올랐다. 이에 세 부담을 우려해 반발하는 개인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늘자 국토부는 지난 5일까지 의견제출을 받고 오는 29일 이를 결정·공시하기로 했다. 이후 30일간 이의신청을 받아 6월 말 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공시가격은 정부가 토지·건물 등을 조사·산정해 공시하는 가격으로 보유세 등에 대한 과세 기준으로 사용된다.
2021.04.15 I 김나리 기자
모노키친, ‘랍스터 갈릭버터치즈구이’ 밀키트 코스트코 단독 출시
  • 모노키친, ‘랍스터 갈릭버터치즈구이’ 밀키트 코스트코 단독 출시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LF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모노키친은 ‘랍스터 갈릭버터치즈구이 KIT(740g, 2인분)’를 코스트코 단독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모노키친 랍스터갈릭버터치즈구이_대표이미지(사진=LF푸드)재료 구입부터 손질까지 손이 많이 가는 고급 랍스터 요리를 전문 레스토랑의 약 1/4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만9990원이다.‘랍스터 갈릭버터치즈구이 KIT(740g, 2인분)’는 자숙랍스터와 갈릭버터소스, 자연치즈, 그린빈으로 구성했다. 조리법을 적은 카드를 함께 제공해 요리 초보자도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만들 수 있다.메인 재료인 랍스터는 캐나다 뉴브런즈윅에서 제철인 5~6월에 어획된 600g 이상의 대형 상품만 엄선했다. 몸통은 물론 집게까지 속이 꽉 차 있는 랍스터를 한번 익힌 후 급속냉동시켜 조리시간을 단축시켰다.유창희 LF푸드 마케팅팀 팀장은 “세계 최대 산지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랍스터를 선별해 소스, 가니쉬와 함께 구성한 만큼 퀄리티 높은 랍스터 요리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LF푸드는 집에서도 글로벌 외식 메뉴를 즐기실 수 있도록 밀키트와 간편식을 늘려나갈 예정”고 말했다.LF푸드와 협력하고 있는 캐나다 뉴브런즈윅 주의 마가렛 존슨 농업, 양식 및 수산부 장관은 “모노키친의 ‘랍스터 갈릭버터치즈구이 KIT’에 사용된 랍스터는 세계 최대 산지인 캐나다 뉴브런즈윅에서 최고 수준의 가공 기준에 따라 생산된 고퀄리티 상품”이라고 밝혔다.모노키친은 한식부터 중식, 일식, 양식 등 전 세계 각지의 메뉴를 다양하게 현지화해 선보이는 LF푸드의 대표 간편식(HMR) 브랜드다. ‘간사이풍 소고기 스키야키’, ‘일품 소고기 타다키’, ‘바삭하게 튀겨진 멘보샤’, ‘해물찹쌀누룽지탕’ 등 대표적인 외식 메뉴를 간편식으로 출시하고 있다.
2021.04.15 I 김무연 기자
판문점 견학 재개된다…이르면 오는 20일부터
  • [단독]판문점 견학 재개된다…이르면 오는 20일부터
  • [고양=특별취재팀 방인권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코로나19로 잠정중단된 판문점 견학이 4개월여 만에 재개될 전망이다.통일부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잠정중단한 판문점 견학을 유엔사와의 협의 하에 재개할 준비에 들어갔다.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화, 수, 금 일주일에 3번 견학이 이뤄질 전망이다. 판문점 견학은 2019년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면 중단됐다. 이후 코로나19까지 겹치며 견학 중단 방침이 유지됐고 지난해 11월 1년여 만에 재개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에 접어들면서 한 달여 만에 중단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이미 박물관, 고궁 등 유사 견학시설이 영업하는 상황에서 판문점 역시 견학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유엔사 쪽에서도 비슷한 의견이 제기되면서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유엔사 역시 외국인을 대상으로 판문점 견학을 재개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재개 당시에는 내국인에 대해서만 판문점 견학이 허용됐다. 물론, 변수는 여전히 남아있다. 코로나19 상황이다. 이달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하루 평균 625.1명이다. 이는 거리두기 기준상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에 해당하는 것이다. 만약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될 경우, 판문점 견학 재개 시도 역시 무효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통일부는 일단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재개하는 쪽으로 추진해보겠다는 방침이다.코로나19 방역 등을 고려해 일일 견학인원은 이전(40명)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 1회 관람 인원수를 축소해 충분한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고 관람 간격 역시 이전보다 확대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체온계,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시설·차량을 정기 소독한다. 판문점은 한국전쟁의 정전협상이 진행된 곳이다. 이후 유엔군과 조선인민군의 공동경비구역으로 지정돼 한국과 북한 쌍방의 행정관할권이 미치지 않는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발표한 판문점선언은 핵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라는 한반도평화프로세스의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1.04.14 I 정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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