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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신뢰 중요”…에코프로, 사회공헌 보고서 첫 발간
  • “지역사회 신뢰 중요”…에코프로, 사회공헌 보고서 첫 발간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코프로(086520)는 사회공헌 활동을 집약한 ‘2023 에코프로 사회공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코프로가 사회공헌 보고서를 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보고서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장애인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 운영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운영 △어린이 환경 축제 ‘에코 그린데이’ 개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마더박스 지원 등 총 24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내역이 담겼다.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 이후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는 창업주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역량을 확대해 왔다. 회사 이익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와 불우이웃을 돌보는 데 쓰고 있으며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직원들을 포상하고 있다.2019년 장애인 선수들의 운동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창설한 온누리스포단은 설립 초기 6개 종목 23명의 선수로 출발해 지금은 11개 종목 58명으로 그 규모가 확대됐다. 온누리스포츠단은 지난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0개 등 총 52개 메달을 획득해 창단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충청북도가 전국 4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나눔의 손길과 온기를 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에코프로_사회공헌_보고서_표지1
2024.07.24 I 김은경 기자
'서머퀸' 프로미스나인, 드디어 출격… 8월 12일 컴백
  • '서머퀸' 프로미스나인, 드디어 출격… 8월 12일 컴백
  • (사진=플레디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8월 12일 세 번째 싱글앨범 ‘슈퍼소닉’(Supersonic)을 발표한다.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눈부신 비주얼을 대표하는 ‘서머퀸’의 귀환에 팬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오후 9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로미스나인의 앨범명과 발매일이 담긴 무빙 포스터를 게재했다.무빙 포스터에는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쨍한 색감이 돋보이는 대형 사인보드 이미지가 담겼다. 아울러 층층이 쌓인 사인보드에는 각각 ‘슈퍼소닉’, 프로미스나인 로고, 멤버 이름, ‘24.08.12’, ‘Coming Soon’ 등의 문구가 새겨졌다. 특히 포스터 아래 ‘Heat & Juicy’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유추하는 키워드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여름 첫 정규앨범 ‘언록 마이 월드’(Unlock My World)를 통해 시원한 보컬과 기분 좋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초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각종 대학축제와 ‘위버스콘 페스티벌’, ‘워터밤 2024’ 서울과 후쿠오카 등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포토북 발매를 기념한 사진전 ‘프롬 서머’(FROM SUMMER)를 열고 컴백 예열에 나섰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프로미스나인은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와 가창력, 듣기 편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는 ‘명곡 맛집’으로도 불린다. 이들이 올여름도 자신들의 계절로 만들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7.19 I 윤기백 기자
서울시-크래프톤 'GES 2024'·'PNC 2024' 성공 개최 맞손
  • 서울시-크래프톤 'GES 2024'·'PNC 2024' 성공 개최 맞손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는 ‘아시아 최고의 게임 e스포츠 페어(글로벌 진출 플랫폼)’를 목표로 ‘게임·e스포츠서울 2024(GES 2024)’를 오는 9월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의 대표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 ‘GES 2024’는 9월 6~8일 사흘 간 열린다. 시는 GES 2024의 메인 행사로 ㈜크래프톤의 글로벌 e스포츠대회 ‘PNC 2024’를 공동 개최한다.이해우(왼쪽) 서울시 경제실장과 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이 양해각서를 지난 17일 체결했다. (사진=서울시)서울시와 크래프톤은 GES 2024와 PNC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서울의 게임·e스포츠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지난 17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과 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가 PNC 2024의 장소를 지원하고, 크래프톤은 청소년 대상 게임 관련 멘토링 및 경기장 투어, 대학생 대상 게임개발 공모전, ‘해치’와 PNC 2024 IP 활용 굿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게임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PNC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대표 게임사 크래프톤의 인기 슈팅게임인 ‘PUBG:배틀그라운드’의 국가별 대항전이다. 올해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전 세계 16개국의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여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경쟁을 벌인다. 배틀그라운드는 국내 최상위 인지도를 보유한 e스포츠 종목으로 190개국, 하루 1억회 이상 플레이되는 글로벌 인기 게임이다.서울시는 GES 2024를 통해 게임과 e스포츠 분야에 관심이 있는 팬은 물론, 가족 단위의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대회, 게임전시 및 체험, 컨퍼런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GES 2024에 참여를 희망하는 게임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 참여 방법은 추후 GE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게임 전시 및 체험관 운영에 참여하는 기업에겐 △전시 공간과 우수 콘텐츠 홍보 지원 △유저 확보를 위한 게임 IP 활용 전시 및 관람객 체험 이벤트 지원 △일반인 대상 개발게임 테스트 진행 지원 △벤처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소재 중소 게임개발사 및 게임 연관 기업은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은 “서울에서 PNC 2024를 개최하는 만큼 더욱 많은 국내 PUBG e스포츠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마음껏 대회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PNC 2024의 성공적인 운영과 흥행을 위해 앞으로 서울시와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서울시의 게임문화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GES 2024를 크래프톤과 함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GES 2024 개최를 통해 서울의 대표 게임·e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게임산업 및 연관산업의 발전과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8 I 양희동 기자
대학로극장 쿼드 '360도 무대'로 즐기는 '전자음악 축제'
  • 대학로극장 쿼드 '360도 무대'로 즐기는 '전자음악 축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쿼드여름페스타’를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개최한다.대학로극장 쿼드 ‘쿼드여름페스타’에 출연하는 키라라(상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글렌체크, 해파리, 노이스(윤상×이준오). (사진=서울문화재단)‘쿼드여름페스타’는 지난해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선보인 공연이다. 관객이 아티스트를 둘러싸는 형태의 360도 특별무대 스탠딩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개성이 뚜렷한 일렉트로닉(전자음악) 아티스트 4팀이 출연한다. 공연 관계자는 “전자음악분야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올해의 라인업은 다양성과 실험성을 추구하는 일렉트로닉 기반의 아티스트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키라라(KIRARA)다. ‘이쁘고 강한 음악’ 을 모토로 강한 빅비트와 섬세한 멜로디를 조합한 일렉트로닉 뮤지션이다. 초대형 해외 페스티벌 프리마베라 프로(Primavera Pro),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등에 초청된 키라라는 정규 2집 앨범 ‘moves’로 2017년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했다.두 번째 주인공은 신스팝, 일렉트로닉 록밴드 글렌체크(Glen Check)다. 12년 전 히트곡 ‘60‘s Cardin(까르뎅)’과 함께 등장한 글렌체크는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를 보여주며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쿼드여름페스타’에선 새로운 무대 형태로 글렌체크의 음악을 더 가깝게 느낄 공연을 선보인다.세 번째 주인공은 노이스(Nohys)다.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가수 겸 작곡가 윤상, 그리고 일렉트로닉 음악과 영화음악으로 활동해 온 캐스터 이준오가 모인 프로젝트팀이다.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소리의 공간감뿐 아니라 질감과 색깔, 온도, 정서까지 표현한다. 2022년 첫 번째 싱글 앨범 ‘3’ 이후 3년 만에 ‘노이스’라는 이름으로 갖는 첫 라이브 공연 무대다.마지막 주인공은 전자음악 듀오 해파리(HAEPAARY)다. 2021년 앨범 ‘Born by Gogeousness’로 데뷔한 해파리는 전통음악을 앰비언트 테크노 문법으로 재해석하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일렉트로닉 부문 2관왕 수상 이후 해외 페스티벌 SXSW, 프리마베라 프로, 월드뮤직엑스포(WOMEX) 등의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각 공연 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이며, 4개 공연 전체 패키지는 10만원이다. 대학로극장 쿼드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4.07.17 I 장병호 기자
정병국 예술위원장 "학전 정신·김민기 뜻 기려 공연계 위한 새장 열 것"
  • 정병국 예술위원장 "학전 정신·김민기 뜻 기려 공연계 위한 새장 열 것"
  •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꿈밭극장 개관 기념 행사(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공연계에 큰 영향을 끼친 학전의 정신과 김민기 선생님의 뜻을 기리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장을 만들겠습니다.”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대학로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진행한 개관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운영 청사진이다.아르코꿈밭극장은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못자리’로 통하던 대학로 학전 소극장의 새 이름이다. 앞서 학전은 지난 3월 김민기 대표의 건강 악화 및 경영난 여파로 설립 33년 만에 폐관했다. 이 가운데 예술위가 나서 학전 건물을 대신 임차해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으로 재개관하기로 결정했다. 아르코꿈밭극장은 ‘대국민 극장면 공모전’을 통해 꼽힌 명칭이다. ‘배움의 밭이었던 학전이 어린이들의 꿈이 움트고 자라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는 의미가 담겼다.정 위원장은 “공연계 공간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소극장 장기 임대를 추진했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며 “그런 와중에 학전 유지가 어려워졌다는 얘기를 접하고 재개관을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국민분들이 학전 폐관 소식에 걱정을 표하셨다”며 “아르코꿈밭극장을 통해 학전의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학전은 ‘아침이슬’ ‘상록수’ 등을 쓰고 부른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했던 김 대표가 음반 수익을 비롯한 사비를 들여 설립했다. 설립 이후 공연 연출가로 활동한 김 대표는 1994년 초연 이후 4000회 넘게 공연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지하철 1호선’과 어린이극 ‘고추장 떡볶이’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황정민, 설경구, 조승우, 장현성, 김윤석 등 여러 배우들이 학전 작품을 거쳐 스타로 발돋움했다.정 위원장은 “학전 아카이빙 작업과 김광석 콘서트 지속 개최 등을 통해 맥을 이어갈 생각이며 부조물들 또한 가능하면 그대로 유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전 대표작 또한 계속해서 공연하고자 했으나 김민기 선생님께서 ‘내가 뿌린 씨앗은 내 선에서 정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셔서 강권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아르코꿈밭극장 개관 기자간담회(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왼쪽), 방지영 아시테지 코리아 이사장(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꿈밭극장은 이날 재개관 기념 특별 공연으로 한국의 전통적 요소를 반영한 그림자 인형극 ‘와그르르르 수궁가’를 선보였다. 개관 공연 이후에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아시테지 코리아)의 어린이·청소년 공연 축제 등과 연계한 공연을 올릴 계획이며 대관 공모 시작도 앞두고 있다. 정 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이뤄진 일이라 올해는 아르코꿈밭극장을 위한 별도의 예산 집행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일단 기편성된 예산을 활용해 기본적인 시설 노후화 정비만 한 채로 재개관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간 재배치 등을 통해 전체적인 그림을 다시 그리며 학전의 역사성을 이을만한 공연 발굴과 레퍼토리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아르코꿈밭극장에는 169석 규모의 소극장인 꿈밭극장(지하 2층)을 비롯해 공연 연습 및 어린이 관객 참여형 교육 공간 텃밭스튜디오(3층),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꾸민 꽃밭라운지(2층)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정 위원장은 “지금이 정부 예산 편성 기간인데 아쉽게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 펀딩을 통해 약 5억원의 운영 자금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면서 “아르코꿈밭극장이 어린이와 청소년, 더 나아가 공연계 전반을 위한 새로운 장이자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2024.07.17 I 김현식 기자
'귀신의집'에 크리스마스까지…롯데월드, 무더위 사냥 나선다
  • '귀신의집'에 크리스마스까지…롯데월드, 무더위 사냥 나선다
  • 롯데월드 ‘귀담(鬼談): 폐가의 비밀’ (사진=롯데월드)[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롯데월드가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종류는 ‘귀신의집’ 공포 체험부터 아이스 스케이팅까지 다양하다. 지난해 공포물 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이 타며 올해 재개장한 ‘귀담(鬼談): 폐가의 비밀’은 개장 직후 예약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내부를 걷다 보면 곳곳에 출몰하는 귀신과 으스스한 공간들이 서늘함과 스릴을 자아내는 것이 매력이다. 11월 17일까지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 선보이며 요금은 7000원.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는 한국형 오컬트 체험 ‘불청객’이 준비돼 있다. ‘불청객’은 풍수지리, 민간 설화 등 전통 요소를 가미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역사 속 미스터리를 파헤치다 행방불명된 역사학자 삼촌을 이어 역사학자가 된 내가 삼촌이 남긴 단서를 쫓는 내용이다. 고구려관부터 통일신라관까지 4개 공간에 마련된 단서를 활용해 흔적 찾기 미션과 오컬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및 민속박물관 이용객은 이달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민속박물관 옆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는 ‘여름의 속삭임, 전통 바다를 입다’를 주제로 다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롯데월드 ‘아이스가든’ (사진=롯데월드)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아이스가든’도 마련했다. 아이스링크 휴게 공간에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연출해 다양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인공 눈 기계를 사용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오후 4시에는 캐롤이 울려 퍼지고 매일 오후 8시 30분에는 빙판 위에서 야간 포토 타임이 진행된다.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파는 대학생 할인 패키지는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종일권 35% 할인을 비롯해 인생네컷 촬영권, 아이스 딸기 탕후루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은 종일권 40% 최대 할인이 적용된다.
2024.07.17 I 이민하 기자
잔나비, 서울·부산 단독콘서트 '무비 스타 라이징' 개최
  • 잔나비, 서울·부산 단독콘서트 '무비 스타 라이징' 개최
  • (사진=페포니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단독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잔나비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9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무비 스타 라이징(MOVIE STAR RISING)’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이번 공연은 잔나비가 지난해 1월 개최한 전국투어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 서울 파이널 공연 후 약 1년 7개월 만의 공연이다. 잔나비는 약 3주간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잔나비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무대 연출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을 연상케하는 에너지로 매 공연 대체 불가한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무비 스타 라이징’이라는 주제 아래 잔나비 음악이 가진 특유의 스토리들을 풀어낼 예정이다.올 봄 대학 축제를 휩쓸며 이 시대 ‘청춘의 의인화’라는 수식어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잔나비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잔나비는 단독 콘서트 외에도 오는 8월 ‘2024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간다.잔나비의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무비 스타 라이징’의 서울 1주 차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8시, 부산 공연 티켓은 24일 오후 7시, 서울 2주 차 공연 티켓은 2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2024.07.17 I 윤기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달 6조’ 영끌 폭발…갈지자 정책이 가계빚 부채질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한달 6조’ 영끌 폭발…갈질자 정책이 가계빚 부채질- “금리인하 늦으면 고용 악화 우려”- 폴더블폰 진화 ‘생활속 AI’ 시대 펼쳤다- 이재명 “금투세 시행 시기 고민해봐야”- [사설]내수 부진에 고용도 한파, 금리 인하 검토할 때다- [사설]진흙탕 집안싸움 與, 탄핵 올인 野…민생은 누가 챙기나△2면- 초연결시대 새 보안 위협 등장 신기술 포함, 촘촘한 대책 세워야- “삼성 텍사스공장은 AI 전용 기지 텍사스, AI 리더 지위 굳힐 것”△3면- 카메라로 수학문제 비추니 답 척척…개발새발 그려도 AI가 완성도 업- 수면관리·심박측정 건강 지켜주는 절대반지- 갤럭시 버즈, 강낭콩에서 콩나물 됐네△4면- 200년에 한번 내릴 물폭탄에…기차 멈춰서고 이재민 3500명 대피- 폭염 탓에…농림어업 취업자 3.3만명 급감- 이상기후·AI열풍에 전력수요↑…美 ‘원전 확대법’ 발효△5면- 집값 상승 기대에 급증한 빚, 경제 리스크 키워…“일관된 메시지 내놔야”- 시그널 잘못 받아들여 영끌, 한달새 1억 뛴 단지도- 빌라는 대출 덜 나와…아파트 쏠림 심화△6면- 尹 “북·러 불법 무기거래, 세계 평화 위협…연대로 단호히 맞서야”- 美 경제 수장 파월·옐런 한목소리 “실업률 급등…물가보다 경기 걱정”- 학년·학기 탄력 운영해 유급 막고…내년 추가 의사국시도 검토- 삼성전자 노조 2차 무기한 총파업…“반도체 경쟁력 흔드는 자해행위”△8면- 與 “탄핵 청문회는 위법적 행위”…野 “국회법 절차에 따른 것”- 尹까지 소환…‘문자 읽씹’ 진실공방 가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연임 도전 “비상식적 정권에 눈 뗄 수 없어”- 한국형전투기 KF-21 양산 시작…2026년 공군배치△9면- 우리 농산물로 채운 냉동김밥…미국서 없어서 못 판다- 韓 상품시장 규제 OECD ‘20위’- 공정위, 플랫폼법 재시동…물밑소통 본격화- 정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만든다△10면- 은행 ‘횡령사고 방지책’ 먼저 내면 ‘제재 경감’- 애써 키워온 카드사 車금융 고금리 장기화에 경쟁력 ‘뚝’- 9월 ‘보험판 신탁’ 개시…생보사들 진출 ‘시동’- “中企 선별 지원 강화”…신보, 구조조정 평가모형 도입△12면- 바이든 “美, 친구와 함께할 때 강해”…트럼프 “유럽, 美에 1000억달러 빚져”- “바이든, 명예 회복 기회 줄게” 트럼프, 토론·골프 대결 제안- ‘직배송 꼼수 비난’ 쉬인, 유럽에 3800억원 투자- AI發 전력수요 급증…MS ‘역대 최대’ 탄소배출권 산다- “트럼프, 北과 직접외교 대가로 韓 독자 핵무장 허용할 수도”△13면- 현대차그룹, 英 공략 박차…올 20만대 판매 예고- 효성티앤에스·토요타 등 알짜 업체 지분가치 상당- 조주완 LG전자 CEO, 글로벌 고객 서비스 시스템 집중 점검- 한화에어로, 루마니아와 1.4조 자주포 공급 계약- 창립 50주년 맞은 후지필름…‘IT 강국 한국’서 디지털 전환 선포- 현대차·기아, 내비로 장마철 침수 위험지역 알려준다△14면- 국방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 시동- 과학계 ‘R&D 예산 흔들기 방지법’ 관심- 사법리스크, 콘텐츠 사업 부진, AI 주춤 ‘트리플 악재’ 카카오 2분기 실적 먹구름- “AI가 기업 보안 인력 일자리 뺐는다”△16면- 케이캡, 즉각적 효과에 다양한 옵션까지…환자 만족도 높아- 에스티팜 “렉비오 원료 단일매출만 올 1000억”- “국내 1위 한방파스로 글로벌 공략도 자신”- 헥토헬스케어, 中 시노팜그룹과 ‘건기식’ 손잡는다△17면- 양자기술 투자 5년새 13배 늘었지만…‘연구책임자급 인재’는 美 4분의 1- 미국은 100점, 한국은 2.3점? “절대비교 어렵지만 투자 절실”△18면- 임원들 연일 매도 속타는 네이버 개미- 금리·실적 물결 타고 서머랠리 온다- 개미는 단기수익 좇아 美로…외인은 저평가주 찾아 한국에△20면- 급등주 ‘짧게’ 밸류업주 ‘길게’…투트랙 전략 뜬다- 한국거래소 임직원 초복맞이 삼계탕 봉사- 서학개미 투심 따라갔더니 ‘수익률 50%’ 대박- 금호석유, 석달새 24%↑…석유화학 불황 속 홀로 반짝△21면- ‘만원의 행복’…주거비 걱정 없이 함께 꿈꾼다- 서울 ‘청담르엘’ 공사비 증액 극적 합의- “A부터 Z까지…기업 맞춤 부동산 솔루션 드려요”- “내집마련 뒤통수”…동탄서도 사전청약 취소 통보△22면- 故 이선균의 마지막 불꽃…韓영화 부진 ‘탈출’시킬까- 하이브, 파리올림픽 응원봉 제작- 태국 방콕서 성소수자 페스티벌 개최- 플레이브, 하이브 손잡고 日 진출- 비스타컴퍼니→TV조선 E&M 변경- 영국도 “아주 나이스!”…글로벌 축제 주인공 된 K팝 스타들△24면- 분쟁의 시대, 음악으로 위로·용기 전하고 싶어- “TV·에어컨도 대화로 작동…내 취향 알아내는 똑똑한 AI”- MB “어느 시대나 위기 있어…성장 없는 국격 없다”- 하나금융,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금 전달- 공수처 차장검사에 이재승 변호사 임명제청- 英 케임브리지 대학생들 “SKT의 AI 배우러 왔어요”- KBS교향악단 이사장에 이건수△25면- ‘매그니피센트 7’의 독주와 쏠림- 중고거래 시장 성장의 조건△26면- 옛 둔촌주공에 도시형캠퍼스 중학교 설치해야- 유정복의 ‘천원주택’에 쏠린 눈- CJ “K컬처밸리 협약해제 재고를”…경기도 “사업 의지 부족” 거부- “각종 재난상황 대비한 생존기술 배워”- 파주 ‘파프리카’, 우수 정책 사례로 호평- 선조들이 지켜온 숲…풍요와 복 주는 마을 수호 숲으로△27면- 타이어 펑크에 차선 이탈…집중호우 반복에 도로 위는 ‘포트홀’ 지뢰밭- ‘수련특례 제안’ 고민 커지는 전공의들- 서울 학생수 76.9만명…4년 전보다 7만명 줄어- 왜 죽어야만 헤어질 수 있나…‘거절살인’ 정부차원 대책 필요- 서울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50만원 지원
2024.07.10 I 송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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