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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좋은 추억 만들고 가"…'텐트 밖은 유럽', 힐링으로 거둔 유종의 미
  • 유해진 "좋은 추억 만들고 가"…'텐트 밖은 유럽', 힐링으로 거둔 유종의 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이 차별화된 유럽 캠핑기로 재미와 힐링을 선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텐트 밖은 유럽’(연출 강궁, 김상아, 곽지혜)은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8박 9일간 스위스, 이탈리아의 캠핑장을 다니며 자유롭게 캠핑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28일(수)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 로마의 도심에 위치한 캠핑장을 방문해 마지막 여정을 즐기는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마지막까지 꽉 찬 볼거리와 여전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캠핑 스킬 만렙인 박지환 표 삼계죽 먹방부터 멧돼지와의 조우, 음악과 함께하는 흥 폭발 드라이브 등 인간적인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로마로 향하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중세 도시 오르비에토에서는 자유로운 도시 탐방을 통해 아름다운 절경과 이탈리아의 정취를 선보이며 최종장까지 ‘텐트 밖은 유럽’만의 재미를 안겼다. 장장 8박 9일의 여정을 지나 이별의 시간을 앞두고, 이들은 마지막 삼겹살 만찬을 즐기며 진솔한 속마음을 꺼냈다. 아쉬움 섞인 농담부터 서로에 대한 애정까지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유해진은 “이렇게 또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간다. 평범하지만 진리라고 느끼는 게, 언젠가 ‘때’는 온다는 것”이라면서 여행을 시작해 마침표를 찍기까지의 ‘때’를 회상했다. 진선규는 “지나고 나니까 시간이 너무 금방 갔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박지환 역시 꿈 같았던 순간들을 떠올리고는 행복해했다. 윤균상은 “롱패딩 입고 북쪽에서 만나는 것도 좋겠다”라고 다음 만남을 기대했다.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완벽한 호흡은 여행 내내 빛났다. 모든 게 어색하고 서툴렀던 여행 첫날부터 점점 발전해갔던 케미스트리, 서로가 있어 보여줄 수 있었던 솔직담백한 캐릭터가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며 인기를 끌었다.배우로서 보여줬던 카리스마와는 다른 반전미도 화제를 모았다. ‘캡틴유’ 유해진은 든든한 맏형이자 아재 개그의 달인 면모로, 진선규는 무공해 청정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웃음 포인트가 됐다. 여기에 캠핑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캠핑 장인’ 박지환,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뭐든 척척 해내는 ‘자이언트 막내’ 윤균상은 자칫 고될 수 있는 캠핑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뿐만 아니라 ‘텐트 밖은 유럽’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색다른 볼거리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캠핑장을 자동차와 트레킹으로 이동하며 만난 그림 같은 풍경, 여행 도중 우연히 방문한 유서 깊은 소도시들, 유럽 캠핑장의 이색적인 풍경, 낯선 곳에서 일어나는 4인방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에게 매회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했다.
2022.09.29 I 김보영 기자
BMW, 브랜드 최초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공개…"내년 봄 출시"
  • BMW, 브랜드 최초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공개…"내년 봄 출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BMW가 28일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인 ‘뉴 XM’을 최초로 공개했다.BMW,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최초 공개 (사진=BMW) BMW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케 하는 외부 디자인과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뉴 XM의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해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만에 가속한다.뉴 XM은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88km까지 오직 전기 만으로 주행 가능하며,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다.BMW 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인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은 전기 모터의 동력 전달에 어울리는 주행 사운드를 제공한다. M 특유의 전기 주행 사운드는 전기 모드 주행 시 가속 페달 조작에 따른 생생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 중 스포츠 또는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선택하면 부스트 사운드가 제공되어 전기 동력이 전달되는 느낌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BMW,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최초 공개 (사진=BMW)BMW 뉴 XM의 외부 디자인은 현대적인 SAV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어우러진다.앞면의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금색 테두리 및 윤곽 조명이 반영된 BMW 키드니 그릴, 그리고 큼직한 에어 인테이크와 조화를 이뤄 뉴 X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표현한다. 옆면을 따라 이어지는 금색 액센트 밴드는 M1의 검은색 스트립을 연상시키며, 뒷유리에 양각으로 새겨진 BMW 로고와 루버 구조(louvred structure)로 이루어진 조각 같은 리어라이트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실내는 고급스러움을 돋보이게 했다. 앞좌석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을 적용했다.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고품격 소재,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은 탑승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며, 3차원 프리즘 구조의 헤드라이너는 100개의 LED 라이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다. 여기에 맞춤형 인테리어를 위한 4가지 다른 트림과 계기판 및 도어 패널 상단 부분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빈티지 가죽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BMW,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최초 공개 (사진=BMW)뉴 XM에는 앰비언트 라이트, 4-존 에어 컨디셔닝,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및 트래블&컴포트 시스템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선택사양으로 추가 가능하다.M 고유의 노하우가 적용된 정교한 섀시 시스템은 M 모델만의 역동성과 동급 이상의 승차감 사이에서 폭넓은 균형감을 돋보이게 한다. 주행과 관련된 부분은 M 설정 메뉴를 통해 직접 지정할 수 있다. 통합된 파워트레인 및 섀시 시스템을 통해 도심은 물론 국도, 고속도로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항상 최상의 핸들링을 보장한다.BMW,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최초 공개 (사진=BMW)이 밖에도 전자제어 방식의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볼트 전기 모터가 장착된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Integral Active Steering)이 BMW M 모델 최초로 기본 탑재된다.BMW 뉴 XM에는 최신 M 전용 iDrive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탑재된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BMW OS 8(BMW Operating System 8) 기반의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성은 터치 조작 및 제스처 제어에 최적화됐다.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운전자가 iDrive와 자연어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BMW 디지털 키 플러스는 보안이 강화된 광대역 무선 기술(UWB)을 통해 특별한 조작 없이 애플 아이폰을 소지한 것만으로 차 문을 잠그거나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BMW ID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기능 및 5G 모바일 기술용으로 설계된 eSIM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BMW 뉴 XM은 2023년 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2.09.28 I 손의연 기자
디섐보, 올해도 장타 대회 출전..작년 412야드 괴력쇼
  • 디섐보, 올해도 장타 대회 출전..작년 412야드 괴력쇼
  • 브라이슨 디섐보.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남자골프의 대표적인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롱 드라이브 콘테스트에 나온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는 “디섐보가 롱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에 나가기 위해 미국 네바다주의 사막으로 향하고 있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디섐보는 지난해 이 대회에 특별 초청으로 나와 1라운드에서 412야드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장타를 선보였다. 당시 세계랭킹 7위였던 디섐보는 8강까지 진출했다. 디섐보의 출전 소식에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카일 버크데일은 “그가 우리를 구해줬다”고 디섐보의 장타 대회 출전을 환영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 시절 폭발적인 장타로 큰 인기를 누렸던 디섐보는 6월부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했다. 활동 무대를 옮긴 탓에 세계랭킹은 46위까지 하락했고 26일 끝난 프레지던츠컵에도 나오지 못했으나 이번 장타 대회 출전으로 다시 한 번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디섐보는 “여기 나온 선수들은 나보다 40~50% 더 빠른 스윙 스피드를 자랑한다. 지금의 스윙 스피드에 15%만 더해 투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하다 이 대회 나오게 됐다”며 “나는 멀리 그리고 더 멀리 치는 것에 중독되었다”고 말했다.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은 28일 개막해 닷새 동안 열린다.
2022.09.27 I 주영로 기자
산은, 대우조선 매각 공식화…尹정부 공공기관 자산 매각 신호탄되나?
  • 산은, 대우조선 매각 공식화…尹정부 공공기관 자산 매각 신호탄되나?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의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이 26일 한화그룹에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공식화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자산매각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해양수산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HMM(011200)(옛 현대상선)의 민영화를 선언한 상태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전략적 투자유치 절차 개시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26일 이데일리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통해 전체 공공기관 350곳의 출자자산을 조사한 결과, 2021년 기준 총 113곳의 공공기관이 외부기업 등의 출자실적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공적자금을 투입해 부실회사를 살리는 과정에서 출자전환을 하거나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HMM은 산업은행과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약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은행이 지분율 20.69%로 최대 주주이며, 해진공이 19.95%로 2대 주주다. 여기에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HMM 영구전환사채(CB) 등 신종자본증권을 주식으로 전환하게 되면 두 회사의 지분은 74.1%에 달한다.예금보험공사(예보)는 외환위기 이후 부실 금융회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우리금융지주, 한화생명보험, 수협 등에 공적자금을 투입해 이들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예보는 최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추진하며 정부 보유지분을 5.8%(작년말 기준)까지 줄였다. 올해도 두차례 주식을 매각했으나, 아직 1.29%의 지분을 갖고 있다.수출입은행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지분 26.41%를 보유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의 KAI 지분은 당초 7.74%에 불과했지만, 2016~2017년 KAI의 유동성 위기 극복 과정에서 산업은행 소유 지분의 18.67%를 현물출자로 추가 획득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KAI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장에서는 수출입은행이 지분 매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공공기관 개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윤석열 정부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불요불급한 자산을 매각하고 부실 출자회사 지분을 정비하겠다’는 계획을 공표했다. 해수부는 HMM의 민영화를 공식화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달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2020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HMM은 중장기적으로 민간에 경영권을 이양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HMM은 지난해 7조 3775억원의 역대 최고 실적을 내며 9년간의 적자를 만회한 상태다. 다만 이같은 자산은 부실지분 정리가 아닌 공적자금 회수 성격이 짙어 단기간에 처리하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막대한 인수비용으로 인해 인수자를 찾는 것이 어렵고, 외국적 회사 또는 사모펀드 등에 매각할 경우 후폭풍도 우려되기 때문이다. HMM 매각과 관련해 해수부 관계자는 “중장기적 민영화 방향성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구체적인 지분 정리 계획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2022.09.26 I 조용석 기자
이재명, 尹 저격 "민생위기에 외교참사까지…국민 삶 옥죄"
  • 이재명, 尹 저격 "민생위기에 외교참사까지…국민 삶 옥죄"
  • [이데일리 이수빈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겨냥해 “전 세계적 경제위기, 그리고 대한민국 민생위기 위에 이제는 외교참사까지, 국민의 삶 옥죄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국정이 매우 어렵고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외교는 곧 국민 삶의 문제인데 ‘총성 없는 전쟁’이라 불리는 외교 현장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경기도민 여러분께서도 참으로 걱정 많을 것 같다. 야당이 힘을 내서 잘못은 신속하게 바로잡고 바른 방향으로 함께 손잡게 나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민주당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쌀값 안정화’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쌀값 정상화 이야기를 계속하는데 여전히 정부·여당의 태도의 진전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며 “쌀은 하나의 상품이 아니라 국가의 안보 전략 상품이다.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제도를 반드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주장했다.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이 부산에 들어와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로 발사한 것에 대해선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핵을 선제공격용으로까지 쓸 수도 있다는 취지가 담긴 북한의 발표는 한반도의 평화 위기를 조장하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다만 “어떻게든 전쟁 중에도 대화하는 것이 외교이기에 어떤 방법으로든지 방안을 만들어내고 소통하고 대화하고 협력하면서 평화의 길로 갈 수 있는 길을 반드시 열어내야 한다”며 “군사 및 정치적인 과감한 해법을 윤석열 정부에서 만들어내고 실천해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자신의 정치 발판이 된 경기도에 방문한 만큼 이 대표는 현안에 대해서도 살폈다. 그는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지휘 아래 매우 안전적 도정을 이끌어가고 새로운 발전 성장 이뤄내는 거 같다”며 “약속드렸던 신도시 특별법 제정과 GTX 조기 추진, 특히 경기도 남구와 북구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균형발전 정책을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경기도에서 시작한 지역화폐 정책이 좌초위기 처했다”며 “소액의 예산으로 고효율의 성과를 내는 정책인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폐지하고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을 원내에서 확실하게 막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26 I 이상원 기자
  • [사설2]건보공단 거액횡령 사고, 공공기관 기강 왜 이러나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거액의 횡령사고가 일어났다. 건보공단은 지난 22일 업무점검 과정에서 40대 팀장급 직원 최모씨가 요양의료기관의 채권압류 상태 등을 이유로 지급이 보류된 요양급여비를 횡령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씨는 요양의료기관의 계좌 정보를 자기 명의 통장 4개의 계좌 정보로 바꿔 입금하는 수법으로 요양급여비를 빼돌렸다. 횡령된 금액은 46억원으로 건보공단 설립 후 최대 규모다.국민이 다달이 건강보험료로 내는 돈을 관리하는 건보공단에서 이런 횡령사고가 일어났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사고 발생과 적발 경위를 보면 더욱 기가 막힌다. 최씨는 지난 4~7월 1억원에 이어 이달 16일 3억원, 21일 42억원을 빼돌렸다. 돈을 조금씩 빼돌리다가 내부 통제·감시가 엉망인 것이 확인되자 아예 왕창 빼돌린 것이다. 최씨는 마지막 횡령액 입금을 며칠 앞두고 해외로 도피했다. 반년에 걸쳐 계속된 횡령 행위다. 그럼에도 건보공단은 그사이 최씨가 횡령을 한다는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건보공단 사례는 공공기관 전반에 만연한 기강해이 및 임직원 일탈 사례와 비교할 때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들을 보면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 관련 공공기관 8곳의 임직원이 직무태만 등으로 징계를 받은 건수는 연평균 178건이나 된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에서는 지난해 초 이후 10곳 가운데 7곳꼴로 직장 내 성범죄가 발생했다. 그중 특히 건보공단에서 가장 많은 5건의 성범죄가 저질러졌다. 건보공단에서는 지난해 직원이 공단 발주 사업 입찰과 관련해 1억 90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10년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공공기관 개혁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기능·조직·인사·재정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해 방만한 경영 상태를 바로잡고 더 이상 국가 재정의 짐이 되도록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건보공단 횡령사고는 내부기강부터 다잡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함을 보여준다. 해이한 기강을 그대로 놔두고는 아무리 힘을 쏟아 봤자 공공기관 개혁이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끝날 수 있다.
2022.09.26 I 양승득 기자
크러쉬 "제이홉, 30분 만에 외워 소름"
  • 크러쉬 "제이홉, 30분 만에 외워 소름"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크러쉬(Crush)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크러쉬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개념 드라이브 토크쇼 ‘BLACKVOX’ 1화를 공개했다. 대망의 첫 번째 게스트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었다. 제이홉을 반갑게 맞이한 크러쉬는 먼저 이번 신곡 ‘Rush Hour’를 함께 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제이홉은 “형의 연락을 받자마자 심장이 뛰었다”라며 “노래를 들어보니 안 할 수가 없는 제 스타일의 곡이었다. 충격받았다”라고 답했다.크러쉬는 “제이홉 군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들어가는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나만큼의 에너지와 열정을 보여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제이홉은 “성의와 예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솔로로서 피처링을 하는 게 처음이라 더 열심히 했다. 평소에 크러쉬라는 아티스트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니까”라고 덧붙이며 프로페셔널함을 느끼게 했다. 특히 크러쉬는 피처링에 이어 랩 메이킹에 참여한 제이홉에 “가사를 이렇게 잘 쓰는 줄 몰랐다”며 감탄했고, 제이홉은 “이입을 많이 했다. 곡도 재밌고, ‘크러쉬 형 따라 직진하겠다’라는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크러쉬는 “후렴 안무를 2~3주 동안 연습했는데 제이홉 군은 30분도 안 걸리더라. 소름 돋았다. 같이 작업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정말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둘만의 ‘Rush Hour’ 청음회를 열어 드라이브를 즐겼다. 두 사람은 노래에 맞춰 즉석 라이브를 곁들이며 보는 이들의 흥을 돋웠다. 끝으로 크러쉬는 “더 멋진 활동과 음악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고, 제이홉은 “갓효섭”이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밖에도 크러쉬는 이날 첫 방송된 JTBC 새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에서 ‘Oasis’와 신곡 ‘Rush Hour’ 라이브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tvN ‘놀라운 토요일’에도 출연한 그는 여전한 입담과 예능감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크러쉬는 지난 22일 펑크 장르의 신곡 ‘Rush Hour’를 발매하고, 이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41개 지역 1위를 차지, 총 68개 지역 톱 10에 오르며 2년 간의 공백기를 단숨에 채웠다. 한편, 크러쉬는 25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2022.09.25 I 박미애 기자
신한카드 임원진 워크숍…"시계제로 경영상황 돌파"
  • 신한카드 임원진 워크숍…"시계제로 경영상황 돌파"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23일 서울대 글로벌 공학 교육센터에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임원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23일 서울대 글로벌 공학 교육센터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임원 전략워크샵’에서 강평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이번 워크숍에서 임원진은 신한카드가 지향하는 ‘테크 기반 플랫폼 컴퍼니’로의 성공적 진화 및 ‘DT(디지털 전환) 기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별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연세대 정보대학원 이준기 교수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금융업 비즈니스 활용 및 디지털 전략을 주제한 강연도 이어졌다.회의를 주재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전략워크샵의 모토인 ‘Gear-up! 신한카드!’처럼 ‘시계 제로’인 경영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단단한 준비를 통해 차별화된 스피드(Speed) 가속이 필요한 순간임을 강조하면서 임원들에게 자동차의 ‘D,R,N(드라이브, 리버스, 네츄럴) 기어’를 전략적으로 잘 믹스하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될 것을 주문했다.임 사장은 “금융업과 다양한 산업 전반에 흐르는 거친 물살과 그에 따른 전략적 길목을 선도해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내년에 닥쳐올 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2022.09.25 I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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