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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길거리 음식 여왕 '쩨파이' K푸드 전도사로
  • 태국 길거리 음식 여왕 '쩨파이' K푸드 전도사로
  • 쩨파이 쉐프(오른쪽)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는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 (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한국관광공사는 태국의 미쉐린 스타 셰프 쩨파이(Jay Fai)를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78세의 쩨파이는 태국의 유일한 길거리 음식 미쉐린 스타로 2019년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글로벌 스타쉐프로 발돋움했다. 작년에는 그의 이름을 딴 식당 ‘란 쩨파이’에 블랙핑크 리사,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등이 방문해 누리꾼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한 농심 연구원들은 쩨파이 레스토랑에서 똠얌 제작 비법을 전수받아 ‘신라면 똠얌’을 태국에서 출시한 바 있다. 12일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는 부산의 곰장어, 경주의 한정식 등을 비롯해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쩨파이의 한식 먹방을 K푸드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 올릴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 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느끼고 있다”며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의 한국 방문을 유도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17 I 이민하 기자
플레이키즈-프로, 조던 키즈 여름 신제품 ‘조던 DNA 23 캡슐 컬렉션’ 출시
  • 플레이키즈-프로, 조던 키즈 여름 신제품 ‘조던 DNA 23 캡슐 컬렉션’ 출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세엠케이의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가 2024년 여름 시즌을 맞아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조던 키즈’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플레이키즈-프로, 조던 키즈 여름 신제품 ‘조던 DNA 23 캡슐 컬렉션’ 출시. (사진=한세엠케이)조던 키즈의 ‘조던 DNA 23 캡슐 컬렉션’은 조던 23 로고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제품으로, 매년 완판을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주목한 플레이키즈-프로는 올해도 신규 컬러와 디자인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여름 더위를 대비해 상품 물량도 전년 대비 60% 확대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조던 DNA 23 캡슐 컬렉션은 본격적인 여름을 겨냥,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와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드라이핏 소재로 제작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데일리룩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상하의 셋업부터 반팔과 민소매 티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도를 높였으며, 조던의 대표 넘버링인 23을 활용한 그래픽 포인트로 조던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아냈다.먼저 ‘조던 23 져지 세트’는 기존 색상인 블랙과 레드, 핑크 외에도 파스텔톤의 민트, 블루 컬러를 추가해 화사함을 더했다. 민소매 상의와 점프맨 로고 포인트 반바지로 깜찍한 스트릿룩 연출이 가능하다. 사이즈 역시 베이비와 토들러 라인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조던 23 레이어드 반팔 티셔츠’는 박시한 핏의 디자인으로 여유롭게 입을 수 있으며, 레이어드 소매가 부착되어 있어 더욱 힙한 느낌을 뽐낸다. 특히 팔 부분에는 조던 점프맨 로고를 포인트로 넣어 브랜드 헤리티지를 한층 살렸다. ‘조던 23 민소매 티셔츠’는 U넥 라인과 넓은 암홀로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총 7가지 스타일로 준비됐으며, 15세 주니어까지 입을 수 있는 사이즈로 출시했다.한세엠케이 관계자는 “매년 보내주시는 큰 사랑에 힙입어 이번 조던 DNA 23 캡슐 컬렉션은 신규 컬러와 디자인을 추가한 라인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시원한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조던 키즈의 베스트셀러 아이템과 함께 올여름 아이들의 힙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17 I 신수정 기자
YG, 블랙핑크 디지털 굿즈 출시
  • YG, 블랙핑크 디지털 굿즈 출시 [엔터 브리프]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엔터 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엔터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YG, 블랙핑크 디지털 콜렉터블 출시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그룹 블랙핑크의 첫 디지털 콜렉터블(수집품)을 출시한다. 세계 최대 프리미엄 IP(지식재산권) 기반 디지털 수집품 플랫폼 뷔뷔(VeVe)를 통해서다. 블랙핑크 디지털 콜렉터블은 ‘핑크 베놈’을 테마로 멤버별 3D 피규어부터 콘서트 무대, 뿅봉(응원봉)까지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준비됐다. YG 측은 “블랙핑크의 음악을 듣고 즐기는 것을 넘어 증강현실(AR) 환경에서 콘텐츠를 수집, 공유할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BIFAN, 국내 영화제 첫 ‘AI 경쟁부문’ 도입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는 국내 국제영화제 최초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부천 초이스: AI 영화)을 신설, 출품작을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 ‘부천 초이스: AI 영화’ 부문은 AI의 기술적 측면과 작품의 예술적 가치, 영화에 담긴 메시지의 조화를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AI 기술이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활용된 영화(영상물)에 한하며 텍스트(각본), 오디오, 비디오 부문에서 한 가지 이상의 AI 기술 활용을 필수로 한다.뉴진스(사진=어도어)◇뉴진스, 대영박물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재능기부그룹 뉴진스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박물관의 한국어 공식 오디오 가이드 음성 녹음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뉴진스가 우리말로 해설한 작품은 청자 꽃무늬 정병, 1300년대 상감청자, 조선백자 달항아리, 불교의 사천왕 그림, 1700년대 한국 전통 기술을 사용해 재현된 건축물 사랑방 등이다. 뉴진스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고든 램지(사진=폭스)◇고든 램지, 美 폭스와 손잡고 ‘바이트’ 론칭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미국 폭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글로벌 푸드&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바이트’(Bite)를 론칭한다. ‘바이트’에서는 다양한 요리 콘텐츠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요리 경연 시리즈가 방영될 예정이다. 1억명이 넘는 음식 애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셜 기능도 마련된다. 고든 램지는 “폭스와 20년간의 협업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음식 이야기와 디지털 콘텐츠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16 I 윤기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급등락 막으려던 ‘따따블’ 단타만 부추겨‘
  •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급등락 막으려던 ‘따따블’ 단타만 부추겨-입맛에 국경은 없다 K농식품 역대급 수출-美정부, 대중 관세폭탄...韓전기차·철강 불똥 우려-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노동약자보호법 적용’-[사설]위협받는 국회의장 중립성 의무...민주, 이래도 되나-집값 더 올린 양도세 중과세, 언제까지 더 놔둘 건가△‘범죄도시’ 한국영화 첫 트리플 천만-빌런 2명·사이버범죄까지 쓸어버렸다...마동석, 거침없는 흥행 펀치-‘자가복제’ 권성징악 원맨쇼 식상하네...스크린 독과점 논란도△상장일 가격제한폭 확대 1년-공모가 부풀리고 쏙 빠지는 기관...손느린 개미만 ‘단타장’서 허우적-따따블 다음날 하한가...주가 널뛰기 더 심해졌다-“IPO 주관사 자율·책임 동시 강화해야”△종합-홍콩 ELS손실 ‘최대 65% 배상’ 선그은 당국...가입자 “집단소송 불사”-뛰는 전셋값에 갭투자 꿈틀 서울 아파트가격 자극 우려-규제 사각지대 ‘합성 니코틴’도 담배로 규제한다-4년째 동일인 지정 피한 김범석 쿠팡 의장...역차별·특혜 논란△美대중국 관세 폭탄-부품사 ‘걱정’, 완성차는 ‘에의주시’...반도체, ‘中반도체 굴기’ 자극 우려-바이든 ‘관세 폭탄’에 트럼프 “부족해”...中때리기 경쟁-中“제조업서 우리 비중 커...美소비자가 결국 피해” 경고△정치-‘당심 100%’ 전대 룰 놓고 신경전...친윤 “그대로”, 비윤 “민심 50%”-尹대통령 “부처님 마음 새겨 어려운 곳 더 챙길 것”-“양극화 문제, 시장경제에 맡기되 사회안전망으로 틈새 보강해야”-추미애 “당심이 명심”, 우원식 “형님이 적격”...저마다 친명 마케팅△경제-수출액 20년간 4.9배 쑥...시설 현대화 등 농가 경쟁력 강화 숙제-프리랜서·배달 기사도 ‘일하는 사람’으로 보호-오렌지 농축액 등 가공품 할당관세 검토...물가잡기 총력전△금융-신한 슈퍼SOL, AI 분석기술로 슈퍼앱 시장 선도-“수익성 좋은 장기보험이 효자” 손보사, 1분기 순익 ‘사상최대’-홍콩H지수 반등에 일부 ESL 투자자 손실 면해-저축銀, 부동산PF 정상화 2차 펀드 2000억 조성△글로벌-안경 어딨지?‘ 물어보면 AI가 대답...감정 담아 목소리 톤 바꾸기도-파월 “인플레 올해 안에 둔화 금리는 당분간 동결 가능성”-버핏 손절에 투심 꽁꽁...파라마운트 새주인 찾기 난항-푸틴, 오늘 방중...“중·러 관계, 역사상 최고 수준”△산업-어머니 움직임 없으면...로봇청소기로 상태 확인-LG전자 AI로봇, 의료 서비스 공략-현대글로비스·제주도,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 ’맞손‘-바닥 물청소 최적화...다이슨 ’워시G1’ 공개-고 조석래 회장 “우애 지켜달라”유언...차남, 상속 소송 멈출까-HD한국조선해양, 필리핀에 해상풍력 제작기지 구축△ICT-“대화 잘하고 다재다능”...두뇌 바꾼 애플AI 주목-‘큰형님’ 엔씨만 빼고...K게임사 선방-“정부 자료 작성에 LG AI 활용 의미 커”-고용안정 약속한 라인야후...韓직원 달래기 안간힘△제약·바이오-콜레라에 장티푸스·수막구균ᄁᆞ지...글로벌 백신 강자될 것-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송영숙 공동대표 해임-신약개발 벤처 저평가 매력↑...제약사 인수 눈독-지오영, 동물용 의약품 유통 강화...180종·210만개 공급△과학카페-“우주개발 후발주자 韓, 국제 연대·협력 적극 나서야”-세계기술전쟁 한창인데...향우연·천문연 등 출연연 8곳 수장 공석△증권-밸류업發 지각변동...배터리 자리 꿰찬 금융주-“7일내 갚으면 이자 0%” 증권사 빚투의 유혹-불확실성 시대, 뜨는 ‘커버드콜ETF’...올해 순자산 1.6조 급증△증권-역대 최대 대기자금...美 CPI 발표에 갈 곳 정한다-자동차 달리니 부품주도 ‘레디’-주가 올렸지만...철강주, 못 웃는 이유-“주춤한 롯봇주, 하반기 다시 상승세 탈 것”△부동산-광진구 1.3억, 반포 7500만원...분양가 격차, 왜-용산 개발 땅에 ‘6·25 불발탄’ 수두룩 코레일, 추가 발견 감안 정화 계획 마련-오피스텔, 매매가 상승 전환...온기 지속될까-방배13구역·길음역세권 2791가구 공급△엔터테인먼트-티빙, 프로야구·눈여 업고 ‘토종 OTT 1위’ 탈환-YG, 블랙핑크 디지털 콜렉터블 출시-BIFAN, 국내 영화제 첫 ‘AI 경쟁부문’ 도입-뉴진스, 대영박물관 오디오 가이드 재능기부-박진영 덱스터 본부장 “K디테일 중심은 DI 기술...뉴미디어로 영토확장”-고든램지, 美폭스와 손잡고 ‘바이트’론칭△이데일 리가 만났습니다-“문화재→국가유산 대전환...유무형·자연유산 아울러 가치 높일 것”-“보존에서 공유로...규제 풀어 ‘모두가 누리는 문화유산’으로”△피플-학부모가 교사 믿어야 교육 질 향상...몰래 녹음은 안돼-‘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레슬링 해설가 별세-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구리 생산 5배 늘릴 것”-동원그룹 ‘김남정 시대’ 본격 개막...55년 만에 동일인 첫 변경-박정원 두산 회장, 체코 원전수주 지원 앞장선다-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韓·日 함께 기린다-하나금융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동참△오피니언-1년 내내 K팝 시상식-獨·日기업들의 중국 이용법-[e갤러리] 장은규 ‘건축산수I’△전국-李 “도둑이사한 이사장 사퇴” VS 朴 “유독 소진공만 발목”-동두천 국가산단 난항 “정부의 특단 조치 절실”-“공항·산단있는 인천, UAM 육성 최적지”-종합장사시설, 양평·포항 반응 ‘온도차’△사회-그때는 되고 지금은 안되고...똑같은 정신병력에도 ‘피의자 공개’ 제각각-수업 빠진 의대생 위해 학칙 변경?...“차라리 휴학처리 해라”-김여사 수사팀 꾸리자마자 ‘인사 패싱’ 맞딱뜨린 검찰-오동운 ‘아빠찬스’ 사과...野, 내일 공수처장 청문회 ‘송곳검증’ 예고
2024.05.15 I 이건엄 기자
케이윌, 음원 누적 스트리밍 20억회… 멜론 '빌리언스 실버 클럽'
  • 케이윌, 음원 누적 스트리밍 20억회… 멜론 '빌리언스 실버 클럽'
  • 케이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케이윌이 지난 13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집계하고 발표한 ‘멜론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케이윌은 2007년 3월 6일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 이후 17년 동안 발표한 수많은 명곡을 통해 누적 스트리밍 횟수 20억회를 돌파했다. 이에 데뷔 후 현재까지 멜론 내에서 발매 음원의 전체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20억회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빌리언스 실버 클럽’에 입성했다.‘빌리언스 실버 클럽’은 누적 스트리밍 횟수 20억~50억 사이의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자리로 태연, 백현, 크러쉬, 그룹 빅뱅, 블랙핑크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케이윌이 지난 2013년 4월에 발매한 정규 3집 파트2 ‘러브블러썸’은 1억7000만 스트리밍으로 ‘빌리언스 실버 클럽’에 오를 수 있도록 한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원을 발표 한지 10년여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러브 블러썸’과 ‘오늘부터 1일’은 ‘봄 캐롤’이라고 불릴 만큼 현재까지도 봄이 돌아오면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메가 히트송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지난 2018년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의 OST ‘내 생에 아름다운’, KBS2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 등 꾸준한 인기를 얻어 케이윌은 ‘OST 장인’ 수식어를 또 한 번 입증했다. 더불어 2009년 발매된 정규 2집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의 동명의 타이틀곡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는 애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케이윌의 보이스가 이별 감성을 끌어올려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정규 3집 파트1의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은 발매 당시 반전 결말의 뮤직비디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에 음원사이트와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에서 역주행하며 또 한 번 많은 사랑을 받으며 12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올해 3월 데뷔 17주년을 맞은 케이윌은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명품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진 케이윌은 예능 콘텐츠를 통해서도 탁월한 센스와 재치 입담을 뽐내며 예능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보컬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연기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약 중이며 현재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주연 피에르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케이윌은 뮤지컬 성료 후에는 오랜 공백을 깨고 ‘본업 천재 모먼트’를 발휘해 가수로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05.14 I 윤기백 기자
“너무 잘생겨 곤란” 제니 뒤 경호원 황당 해고 사유
  • “너무 잘생겨 곤란” 제니 뒤 경호원 황당 해고 사유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미국 최대 패션 행사 멧 갈라에서 한 스태프가 ‘너무 잘생겼다’는 이유로 해고돼 화제다.(사진=보그 유튜브 캡처)5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모델 출신인 유지니오 카스니기(26)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멧 갈라 개최 3일 전 돌연 해고를 당했다고 밝혔다.카스기니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멧갈라 행사장에서 환영 인사를 하는 등 업무를 맡은 스태프로, 당시 블랙핑크 제니와 카일리 제너 등 유명 스타들의 사진에서 여러 차례 포착됐다. 카스기니는 자신의 외모가 화제가 되자 올해 멧 갈라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그는 “해고돼서 비밀유지계약(NDA) 해당이 되지 않아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불과 멧갈라 한달전까지만 해도 직원 채용 확정 연락을 받았는데, 작년 멧갈라 뒤 내가 유명해졌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했다. 그들은 나에게 ‘네가 주연처럼 행동하고 있으니 여기서 일하게 할 수 없다. 미안하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사진=카스기니 틱톡 캡처)카스기니는 “행사 채용 대행사 측이 외모를 보고 자신을 뽑아놓고, 정작 잘생겼다는 이유로 해고를 한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멧 갈라 스태프들은 실제로는 주최 측에서 고용한 전문 모델들이다. 이들은 커리어에 도움이 되기 위해 행사에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주최 측은 내가 너무 눈에 띄어 카일리 제너를 가려버렸다며 나를 비난했다”고 전했다.또 “이 사건의 여파로 인해 올해 멧 갈라에서는 비슷한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엄격한 규칙과 규정이 추가됐다”며 “모델들은 세트장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금지되고 멧 갈라와 관련된 모든 것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것이 금지되며, 세트장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다시 게시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24.05.09 I 김혜선 기자
‘멧 갈라’ 참석해 멋진 드레스 자태 뽐낸 넬리 코다
  • ‘멧 갈라’ 참석해 멋진 드레스 자태 뽐낸 넬리 코다
  • 넬리 코다가 7일 열린 미국 최대의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에 참석했다.(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6·미국)가 멋진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코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이날 코다가 명품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드레스를 입었다고 전했다.올해 멧 갈라 주제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다시 깨우는 패션’이었다. 키 178cm의 코다는 레드&그린 꽃 장식이 달린 발목까지 내려오는 드레스에 누드톤의 하이힐을 매치해 모델 같은 착장을 선보였다.멧 갈라는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미국 최대의 패션 자선 행사다. 매해 수천억원을 모금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배우, 가수,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주제에 맞는 의상을 입고 참석하는, 가장 화려한 패션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도 헐리우드 배우 젠다이아,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도 참석했다.그간 유명 스포츠 스타들도 참석해 왔다. 테니스 세리나 윌리엄스, 미식축구 톰 브래디, 패트릭 마홈스, 기계체조 시몬 바일스 등이 멧 갈라에서 포착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2013년에 참가한 적이 있다. LPGA 투어 선수가 멧 갈라에 초청된 건 코다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코다는 지난달 22일 끝난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10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서 열리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에서 LPGA 투어 최초 6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5차례 우승한 코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여자 골프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앞서 코다는 LPGA 투어 활성화를 위해 어떻게 도움이 될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는 내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나 자신에게 진실하고 나에게 맞는 편안한 일을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이날 코다는 LPGA 투어를 대표해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걸었다.
2024.05.07 I 주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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