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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이틀만에 1180원대 진입…코스피 장초반 상승
  • 환율, 이틀만에 1180원대 진입…코스피 장초반 상승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3원 가량 하락하면서 나흘 만에 1180원대로 하락했다. 하루 만의 하락 전환이자 장중 1180원대 진입은 이틀 만이다. 영국의 물가지표가 30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파운드화 강세에 달러화 강세가 진정된 영향이다. 국내증시도 장 초반 상승하는 모습이다.사진=AFP2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91.70원)보다 3.00원 오른 118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장 대비 2.20원 하락한 1189.50에 개장한 이후 118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환율이 1180원대로 하락 마감한다면 지난 14일 이후 나흘 만이다.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가 장 초반 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개인과 기관의 매수 우위에 상승하는 중이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050억원 가량 팔면서 사흘 만에 매도 전환했으나 기관 600억원, 개인 500억원 가량 사면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3% 가량 오르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200억원, 기관이 180억원 사면서 지수도 1.25% 오르고 있다. 미 국채 금리는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나, 달러화는 95선에서 상승 흐름을 잠시 멈췄다. 19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미 국채 금리 10년물 금리는 1.8%대 후반에서 지속 상승하는 중이다.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32%포인트 오른 1.859%를 나타내고 있다. 정책금리 인상에 민감한 2년물 금리도 전일 대비 0.031%포인트 오른 1.056%를 기록했다. 반면, 달러인덱스는 파운드, 유로화 상승 등에 전일 대비 0.12포인트 하락한 95.62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의 12월 물가상승률은 5.4%로 3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파운드화가 달러화 대비 0.2% 상승했다.
2022.01.20 I 이윤화 기자
NH투자증권 "올해 부동산 대세 상승장 마감…전월세 시장도 불안"
  • NH투자증권 "올해 부동산 대세 상승장 마감…전월세 시장도 불안"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전국적인 부동산 대세 상승장이 올해 마감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실수요 시장인 전월세 시장은 올해 역시 불안할 것으로 보인다.(사진=연합뉴스)NH투자증권은 ‘7대 이슈로 살펴보는 2022년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서는 7년간의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이 꺾이고 올해부터 변곡점을 맞이하는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기 위해 발간됐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지난해와 같은 상승장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역별로 차별화 국지화 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시장 7대 이슈로 선거와 정책 변수와 전월세 시장 안정화, 거래량 감소 등을 꼽았다. 정보현 NH WM마스터즈 자문위원(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수도권과 지방 구분 없이 동조화를 띄고 7년 넘게 이어 왔던 유례 없는 대세 상승장은 곧 마감되고 지역별로 차별화, 국지화되는 시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시장 향방의 가장 중요한 지표인 거래량은 대선전까지 정체 분위기는 유지될 것으로 올해 주택시장은 올 2분기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올해 역시 실수요 시장인 전월세 시장은 불안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위원은 “현재 서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약 50% 수준에서 안정되는 분위기지만 올 8월 계약갱신청구 만기 도래 후 전셋값은 상승 압박이 커지고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상황에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등 변동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입주 시점까지 물리적 시간 소요가 불가피하고, 시장의 15%에 못 미치는 공공 임대만으로 전세난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란 판단이다. 그는 억제된 수요의 절대 ‘증감’보다 ‘이동’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규제가 높은 아파트에서 다세대와 빌라. 생활형 숙박시설,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수요가 이동하며 비아파트 거래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그는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경우 아직은 가격과 매수 심리 영향에는 제한적이지만 향후 디레버리징 본격화 시점에 대비할 필요성 있어 인상 추이에 주목해야 한다”며 “종합적으로 상승세 둔화 속 양극화, 차별화되어 지역별로 옥석 가리기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전월세 시장 안정이 최우선 등 추세 하락까지는 가능성이 작을 것”이라며 “세제 및 금리 환경 변수가 커짐에 따라 투자 및 신규 자산 취득 시 더욱 신중해야 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2022.01.19 I 양지윤 기자
'롤러코스터' 미 증시 하루만에 반등…연준 FOMC 주시
  • '롤러코스터' 미 증시 하루만에 반등…연준 FOMC 주시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상승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실적 가이던스를 높여 잡으면서 투자 심리가 반등하고 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 등에 따라 또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은 있다.(사진=AP/연합뉴스 제공)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10시5분 현재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0% 상승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98% 오르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2.65% 뛰고 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9.66% 내린 28.15를 나타내고 있다. 모처럼 30선을 하회했다.3대 지수가 장 초반부터 반등하는 건 MS의 실적 덕이다. 에이미 후드 M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485억~493억달러로 제시했다. 리피티니브가 집계한 전문가 컨센서스(482억3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후드 CFO는 또 “올해 영업이익률은 약간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현재 MS 주가는 5.04% 오르고 있다.그 덕에 ‘대장주’ 애플을 비롯해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 테슬라, 메타(구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빅테크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 역시 5% 가까이 치솟고 있다.시장은 또 이날 끝나는 연준의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예상보다 매파적이지는 않을 것이라는데 다소 무게를 두고 있다. 오는 3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그러나 최근 증시 변동성이 워낙 큰 만큼 상승장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특히 연준이 예상보다 매파 색채를 띨 경우 장 막판 폭락이 또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적지 않다.
2022.01.27 I 김정남 기자
1% 가까이 하락해 '880선'…에코프로 27% 급락
  • [코스닥 마감]1% 가까이 하락해 '880선'…에코프로 27% 급락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6일 코스닥이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장중 1%대 상승하기도 했지만 변동성을 키우며 큰 폭 등락을 이어갔다. 시총상위주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에 급락 마감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7.35포인트(0.83%) 내린 882.09에 거래를 마쳤다. 892선에서 출발해 장중 900선까지도 상승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코스닥은 1%대 큰 폭 등락을 이어갔다. 지난 이틀간 2%대 급락한 데 이어 4거래일째 하락세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한때 코스닥의 반등세는 외국인 저점 인식 매수세에 따른 것으로 보이고, 실적시즌 진입을 앞두고 실적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한 모습”이라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하며 진단키트주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수급별로는 기관은 832억원, 외국인 554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151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37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 IT부품, 화학, 제조는 1%대 하락했고 섬유의류, 제약,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는 1% 미만 내렸다. 컴퓨터서비스는 3%대 올랐고 정보기기, 건설, 디지털컨텐츠, 금융이 1%대 상승, 기계장비, 운송, 인터넷, 유통, 운송장비부품, 금속,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1% 미만 상승했다.시총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 소식이 나오면서 19% 급락 마감했다. 에코프로(086520)는 27%대 하락했다.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주식 내부자거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모회사인 에코프로의 이동채 회장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핵심 임원 4~5명이 피의자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하며 진단키트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휴마시스(205470)는 7%대,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3%대 상승 마감했다. 위메이드(112040)는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 매도 이후 투자자 보상방안 마련, ‘서울 스푸닝 2022’ 공개 이후 8%대 상승했다.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대 올랐다. 씨젠(096530)은 5%대, 천보(278280), 리노공업(058470), 펄어비스(263750)는 2%대 하락 마감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내렸고 HLB(028300)는 보함 마감했다.
2022.01.26 I 이은정 기자
극한의 롤러코스터 타는 시장…나스닥 2.3%↓
  • [뉴욕증시]극한의 롤러코스터 타는 시장…나스닥 2.3%↓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또 롤러코스터를 타며 하락 마감했다. 장중 내내 낙폭을 키우다가 장 막판 이를 급격히 만회하는 장세가 이어졌다.(사진=AP/연합뉴스 제공)2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9% 하락한 3만4297.73에 마감했다. 전날 사상 처음 정중 1000포인트 이상 빠졌다가 이를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는데, 이날 역시 800포인트 넘게 밀렸다가 막판으로 갈수록 치솟는 장세가 이어졌다.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2% 내린 4356.4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8% 떨어진 1만3539.29를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1.45% 내린 2004.03에 장을 마쳤다.CNBC가 인용한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그룹의 분석을 보면, 하루 중 나스닥 지수의 급반등은 매도세의 종료가 아닌 하락기의 시작을 알리는 변동성을 시사한다. 최근 극한의 롤러코스터 장세는 곧 대세 하락기의 전조라는 뜻이다.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4.21% 오른 31.16을 나타냈다. ‘대장주’ 애플(-1.14%)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2.66%), 아마존(-3.15%), 알파벳(구글 모회사·-2.79%), 테슬라(-1.25%), 메타(구 페이스북·-2.77%) 등 덩치 큰 빅테크주는 하락장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뉴욕 증시는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두고 긴장감이 커졌다. 소파이의 리즈 영 투자전략 헤드는 “(최근 하락은) 새로운 환경을 소화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를 통해 3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지정학 리스크 역시 투심을 억누르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 인근 동유럽에 대규모 파병을 시사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머지않은 시점에 8500명의 미군 중 일부가 이동할지 모른다”고 밝혔다.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의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13.8로 전월(115.2)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111.7)는 웃돌았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7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74% 각각 상승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1.02% 올랐다.국제유가는 지정학 리스크가 커지며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75% 상승한 배럴당 8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2.01.26 I 김정남 기자
코스닥, 미 증시 부진에도 1%대 상승 출발…'890선'
  • 코스닥, 미 증시 부진에도 1%대 상승 출발…'890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6일 코스닥이 장초반부터 상승·하락 반전을 이어가며 어느 때보다도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 증시는 간밤 러시아 제재 가능성 부각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에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대 내렸다. 다만 1%대 넘게 오르며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코스닥 지수는 9.85포인트(1.11%) 오른 899.29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은 장 개시 직후 892선까지 상승했다가 하락 전환, 다시 상승 전환하며 큰 폭으로 등락 중이다. 전일 코스닥은 2020년 11월30일(886.11포인트)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889선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이날부터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지정학 리스크에 일제히 출렁였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9% 하락한 3만4297.73,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2% 내린 4356.45, 나스닥 지수는 2.28% 떨어진 1만3539.29에 거래를 마쳤다.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 변동성 확대, 1월 FOMC 경계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1만명 진입 가능성 등 요인이 장중 투자심리를 약화시킬 수 있을 전망”이라며 “다만 전일 미국 빅테크주 호실적과 긍정적 가이던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국내에서도 실적 기대감이 유효한 종목에 낙폭과대 인식성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105억원, 기관이 10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215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를 보이고 있다. 유통, IT S/W, 컴퓨터서비스, 금속, 의료정밀기기, 건설, 금융, 기계·장비,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통신방송서비스, 비금속, 정보기기, 섬유·의류, 인터넷 등이 1% 미만 상승 중이다. 통신서비스, 반도체, 오락문화, 종이목재, IT H/W, 화학 등은 1% 미만 내리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상승 우위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112040)가 5%대 상승하며 강세고, HLB(028300)가 1%대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카카오게임즈(29349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펄어비스(263750)와 씨젠(096530)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2022.01.26 I 이은정 기자
정책금융기관, 올해 중기·소상공인에 189조원 공급
  • 정책금융기관, 올해 중기·소상공인에 189조원 공급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금융지원위원회에서 논의한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 내용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조사한 최근 중소기업 금융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했다.또한, 설 명절을 맞이해 은행권의 중소기업 금융 지원계획 점검과 더불어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지원계획을 안건으로 논의했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실시한 ‘2022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800개사 대상)’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26.0%가 자금 사정 곤란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그 주요 원인으로는 ‘판매부진’(68.3%)이 가장 많았고, ‘원부자재 가격상승’(56.3%), ‘인건비 상승’(31.3%) 순이었다. 또한, 응답기업 10개 중 8개 기업(85.6%)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자금사정이 곤란해졌다고 답했다.설 맞이 필요 자금은 2억 7150만원인 반면 부족한 자금은 3330만원으로 부족율은 12.3% 수준으로 조사됐다.이에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부족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설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은행권은 올해 총 308조원의 금융을 공급할 계획이고, 그 중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총 236조 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애로 정상화를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결과에 따른 대출한도·금리우대, ESG 경영 컨설팅 제공 및 여신규모 장기적 확대 등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강화를 이어가기로 했다.정책금융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올해 총 189조원 공급 계획을 밝혔다.특히,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판 뉴딜분야 등에 집중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공급망 재편 등에 따른 애로를 해소하는 데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정부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대상 손실보상 선지급 융자, 저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 등 융자 지원을 확대하고, 중신용자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브릿지보증 등 지원을 적극 수행하기로 했다.권칠승 장관은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필요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권에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데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세계 경제 불확실성 심화와 금리부담 가중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악화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은행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울 때 함께 길이 되어줄 수 있도록, 소상공인을 위한 은행권의 특별출연 프로그램 등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이날 회의에는 권 장관과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벤처기업 관련 협·단체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정책금융기관장더 자리했다.
2022.01.26 I 함지현 기자
 美증시 변동성 확대…코로나 1만명 넘을듯
  • [뉴스새벽배송] 美증시 변동성 확대…코로나 1만명 넘을듯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또 장중 내내 낙폭을 키우다가 장 막판 이를 급격히 만회하는 장세를 보여줬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세 속에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3.0%로 낮췄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머지않은 시점에 8500명의 미군 중 일부가 이동할지 모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급증하며 1만 명 선에 다다랐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 하락 마감-2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9% 하락한 3만4297.73에 마감. 전날 사상 처음 정중 1000포인트 이상 빠졌다가 이를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는데, 이날 역시 800포인트 넘게 밀렸다가 막판으로 갈수록 치솟는 장세가 이어져.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2% 내린 4356.45에 거래를 마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8% 떨어진 1만3539.29를 기록. -뉴욕 증시는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두고 긴장감이 커져.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지정학 리스크 역시 투심을 억누르고 있어.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4.21% 오른 31.16을 나타나. ‘대장주’ 애플(-1.14%)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2.66%), 아마존(-3.15%), 알파벳(구글 모회사·-2.79%), 테슬라(-1.25%), 메타(구 페이스북·-2.77%) 등 빅테크주는 하락장의 칼날을 피하지 못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75% 상승한 배럴당 85.60달러에 거래를 마쳐. 달러 인덱스는 26일 오전 7시30분께 전거래일 대비 0.27포인트 오른 95.90. ◇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3.0%로 낮춰-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25일(현지시간) ‘세계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제시. 이는 지난해 10월 전망치인 3.3%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향 조정폭은 미국(1.2%포인트), 중국(0.8%포인트), 독일(0.8%포인트) 등 주요 국가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9%로, 지난해 10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 -기재부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등은 수정 전망에서 부정적으로 작용했지만, 경상수지 및 소비 호조, 이번에 발표한 추경 효과 등은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혀. -IMF는 세계 경제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4.9%에서 4.4%로 0.5%포인트 하향 조정. 오미크론 확산,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중국 부동산 시장 리스크 및 소비 감소로 세계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본 것. 선진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3.9%로 기존보다 0.6%포인트 낮췄고, 신흥국은 기존 전망치보다 0.3% 낮춘 4.8%로 제시.◇ 주택가격 상승률 둔화, 부진한 美지표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11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8.8% 상승. 지난 10월의 19%에서 하락한 것. 전미 주택가격은 지난해 8월까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경신하고, 작년 9월부터 상승률이 둔화. 11월의 주택 가격 상승률은 역사적으로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주택가격이 빠르게 오른 영향으로 일부 잠재적 매수자가 매수를 포기했고, 이에 따라 11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둔화했다고 전해. -콘퍼런스보드는 25일(현지시간)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13.8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전월 115.2보다 낮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111.7을 웃돌아. 12월 수치는 115.8에서 115.2로 하향 수정. 1월 현재 여건 지수는 148.2로 전월 수정치인 144.8보다 개선. ◇ 바이든, 곧 동유럽 미군 파병 시사-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후과가 있을 것”이라며 “머지않은 시점에 8500명의 미군 중 일부가 이동할지 모른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등은 전해. -미국은 아울러 군사적 대응과 함께 에너지 공급 대책 논의에 착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습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독일과 러시아간 직통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2 중단을 전제로 에너지 부족에 대비하는 것.-독일 베를린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한때 구 소련에 속했던 국가들을 불안정한 상태로 만들기 위한 공격을 일삼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를 공격한다면 그 대가는 매우 클 것”이라고 성토. 마크롱 대통령은 오는 28일 푸틴 대통령과 통화 예정.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접경한 자국 남서부 지역과 서부 지역 등의 부대들에 훈련 명령을 내려. 투입하는 병력만 6000명이 넘어. 러시아 남부군관구에 따르면 남부군관구 소속 항공대와 흑해함대 소속 해상 항공단은 △다른 비행장으로의 이동 연습 △가상의 적 공격을 피하기 위한 대피 기동 △미사일 타격 연습 등을 할 예정.◇ 오늘 신규 확진자 1만명 넘을 듯-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증가세는 더 가팔라지는 양상.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9218명으로, 이미 역대 최다 수치인 전날 0시 기준의 8571명을 넘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오미크론 변이 전파율이 델타 변이의 3배라고 가정하면 내달 중순 신규 확진자 수는 2만7000∼3만6800명에 달하고, 내달 말 7만9500∼12만2200명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봐.-당국은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 취약층에 진단과 치료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방역·의료체계를 전환하기로. 오미크론 변이 대응 조치는 이날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변이 우세화 지역 4곳에서 우선 시행.
2022.01.26 I 김윤지 기자
자본연 "미국, 올해 금리 3번 이상 올릴 듯…한국도 추가 인상 여지"
  • 자본연 "미국, 올해 금리 3번 이상 올릴 듯…한국도 추가 인상 여지"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자본시장연구원은 25일 미국이 올해 3월부터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해 3회 이상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높은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한국은행도 총 3회(1.75%)까지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자료=FRED, 자본시장연구원)장보성 자본연 거시금융실 연구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센터에서 열린 ‘2022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연구위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2회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올 하반기 양적 긴축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 연구위원은 “애초 시장의 기대봐 통화정책의 변화 및 긴축 속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인플레이션 상황에 따라 긴축 속도가 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미국 국채 10년 금리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미국은 소비 회복이 지속되고 서비스 부문이 반등하면서 경제성장률이 연간 4.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통화정책은 한국은행이 올 1월 이후 금리를 한 차례 더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 연구위원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실질 기준금리의 마이너스 폭이 확대될 경우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여지도 있다”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최고 1.75%까지 올릴 수 있다고 봤다. 소비자물가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의 영향으로 반기에 오름세를 보이며 2.3%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성장률 전망은 기존 전망과 같은 3.2%를 유지했다. 장 연구위원은 “올해 미국 및 국내 경제는 잠재성장률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겠지만 지난해보다 확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글로벌 경제 성장의 하방 위험이 증가했다”며 “특히 미국의 긴축이 가속화되면 금융시장 불안과 변동성이 높아지며 실물경제의 하방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5 I 김겨레 기자
환율, 2원 가량 하락 출발…1190원대서 등락
  • 환율, 2원 가량 하락 출발…1190원대서 등락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도 역외 환율 하락을 따라 2원 가량 하락한 뒤 1190원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국내증시는 외국인 순매도세 지속에도 기관계 매수 우위에 소폭 반등했다. 사진=AFP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98.60원)보다 1.95원 하락한 119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장 대비 1.70원 떨어진 1196.90원에 개장한 이후 2원 안팎에서 등락하며 움직임을 좁히고 있다. 국내증시는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위축 여파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가 이어졌지만 기관이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소폭 반등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330억원 가량 팔았으나 기관이 370억원 가량 사면서 지수는 전장 대비 0.18% 가량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50억원 팔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88억원, 56억원 매수하면서 지수는 0.06% 가량 상승하는 중이다. 미 국채 금리와 달러인덱스는 상승 흐름을 지속하는 중이다. 25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미 국채 금리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05%포인트 오른 1.776%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5포인트 오른 95.97을 나타내고 있다.
2022.01.26 I 이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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