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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밀리언·이희문 등 프랑스에서 'K컬처' 알린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파리를 비롯해 아비뇽, 오리야크, 낭트 등 프랑스 전역에서 5월부터 6개월간 ‘2024 코리아시즌’을 열어 한국문화를 집중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댄스팀 원밀리언. (사진=문체부)‘2024 코리아시즌’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국립예술단체, 한국관광공사 등 17개 국내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 공예, 관광, 콘텐츠 등 3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2일 파리를 방문해 ‘코리아 시즌’ 개막을 축하한다. 프랑스 자크 랑 전 문화부 장관(1981~1984, 1984~1986) 등 프랑스 주요 인사와 함께 한국과 프랑스의 합동 공연을 관람한다.개막 공연은 2일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프랑스 브레이킹 합동 공연 ‘어번 펄스 업라이징’(Urban Pulse Uprising)이다. 파리 올림픽이 브레이킹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것을 계기로 한국 댄서·안무가 리아킴이 이끄는 댄스팀 원밀리언(1MILLION)과 프랑스 댄스팀 포케몬 크루(Pockemon Crew)가 경연 형식의 공연을 펼친다.이어 허윤정, 박종화가 함께하는 한국 전통 월드음악 공연, 한국 신예 클래식 연주자들의 ‘K-클래식’, 국립오페라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국립합창단의 창작오페라 ‘처용’, 국립현대무용단 ‘정글’, 이희문프로젝트의 ‘오방신(神)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 공연이 펼쳐진다.또한한국 도예전시, ‘한국의 놀이’ 특별전 및 미디어아트 전시, K-북 특별전시, K-콘텐츠 박람회, 코픽(KO-PICK, 칸 영화제 필름마켓) 쇼케이스, K-관광로드쇼 등이 ‘2024 코리아시즌’의 열기를 이어간다.2024 코리아시즌 키비주얼. (사진=문체부)올림픽 기간 운영하는 ‘코리아 하우스’에서도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여러 민간기업이 협력해 한국의 음악과 드라마, 영화, 미용 등과 함께 관광, 도서, 전통문화, 한국형 발레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한국과 프랑스 미래세대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프랑스 국립 미술대학 부르주 보자르(ENSA de Bourges)와 함께 양국 영상예술 전공자들이 참여하는 작품 창·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과 프랑스 청년 예술인들 간 교류를 지원한다.유 장관은 “100년 만에 파리에서 다시 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을 축하한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세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이자 문화축제로, 문화 도시 파리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으로 ‘2024 코리아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최고 국립예술단체 공연과 전시부터 세계적 수준의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한국문화의 모든 것을 이곳 프랑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프랑스를 방문하는 전 세계 선수단과 관광객 모두가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만나고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2024 코리아시즌’의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민병원그룹, 대한골프협회와 국가대표 의료후원 협약 체결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부민병원그룹은 지난달 29일 서울부민병원 대회의실에서 대한골프협회와 골프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관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료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 서경묵 스포츠재활센터장,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회장, 장세훈 경기력향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부민병원은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 지정병원’으로 선정됐으며, 협회 소속 국가대표선수와 지도자에게 체계적인 스포츠의학을 기반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부민병원은 골프국가대표선수를 위한 전담 의료진 및 코디네이터를 통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협회에서 요청 시 파견진료도 진행할 계획이다.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민병원이 한국골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스포츠의학을 기반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한골프협회 강형모 회장은 “한국골프의 발전과 국가대표선수들을 위해 성원을 보내준 부민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8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도 메달획득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대한골프협회는 골프종목의 중앙경기단체로서 골프 규칙 및 핸디캡 보급, 우수선수 발굴, 국가대표 선발 및 육성, 골프환경 개선 및 전국 규모 골프대회 개최하는 등 골프를 통한 국민의 체력향상과 골프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부민병원그룹은 한국프로골프협회, 대한스키협회 등의 공식지정병원으로 스포츠의학에 기반한 의료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 김대호·박기웅, '구해줘! 홈즈' 최초 폐교 매물 소개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대호와 박기웅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과 양세형 그리고 배우 송진우가 주택 같은 아파트를 찾으러 출격한다.이날 방송에는 에너지 넘치는 아들을 위해 주택 같은 아파트를 찾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3살 아들을 둔 맞벌이 부부는 층간소음 걱정으로 내 집에서 마음 편히 지낸 적이 없다면서, 주말에는 아침부터 밤까지 집 밖에서 보내야했다고 전했다.주택 같은 아파트를 찾는다고 밝힌 이들은 아파트 1층이나 필로티 구조 등 야외 공간이 있는 아파트를 희망했다. 희망 지역은 양가와 가까운 경기도 고양시로 강남까지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시설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7~9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복팀에서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과 양세형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배우 송진우가 나섰다.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으로 향했다. 행신동은 일산·서울 생활권을 전부 누릴 수 있는 동네로 도보 5분에 초등학교와 경의 중앙선 강매역이 있다.복팀의 매물은 세련된 인테리어로 흠잡을 곳이 없으며, 탑층의 복층구조로 프라이빗 야외 베란다까지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배우 겸 화가 박기웅이 지난주에 이어 임장 메이트로 출격, 김대호와 함께 경상북도 봉화군으로 임장을 떠났다.본격적인 매물 임장에 앞서, 김대호는 오늘 임장지를 ‘구해줘 홈즈’ 최초 ‘폐교 매물’ 임장이라고 밝혔다. 봉화가 고향이었던 부부가 세컨하우스로 폐교살이를 결심하고 매입 후 20년간 관리했으며 그동안 세컨드 하우스로 활용을 하다가 매물로 내놨다고 전했다.김대호는 2023년 기준 전국에 폐교가 3922개라고 설명했고, 이에 박기웅은 “제 지인도 안동에서 폐교를 매입했다. 작업실로 쓰다가 현재는 미술관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드넓은 운동장을 발견한 두 사람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 정글짐, 100m달리기, 땅따먹기 등을 하며 추억임장에 빠져들었다. 또한 운동장의 동상을 발견하고 학교 괴담을 언급해 간담이 서늘해졌다는 전언이다.‘구해줘! 홈즈’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파리올림픽 기대주' 오상욱-황선우-신유빈, 파워에이드 모델 발탁
- 왼쪽부터 펜싱 오상욱, 수영 황선우, 탁구 신유빈. 사진=코카-콜라사[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 모델로 활약한다.코카-콜라사는 “오상욱, 황선우, 신유빈을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이들의 폭발적인 파워와 파워에이드가 어우러진 새로운 캠페인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세 선수는 각 종목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MZ 스포츠 스타로 2024 파리올림픽의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의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의 대표적인 기대주로 ‘도쿄올림픽 어펜져스’의 막내로도 유명하다. 이번 시즌 ‘뉴 어펜져스’를 새롭게 구성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7년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오상욱은 올림픽 외 모든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 종목 메달을 획득한 황선우는 자유형 100m, 200m, 개인혼영 200m, 혼계영 400m, 계영 4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계영 800m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지난 2월 치러진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는 금메달을 따내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도쿄올림픽에 이어 2번째로 올림픽에 도전한다.‘국민 삐약이’ 신유빈은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선수다. 6살에 탁구 신동으로 처음 등장한 후 만 14세에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신유빈은 어느덧 20살이 돼 2번째 올림픽에 도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복식 금메달을 포함해 메달 4개를 따내며 남다른 저력과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오상욱, 황선우, 신유빈 선수의 지치지 않는 열정, 한계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파워풀한 모습이 파워에이드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하며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캠페인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코카-콜라사는 오상욱, 황선우, 신유빈 세 선수와 함께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를 전하는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TV CF를 5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로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 또한 펼쳐나갈 예정이다.
- [전문의 칼럼]피로해진 뼈, 넘어지지 않아도 금갑니다
- [서울부민병원 이인혁 정형외과 전문의]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골절은 강한 외부충격이나 사고 등에 의해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상태를 말한다. 하지만 강도가 약하더라도 한 부위에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해질 경우 실금이 가거나 미세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피로골절 혹은 스트레스골절 이라고도 한다.피로골절은 심한 훈련 등으로 뼈에 반복적인 자극을 받는 전문운동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했지만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일반인에게도 피로골절이 증가하고 있다. 문화관광체육부 2022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규칙적으로 체육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의 비중은 61.2%이고, 주 1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생활체육’ 인구는 10년 전 43.3%에 서울부민병원 이인혁 정형외과 전문의불과했지만 이젠 과반수를 넘는 비율로 증가했다. 연령대 별로는 30~50대의 참여율(63.9~65.3%)이 10~20대 보다 높았고(52.6~62.1%), 60~70대 역시 10대를 앞질러 중장년층의 생활체육 활동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스포츠 활동 인구만큼 부상 예방과 컨디션 조절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잠재적인 스포츠 손상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전문적인 운동선수들과 같이 기초체력이 약한 상태에서 마라톤, 등산, 농구, 축구 등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운동을 즐기다 나도 모르게 피로골절이 발생될 수 있다, 문제는 자신이 골절된 상태조차 자각하지 못한 채 단순 통증으로 판단할 경우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로골절은 단번에 발생하지 않는다. 작은 충격이 수차례 걸쳐 쌓이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평소 몸에서 보내는 위험 신호를 잘 감지해야 한다. 피로골절의 전조 증상은 근육에 느껴지는 통증으로,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근육이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경우 외부 충격이 뼈에 직접적으로 전달되게 된다. 피로골절은 운동하면서 체중 부하가 많이 가해지는 곳에 특히 잘 생긴다. 고관절, 발등, 발가락 등 우리 몸에서 체중을 견디는 부위가 대표적이다. 정강이뼈에도 많이 생기는 편이다. 피로골절은 금이 간 부위에 체중 부하가 가해질 때 칼로 베거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강한 통증이 발생한다.만약 심한 근육통과 함께 부기가 동반되거나 아픈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매우 심해지는 경우 피로골절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하지만 조기에 적절한 치료 없이 스포츠 활동을 지속할 경우 골절 부위가 붙었다 부러졌다 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는 뼈가 붙을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피로골절이 의심되면 모든 운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족부나 하지의 피로골절의 경우에는 근육의 균형을 잘 잡아줘 부상 부위에 하중이 집중되지 않게 해주어 하는데 주변 근육을 중심으로 마사지와 함께 근육 밸런스를 잡아주는 재활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피로골절은 엑스레이 검사로 보일 수도 있고, 안 보일 수도 있어서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피질골(뼈의 바깥쪽을 차지하는 단단한 층)에 생긴 실금은 CT를 찍으면 거의 보이고, 해면골(뼈 내부의 다공성 형태)까지 금이 갔으면 MRI를 찍어야 확인이 가능하다. 만약 뼈에 금이 간 것이 확인되면 해당부위에 최대한 자극이 가지 않게 해야 한다. 보통은 깁스를 하는데 실금이 붙기까지는 보통 6주에서 3개월이 걸린다. 뼈가 붙으면 환자가 느끼던 통증도 많이 사라진다. 이후 기능성 보조기를 착용해 관절이 움직일 수 있게 하면서 무리한 힘은 가해지지 않도록 한다. 만약 골 유합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수술적 고정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지속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치료해야 한다.
- 스포츠토토, 5월 중 환급 기간이 종료되는 프로토 승부식 적중금은 약 9억 원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024년 5월 내 시효기간이 만료되는 프로토 승부식의 적중금 미수령 투표권은 1만 4,284건이며, 이에 해당하는 금액은 약 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024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적중금을 수령해야 하는 프로토 승부식(2023년 발행, 49~63회차)을 집계해본 결과, 미수령 적중 건수는 총 1만 4284건이었고, 이에 해당하는 합산 금액은 9억 8961만 8570원이었다. 동일한 기간 동안 적중금을 찾아가야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2023년 발행, 25~30회차)은 미수령 적중 건수가 7001건이었으며, 해당 건들의 총액은 6729만 9040원이었다. 스포츠토토를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고객들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내 투표권 적중확인 페이지에 접속해 투표권 고유번호 15자리를 입력할 경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적중금 외에 환불금을 찾아가지 않는 사례도 많다. 야외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스포츠의 경우, 경기 일정 변화 또는 취소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상품 구매 이후에도 마지막까지 한번 일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축구토토, 야구토토, 농구토토, 배구토토, 골프토토 등 다양한 스포츠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토토 게임의 경기결과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에게 지급되는 적중금과 발매 취소로 인해 반환되는 환불금의 경우, 모두 시효기간인 1년 안에 구매자가 수령해야 한다. 다만, 구매자가 적중금과 환불금을 시효기간 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이 금액은 전부 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되어 올림픽기념사업, 학교체육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본래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휴일이 많은 5월의 경우, 적중금을 찾아가는 시기를 놓치는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스포츠토토를 구매한 고객들은 적중금과 환불금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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