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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계약' 추신수 "KBO리그 그리움 컸다...야구인생 새 전기"
  • '신세계 계약' 추신수 "KBO리그 그리움 컸다...야구인생 새 전기"
  • 신세계그룹이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추신수가 계약서에 사인하는 모습. 사진=신세계그룹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01년 미국으로 떠난 뒤 20년 만에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게 된 ‘추추 트레인’ 추신수(39)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신세계그룹은 23일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봉 가운데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이로써 추신수는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과 계약을 맺은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추신수는 지난 2007년 SK와이번스의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1순위로 지명됐다. 이후 SK는 추신수에 대한 보유권을 가지고 있었다.추신수는 신세계그룹과 계약을 맺은 뒤 “지난해 부상으로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지만 고맙게도 메이저리그 몇 개 팀에서 좋은 조건으로 제안을 했다”며 “그러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KBO리그에 대한 그리움을 지우기 어려웠다”고 밝혔다.아울러 “한국행이 야구 인생에 새로운 전기가 되는 결정이기에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 와중에 신세계그룹의 방향성과 정성이 결정에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추신수는 “야구 인생의 끝이 어디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팬들께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은 꼭 드리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으로 돌아갈 것 같다. 아직 구단명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신세계라는 팀을 통해 곧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2021.02.23 I 이석무 기자
부천인생학교, 중장년층 수강생 모집…27개 교육과정
  • 부천인생학교, 중장년층 수강생 모집…27개 교육과정
  • [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시 평생학습센터는 다음 달 12일까지 부천인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천인생학교는 중장년층의 은퇴 전후 불안감 해소와 학습형 일자리 창출, 사회참여 활동을 위한 교육사업이다. 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부천대, 유한대 등 부천지역 4개 대학과의 협력으로 대학 시설, 인적 자원을 공유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코칭마스터, 3D모델링·3D프린팅 마스터 등 27개 과정을 운영한다. 4월1일 입학식을 하고 10월까지 교육한다.희망자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팩스, 우편으로 보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접수는 안한다.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올해로 5년째인 부천인생학교는 전체 1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은 학습조직을 만들어 심화학습을 하거나 사회공헌활동,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정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부천인생학교는 부천시의 대표 교육사업으로 시민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부천시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2 I 이종일 기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가 그려내는 '인생 여주' 윤송아
  •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가 그려내는 '인생 여주' 윤송아
  •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원진아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새로운 인생 여주의 페이지를 써내려가고 있다.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연출 이동윤, 극본 채윤, 제작 JTBC스튜디오)에서 원진아는 윤송아를 통해 멋쁨(멋짐+예쁨) 가득한 선배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또한 내면에 자리한 상처를 들여다보고 다시 사랑할 용기를 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공감을 유발하고 있다.극 중 ‘끌라르’ 마케터인 윤송아는 그 누구보다 일을 사랑하고 열정을 가졌다. 윤송아는 애인이었던 팀장 이재신(이현욱 분)과 헤어진 후에도 일에 사적인 감정을 끌어들이지 않았고, 회사에서 직급을 이용해 채현승(로운 분)을 깎아내리려는 그에겐 똑 부러지는 일침을 가하며 사이다를 안기기도 했다.신제품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채현승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고 다른 팀의 후배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배려하는 모습 역시 모든 후배들이 꿈꾸는 ‘선배’ 그 자체였다.뿐만 아니라 윤송아는 저도 모르게 스며든 감정을 자각하기 시작한 뒤부터 채현승 못지않은 직진으로 심쿵을 일으키고 있다. 짝사랑 포기를 선언하며 한 발짝 뒤로 물러선 채현승에게 “멀어지지마, 나한테서”라고 말하며 성큼 다가선 것. 특히 그동안 새로운 사랑을 할 준비가 안 되어 있던 윤송아는 하필이면 그가 마음을 접으려 할 때 제 감정을 자각, 이에 “근데, 그냥 내가 나쁜 거 할게”라며 포기할 수 없는 진심을 드러냈다.또한 채현승의 장난스런 애교도 기꺼이 받아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는가 하면 그가 아플 땐 직접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행동력과 밤샘 간호까지 하는 애틋함을 엿보였다.한편, 윤송아가 엄마 오월순(이지현 분)과의 갈등에서 드러낸 상처와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은 안타까우면서도 공감을 불렀다. 윤송아가 어린 시절 아빠는 외도를 했고 오월순 역시 이를 눈치 챘지만 두 모녀는 서로를 위해 이 사실을 숨겼다. 하지만 오월순은 계속해서 아빠를 놓지 못했고 혼자 남겨지는 게 두려워 딸에게 집착을 시작, 이는 윤송아에게도 사랑에 대한 트라우마를 남겼다. 하지만 윤송아가 아빠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오래전 덮었던 상처를 마주했다. 이는 두 모녀 사이의 깊은 오해를 풀 실마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윤송아는 마침내 진짜 연애를 하게 된 채현승에게 “사랑에 모든 걸 다 걸고 싶지는 않아. 되기 싫어, 엄마처럼은”이라고 오롯이 ‘내 편’이 되어준 그에게 모든 걸 털어놨다. 자신의 가장 여린 부분을 솔직하게 드러낸 것만으로도 이미 윤송아의 성장을 짐작케 했고 또 윤송아가 얼마나 채현승에게 진심인지 알게 했다.이처럼 어울리지 않던 립스틱, 자신을 기만한 이재신을 과감히 지운 윤송아는 새로운 사랑을 할 준비를 마쳤다. 윤송아가 못하는 걸 다 해주겠다는 채현승과 얼마나 더 심장 두근거리는 연애를 보여줄지, 앞으로 보여줄 윤송아의 변화가 기대된다.무엇보다 캐릭터에 완연히 녹아들어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원진아(윤송아 역)의 호연이 시청자들에게 윤송아를 한층 현실적으로 다가오게 해 드라마 팬들에게 인생 여주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한편, 원진아의 열연과 함께 설레는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2.20 I 김가영 기자
'빈센조' 김여진 매력적 빌런 변신…인생캐 핵심 키워드 3
  • '빈센조' 김여진 매력적 빌런 변신…인생캐 핵심 키워드 3
  • (사진=tvN ‘빈센조’)[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랜만에 ‘빈센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김여진이 인생캐 등극을 예고했다. 전례 없는 매혹적인 빌런 최명희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20일 첫 방송될 새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다.김여진은 극 중 스타일은 수더분하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탐욕스러운 면모로 모두를 휘어잡는 반전 매력을 가진 검사 출신의 변호사 최명희 역을 맡았다. 그는 최명희를 통해 친근한 매력부터 날카로운 카리스마까지 그려낼 예정이다. 기대작인 만큼 ‘빈센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방송 전 최명희를 파헤칠 수 있는 핵심 키워드 세 가지를 꼽아봤다. #1. 피도 눈물도 없는 독사 캐릭터 ‘매혹적 빌런 탄생’ ‘빈센조’에서 강력한 빌런을 맡고 있는 김여진(최명희). 앞서 공개된 티저와 캐릭터 포스터 속 김여진은 최명희로 완벽 빙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흘러넘치는 김여진의 카리스마는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 정도. 김여진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상대를 처절하게 제압하는 최명희를 보다 냉철하게 그려냄으로써 극의 갈등을 고조시킬 예정으로, 그에 대한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 최명희에 완벽 빙의된 날카로운 카리스마 비주얼!김여진은 매혹적인 빌런인 최명희를 탄생시키기 위해 외적인 변신에 도전했다. 평소 검소한 차림과 경상도 억양의 사투리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한 최명희. 그의 이면에는 또 다른 모습이 숨어있다. 바로 날카로운 카리스마다. 김여진은 친근한 매력 뒤에 악독하고, 탐욕스러운 면모를 숨기고 있는 최명희를 강렬한 눈빛 한방, 날카로운 대사 한방으로 표현, 역대급 악당의 면모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깊은 고뇌에 잠겨있는 김여진의 표정은 최명희의 ‘독종’ 캐릭터를 한층 더 매혹적으로 만들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그의 날 선 눈빛까지 더해져 최명희라는 강력한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3. 독사에게 반전 매력이? 줌바 여왕의 탄생?!김여진이 그려낼 최명희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반전의 매력 때문이다. 냉철하고, 살벌한 카리스마를 지닌 최명희는 이 모습을 감추고, 줌바 여왕으로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그녀는 숨겨진 줌바 댄스의 실력을 선보임으로써 일할 때 냉철한 모습과는 또 다른 극과 극 분위기를 자아내며 최명희라는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김여진은 이러한 캐릭터의 성격 차를 보다 유연하게 그려내면서 극의 든든한 한 축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낼 전망이다. 믿고 보는 배우 김여진의 또 다른 여정이 시작된 가운데, 극 중 최명희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그려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여진 배우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는 오는 2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2021.02.18 I 김보영 기자
①단짠단짠 네겹 스낵, 씹으면 바사삭 '인생과자'
  • [식품박물관]①단짠단짠 네겹 스낵, 씹으면 바사삭 '인생과자'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있어요? 여기도 없네…”, “이게 뭐라고 시내 마트·편의점 다 돌아서 드디어 ‘겟’(취득)했네요.”오리온 스낵 ‘꼬북칩’은 요즘 남녀노소할 것 없이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흡사 거북이 등딱지 모양을 한 꼬북칩은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단짠’(달고 짠) 맛을 뽐내며 아이들에게는 간식으로, 어른들에게는 ‘홈술’(집에서 술마시기)과 ‘혼맥’(혼자서 맥주) 안주로 선택받고 있다. 특히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입고 즉시 완판되는 ‘품절템’으로 떠올랐다.오리온 인기 스낵 ‘꼬북칩’은 가벼운 홈술(집에서 술마시기)과 혼맥(혼자서 맥주) 안주로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사진=오리온 제공)◇‘4겹’ 꼬북칩, 스낵 두세 개 한번에 먹는 듯한 식감꼬북칩은 2017년 3월 국내 최초 ‘4겹 스낵’으로 탄생했다. 터줏대감 제품이 많은 스낵 시장에서 꼬북칩은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금세 ‘국민스낵’ 반열에 올라섰다. 꼬북칩은 2017년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약 4년 만에 국내 누적 매출액 1500억원을 돌파했다.꼬북칩의 인기 비결은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꺼번에 먹는 듯한 풍부하고 바삭한 식감에 있다. 단순히 바삭한 식감에 그치지 않고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과자를 씹을 때 나는 특유의 바스락거리는 재미난 소리와 거북이 등딱지를 닮은 신선한 모양도 매력 포인트다.네 겹 과자는 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그리 만만치 않은 과정을 거쳤다. 오리온은 지난 60년 간 축적해온 제과 개발 및 제조 노하우를 결집해 오랜 기간 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그래픽=이미나 기자)꼬북칩의 태동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시중에서 인기가 있던 바삭한 식감의 두 겹 과자에 착안, 네 겹으로 만들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연구가 시작됐다.실제 개발 과정에 들어가니 여러 겹의 반죽이 서로 달라붙는 문제에 봉착했다. 겹겹의 스낵 형태를 유지하려면 여러 장의 얇은 펠릿(Pellet)시트가 양쪽 끝만 붙고 중간은 떠야 하는데,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경우 스낵 펠릿들이 서로 달라붙어 두께가 두꺼워져 버렸기 때문이다. 마치 떡을 찔 때 점성이 있어 서로 진득하게 달라붙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3겹까지는 반죽이 달라붙는 문제를 어찌어찌 해결했다. 하지만 4겹은 차원이 다른 어려움이 있었다. 실패가 거듭되자 당시 기술로는 4겹 과자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3년 만에 제품 개발이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오리온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원료부터 생산기술, 설비까지 거듭 고민을 이어갔다. 8년의 시간 동안 100억원이 넘는 투자금액을 들여 2000회가 넘는 제품 테스트를 거쳤다. 그리고 2017년 3월, 마침내 ‘꼬북칩 콘스프맛’을 처음 선보였다.4겹 스낵의 탄생에는 ‘스낵용 펠릿시트 가공장치’ 기술이 핵심이다. 꼬북칩 특유의 네 겹 모양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공정 중 하나인 반죽을 얇게 펴서 고르게 이동시키는 설비와 이를 활용한 제조 방법이다. 오리온은 오랜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한 ‘스낵용 펠릿시트 가공장치’와 ‘스낵용 펠릿시트 커팅장치 및 이를 이용한 스낵용 펠릿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오리온 관계자는 “원료 배합이나 제품 디자인이 아닌, 제조 설비 등에 대해 특허를 받는 것은 식품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며 “이를 활용한 제조법에 대한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권리와 꼬북칩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특허청으로부터 공인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전 세계 12개국 수출…국내·외 누적 매출 2280억꼬북칩이라는 제품명을 짓는데 만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개발 파트와 마케팅 파트 등 유관 현업 부서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네 겹을 한 둥글넓적한 과자의 모양이 흡사 거북이 등딱지를 연상케 해 거북칩이라는 명칭이 후보에 올랐다.하지만 거북칩은 뭔가 심심한 느낌이 있었다. 조금 더 친밀하고 불리는 맛을 살리기 위해, 거북이를 귀엽게 활용한 옛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 ‘꼬부기’에서 착안한 ‘꼬북’과 바삭한 스낵을 뜻하는 ‘칩’을 합쳐 ‘꼬북칩’으로 최종 결정됐다.꼬북칩의 바삭한 식감은 곧바로 시장에서도 통했다. 2017년 3월 옥수수를 베이스로 한 꼬북칩의 원조 ‘콘스프맛’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출시 4개월 만인 그해 7월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봉을 빠르게 돌파했다.‘과자계의 혁명’, ‘인생과자’라는 입소문과 함께 생산과 판매 즉시 모두 팔려나가는 ‘품절템’으로 등극하자 오리온은 생산 라인을 추가하고 이듬해인 2018년 1월부터 생산량을 두 배로 늘렸다. 꼬북칩은 출시 1년만인 2018년 3월 누적 판매 3000만봉을 기록했다. 매일 약 8만2200봉씩 팔려나간 셈이다.미국에 수출 중인 오리온 꼬북칩(미국명 터틀칩스) 제품.(사진=오리온 제공)국내 출시와 함께 히트를 친 꼬북칩은 기세를 몰아 2018년 5월 중국(중국명 랑리거랑), 6월 미국(미국명 터틀칩스) 등 해외 수출도 시작했다. 그해 연말 꼬북칩은 한국·중국 합산 누적 판매량 1억봉을 돌파했다. 이후 약 1년 5개월 뒤인 지난해 5월 글로벌 합산 누적 판매량 2억봉을 달성했다. 현재 꼬북칩은 총 12개국에 수출 중이다.당연히 매출도 급증했다. 꼬북칩의 국내 연간 매출액은 출시 첫 해인 2017년 250억원에서 2018년 460억원, 2019년 300억원, 2020년 440억원으로 증가세를 그렸다.같은 기간 해외 매출액도 3억원에서 290억원까지 100배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랑리거랑 마라새우맛’의 매출만으로도 지난해 180억원을 넘겼다. 꼬북칩은 2017년 출시 이래 지난해 말까지 약 4년간 국내·외 누적 총매출 2280억원을 기록 중이다.꼬북칩은 자사 다른 스테디셀러 인기 제품과 함께 주력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는데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2304억원, 영업이익 37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2%, 14.7% 성장하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을 견뎌냈다는 평가다.◇‘남녀노소 맛있는 맛’ 위해 100가지 맛 검토(왼쪽부터) 오리온 꼬북칩 3종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 ‘달콩인절미맛’.(사진=오리온 제공)꼬북칩은 원조 ‘콘스프맛’에 이어 최근 ‘달콩인절미맛’, ‘초코츄러스맛’ 순으로 자매품을 확대했다. 현재 시판 중인 꼬북칩 3가지 맛은 개발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100가지가 넘는 맛 검토를 거쳐 세상의 빛을 본 제품들이다.누구에게나 맛있는 맛을 위해 까다로운 평가를 거치지만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다. 앞서 출시했다가 단종한 ‘히말라야소금맛’은 실패한 제품이라고 인정한다.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한 게 실패 원인이었다.오리온은 지난해 12월 ‘꼬북칩 대용량 지퍼백’도 출시했다.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사이즈(M) 대비 용량은 세 배 이상 늘리고 그램(g)당 가격은 낮춰 실속은 높였다. 또 입구에 지퍼를 부착해 손쉽게 밀봉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온 가족이 오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과자’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은 지난해 12월 연중 최대 월매출을 기록하며 ‘스낵=여름철 성수기’라는 통념을 깨는데도 큰 활약을 했다”면서 “세계 각지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수출 국가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2.18 I 김범준 기자
기성용 "긴말 필요없다"...'성폭행 의혹' 직접 밝혀 (전문)
  • 기성용 "긴말 필요없다"...'성폭행 의혹' 직접 밝혀 (전문)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초등학생 시절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32·FC서울)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기성용은 2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긴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보도된 기사내용은 저와 무관하다.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그는 “제 축구인생을 걸고 말씀드린다”며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동원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어 “사실 확인되지 않은 일에 악의적인 댓글을 단 모든 이들 또한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기성용(사진=프로축구연맹)기성용은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사실이 아니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축구 인생과 가족들의 삶까지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임을 깨달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축구선수 출신 C씨와 D씨는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를 통해 지난 200년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수도권 구단 A선수와 프로까지 경험한 B씨로부터 초등학생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가해자로 지목된 기성용은 전날 에이전트와 구단을 통해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기성용의 초등학교 시절 팀 동료의 언론 인터뷰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통해 C씨와 D씨가 과거 다른 사건의 가해자들이란 의혹이 제기됐다.다음은 기성용 입장 전문이다.기성용입니다.긴 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도 된 기사내용은 저와 무관합니다.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습니다. 제 축구인생을 걸고 말씀드립니다.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동원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확인 되지 않은 일에 악의적인 댓글을 단 모든 이들 또한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사실이 아니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축구 인생과 가족들의 삶까지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임을 깨달았습니다.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02.25 I 박지혜 기자
"기성용, 성폭력 폭로 뒤 피해자들에 연락..명백한 증거 있다"
  • "기성용, 성폭력 폭로 뒤 피해자들에 연락..명백한 증거 있다"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32·FC서울) 선수의 초등학생 시절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이들이 “충분하고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의 법률대리인인 박지훈 변호사(법률대리인 현)는 26일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박 변호사는 “증거 자료들은 기성용 선수의 최소한의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성용 선수 본인 또는 기성용 선수가 소속된 클럽 이외에는 제출하지 않을 것을 원칙으로 하려 한다”고 밝혔다.그러나 “현재와 같은 기성용 선수 측의 비도덕적 행태가 계속된다면 부득이 공개하지 않을 수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했다.박 변호사는 이데일리에 “성폭력 폭로 기사가 나간 뒤 기성용이 피해자들에게 연락해왔다”며 “기성용 측과 피해자 간 대화가 그 증거”라고 말했다.기성용(사진=프로축구연맹)앞서 축구선수 출신 C씨와 D씨는 박 변호사를 통해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수도권 구단 A선수와 프로 선수로 뛰었던 B씨로부터 초등학생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이후 가해자로 지목된 기성용은 에이전트와 구단을 통해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기성용도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보도된 기사 내용은 저와 무관하다.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다. 제 축구 인생을 걸고 말씀드린다”고 직접 반박했다.이어 “사실이 아니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축구 인생과 가족들의 삶까지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임을 깨달았다.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폭로자 측이 하루 만에 다시 입장을 낸 것이다.박 변호사는 “C와 D는 그 상황을 직접 경험하지 않았더라면 알 수 없는 사항까지도 매우 상세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법원은 성범죄(물론 기성용 선수의 경우 당시 형사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법률상 ‘범죄’가 성립하지는 않는다)의 경우 물적 증거가 없고 단지 피해자의 진술만 있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 경우 죄의 성립을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피해자들이 이 사건을 알린 목적은 단 하나다. 오로지 가해자들로부터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고 싶었던 것이다. 피해자들은 가해자들의 창창한 인생을 망치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아울러 “피해자들은 다만 자신들이 수십 년간 겪어왔던, 가슴을 짓눌러온 고통을 가해자들의 진정 어린 사과로써 조금이나마 보상받고 싶을 뿐인 것”이라고 했다.한편, 박 변호사는 C씨와 D씨가 중학생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사실이라고 인정했다.박 변호사는 “C와 D는 2004년도에 자신들이 저지른 학교 폭력을 모두 인정하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면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C와 D는 모두 엄한 징계 및 처벌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그는 “그럼에도 (일부 언론매체가) 이번 사안의 본질에 대해 눈을 질끈 감은 채, 오로지 2004년도 사건만을 언급해 C와 D의 과오를 찾아내 이를 부풀려 인신공격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는바, 그 의도의 integrity(진실성)을 심각히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2021.02.26 I 박지혜 기자
기성용 피해자 주장 인물, 역풍 움직임에 폭로 중단 움직임
  • 기성용 피해자 주장 인물, 역풍 움직임에 폭로 중단 움직임
  •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기성용(FC서울)의 초등학생 시절 성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한 인물들이 폭로를 더이상 이어가지 않으려는 분위기다.연합뉴스는 25일 피해자 C씨, D씨와 이들의 대리인 박지훈 변호사 간의 통화 녹음 파일을 입수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는 “ 이 파일은 폭로가 이뤄진 뒤인 24일 오후 박 변호사가 C씨와 4차례, D씨와 1차례 번갈아 가며 통화한 것이다”며 “ 통화 내용을 종합해보면, 박 변호사는 적어도 1주일 넘게 C씨, D씨와 이번 폭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통화 내용에 따르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신원이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축구계에 알려지면서 심적으로 큰 압박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D씨는 박지훈 변호사와 통화에서 “우리가 신변 보호가 되고 아무도 몰랐으면 우리는 끝까지 갔어요. 그런데 애초에 시작부터 우리가 까지고(드러나고) 들어갔잖아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그런 거면 둘 중의 하나잖아요. 싸우든가, 돈 받고 끝내든가”라고 말한다.통화에서 기성용 측이 접촉해왔다고 박지훈 변호사에게 말한 D씨는 통화가 거듭될수록 폭로를 이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점점 분명히 했다.C씨는 박 변호사와 통화에서 “시작도 D가 했고…, 저는 그걸 도와주려고 한 것도 아니고 (중략) 사실확인 정도 해주고…”라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상황이 이렇게 돼서 저도 당황스럽다”라며 “너무 큰 산을 건드린 게 아닐까”라고 머뭇거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D씨는 “(후배들이 전화해서는) ‘형은 깨끗한 줄 아느냐, 나도 가만히 안 있겠다’고 한다”고 박지훈 변호사에게 말했다. 이어 D씨는 박지훈 변호사와의 4번째 통화에서 더는 폭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기성용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동원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다”며 “사실 확인되지 않은 일에 악의적인 댓글을 단 모든 이들 또한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기성용은 “긴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보도된 기사 내용은 저와 무관하다”며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다. 제 축구 인생을 걸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실이 아니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축구 인생과 가족들의 삶까지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임을 깨달았다”며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2.25 I 이석무 기자
'뽕숭아학당', 톱6 랜선 팬미팅 도전기 공개…시청률 10.4%
  • '뽕숭아학당', 톱6 랜선 팬미팅 도전기 공개…시청률 10.4%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제1회 랜선 팬미팅’ 도전기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지난 14일 진행된 톱6의 ‘제1회 랜선 팬미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우선 톱6는 500회 이상의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는 그룹 우주소녀 쪼꼬미의 지원사격을 받아 랜선 팬미팅 준비에 나섰다. 톱6는 우주소녀 쪼꼬미에게 러블리 인사법, 반전 매력 춤 등 다양한 수업을 받았다. 톱6는 춤 수업에서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안무에 도전해 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이후 톱6는 실전을 방불케 한 리허설 끝 랜선 팬미팅에 임했다. 팬미팅에서 이찬원은 ‘올드팝 메들리’를 선보였고, 장민호는 아이돌 시절 불렀던 유비스의 ‘별의 전설’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김희재는 개그우먼 홍현희, 김나희와 함께 ‘희남매’로 뭉쳐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정동원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영탁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인 신곡 ‘이불’을 불렀다. 임영웅은 대학 친구들과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제 나만 믿어요’ 등으로 멋진 화음을 들려줬다.이날 방송된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 10.4%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5%까지 치솟았다.
2021.02.25 I 김현식 기자
직접 입장 밝힌 기성용 "모든 것 걸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
  • 직접 입장 밝힌 기성용 "모든 것 걸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
  •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기성용(32·FC서울)이 초등학교 시절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기성용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동원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다”며 “사실 확인되지 않은 일에 악의적인 댓글을 단 모든 이들 또한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기성용은 “긴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보도된 기사 내용은 저와 무관하다”며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다. 제 축구 인생을 걸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실이 아니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축구 인생과 가족들의 삶까지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임을 깨달았다”며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에서 당시 6학년이었던 가해자 A와 B가 5학년이던 피해자 C, D를 불러내 구강성교를 강요했다”며 “선배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폭로했다.특히 박지훈 변호사는 가해자라고 주장한 A를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플레이어”라고 밝혔다. 이에 A가 최근 유럽에서 활약하다 FC서울에 입단한 기성용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기성용의 매니지먼트사인 C2글로벌은 곧바로 보도자료를 통해 “기사와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 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그런가운데 초등학생 때 기성용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C, D가 오히려 중학교 진학 후 후배들에게 강압적 성행위를 시켰다는 폭로도 나와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중학교 시절 C, D의 동료는 “C와 D가 유소년팀인 광양제철중학교 3학년 시절 후배들에게 강압적인 성행위를 시켜 일이 커졌다”며 “당시 해당 지역에서 꽤 유명한 일이었고 학교 축구부에서 이 성폭력으로 피바람이 불었다”고 주장했다.
2021.02.25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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