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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공간 된 메타버스’…마보 명상앱, SKT ‘이프랜드’ 입점
  • ‘힐링 공간 된 메타버스’…마보 명상앱, SKT ‘이프랜드’ 입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마보가 명상앱 최초로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메타버스 명상 룸’을 오픈했다.대학생 등 MZ세대를 겨냥한 메타버스(meta-verse)플랫폼 SKT ‘이프랜드(ifland)’에서 명상이 가능해졌다.명상어플 ‘마보’ (대표 유정은)는 ‘이프랜드(ifland)’에서 명상어플 최초로 메타버스 명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보는 7월 20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약 한 시간 동안 ‘마보와 함께하는 마음챙김 명상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프랜드의 카페, 거실, 펍, 운동장 등 다양한 가상공간에서 일 년 내내 제공되는 ‘마보의 기초 7일 명상’, ‘숲 명상’ 등 마보의 베스트 명상 콘텐츠로 마음 챙김 명상을 더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보의 이프랜드 명상 룸 오픈은 마음챙김 명상을 주제로 오랫동안 협업을 이어 온 마보와 SK텔레콤의 공동 기획 프로젝트다. 지난 20일 열린 마보의 첫 모임에서는 ‘퇴근, 하교길에 하는 명상’, ‘하루를 잘 마무리하는 일기 쓰기 명상’ 등 바쁜 일과를 마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호스트와 참가자들이 마음챙김 명상 시간을 가졌다. 20대 대학생부터 30~4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프랜드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메타버스에서 명상하니 재밌어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명상은 어떨까.이프랜드 마보 마음챙김 명상 모임 참가자들은 “월요일보다 화요일이 더 바쁘고 힘들 때가 많은데 화요일 마보 명상 모임으로 마음이 정말 차분해지고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메타버스라는 가상 공간에서 진행되는 독특한 명상 밋업이라 더 재미있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후가를 나눴다.25~34세 이용자 많은 마보, 이프랜드와 시너지‘마보’ 유정은 대표는 “마보는 25~34세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 수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마음챙김 명상앱으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다스리고 마음 건강을 챙기려는 MZ 세대들의 수가 점차 늘고 있다”라며 “이러한 흐름에 부합, 디지털 네이티브인 MZ 세대들의 주요 활동 무대이자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메타버스에서 기존의 명상 경험을 초월하는 새로운 마음챙김 명상을 국내 최초로 소개할 수 있어 더 뜻깊다“라고 전했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MZ 세대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와 한층 강화된 소셜 기능으로 본격적인 메타버스 라이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7 I 김현아 기자
'너는 나의 봄' 김동욱, 감동X설렘 안긴 어록
  • '너는 나의 봄' 김동욱, 감동X설렘 안긴 어록
  • 김동욱(사진=너는 나의 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너는 나의 봄’ 김동욱이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설렘 모두를 안기고 있다.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에서 정신과 의사 주영도 역을 맡은 김동욱은 사람들의 크고 작은 상처를 어루만지는 힐링 대사뿐 아니라, 감수성 짙은 내레이션으로 진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담담한 듯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김동욱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이에 김동욱의 명품 연기로 탄생한 명대사, 내레이션을 살펴봤다.◇“하루하루 버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 거예요” (3화)영도가 마음의 상처를 잊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라디오 사연자에게 응원을 보내는 장면들은 드라마의 백미다. 무조건 이겨내야 한다는 말이 아니어서 더욱 인상적이었던 장면. “마음을 다쳤다는 건 비유가 아닙니다. 상처가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진짜 외상을 입은 거예요. 문제는 환자 본인도 그걸 잘 모른다는 거죠. 피가 안 나니까”, “교통사고로 치자면 팔다리 갈비뼈 다 부러진 건데, 너 당장 일어나 걸어야지, 왜 누워 있어, 그러면 안 되잖아요. 하루하루 버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 거예요”라는 김동욱의 격려는 깊은 위로를 전달했다.◇“그냥 넘어진 거예요. 누가 기다릴까 봐. 서두르다가” (3화)또한 영도는 채준(윤박 분)의 죽음으로 상처 입은 다정(서현진 분)의 마음도 따뜻하게 다독였다. “집에 차 키 놓고 나와서 불도 안 켜고 다시 들어갈 때 있잖아요. 캄캄한 데서 뭐에 걸려 넘어지고 나서 불을 켜면, 내가 뭘 다 잘못한 것 같아요. 그냥 넘어진 거예요, 누가 기다릴까 봐 서두르다가. 더 안 다쳐서 다행인 거고 다음부턴 불 켜고 움직이면 되는 거고”라는 덤덤하지만, 온기 가득한 영도의 말은 자책하는 다정에게 잔잔하게 스며들었고, 시청자들은 “같이 위로받았다”며 공감했다.◇“그 누군가가 나였으면 좋겠다” (4화)다정에게 진짜 전하고 싶었던 영도의 위로는 따로 있었다. 4화 방송 말미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이었다. 깨어져도 된다. 힘내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를 붙잡고 일어나도 된다. 그리고 하마터면 할 뻔했던 말도 있었다. 그 누군가가 나였으면 좋겠다”라는 영도의 속마음이 독백으로 울려 퍼지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서현진을 바라보는 김동욱의 다정한 눈빛, 미소는 심장을 더욱더 몽글거리게 했다.◇“강다정 씨를 좋아하게 됐어요” (7화)심장 이식 환자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좋아하길 두려워했던 영도이지만, 자꾸만 터져 나오는 진심을 감출 수 없었다. 영도는 다정에게 심장 이식 환자의 10년 후 생존율이 50%쯤 된다는 말을 전한 후 “강다정 씨를 좋아하게 됐어요”라고 고백하면서도, 영원을 약속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친구 하자며 돌려 말했다. 애써 눈물을 참으며 “보통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못 지킬 거라도 약속을 하잖아요. 그래서 말인데, 우리, 친구 할래요?”라는 말을 힘겹게 내뱉는 김동욱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애틋함을 극대화하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진정성 담긴 연기로 시청자에게 감동과 설렘,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김동욱 표 힐링로맨스 tvN ‘너는 나의 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1.08.02 I 김가영 기자
메타버스 열풍에 크는 가상자산
  • [김현아의 IT세상읽기]메타버스 열풍에 크는 가상자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암호화폐(가상자산)페이코인(PCI)으로 도토리를 살 수 있게 되겠죠.” 지난주 결제 업체 다날이 원조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싸이월드(싸이월드제트)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입니다.‘페이코인’으로 도토리 산다다날은 싸이월드에서 도토리를 살 때 쓰이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자사의 암호화폐인 ‘페이코인(PCI)’으로 도토리를 살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죠. 싸이월드제트는 조만간 모바일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메타버스로까지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메타버스가 가상자산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리라는 것은 예견된 일입니다.현금화 가능한 로블록스 ‘로벅스’글로벌 1위 메타버스 기업이자 동시에 게임 회사인, 로블록스(Roblo)만 해도 블록체인 기반은 아니지만 유사한 가상자산을 갖고 있습니다. ‘로벅스’라는 것인데, 현금으로 사거나 창작활동으로 모을 수 있습니다. 또, 일정 수준 이상의 로벅스를 벌었을 때 외부 계좌를 연동해 달러로 바꿀 수도 있죠. 플랫폼 내 수익의 외부 반출이 일어나는 것입니다.전문가들은 로블록스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5억 명, 이용자 제작 게임 5000만 개를 넘어선 비결 중 하나로 로벅스를 꼽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게임 내 수익의 외부 반출(블록체인 게임)을 금지하는 탓에 외국에서만 이 같은 서비스가 가능한 상황입니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그렇지만, 싸이월드는 다르죠. 게임이 아니기에 도토리를 페이코인으로 살 수 있고, 페이코인을 코인원 같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현금화하는 일도 가능합니다. 게임과 달리 메타버스에선 가상자산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최근 국회입법조사처도 ‘메타버스의 현황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서 “메타버스와 게임은 다르다”면서, 게임에 적용되는 콘텐츠 심의와 수익모델 규제를 메타버스에 그대로 적용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죠.핀테크 기업 텐스페이스와 XR기업 오썸피아가 준비 중인 ‘힐링투어 메타버스’ 사업마켓에서 거래 준비중인 메타버스 속 NFT메타버스에는 또 다른 암호화폐(가상자산)인 대체 불가능 토큰(NFT)도 쓰일 예정입니다. NFT는 메타버스에서 건물 임대업을 할 때 소유권을 인정해주는 수단이 될 수 있죠.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기업인 텐스페이스와 혼합현실(XR)기업인 오썸피아가 준비중인 ‘힐링투어 메타버스’ 사업에 NFT 접목이 추진 중이고, 블록체인 기업 코인플러그는 XR 플랫폼 기업 빌리버와 제휴해 빌리버의 NFT 작품 콘텐츠를 코인플러그 NFT 마켓 메타파이에서 판매하고 유통하기로 했죠.‘힐링투어 메타버스’는 고객은 비행일정에 맞춰 가상 관광 티켓을 사서 아바타로 친구와 함께 메타버스(가상세계) 속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유적지 체험은 물론 여행 중 만난 아바타 친구들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죠. 기존 서비스와 가장 큰 차별점은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가상관광 콘텐츠는 NFT를 입고 나중에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물론 아직 메타버스가 어떻게 진화할지, 가상자산은 어디까지 쓰일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다만, 분명한 점은 메타버스의 본질에 가상자산이 맞닿아 있다는 점입니다.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26일 크래프톤 IPO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크래프톤)블록체인과 AI가 메타버스의 핵심될 것지난주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크래프톤 IPO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메타버스에 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그는 메타버스를 ‘인터랙티브 버추얼 월드’로 표현했습니다. 상호작용하는 가상세계라는 말이죠. 장 의장은 “메타버스는 애매모호하고 현실보다 조금 더 부풀려져 있다”며 “인터랙티브 버추얼 월드 영역에선 기본적인 기술이 필요한데, 크래프톤은 딥러닝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을 갖추기 시작했고 다양한 관점에서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보다는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에 더 관심을 두는 듯 보입니다.메타버스에는 가상을 현실처럼 보이게 하는 다양한 XR 기술들과 가상자산 기술, 디지털 휴먼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기술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서 뭔가 상호작용이 가능하려면 경제활동 수단과 나를 이해하는 아바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블록체인과 AI는 메타버스의 핵심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합니다.
2021.08.02 I 김현아 기자
파주 운정광역보건지소 착공…내년 9월 완공
  • 파주 운정광역보건지소 착공…내년 9월 완공
  •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광역보건지소가 내년 9월 문을 연다.경기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정 광역보건지소 신축 공사’에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운정 광역보건지소.(조감도=파주시 제공)3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운정 광역보건지소는 와동동 1387에 연면적 8895㎡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하며 헬스케어센터와 임산부힐링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센터를 비롯해 민원실과 진료실 등이 들어선다.특히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기밀 창호 및 고효율 LED등 설치, 태양광을 비롯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 도입 등 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 인증 건축물’로 시공한다.시는 현재 부지 현황측량과 부지 정리 후 공사 가림막 설치를 마무리 했으며 8월 중 지열냉난방시스템 구입 및 터파기를 진행하고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최종환 시장은 “내년 9월 운정 광역보건지소가 문을 열면 30만 운정신도시 인구를 비롯한 인근 주민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공공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보건의료 기반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2 I 정재훈 기자
'슈퍼밴드2' 박다울vs김한겸팀, 에이스 8인방 '라이벌 지목전' 예고
  • '슈퍼밴드2' 박다울vs김한겸팀, 에이스 8인방 '라이벌 지목전' 예고
  • (사진=JTBC ‘슈퍼밴드2’)[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슈퍼밴드2’가 프로듀서 윤종신이 탐내는 에이스 8인방의 무대로 월요일 밤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오늘(2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 6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을 본격 시작한다. 이날은 특히 “가질 수 없으면 찢어버리겠다”는 엄포를 놓은 박다울 팀(박다울, 다비, 장하은, 김솔다니엘)과 최연소 프런트맨 김한겸 팀(김한겸, 양장세민, 유빈, 김준서)의 피할 수 없는 ‘라이벌 지목전’이 백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박다울 팀은 거문고와 첼로, 클래식 기타, 건반의 조화에 신선한 프로듀싱을 더해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이에 대적하는 김한겸 팀은 상대 팀의 심장까지 뛰게 만들 깊은 감성을 예고, 막상막하 빅매치를 예상케 한다. 관록과 패기의 대결 구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듀서 윤종신은 두 팀의 대결에 앞서 “프로듀서 모두가 유심히 보던 에이스 8인방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또 김준서는 ‘리틀 유희열’의 별명을 얻는다고. 과연 박다울과 김한겸이 프런트맨으로서 멤버들을 어떻게 리드했을지, 또 각각 어떤 선곡과 전략으로 상대팀과 맞설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완벽한 두 팀의 무대에 더욱 뜨거워진 프로듀서들의 설전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윤종신과 윤상, 유희열의 팽팽한 신경전과 재치 있는 입담이 본선 2라운드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윤종신이 한 팀에게 최고 시청률을 보장하는 비법을 전수했다고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제는 개개인의 실력이 아닌 팀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워야 할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 천재 뮤지션들이 펼치는 선의의 경쟁과 감동적인 무대는 2일 밤 9시 JTBC ‘슈퍼밴드2’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08.02 I 김보영 기자
"강릉 풀파티, 잠복해 덮쳤더니 아수라장"
  • "강릉 풀파티, 잠복해 덮쳤더니 아수라장"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한마디로 아수라장이었다”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 주문진의 한 호텔에서 풀파티 현장이 적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김한근 강릉시장은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풀파티 예고 전날에 점검요원들이 ‘풀파티 계획이 있으면 즉시 중단하라’고 했지만 호텔 측이 안 하는 척하면서 강행했다”고 설명했다.지난달 31일 저녁 강원 강릉시의 한 호텔에서 수십 명이 참가한 풀 파티가 진행됐다. (사진=강릉시 제공)강릉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주문진 대형 호텔에 대해 지난 1일 12시 운영중단 행정명령 처분을 실시했다.강릉시는 지난달 29일 해당 호텔 수영장에서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세 차례 공연을 계획한다는 SNS 홍보글에 대한 민원을 접수 받았다.이에 지난달 30일 오전 해당 호텔을 방문,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행사주최 금지 행정명령을 통보하고 행사주최 금지 지도를 했으며 공연 진행을 취소한다는 답을 통보받았다.하지만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15분께 강릉경찰서와 함께 해당 호텔을 방문한 결과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위반, 수영장 운영제한 위반 등 방역수칙을 어기며 풀파티를 벌이는 현장을 적발했다.이날 김 시장은 당일 단속반이 출동해 찍은 호텔 풀파티 현장을 공개하면서 “한마디로 아수라장이었다. 급하게 단속반이 들어가니까 공연 마이크를 끄고 조명을 끄고 사진 채증을 방해했다”고 했다.김 시장은 이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해 “일부는 마스크를 하고 있었는데 사실상 술과 음식을 먹으니까 현실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양양 풀파티 현장.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어 그는 “고객명단은 확보됐다. 우선은 감염병 관리법에 따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김 시장은 “더 중요한 건 바이러스가 더 확산이 안 되야 한다. 지금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후 사전 절차는 절차법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강원도 양양에서도 수십 명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상태에서 풀파티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공분을 사기도 했다.강릉은 지역 내 젊은 층과 다른 지역 접촉자를 중심으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 확산세가 커지자 지난달 19일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됐다. 그러나 지난달 27일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 조정했다.이들 지역이 거리두기 단계를 내린 배경에는 지역경제 붕괴 우려가 꼽힌다. 강원 동해안은 피서철 관광산업이 지역 먹거리의 큰 줄기를 차지하기 때문에 지자체로서는 지역 상공계의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지난달 31일 저녁 강원 강릉시의 한 호텔에서 수십 명이 참가한 풀 파티가 진행됐다. (사진=강릉시 제공)김 시장은 “4단계 발표를 하고 예약률이 95%에서 15%까지 떨어졌다. 숙박은 평균적으로 80% 감소한 상태다”라며 “3단계로 낮츤 후 조금씩 회복은 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렇게 강릉을 눌러 놓으니까 고성 지역으로 수십만의 인파가 지금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 지금 방역에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다”라고 했다.아울러 김 시장은 “사람이 밀집되는 공간 말고도 야외에서 가족끼리 거리두기가 가능한 장소들이 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그동안의 지친 심신을 조금 힐링하는 것은 저희들도 환영한다”며 “그런데 지금 상황이 너무 엄중하다. 지난번 해맞이 일출을 할 때 자제를 호소했듯이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2021.08.03 I 김민정 기자
'돌싱글즈' 유세윤, 부모 이혼 상처 고백..."父 해외출장 간 줄"
  • '돌싱글즈' 유세윤, 부모 이혼 상처 고백..."父 해외출장 간 줄"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MBN ‘돌싱글즈’ 유세윤이 사춘기 시절 상처가 됐던 부모님의 이혼사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사진=MBN ‘돌싱글즈’)유세윤은 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4회에서 돌싱남녀 8인 △김재열 △박효정 △배수진 △빈하영 △이아영 △정윤식 △최준호 △추성연의 최종 1:1 데이트 현장을 관전하며 ‘설렘 대리만족’을 느끼는가 하면, 이혼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의 입장에 적극 공감해 MC 역할을 톡톡히 한다.유세윤은 빈하영과 정윤식의 1:1 데이트를 지켜보던 중, 아들을 직접 키우지 못하는 빈하영의 절절한 고백에 함께 눈시울을 붉힌다. 무엇보다 “네 살 아이에게 부모의 이혼을 이해시켜야 했다”는 빈하영의 발언에 유세윤은 “지금 말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고민이 많고 힘들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이어 유세윤은 “초등학교 시절, 어느 순간부터 아버지가 집에 안 계셨는데 한동안 해외 출장을 가신 줄로 알고 있었다”며 부모님의 이혼 사실에 상처를 받았던 유년시절을 떠올린다.그는 “(부모님 이혼의 상처를 감추려) 친구들에게 더 밝고 재밌는 티를 내려다 개그맨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며 자신의 인생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밝힌다. “그래서 아들에게 더욱 책임감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라는 유세윤은 아들 민하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발산해 감동을 더한다.제작진은 “유세윤의 솔직한 발언에 이혜영 또한 자신과 딸의 경험담을 곁들이며 또 한 번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오갔다”며 “모두의 예상과 달리 ‘반전’의 힐링을 안긴 빈하영·정윤식의 진지한 데이트와, 마지막 선택을 앞둔 돌싱남녀 8인의 후진 없는 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돌싱남녀 8인의 직진 로맨스로 폭발적인 팬덤을 양산 중인 MBN ‘돌싱글즈’ 4회는 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2021.08.01 I 김은비 기자
'돌싱글즈' 배수진, 추성연에 돌직구 고백 "흔들리게 한 사람 처음"
  • '돌싱글즈' 배수진, 추성연에 돌직구 고백 "흔들리게 한 사람 처음"
  • ‘돌싱글즈’(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돌싱글즈’ 배수진이 추성연에게 ‘반전’의 고백을 감행,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로맨스 행보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지난 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돌싱남녀 8인 김재열, 박효정, 배수진, 빈하영, 이아영, 정윤식, 최준호, 추성연의 마지막 1:1 데이트가 마무리된 후, 최종 선택 전 아낌없는 ‘직진 고백’과 ‘신경전’이 오간 마지막 밤의 현장이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먼저 이아영, 추성연의 1:1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데이트에서 두 사람은 “성향이 정반대 같다”면서도 끊임없이 투닥대는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 “되게 설레어 보인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반면 돌아오는 길에 추성연은 이아영에게 조심스럽게 “딸이 보고 싶지는 않느냐”고 물었고, 잠시 말이 없어진 이아영에게 “아이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이별을 체감하는 크기부터 다른 것 같다”고 덧붙여, 고민스러운 마음을 애둘러 표현했다.낚시 데이트에서 박효정을 향한 호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김재열은 뭍으로 나와 만회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재열은 박효정에게 이혼 후 자신이 맞이했던 상황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박효정은 “결혼식에서 전남편과 함께 부른 축가를 음원으로 발매했었다”는 깜짝 고백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돌싱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호감도를 상승시킨 김재열은 데이트 말미 또 한 번 ‘첫인상 호감녀’ 배수진에 관한 에피소드를 소환했고, “내가 내 무덤을 팠다”는 자책으로 데이트를 마무리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최준호와 이아영에게 호감이 있었으나 데이트 선택권을 따내지 못해 자동으로 맺어진 빈하영, 정윤식은 캠핑 데이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빈하영은 정윤식에게 이혼 소송 당시 자신이 직접 만든 노래를 들려주는가 하면, 놓고 온 아들을 언급하며 절절하게 눈물을 흘려 4MC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야기를 가만히 듣던 정윤식은 위로와 함께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건네 특별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데이트를 마치고 돌싱 빌리지로 돌아온 이들은 마지막 밤을 맞아 더욱 치열한 ‘러브 게임’에 돌입했다. 김재열은 돌싱남녀들의 단체 술자리에서 박효정을 위한 세레나데를 열창하며 진심을 전해 “저런 남자 너무 좋다”는 이혜영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이아영을 사이에 두고 다소 불편한 사이였던 정윤식과 추성연은 1:1 대화를 통해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고, 이후 정윤식은 늦은 밤 이아영을 다시 불러내며 ‘정면 돌파’를 시도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무엇보다 최준호와 2차 술자리를 가진 뒤 여자 숙소로 돌아온 배수진은 “추성연의 마음이 나를 향했다가 (자녀 고백 후) 아영 님으로 바뀐 것 같다”며, 최준호가 보는 앞에서 추성연을 직접 불러내 둘만의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수진은 추성연에게 솔직한 마음을 물어본 후, “저를 흔들리게 한 사람은 처음이에요”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배수진의 반전 고백에 짧은 탄식을 내뱉은 이혜영과 이지혜는 “아이를 양육하면서 다시 사랑을 못 할 것 같은 마음이 있었나 보다. 마음이 아프다”, “추성연에게 사랑에 빠진 것 같다”며, 혼돈의 러브라인 향방에 충격을 드러냈다.돌싱남녀들의 연애, 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러브 버라이어티 MBN ‘돌싱글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2021.08.02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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