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메시가 선택한 이 맥주, 고진영도 '원 샷'
  • 메시가 선택한 이 맥주, 고진영도 '원 샷'
  • 오비맥주 제공.[이데일리TV 최지인 기자]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오비맥주가 미국의 유명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를 국내에 도입한다. 지난 2월, 2024 미식축구(NFL) 슈퍼볼에서 리오넬 메시가 영상에 깜짝 등장해 맥주 마시는 모습을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메시가 마시던 맥주가 바로 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다. 미켈롭 울트라는 2002년 미국에서 출시한 저칼로리 프리미엄 맥주로,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헬스웰니스 트렌드에 따라 저칼로리, 제로 슈거, 저탄수화물 등의 특징을 내세웠다.오비맥주 제공.미켈롭 울트라는 NBA, 마라톤, F1, 그리고 PGA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와 협업하고 있다. 균형 잡힌 ‘액티브 라이프 스타일(Active Lifestyle)’을 추구하며 맥주를 즐기는 동시에 건강을 생각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맥주이기 때문이다.330ml 기준 89kcal, 알코올 도수 4.2도인 미켈롭 울트라는 낮은 칼로리와 낮은 알코올 함량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도 MZ세대에게 낮은 칼로리와 낮은 알코올 함량을 갖춘 미켈롭 울트라는 가벼운 술자리나 운동 후 또는 퇴근 후 여유 시간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맥주이다. 국내에서는 세계 최정상 골퍼인 고진영 프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163주 동안 세계 랭킹 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고진영 프로의 균형 잡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모습은 미켈롭 울트라가 추구하는 액티브 라이프 스타일과 닮았다게 오비맥주측 설명이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미켈롭 울트라는 헬스웰니스가 대세인 국내 식음료 시장에서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24.04.26 I 최지인 기자
프로축구연맹, K리그 아카데미 디지털 트렌드 과정 개최
  • 프로축구연맹, K리그 아카데미 디지털 트렌드 과정 개최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5일 2024년도 K리그 아카데미-제1차 디지털 트렌드 과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연맹은 지난해 K리그 구성원이 급격한 업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기술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디지털 트렌드 과정 교육을 개설했다.이번 과정은 교육과 기술이 결합한 에듀테크 방식의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연맹과 K리그 구단 실무자 약 60명이 참여했다.첫 번째 강의는 ‘디지털 트렌드 2024’ 김지혜 저자가 전반적인 디지털 산업 흐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생성형 AI의 인간 대체 가능성 △사회가 로봇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두 번째 강의는 딜로이트 스포츠 비즈니스그룹 이건세 차장이 ‘디지털 전환이 스포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에 따른 효과적 대응 방향 등을 제언했다.이번 과정에 참여한 김포FC 홍보마케팅팀 박정경 주임은 “교육을 통해 구단 마케팅 실무에 필요한 디지털 트렌드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파편적으로 알고 있던 지식을 정리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04.26 I 허윤수 기자
‘류현진까지 불만’ KBO, ABS 투구 데이터 공개
  • ‘류현진까지 불만’ KBO, ABS 투구 데이터 공개
  • 2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t wiz의 경기. 3회말 류현진이 점수를 허용한 뒤 허탈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t wiz의 경기. 3회말 류현진이 볼넷을 허용한 뒤 벤치를 향해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BO 사무국이 류현진(한화이글스)의 자동 투구판정시스템(ABS)에 대한 불만 토로에 투구 데이터를 이례적으로 공개했다.KBO는 23일 문동주(한화)와 24일 류현진의 kt 위즈전 특정 투구에 대한 ABS 판정 데이터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해당 투구 추적 판정 데이터를 26일 공개했다.류현진은 24일 kt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 말 선두 타자 조용호에서 4개 연속 볼을 던졌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뛰어난 제구력을 자랑했던 류현진이었기에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었다. 결국 류현진은 3회에만 3실점 했다.경기 후 류현진은 “3회 조용호를 상대한 3구째 공이 낮다고 볼 판정을 받았다”라면서 “5회 조용호를 삼진 잡을 때 3구째 공이 거의 같은 높이로 들어갔는데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5회 공이 더 바깥으로 빠져서 오히려 볼이 돼야 했었다”라고 덧붙였다.KBO는 ABS 운영사인 스포츠투아이의 투구 추적 판정 데이터를 공개하며 “류현진 선수가 등판한 해당 경기 3회 조용호 선수의 타석 3구째는 ABS 중간 존 하단을 0.15cm 위로 통과했으나 ABS 끝면 존 하단을 0.78cm 차이로 통과하지 못해서 볼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5회 말 조용호의 타석 3구 자료도 첨부했다.류현진의 3회 조용호 타석 투구 데이터. 사진=KBO류현진의 5회 조용호 타석 투구 데이터. 사진=KBOKBO는 23일 문동주의 4회 천성호 타석 투구, 24일 류현진의 1회 천성호 타석 투구 자료도 공개하며 투구 위치가 다르다고 덧붙였다.한편 KBO는 올 시즌부터 ABS 시스템을 1군에 도입했다. ABS는 야구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투수의 공 궤적을 찍으면 컴퓨터가 스트라이크·볼 여부를 판정해 이어폰을 낀 심판에게 음성 신호로 전달한다.
2024.04.26 I 허윤수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전 2024 파주' 개막…임진각 평화누리서 개회식
  • '경기도장애인체전 2024 파주' 개막…임진각 평화누리서 개회식
  •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의 막이 올랐다.경기 파주시는 지난 25일 저녁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이번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행사를 시작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의 개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김경일 시장이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주제로 진행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식은 김경일 시장과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등 내·외빈과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회식은 경기춤연구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파주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이어 31개 시·군 기수단 입장, 파주시립합창단의 이번 대회 주제곡 ‘한마음으로’ 공연으로 이어졌다.선수단 대표로 선서에 임한 육상의 온윤호, 수영의 강성민 선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공정하게 경쟁하고 함께 협력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대회 성화는 역도의 79세 시각장애인 지동욱 선수로부터 파주시 장애인 육상의 에이스 이상익 선수가 이어 받아 최종 점화했다.식후 행사는 멀티미디어쇼와 장민호, 알리, 류원정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시는 이번 대회를 역대 경기도체전 최초로 스타디움을 벗어나 개회식을 진행했다.아울러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파주스타디움 내 장애인 경사로 설치를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 시설 및 편의시설 개·보수를 마쳤다.또 환경정비와 숙박업, 음식업소 정비 등을 통해 선수단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였고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개회식장 부대행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김경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장애인체전은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고 경기도민이 하나 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7개 종목에서 펼쳐질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의 감동과 도전의 드라마를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최종 17개 종목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942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도민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2개 종목 학생부를 도입, 육상과 역도에서 총 16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
2024.04.26 I 정재훈 기자
호전실업, 10억원 규모 전환사채 조기상환
  • 호전실업, 10억원 규모 전환사채 조기상환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고(高)기능성 의류 생산 전문기업 호전실업(111110)이 2021년 7월 29일에 발행한 제1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에 대해 조기 상환한다고 26일 공시했다.호전실업 CI (사진=호전실업)이번 조기상환은 사채권자의 조기상환 청구(풋옵션)에 따른 것으로, 상환금액은 10억원이고 상환일은 오는 29일이다.호전실업은 지난해 초 기준으로 제12회와 제13회 전환사채를 합쳐 미상환 전환사채 잔액이 총 315억원에 달했다. 호전실업은 같은 해 콜옵션(32억원)과 풋옵션(142억원)을 행사해 총 174억원의 전환사채를 조기 상환했고, 올해는 이번 상환분까지 합쳐 현재까지 총 29억원을 상환했다. 이로써 제12회와 제13회차 전환사채는 약 112억원의 미상환 잔액이 남게 됐다.호전실업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건까지 합쳐 약 200억원이 넘는 전환사채를 조기상환 해왔다”며 “남은 미상환 잔액도 풋옵션이 행사되면 유동성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 전환사채 추가 발행 없이 상환해 주식가치 희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전실업은 1985년에 설립돼 스포츠웨어와 특수기능성 아웃웨어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고(高)기능성 의류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경기 회복으로 인한 생산 물량 확대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 거점 통합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원가절감 활동에 주력함으로써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4.26 I 박순엽 기자
워케이션·유소년 축구 육성 지원으로 지역 활력 높인다
  • 워케이션·유소년 축구 육성 지원으로 지역 활력 높인다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차관이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남해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장을 방문해 기금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워케이션 서상센터. 사진=행정안전부.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도입된 재원으로, 오는 2031년까지 10년 간 매년 1조 원 규모로 광역 15개, 기초 107개(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에 배분된다.남해군은 2022년 60억 원, 2023년 80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64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고기동 차관은 26일 남해군 서상마을 여객선 터미널을 리모델링한 공유 오피스 ‘워케이션(workcation) 서상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은 워케이션을 통해 지역에 청년인구 유입과 관광 활성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정보기술(IT) 워케이션 코워킹 플랫폼’을 조성 중이며,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고기동 차관은 “뛰어난 남해군의 관광 자원과 워케이션이 결합되면 지역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워케이션 참여자들에게 남해군만의 특색을 살린 숙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면 생활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는 27일에는 남해 스포츠파크 내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되고 있는 ‘보물섬 남해 FC’ 클럽하우스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유소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보물섬 남해 FC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연계돼 설립된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이다. 현재는 134명의 소속 학생 중 117명(87%)이 다른 시·군에서 유학을 올 만큼 지역 인구 유입에도 기여하고 있다.고기동 차관은 “학생들을 위한 클럽하우스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좋은 시설에서 열심히 축구 기량을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4.04.26 I 이연호 기자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을 26일 공개했다.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사진=제네시스)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됐다.이번에 공개된 GV70 부분변경 모델은 3년 4개월여만에 출시한 것으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아래 디자인을 정교하게 다듬었다.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화려하게 만들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조화했다.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했다.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사진=제네시스)측면부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역동적이고 세련되게 디자인해 매력을 높였으며, 후면부에는 두 줄 콘셉트 방향지시등을 구현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다. 또 방향지시등 위치를 리어 콤비램프로 시인성을 높였다.또한 리어 스포일러에 보조제동등(HMSL) 형상을 직선화하고 보조제동등 아래에 디지털 센터 미러(DCM)와 빌트인캠 기능의 두 카메라를 통합한 모듈을 적용했다.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실내. (사진=제네시스)실내는 타원형 콘셉트를 바탕으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 등을 적용해 하이테크 감성을 더했다.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페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와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 투톤 색상의 신규 스티어링 휠,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 등도 적용됐다.제네시스 GV70 스포츠 패키지. (사진=제네시스)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의 전면부를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 패턴 크레스트 그릴로 차별화했다. 또 확장된 공기 흡입구(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역동적인 스포츠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제네시스 GV70 스포츠 패키지. (사진=제네시스)신규 디자인의 5-스포크 21인치 다크 메탈릭 휠, 다크 크롬이 적용된 리어 디퓨저와 아이코닉한 형상의 머플러 팁 등도 도입해 스포츠 패키지만의 차별화한 인상을 부여했다.제네시스 GV70 스포츠 패키지 실내. (사진=제네시스)실내에는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오렌지 색상의 스티치 등을 적용했다.제네시스는 다음달 GV70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에 맞춰 상세 가격과 사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4.04.26 I 이다원 기자
티빙, NCvs롯데 티빙 슈퍼매치…최준석X최금강 프리뷰쇼
  • 티빙, NCvs롯데 티빙 슈퍼매치…최준석X최금강 프리뷰쇼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티빙 슈퍼매치가 야구 팬들을 찾아간다.티빙이 오는 26일 18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약 한 시간 전부터 진행되는 프리뷰 쇼와 경기 진행 후 리뷰쇼로 구성된다.이번 프리뷰 쇼는 윤태진 아나운서와 민병헌 해설위원이 진행 예정이며, 최근 여러 예능에서 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전 야구선수 최준석과 최금강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더할 예정이다.이어 중계방송은 이인환, 민병헌, 심수창이 해설을, 경기 종료 후 리뷰쇼에는 이유빈 아나운서까지 합세해 더욱 신선한 야구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빙슈퍼매치’는 지난 한화 이글스vsLG 트윈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1경기씩 총 5경기를 진행했다. 선수, 감독은 물론 레전드 선수의 특별 출연이나 구단 홈팬부터 치어리더까지 야구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인터뷰로 담아내고 있다.특히 ‘티빙슈퍼매치’는 몰입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매 경기 다양한 앵글을 선보이고 있다. 티빙은 앞으로도 10개 구단별 주요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진행할 계획이다.티빙에서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모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도 스포츠 예능계의 홈런을 날린 ‘최강야구’, 공놀이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찐팬구역’ 등 다양한 야구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4.04.26 I 최희재 기자
“배기음 실화?!” ‘픽업트럭 종결자’ GMC시에라
  • “배기음 실화?!” ‘픽업트럭 종결자’ GMC시에라[이車어때]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제너럴모터스(GM) 산하의 프리미엄 브랜드 GMC가 만든 ‘GMC 시에라’는 픽업트럭의 종결자로 불린다. 국내에 판매되는 유일한 풀사이즈 픽업트럭인데다 V8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은 물론 각종 고급 옵션까지 가득 담았기 때문이다. 픽업트럭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가장 호화로운 픽업트럭으로 꼽히는 시에라는 올해 연식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2024년식 GMC 시에라 ‘드날리’ 트림에 적용된 신규 바디컬러 ‘인디고 블루’.(사진=GMC)◇사나이 가슴 울리는 V8 배기음2024 GMC 시에라의 가장 큰 특징은 배기음이다. 기존 모델도 훌륭한 엔진 및 배기 사운드를 지녔지만 2024년형 모델부터는 V8엔진 본연의 음색을 즐길 수 있도록 옵션이 새롭게 추가된 까닭이다. GMC가 연식변경을 통해 시에라에 적용한 옵션은 바로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이다.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의 탑재로 운전자는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배기 사운드를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스포츠 또는 오프로드 모드를 선택하면 배기 밸브를 완전히 개방해 V8엔진 특유의 가슴을 울리는 배기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V8 엔진 특유의 사운드를 즐기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겐 최고의 옵션인 셈이다. 일반 모드 선택 시엔 배기 밸브를 닫아 최고급세단 수준의 정숙성까지 경험할 수 있다.‘2024 GMC 시에라’ 드날리 트림의 인테리어.(사진=GMC)새로운 바디 컬러도 도입됐다. 기존 퍼시픽 블루 컬러 대신 ‘인디고 블루 컬러’를 적용했고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러쉬 그레이와 함께 다양한 스펙트럼의 바디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트림별 인테리어 컬러도 달라졌다. 드날리(Denali) 트림은 이전과 같이 젯 블랙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국내 판매를 기념해 준비된 드날리-X (Denali-X) 스페셜 에디션에는 선택 사양이었던 브라운 스톤 인테리어가 기본으로 적용돼 프리미엄 모델 특유의 고급감을 살렸다.‘2024 GMC 시에라’ 드날리 트림의 운전석 계기판.(사진=GMC)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옵션도 기존과 달라졌다. 기존 GMC 시에라에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은 추가금을 내야 탑재 가능한 선택 사양이었지만, 2024년형부터는 기본사양으로 변경돼 모슨 소비자가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성이 개선됐다.◇압도적 스케일 ‘아메리칸 풀사이즈’GMC 시에라는 모든 소비자를 위한 대중적인 픽업트럭은 아니다. 프리미엄 레저형차량(RV) 전문 브랜드인 GMC의 대표 모델로 그 중에서도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만이 국내 수입되기 때문이다. 즉 세상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픽업트럭을 지향하기에 픽업트럭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드림 픽업트럭’으로 꼽히는 차다.시에라는 사이즈부터 남다르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풀사이즈 픽업트럭답게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거대한 차체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스케일을 자랑한다. 파워트레인 구성도 호화롭다.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폭발적 성능을 발휘하며,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을 더해 연료 효율까지 높였다.‘2024 GMC 시에라’ 드날리 트림의 기어 노브.(사진=GMC)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는 기본이다. GM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Autotrac™) 액티브 4x4 시스템과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를 탑재했으며, 22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험로 탈출 시 필수적인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리얼타임 댐핑 어댑티브 서스펜션,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헤비듀티 외장 쿨러 등 극한의 도로 상황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범상치 않은 옵션들이 적용됐다.◇3945kg 가뿐하게 견인하는 트레일러링풀사이즈 픽업트럭답게 광활한 공간도 누릴 수 있다. 2열까지 대형 세단과 같은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모터사이클 2대를 거뜬히 실을 수 있는 엄청난 적재함까지 갖췄다. 특히 적재함에는 GM이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Six-Function MultiPro Tailgate)가 탑재돼,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테일게이트를 6가지 형태로 변형하며 다양한 용도에 최적화할 수도 있다.모터사이클 2대를 거뜬히 실을 수 있는 엄청난 크기의 ‘2024 GMC 시에라’ 드날리 트림의 적재함 모습.(사진=GMC)아메리칸 픽업트럭다운 최고의 트레일러링 퍼포먼스도 갖췄다. 최대 3945kg에 달하는 월등한 견인력으로 대형 카라반까지 견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과 트레일러의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을 기본 적용, 어떠한 상황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한 트레일러링을 즐길 수 있다. 이번 2024년형 GMC 시에라의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380만원이며,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50만원으로 GMC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4.04.26 I 박민 기자
“中 전기차시장 살아있네”…BYD·샤오미에 구름 인파
  • [르포]“中 전기차시장 살아있네”…BYD·샤오미에 구름 인파
  •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애플은 (샤오미처럼) 차를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애플 사용자 또한 샤오미 고객처럼 대하겠습니다.”샤오미 전기차 SU7 구매자 절반 이상이 애플 (휴대폰) 사용자라는 사실을 소개하며 이들도 고객으로 품겠다는 레이 쥔 샤오미 회장의 유쾌한 한마디에 좌중에는 웃음이 번졌다. 휴대폰과 가전제품을 넘어 자동차 기업으로 발돋움한 샤오미의 현재 위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발언이기도 했다.25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센터 순의관에서 열린 ‘2024 오토차이나’의 샤오미 전시관에서 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유명인사 레이 “애플 사용자도 우리 차 산다”중국 전기차 시장이 과잉생산과 저가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브랜드가 참여한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가 25일 막을 올렸다.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일각의 위기론을 불식하려는 듯 이번 모터쇼에서 다양한 라인업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세계 최대 자동차 판매사로 올라선 비야디(BYD)와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 샤오미 발표회에는 구름 같은 인파가 몰려들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오전 샤오미 전시관에 레이 회장이 등장하자 마치 인기 연예인을 보듯 참석자들의 환호가 나왔다. 레이 회장은 발표회에서 SU7의 납품 능력을 강조하는 데 치중했다. SU7은 지난달 28일 출시 후 7만5000여대가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생산 능력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6월부터는 월 1만대씩 (납품을) 기록하고 연간 인도 물량은 10만대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소개했다. 연말까지 46개 도시에 219개 매장을 마련해 판매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BYD 발표회 역시 전시관 주변이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BYD는 이날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오션-M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오션-M은 해치백 후륜 구동 전기차로 스포츠카처럼 매끄러운 곡선형이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양왕도 옆 전시관에서 럭셔리 전기 세단 U7을 처음 공개했다.새로운 모델 출시가 뜸한 테슬라 등과 달리 중국 업체들의 프리미어 행사는 계속됐다.지리자동차의 간자웨 최고경영자가 25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센터 순의관에서 열린 ‘2024 오토차이나’에서 신차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지리자동차는 이날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인허씽쟌(은하성함) 프로토타입을 내놨다. 풀사이즈 크기의 전기 SUV로 대형 인공지능(AI) 모델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리차의 전기차 브랜드인 지커(Zeekr)도 다목적차량(MPV)인 지커MIX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중국 고급차의 대명사인 홍치, 상하이차(SACI), 베이장차그룹(BAIC)을 비롯해 전기차 신흥 업체로 불리는 리오토, 니오, 샤오펑도 참석했다. 전시회에 앞서 새로운 자동차 자율주행 시스템 ‘첸쿤(乾坤) ADS 3.0’을 선보인 화웨이도 전시회관 한 켠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모델을 소개한 이곳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중국 공략 위한 해외 업체들도 다수 참가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주춤한다는 지적이 있지만 모터쇼에서 만큼은 이러한 우려를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일반 관람에 앞서 미디어데이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해외에 비해 중국인 방문객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아 이들이 중국 브랜드 전시관에 몰린 영향이 있다. 이번 전시회 최대 유명인인 레이 회장은 경쟁업체이자 같은 중국 기업인 BYD 전시관을 방문해 “BYD 모델인 팡청바오가 확실히 히트했다”고 높게 평가하는 등 우호적인 모습을 연출했다.간 자웨 지리자동차 최고경영자(CEO)는 “과학 기술 혁신은 중국 자동차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핵심 원동력이다. 스마트한 신에너지 기술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발전해 중국 자동차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25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센터 순의관에서 열린 ‘2024 오토차이나’ BYD 전시관이 붐비는 모습이다. (사진=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외국 브랜드 전시관은 상대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목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통상 오토차이나는 다른 국제 모터쇼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를 의식한 듯 다수 업체들이 베이징을 찾았다.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를 비롯해 폭스바겐, 포드, 링컨,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주요 업체들이 전시관을 마련했다.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벤틀리 같은 초고급 브랜드도 관람객을 맞았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차와 기아가 참가해 아이오닉5N과 EV5 롱레인지 모델 등을 공개했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기차 위주로 체제를 개편했다는 평가다.
2024.04.25 I 이명철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