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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친자' 드래곤포니 "꿈? 글래스턴베리 헤드라이너"
  • '페친자' 드래곤포니 "꿈? 글래스턴베리 헤드라이너"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별과 달이 떠 있는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고 싶습니다. 목표는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입니다.”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신보 ‘낫 아웃’으로 활동에 나선다. 데뷔앨범 ‘팝업’을 통해 드래곤포니의 존재를 알렸다면, ‘낫 아웃’을 통해선 록밴드로서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페스티벌에 진심인, 페스티벌에 미친자 드래곤포니였다.드래곤포니(사진=안테나)드래곤포니 안태규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EP ‘낫 아웃’(Not Out)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의 키 메시지는 ‘이제 시작이다’다. 언젠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가 될 모습을 상상하면서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며 “앨범도 페스티벌 콘셉트로 만들었는데, 언젠가 헤드라이너로 페스티벌 무대에 서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안태규는 또 “라이브에 자신 있다”며 “무대를 보신 분들께서 저희에게 흠뻑 빠지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편성현은 두 번째 EP ‘낫 아웃’에 대해 “야구 용어에서 가져온 단어”라며 “저희도 그렇고 청춘들이 살아가면서 지치고 힘들고 좌절할 때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아직 끝난 게 아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해주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라고 설명했다.권세혁은 타이틀곡 ‘낫 아웃’에 대해 “‘잘하고 싶은데, 한다고 했는데, 맘대로 되는 건 없나봐’란 가사가 있다. 저희를 포함해서 열심히 시도하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분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곡”이라며 “밴드의 기본 요소에 충실한 곡이다. 페스티벌에서 다함께 뛰어노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만들었는데, 그런 부분을 잘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드래곤포니(사진=안테나)‘안테나 수장’ 유희열은 타이틀곡 ‘낫 아웃’의 작사에 참여했다. 안태규는 “곡 작업 과정에서 드래곤포니의 방향성에 대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며 “대표님께서 ‘너희는 밴드니까, 밴드이기 때문에 세계관과 콘셉트는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님께선 드래곤포니의 솔직한 이야기가 정체성이자 세계관이라고 강조하셨다”며 “덕분에 이번 앨범에 자전적인 이야기가 많이 담긴 것 같다. 솔직한 이야기를 더 잘 담아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드래곤포니는 컴백을 앞두고 촬영한 박보검의 ‘더시즌즈’도 비하인드도 전했다. 안태규는 “군대 선임이 박보검 선배님이다. 박보검 선배님께서 조언을 많이 해주셨고, 우리들이 떨고 불안해하는 모습조차 예쁘게 봐주셨다”며 “선배님께서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안정감 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 활동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촬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드래곤포니(사진=안테나)끝으로 안태규는 “데뷔앨범 ‘팝업’이 드래곤포니가 어떤 팀이고, 어떤 음악을 할 것인지 선보이는 앨범이었다면 두 번째 앨범 ‘낫 아웃’은 자신감을 갖고 더 미쳐보자, 달려보자는 의지를 담아 담은 앨범”이라며 “드래곤포니의 이야기가 많이 담긴 앨범이다. 동시대에 살아가는 모든 청춘에게 응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편성현은 “오는 5월엔 단독콘서트도 진행한다”며 “청춘들이 와서 함께 즐기고, 미치게 뛰고 소리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소망했다.드래곤포니(안태규·편성현·권세혁·고강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낫 아웃’을 발매한다. ‘낫 아웃’은 드래곤포니가 첫 EP ‘팝업’(POP UP)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EP다. 드래곤포니의 자전적 서사이자 불완전한 청춘의 단면이 각 트랙에 녹아있다. ‘팝업’에 이어 이번 ‘낫 아웃’ 역시 네 멤버가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드래곤포니(사진=안테나)동명의 타이틀곡 ‘낫 아웃’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현대 청춘들의 모습을 야구 용어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를 모토로, 비록 긴 터널처럼 불안하고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굳건한 의지로 전진하다 보면 결국 꿈을 이룰 것이라는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번 EP에는 서브 타이틀곡으로 주저하던 이별을 결심하는 순간의 감정을 호소력 있는 가창과 후반부 강렬한 록 사운드로 그린 ‘네버’(NEVER), 다양한 FX 사운드로 곡을 가득 채운 빠른 비트감으로 무대를 즐기기에 제격인 ‘웨이스트’(Waste), 빈티지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후반부 기타 솔로를 비롯한 몰아치는 연주 구간이 화려한 ‘이타심’(To. Nosy Boy), 무대에 올라가기 전 두근거리고 벅찬 감정을 오롯이 담고 있는 ‘온 에어’(On Air) 등 정통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총 5곡이 수록됐다.
2025.03.19 I 윤기백 기자
한화솔루션, 업황 부진에 올해만 임원 16명 나갔다
  • [단독]한화솔루션, 업황 부진에 올해만 임원 16명 나갔다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태양광과 석유화학 등 두 주력 사업 부진 여파로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한화솔루션이 올해 임원 감축 칼을 빼들었다. 임원 수를 줄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높여 경영난을 극복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한화그룹 사옥 전경.(사진=한화.)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에서 근무하는 임원 중 올해 들어서만 총 16명의 임원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이처럼 많은 수의 임원이 퇴사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올 3월 기준 현재 근무하는 임원 총 수는 9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23년 말(112명) 대비 약 18% 감소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케미칼 부문 5명, 큐셀 부문 4명, 인사이트 부문 4명, 전략 부문 3명(계열사 전출 1명 포함) 등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태양광과 석유화학 사업 부문 부진으로 300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5792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1213억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부문에서는 2575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역시도 535억원의 적자가 예상돼 단기간 내 빠른 실적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임원 감축 역시 당분간 어려운 영업환경이 지속할 거란 전망 하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 사업은 중국발 과잉공급으로 구조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다. 석유화학업계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 방안’에 따라 울산·여수·대산 등 산업단지별 사업재편 초안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의 실적도 이 사업재편 결과에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사업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규모 관세를 물리며 확장 기회를 맞았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거란 전망도 나온다.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임원 퇴사에 대해 “업황 부진에 따른 효율성 개선 차원”이라고 말했다.
2025.03.19 I 김성진 기자
LS일렉 KOC전기, ‘LS파워솔루션’으로 새출발…해외공략 속도
  • [단독]LS일렉 KOC전기, ‘LS파워솔루션’으로 새출발…해외공략 속도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지난해 LS일렉트릭에 인수된 KOC전기가 LS파워솔루션으로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초고압 변압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KOC전기는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사명을 LS파워솔루션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새로운 사명 LS파워솔루션은 LS그룹으로의 편입을 상징함과 동시에 초고압 분야에 필요한 솔루션을 모두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도 교체될 예정이다.KOC전기 울산공장 전경앞서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은 지난해 5월 총 592억원을 투자해 KOC전기 지분 51%를 매입했다. 1979년 설립된 KOC전기는 부산과 울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초고압 변압기를 비롯해 몰드·건식·유입식 배전 변압기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종합 변압기 제조사다.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54kV(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압기를 생산해 납품할 수 있는 기술력과 설비를 보유했다.LS일렉트릭은 미국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전력과 전력기기 수요가 늘면서 미국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이 생산하는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등은 송전망 구축에 필수다. 최근 북미, 중동 등 에너지 인프라 수요 증가로 초고압 생산능력 확대도 추진 중이다. LS일렉트릭은 KOC전기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 KOC전기는 LS일렉트릭에 인수된 이후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3배 늘리며 글로벌 시장 진출 채비를 마쳤다. KOC전기는 지난해 12월 총 296억원을 투입해 울산공장에 4621㎡(약 1398평) 규모의 추가 생산동을 완공했다. 이 시설은 200㎿(메가와트) 345㎸급 시험·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증설로 KOC전기는 기존 연 300억원 수준이던 생산능력을 1000억원으로 3배 이상 늘렸다. 생산 품목도 기존 154kV급에서 230kV급 초고압 변압기로 확대했다.KOC전기는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전체 매출 중 10%에 그치고 있는 수출 실적을 내년까지 40%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KOC전기 증설로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했다. 올해 연말께 부산사업장 초고압 공장이 증설되면 내년 연간 7000억원에 달하는 초고압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KOC전기가 증설한 울산공장 초고압 변압기 생산동을 둘러보고 있다.(사진=LS일렉트릭)
2025.03.19 I 김은경 기자
"같이 가자" 13세 여아 손 덥썩 잡아끈 60대 '집행유예'...왜?
  • "같이 가자" 13세 여아 손 덥썩 잡아끈 60대 '집행유예'...왜?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60대 남성이 길에서 마주친 10대 여아의 손을 잡아끌고 데려가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남성이 중증 지적장애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법원은 여아의 공포심을 짐작하면서도 그 남성의 장애 등을 사정을 짚으면서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사진=챗gpt)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약취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관찰도 명령했다.A씨는 작년 3월 6일 오후 6시쯤 부산시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걷던 중 우연히 마주친 B양(13)에게 다가갔다. 이어 손을 꽉 잡으며 ‘같이 가자’고 말하는 등 모처로 데리고 가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겁을 먹은 B양의 거부로 A씨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박 부장판사는 “피해아동이 큰 공포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은) 피해아동이 거부하자 비교적 순순히 범행을 단념했던 점, 중증 지적장애를 가진 점, 형사 처벌 전력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앞서 2021년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에게 갑자기 다가서서 “나이 몇 살이냐, 중학생 같지 않네, 손 줘봐. 우리 집에 같이 가자”라고 말하며 피해자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하려다 실패한 50대 조현병 환자에게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장찬수)는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가해자는 1993년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후 그 후유증으로 정신분열형 인격장애증세를 보여온 것으로 전해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이미 성폭력범죄로 두 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만 13세 어린 피해자를 추행하면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고 비난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던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며 “그 밖에 공판 과정에서 드러난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2025.03.19 I 홍수현 기자
민주당 '尹 백서'에 타액검사키트 특혜 의혹 포함
  • 민주당 '尹 백서'에 타액검사키트 특혜 의혹 포함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가족 및 측근을 둘러싼 의혹을 열거하며, 체외진단키트 제조업체 피씨엘(PCL)을 새로운 의혹 대상으로 추가했다. 피씨엘이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와의 연관 가능성을 의심하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이를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을 비롯한 3선 의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가족 측근 비리와 파면해야 할 이유 100가지를 담은 백서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18일 민주당 3선 의원들은 ‘윤석열 가족·측근 비리 의혹 백서’를 발표하며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할 100가지 이유를 정리했다. 이 자료에는 김건희 여사 측근의 부정비위 특혜 의혹, 국정 개입 의혹, 대통령실 이전 및 증축 의혹, 채해병 순직 사건 의혹 등이 포함됐다. 명태균 게이트 의혹과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와 관련된 의혹도 함께 담겼다.특히 이번 백서에서는 피씨엘 관련 의혹이 새롭게 추가되며 주목을 받았다. 민주당은 피씨엘의 타액검사키트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공급된 점에서 특혜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과정에서도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피씨엘의 주가 조작 의혹까지 제기했다.기자회견 후 민주당 의원들은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임위에서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며 “정황상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강조했다.본지는 지난달 25일 피씨엘이 코로나19 비인두(콧속) 진단키트와 관련해 임상 조작 의혹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단독]피씨엘, 코로나19 진단키트 임상 조작 또?…이번엔 전문가용>또한 복지위 야당 간사인 강선우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0월 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피씨엘이 김건희 여사의 특혜를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당시 강 의원은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윤석열·김건희 부부와의 사적 친분을 거리낌 없이 드러냈다”며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을 공개했다.피씨엘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급격한 매출 상승을 경험한 기업이다. 2019년까지만 해도 연매출이 3581만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특수를 누리며 연매출이 537억원으로 뛰었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 64억원도 256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그러나 이후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21년 461억원, 2022년 372억원, 2023년 64억원으로 줄었다.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피씨엘 측은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2025.03.19 I 김유성 기자
신세계까사, 결혼·이사 시즌 겨냥 최대 50% 프로모션
  • 신세계까사, 결혼·이사 시즌 겨냥 최대 50% 프로모션
  •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신세계까사가 본격적인 봄 웨딩·이사 시기를 맞아 집 단장 수요 공략에 나선다.신세계까사가 웨딩·이사 시즌을 맞아 내달 13일까지 공간별 인테리어 가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신세계까사)신세계까사는 내달 13일까지 공간별 인테리어 가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침실, 거실, 주방 등 공간별 가구를 제안하고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특히 전 제품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프리미엄 매트리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과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등 까사미아 인기 상품들을 알찬 혜택으로 제공한다.‘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은 매트리스를 단독으로 구매하면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5% 할인해준다. 여기에 기타 가구 및 소품을 함께 구매하면 혜택이 더 커진다. 매트리스 구매 시 까사미아 침대 프레임을 최대 30%, 침구류 및 홈데코 제품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매트리스를 여러 개 구매할수록 할인받는 ‘다다익선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베이·블랑쉬·클라우드 매트리스 구매 고객이 추가로 매트리스를 사면 시리즈와 수량에 제한 없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퀸(Q) 사이즈 이상 구매 시에는 전 사이즈 할인, 슈퍼싱글(SS) 구매 시 같은 사이즈 제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는 패키지 구매 할인도 쏠쏠하다. 캄포 플러스, 캄포 럭스, 캄포 레더 소파 구매 시 함께 구매하는 상품을 최대 3종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15% 할인해준다. 또 캄포 소파와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을 함께 구매하면 20% 세트 할인이 적용된다.업무·학업 효율을 높여줄 신학기 자녀방 및 홈오피스 가구 혜택도 마련됐다. 까사미아 인기 학생 가구 시리즈인 노아·노엘 시리즈를 10% 할인해주고, 뉴아빌 책상 세트 구매 시 서랍 · 모니터 받침대 등 옵션 할인이 적용된다.이 밖에 침구류,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들도 최대 4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봄을 맞아 새 출발·새 단장을 준비하는 가정을 위해 까사미아와 마테라소의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까사미아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알리고 상반기 웨딩·이사 수요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9 I 김세연 기자
이희진 "베이비복스, 윤은혜 때린 적 없어" 적극 해명(라디오스타)
  • 이희진 "베이비복스, 윤은혜 때린 적 없어" 적극 해명(라디오스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희진이 베이비복스(Baby V.O.X)의 불화설을 해명한다. 또한 28년 차 가수 베이비복스가 14년 만에 5인 완전체로 무대에 선 비하인드와, 그 무대로 얻게 된 자신의 ‘뚝딱이’ 별명을 만회하기 위한 ‘댄스’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정준호,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가 출연하는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으로 꾸며진다.이희진은 베이비복스의 리드 보컬로, 지금은 배우로 전향해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베이비복스는 5인 완전체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 무대에 섰고, 14년의 공백이 무색한 모습으로 큰 화제가 됐다.이희진은 ‘가요대축제’로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KBS가 보낸 러브콜에 멤버들 모두가 고민이 많았다고 밝힌다. 이어 심은진과 윤은혜가 주도적으로 나서 무대에 서게 됐고, 각자 역할을 맡아 준비를 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히트곡인 ‘Get Up(겟 업)’ 으로 포문을 연 뒤 ‘우연’과 ‘Killer(킬러)’를 부른 베이비복스의 무대는 큰 화제가 됐고, 해당 동영상은 현재 817만 뷰(18일 기준)가 넘었다.이희진은 ‘가요대축제’로 인해 ‘뚝딱이’라는 별명이 생긴 상황이다. 그는 자신이 춤을 ‘뚝딱뚝딱’ 추는 모습에 이 같은 별명이 생겼다면서 본인을 단독으로 찍는 ‘직캠’의 존재 여부를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그는 킬힐을 신은 채 길고 복잡한 무대 동선을 따라 춤을 춰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명했고, ‘라디오스타’에서 신발을 벗고 만회의 댄스를 춘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특히 이희진은 베이비복스를 둘러싼 다양한 소문들에 대해서도 해명한다. 그는 자신을 비롯한 간미연,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까지 일일이 언급하면서 “윤은혜를 때린 적이 없다”고 직접적으로 밝힌다.이희진은 베이비복스의 무대가 화제가 되자 다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이 온 사실도 알린다. 그중에서 연애 프로그램의 러브콜이 많다면서, 이를 거절한 이유로 자신은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 스타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은다.또한 그는 ‘뉴진스 민지 닮은꼴’로 자신의 20대 초반 사진이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웃음이 만발했는데, 매력 발산의 시간으로 ‘수지 앞니 플러팅’을 선보여 모두를 녹다운시킨다. 이 같은 이희진의 매력에 ‘연예계 대표 인맥왕’인 정준호는 자신의 인맥을 가동한 ‘소개팅’을 추천해 폭소를 터트렸다는 전언이다.이희진만의 ‘초동안 비법’도 공개된다. 이희진은 성형과 보톡스, 레이저 시술을 받지 않는다면서, 관리를 받지 않는 것이 비법이라고 공개해 이목을 끈다.시간을 거스른 ‘초동안’ 베이비복스 이희진의 매력은 19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19 I 김가영 기자
일리카페, 봄맞이 캠핑&피크닉 커피 할인행사 진행
  • 일리카페, 봄맞이 캠핑&피크닉 커피 할인행사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속 가능한 품질로 유명한 이탈리아 글로벌 커피 회사 일리카페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큐로 F&B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6일까지 일리카페 직영점 8개 매장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특히 기존 프로모션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모카포트 세트 제품 할인까지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캠핑과 피크닉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커피와 커피 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분쇄 원두만 넣으면 신선한 커피를 바로 즐길 수 있는 모카포트, 분쇄 커피 세트를 비롯해, 자그놀리 패턴이 돋보이는 일리 트래블 머그, 스틱 원두 커피 세트, 드립백 커피와 최근 수요가 많아진 디카페인 스틱 원두 커피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할인 대상으로 포함된다.일리카페 관계자는 “일리커피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특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봄맞이 캠핑&피크닉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는 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일리카페 봄맞이 캠핑&피크닉 행사는 △AK&기흥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롯데몰 수지점 △미래에셋증권점 △시그니처타워점 △저스트코타워점 △두산건설점 8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3.19 I 이윤정 기자
GS25, ‘미나리’ 접목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 출시
  • GS25, ‘미나리’ 접목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자사 편의점 GS25가 봄 제철 식재료 ‘미나리’를 활용한 신개념 야쿠르트와 주류 등을 연이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사진=GS리테일우선 20일엔 GS25 자체브랜드(PB) 시리즈인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의 신규 라인업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 미나리’를 출시한다. 야쿠르트 맛에 돌미나리 특유의 향긋함과 상큼함이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1700원이다. 이번 신상품은 시리즈 처음으로 제철 채소를 활용했다.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는 2015년 GS25가 hy와 손잡고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280ml 대용량 발효유 시리즈다. 이달 기준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1억 5000만병을 돌파했다.오는 23일에는 ‘이균 참외미나리주’ 3차 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한다. 이균 참외미나리주는 ‘흑백요리사’에서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보여 호평을 받은 주류를 정식 상품화한 것이다.100% 국산 쌀에 달콤한 참외와 향긋한 미나리를 함께 빚었다. 인공 감미료 없이 쌀로만 단맛을 내 재료 고유의 풍미가 살아있다. 알코올 도수는 6도, 가격은 5500원이다.앞서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해 출시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전 두 차례 우리동네GS앱 사전예약과 2차례 오프라인 판매 기간 동안 준비수량 약 6만 4000병이 순식간에 완판됐다. 엄유현 GS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봄을 맞아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봄 제철 미나리를 활용한 야쿠르트, 주류 등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소비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는 펀슈머들의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어, GS25에서는 앞으로도 관련 상품 개발 및 마케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9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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