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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두배 껑충"…내연기관→친환경 가속 페달 밟는 수입車
  • "1년새 두배 껑충"…내연기관→친환경 가속 페달 밟는 수입車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출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GLE. (사진=벤츠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수입자동차의 국내 친환경자동차 전환에 가속도가 붙었다. 전체 모델 가운데 친환경차의 판매 비중이 1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디젤과 내연기관을 빠르게 대체하는 분위기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올해 누적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25만224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이 중 친환경차(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차)는 8만99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연료별 신규등록 대수를 살펴보면 △가솔린 12만7382대 △디젤 3만4886대 △하이브리드(HEV) 6만6150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1만8661대 △전기차 5163대 등이다. 가솔린과 디젤 신규등록이 전년 동기 대비 4%, 50.3% 각각 감소한 반면, 친환경차는 일제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이에 따라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체 연료 가운데 39%로 전년 동기(16.6%)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는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쌍용자동차(003620)·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의 친환경차 판매 점유율이 전년(9.7%) 대비 5.9%포인트 늘어난 15.6%(10월 누적 기준)에 그친 걸 고려하면 가파른 성장세다.수입차의 빠른 비중 확대는 브랜드별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친환경차 확산의 가장 적극적인 건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자동차다. 벤츠는 국내 수입차 부동의 1위 모델 E-클래스 HEV와 PHEV를 이미 선보인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E 모델에 PHEV 라인업을 출시한 바 있다. BMW도 자사의 인기 차량 5시리즈와 X3, X5에 PHEV 모델 라인업을 더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볼보차의 행보가 가장 돋보인다. 볼보차는 모든 라인업에 가솔린과 디젤엔진을 단종하고 HEV와 PHEV 모델만 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렉서스와 아우디도 친환경차 올 누적판매 7000대 이상을 넘기며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이들 모두 지난 11월 누적 기준 신규 등록된 친환경차만 1만 2000대 이상을 넘어선다.BMW 코리아는 지난 11월 순수전기 모델 iX 및 iX3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사진=BMW코리아 제공)공격적인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가 늘면서 업계에서는 내년 가솔린과의 비중 역전을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관련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느는 상황에서 전기차 라인업 확대가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벤츠는 올해 전기차 EQA를 내놓데 이어 내년에는 EQB·EQE·EQS AMG 등 라인업 인기 모델에 해당하는 굵직한 차종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BMW 또한 순수 전기차 ‘더 iX’와 ‘뉴 iX3’를 국내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도 문을 두드린다. 하이브리드 강자로 새롭게 떠오르는 볼보차는 내년에 전기차 모델 ‘C40 리차지’도 판매에 나서며 전기차 라입업도 구축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폭스바겐이 순수 전기차 ID.4를 출시하고, 볼보차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2를 출시하는 등 전기차에 대한 선택지도 늘어날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수입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내년에는 전기차 모델의 잇단 출시가 예고돼 있는 상황”이라며 “가솔린과 친환경차 모델 신규등록 비중이 역전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1.12.05 I 송승현 기자
씨이랩, 클라우드 GPU AI 높은 수요 따라 성장세 지속 -IBK
  • 씨이랩, 클라우드 GPU AI 높은 수요 따라 성장세 지속 -IBK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IBK투자증권은 6일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기업인 씨이랩(189330)에 대해 클라우드 AI 등의 수요가 고성장하고 있는 만큼 관련 성장세를 주목해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2010년 설립된 씨이랩은 데이터 기반 AI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개발과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지난 2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씨이랩은 2018년 엔비디아(NVDIA)와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소프트웨어 사업자 중 최초로 ‘우수 파트너’로 승격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현재 회사는 국내 엔비디아 총판점을 통해 구입한 그래픽 처리장치(GPU)에 자체 개발한 솔루션 ‘우유니(Uyuni)’를 통합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엔비디아의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지난해 기준 사업부별 배출 비중은 어플라이언스가 59%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용역과 데이터 유통이 32%, AI 솔루션 등이 9%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소프트웨어로는 우유니뿐만이 아니라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솔루션 ‘X-DAMs’, ‘영상 데이터 AI 가공 솔루션 ’X-Labellar‘, AI 영상분석 플랫폼 ’X-AIVA‘ 등이 있다.클라우드 AI를 활용한 GPU의 성장 등은 씨이랩에게는 기회 요소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잇따른 AI 도입,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신증설 등에 따라 GPU를 중심으로 한 연산 처리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엔비디아는 글로벌 클라우드 AI GPU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대규모 고품질 데이터가 곧 AI의 품질을 결정하고, 영상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로 인한 대규모 데이터 처리의 어려움은 씨이랩의 소프트웨어 기술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씨이랩의 GPU 활용 솔루션은 GPU의 가동 능력 4배 상승, 운용비 70% 절감 효과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올해에는 역기저 효과를 감안해야 하지만, 향후 실적 성장세 자체는 긍정적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비대면 특수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호실적을 기록해 역기저 효과가 발생하겠다”라며 “다만 엔비디아 GPU에 대한 초과 수요가 이어지고, 어플라이언스 사업부의 성장은 향후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2.06 I 권효중 기자
'치킨=한식?'…어떻게 K-푸드 대표가 됐나
  • '치킨=한식?'…어떻게 K-푸드 대표가 됐나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불지핀 '치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식 1위를 '치킨'이 차지하자 황 씨는 "시민 여러분은 자랑스러운가"라며 되묻기도 했다. 미국식 닭튀김에서 유래한 '치킨'이 진정 '한식'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김치·비빔밥 등 전통적 의미의 한식을 제치고 치킨은 외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한식으로 올라섰다. 치킨은 중국·일본과 비교해 대표 요리로서 전통성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논란이다.첫 '1위' 치킨, 비결은 다양한 양념·한류 열풍치킨이 외국인 '최애 한식'으로 등극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지난 29일 공동 발간한 '2021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이 주로 취식한 한식 1위는 한국식 치킨(30%)이었다. 해외 주요 도시 17곳 시민 8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사진=2021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치킨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는 연례 발간 보고서다.△2017년 갈비·삼겹살(Korean BBQ) △2018·2019년 비빔밥 △2020년 김치로 지금껏 1위는 전통 한식이 차지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치킨'이 1위에 오른 것이다. 가장 선호하는 메뉴 역시 치킨이 1위였다.인기 비결로 양념의 다양성이 꼽힌다. 애초 미국식 닭튀김 요리이지만, △양념△간장△허니버터 등 한국만의 다양한 시즈닝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실제 유튜브에 'Korean Chicken'을 검색해보면 해외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다. 세계적 치킨 브랜드 'KFC(Kentucky Fried Chicken)'를 'Korean Fried Chicken'으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드라마와 K-POP 등 한류 열풍의 덕을 보기도 했다. '치맥 문화' 등으로 한국 콘텐츠에 자주 등장하는 치킨인만큼 그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다.지난 5월 발표한 농식품부의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지 고객이 한국 식당을 방문할 때 한국 드라마(61.9%)와 K-POP(32.4%)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유튜브 'Korean fried chicken' 검색 결과)'미국식 닭튀김'에 밀린 전통 한식..."노출도 높일 것"치킨은 이름부터 영어고, 그 유래가 미국식 닭튀김인만큼 온전히 한식이라고 부르기엔 찜찜하다. 농식품부도 해외에 진출한 한국 치킨 브랜드를 서양식, 즉 비(非)한식으로 분류하고 있다.반면 전통 한식은 고전하고 있다. 그간 정부 차원에서 비빔밥·김치·불고기 등을 'K-푸드'로 적극 홍보해왔지만,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던 치킨에 대표 자리를 내준 것이다. 전통 한식의 경쟁력에 우려가 생기는 이유다.같은 닭을 활용한 요리인 삼계탕은 이번 조사에서 '비선호 메뉴' 1위(10.5%)에 꼽혔다. 선호 메뉴 2위였던 김치는 비선호 메뉴에서도 3위(10.1%)로 나타나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렸다.소주도 외국인이 기피하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치킨처럼 한류 콘텐츠에 자주 등장해 홍보 효과를 누릴만함에도 외면당한 것이다.이같은 전통 한식의 비선호 이유는 △시각적으로 보기 좋지 않아서(31%)△식감이 싫어서(30%) 등이었다. 펨(24·멕시코) 씨는 "순대는 그렇게 맛있게 보이지 않는다.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들었을 때는 더욱 먹기 싫어진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사진=2021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같은 동아시아 국가인 일본·중국과 비교해봐도 갈 길이 멀다. 중국은 중화요리, 일본은 스시 등 확실한 정체성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은 대표 메뉴가 '치킨'이 된 채 이들을 뒤따르는 실정이다.'미슐랭 가이드 2022 서울'에서 새롭게 별 하나(1스타)를 받은 식당 7곳 중 5곳이 '일식'이기도 했다. 미슐랭 1스타는 '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을 뜻한다. 미슐랭 가이드 2022 서울에 선정된 33개 식당 중 '한식'은 8곳 뿐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한국식 치킨의 베이스는 호불호가 거의 없는 미국식 닭튀김이라서 현지 접근이 쉬웠다. 한국식 소스도 외국인 입맛에 맞았던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삼계탕 등 전통 한식의 비호감도는 홍보의 문제가 크다. 한 번 먹어보면 계속 찾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외국인들로서는 그 모양이 익숙하지 않아 외면하는 것이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홍보해 한식 노출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4 I 전수한 기자
오미크론 패닉장에 웃은 코스닥 인버스 펀드
  • [펀드와치]오미크론 패닉장에 웃은 코스닥 인버스 펀드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등장에 전세계 증시가 들썩이면서 인버스 펀드가 성과를 냈다. 변동폭이 컸던 코스닥 하락에 베팅한 펀드들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이하 동일 기준)인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주간 수익률(11월26일~12월2일) 1위를 차지한 상품은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였다. 수익률 2.42%를 기록했다. ‘삼성KODEX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2.35%), ‘삼성KODEX200롱코스닥150숏선물상장지수[주식-파생]’(1.67%) 등이 뒤를 이었다. 한 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는 오미크론발 리스크 확대 우려로 1.68% 하락했다. 치명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가운데, 각국 봉쇄조치 강화 소식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었다. MSCI 지수 정기 변경일의 외국인, 기관 대규모 순매도 또한 배경으로 작용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17%, 코스닥 지수는 -3.76% 빠졌다. 대형주는 -0.35%, 소형주는 -4.72% 밀렸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주간 수익률은 -2.91% 하락으로 집계됐다. 국가·권역별로는 동남아주식형 펀드가 -5.48%로 가장 성과가 좋지 않았고, 러시아주식형 펀드는 0.72% 수익률을 올려 선방했다. 미국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와 조기 긴축 우려감이 더해지며 3.81% 하락했다. 펀드별 개별 수익률로 보면 ‘삼성픽테로보틱스자H[주식-재간접]_Ce’(1.82%)가 해외 주식형 펀드 주간 수익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한 주간 국내 채권형 펀드는 평균 0.30% 수익률을 냈다.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1년물을 제외한 전 구간 하락세(채권 가격 상승)를 기록했다. 개별 상품 중에선 ‘KBKBSTARKIS국고채30년Enhanced상장지수(채권)’가 4.86% 수익률로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자금 흐름을 보면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3조600억원 증가한 238조3664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2조1555억원 증가한 262조3711억원을 기록했다.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570억원 증가한 20조1001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1892억원 감소한 26조4113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686억원 감소한 21조9734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2183억원 감소한 22조2101억원으로 나타났다.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4199억원 증가한 50조 819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871억원 증가한 20조904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02억원 감소했다.
2021.12.05 I 김윤지 기자
'공부왕 찐천재' 제1회 어워즈… 김라엘 여우주연상 영예
  • '공부왕 찐천재' 제1회 어워즈… 김라엘 여우주연상 영예
  •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이 연말을 맞이해 출연했던 인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어워즈를 개최했다.이번 어워즈는 약 6만명의 구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남녀 신인상, 남녀 주연상, 대상 등 다양한 부문이 시상되어 주목을 끌었다.먼저 떠오르는 샛별을 가늠할 수 있는 ‘여자 신인상’에는 홍진경 딸 김라엘이 차지했다. 김라엘은 수상 후 “후보들 중 가장 얼굴이 동안이라서 (뽑힌 것 같다)”며 ‘헤이마마’ 댄스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해 ‘역시 김라엘’이라는 찬사와 함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또한 전지현은 다른 후보들과 경쟁 없이 단숨에 ‘연예인 만재상’을 수상하는 위엄을 뽐냈다. 남창희는 “이미지상 본인이 만재(구독자)임을 밝히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쿨하게 인정하는 대인배 모습이 많은 만재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고 전지현의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홍진경은 서점에서 전지현의 사진을 보고 “저의 베프예요”라고 언급한 후 실제로 전지현에게 “언니 이럴 거면 베프하시죠”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된 적이 있었으며, 전지현은 ‘공부왕찐천재’ 초창기부터 구독자임을 밝혀 홍진경을 감동시키기도 했다.특히 가장 주목받은 시상 부문은 ‘남우주연상’이었다. 다른 부문과 다르게 후보에 오른 남창희, 김동현, 김재원(역사 강사) 총 3명이 전원 참석해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 김재원은 본인을 발굴해준 홍진경을 ‘엄마’라고 부르겠다며 채널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여우주연상’ 부문에서는 엄마 홍진경과 딸 김라엘이 나란히 후보에 오르며, 진귀한 ‘모녀경쟁’ 장면을 연출했으나 김라엘이 여우 주연상을 수상해 신인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제1회 공부왕찐천재 어워즈’의 구독자들이 직접 투표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상식으로 연예계와 교육계를 아우르는 별들의 향연을 보여줬다.홍진경은 현재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많은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유능한 방송인이자 사업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12.04 I 윤기백 기자
  • "개코·코쿤 감사"… 조광일 '쇼미더머니10' 우승 소감 [전문]
  • (사진=Mnet ‘쇼미더머니10’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정말 진짜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너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Mnet ‘쇼미더머니10’ 최종 우승을 차지한 조광일이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조광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믿어주신 개코형 코쿤형, ‘쇼미더머니’ 안에서 또 밖에서 저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로 너무 외로운 시간들이었는데 그 안에서 처음으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저에게 팀이라는걸 느끼게 해준 신스누나 태버형 고트 병웅이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이어 “서포트 해주신 회사 식구들, ‘쇼미더머니’ 관계자분들, 도와주신 피처링분들, 댄서분들 모두 진짜 너무 감사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조광일은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 결승전에서 비오, 신스, 쿤타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조광일 우승 소감 전문정말 진짜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너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믿어주신 개코형 코쿤형 쇼미더머니안에서 또 밖에서 저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로 너무 외로운 시간들이였는데 그 안에서 처음으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저에게 팀이라는걸 느끼게 해준 신스누나 태버형 고트 병웅이 너무너무 감사하고서포트 해주신 회사식구들 쇼미더머니 관계자분들 도와주신 피처링분들 댄서분들 모두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오늘만큼은 제가 자랑스러운 친구, 동료,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잘 것 같아요! 모두들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1.12.04 I 윤기백 기자
CFD가 뭐길래…영국선 전체 주식거래 3분의 1 차지
  • CFD가 뭐길래…영국선 전체 주식거래 3분의 1 차지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차액결제거래(Contract for Difference, CFD)란 실제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가격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며,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당일 현금 정산하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를 의미한다. 해당 계좌를 통해 롱과 숏 포지션이 다 가능하다. 개인전문투자자만 CFD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투자자가 CFD를 통해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는 이유는 총수익매도자가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총 수익을 총수익매수자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총수익스왑(Total Return Swap) 계약 덕분이다. 기관투자자가 증권사 PBS(프라임브로커서비스)와 계약을 맺으면 기관은 레버리지를 통해 사모사채, 수익증권 등에 투자하는 실질적인 자금차입거래에 주로 활용한다. 기관은 증권사에 담보를 지급하면 증권사는 기관을 대신해 기초자산을 사들인 후 기초자산의 총수익과 이자를 서로 맞바꾸는 것이다. CFD는 TRS 계약을 증권사와 개인이 맺는 셈이다. 개인전문투자자와 CFD를 체결한 증권사는 CFD 중개사(위탁계약) 혹은 외국계 증권사(백투백 계약)와 TRS를 체결함으로써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른 차액과 이자 및 수수료를 교환하고, 그 과정이 국내 증권사와 CFD 계좌를 보유한 개인전문투자자 사이에서 반복되는 것이다. 메리츠증권처럼 직접 헤지하는 증권사도 있다. 외국계 증권사 혹은 직접 헤지한 국내 증권사가 실질적인 주문을 걸기 때문에 CFD 계좌를 통한 거래는 외국인 혹은 기관 자금으로 잡힌다. 때문에 ‘깜깜이 거래’라는 지적도 받지만 거래 규모가 전체 거래대금과 비교하면 아직은 미미하다는 것이 업계의 반론이다. CFD에 대한 시선은 엇갈린다. 올해 1분기 글로벌 투자은행(IB)에 100억 달러가 넘는 손실을 안긴 한국계 펀드매니저 빌 황의 ‘아케고스 사태’는 CFD에서 시작됐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담보로 잡은 주식을 발 빠르게 블록딜(대형 매매거래) 형태로 팔아 치워 손실을 최소화했지만 크레디트스위스, 노무라 UBS는 머뭇거리다가 주가가 계속 내려가 천문학적인 돈을 잃었다. 반대매매가 엄격히 적용되는 개인 투자자와 달리 기관은 상호 협의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것이 업계 이야기다. 그런가 하면 일부 국가에선 CFD가 보편적인 거래 수단이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1990년대 초기 영국에서 CFD가 최초 도입돼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20여개국으로 확산됐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외환 거래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부상했다.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선 일반적인 파생상품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영국에선 개인 투자자의 CFD가 영국 전체 주식 거래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국가에선 CFD가 레버리지 용도만이 아니라 주식, 지수, 상품, 통화, 채권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편하게 사고파는 일종의 거래 플랫폼인 셈이다. 물론 레버리지에 대한 위험성 등으로 영국은 올해 1월부터 CFD를 통한 암호화폐에 대한 파생 거래를 금지하는 등 감독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미국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장외 금융상품에 대한 엄격한 규제조치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은 CFD 거래가 금지돼 있다.
2021.12.05 I 김윤지 기자
이경훈 “발전 없으면 뒤처져…내년엔 투어 챔피언십 출전 목표 이룰 것”
  • 이경훈 “발전 없으면 뒤처져…내년엔 투어 챔피언십 출전 목표 이룰 것”
  • 이경훈.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발전 없으면 뒤처지는 느낌, 계속해서 도전하는 이유죠.”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국인 여덟 번째 우승자 이경훈(30)이 꼽은 성공의 비결은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다. 그는 최근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멈추지 않고 도전했기에 PGA 투어 우승자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과 일본에서의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뒤로하고 PGA 투어 도전을 택한 건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2016년 3월 콘페리 투어를 통해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선 이경훈은 PGA 투어 출전권을 받기까지 2년 5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그는 2018년 8월 콘페리 투어 상금랭킹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꿈에 그리던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는 “당시에 너무 힘들어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올까라는 고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 번만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콘페리 투어에서 세 번째 시즌을 시작했고 PGA 투어 카드를 받았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PGA 투어에 가고 싶다는 간절함이 통한 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길 정말 잘했다”고 회상했다. 이경훈은 콘페리 투어에서 보낸 2년 5개월의 세월이 PGA 투어에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PGA 투어 첫 시즌부터 세 번째 시즌까지 출전권을 잃지 않고 활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콘페리 투어에서 쌓은 경험 덕분”이라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렇게 쌓은 경험은 PGA 투어에 적응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 투어를 거쳐 콘페리 투어에서 뛰면서 도전의 가치를 알게 됐고 성공은 물론 실패하는 과정을 통해 배우는 게 많았다. 부족하다고 느끼게 된 것을 보완하면서 한 단계 성장하는 것 같다”고 성공 뒤에 노력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경훈은 2020~2021시즌 AT&T 바이런 넬슨 우승을 차지하며 페덱스컵 랭킹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30명만 나가는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은 놓쳤지만 PGA 투어 진출 후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결과 200위밖에 자리했던 세계랭킹도 57위(최고 순위)까지 끌어올렸다.이경훈은 “2020~2021시즌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줄 수 있는 최고의 시즌이었다. 그러나 아직 세계적인 선수들과 비교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게 많다”며 “도전하는 걸 멈추면 더 이상의 성장은 없다고 생각한다. 속도보다는 방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계속해서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PGA 투어에서는 우승자에 대한 대우가 다르다. 가장 크게 실감하는 게 조 편성이다. 성적을 내지 못하면 이른 아침 또는 오후 늦게 티오프 하는 게 다반사다. 그러나 우승하고 나면 시간 배정에서 우선 혜택을 받는다. 메이저 대회 같은 특급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것도 우승자만이 누리는 혜택이다.이경훈은 “조 편성과 출전 시드 등 우승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환경에서 골프를 하게 됐다. 또 먼저 다가와 인사하는 선수도 늘었다”며 “가장 좋은 건 시드 걱정 없이 한 시즌을 보내는 것과 메이저 대회와 같은 특급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기뻐했다.우승 뒤 첫 번째 시즌을 맞은 이경훈은 “2021~2022시즌에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 명단에 내 이름을 꼭 올리고 싶다”며 “올 시즌 31위로 출전권을 놓쳐서 그런지 더 아쉬운 것 같다. 이번 시즌에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목표로 모든 걸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9월 초 2020~2021시즌을 끝낸 PGA 투어는 곧바로 열린 포티넷 챔피언십으로 2021~2022시즌을 시작했다.다섯 달 전 첫 아이(유나)를 출산해 아빠가 된 이경훈은 가장으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그는 “첫 아이가 태어난 뒤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딸 바보가 됐다.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또 다른 목표가 생겼다”며 “딸과 함께 PGA 투어를 누비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어떻게서든 PGA 투어 출전권을 잃지 않도록 버텨보겠다”고 말했다.
2021.12.06 I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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