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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호조에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44% 늘어
  • 증시호조에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44% 늘어
  •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제공[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지난해 증권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관련 사채 권리행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는 총 222종목으로 전년(157종목) 대비 41.4% 증가했다. 행사건수는 2239건으로 전년대비 1.1% 늘었고, 행사금액은 8805억원으로 전년대비 5.7% 증가했다. 주식관련사채는 발행시 정해진 조건으로 발행사의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타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말한다.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이 해당된다. 예탁원 관계자는 “작년 상반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건수와 금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증권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건수와 금액이 증가했다”며 “1년 간의 건수와 금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 예탁원을 통한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 건수는 1380건으로 상반기 859건과 비교해 60.7% 증가했다. 권리행사 금액도 5379억원으로 상반기 3426억원보다 57% 증가했다.종류별로 행사건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전환사채(CB)는 전년대비 21.9% 감소한 1321건, 교환사채(EB)가 74.5% 증가한 192건,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75.8% 증가한 726건을 기록했다. 행사금액은 전환사채(CB)가 전년대비 12.4% 증가한 6766억원, 교환사채(EB)가 43.9% 감소한 1109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179.3% 증가한 930억원을 기록했다.행사금액 상위종목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46회(BW) 25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명화학이 2회(EB) 240억원, 케이이씨 4회(CB) 205억원, GS건설(006360) 131회(CB) 199억원, 코아로직 8회(CB) 197억원 순으로 집계됐다.자료=한국예탁결제원 제공
2018.01.09 I 윤필호 기자
②소나타· OLED TV도 깎아준다
  • [코리아세일페스타]②소나타· OLED TV도 깎아준다
  • ▲국내 최대 할인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시작된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은 시민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사진=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난달 28일 개막했다. 오는 31일까지 34일간 전국에서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제조업체 등 400여 기업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쇼핑과 관광ㆍ문화행사간 연계를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마케팅 축제도 열린다.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살거리·놀거리·볼거리 등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과 북한발(發) 지정학적 리스크, 역대 최장의 추석 연휴 등 ‘3대 악재’에 발목 잡힌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정부가 기대하는 만큼의 소비 진작 효과를 불러올 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국내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만으로도 일단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정부의 홍보 부족이 더욱 아쉬운 대목이기도 하다. 승용차나 생활가전의 교체시기가 도래했거나, 의류, 화장품 등의 구매 계획을 갖고 있던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해 ‘득템’할 수도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업계 3사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중 최대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005380)는 승용차 4개 차종(아반떼, 소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7000대를 5~10%, 상용차 4개 차종(마이티,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270대를 50만~30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아차(000270)는 5개 차종(모닝, 레이, K3, K5, K7) 5000대를 최대 12%를, 쌍용자동차는 5개 차종(티볼리, 티볼리에어,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1300대를 최대 10%를 할인한다. TV는 최대 17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419만원짜리 삼성전자(005930) UHD TV(75형)는 120만원 할인된 299만원에, 620만원짜리 LG전자(066570) OLED TV(65형)는 170만원 할인된 450만원에 판매된다. 신세계·현대·롯데 등 백화점 3개사는 의류, 잡화 등을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밖에 대형마트, 면세점 등도 이번 행사에 동참해 평소보다 저렴한 값에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다음은 업체별 대표적인 할인 품목을 정리한 것이다. ■백화점△롯데백화점-패션 상품(여성/남성/잡화) 창고 물량 최종가(최대 70% 세일)-레노마 재킷 50%, 꽁뜨와꼬또니에 트렌치 코트 61%, 실리트 실라간 압력솥(3L) 53%, 딤채 김치냉장고 스탠드형(330L,CDT338BVMUH) 기획가 판매 등△현대백화점-(의류) 본 오버핏 코트 80%, 요하넥스 캐시미어 100% 가디건 63%, 듀퐁 클래식 셔츠 61%,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50% 할인 등-(가구) 씰리 일부 품목 61%, 디자인벤처스 일부품목 55% 할인-(패션잡화) 락포트 남성화(V80704) 50%, 갤러리아클락 아르키메데스 71% 할인△신세계백화점-(Wow Price) 대규모 특별할인기간에 맞춘 패션, 식품, 생활, 잡화 최대 80% 할인-(아웃도어/스포츠 대전) 이월 상품 최대 80%, 겨울 패딩 20~30% 할인 등■대형마트△홈플러스-홈플러스 100대 브랜드 대전(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패션 브랜드) 최대 50% 할인-삼성/LG 브랜드 대전(단독 기획모델 특가, 대형가전 일자별 초특가)-생필품 300여종 천원 균일가 & 10+1△이마트-주요 생필품 최대 50% 할인, 추석 가족 먹거리&제수용품 할인, 대형가전 할인행사, 브랜드 의류 균일가 행사△롯데마트-스크래치 복권 경품행사 진행(5억원 규모, 100% 당첨)복권 경품= 시그니엘 숙박권, 해외여행권,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 관람권 등-토이저러스 완구 10주년 상품 할인(신상품/인기상품 최대 50% 특별기획전, 완구 10대 브랜드 사은행사 등)-제수용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 증정-연휴/나들이/휴식/여행 관련 상품 특가 진행■면세점△신세계디에프-$100/200/300/500이상 구매시 1/2/3/5만원 할인-톰포드 선글라스 46% 파격 할인△롯데면세점-$100/300/500이상 구매시 1/3/5만원 할인△신라면세점-$100/200/300/500이상 구매시 1/2/3/5만원 사은권(서울점)-$300/500/800이상 구매시 2/4/6만원 사은권(제주점)-화장품 최대 40%, 아이웨어(선글라스 포함) 최대 60%, 쥬얼리 최대 60%, 시계 최대 50% 할인■가전 전문점△삼성 디지털프라자-UHD 189cm(75형) TV(UN65MU6300F) 29% 할인-파워모션 청소기(VC33M7111LB) 21% 할인-삼성 18형 무풍에어컨(AF18M7574WZR) 12% 할인-노트북9 올웨이즈(NT900X5N) 11% 할인△LG베스트샵-55“이상 UHD TV 최대 50만원 할인-냉장고 최대 25% 할인-스타일러 등 LG전자 건강관리가전 최대 20% 할인△하이마트-LG 55인치 OLED TV 23.1% 할인-삼성 김치냉장고 17년형 신모델 21.2% 할인-동부대우 마블 냉장고 30% 할인(스파이더맨,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전자랜드-삼성 75인치 LED TV(UN75MU6190F) 62% 할인-LG 65인치 OLED TV(OLED65B7F.AKR) 25% 할인-안마의자(ANL-7000) 28% 할인-쿠첸 10인용 프리미엄 밥솥(CJH-PA1001IC) 49% 할인■화장품△아모레퍼시픽-(이니스프리) 전 제품 대상, 5만원 이상 구매시 20% 할인혜택(외국 카드사 이용시)-(에스쁘아) 립스틱 노웨어, 글로우라이저, 파운데이션 브러쉬, 메이크업 툴 33% 할인(2+1)△LG생활건강-(LG생건프리미엄) 이자녹스/수려한 등 LG생활건강 프리미엄 상품 20%, 비욘드 추석 특별세트 30%, 보떼 세트상품 최대 30% 할인-(더페이스샵)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슬림핏, 예화담 환생고 크림 50% 할인■가구△현대리바트-테누토 3인리클라이너소파(다크브라운) 50% 할인-브라노 가죽침대 40% 할인△까사미아-밀튼 베드, 우든힐 베드 Q 22% 할인-생활소품 및 패브릭(접시, 드레싱가운 등) 최대 70% 할인■외식 △CJ푸드빌-(빕스) 결제금액 20% 할인-(계절밥상) 결제금액 10% 할인-(N서울타워, 부산타워) 방문 고객 대상 할인 제공■의류△삼성물산-로가디스 스트리트 추동상품 최대 30% 할인-에잇세컨즈 MID SALE 최대 50%△LF-닥스 가방(OCBA6EB08BW) 60%, 핸드백(OCBA6EC63CM, DCBA7E932BK) 60% 할인-헤지스 니트(HZSW7A903O2) 30%, 여권지갑(HIHO7E914R2) 30%, 질스튜어트 블라우스(JSBL7C100BK) 30% 할인 등△형지-크로커다일레이디 가을신상품, 샤트렌 가을신상품, 폭스 양가죽 FUR VEST, 올리비아 하슬러 가을신상품 50% 세일-와일드로즈 가을신상품 30% 세일, 라젤로 경량다운 대전(\69,900 ~ \129,900) 기획 특가 상품
2017.10.02 I 윤종성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6월14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 오늘의 경제일정-6월14일◇경제·금융08:00 통계청, 올해 5월 고용동향 발표(세종청사)08:30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AI 일일상황 점검회의(세종청사)10:00 정재찬 공정위원장, 전원회의(세종청사)11:00 산업통상자원부, 5월 ICT 수출입동향(세종청사)12:00 한국은행, 국민대차대조표(잠정) 발표(한국은행)12:00 한국은행, 올해 5월 중 금융시장 동향 발표(한국은행)◇정치·사회10:00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국회)10:00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국회)10:00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국회)◇증권·산업11:00 장원교육 30주년 기자간담회(서울 프레스센터)◆ 현재 포털 주요이슈◇ 오늘 ‘김부겸·도종환·김영춘’ 인사청문회오늘 2차 ‘슈퍼 수요일’...‘현역불패’ 신화, 김상조 유탄 맞나? 14일 문재인 정부 출범 뒤 두 번째 동시 다발 청문회가 열림. 여야는 다시한번 장관 후보자를 검증대에 세우고 격돌할 예정. ◇ ‘文 정부’ 부동산 정책 및 전망강남이 집값 견인?…강북·지방 포함한 ‘新버블세븐’ 있었네 요즘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얼굴이 버블(집값에 거품이 많이 낀 곳)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음. 이른바 ‘신버블세븐’으로 불리는 서울 강동·용산·마포·성동구와 경기도 과천, 부산, 세종시 등 7개 지역이 그 주인공.◇ 삼성전자 로봇시장 박차삼성전자, 산업용 로봇시장 12년 만에 재진출 타진 삼성전자가 10여년 만에 산업용 로봇 사업에 재진출을 타진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꼽히는 로봇 시장에 삼성이 다시 뛰어든다는데 의미가 있음.◆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청년실업실업자 또 100만 돌파..정부 “20대 취업애로 심각” 실업자 수가 5개월 연속 100만명대를 기록함. 지난달 실업률이 하락하는 등 고용지표가 일시적으로 개선됐지만 일자리 지표가 근본적으로 나아지지는 않았기 때문.◇ 손흥민 /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 한국 카타르손흥민 잃고 패하고… 한국 축구 ‘총체적 위기’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함.◇ 송민호‘신서유기4’, 송민호 삭발…최고 4.2%까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에서 삭발을 건 강호동과 송민호의 탁구 대결이 펼쳐짐. 결국 압승한 강호동에 송민호는 삭발을 감행함.
2017.06.14 I 유수정 기자
  • [밸류에이션 리포트]1회:할리스커피, 다시 매물로 나오면 IMM PE는 얼마를 부를까?
  • [이데일리 이민주 기자] &#160;[편집자주 : M&A(인수합병) 타켓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기업의 적정 가치를 계산해보고,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을 인수할 경우의 매력도를 분석해보는 '밸류에이션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EBITDA(상각전영업이익), PER(주가수익배수), PBR(주가순자산배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가치(Firm value)를 계산해보고, 이를 통해 한국 경제의 주역인 기업이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빨간 왕관'으로 커피 마니아에 친숙한 토종 프랜차이즈 '할리스 커피'. 이 프랜차이즈는 지난해 이맘 때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가 매수자를 찾지 못해 무산된 적이 있다. 할리스커피의 최대주주(91.82%)인 IMM PE가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이 회사의 매각가격 2000억원이 비싸다고 시장 참여자들은 판단한 것이다.1년이 지난 현재 할리스커피는 전년 대비 개선된 2016년 실적을 공시했다. 지금 할리스커피를 시장에 나온다면 IMM PE는 얼마를 부르는 것이 적당할까? 또, IMM PE가 지난해 제시한 2000억원은 실제로 비쌌던 걸까?지난해 매각가 2000억원은 고평가, 결국 무산지난해 이맘때 할리스커피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을 당시 기업가치 산정의 기초 자료는 2015년 실적이었다. 할리스커피의 2015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68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으로 2013년 IMM PE에 인수된 이래 지속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왔다.일반적으로 기업가치는 그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에 몇 배를 곱해주느냐에 의해 결정되는데, 바로 이 '몇 배'를 PER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4일 현재 기업가치(시가총엑)는 301조9700억원인데 이는 이 회사의 2016년 (지배지분) 당기순이익 22조 4156억원에 PER 13.5배를 곱하면 나온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높아지면 기업가치도 높아지고, PER도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래서 PER이 높으면 '고평가됐다'고 하고, 낮으면 '저평가됐다'고 한다. PER은 업종과 개별기업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IMM PE가 지난해 이맘때 할리스커피의 기업가치(매각가격)를 2000억원으로 제시한 것은 이 회사의 2015년 당기순이익 46억원에 PER 43.5를 적용했음을 의미한다. IB업계의 한 전문가는 "미국의 스타벅스의 PER이 35배 안팎이고, 국내 동일업종 상장사인 흥국에프엔비가 PER 30배를 부여받는 것을 고려하면 당시 할리스커피에 PER 43.5배를 적용한 것은 다소 비싸게 매긴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번에는 PER보다 현실적인 지표로 인정받는 EV/EBITDA를 살펴보자. 이 지표는 감가상각비를 비롯해 기업의 장부상으로만 기재되는 이익을 차감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IMM PE는 당시 할리스커피에 대해 EV/EBITDA 13.6배를 적용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와 관련 IB업계 관계자는 "커피 프랜차이즈의 EV/EBITDA가 10~12배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마찬가지로 다소 높게 매긴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2000억원을 제시한 할리스커피의 매각이 끝내 무산된 것은 이런 배경을 갖고 있다.올해도 매각가 2000억원이면 싼 것. 매수 희망자 몰릴 것 할리스커피는 최근 2016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1286억원, 영업이익 127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8.5%, 86.7%, 97.3% 증가했다. IMM PE가 할리스커피의 기업가치를 이번에도 2000억으로 제시할 경우 PER은 22배로 대폭 낮아진다. 다시 말해 PER은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인데, 분모(당기순이익)가 커졌으므로 결과값(PER)이 크게 낮아진 것이다. EV/EBITDA를 계산해보면 마찬가지로 8.3배로 대폭 낮아진다. IB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커피 프랜차이즈의 적정 PER은 30~35배, 적정 EB/EBITDA는 10~12배"라며 "할리스커피에 PER 22배, EV/EBITDA 8.3배가 적용된다면 매각가격이 매우 싸게 매겨졌다는 의미이며 매수 희망자가 아주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할리스커피를 2000억원에 매각하면 IMM PE는 총투자금 820억원을 공제하고 차익 1180억원을 챙기게 된다. 인수 4년만에 수익률 43%이다.매수 희망자가 몰리면 IMM PE는 할리스커피의 매각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할리스커피에 대해 PER 30배, EV/EBITDA 10배를 적용하면 할리스커피의 기업가치는 각각 2730억원, 2350억원이 나온다. IMM PE는 각각 수익률 132%, 86%를 기록하게 된다. 어떻게 팔든 IMM PE는 차익을 남기게 된다.&#160;
2017.06.05 I 이민주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5월30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정치·사회09:00 국정기획위 고용부 산하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중앙노동위 업무보고(금융감독원 연수원 4층 중회의실)10:30 국정기획위 인사처 업무보고(금융감독원 연수원 2층 중회의실)13:30 국정기획위 통계청, 수출입은행 업무보고(금융감독원 연수원 413호)13:30 국정기획위 국가보훈처, 문화재청, 국사편찬위, 장학재단 업무보고(금융감독원 연수원 4층 중회의실)14:00 법제처 업무보고(금융감독원 연수원 2층 중회의실)15:00 기재부, 인사처, 행자부, 고용부, 복지부 제1차 협업과제 분과위 합동 업무보고(금융감독원 연수원 2층 대회의실)◇경제·금융 09:30 반도체산업협회, 2017 반도체 IR 컨퍼런스(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10:00 해수부, 2017 코리아크루즈 유치행사(서울그랜드 하얏트호텔)10:00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포슬린 미디어데이(강남구 호림아트센터)10:00 BMW 그룹 코리아, 안성 BMW 부품물류센터(RDC) 오프닝 행사(경기도 안성시 양성면)14:00 윤호중·김상희·김병관 의원실, 4차산업혁명과 게임산업의 결합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 현재 포털 주요이슈◇文대통령, 장관 후보자 4명 발표文대통령, 김부겸·도종환·김현미·김영춘 장관 발탁(상보)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4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 ◇이낙연 총리후보자 인준은[사설]국민 눈높이에서 총리인준안 처리하길 내각이 꾸려지지 못한다면 손발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새 정부가 원활히 업무를 추진하도록 기본 여건을 마련해줄 필요가 있어.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미국 외신들은 29일(현지시간) 우즈가 오전 7시 18분(동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팜비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향후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풀려났다고 보도.
2017.05.30 I 정시내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5월8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 증시 새역사韓증시 또 신기원…코스피 2280대-삼성電 230만원대 ‘훌쩍’ 코스피지수 상승세가 매서운 상황. 지난 4일 2240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찍더니 하루만에 2280선을 뛰어넘음.◇ ‘마크롱 당선’ 프랑스 전망 및 과제 佛통합·경제회생 중책 맡은 39세 마크롱, 아웃사이더 한계 넘나 마크롱은 새로운 정치와 좌우 통합을 통해 일단 집권에는 성공했지만 기성 정당 기반이 없다는 점이 오히려 향후 행보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관련문재인 “이제 관심사는 ‘승부’ 아닌 ‘득표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정치적 고향 부산을 찾아 “이제 관심사는 승부가 아니다. 저 문재인의 득표율이 관심사”라고 밝힘.◆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美 F-35 스텔스 전투기美 F-35 스텔스 전투기, 10월 한국 출격…ADEX서 일반에 공개 미국이 올해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서울 ADEX 2017)에 F-35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를 파견할 것으로 알려짐.◇ 홍준표 장인 영감탱이홍준표, 장인 영감탱이 해명에 “유승민은 국민 영감탱이?” 비난 봇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부른 것에 대한 해명에 경상도 출신 인사들을 비롯 야당 의원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음.◇ 하민호‘프듀’ 측 “하민호, 최대한 편집+추가 인원 없어”(공식입장)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이 하차한 하민호에 대해 “다른 연습생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힘.
2017.05.08 I 유수정 기자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키움증권(039490)=키움투자자산운용이 현대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본입찰 참여. △LG하우시스(108670)=지난 1분기 매출액 7477억원, 영업이익 341억원, 순이익 128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1% 늘고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9.6%, 41.6% 감소.△종근당(185750)=지난 1분기 매출액 2097억원, 168억원, 순이익 114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늘고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3.0%, 105.6% 증가.△경보제약(214390)=지난 1분기 매출액 454억원, 영업이익 56억원, 순이익 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1.1%, 3.4% 증가. 순이익 20.2% 감소.△대신증권(003540)=현대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본입찰 참여.△GS글로벌(001250)=지난해 매출액 8119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순이익 99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3.1% 늘고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10.7%, 73.25 증가.△삼강엠앤티(100090)=고성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유암코 컨소시엄 참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한빛소프트(047080)=아이엠씨게임즈 주식 1만2264주를 92억원에 매각. 처분 후 지분율 27.74%(2만7736주).△바른손이앤에이(035620)=윈아시아브이엘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대상으로 31억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바른손이앤에이(035620)=윈아시아브이엘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대상으로 43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아프로서비스 그룹 대부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 진행 중. △SK바이오랜드(052260)=지난 1분기 매출액 281억원, 영업이익 42억원, 순이익 30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5.0% 늘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5%, 0.5% 증가.
2017.04.25 I 박형수 기자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키움증권(039490)=키움투자자산운용이 현대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본입찰 참여. △LG하우시스(108670)=지난 1분기 매출액 7477억원, 영업이익 341억원, 순이익 128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1% 늘고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9.6%, 41.6% 감소.△종근당(185750)=지난 1분기 매출액 2097억원, 168억원, 순이익 114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늘고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3.0%, 105.6% 증가.△경보제약(214390)=지난 1분기 매출액 454억원, 영업이익 56억원, 순이익 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1.1%, 3.4% 증가. 순이익 20.2% 감소.△대신증권(003540)=현대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본입찰 참여.△GS글로벌(001250)=지난해 매출액 8119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순이익 99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3.1% 늘고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10.7%, 73.25 증가.△삼강엠앤티(100090)=고성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유암코 컨소시엄 참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한빛소프트(047080)=아이엠씨게임즈 주식 1만2264주를 92억원에 매각. 처분 후 지분율 27.74%(2만7736주).△바른손이앤에이(035620)=윈아시아브이엘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대상으로 31억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바른손이앤에이(035620)=윈아시아브이엘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대상으로 43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아프로서비스 그룹 대부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 진행 중. △SK바이오랜드(052260)=지난 1분기 매출액 281억원, 영업이익 42억원, 순이익 30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5.0% 늘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5%, 0.5% 증가.
2017.04.24 I 박형수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4월20일(오전)
  • ◆ 오늘의 경제일정◇ 경제·금융-14:00 기재부, 복권위원회 전체회의(서울지방조달청)◇ 산업·증권-09:30 벤츠코리아, 더 뉴 GLC 쿠페 출시 행사(성동구 어반소스) -09:50 산업부, 산업기술 유망기업 채용ㆍ창업 박람회(디자인플라자)-10:00 국토부, 시설물안전 대토론회 (일산 시설안전공단)-10:30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오픈 -11:00 힐튼 부산 호텔 오픈 간담회(콘래드호텔)-11:30 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중기중앙회)-14:00 국토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 개통식(부산)-15:00 방송통신심의위, 전체회의(목동 방송회관)-18:30 미래부, 과학기술 정책 간담회(양재엘타워)-LG전자, OLED 문화유산전(경복궁) ◇ 정치·사회·문화-10:30 국방부 정례브리핑-11:00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장애인의 날 기념식(63빌딩 그랜드볼룸)-15:45 외교부, 주한 영국대사 면담-16:00 통일부, ‘개성공단 기업협회 정기총회’(중기중앙회)-14:00 대법 전원합의체 선고(대법정)◆ 현재 포털 주요이슈◇ KBS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2차 TV토론] 물고 물리는 설전…문재인·안철수에 공세 집중 - 2시간 스탠딩 토론 정해진 각본없이 총성없는 전쟁… 사드배치·대북송금·햇볕정책·국보법 등 문재인·안철수에 난타전◇ 장애인의 날“안내견은 벗이자 빛이죠”…시각장애 상담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각장애인 유석종씨 안내견 학교서 상담사로 활동 “안내견과 함께 하며 누군가 돌보고 책임진다는 것 배워”… 안내견, 시각장애인 안내가 아닌 동행하는 반려견◇ ‘北 도발’ 美·中 입장 및 대응틸러슨 美국무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테러지원국 등 北압박할 모든 방안 검토중”… 이란도 北에 비교 “핵협정 실패…北과 같은 길 갈수도”◆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 문재인 주적 ‘문재인 주적’ 남긴 유승민, 토론 직후 실검 1위에 “국민 안목 정확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주적’ 꼬리를 달아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19일 KBS 주최 ‘제19대 대선후보 초청토론’ 직후 포털사이트 ‘실검’ 1위를 한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며 “국민의 안목은 정확하다”◇ 이정희 이정희, 홍준표에 의해 TV토론 때마다 강제소환 “뭐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지난 13일 1차 TV토론회에 이어 19일 2차 토론회에서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게 “이정희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오윤아 ‘라스’ 오윤아 “노안 탓에 중학교 때부터 치한에 시달려”- 오윤아는 1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학교 때 키가 크고 노안이라 남자들이 따라다녔다”며 “치한이 뒤에서 껴안기도 했다”고 밝혀
2017.04.20 I 박지혜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3월28일(오전)
  • [이데일리 최성근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3월28일◇경제·금융10:00 부총리 2차관 기재위 전체회의(경제부총리, 국회)10:00 장관 국무회의(국토부장관, 장소 미정)10:00 장관 국무회의(산업부장관, 서울청사)11:30 장관 아셈 경제장관회의 정책자문단회의(산업부장관, 플라자H)12:00 2차관 에너지현장방문(산업부장관, 고리·새울원전)14:00 부총리 국회 본회의(경제부총리, 국회)14:00 장관 국회 본회의(산업부장관, 국회-잠정)15:00 1차관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산업부장관, 무보)◇정치·사회8:30 AI·구제역 일일점검회의(농식품부장관, 세종)10:00 국무회의(해수부장관·고용부장관·농식품부장관·복지부장관·고용부장관, 세종)11:00 크랩스터 기술이전협약 체결식(해수부장관, 세종)14:00 국회 본회의(보건복지부, 국회)◆ 현재 포털 주요이슈◇ 영장실질심사 전망'朴 VS 檢' 영장심사서 2라운드…뇌물죄 공방 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됐던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 10층 조사실에서 치열한 법리 공방을 펼쳤던 양측은 장소를 법원으로 옮겨 재대결.◇ 사드 보복‘ 경제 영향은더 팔고도 쪼그라든 수익..현대차 '중국 시장 어찌할꼬'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7%가 넘는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4% 둔화. 올해는 사드 배치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 커져. .◇ 세월호 본체 인양[사설] 세월호 선체조사위 의혹·괴담 끝내야대선이 40여일밖에 안 남은 시점에서 세월호 문제를 또다시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집단은 유권자가 심판해야.◆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정태욱정태욱, 동료 기지로 아찔 위기 넘겨..응급조치 지연에 이승우 분노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수비수 정태욱이 동료들의 기지로 아찔한 위기 넘겨.◇ 고리원전고리원전 4호기 수동정지…운영사 “방사선 유출 없어”고리원전 4호기원자로 건물에서 냉각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이상 현상 발생.◇ 이상우김소연♥이상우 측 “6월 결혼, 오늘 상견례”(공식입장) 배우 김소연과 이상우가 28일 오후 양가 상견례 진행. 6월 중으로 결혼 시기는 계획.
2017.03.28 I 최성근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3월13일(오전)
  • ◆ 오늘의 경제일정◇ 경제·금융-09:30 공정위, 간부회의(대회의실)-10:00 금융위, 금융권 사이버 보안 대응태세 점검(금융보안원)◇ 산업·증권-14:00 국토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시상식(세종 대회의실)◇ 정치·사회·문화-10:00 국회, 헌법개정 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30사단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원흥역)-10:30 통일부, 정례브리핑-11:00 이정미 헌법재판관 퇴임식(대강당)-14:00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14:30 문체부,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예방(불교역사문화기념관)◆ 현재 포털 주요이슈◇ 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 및 거취 닮은 듯 다른 듯… 박근혜 골목성명 VS 전두환 골목성명-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골목 성명’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목 성명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어◇ 박근혜 전 대통령 불복 논란 파장 및 수사 ‘사상누각·불공정’ 비난받았던 檢…‘자연인’ 박근혜 수사 2라운드- 2기 특수본 형사8부 중심으로 박 전 대통령 수사 준비, 뇌물수수·직권남용·강요 등 13개 혐의 적용… 헌재 파면 결정으로 수사 정당성 되찾았지만 대선 편들기 논란 의식해 수사 연기 가능성도 있어◇ 막오른 대선정국[리얼미터] 한국당 대선후보 적합도, 황교안 21.6% vs홍준표 7.2% - 리얼미터 3월 2주차 주간집계 한국당 대선후보 적합도 결과, 1위 황교안 21.6%(▲0.1%p) 2위 홍준표 7.2%(▼4.4%p) 3위 이인제 4.9%(▼0.8%p)◇ ‘사드 보복’ 경제 영향 “15일 이후 크루즈 관광 대란”… 사드보복에 정부 초긴장- 3400명 크루즈 中관광객 하선 거부, 입항 취소로 2월까지 27만명 급감… 韓여행금지 지침 15일 시행, 관광 타격 “이대로 가면 크루즈 관광 사라질 것”◆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손흥민‘3부다웠던’ 밀월의 응원…손흥민, 해트트릭으로 잠재워- FA컵 밀월과 8강서 해트트릭 달성◇ 손혜원손혜원 “盧 전 대통령 서거, 계산한 것”… 정청래 부정해도 되묻더니 결국 사퇴-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盧전대통령 서거, 계산한 것” 발언 논란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경선캠프 홍보부본부장직 사퇴◇ 윤전추윤전추, 朴 전 대통령 사저서 보좌..최순실 수발 ‘빽수저’ 의혹 받아- 청와대에서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서울 삼성동 사저로 돌아온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곁을 윤전추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 4명이 지키고 있어
2017.03.13 I 박지혜 기자
대한항공 꿈의 항공기 B787-9 '1인치의 비밀'
  • [임기자의 궁금解]대한항공 꿈의 항공기 B787-9 '1인치의 비밀'
  • 대한항공 보잉787-9. 대한항공 제공.[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보잉사의 787-9 항공기를 들여오면서 ‘꿈의 항공기’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고객 입장에서도 B787-9는 꿈의 항공기일지 직접 확인해봤다.지난 2일 인천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의 문이 열리면서 B787-9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먼지 하나 묻지 않은 듯한 깨끗하고 반짝이는 외관이 ‘신상’ 항공기임을 알려준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이전 항공기와 다른 날개의 형태다. 기존 항공기들은 대체로 날개가 수평으로 쭉 뻗어 있었는데 B787-9은 살짝 위로 치켜 올라갔다. 바로 ‘레이키드 윙팁(Raked Wing Tip)’이라는 부품을 적용했기 때문인데 살짝 위로 올라간 날개의 디자인 덕분에 와류(강하게 회전하면서 흐르는 유체의 형태)가 생기지 않아 공기의 저항이 줄어 연료의 효율성이 개선된다. 이전 여객기들과 비교해 좌석의 시트가 확연히 얇아진 것이 눈에 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적용한 슬림해진 시트를 통해 실제 좌석과 앞좌석 등받이 간 길이가 1인치 가량 늘어났다.내부로 들어가자 3-3-3 형태의 좌석이 눈에 들어 온다. 여기까지는 다른 비행기와 크게 다를게 없다. 좌석에 앉는 순간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보통 비행기 좌석에 앉으면 답답한 느낌이 드는데 B787-9는 달랐다. 앉았을 때 무릎이 앞좌석에 닿지 않았다. 옆자리에 앉은 키 180cm의 동료 기자도 같은 이유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내에서 잠을 청할 때의 자세를 취해봤다. 다리를 쭉 펴고 허리를 살짝 띄워 팔걸이에 팔을 걸었더니 확실히 이전에 타봤던 비행기보다 편했다. 간담회가 한 시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이어졌지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B787-9 이코노미석의 앞뒤 간격은 최근 들여온 항공기들과 같다. 비밀은 시트에 있는데 슬림해진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적용한 시트를 장착해 실제적으로 1인치(2.54cm) 정도 넓다는 것. 좌석 간 간격은 86cm, 좌석 너비 46cm의 넓은 공간, 118˚까지 젖혀지는 등받이로 보다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답답함이 덜한 데는 창문도 큰 역할을 한다. B787-9의 창문은 비슷한 기종과 견춰 크기가 78%나 커졌는데 창이 넓어져 기내 전체가 탁 트인 느낌을 주는 것도 좀 더 편안함이 들게 해준다는 것. 창문 아래 원형 버튼의 흰부분을 누르면 밝아지고 아래 회색인 부분을 누르면 어두워진다. 누르면 바로 명암이 달라지는 건 아니고 조금의 시간은 걸리지만 가장 어둡게 하면 창문의 색이 아주 짙은 남색으로 변한다. 밝을때와 어두울때를 비교해 봤는데 오른쪽은 어두운 5단계 중 4단계 정도에 해당한다.또한 창문 덮개를 없애는 대신 창문 아래 버튼을 눌러 창문의 투명도를 5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버튼을 누르는 즉시 명암이 달라지는 건 아니고 조금의 시간은 걸리지만 가장 어둡게 하면 창문의 색이 아주 짙은 남색으로 변한다. B 787-9의 새로운 기능 중 가장 신기한 기능이다. 특수 유리와 특수 유리 사이에 특수 젤(Gel)을 삽입해 가능한 기술로 창에 흐르는 전류량에 따른 화학반응으로 투명도가 변하는 방식이다. 모니터의 크기도 눈에 들어왔다. 10.6인치 고해상도 LCD 와이드 스크린이 달렸는데 실제로 영화 감상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화면을 크기와 해상도를 고려할 때 영화 감상 시 이전과 비교해 눈의 피로감을 충분히 줄어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기내 조명도 붉은색부터 노란색, 파란색가지 다양하게 바뀔 수 있도록 최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술을 적용했다.이밖에 B787-9는 기존 항공기에 비해 건조하지 않고 기압이 높아 비행에 따른 피로감을 낮췄다. 운항 중인 항공기를 타보지 않아 직접 확인 할 수 없었지만 대한항공에 따르면 기존 항공기는 기내 기압이 백두산 수준(2400m 높이)인데 보잉 787-9은 한라산이나 지리산 수준(1800m 높이)로 유지된다. 보통 높은 지대에 올라갈수록 기압이 낮아지고 산소가 부족해 쉽게 피로해진다. 기존 약 11% 수준이던 기내 습도도 15~16% 수준으로 올라 기내의 쾌적함도 향상됐다. 또한 탄소복합소재 50%, 알루미늄 합금 20%를 사용해 무게는 낮추고 내구성은 높여 연료소모율이 다른 항공기와 견줘 20% 좋아지는 한편 탄소배출량은 20% 줄인 친환경 항공기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꿈의 항공기’ 보잉 787-9 국내 첫 공개”☞관련기사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효율 좋은 B787-9로 승부…올해 매출 12조 목표””최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술을 적용해 붉은색부터 노란색, 파란색가지 다양하게 기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2017.03.04 I 임성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내우외환에..‘트럼프랠리’ 소외된 韓증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내우외환에..‘트럼프랠리’ 소외된 韓증시-막내린 MWC2017 아직은 머나먼 4차 산업혁명-보험깬 서민들..작년 4.8兆 날렸다-롯데면세점 디도스 해킹, 中 사드보복 사이버로 확산△줌인-스무도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의 특명 “4차 산업혁명 선도, 해외기업 M&A에 집중”-말레이, 8년만에 北 비자면제협정 파기△3면-코스피 2100선 탈환에도...박스권 탈출은 ‘산 넘어 산’-경기 회복세, 트럼프 정책 기대감에 유럽증시까지 ‘거침없이 하이킥’△치졸한 중국, 사드보복 노골화-‘자유무역 수호’ 운운 하더니..민간기업 ‘사드겁박’ 度 넘었다-표적된 롯데 ‘사드 리스크’ 눈덩이백화점 마트 슈퍼 120곳 점검, 롯데 사탕 먹지마..통관도 불허-외교부, 中 사드 협박에 “언행 자제하라”△‘춘래불사춘’ 소비심리-김영란법 찬바람, 지갑 꼭 닫게해..금융위기 후 최악 소비 위축-“韓 중진국 함정 빠졌다...장기적 시야 갖춘 재벌 역할, 여전히 중요”-한·미 FTA 미국만 손해..재검토해야“..美무역대표부 연례보고서 주장△정치-文 ‘관록’vs安 ‘패기’..누가 국민 설득할까-4:3:3 경선룰 확정..바른정당 “대선레이스 스타트”-“韓·美 동맹 강화, 국방비 GDP의 3%로 증액”..안철수 안보 ‘右클릭’-戰雲 짙어지는 한반도, 韓·美 전략무기 총출동..北 ”초강경 대응조치“△경제·금융-삼성·한화생명 ‘자살보험금 백기’..금감원 징계수위 낮추나-담배 4년 7개월만에 ‘최대 호황’-주행거리 3000km이하 땐 자동차보험료 32% 할인△산업&기업-도시바 몸값 25조로 껑충 뛰었지만..SK·폭스콘 ‘반도체 야심만만’-그랜저 효과에 현대차 ‘방긋’-‘갤노트7 악몽 더이상 없다’ 삼성전자, 글로벌품질혁신실 신설..실장에 김종호 삼성重 사장-“굴착기 영업이익률 두자릿수 끌어올린다”양성모 볼보건설기계 부사장-크라운해태제과, 70년만에 ‘지주사’ 체제로-SK네트웍스, 렌털사업 강화△산업-올해도 ‘IAM5’..스타없는 모바일 올림픽-“인공지능 기술 중소기업에 무료 공개”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구조조정 없다..회사 회생에 집중하자” 강환구 현대重 사장-저장장치 없는 CCTV..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캠’△소비자생활-‘아재옷’ 벗은 아웃도어, 스포츠의류 시장 넘본다-제일기획 ”유럽 북미 공략“..가격 컨설팅회사 PLS 인수-신개념 헬스 뷰티 매장 ‘부츠’ 첫삽-롯데홈쇼핑, 제주시에 ‘작은도서관’ 50호점 개관△중소기업·벤처-직구·제인지업 구속 고르면..나 닮은 아바타가 홈런 ‘쾅’-이건창호, 단열 우수한 ‘차세대 진공유리’ 수주..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에 적용-다산네트웍스 ‘그란카’에 차량제어기 공급-“세스코, 최저임금 위반에 노조 와해 시도까지“△증권&마켓-잘나가는 수출주...G2암초 넘을까-김영란법 덕봤나 F&F 올해 37%↑-회사채 시장 온기 ‘BBB급’까지 퍼지나-트럼프가 쏘아올린 삼성전자 주가..美 경기부양 기대로 환율 호재△마켓in-교직원공제회 수익률 5.3%..목표치 웃돌아-폴라에너지앤마린 EB 인수 빨간불..원매자·회사, 가격재조정 두고 이견△글로벌마켓-‘트위터 2배’..1.5억명 쓰는 스냅챗 IPO 대박-‘사상 최대漁’ 아람코 잡기, 전세계 거래소 유치경쟁-‘헤지펀드 거물’ 달리오, 브리워터 CEO 사퇴-트럼프, 美 입국금지국서 이라크 빼나△문화&스포츠-구혜선, 드라마도 컴백 ‘제2 전성기’ 맞을까-부부예능 ‘신혼일기’ 대박 이어 주말극 ‘당신은..’ 흥행 주목-착한 ‘고등래퍼’만 볼순 없나용..검증필수vs사생활 침해-세계 한류팬이 뽑은 최고의 스타 이민호·엑소△스포츠-40초내 공 쳐야..‘느림보 게임’ 오명 씻는다-‘헐크’ 쓰러뜨리고 조 1위 하자..WBC이 선수들 조심해-K리그 첫판부터 ‘슈퍼매치 빅뱅’△People-‘서울대’라는 단어, 이젠 잊어라 반성문으로 신입생 맞은 성낙인 서울대 총장-”47년 노래한건 행운..은퇴해도 행복할 듯“ 호세 카레라스 마지막 내한공연-탤런트 민욱, 암으로 별세△오피니언-‘권한대행’전성시대-삼성, 이젠 협력사와 함께 멀리가야-‘이주장벽’세우는 이민자 후손 트럼프△부동산-세운상가, 드론·스마트의료 창업요람으로 거듭난다-“봄철 공사발주 늘어날 듯”-LHvs시공사, ‘가좌지구’ 추가 공사비 갈등△사회-‘모바일 영수증’ 앱 깔아도..이마트·스타벅스에선 무용지물-기업 60% ”학벌, 채용기준 삼지 않아“-전기자전거도 내년부터 자전거도로 달린다-발달장애인 월급 고작 51만원..편견에 우는 그들-‘데이트폭력 살인’ 재발 막자..경찰, 112 범죄코드 신설-35분 거리를 15분만에..강남일대 ‘콜뛰기’ 일당 적발-필로폰 판매·상습투약 12명 무더기 구속
2017.03.03 I 정태선 기자
현대차그룹, 전략기술연구소 신설…'혁신 기술·사업 개발'
  • 현대차그룹, 전략기술연구소 신설…'혁신 기술·사업 개발'
  • 현대기아차 연구원이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시연하는 모습.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미래 산업 혁신을 선도할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현대차그룹 전략기술 연구소’를 신설했다. 전략기술 연구소는 정보통신과 인공지능, 공유경제 등 미래 혁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남양연구소와는 별개로 구성되는 조직으로 의왕 연구소에서 운영을 시작해 점차 조직 규모를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21일 미래차 융·복합 분야 등 통합적 미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연구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데 그치지 않고 산업 변혁을 이끌고 소비자에게 놀라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라며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은 물론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전략기술연구소는 정보통신과 인공지능, 신소재, 에너지, 로보틱스, 공유경제 등 미래 혁신 분야를 집중 연구하며 동시에 연구개발 활동과 신규 사업 플랫폼을 구체화해 통합적 미래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규 사업 플랫폼은 미래차 융·복합기술을 포함 미래 혁신 기술과 관련된 전 방위적 분야를 아우른다.이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미래 기술을 내재화 하는 것은 물론 누구도 도전하지 않았던 미지의 영역을 개척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등 변혁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략기술연구소는 기술 기획 전략가, 선행기술 엔지니어, 사업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미래 사회·기술 트렌드 연구에 기반한 신사업 구상과 진행, 기술 개발전략 등을 담당하는 조직과 신소재, 에너지, 바이오 헬스, 로보틱스 등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 등 크게 두 부문으로 구성한다.최근 융·복합 기술 확대에 따른 미래 사회의 변혁, 소비자들의 요구 다양화로 전략기술연구소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대거 영입할 계획이다.기술 개발과 사업화 추진 등 각종 프로젝트 실행은 아이템과 시장 환경에 따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을 적극 활용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전문 기업체나 대학, 연구소들과 적극 협업에 나서는 형태로 첨단 신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실리콘밸리식 미래기술 혁신 조직이라고 보면 된다”며 “현대차그룹은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고 차세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마켓 쉐이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13일엔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지능형안전기술센터’를 신설하고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미래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시동부터 주차까지’ 현대차 자율주행 전담조직으로 개발 가속화(종합)”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이 커넥티드카를 개발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제공.
2017.02.21 I 임성영 기자
진에어, 인기 노선 운임 6년만에 인상…LCC업계 도미노?
  • [단독]진에어, 인기 노선 운임 6년만에 인상…LCC업계 도미노?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대한항공(003490) 계열 저가항공사(LCC)인 진에어가 주력 노선인 제주노선의 일부 기본운임(공시운임)을 6년 만에 인상했다. 경쟁사 대비 부가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적다 보니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법으로 운임 인상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해석된다. 선도업체인 진에어의 결정으로 LCC업계 전체적으로 운임 인상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지난 26일(출발일 기준)부터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의 주말·성수기·탄력 할증 운임을 약 5% 가량 올렸다.김포 출발 제주 도착 노선의 경우 주말 운임은 기존 7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성수기와 탄력 할증 운임은 9만3000원에서 9만7700원으로 인상했다. 부산 출발은 주말 요금이 6만6000원에서 6만9300원으로 성수기·탄력 할증 운임은 7만8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행했고, 청주 출발은 주말 운임이 6만95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성수기·탄력 할증 운임은 8만3900원에서 8만8100원으로 올렸다. 탄력 할증운임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특정 요일의 시간대를 기본 운임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운임 제도다. 제주 도착편인 경우 금요일 전 시간대와 토요일 오전 12시 이전 출발편이다. 제주 출발 항공편은 일요일 오후 12시 이후 모든 항공편에 할증운임이 적용된다.진에어 관계자는 “지난 6년간 인건비 등이 상승하면서 여객 운영 비용이 증가한 것을 반영했다”면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족 할인 폭을 이전 10%에서 20%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제주 노선은 국내 LCC들의 주요 수익 창출 노선이다. 특히 주말과 성수기, 탄력 할증 운임이 적용되는 요일과 시간대는 표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수요가 많아 기본 운임을 소폭 올리데 따른 수익 제고 효과가 크다. 수요가 워낙 많아 운임을 올린다고 해서 예매율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또한 기본 운임을 올리면 할증 폭을 종전보다 키울 수 있어 모객 효과를 꾀할 수도 있다. 특히 진에어는 다른 LCC들과 비교해 부가 이익을 창출하는 모델이 적기 때문에 인기 노선의 요금을 올려 부족한 수익을 충당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업계 관계자는 “진에어는 대한항공과의 공동운항이 있어 완전 LCC 사업 모델로 갈 수 없기 때문에 부가 이익을 창출하기 어렵다”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고하기 위한 방편으로 운임 인상을 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진에어가 올해 운임 인상의 첫 테이프를 끊자 여타 LCC들도 가격 인상을 고심하고 있다. 대부분의 LCC들은 지난 2012년을 마지막으로 국내선의 기본운임을 인상하지 않았다. 한 LCC 관계자는 “진에어가 기본 운임을 먼저 인상하면서 가격 인상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면서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으며 결정된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다른 LCC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어 아직까지 운임 인상을 결정할 단계는 아니다”면서도 “경쟁사들의 움직임에 따라 가격 인상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운임 인상과 더불어 유류할증료도 당분간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올해 여행객들의 부담은 예년보다 커질 전망이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2월부터 기존 1100원(1단계)에서 2200원(2단계)으로 한 단계 올라 적용되며 올해 유가가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돼 유류할증료의 추가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관련기사 “국제유가 상승, 국내선 이어 국제선 유류할증료 부활하나”
2017.01.31 I 임성영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월25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朴측 변호인단 “중대 결심 고려”...전원사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대통령 변호인을 맡고 있는 이중환 변호사가 25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3월 13일 이전 선고’를 강조한 데 대해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함.◇ 남경필 대선출마 공식 선언 ‘반기문·유승민 나와라’ 남경필, 대선출마 공식 선언 남경필 지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이제 특권사회로 향해가는 구체제를 청산해야 한다”며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섬.◇ 현대자동차 영업익 발표현대차 이익률 금융위기때 보다 낮다…5년 연속 수익성 악화 현대자동차의 수익성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때보다도 떨어짐. 지난해 현대차의 영업이익률은 5.5%로 5년만에 반토막이 남.◆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황교안앞치마까지 두른 황교안...사실상 대권행보 시작?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앞치마를 두르며 민생행보를 본격화 함. 이에 일각에서는 사실상 대권행보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됨.◇ 제국의 위안부法,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세종대 교수 ‘무죄’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묘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60) 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가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음.◇ 유이/이상윤유이·이상윤, 1년만에 결별…“바쁜 스케줄 탓, 선후배 사이로” 배우 겸 가수 유이와 배우 이상윤이 결별하고 서로 응원하는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함.
2017.01.25 I 유수정 기자
지난해 CB·BW·EB 등 권리행사 8330억…전년비 6.2%↑
  • 지난해 CB·BW·EB 등 권리행사 8330억…전년비 6.2%↑
  • 자료: 한국예탁결제원[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교환사채(EB) 등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금액은 총 8330억원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예탁원이 발표한 ‘2016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통계 자료를 보면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금액은 총 8330억원으로 전년도 7845억원 대비 6.2% 증가했고 권리행사 종목은 총 157종목으로 전년 118종목보다 33.1% 늘어났다. 다만 행사건수는 2214건으로 전년 2617건 대비 15.4% 감소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증권시장의 전반적인 호조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종류별 행사건수는 CB의 경우 전년대비 35.8% 증가한 1691건으로 집계됐고, EB는 26.7% 감소한 110건, BW는 66.2% 감소한 413건을 기록했다. 행사금액은 CB는 36.2% 증가한 6019억원, EB는 24.8% 증가한 1978억원, BW는 81.9% 급감한 3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행사금액 상위종목은 아이에스동서(010780) 33회 CB(1085억원)가 가장 많았고 셀트리온(068270) 1회 EB(1,054억원), 우전앤한단(052270) 1회 EB(300억원)가 뒤를 이었다. 한편 주식관련사채란 발행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행사가액, 행사기간 등)으로 발행사의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이다.
2017.01.12 I 유재희 기자
청소년 시민단체 '틴즈디모', '제2회 청소년 공동회' 개최
  • 청소년 시민단체 '틴즈디모', '제2회 청소년 공동회' 개최
  • 오는 7일 오후 2시 청소년 시민단체인 ‘국정화교과서 반대 청소년행동(틴즈디모)’ 주최로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소셜팩토리’에서 개최될 ‘제2회 청소년 공동회’ 홍보 포스터. (사진=틴즈디모)[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청소년으로 구성된 시민단체인 ‘국정화교과서 반대 청소년행동(틴즈디모)’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소셜팩토리’에서 ‘제2회 청소년 공동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틴즈디모는 청소년들의 의견이 담긴 ‘대한민국 청소년 20개조 요구안’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청소년 공동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동회는 각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로 열린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은 이번 공동회에서는 페미니즘 등 성소수자의 인권 및 한국 정치를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틴즈디모는 공동회를 통해 수집된 각종 안건들을 차기 대선 주자들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개인 단위로 공동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온라인 참가 신청서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Dpb4VvyxHlPWmtfO8n1a3a9mgDSx7BS7XBBtAtMEElewysw/viewform)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단체 단위로 공동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 틴즈디모 페이스북 페이지(h t t p s : / / w w w . f a c e b o o k . c o m / 틴 즈 디 모-TeensDemo-172337333196209) 운영자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참가신청 할 수 있다. 틴즈디모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회 개최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받을 예정이며 차기 공동회에 대한 공지는 틴즈디모 페이스북 페이지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7.01.05 I 김보영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월5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1월5일◇경제·금융-09:30 유일호 경제 부총리, 2017년 업무보고(서울청사)-16:30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오전 기재부, 2017년 정부업무보고-이주열 韓銀 총재, 「BIS 총재회의」참석-16:30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차관회의(서울청사)&#160;-11:40 금융위, 2017년도 금융위원회 정부업무보고&#160;-14:30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수출중소기업 현장방문(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160;◇정치·사회-10:00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장시간근로 개선 사업장 현장 방문(안산 대덕지디에스(주))&#160;-16:30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차관회의(서울-세종(영상))&#160;-16:30 이정섭 환경부 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160;-11:00 보건복지부 장관 2017년 장애계 신년인사회(이룸센터)&#160;-08:00 행자부 장관 사회부처관계장관간담회 (본관 8층)&#160;-08:30 행자부 장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본관 9층)-08:00 강은희 여가부 장관, 사회부처 국무위원 간담회(정부서울청사)-16:30 권용현 여가부 차관,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증권·산업-09:30 방통위 전체 회의(방송대상 시상계획의 건)-14:30 최성준 위원장 2017년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11:00 2017년 미래부 업무계획 발표-09:30 주형환 산업부 장관, 2017년 정부 업무보고(서울청사)-09:30 정만기 산업부 1차관, 2017년 정부 업무보고(서울청사)-09:30 우태희 산업부 2차관, 2017년 정부 업무보고(서울청사)-09:3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정부업무보고(서울청사)-09:30김학현 공정거래 부위원장, 2017년도 정부업무보고(서울청사)-16:30 김학현 공정거래 부위원장, 차관회의(서울청사)◆ 현재 포털 주요이슈◇ 헌재 ‘탄핵 심판’ 착수朴 탄핵재판 본게임…세월호 7시간 해명할까?- 헌법재판소가 5일 오전 10시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을 열고서 본격적인 심리에 착수. 이날 증인의 출석 여부는 아직 불투명. ◇ ‘삼성합병 개입’ 의혹·수사삼성 향한 특검, 이재용 집무실·자택 압수수색 하나-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자택과 집무실 압수수색에 나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 美 기준금리 인상실업률 낮아서 걱정인 미국…금리인상 빨라진다(종합)-&#160;4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지난해 12월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예상보다 금리 인상이 빨라질 수 있어.&#160;◇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CES2017]안승권 LG전자 사장 “AI 로봇으로 더 나은 삶 제공”&#160;LG전자가 4일 오전 8시(현지시간)&#160;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로봇 제품군 등 올 전략제품을 공개.◆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소한오늘 ‘소한’ 추위 없어…미세먼지 ‘보통’- 오늘(5일)은 절기상 1년 중에 가장 춥다는 ‘소한’. 하지만 낮 최고기온이 10~11도 수준 예보되는 등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이순재이순재, "교수시절 한지혜에게 C학점 준 건 …"-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순재가 제자였던 배우 한지혜에게 C학점을 준 사연을 공개.◇ 토트넘 첼시토트넘, 첼시의 14연승 저지…손흥민 3분 출전- 토트넘이 5일 오전(한국시간) 진행된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를 2-0으로 격파. 델레 알리 멀티골.&#160;◇ 최민용최민용, 10년간 근황의 아이콘 된 이유?-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최민용이 지난 10년 동안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생긴 수많은 루머를 해명.
2017.01.05 I 김병준 기자
'스파크, 내가 막는다'…가격↓안전성↑신형 모닝
  • '스파크, 내가 막는다'…가격↓안전성↑신형 모닝
  • 올 뉴 모닝 앞모습. 기아차 제공.[화성=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6년 만에 3세대 ‘올 뉴(ALL NEW) 모닝’을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기아차는 신형 모닝을 통해 지난해 한국GM ‘스파크’에 내준 국내 경차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탈환한다는 목표다. 4일 기아차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남양연구소에서 오는 17일 출시 예정인 올 뉴 모닝의 사전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가격·뛰어난 안전성·넓어진 공간’을 앞세워 1위 탈환을 위한 자심감을 내비쳤다. 모닝은 2008~2015년 국내 경차 시장 1위를 지켰지만 지난해에는 7만8035대 팔린 신형 스파크에 3000대 가량 판매량이 뒤졌다. 기아차는 모닝을 올해 국내에서 8만~9만대 판매할 계획이다. ◇“스파크 보다 넓고 안전하다” 올 뉴 모닝은 동급 최고의 경제성과 안정성, 공간을 갖췄다. 차의 기본 뼈대가 되는 플랫폼부터 ‘차세대 경차 플랫폼’으로 바꿔 튼튼하면서도 오래 타도 안전하도록 했으며 초고장력 강판(AHSS) 적용 비중을 늘려 강도를 키웠다. 올 뉴 모닝의 AHSS 적용 비중은 전체의 44.3%로 기존 모델의 2배이며 경쟁차종인 쉐보레 스파크 적용비중 38.7%보다 크다. 기존 강성형 구조용 접착제 대신 충돌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해 차체가 충돌하면 변형하는 정도가 줄도록 했다.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중 확대와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 사용으로 비틀림 강성도 개선했다. 기아차 자체 연구소 측정에 따르면 올 뉴 모닝의 비틀림 강성은 18.4로 스파크 16.5보다 뛰어나다. 차량의 몇 배 수준의 하중을 견디는지 테스트하는 천정 강도의 경우 올 뉴 모닝은 4.9배로 스파크(4.2배)보다 더 많은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올 뉴 모닝은 동급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갖췄다. 신규 플랫폼 덕분에 휠베이스(축거)가 기존 모델보다 15mm 늘었다.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485mm, 휠베이스(축거) 2400mm이다. 스파크와 비교해 전고는 10mm 더 높고, 휠베이스는 15mm 더 길다. 트렁크 용량은 255ℓ로 스파크(195ℓ)와 비교해선 60ℓ나 더 크다. 특히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으면 1010ℓ까지 화물 적재가 가능하도록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올 뉴 모닝 실내. 기아차 제공.◇가격 전 모델보다 115만원 스파크보다 54만원 낮아 이전보다 더 강해지고 넓어진 데 비해 가격은 낮췄다. 주력 트림인 럭셔리는 고객 선호사양인 버튼시동 스마트키, 오토라이트 컨트롤, 크루즈 컨트롤,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을 대거 기본 적용했지만 1300만원대로 책정했다. 경제성을 강조한 디럭스 트림은 △뒷좌석 헤드레스트 △뒷좌석 분할 시트 안전·편의 사양을 갖췄음에도 기존 모델보다 115~135만원 가격을 인하했다. △베이직 플러스 1075만~1095만원 △디럭스 1115만~1135만원 △럭셔리 1315만~1335만원 △레이디 1350만~1370만원 △프레스티지 1400만~1420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할 예정이다. 서보원 기아차 마케팅 실장은 “럭셔리는 같은 트림인 스파크LT+와 비교할 때 표시가격은 34만~54만원 우세하지만 사양가치(45만원)와 유류비 절감효과(5년간 73만원), 잔존가치 등을 고려하면 최소 215만원에서 최대 235만원 실질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럭셔리도 같은 트림인 스파크 LS와 견줬을때 실질 가격 경쟁력이 237만~257만원 우세하다”고 덧붙였다.올 뉴 모닝의 복합연비는 15.4km/ℓ로 쉐보레 스파크 14.3km/ℓ보다 좋다. ☞관련기사 “6년만의 ‘신형 모닝’ 안전사양 확대·가격 115만원 인하”올 뉴 모닝 뒷모습. 기아차 제공.
2017.01.04 I 임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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