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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8도…전국에 요란한 가을비
  • 아침 최저 8도…전국에 요란한 가을비[오늘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19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는 9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사진=뉴스1)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수도권·강원북부에서 시작돼 그 밖의 중부지방·남부지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수량을 보면 △경기남부 5~30㎜ △서울·인천·경기북부 5~20㎜ △서해5도 5㎜ △강원내륙·산지 5~30㎜ △강원동해안 5㎜내외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전북5~30㎜ △광주·전남 5~20㎜ △ 경북서부내륙 5~40㎜ △대구·경북(서부내륙 제외)·울릉도·독도·부산·울산·경남 5~20㎜ △제주도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8~17도, 낮 최고 기온은 16~25도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날 밤부터 서해중부먼바다에서 차차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짙을 수 있다고 한국환경공단은 설명했다.
2023.10.19 I 황병서 기자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전국 비소식
  •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전국 비소식[내일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19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는 9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사진=뉴스1)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수도권·강원북부에서 시작돼 그 밖의 중부지방·남부지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수량을 보면 △경기남부 5~30㎜ △서울·인천·경기북부 5~20㎜ △서해5도 5㎜ △강원내륙·산지 5~30㎜ △강원동해안 5㎜내외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전북5~30㎜ △광주·전남 5~20㎜ △ 경북서부내륙 5~40㎜ △대구·경북(서부내륙 제외)·울릉도·독도·부산·울산·경남 5~20㎜ △제주도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8~17도, 낮 최고 기온은 16~25도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내일 오후까지 이틀간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날 밤부터 서해중부먼바다에서 차차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짙을 수 있다고 한국환경공단은 설명했다.
2023.10.18 I 황병서 기자
남양주시 이·통장 400명 모여 市 발전방안 공유
  • 남양주시 이·통장 400명 모여 市 발전방안 공유
  •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의 이장·통장들이 시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시에서 남양주시 이·통장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주광덕 시장과 이·통장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워크숍은 16개 읍면동의 이통장 40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통장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이·통장들은 △‘푸드닥터’로 알려진 박찬우 통합의학박사의 ‘음식건강법’ 강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 △읍·면·동 소통 만찬 △동해시 관광명소 벤치마킹 등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첫날에는 주광덕 시장이 방문해 워크숍에 참석한 이·통장 모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남양주시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광덕 시장은 “시민시장들 중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통장의 직무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든 일에도 솔선수범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며 “16개 읍·면·동 모두가 참석한 전체 워크숍에서 화합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코로나19 후원금 기부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부 △강원·삼척 산불 피해 성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10.18 I 정재훈 기자
‘고성산불’ 전신주 관리 소홀 한전 직원들, 무죄 확정
  • ‘고성산불’ 전신주 관리 소홀 한전 직원들, 무죄 확정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강원 고성산불 사건과 관련해 전신주 관리 소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전 직원들에게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 2019년 4월 4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대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이 연기를 피해 차량 뒤에서 대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18일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업무상실화 등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전 직원 7명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2019년 4월 4일 오후 7시17분경 강원 고성군에 있는 주유소의 건너편 도로변에 설치된 척산간 제158호 전신주의 끊어진 전선에서 전기불꽃(아크)이 발생했고, 아크의 불티가 전신주 밑에 있던 마른 낙엽 등에 착화했다. 이후 착화된 불이 강풍을 통해 번지면서 강원도 고성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소실된 산림은 1260㏊ 규모로 축구장 면적(0.714㏊) 1700배가 넘는다. 척산간 제158호 전신주 부하측 B상은 한전 속초지사의 총체적인 배전선로 부실관리로 유지력이 기준치에 현저하게 미달하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주전선 쪽에서 발생한 인장력과 바람에 의한 진동을 데드엔드클램프(배전선로에 전선을 붙들어 놓기 위해 사용하는 금속 장치)가 차단하지 못한 채 인출부의 전선 쪽에 전달되게 했으며, 과도한 인장력과 진동이 데드엔드클램프 내부에 있는 전선이 꺾인 부분에 반복적으로 작용함에 따라 마모 피로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산불 발생 당시 한국전력공사 속초지사에 근무하고 있었던 피고인들은 전신주 하자를 방치한 공동 과실로 899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와 산림 1260㏊ 소실, 주민 2명에게 약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는 제출된 증거들만으로는 업무상 과실을 인정하기는 어렵다며 전·현직 한전 직원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들이 이 사건 S상(부하측 B상이라고도 함) 데드엔드클램프에 스프링와셔가 체결되지 않았던 설치상 하자를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해야 했음에도 이를 게을리 한 업무상 과실이 있었다거나 그로 인해 전선이 끊어져 이 사건 산불이 발생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한전 측 과실로 인정했던 스프링와셔 시공 하자를 재차 언급하며 하자와 산불 간 인과 관계가 있음을 주장하며 항소했다. 또 동해안에 매년 국지적 강풍이 부는 점을 고려하면 전선 관리 업무가 필요하다는 점이 도출된다는 주장도 폈다.이에 검찰은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당시 속초지사장과 간부급 직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또 다른 직원 2명에게는 징역 1년, 나머지 3명에게는 벌금 300만원 또는 500만원을 각 구형했다.변호인 측은 “법리적 측면에서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이 사건은 예상 불가능한 강풍으로 인한 자연재해적 성격”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대법원(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2심 재판부도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했다는 게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한전 내부지침과 관련 자료, 전문가들의 진술과 증언 등을 종합해보면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1심과 2심 법정에서 전문가들은 ‘시공 당시부터 이미 이 사건 전신주 S상 데드엔드클램프의 인출 각도를 꺾어놓았을 수 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고, 전문가들조차도 이 사건 전신주 데드엔드클램프로부터 나오는 전선의 90도 꺾임 현상이 하자인지를 쉽사리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2심 재판부는 “내부지침에 없는 주의의무 위반을 이유로 형사 책임을 묻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피고인들에게 형사책임을 물으려면 일반적인 관점에서 주의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게 합리적으로 증명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을 수긍하고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업무상실화죄, 업무상과실치상죄, 산림보호법위반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함으로써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2023.10.18 I 박정수 기자
고성산불 실화 혐의 한전 직원들, 오늘 대법 선고…2심은 ‘무죄’
  • 고성산불 실화 혐의 한전 직원들, 오늘 대법 선고…2심은 ‘무죄’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강원 고성산불 사건과 관련해 전신주 관리 소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전 직원들에 대한 상고심이 오늘 열린다.지난 2019년 4월 4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대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이 연기를 피해 차량 뒤에서 대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업무상실화 등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전 직원 7명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전신주 하자를 방치한 피고인들의 공동 과실로 2019년 4월 4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로 도로변에 있는 전신주의 고압전선이 끊어져 전기불꽃(Arc, 아크)이 발생했고, 아크의 불티가 전신주 밑에 있던 마른 낙엽 등에 착화했다. 이후 착화된 불이 강풍을 통해 번지면서 강원도 고성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소실된 산림은 1260㏊ 규모로 축구장 면적(0.714㏊) 1700배가 넘는다. 피고인들은 899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와 산림 1260㏊ 소실, 주민 2명에게 약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는 제출된 증거들만으로는 업무상 과실을 인정하기는 어렵다며 전·현직 한전 직원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들이 이 사건 S상 데드엔드클램프(배전선로에 전선을 붙들어 놓기 위해 사용하는 금속 장치)에 스프링와셔가 체결되지 않았던 설치상 하자를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해야 했음에도 이를 게을리 한 업무상 과실이 있었다거나 그로 인해 전선이 끊어져 이 사건 산불이 발생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한전 측 과실로 인정했던 스프링와셔 시공 하자를 재차 언급하며 하자와 산불 간 인과 관계가 있음을 주장하며 항소했다. 또 동해안에 매년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이 부는 점을 고려하면 전선 관리 업무가 필요하다는 점이 도출된다는 주장도 폈다.이에 검찰은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당시 속초지사장과 간부급 직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또 다른 직원 2명에게는 징역 1년, 나머지 3명에게는 벌금 300만원 또는 500만원을 각 구형했다.변호인 측은 “법리적 측면에서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이 사건은 예상이 불가능한 강풍으로 인한 자연재해적 성격”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2심 재판부는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했다는 게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한전 내부지침과 관련 자료, 전문가들의 진술과 증언 등을 종합해보면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전문가들 1심과 2심 법정에서 ‘시공 당시부터 이미 이 사건 전신주 S상 데드엔드클램프의 인출 각도를 꺾어놓았을 수 있다’라는 취지의 증언을 했고, 전문가들조차도 이 사건 전신주 S상 데드엔드클램프로부터 나오는 전선의 90도 꺾임 현상이 하자인지를 쉽사리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2심 재판부는 이어 “내부지침에 없는 주의의무 위반을 이유로 형사 책임을 묻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피고인들에게 형사책임을 물으려면 일반적인 관점에서 주의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게 합리적으로 증명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3.10.18 I 박정수 기자
완연한 가을, 큰 일교차 주의…강원영동 한때 비
  • 완연한 가을, 큰 일교차 주의…강원영동 한때 비[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와 긴팔 옷을 입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날 밤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서 한때 비가 내렸지만 대부분 그치고, 이날 이른 새벽까지 강원영서와 경북북부, 이날 오전까지 강원영동에 비가 이어지는 곳이 일부 있겠다. 특히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를 보이겠다.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2023.10.10 I 이유림 기자
아침부터 맑아져 가을날씨…강원영동엔 비 소식
  • 아침부터 맑아져 가을날씨…강원영동엔 비 소식[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와 긴팔 옷을 입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인 1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밤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서 한때 비가 내리겠지만 대부분 그치고, 10일 이른 새벽까지 강원영서와 경북북부, 10일 오전까지 강원영동에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10일 새벽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를 보이겠다.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2023.10.09 I 이유림 기자
'한글날' 중북부 곳곳 약한 비…"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 '한글날' 중북부 곳곳 약한 비…"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9일 ‘한글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등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 오후 ‘2023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비가 내리자 돗자리로 머리를 가린 채 길을 걷고 있다.(사진=연합뉴스)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이날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늦은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에서 한때 비가 온 후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강원영서는 오는 10일 이른 새벽까지, 강원영동은 10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밖에 이날 오후에 제주도 산지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예상강수량은 △경기북동부가 5~20㎜ △경기북동부를 제외한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충남남·북부, 제주도 산지가 5㎜ 이내다. 또 10일까지 강원영서북부와 강원영동, 울릉도와 독도에 5~20㎜, 강원영서중·남부에 5㎜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9일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대전 13도, 광주·대구 14도, 울산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로 예상됐다.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대전 12도, 광주·대구 23도, 울산 22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는 이날 새벽까지,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와 제주도동부앞바다는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글날' 중북부 곳곳 약한 비…"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 '한글날' 중북부 곳곳 약한 비…"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는 9일 ‘한글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등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 오후 ‘2023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비가 내리자 돗자리로 머리를 가린 채 길을 걷고 있다.(사진=연합뉴스)8일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오는 9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9일 늦은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에서 한때 비가 온 후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강원영서는 오는 10일 이른 새벽까지, 강원영동은 10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밖에 9일 오후에 제주도 산지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예상강수량은 △경기북동부가 5~20㎜ △경기북동부를 제외한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충남남·북부, 제주도 산지가 5㎜ 이내다. 또 10일까지 강원영서북부와 강원영동, 울릉도와 독도에 5~20㎜, 강원영서중·남부에 5㎜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9일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9일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대전 13도, 광주·대구 14도, 울산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로 예상됐다.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대전 12도, 광주·대구 23도, 울산 22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는 9일 새벽까지,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와 제주도동부앞바다는 9일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9일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여전히 쌀쌀한 아침…짙은 안개와 높은 파도 주의해야
  • 여전히 쌀쌀한 아침…짙은 안개와 높은 파도 주의해야[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은 아침 기온이 유지되는 가운데 10도 넘는 일교차가 발생할 예정이다. 서울 한강에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는 당분간 10~15도로 크게 나타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가 되겠다. 하루 전날인 6일보다 1~2도가량 기온이 오르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수 있다. 동풍으로 인해 오후 3시부터 이튿날 낮 12시까지 강원영동에 비가 내린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5㎜로 적게 예측된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구름 많이 끼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릴 전망이다. 낮은 구름 때문에 강원 산지에선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생길 수 있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해 생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이날 새벽부터 오는 8일 사이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0.07 I 이영민 기자
구름 낀 가을하늘…일부 지역은 비소식
  • 구름 낀 가을하늘…일부 지역은 비소식[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은 아침 기온이 유지되는 가운데 10도 넘는 일교차가 발생할 예정이다. (사진=이데일리)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는 당분간 10~15도로 크게 나타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가 되겠다. 하루 전날인 6일보다 1~2도가량 기온이 오르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수 있다. 동풍으로 인해 오후 3시부터 이튿날 낮 12시까지 강원영동에 비가 내린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5㎜로 적게 예측된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구름 많이 끼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릴 전망이다. 낮은 구름 때문에 강원 산지에선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생길 수 있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해 생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이날 새벽부터 오는 8일 사이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0.06 I 이영민 기자
강한 바람에 더 추워진 아침….당분간 일교차 커
  • 강한 바람에 더 추워진 아침….당분간 일교차 커[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6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여기에 강한 바람도 더해져 당분간 일교차는 10~15도로 크겠다. (사진=뉴시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하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기온은 한반도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지난 4일보다 기온이 2~5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중부내륙은 밤사이 체감온도가 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5~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수도 있다. 중부지방의 산지와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기순환이 원활함에 따라 대부분 해상은 바람이 시속 35~60㎞ 수준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3.10.06 I 이영민 기자
움츠려드는 가을 날씨…강한 바람 불어와
  • 움츠려드는 가을 날씨…강한 바람 불어와[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6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여기에 강한 바람도 더해져 당분간 일교차는 10~15도로 크겠다.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와 긴팔 옷을 입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하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기온은 한반도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지난 4일보다 기온이 2~5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중부내륙은 밤사이 체감온도가 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5~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북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수도 있다. 중부지방의 산지와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기순환이 원활함에 따라 대부분 해상은 바람이 시속 35~60㎞ 수준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3.10.05 I 이영민 기자
“큰 일교차 속 감기조심 하세요”…아침 최저 기온 6도
  • “큰 일교차 속 감기조심 하세요”…아침 최저 기온 6도[오늘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화요일인 5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6도에 이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교차가 최대 16도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를 보인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공원에 수크령이 피어있다.(사진=이영훈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6도, 낮 최고 기온은 18~22도 사이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날 서해안과 강원 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 측은 설명했다.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 서해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흐름 속에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3.10.05 I 황병서 기자
쌀쌀한 출근길…아침 최저 기온 6도
  • 쌀쌀한 출근길…아침 최저 기온 6도[내일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화요일인 5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6도에 이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교차가 최대 16도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를 보인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공원에 수크령이 피어있다.(사진=이영훈 기자)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6도, 낮 최고 기온은 18~22도 사이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날 서해안과 강원 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 측은 설명했다.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 서해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흐름 속에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3.10.04 I 황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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