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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처리한 공무원, "마음 아팠다" 심경
  •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처리한 공무원, "마음 아팠다" 심경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맥도날드 할머니’로 유명한 고(故) 권하자 할머니를 지킨 서울 중구청 사회복지과 소속의 주무관이 당시 심경을 공개했다.주무관은 23일 연합뉴스를 통해 “관련 업무를 한 지 21년이 지났지만 권 할머니를 보내드릴 때 처음 업무 때와 마찬가지 감정이었다”며 “제 아버지를 보낼 때의 마음처럼 그분들이 외롭지 않게 편안한 휴식을 얻을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그는 1992년 중구청 사회복지과에 첫 발령을 받은 후 지금까지 노숙인 상담, 노숙인 시설관리, 무연고 변사자의 사망 후 뒤처리 업무를 맡아왔다.그동안 서울역, 을지로 지하도, 명동 등을 떠돌다 세상을 떠난 노숙인을 대상으로 처리한 관련업무만 800건, 연평균 40건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맥도날드 할머니는 서류상에 오빠가 있어 사망사실을 통보했으나 오빠마저 2010년 거주불명자로 등록돼 서류가 반송됐다.주무관은 미혼인 맥도날드 할머니의 시신을 거두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어 시신을 화장한 뒤 서울시립 용미리 무연고 추모의 집에 안치했다고 연합뉴스는 설명했다.1940년생인 권 할머니는 지난 7월1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 심폐정지로 숨졌다.맥도날드 할머니는 5월29일 오후 서울역에 위치한 ‘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를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할머니는 이미 앓던 암이 복막까지 퍼졌다는 진단을 받았고 결국 7월 세상을 떠났다.맥도날드 할머니는 2010년과 2011년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통해 사연이 소개됐다. 사망소식이 전해진 뒤 SBS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후속 편을 내보내기도 했다.맥도날드 할머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외무부에서 근무했던 수재로 지적이고 빼어난 외모까지 갖춘 여성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실제 젊은 시절에는 ‘메이퀸’으로 뽑힐 만큼 미모가 뛰어났던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그러나 맥도날드 할머니는 결혼하지 않고 가족도 없이 노년에는 매일 밤 9시만 되면 패스트푸드점에 나타나 새벽 4시까지 눕지도 않고 새우잠을 자다 사라지는 생활을 반복했다.당시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탄 할머니는 과거의 지인들이 거처와 함께 일자리를 제공하려 했으나 끝내 도움의 손길을 뿌리치며 “자신의 방식대로 남은 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맥도날드 할머니 쓸쓸히 사망, 젊은 시절 미모 재조명☞ 민주당,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에 논평 "기초노령연금.."☞ 80대 할머니 성폭행 시도한 인면수심 40대 긴급체포☞ 일동후디스, 부부·예비할머니 대상 육아법 교육☞ 위메프, 착한 소비로 위안부 할머니 돕는다☞ 朴대통령 "위안부 할머니 문제는 지금도 진행되는 역사"
2013.10.23 I 정재호 기자
민주당,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에 논평 "기초노령연금.."
  • 민주당,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에 논평 "기초노령연금.."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일명 ‘맥도날드 할머니’로 알려진 권하자 할머니(73)가 무연고 변사자로 쓸쓸히 사망한 가운데 민주당이 이와 관련한 논평을 냈다.민주당은 10일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에 대해 논평을 내고 “맥도날드 할머니로 알려진 권하자 할머니가 최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소재의 송파새희망요양병원에서 사망, 무연고 변사자로 처리돼 화장된 뒤 경기 파주시 서울시립 용미리 무연고 추모의 집에 안치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밝혔다.민주당은 “노후를 비참하게 마치는 어르신들이 권하자 할머니에 그치지 않는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며 “차디찬 방에서 겨울을 나야 하는 어르신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보편적 복지사회는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서 “노년에 어렵게 생활하다가 생을 마친 권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 한국외국어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15년가량 외무부에서 근무했고 대학 재학 시절에 출중한 미모였던 할머니가 우리 사회 복지제도의 불비(不備)로 죽어갈 수밖에 없었던 현실이 안타깝다. 권 할머니의 운명이고 팔자라고 생각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적었다.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때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매월 20만원을 지급한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면서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예산타령 하지 말고 기초노령연금 20만원 공약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서울 중구청에 따르면 1940년생인 권 할머니는 지난 7월1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 심폐정지로 숨졌다.맥도날드 할머니는 2010년과 2011년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통해 사연이 소개됐다.한국외국어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외무부에서 근무했던 수재로 지적이고 빼어난 외모까지 갖춘 여성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실제 젊은 시절에는 ‘메이퀸’으로 뽑힐 만큼 미모가 뛰어났던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그러나 맥도날드 할머니는 결혼하지 않고 가족도 없이 노년에는 매일 밤 9시만 되면 패스트푸드점에 나타나 새벽 4시까지 눕지도 않고 새우잠을 자다 사라지는 생활을 반복했다.당시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탄 할머니는 과거의 지인들이 거처와 함께 일자리를 제공하려 했으나 할머니는 끝내 도움의 손길을 뿌리치며 “자신의 방식대로 남은 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맥도날드 할머니 쓸쓸히 사망, 젊은 시절 미모 재조명☞ 위메프, 착한 소비로 위안부 할머니 돕는다☞ [피플]80대 할머니 이혼 소송하며 눈물..은행 최초 고객상담 변호사 방효석 씨☞ 朴대통령 "위안부 할머니 문제는 지금도 진행되는 역사"☞ 집배원이 쓰러진 할머니 구해☞ [포토]'할머니께 받은 선물이 빨리 보고 싶어'
2013.10.10 I 정재호 기자
맥도날드 할머니 쓸쓸히 사망, 젊은 시절 미모 재조명
  • 맥도날드 할머니 쓸쓸히 사망, 젊은 시절 미모 재조명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맥도날드 할머니’로 유명한 권하자 할머니(73)가 무연고 변사자로 쓸쓸히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서울 중구청에 따르면 1940년생인 권 할머니는 지난 7월1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 심폐정지로 숨졌다고 한 매체가 10일 보도했다.맥도날드 할머니는 2010년과 2011년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통해 사연이 소개됐다.한국외국어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외무부에서 근무했던 수재로 지적이고 빼어난 외모까지 갖춘 여성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실제 젊은 시절에는 ‘메이퀸’으로 뽑힐 만큼 미모가 뛰어났던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그러나 맥도날드 할머니는 결혼하지 않고 가족도 없이 노년에는 매일 밤 9시만 되면 패스트푸드점에 나타나 새벽 4시까지 눕지도 않고 새우잠을 자다 사라지는 생활을 반복했다.당시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탄 할머니는 과거의 지인들이 거처와 함께 일자리를 제공하려 했으나 할머니는 끝내 도움의 손길을 뿌리치며 “자신의 방식대로 남은 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맥도날드 할머니는 지난 5월29일 오후 서울역에 위치한 ‘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이후 할머니는 이미 앓던 암이 복막까지 퍼졌다는 진단을 받았고 지난 7월 세상을 떠났다.국립중앙의료원 측에 따르면 가족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모두 해외로 이민가거나 주민등록이 유효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맥도날드 할머니는 끝내 무연고 변사자로 생을 마감했다.▶ 관련기사 ◀☞ 위메프, 착한 소비로 위안부 할머니 돕는다☞ 朴대통령 "위안부 할머니 문제는 지금도 진행되는 역사"☞ 집배원이 쓰러진 할머니 구해☞ [피플]80대 할머니 이혼 소송하며 눈물..은행 최초 고객상담 변호사 방효석 씨☞ [포토]'할머니께 받은 선물이 빨리 보고 싶어'
2013.10.10 I 정재호 기자
올해 주목할 서울·수도권 블루칩 분양시장은?
  • [창간 기획]올해 주목할 서울·수도권 블루칩 분양시장은?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8·28 전월세 대책 발표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반등하는 등 주택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타고 서울·수도권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수요자들이 주목해 온 알짜 신규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전문가들은 4·1부동산 대책과 8·28대책에 따른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등 세제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올해가 내 집 마련의 적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들에게는 취득세 면제는 물론 1%대 초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도 기회가 되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총 7만7067가구로 이 중 4만6247가구가 서울·수도권에 몰려 있다. 특히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서초구 내곡·세곡2지구, 송파구 문정지구 등 서울·수도권의 블루칩 지역에서만 1만 가구 이상의 물량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윤지해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양도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간이 3개월 가량 남은 상황에서 서울·수도권에 공급되는 투자 가치 높은 알짜 단지들은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말했다.▲올해 연말까지 위례신도시와 서울 마곡·내곡·세곡2·문정지구 등 서울·수도권 블루칩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지난달 초 분양 당시 ‘위례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이 아파트는 평균 1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제공:현대산업개발>◇명불허전 ‘위례신도시’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올해 분양시장에서 연이어 흥행몰이를 해온 위례신도시는 가장 눈여겨볼 지역이다. 위례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 중 유일한 강남 생활권이면서도 분양가는 인근 송파구나 판교신도시의 70~80% 수준이다. 지난 6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래미안 위례신도시’와 ‘위례 힐스테이트’를 각각 분양해 최고 379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인 ‘위례 아이파크’도 평균 청약경쟁률이 16.4대 1에 달해 위례신도시는 흥행이 보장된 유망 지역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올해 10~12월 위례신도시에서는 총 458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물량을 쏟아내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10월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927가구)와 위례센트럴푸르지오(687가구) 등 1614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11월 1550가구 규모의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위례신도시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서울 송파권역에는 주상복합아파트 1375가구가 공급된다. 10월에는 포스코건설이 송파와이즈더샵(390가구)을 선보이고, 11월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위례 아이파크 2차(495가구)를 공급한다. 12월에는 현대건설이 490가구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내놓는다.◇서울 노른자위 ‘마곡·내곡·세곡2지구’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인 강서구 마곡지구와 서초구 내곡지구, 강남구 세곡2지구 등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공공 분양 물량과 장기 전세주택 등 총 4596가구가 공급된다. 마곡지구는 서울시가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R&D)단지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LG컨소시엄과 코오롱컨소시엄, 롯데 등 대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강남권인 내곡·세곡2지구는 지난 8월 일반분양에서 최고 27.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는 등 높은 선호도가 입증됐다.SH공사는 마곡지구에 9월 공공분양 물량 2800여 가구에 이어 10월에 4~7·15단지에 장기전세주택 1459가구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 내곡지구 1·3·5단지에서는 10월 공공분양 1049가구와 장기전세 529가구 등 총 1578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세곡2지구 1·3·4단지에서는 같은 달 공공분양 787가구와 장기전세 772가구 등 총 1559가구가 공급된다. 장기전세는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80%정도에 공급된다.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이 적용돼 조건에 맞는 경우에만 청약이 가능하다.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공공 분양 물량은 정부가 보금자리주택 공급 축소 계획을 밝힌 상황에서 향후 희소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마곡·내곡·세곡2지구 등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아껴뒀던 청약통장을 써볼만하다”고 말했다.◇동남권 황금삼각지대 ‘송파 문정지구’서울 송파구 문정지구는 인접한 위례신도시와 마천·거여뉴타운 등과 함께 ‘황금 삼각지대’를 이루는 곳이다. 지하철 8호선과 동남권유통단지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강남과 연결되는 경전철 위례신사선 수혜도 예상돼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법원·검찰청·경찰기동단 청사 등이 들어서 예상 고용 인구만 7만명에 이르는 문정법조단지도 올 연말 첫 삽을 뜰 예정이다.문정지구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분양 물량은 사업비 2조원 규모의 초대형 복합주거단지 ‘송파 파크하비오’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파크하비오는 아파트(999가구)와 오피스텔(3527실), 481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과 워터파크, 300m길이의 스트리트 상가 등이 조성된다. 오는 11월로 예정된 아파트 분양에는 많은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문정지구를 포함한 서울 동남권은 개발 호재가 많고 입지가 좋아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분양가도 기존 강남권보다 싸게 책정되고 있어 중장기 투자처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올해 연말까지 분양될 서울·수도권 유망 단지 물량. <자료:부동산114>&nbsp;▶ 관련기사 ◀☞ [창간 기획]전문가 25인이 말하는 '10년 뒤 주택시장'☞ [창간 기획]10년뒤 '대안형 아파트·기업형 임대' 유망☞ [창간 기획]"내가 살 집 직접 보고 고르는 '후분양' 공급 절반 차지할 것" 48%☞ [창간기획]"월세·반전세 혼재…전세는 자산형성수단"☞ [창간기획]틀에 박힌 아파트 가라…땅콩주택·타운하우스에 살어리랏다☞ [창간 기획] ‘사는(buy) 것’에서 ‘사는(live) 곳’으로…집의 변신☞ [창간 기획]올해 주목할 서울·수도권 블루칩 분양시장은?☞ [창간 기획]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제도, 어떻게 발전해왔나
2013.10.02 I 양희동 기자
'바쁘다 바빠' 中企 단체장, '전통시장 살리고 소외계층 돕고'
  • '바쁘다 바빠' 中企 단체장, '전통시장 살리고 소외계층 돕고'
  •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16일 오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전 문창시장을 방문, 제수용품을 사고 있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추석을 앞두고 중소·중견기업계 단체장들의 행보가 분주하다.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한편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따듯한 온정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17일 그동안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정책’ 준비에 매진해왔던 한정화 중소기업 청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대전 문창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한 청장은 문창시장에서 떡, 과일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 추석 체감경기를 체험하고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했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른바 우문현답의 지론을 실천한 것. 이후 대전 정림동에 위치한 보육원인 후생학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가졌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도 지난 16일 자사 임직원들과 함께 경북 영천 공설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추석 선물을 직접 구매했다. 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중소기업중앙회도 추석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보냈다. 지난 12일 송재희 상근부회장은 김기문 회장을 대신해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서울 신림동 신원시장을 방문, 쌀, 야채, 과일, 국거리, 김, 양말 등 생필품을 구매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상록보육원에 구매물품을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공헌활동인 ‘9988 추석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32개 복지시설에 1억원이 넘는 후원금과 물품을 기증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3일 박철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영등포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도 논의했다. 또한 중진공 임직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00여개의 장바구니를 제작·배포했다. 박 이사장은 이에 앞서 서울 거여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임마누엘집’을 방문,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도 전달했다. 임병재 시장경영진흥원장도 지난 13일 취임식 직후 임직원 60여명과 서울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을 찾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임 원장은 시장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병재 시장경영진흥원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2013.09.17 I 김성곤 기자
현대건설, 11월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분양
  • 현대건설, 11월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분양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현대건설이 11월께 위례신도시 내 송파지구에 주상복합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C1-1구역에 490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에 490가구로 모든 평형이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는 남측향으로 배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평면으로 지어진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마천뉴타운을 비롯해 장기 택지개발지구·문정법조타운·동남권 유통단지 등 대규모 개발계획 지구가 있어 잠재력이 풍부하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5호선 거여역과 가깝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나들목(IC)과 인접해 있고 분당수서간 도시화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지구인 ‘트랜짓몰’ 안에 들어서는 것이 큰 장점이다. 사람 중심의 보행 네트워크인 휴먼링 내에 위치해 산책·조깅·자전거 등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난 7월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 반영될 경전철 신규 노선 위례신사선·위례선을 이용하면 강남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현대건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2013.08.31 I 김경원 기자
서울 송파구 거여동 `개미마을` 재개발 닻 올린다
  • 서울 송파구 거여동 `개미마을` 재개발 닻 올린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무허가건물 밀집촌인 서울 송파구 거여동 ‘개미마을’이 19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 송파구는 16일 ‘거여2재정비촉진구역1지구’(거여2-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거여동 181·201번지 개미마을 일대에 대해 신청한 사업 시행 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거여동 개미마을 일대 9만8543㎡ 부지에는 지상33층, 17개동, 총 193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됐다.거여동 개미마을은 지난 1960년대 도심 철거민의 집단이주지역으로 형성된 곳이다. 현재 무허가건물 770여개동이 좁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우후죽순 생겨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다. 그러나 마을 인근에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고, 위례신도시가 인접해 재개발사업에 따른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송파구는 거여2-1구역 주민들이 저소득층인 점을 고려해 아파트 1932가구 중 1840가구를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0㎡이하 916가구 ▲61~85㎡이하 924가구 ▲85㎡초과 92가구 등이다. 60㎡이하의 경우 366가구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 재개발과 함께 근린공원, 미래형 공공공지, 광장 등 도시기반시설과 이웃끼리 소통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송파구 관계자는 “개미마을 재개발 사업 시작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재개발을 통해 아파트촌으로 변신할 송파구 거여동 ‘개미마을’일대. <제공:부동산114>
2013.08.16 I 양희동 기자
서울 서부권 경전철 집중투자..강남 직행 위례 '대박'
  • 서울 서부권 경전철 집중투자..강남 직행 위례 '대박'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서울시가 9개 경전철 노선을 개통하고, 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는 등 서울시 대중교통수단을 승용차에서 철도로 대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을 내놨다. 이번 발전방안은 교통취약지역인 서부권과 동북권의 교통편의를 제고하는 기존 방침을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위례신도시 노선은 서울 강남까지 바로 연결돼 이 지역에 큰 수혜를 안겨줄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08년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서 제안한 8개 노선 중 7개 노선을 수용하고, 2개 노선을 신설해 총 9개의 경전철 노선을 계획했다. 지하철의 경우 9호선을 연장키로 했다.▲서울 도시철도 기본계획 노선도 (자료 = 서울시)◇‘서남과 서북 연결 ’…서부권 집중투자 서부권에는 ▲신림선(여의도~서울대 앞·8.92㎞) ▲서부선(새절~서울대입구역·15.77㎞) ▲목동선(신월동~당산역·10.87㎞)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4.13㎞) 등 4곳의 경천절 노선이 생긴다. 특히 지난 2008년 계획과는 달리 일부 노선을 연장하고 각 노선끼리의 직결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에 띈다. 서부선은 당초 ‘새절∼장승배기’노선에서 ‘장승배기~서울대 입구역’을 구간을 연장했다. 난곡선은 종점인 보라매공원역에서 신림선과 직결 연결되도록 했고, 신림선은 여의도에서 서부선과 직결 운영된다. 이 경우 난곡선의 난향동역(관악구)에서 승차해 신림선으로 환승하고 다시 서부선으로 갈아타 새절(은평구)까지 바로 갈 수 있다. 이에 더해 서부권의 ‘화곡~홍대입구’노선과 신림선 연장(서울대 앞~서울대 내부) 등도 추후 검토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의 교통 사각지대인 이 지역을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역력하다. 다만 상암 DMC노선은 주변 개발계획이 취소돼 경제적 타당성이 없어 이번 계획에서 제외됐다.동북권에는 ▲우이~신설 연장선(우이동~방학동·3.50㎞) ▲동북선(왕십리역~상계역·13.34㎞)▲면목선(청량리~신내동·9.05㎞) 등 3개 노선을 계획했다. 우이~신설선은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으로 이번에 방학동까지 연장시킬 계획이다. 동북선도 기존 노선(왕십리역~방학사거리)에서 지하철 4호선 상계역까지 연장된다.◇강남까지 한 번에…‘수혜 듬뿍’ 위례신도시▲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14.83㎞)과 ▲위례내부선(복정역~마천역·5.0㎞) 등 2개 노선이 생기는 위례신도시는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다. 위례신사선은 신도시에서 출발해 가락시장과 학여율, 삼성, 청담 등 강남 중심을 모두 통과한다. 위례내부선은 정부 요청에 의해 국내 최초로 ‘트램’(노면 경전차)으로 운영되어 지역의 새로운 명물이 될 전망이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장지동과 경기도 성남시 창곡동·복정동, 하남시 학암동·감이동 등이 합쳐진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오는 2017년까지 4만채 이상의 주택이 들어서고 10만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노선 신설은 향후 교통수요 증가와 도시발전 측면에서 부합한다”고 설명했다.지하철 9호선의 경우 기존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보훈병원)에 ‘보훈병원~고덕강일 1지구’(3.8㎞) 구간을 연장키로 했다. 시는 9호선 추가연장(고덕강일 1지구~강일동) 방안도 차후 검토키로 했다. ▲서울 도시철도 기본계획 노선현황 (자료 = 서울시)◇노선별 사업추진은? 서울 경전철 구간 중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실제 착공한 곳은 우이신설 노선 뿐이다. 현재 신림선과 동북선은 우선협상대상자가 각각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경남기업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상태다. 시는 신림·동북선은 협상재개를 통해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나머지 노선들도 사업자 선정 등 절차를 밟겠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전임 오세훈 시장 때 추진한 경전철 사업을 타당성 문제와 예산낭비 등을 들어 무기한 보류시켰다. 그러나 이번에 새 계획을 내놓고 재추진하는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몇 개의 업체들이 일부 노선들에 대해 사업제안을 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2013.07.24 I 이승현 기자
월35만원에 20년 거주..임대주택 경쟁률 '103대 1'
  • 월35만원에 20년 거주..임대주택 경쟁률 '103대 1'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저렴한 월세를 내면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서울시 임대주택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공급한 임대주택 잔여공가 1585가구에 총 7349명이 신청해 평균 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단지 61개 중 24개는 경쟁률 10대 1을 넘어섰다.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한 ‘당산SH-Ville’은 4가구 모집에 412명이 신청해 103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송파구 ‘오금현대백조’가 경쟁률 60대 1, 강남구 ‘수서 1-1단지’가 41대 1로 뒤를 이었다. 송파구 ‘거여3단지’는 18가구 모집에 모두 518명이 몰려 전체 공급단지 중 신청자 수가 가장 많았다. 이번에 공급된 주택은 시가 무주택자를 위해 지은 공공임대 및 주거환경임대, 재개발 임대주택 중 기존 입주자가 퇴거해 발생한 빈 집이다.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거주가 가능해 입주희망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당산SH-Ville’ 전용 59㎡의 경우 임대보증금 3329만원, 월 임대료 35만 6700원에 책정됐다. 신청자가 가장 많았던 ‘거여3단지’ 59㎡도 보증금 1835만원에 월 임대료 25만 300원으로 저렴한 수준이다.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공공임대 및 주거환경임대는 최장 20년, 재개발임대는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SH공사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로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평균소득 7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정태희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장은 “전셋값 상승과 전세의 월세 전환 등으로 서민들의 주거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어 임대주택의 인기는 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SH공사가 지난달 공급한 임대주택의 입주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자료제공=부동산써브)&nbsp;&nbsp;▶ 관련기사 ◀☞ 전국 집값 ‘꿈틀’…분양시장 ‘활짝’…주택시장 살아날까☞ 6억원 이하 신규주택 구입시 취득세 면제☞ 6억원 or 85㎡ 면적 이하 주택 구입시 양도세 5년간 면제☞ 서울 단독주택 공시가, 작년보다 평균 2.99% 상승☞ 서민용 공동주택, 금융위기 후 70% 줄었다
2013.05.01 I 박종오 기자
저렴한 SH공사 임대주택 인기 상한가
  • 저렴한 SH공사 임대주택 인기 상한가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24~25일 SH공사가 서울시 공공임대 및 주거환경임대, 재개발 임대주택 등 잔여공가 61개 단지, 총 1585가구를 모집한 결과, 총 7349명이 신청해 평균 4.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10대1을 넘은 단지도 61개 중 24개나 됐다.‘당산 SH빌’의 경우 4가구 모집에 412명이 신청해 103대1의 최고경쟁률 기록했다. ‘오금현대백조’는 2가구 모집에 119명이 신청해 60대1, ‘수서1-1단지’는 4가구 모집에 165명이 신청해 41대1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임대주택 잔여공가 물량에 신청자가 몰린 이유는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10~20년)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당산 SH빌’ 전용 59㎡의 경우 임대조건이 보증금 3329만원에 월 임대료 35만 6700원 정도다. 신청자가 가장 많았던 ‘거여3’ 전용59㎡는 보증금 1835만 원에 월 임대료 25만 300원으로 저렴하다.정태희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장은 “매매시장 침체와 전세물량 감소, 전세가 상승, 전세의 월세 전환 등 서민들의 주거 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며 “이런 시장 환경 속에선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 앞으로도 꾸준히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SH공사 임대주택 잔여공가 공급 현황 자료:부동산써브
2013.04.30 I 양희동 기자
  • [인사]KB국민은행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승진>◇수석부장 ▲명동영업 정훈모◇수석지점▲가락동 김태욱 ▲가산디지털 김남영 ▲가산IT 김석운 ▲강남역 원경욱 ▲경안 권헌주 ▲광주 이승재 ▲구로동 오보열 ▲구월동 김병기 ▲금촌 유경민 ▲내방역 유재천 ▲대구 이남동 ▲대림동 조근철 ▲대치동 김효종 ▲동수원 박혜경 ▲두정동 유홍식 ▲사당동 고성태 ▲삼성센터기업금융 김환국 ▲서린동기업금융 정연찬 ▲서인천 배성환 ▲선릉역 송인성 ▲선부동 최해복 ▲시화공단 최현묵 ▲신사동 박찬일 ▲신중동역 이충열 ▲암사역 김홍남 ▲언주로 김명원 ▲역곡역 신연식 ▲연향 정회안 ▲영통 김상환 ▲옥포 추병구 ▲울산 이상우 ▲응암오거리 정윤식 ▲이수역 이재림 ▲일산 차임섭 ▲정자동 신현균 ▲종로5가 하영남 ▲종암동 박영태 ▲충무로역 최기흥 ▲평택중앙 우제창 ▲포항중앙 박헌종 ▲호계동 백남훈 ▲화곡동 전명수◇수석센터장▲강남스타PB 조태석 ▲도곡PB 한락환◇부장▲파생상품영업 유병규◇부점장 대우▲기획조정본부 조사역 변동명 ▲비서실 조사역 조영석◇해외지점장▲동경지점장 백영진 ▲BCC 조사역 김종주 ▲KB캄보디아 법인장 최재우◇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강철규◇지점장▲가오동 박종열 ▲감전동 이건섭 ▲강남교보사거리 김창균 ▲강남구청역 최화영 ▲개금동 박영식 ▲거여역 한범주 ▲건대역 채성환 ▲고양행신 이철현 ▲고촌 홍석청 ▲곡선동 한병철 ▲공주 신기정 ▲관양동 노정호 ▲관저동 조도형 ▲광안동 성재경 ▲광주금호 차규선 ▲구미역 노설균 ▲구미인동 손병호 ▲김천 홍혁진 ▲남역삼 홍성단 ▲남원 임재권 ▲남천동 배영춘 ▲노원역 이동근 ▲녹산공단 표재종 ▲논현사거리 윤규현 ▲다대동 김경연 ▲단계동 홍성만 ▲당동 박기범 ▲대곡동 박해표 ▲대봉동 서혜자 ▲대학로 박언종 ▲덕정 김대성 ▲도곡렉슬 강정효 ▲도산로 김명자 ▲동대구 이수택 ▲동대신동 서영칠 ▲동두천 구자웅 ▲동마산 김철수 ▲동삼동 정성문 ▲동성로 김명원 ▲동울산 서윤하 ▲동춘동 장지수 ▲동탄능동 임우남 ▲동탄솔빛나루 이경섭 ▲동탄하늘빛 방광혁 ▲두암동 민종진 ▲둔산크로바 심재량 ▲둔촌역 이옥재 ▲마석 엄상일 ▲매봉 조항수 ▲무진로 정상내 ▲문정동 강남희 ▲문흥동 태덕호 ▲반석동 윤성구 ▲반야월 황순득 ▲반여동 이병욱 ▲반포역 박규병 ▲범물동 배병용 ▲범어4동 김기현 ▲복현동 강승만 ▲부개동 박종옥 ▲부곡동 최재복 ▲부천위브더스테이트 박탁균 ▲부천테크노파크 문광호 ▲북악 손윤락 ▲북한산시티 박동환 ▲불당동 권용환 ▲사당로 유정희 ▲산본궁내동 장영호 ▲삼선교 권영준 ▲삼척 김진철 ▲상록수 박규병 ▲상인동 황태식 ▲석관동 고창운 ▲석남동 김판곤 ▲석바위 정진억 ▲성내동 김수진 ▲성서공단 김태진 ▲센텀파크 안미화 ▲송도 하승민 ▲송림동 김창규 ▲송현동 이진형 ▲수서역 김필수 ▲수송동 김영미 ▲수완 이영칠 ▲수지동천 천수성 ▲수지상현 최평현 ▲시흥능곡 이민규 ▲신부동 봉하규 ▲신용두 황일 ▲신창 송명식 ▲신해운대 김민성 ▲쌍문동 박종이 ▲쌍용서 박재철 ▲쌍촌동 김중식 ▲안중 김석군 ▲야탑동 박건병 ▲양산동 박길주 ▲양평역 유영철 ▲역삼서 문익환 ▲연수 이상환 ▲예산 이정기 ▲예천 김승원 ▲오치동 오성희 ▲오포 황재인 ▲옥천 김용연 ▲용문역 연규용 ▲용봉동 손규선 ▲용인구성 김석무 ▲용인보라 박변재 ▲운정 이병철 ▲울산구영 주완식 ▲월배 조영현 ▲월성동 박규필 ▲의성 한찬수 ▲의왕역 문광균 ▲의정부금오 김채곤 ▲인제 김현오 ▲인천공항신도시 김윤태 ▲인천삼산 구명철 ▲일곡 김용길 ▲일도 홍민기 ▲임학동 양진환 ▲잠실나루역 홍경호 ▲장림동 김위섭 ▲장위2동 김진수 ▲정자역 이종규 ▲정평동 최만석 ▲제주 송근수 ▲좌동 정민화 ▲주례 김인식 ▲주안 김홍배 ▲죽전 최근호 ▲중계본동 이상수 ▲중산 이광식 ▲중촌동 최재관 ▲진영 최현우 ▲진월동 정성기 ▲진접금곡 정광돈 ▲천호동 김순옥 ▲철원 고광일 ▲춘의테크노파크 박철 ▲칠곡 이종인 ▲태전동 이웅 ▲태평역 안두선 ▲토평 김민재 ▲퇴계원 김영준 ▲파주북시티 조영희 ▲평화동 김종철 ▲풍향동 최현동 ▲하양 박춘재 ▲호계남 이재환 ▲호평 박창규 ▲홍성 서기수 ▲홍천 한갑희 ▲화성남양 박응주 ▲화성봉담 임광택 ▲화원 장민건 ▲황금네거리 정완표◇센터장▲강북심사 이강해 ▲남서심사 서진섭 ▲동남심사 권경헌 ▲방배PB 하예용 ▲부산PB 주우현 ▲송도PB 이종영 ▲양재PB 손남숙◇지점 개설준비위원장▲가경남 지교환 ▲광교테크노밸리 김성수 ▲백운동 양동희 ▲송도스마트밸리 김형근 ▲오남 이미정 ▲우면동 윤여운 ▲평택청북 김용훈< 이동>◇수석부장▲명동법인영업 김명철 ▲여의도영업 백동호 ◇수석지점장▲고현 전대식 ▲김해 이상훈 ▲남동공단 마재열 ▲마산 박용진 ▲마천동 이경은 ▲목동8단지 박정현 ▲무역센터 홍공표 ▲문래동 양원모 ▲보라매 배창덕 ▲부전동 최동길 ▲부평중앙 김정주 ▲분당기업금융 최상운 ▲사상 이정구 ▲서교동 전유문 ▲성남하이테크밸리 이종탁 ▲소공동 문경호 ▲소사 최재섭 ▲수원 김정국 ▲스타타워기업금융 김운태 ▲신자양 김종필 ▲신촌 팽경진 ▲아현동 최익 ▲안산 최성헌 ▲양재역 이낙원 ▲여의도중앙 김진형 ▲오류동 황경문 ▲온천동 박기원 ▲용산 김동섭 ▲이천 김쌍철 ▲장한평역 나인수 ▲종로중앙 지두환 ▲주엽역 황정일 ▲중부 최승호 ▲창원 강대현 ▲철산역 박주홍 ▲테헤란로 김영규 ▲파장동 정기영 ▲평촌범계 강용원 ▲포항남 박임성◇부장▲고객가치분석 문영소 ▲고객만족 강대명 ▲글로벌사업 차중렬 ▲기업신용개선 함명각 ▲기업여신심사 이상태 ▲기업회생 김경현 ▲리스크관리 한종환 ▲수신 조순옥 ▲시너지상품 윤설희 ▲신용리스크 한미애 ▲업무개선 송춘의 ▲회계 송연석 ▲PB사업 성채현◇해외지점장▲뉴욕 조현기◇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권학준 ▲기업여신심사부 윤중근 ▲기업여신심사부 최병기 ▲기업여신심사부 하덕일◇지점장▲가락본동 신병철 ▲가산테크노타운 이남주 ▲가좌공단 박성규 ▲갈산 김진용 ▲강릉 손성호 ▲강서 전안중 ▲개봉동 조상근 ▲개포남 정현호 ▲개포동 노완택 ▲검단사거리 오상혁 ▲경산 신순봉 ▲경산공단 나상흠 ▲계산역 백인수 ▲공릉동 김용호 ▲공릉역 김정기 ▲공주신관 김만석 ▲광교 하정 ▲광명 유병남 ▲광명사거리 이명규 ▲광복동 김종광 ▲괴정역 정용삼 ▲교대역 김온섭 ▲교문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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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I 성선화 기자
그린리본 마라톤 캠페인에 3000여명 참가
  • 그린리본 마라톤 캠페인에 3000여명 참가
  •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 리본 마라톤 대회’에서 10km 부문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98luke@)[이데일리 김영환 최선 기자]실종 아동들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는 ‘그린 리본 마라톤 캠페인’ 행사에 3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22일 오후2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그린 리본 마라톤 캠페인에는 30여명의 연예인을 비롯해 3000여명의 일반인이 참가해, 실종아동과 그 가족들을 위해 희망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데일리를 주축으로 협찬사가 모금한 현금 1억6600만원, 현물 3100만원이 어린이재단 실종아동 돕기 기금으로 기부됐다.곽재선 이데일리 회장과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김상범 서울시 부시장도 실종 아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곽 회장은 “마라톤과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공연을 즐기고, 무엇보다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1석3조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개회를 선언했다. 곽 회장은 “어른들의 정신과 육체가 건강해야 아동범죄를 유발하는 유해환경도 사라질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제훈 회장은 “실종 아동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한다”며 “마라톤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이 실종 아동 및 가정에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4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라톤 및 희망 콘서트로 구성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혁을 비롯해 배우 김유미, 임수향, 백진희, 이영은, 박상철 등이 걷기 및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홍보대사 장혁은 “부모된 입장에서 실종 아동을 찾는 일은 뜻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5km,10km 마라톤 행사에서는 풍성한 기록도 쏟아졌다. 10km 남자부문에서는 서건철 씨가 34분24초로, 여자부문에서는 김영아씨가 42분12초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참가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한 ‘그린리본상’(부상, 기아차 모닝)은 송파구 거여동에 사는 박현정(20·여)씨가 받았다. 박씨는 “친구 소개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했다가 상을 받아 더 기분이 좋다. 매년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린 리본 마라톤 대회는 이데일리가 실종 아동 찾기 및 예방 교육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온 행사다. 그린리본은 실종 아동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하는 희망과 바람의 상징이다.경찰청 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14세 미만 실종자수는 2009년 9200여건에서 2010년 1만1000여건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아동 성범죄 발생건수 또한 2000년부터 10년간 총 1만3038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저소득층 나홀로 아동의 경우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 돼 있는 실정이다.이날 행사는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찰청,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2012.09.23 I 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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