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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22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전장(22일)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LG전자= 루마니아에 CDMA WLL 1300만불 수출. 루마니아 제1의 통신사업자인 롬텔레콤(RomTelecom)에 CDMA 무선가입자망(WLL) 시스템 1300만달러 어치를 수출키로 하고 이에 관한 계약을 체결.
▲LG전자= 전기초자 경영 참여‥부사장 등 파견. 지난해 지분 20%를 인수한 한국전기초자 경영에 본격 참여. 3월22일 한국전기초자의 정기주총을 시점으로 회사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키로 하고 집행이사 1명, 이사회 이사 3명 등 4명을 파견 또는 피선임토록 할 계획. 2대주주로 아사이글라스가 30% 지분을 보유한 1대주주. 회사측은 이 사업 분야에 진출하거나 전기초자의 경영권을 확보할 의사는 현재로서는 없다고 설명.
▲현대차그룹= 신용등급 한단계 상향-한신평.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자동차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단계, 기아자동차 회사채와 기업어음은 A-와 A2-에서 A와 A2로, 현대모비스 기업어음은 A2-에서 A2로 각각 한단계 상향. 지난해 주력 3사 순이익이 2조원에 달하는 등 주력사업인 자동차부문 영업 및 수익성이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INI스틸, 현대하이스코 등 철강부문의 영업실적도 개선돼 이들 3개사의 신용등급을 상향했다.
▲포항제철= 포철교육재단에 378억 증여. 특수관계인인 포철교육재단에 378억원(자본금 대비 7.8%)을 증여.
▲중앙제지= 3자배정 유상증자‥70억 조달. 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 140만주의 우선주를 발행키로했음. 이번 유상증자로 70억원의 자금을 조달, 운영자금으로 사용.
▲하나증권= 자사주 150만주 처분키로.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자사주 150만주(7.61%)를 처분키로. 처분금액은 175억5000만원 규모이고 처분기간은 오는 26일부터 5월25일까지 3개월간.
▲동원F&B= 1500원 현금배당. 이번 주총에서 액면가의 30%에 해당하는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배당성향은 33.9%이고 배당금 총액은 45억원. 지난해에는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음.
▲롯데제과= 작년 순익 40%증가‥배당 1500원.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666억원(+40.5%), 매출액 9735억원(+10.5%)을 기뢱. 이번 주총에서 액면가의 30%에 해당하는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배당성향은 3.20%이고 배당금 총액은 21억3200만원. 전년 주당 85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
▲한국가스공사= 주당 1100원 현금배당. 이번 주총에서 액면가의 22%에 해당하는 주당 1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배당성향은 25.9%이고 배당금 총액은 768억900만원. 지난해에는 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
▲무림제지= 주당 500원 현금배당. 이번 주총에서 액면가의 10%에 해당하는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이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것. 올해 매출 목표로 1250억원을 잡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체 판매 지종 가운데 특수지 비종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백광산업= 주당 200원 현금배당. 이번 주총에서 액면가의 4%에 해당하는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배당성향은 66.24%이고 배당금총액은 3억9700만원. 지난해에는 현금배당을 지급하지 않았음.
▲호남석유= 150원 배당. 이번 주총에서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전년은 350원 배당.
▲삼성물산= 주당 150원 배당. 이번 주총에서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주는 주당 200원. 전년의 경우 주당 250원(보통주 기준)의 배당을 실시.
▲동성제약/대원화성/대창단조, 무배당
▲한국주강= 감사"적정"/전액잠식"탈피"-주총. 지난해 12월26일 화의를 종료한데 이어 자본잠식 상태에서도 벗어나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지난해 매출 188억원, 영업익 2억2167만원, 경상익 56억9675만원, 당기순익 149억316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감사의견도 적정을 받았음.
회사측은 "관리종목 편입사유가 해소됐다"며 "빠른 시일내에 금감원 등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서광=감자안 승인‥감사 "한정"-주총.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액면가 5000원의 주식 3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안을 원안대로 승인. 감자안을 승인한 것은 자본잠식 해소의 일환. 감자를 하더라도 자본잠식에서 완전히 탈피하기는 어려우며 이에 따라 화의채권단의 출자전환 등 채무조정이 추진되고 있음. 사업보고서 제출이전에 감자와 채무조정을 통해 자본잠식에서 벗어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어 향후 진행상황이 관심. 이번에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음. 일단 감사범위제한은 아닌 것으로 해석됨. 4월1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감사보고서에서 회계법인이 어떤 이유로 한정의견을 냈는 지를 설명하는 내용에 따라 관리종목 사유 추가지정 여부가 결정.
▲한전= 작년매출 19조8205억원‥8.59%↑. 지난해 매출액이 19조8205억7892만원으로 전년대비 8.59% 증가. 판매량 증가가 매출 증가 이유.
▲롯데칠성= 작년 순익 33% 증가.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969억원(+33.65%), 경상이익은 1407억원(+32.2%)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대비 19.4% 늘어난 1조1017억원.
▲한일시멘트= 작년 순익 45%↑‥298억. 작년 순이익 298억원(+45.5%), 경상이익 486억원(+63.1%)을 기록. 매출액은 4849억원(+16.1%)으로 집계.
▲아세아시멘트= 작년 순익 262억‥411%↑.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 262억원(+411.9%), 경상이익 371억원(+505.1%), 매출액 2492억원(+15.5%)을 기록.
▲코오롱= 작년 순익 502%급증 321억.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321억원(+502.6%)을 기록. 보험차익으로 인한 특별이익 계상과 유가증권 평가이익의 증가로 실적이 개선.
▲세아홀딩스= 자회사 세아특수강 수익악화. 자회사인 세아특수강의 작년 경상이익이 60억3490만원으로 전날대비 47.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이 53억3353만원으로 43.3% 각각 감소. 또 자회사 한국번디의 매출액이 612억4483만원으로 전년보다 13.9% 증가. 자회사인 강남도시가스의 순이익이 52억2587만원으로 61.3%, 경상이익이 79억1142만원으로 61.7% 늘었음.
▲성안= 작년 순익 100%↑‥21억. 지난해 순이익이 21억원(+100.9%)을 기록. 경상이익은 36억원(+66.2%)으로 집계. 환율상승으로 실적이 개선.
▲서울식품= 작년 적자확대‥94억 순손실. 지난해 경상손실 85억9480만원(적자확대. 전년 27억191만원 적자), 순손실 94억1357만원(적자확대. 전년 30억7191만원 적자) 등을 기록. 적자규모가 늘어난 것은 매출부진 등 때문.
▲호남석유= 작년 순이익 78%감소 74억. 지난해 경상이익이 91억4334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80.1% 줄었고 당기순이익이 74억3169만원으로 78.7% 줄었음. 이익감소 이유는 원재료인 나프타가격의 상승 및 제품가격 하락 때문.
▲경인전자= 작년 순이익 1.4억원. 지난해 순이익이 1억4000만원을 기록, 전년에는 15억3500만원의 순이익을 나타냈음. 지분법 평가손실 등 영업외비용의 증가로 수익이 감소.
▲삼보컴= 지난해 경상익 68%↓/무배당. 지난해 경상이익이 전년보다 68.59% 줄어든 57억원, 순이익은 64억원으로 지난해 15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이번 주총에서는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음. 지난해에는 주당 75원의 현금배당을 지급.
▲우성식품= 출자전환·채무탕감 협의중. 조회공시를 통해 "현재 화의채무변제를 위해 채권금융기관과 대출금 일부의 출자 전환 및 채무탕감 등을 협의중에 있으며 협의 및 변제가 완료되는대로 화의종결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밝혔음.
▲서울보증= 대한통운 최대 주주로‥10.15%. 최대주주가 엘에스에프코리아식스 유동화전문에서 서울보증보험으로 변경. 엘에스에프코리아식스는 장내 지분매도로 인해 지분율이 11.94%에서 10.07%로 감소했고 서울보증은 지분율 10.15%를 그대로 유지해 최대주주가 됐음.
▲스마텔= "주가급등 이유없어"
◇코스닥
▲한신평정보= "트랜스유니온이 지분매입 추진". 세계 3대 신용정보업체의 하나인 트랜스유니온이 한신평정보 지분 매입을 추진하고 있음. 한신평정보 관계자는 "오는 28일 출범하는 크레디트 뷰로(Credit Bureau)사업과 관련해서 트랜스유니온(Trans Union)이 기술적 지원과 함께 지분을 매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말했음.
▲주성엔지= 대만업체와 수출 협의중. 해외공급 계약설과 관련 "대만업체와 수출계약에 대해 협의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음.
▲무학= 100% 무상증자 결의. 오는 3월13일을 신주배정기준일로 주당 1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 재원은 재평가적립금.
▲한컴= 1200만불 해외BW 발행. 오는 27일 1200만달러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최초 행사가격은 2760원으로 정해졌으며 오는 5월27일부터 신주인수권 행사가 가능. 제9회 해외전환사채중 해외투자기관 보유분인 1730만달러중 600만달러를 상환하고 1130만달러에 대해서는 차환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
▲동화기업= 100억원 사모사채 발행. 오는 25일 100억원 규모의 사모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KDL=등록취소무효 소송 제기. 지난 6일자 등록취소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과 관련해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 등록취소결정무효 확인 본안 소송을 접수시켰음.
▲한국창투= 삼일회계와 합병평가계약 체결. 삼일회계법인과 자사의 합병과 관련한 전문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예당= 500만불 해외BW 발행 계약 체결
▲시그마컴= "형사소송은 아직 진행중". 심현도 부사장이 주광현 대표이사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가처분 신청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했지만 이들 경영자간 형사소송은 끝나지 않은 상태임.
▲희림= 액면분할 5000원→1000원. 유통물량 확대(유동성 개선)를 위해 주권의 액면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키로했다고 공시. 오는 3월22일 주총에서 액면분할안을 승인하며 4월25일부터 신주권 변경등록일 전일까지 매매가 정지될 예정.
▲아이즈비전= 감자승인‥자본잠식 해소 차원-주총. 액면가 5000원 주식 10주를 1조로 병합하는 감자안을 승인. 매출도 늘어나고 올해 영업이나 경상흑자를 낼 가능성이 있는데도 자본잠식으로 인해 퇴출 가능성이 등이 제기돼 감자를 실시하게 됐음. 현재 자본잠식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돼 있으며 감자를 완료한 뒤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면 자본잠식 해소로 관리종목 탈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감사의견은 적정.
▲동국산업= 작년 순익 35억‥흑자전환. 전년도 73억4900만원 적자이던 경상이익이 지난해 47억4000만원 흑자로 돌아섰고 순이익도 35억3700만원으로 흑자로 전환. 자동차 및 전자부품소재인 강판부문의 영업호조와 설비생산성 제고를 통한 원가율 인하로 흑자를 시현.
▲삼지전자= 작년 적자전환‥무배당. 지난해 매출액이 283억9236만원으로 전년대비 18.9% 감소. 경상손익은 92억147만원 손실로 적자전환(전년 55억402만원 흑자), 순손익도 92억147만원 순손실로 적자전환(전년 44억1261만원 흑자). 이번 주총에서 배당하지 않기로 했음. 전년은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세아메탈= 작년 경상이익 43% 감소. 지난해 경상이익이 10억1012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43.5% 줄었음. 업계내 경쟁심화로 제품판매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
- 대우조선·현대중 수익전망 "긍정"-삼성모닝미팅
- [edaily] 다음은 20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기업방문]
* 대우조선, 해양부분의 매출 확대로 향후 수익성에 긍정적; 투자의견 BUY 유지
- 국내기관 투자자와 기업방문하여 향후 LNG선 시장의 우위 유지 및 해양부문 매출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대하여 긍정적인 인상을 받음. 대우조선의 2002년 수주목표는 선박부문 20억달러, 해양플랜트부문 10억달러로, 2001년에 선박 33억달러와 해양플랜트 4억6천만달러를 수주한 실적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LNG선 및 해양부문의 협상을 고려할 때 달성 가능하리라 판단됨. 동사의 2001년말 현재 수주잔량은 선박 61억달러와해양/플랜트 5.8억달러 등 총 70억달러임.
- 워크아웃프로그램을 종료함으로써 해양/플랜트 수주시장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 동사는 해양부문의 매출비중이 2001년과 2002년의 6%에서 2003년에는 14%로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전체매출 규모 또한 2002년에는 3조2,500억원에서 2003년에는 3조9,5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음.
- 당사는 동사의 해양부문 매출 및 수익성을 매우 보수적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며, 당사의 현재 매출 및 수익추정은 회사의 수익추정보다 낮은 수준임(2003년 매출 3조 2,261억원, EPS 1,231원). 동사의 해양부문 수주활동이 긍정적으로 검토됨에 따라 2002~2003년의 수익전망 및 6개월 목표주가를 5~15% 상향조정할 계획임.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현대중공업, 3월1일자로 계열분리되며, 2002년에 수익성 향상 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
- 국내투자자와 현대중공업을 방문하여 향후 동사의 수익성 개선 및 현대그룹으로부터의 계열분리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받음. 동사는 3월 1일자로 계열분리결정이 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현대아산지분 축소와 현대상선의 17억원의 지급보증 해소등계열분리 요건이 충족되었기 때문임. 동사는 보유중인 19.8% 의 현대아산 지분중 10%를 현대아산에 무상증여하기로 하여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하는 5%지분을 포함 현대아산의 총지분률을 총 15% 미만으로 낮춤.
이에 따라 당사 예상대로 450억원의 투자유가증권 처분손실이 2002년에 발생할 것임.
- 2001년 실적은 아직 안 나왔으나, 적자가 예상된다고 회사는 밝힘. 이는 주로 과도한 지분법평가손실 및 하이닉스와 현대증권을 상대로한 2,40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700억원 규모의 충당금 설정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음.
- 당사는 동사에 대한 BUY투자의견을 유지하는데 이는
1) 선가회복에 따른 수익성의 회복이 2002년부터 본격화될 것이고,
2) 계열분리로 인해 대외 신인도가 개선되고,
3) 위탁경영중인 삼호중공업에 대한 콜옵션행사를 통한 인수가능성이 긍정적이며,
4) 하이닉스반도체의 마이크론과의 매각계약 진행에 따라 동사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는 구매이행보증이 해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테크메이트, 차량정보단말기 사업은 아직 불확실성이 존재
- 동사는 91년 설립 이후 군용 통신장비에 들어가는 전원부와 시험장비 등을 납품해 오다가 2001년부터 휴니드의 일부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셋탑박스, 디지털 전화기 등의민수 부문에 진출한 업체임(2000년에도 광중계기 유통 등의 민수 부문이 있었으나 1회성 매출이었음).
-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현대차 자회사인 e-hd.com을 통해 현대자동차에 들어갈계획인 차량정보단말기(Auto PC)인데, 현재 구체적인 물량 PO는 없는 상태이며 개발을 e-hd.com이, 생산을 테크메이트가 담당한다는 내용의 계약서만 체결되어 있는 상태임.
테크메이트는 시제품 생산 주문이 4월내에 내려오면 생산은 5월중, 테스팅은 6월중에있을 예정이며, 본격적인 매출발생은 9월부터 예상된다고 언급했음.
동사가 목표로 하는 2002년 매출은 615억원이며, 차량정보단말기 매출 목표는 이중 10%인 60억원임.
- 동사가 목표로 하는 2002년 순이익 43억원(순이익률 7%, 영업이익률 11% 가정)에 해당하는 현재 P/E는 10배 정도로서, 차량정보단말기 사업이 아직 visibility가 낮은상태에서 기존의 사업부문만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여력은 약해 보임.
[뉴스코멘트]
* 휴맥스, 1월 매출은 예상과 유사, 영업이익은 예상을 상회; 투자의견 BUY 유지
-회사측에 따르면, 동사의 1월 잠정 매출은 377억원으로 전월대비 16%,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하여 당사 예상치와 유사하였으나, 잠정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전월대비 158%, 전년동기대비143% 증가하여 당사 예상치를 약 20% 상회하였음.
이에 따라 당사는 이익전망의 상향조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 삼성전자, 온라인 게임산업에 진출: 장기적으로 온라인 게임사들에게 부정적이며강력한 게임 컨텐츠 보유업체 및 선두권 업체들은 제휴 등의 전략도 예상됨
- 19일, 삼성전자가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를 개발한 그라비티, 게임배급업체인 써니YNK와 함께 "라그나로크"를 3사가 공동으로 마케팅할 것을 밝힘.
동뉴스는 대규모 자금을 가진 거대기업들의 게임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분석되며 장기적으로 국내 게임사들에게 부정적일 것으로 판단함. 강력한 게임 컨텐츠를 가진 업체나 선두권 업체들은 제휴 등을 통한 생존전략도 예상됨.
- 전일 SK Global의 게임산업 진출이 SK Telecom의 향후 무선컨텐츠 확보를 위한 측면이 강하였다면 삼성전자의 게임산업진출은 소니를 벤치마크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장기적으로 미디어 하드웨어 제조에서 미디어 컨텐츠 확보를 위한 전략이행으로 더욱 강력한 영향을 미칠 예상임.
- 한편, "라크나로크"는 "뮤", "라그하임" 등과 함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에 이은 2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현재 무료 베타서비스 중임.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3사가 공동으로 약 80~90억원 규모의 마케팅 비용을 예상하고 있으며 6월 이후 유료화를 계획중이며 기존 유료 온라인 게임보다 저렴한 월 15,000원의 이용료를 받으면서 저가 전략을 수행할 예정임.
- 한편, 국내 온라인 게임 선두 업체인 엔씨소프트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의 경쟁심화에 대비하여 이미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하여해외진출을 노력중이어서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예상됨.
* 금감원 무사고운전 최저보험료 도달기간 연장 백지화; 손보사들에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 금감원은 2002년 4월부터 장기 무사고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최저보험료 도달기간을현행 8년에서 12년으로 연장하려는 계획을 최소했음. 당초에 업계에서는동 제도변화로 인해, 향후 2~3년에 걸쳐 자동차보험료가 2~3% 인상되는 효과가 있고따라서 가격자유화에 따른 보험료인하 효과를 부분적으로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었음.
- 손보사들의 보험료 수입에 미치는 영향이 한해에 1% 보험료 인상만을 기대했던 것이라서, 동 계획이 취소되더라도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따라서 손보사들의 수익예상을 변경하지 않음.
[금일 Spot]
* TV 홈쇼핑산업: 투자의견 NEUTRAL 유지
- 1월 중 LG홈쇼핑과 CJ39쇼핑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9.7% 및 122.7% 증가,영업이익률은 각각 5.4% 및 5.0%로 향상됨; 당사 전망 소폭 상회.
- LG홈쇼핑의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14% 성장하여 매출 공헌도 13%로 2대 판매경로로 부상함.
- 투자의견 NEUTRAL 유지; LG홈쇼핑과 CJ39쇼핑의 6개월 목표주가를 145,000원 및 75,000원으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