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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83건

이민호, `댄싱9` 몬스터즈 응원 "느낌 알자나~"
  • 이민호, `댄싱9` 몬스터즈 응원 "느낌 알자나~"
  • ▲ 배우 이민호가 그룹 몬스터즈 멤버 음문서, 서영모를 응원했다. [서진=이민호 미투데이][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민호가 그룹 몬스터즈 멤버 음문서, 서영모를 응원했다.이민호는 3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지난 ‘My Everything’의 모든 투어를 함께해준 Monsterz가 ‘댄싱 9’ 생방송에 진출했습니다. 음문석, 서영모 화이팅! Monterz Bounce! 느낌알자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몬스터즈는 S.I.C(음문석), 코모(서영모), 원샷(김원석)으로 이루어진 3인조 퍼포먼스 그룹으로 이민호와 지난 2011년 중국 공연, 2013년 글로벌 투어 ‘마이 에브리띵(My Everything)’을 함께 한 바 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오빠맘 내맘 똑같아. 느낌 알자나~”“거기 어디예요?” “상속자 이민호와 몬스터즈 친구들” “이민호 집에 놀러간몬스터즈 어린이들” “상속자 파이팅! 음문석 서영모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민호는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되는 SBS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촬영에 한창이다. 음문석과 서영모는 오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댄싱9’에 출연한다.▶ 관련기사 ◀☞ 이민호, 격정+섹시+치명적인 `상속자들` 패션으로 남성미 폭발☞ 이민호 동안 외모, '상속자들' 첫 촬영 현장 공개☞ 이민호, 5만2천명 동원 글로벌 투어 '마이 에브리딩' 피날레☞ 이민호, 남다른 공항 패션 `역시 패셔니스타`☞ 이민호, 가을-겨울 아웃도어 스타일링의 정석 보여줘
2013.08.30 I 김민정 기자
'여왕의 교실' 마지막 촬영 현장..고현정, 아이들에게 선물 증정
  • '여왕의 교실' 마지막 촬영 현장..고현정, 아이들에게 선물 증정
  • ‘여왕의 교실’ 마지막 촬영 현장[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동안 감사했습니다!”종방까지 1회 방송만을 남기고 있는 ‘여왕의 교실’ 배우들이 마지막 촬영 현장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은 적나라한 현실 사회를 향한 통렬한 일침으로 안방극장의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고현정을 비롯한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이영유 등 ‘여왕의 교실’ 배우들은 마지막 촬영을 끝으로 아쉬운 종영을 알렸다.1일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는 ‘여왕’ 고현정이 그동안 함께해 온 6학년 3반 교실 아이들 모두에게 졸업식을 축하하는 의미의 꽃다발을 준비,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전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왕의 교실’ 첫 개학부터 마지막 졸업식까지 함께 촬영해 온 고현정과 아이들은 꽃다발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서로 눈을 맞추며 환한 미소를 지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여왕의 교실’ 제작진은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하며 아역배우들을 비롯한 전 출연진에게 그동안의 추억을 담은 포토북을 직접 제작해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 3개월간 동고동락했던 배우들과 헤어짐을 안타까워하며 뜻을 모아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아이들은 고현정과 제작진의 깜짝 선물에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훈훈한 ‘막촬 인증샷’을 선보였다. 가방과 꽃을 받아 든 ‘여왕의 교실’의 아역배우들은 “이렇게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싱글벙글 웃음과 함께 가방 속에 있는 포토북을 넘겨보는 등 삼삼오오 모여 마지막을 나누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달궜다.제작진은 “‘여왕의 교실’ 배우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우리 배우들 덕분에 3개월간의 대장정을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절정의 감정 표현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준 고현정과 어린 나이에도 열연을 펼쳐냈던 우리 아역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여왕의 교실’ 마지막 16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013.08.01 I 박미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한국은행<3급> ▷국제협력실 정원식 ▷커뮤니케이션국 전광명 ▷인사경영국 이성규 정경두 ▷거시건전성분석국 신현열 ▷통화정책국 김인구 ▷뉴욕사무소 최재효 ▷동경사무소 김정규 ▷외자운용원 장석민 ▷대전충남본부 양현만 ▷강원본부 박동준 ▷경기본부 최종호 ▷강남본부 김성환 ▷인사경영국소속 이재모 <4급> ▷커뮤니케이션국 윤소영 ▷전산정보국 백여송 ▷인사경영국 강흠돈 ▷금융결제국 박자순 ▷발권국 조향숙 ▷프랑크푸르트사무소 홍승택 ▷런던사무소 김현철 ▷광주전남본부 전숙경 ▷제주본부 이소영 ▷경기본부 신현길 이정숙 ▷울산본부 배성익 ▷강남본부 김난희 ▷인사경영국소속 박동준▲산업통상자원부◇승진 <부이사관> ▷지역경제총괄과장 박정욱 ▷에너지수요관리정책과장 이상훈▲세종시◇승진 <4급> ▷세종민원실장 송인국◇전보 <4급> ▷안전행정복지국 안전총괄과장 김덕중 ▷건설도시국 치수방재과장 강근규 <5급> ▷감사관실 권영석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실 김정섭 ▷안전행정복지국 안전총괄과 이한유 <6급> ▷감사관실 오성환 ▷안전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이상주 ▷안전행정복지국 행복나눔과 강찬화 ▷경제산업국 지역경제과 이윤경 ▷건설도시국 치수방재과 최윤정 ▷연기면 신을재 ▷소정면 홍정희 <7급> ▷공보관실 김성수 ▷감사관실 유희영 ▷안전행정복지국 문화체육관광과 김미영 ▷건설도시국 치수방재과 박선형 ▷건설도시국 치수방재과 김인환 ▷전의면 윤민혜 ▷한솔동 이정순 <8급> ▷한솔동 문정의◇파견 <5급> ▷국무조정실 홍성운 ◇신규 <8급> ▷기획조정실 균형발전담당관실 현영섭 ▷조치원읍 원경인 <9급> ▷시설관리사업소 이재영 ▷부강면 오미진▲광주시◇승진 <4급> ▷곽재훈, 김원석, 오영전, 정찬성, 심학섭, 정한갑 <5급> 강문성, 김대중, 나해천, 박진수, 박찬대, 성몽제, 양근수, 오명호, 오영렬, 유제운, 장상순, 정원석, 정종임, 강은순, 김재하, 박주석, 이종채, 이방수, 이향성, 변학섭, 김광은, 박재우, 노덕렬, 김혁현, 주낙균, 신재욱, 안신걸, 서정미◇전보 <4급> ▷정보화담당관 오영걸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윤기현 ▷건설행정과장 김홍식 ▷안전총괄과장 장성수 ▷민생사법경찰단장 정병해 ▷국제협력과장 허익배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윤상선 ▷지방공무원 교육기획과장 김현민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장 최상윤 ▷투자유치서울사무소장 정찬성 ▷2015광주하계U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종환 ▷2015광주하계U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애리 ▷2015광주하계U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달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파견 곽재훈 ▷아시아문화개발원 파견 이정윤 ▷동아시아문화도시사무국 파견 김원석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파견 오영전 ▷도시디자인과장 이상배 ▷도시철도건설본부 기술담당관 정한갑 ▷서구 전출 심학섭 ▷북구 전출 이규남 ▲교보증권◇전보 <부서장> ▷인재개발팀 이태원 ▷총무팀 조준섭▲서울시교육청◇전보 <초등관급> ▷유아교육과장 박영자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장 이근배 ▷초등교육과장 정익교 ▷유아교육과 장학관 김기경 김금미 ▷초등교육과 장학관 김재환 안상숙 오윤심 ▷정책기획담당관 장학관 서경수 ▷중등교육과 장학관 김정혁 ◇전보 <중등관급> ▷교육과정정책과장 김광하 ▷중등교육과장 박문수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 최광락 윤여복 권혁미 이은숙 ▷초등교육과 장학관 임승호 배남환 ▷중등교육과 장학관 한봉희 오희석 ▷진로직업교육과 장학관 박성주▲코트라◇ 보임 ▷비서실장 박성호 ▷홍보실장 양국보 ▷고객미래전략실장 나창엽 ▷경영관리팀장 김윤태 ▷조직망지원팀장 권용석 ▷인재경영실 HR협력PM 이석호 ▷수출지원실장 신환섭 ▷중소기업지원전략팀장 김병삼 ▷수출첫걸음지원팀장 최광수 ▷수출유망기업팀장 이정훈 ▷수출첫걸음지원팀 수출컨설팅PM 김익환 ▷수출첫걸음지원팀 온라인마케팅PM 신재현 ▷기업역량강화실장 권오석 ▷글로벌전문기업팀장 이종섭 ▷전시컨벤션실장 오재호 ▷전시총괄팀장 이동원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중기지원PM 오태영 ▷동남권 코트라 지원단장 전병제 ▷동남권 코트라 지원단 현장컨설턴트PM 손수윤 ▷동남권 코트라 지원단 김균호 ▷대경권 코트라 지원단장 장준상 ▷대경권 코트라 지원단 현장컨설턴트PM 정영종 ▷대경권 코트라 지원단 이창용 ▷호남권 코트라 지원단장 김민환 ▷호남권 코트라 지원단 이명진 ▷충청권 코트라 지원단장 어성일 ▷강원권 코트라 지원단장 신남식 ▷글로벌바이어지원사무소장 윤강덕 ▷밀라노엑스포전담반장 왕동원 ▷FTA사업팀장 김승욱 ▷주력산업팀장 이두영 ▷기후변화사업팀장 이중선 ▷글로벌일자리실장 나윤수 ▷글로벌취업창업팀장 이종건 ▷K-Move지원팀장 최정석 ▷정보전략실장 선석기 ▷정부3.0추진팀장 전춘우 ▷정보시스템팀장 원종성 ▷정보시스템팀 정보보안담당관 김기주 ▷통상지원실장 오혁종 ▷통상지원실 비관세장벽PM 이광일 ▷시장조사실장 김선화 ▷신흥시장팀 전략시장PM 황기상 ▷코트라글로벌연수원 전략시장진출담당연구위원 김양성 ▷투자기획실장 정광영 ▷투자총괄팀 근무/광주광역시 투자협력관 파견근무 정민영 ▷투자정보팀장 유인홍 ▷투자유치실장 김연식 ▷제조업유치팀장 손수득 ▷전략지역유치팀장 임성환 ▷외국기업고충처리단장 김유정 ▷감사실 검사역 박한수 김삼식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문화행사본부장 노일식 ▷의무반도핑부장 박판순 ▷기획부장 정기원 ▷총무부장 김승희 ▷문화행사부장 유재한▲한국시설안전공단▷감사실 실장 김명호 (경영본부) ▷기획조정실 실장 박구병 ▷경영평가실 실장 배석중 ▷경영관리실 실장 이상철 ▷행정관리실 실장 이정석 ▷청사이전추진단 단장 유승록 (기술본부) ▷진단평가실 실장 이규엽 ▷생활시설안전실 실장 박세훈 ▷시설물정보실 실장 유종모 ▷교육훈련실 실장 곽동렬 (진단본부) ▷진단계획실 실장 신철식 ▷일반도로실 실장 이상철 ▷고속도로실 실장 정수형 ▷일반철도실 실장 오영석 ▷도시철도실 실장 신용석 ▷수자원실 실장 김훈 ▷상하수도실 실장 김영환 ▷건축실 실장 송동엽▲한양대▷ERICA부총장 박상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충기 ▷대학원장 이병호 ▷공학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이관수 ▷이노베이션대학원장 김희택 ▷생활과학대학장 박명자 ▷과학기술대학장 안일신 ▷국제문화대학장 배기동 ▷언론정보대학장 윤영민 ▷정책과학대학장 김상규 ▷음악대학장 양연섭 ▷교무처장 김성제 ▷학생처장 김홍배▲동국대학교▷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이영면 ▷경영관리실장 김인재 ▷국제처장 황경태 ▷국제처 국제학생지원센터장 원충희▲서울여자대학교▷대학로캠퍼스장 한승준 ▷국제협력단장 이윤선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병걸 ▷미래문화교육단장 이영섭 ▷기초교육원장 이재성 ▷기숙사 책임교수 권계화 ▷사무처 사무부처장 최경미 ▷비서실 비서팀장 정희수 ▷교무처 교무팀장 이혜숙 ▷교무처 학사지원팀장 박현선 ▷교무처 연구지원팀장 겸 산학협력팀장 박제우 ▷교무처 기초교육원 교양교육팀장 이지연 ▷학생처 학생지원팀장 고을호 ▷취업경력개발원 취업경력개발팀장 조현미 ▷사무처 총무팀장 김홍석 ▷사무처 건축팀장 성기현 ▷사무처 시설관리팀장 임한진 ▷사무처 재무팀장 권주원 ▷기획정보처 기획예산팀장 최종열 ▷기획정보처 전략평가팀장 민경미 ▷기획정보처 정보통신팀장 염종균 ▷입학홍보처 입학관리팀장 겸 입학사정관팀장 우인섭 ▷입학홍보처 홍보팀장 김헬레나 ▷학부교육선진화사업팀장 이종일 ▷대학원 대학원교학팀장 류부열 ▷미래문화교육단 미래문화교육팀장 김평자 ▷국제협력단 국제협력팀장 박은성 ▷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장 김복희 ▷도서관 학술정보운영팀장 김길자
2013.07.30 I 이승현 기자
직장인 교과서 웹툰 '미생', 정통 드라마로 제작된다
  • 직장인 교과서 웹툰 '미생', 정통 드라마로 제작된다
  • 웹툰 ‘미생’의 단행본 표지.(사진=CJE&M)[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웹툰 ‘미생’이 드라마로 제작된다.CJ E&M은 16일 “미생의 판권 계약이 완료됐으며, 드라마로 제작해 내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미생’을 담당하고 있는 이찬 호CP는 “‘포털사이트에서 ’미생‘의 등장인물 6명의 프리퀄(원작 작품 내용에 앞선 사건을 담은 속편)을 선보인 바 있으나, CJ E&M이 선보이는 드라마는 원작 만화를 각색한 정통 드라마 시리즈다”라고 말했다. 이찬호CP는 이어 “구체적인 편성계획은 추후 확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미생’은 ‘직장인의 바이블’, ‘국민웹툰’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린 다음 포털사이트 웹툰이다. 바둑이 인생의 전부였던 주인공 장그래가 기업체에 입사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제목‘ 미생’은 바둑판에서 돌이 아직 살지 않았다는 의미로, 현재 장그래의 비정규직 직장 생활과 닮았다.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은 “’미생’은 ‘아직도 방황하는 청춘’인 이 시대 직장 초년병의 이야기다.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드라마 PD가 된 나에게 ‘미생’은 더 없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미생’은 매일 같이 전쟁터로 나가는 이들에게, 그리고 매일 그들을 전쟁터로 떠나 보내는 가족들에게 모두 사랑 받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미생’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는 “CJ E&M 이 선보인 작품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작품의 결’이 살아 있다는 것이었다. ‘미생’도 그런 잔잔한 삶의 결이 살아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미생' 안영이 아역 김보라, "첫사랑? 아직 수줍네요."
2013.07.16 I 고규대 기자
고현정 "시청률에 다운되면 시청자에 예의 아냐"
  • 고현정 "시청률에 다운되면 시청자에 예의 아냐"
  • 고현정(사진=MBC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고현정이 시청률 부진에도 개의치 않았다.2일 경기도 고양 MBC드림센터에서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연출 이동윤) 간담회가 열렸다.‘여왕의 교실’은 교육이라는 여론의 관심 높은 소재에도 항간에는 ‘잔혹동사’로 불리며 시청률 면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고현정은 “시청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면 미안한데 드라마가 이제 무르익어가는 단계니까 앞으로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시청률 때문에)기분이 다운되거나 그러면 앞으로 나올 장면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드라마를 애정 있게 봐주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 작품에만 몰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고현정은 “마여진이 아이들을 괴롭히는 행위 자체보다는 그 이유에 대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nbsp;&nbsp;▶ 관련기사 ◀☞ 고현정 "나라면 마여진에 대들었을 듯"☞ 고현정, 김향기 마음 붙잡았다..‘보이지 않는 버팀목’☞ 고현정 수중 촬영, 6시간 동안 ‘연기 투혼’☞ '여왕의교실' 고현정과 어깨 나란히 '아역배우 만세'☞ '여왕의 교실' 고현정, '전광석화' 호신술 연기 '화제'
2013.07.02 I 박미애 기자
고현정 "나라면 마여진에 대들었을 듯"
  • 고현정 "나라면 마여진에 대들었을 듯"
  • 고현정(사진=MBC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고현정이 ‘여왕의 교실’ 속 초등학생이었다면?2일 경기도 고양 MBC드림센터에서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연출 이동윤) 간담회가 열렸다.고현정은 만약 자신이 초등학생이고 마여진 선생을 담임으로 만나면 어땠을 것 같냐는 질문에 “가만있지는 않았을 것 같다”며 그녀다운 화끈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현정은 “제 초등학교 때는 지금도 선생님들의 이름을 기억할 정도로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며 “마여진이 입에 쓴 약을 아이들에게 주는 것이지만 만약 저였다면 어느 정도 대들지 않았을까”고 말했다.고현정이 연기하는 마여진은 현실의 부조리와 냉혹함을 알려주기 위해 스스로 아이들의 적이 돼 궁지로 몰아넣는 캐릭터다.고현정은 “민감한 문제를 다룰 때에는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도 걱정이 되긴 한다”며 “아이들이 청년 성년이 돼가는 과정에서 마여진 선생이 독한 약을 주는 것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nbsp;&nbsp;▶ 관련기사 ◀☞ '칼과 꽃' 엄태웅, '선덕여왕의 교실' 고현정과 라이벌로?☞ 고현정, 김향기 마음 붙잡았다..‘보이지 않는 버팀목’☞ 고현정 수중 촬영, 6시간 동안 ‘연기 투혼’☞ 고준희 해명 "고현정 선배와 친분 과시라니...상처 받아"☞ '여왕의교실' 고현정과 어깨 나란히 '아역배우 만세'☞ '여왕의 교실' 고현정, '전광석화' 호신술 연기 '화제'
2013.07.02 I 박미애 기자
웃음 넘치는 '여왕의 교실' 촬영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 웃음 넘치는 '여왕의 교실' 촬영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 MBC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의 촬영 현장 장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여왕’의 현장엔 웃음이 넘쳐납니다!”‘여왕’ 고현정과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이영유 등 ‘여왕돌 5인방’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여왕’ 고현정을 비롯한 아역 5인방들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연출 이동윤·제작 MBC, IOK미디어) 촬영 현장에서 지치는 기색 하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아역 배우들은 해맑고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촬영 전 리허설을 할 때도, 촬영 중 NG가 발생할 때도 너도나도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린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명랑반장 심하나 역으로 총천연색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제작진에게 감동을 주는 ‘공식 귀요미’ 김향기는 NG를 낸 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부끄러워하며 웃는 ‘꽃받침’ 포즈를 선보였는가 하면, 최고의 기억력을 자랑하는 천보근은 한번 만에 대사를 암기한 뒤 얼굴 마주치는 사람마다 붙잡고 즉흥 리허설을 펼치고 있다. 또 김향기-천보근과 벌청소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김새론은 “우리 이러다 청소의 달인이 되는 거 아냐?”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서신애는 친구들과 장난치며 뛰어놀다 촬영 10분 전만 되면 갑자기 싸늘하게 돌변, 극 중 은보미 역에 빙의됐다가 OK사인 받으면 다시 해맑게 웃는 반전 모습을 드러냈다. 소름 돋는 악녀 연기로 열연을 펼친 이영유는 촬영이 끝난 직후 “언니 안티까페 생기면 언니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거야”라는 김향기의 배려 섞인 말에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극 중 얼음장 카리스마 연기로 열연 중인 고현정은 냉엄하고 차가운 표정을 유지하다가도, 귀요미 아역돌들의 시도 때도 없는 즉흥 리허설과 귀여운 돌발 NG 등을 보며 터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켜보던 스태프들과 함께 “우리 아역배우들, 정말 귀한 ‘여왕’의 보물들”이라고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웠다는 후문이다.지난 12일 첫 방송된 ‘여왕의 교실’은 ‘절대권력 마선생’ 고현정에 대항하고 싸워나가는 6학년 3반 학생들의 분투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관련기사 ◀☞ ‘여왕의 교실’ 김향기, “소중한 걸 쉽게 포기하진 않아!”☞ '여왕의 교실' 엔딩에 '샤이니와 아이들'이 뜬다☞ '여왕의교실' 고현정과 어깨 나란히 '아역배우 만세'▶ 관련포토갤러리 ◀☞ `여왕의 교실` 비하인드컷 사진 더보기☞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2013.06.30 I 고규대 기자
아역 서신애, ''은따''로 본격 등장..기 센 고현정에 버틸까
  • 아역 서신애, ''은따''로 본격 등장..기 센 고현정에 버틸까
  • MBC ‘여왕의 교실’ 고현정·서신애[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아역배우 서신애가 ‘은따소녀’로 극 전면에 나선다.서신애는 19일 방송되는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3회에서 소심한 성격에 체육도 무용도 못하는 열등생 은보미 역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다.서신애는 1·2회 방송에서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이영유 등이 서슬퍼런 마선생(고현정 분)에게 대항하는 확실한 움직임을 보였던 것과 달리 말 한마디 없이 두려운 기색을 내비치며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고현정과 서신애의 첫 대면은 지난 달 25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여왕의 교실’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1초 수도꼭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서신애는 촬영 전에 은보미 역에 몰입,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드러내며 제작진을 감탄케 했다. 특히 대 선배인 고현정과의 독대 신에서도 흔들림 없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NG없는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다. ‘여왕의 교실’ 2회에서는 오동구(천보근 분)가 고현정의 ‘반전 독설’로 인해 주먹 쥐고 용기 내어 학교 폭력에 대항하는 모습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2013.06.18 I 박미애 기자
'여왕의 교실' 엔딩에 '샤이니와 아이들'이 뜬다
  • '여왕의 교실' 엔딩에 '샤이니와 아이들'이 뜬다
  • MBC‘여왕의 교실’의 뮤직비디오 OST 촬영 장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그룹 샤이니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에 뜬다.샤이니는 ‘여왕의 교실 ’뮤직비디오 제작에 주인공으로 나선다. ‘여왕의 교실’ 뮤직비디오는 일본 원작에서도 등장하는 장치. 원작에서는 극중 주인공인 교사가 춤을 추는 등 직접 등장하지만 ‘여왕의 교실’에서는 고현정 대신 샤이니가 그 역할을 대신 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여왕의 교실’에 출연 중인 아역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와 극중 교사인 최윤영, 리키김이 등장한다.‘여왕의 교실’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와 OST가 어우러지는 신선한 영상이 담겨질 예정이다. 샤이니가 OST를 부르고,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 등 아역배우 11명과 최윤영, 리키김이 음악에 맞춰 밝고 경쾌한 댄스를 선보인다.샤이니와 ‘여왕의 교실’ 출연진들은 지난 12일 서울 신월동에 위치한 양천 중학교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답게 뮤직비디오 장면이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례적인 장면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여왕의 교실’ 뮤직 비디오는 오는 20일 각종 인터넷 포털과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또한 ‘여왕의 교실’ 4회부터 드라마 엔딩 부분에 선보인다. 제작사 측은 “최고의 아이돌로 평가받는 샤이니가 참여한 ‘여왕의 교실’ 뮤직비디오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한다”며 “드라마를 통해 느낀 감동과 재미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압축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여왕의교실' 고현정과 어깨 나란히 '아역배우 만세'☞ '소녀시대' 써니, '여왕의 교실' OST 참여☞ '여왕의 교실' 고현정, '전광석화' 호신술 연기 '화제'☞ '여왕의 교실' 고현정 "교육계 미실 기대"☞ '폭풍 성장' 김새론·서신애, '여왕의 교실' 촬영 모습 공개▶ 관련포토갤러리 ◀☞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2013.06.17 I 강민정 기자
'여왕', 캐릭터·소재 신선했지만..첫방 6.6%
  • '여왕', 캐릭터·소재 신선했지만..첫방 6.6%
  •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고현정의 새 작품 ‘여왕의 교실’이 아쉬운 성적으로 출발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은 6.6%의 시청률(전국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여왕의 교실’은 첫 방송부터 냉혹한 현실에 대한 거침없는 메시지를 던졌다. 특히 “차별? 그게 어때서? 경쟁에서 이긴 사람들이 특별한 혜택을 누리고 낙오된 사람들에겐 불공평한 차별대우를 하는 것. 이건 너무 당연한 이 사회의 규칙이야. 학교라고 예외는 아니잖아?”라며 아이들을 극한의 공포 속에 몰아넣는 마여진(고현정 분)의 캐릭터는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여왕의 교실’은 교육이라는 대중적인 소재와 아이들에게 사회의 부조리함을 알려주고자 악역을 자처하는 선생의 이야기라는 신선한 소재로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초반 우위를 점한 SBS 수목 미니시리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상대로 쉽지 않은 대결이 예상된다.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5%를 기록했다. 지난 6일 2회 방송에서 12.7%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KBS2 수목 사극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8%에 머물렀다.
2013.06.13 I 박미애 기자
'미실의 부활'..고현정, 신작서 '흑(黑)의 여왕' 매력 발산
  • '미실의 부활'..고현정, 신작서 '흑(黑)의 여왕' 매력 발산
  •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 영상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차별? 그게 어때서? 경쟁에서 이긴 사람들이 특별한 혜택을 누리고 낙오된 사람들에겐 불공평한 차별대우를 하는 것. 이건 너무 당연한 이 사회의 규칙이야. 학교라고 예외는 아니잖아?”고현정이 안방극장을 살벌하게 만들었다.12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이 첫 방송됐다. ‘여왕의 교실’은 첫 방송부터 냉혹한 현실에 대한 거침없는 메시지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특히 고현정은 또 하나의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을 거머쥔 듯했다. 그녀가 연기하는 마여진은 핏기 없는 얼굴에 어깨까지 곧게 뻗은 머리, 블랙 그레이 등 톤다운된 슈트 차림 등 어두운 분위기가 철철 넘쳤다. 드라마 ‘선덕여왕’ 속 미실이 초등학교에 부활한 듯했다. 고현정은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독설을 연달아 쏟아냈다. “스포츠 스타, 아이돌 스타? 니들이? 니들이 그런 재능을 타고났고 부모의 든든한 경제적 후원을 받고있다면 지금 여기, 서울 변두리의 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 앉아있을까? 착각하지마. 너희들 부모만큼이나 너희들도 ‘별 거 없는’ 경우니까.” “찌질대지마. 현실을 똑바로 봐. 이제 초딩같은 어리광 그만 부려.” 언성을 높이지 않으면서 감정을 싣지 않은 나지막한 말투가 께름칙했다. 아이들은 찍소리도 못했다. 아이들의 말대로 ‘마녀의 탄생’이었다.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이야기가 충격적이다. 고현정이 한 말들이 다 맞다는 게 더 충격적이다. 간만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가 나타난 것 같다”, “고현정의 입을 통해 쏟아진 독설들이 방송이 끝난 후에도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1회에서 교장선생 용현자(윤여정)가 마여진에게 “곡절이야 어쨌든 한 식구 됐으니 잘 부탁해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마선생이 가진 비밀은 무엇인지, 앞으로 마선생과 아역들의 대립 구도가 어떻게 펼쳐질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013.06.13 I 박미애 기자
'천명' vs '여왕' vs '너목들', 수목극 3파전..누가 웃을까
  • '천명' vs '여왕' vs '너목들', 수목극 3파전..누가 웃을까
  •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천명’.[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수목 안방극장이 새로운 3파전 국면에 접어든다. 12일 KBS2 ‘천명’(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이 중후반에 접어든 가운데 MBC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이 첫 방송된다. 방송 초반부터 ‘흥행성공’이 점쳐지고 있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선전도 기대를 모은다. 시청률 각축전을 벌일 세 작품의 경쟁력을 꼽았다.▲‘천명’-급물살 전개+장르의 저력지난 주 방송에서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종방 효과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선전으로 시청률 3위로 밀린 ‘천명’. 아직까지 내용전개의 반전이 시작되지 않은 탓에 다른 작품으로 시청자가 이탈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12일 방송부터는 극중 최원(이동욱)과 그의 딸 최랑(김유빈)을 둘러싼 내용 전개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호(임슬옹)와 문정왕후(박지영)의 갈등관계도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관측돼 ‘천명’의 고정 시청층을 보다 탄탄히 할 각오다. 더불어 ‘남자가 사랑할 때’의 주요 시청층이었던 3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사극 장르에 선호도를 보이는 연령층과 겹친다는 것을 감안, ‘천명’으로 새롭게 유입될 시청자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MBC ‘여왕의 교실’.▲‘여왕의 교실’-고현정 파워+색다른 소재배우 고현정이 원톱으로 주연에 나선 ‘여왕의 교실’.고현정은 극중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돼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선생 마여진 역을 맡았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상대로 카리스마 있는 무게감을 보여주고 액션 연기까지 선보일 고현정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아이들을 조용히 시키는 게 관건”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20명이 넘는 어린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점 또한 신선한 자극이 되는 분위기다. 최근 아이들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고, 이를 통한 어른들의 힐링효과가 안방극장에서 공감을 얻고 있는 만큼 ‘여왕의 교실’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여왕의 교실’의 한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일본 작품을 원작으로 한 터라 한국 정서에 맞을지 의문을 갖기도 한다”며 “고현정이 일부러 원작을 안 봤다고 했던 것처럼 우리 만의 개성으로 차별화될 포인트가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의 목소리가 들려’-입소문+강한 캐릭터방송 2회만에 전국시청률 12%를 돌파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월화 안방극장과 비교해 적은 ‘시청률 파이’로 그 동안 이렇다할 볼 거리를 주지 못했던 수목 안방극장에 파장을 일으킨 드라마다. 국선전담변호사란 직업을 전면에 세운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법정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물이다. 겉으로 보이게 트렌디하게만 보이는 장르이지만 법정공방 장면이나 씁쓸한 공감을 자아내는 대사 등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전문드라마로서의 설득력도 얻고 있다.무엇보다 방송초반부터 확고히 자리잡은 캐릭터가 흥행성공을 짐작케하는 요인이다.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지닌 박수하(이종석),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 등 3인의 갈등과 긴장요소가 뚜렷하다는 것. 극중 뻔뻔한 표정과 사람 냄새라곤 맡을 수 없는 속물 캐릭터의 혜성은 “재판에서 이기는 게 진실인거야” “전문성은 없고 인간성만 있는 변호사” “어머니 계세요?” 등 대사로 ‘어록리스트’를 추가하고 있다.&nbsp;▶ 관련기사 ◀☞ '천명' 황성웅, 이희도-송지효 위해 자술서 넘겨☞ '천명' 송지효, 양부 이희도 죽음에 '폭풍 오열'☞ '천명' 이원종, 원수 전국환 떠올리며 '분노'
2013.06.11 I 강민정 기자
''여왕의 교실'' 고현정, ''전광석화'' 호신술 연기 ''화제''
  • ''여왕의 교실'' 고현정, ''전광석화'' 호신술 연기 ''화제''
  • MBC ‘여왕의 교실’ 촬영에서 리키김과 호신술 시범 연기를 하고 있는 고현정(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고현정이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촬영에서 전광석화 같은 호신술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최근 서울 강남구 세곡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여왕의 교실’ 촬영에서 마선생 역의 고현정은 원어민 영어교사 역의 리키김을 바닥에 메다꽂았다.이번 촬영은 극중 마선생이 리키김을 상대로 학생들에게 호신술 시범을 보이는 장면이었다. 고현정은 리키김이 뒤에서 목을 조르자 촬영 직전 현장에서 무술팀에게 배운 대로 리키김의 팔을 쳐올려 풀어버린 후 팔 관절을 꺾었다. 이후 고현정은 빠른 속도로 다리를 걸어 리키김을 바닥에 쓰러뜨린 뒤 주먹을 뻗어 기선을 제압하는 장면까지 막힘없이 연기해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제작사 관계자는 “고현정의 액션 연기가 이렇게 뛰어날 줄 몰랐다. 기대 이상의 장면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고현정과 ‘퀸라인’ 명품 배우 군단의 대립을 통해 제작진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여왕의 교실’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돼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교사 마여진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낼 드라마다. 12일 첫 방송된다.
2013.06.11 I 김은구 기자
고현정, ''전광석화'' 액션연기 포착..카리스마 철철
  • 고현정, ''전광석화'' 액션연기 포착..카리스마 철철
  • 고현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여왕의 교실’ 고현정이 압도적인 ‘전광석화 호신술’을 선보였다.고현정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 MBC, IOK미디어)에서 ‘절대 권력’ 마여진 선생 역을 맡아 ‘관록의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고현정은 최근 촬영 현장에서 원어민 영어교사 저스틴 역을 맡은 리키김을 상대로 호신술 시범을 보이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촬영 현장 모습 사진이 공개됐다.고현정의 호신술 액션 촬영은 지난 달 18일 서울 세곡동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고현정은 리키김이 뒤에서 목을 조르자 번개와도 같은 연결동작으로 팔을 쳐올려 풀어버린 후 바닥에 메다꽂아 버리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고현정은 촬영 직전 현장에서 무술팀에게 배운 대로 팔 관절을 꺾고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리키김을 한 번에 가격하며 완벽하게 제압,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빠른 속도로 다리를 걸어 바닥에 쓰러뜨린 뒤 주먹까지 뻗어 기선을 제압하는 고현정의 액션 연기에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여왕의 교실’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돼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 선생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2013.06.11 I 박미애 기자
최윤영 숏커트, “외모적으로 변화주고 싶었다”
  • 최윤영 숏커트, “외모적으로 변화주고 싶었다”
  • 배우 최윤영이 숏커트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최윤영이 숏커트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최윤영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윤영은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에 검정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그는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윤영은 헤어스타일을 바꾼 이유에 대해 “‘내 딸 서영이’ 속 착한 며느리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다. 비중은 적지만 외모적으로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그는 MBC ‘여왕의 교실’에서 의욕이 넘치는 교사 2년 차 양민희 역을 맡았다. 양민희는 이해할 수 없는 교육 철학을 가진 절대권력 마 선생(고현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6학년 3반 아이들을 위해 초반부터 마 선생에게 맞서는 모습을 보인다. 최윤영 숏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윤영 숏커트 예쁘네요” “최윤영 숏커트 잘 어울린다” “최윤영 숏커트 변신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되어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 선생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 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오는 12일 첫 방송 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최윤영 ''속살 노출한 시스루룩 패션''☞ 최윤영 종영 소감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했다”☞ ''여왕의 교실'' 고현정 "교육계 미실 기대"☞ ''여왕은 달라''..고현정 120인분 밥차 쐈다☞ 최윤영, ''서영이'' 영광 재현?..천호진·송옥숙과 재회
2013.06.05 I 정시내 기자
이기영 "막장극 할땐 아빠로서 부끄러워"
  • 이기영 "막장극 할땐 아빠로서 부끄러워"
  • 이기영(사진=권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기영이 아빠로서 자부심을 보였다.4일 서울 여의도동 63시티에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윤여정 고현정 이기영 최원영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 등이 참석했다.이기영은 ‘여왕의 교실’을 선택한 이유로 “딸이 둘인데 딸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기영은 “세상을 옳게 살고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문화를 선도하는 우리들이 모범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후 10시면 어른들이 보는 시간대지만 아이들도 많이 보는 거를 아는데 누군가를 모함하고 누군가를 가슴 아프게 하는 연기를 하는데 부끄러웠다. 아빠의 작품인데 딸들을 못 보게 하는 현실이 자랑스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여왕의 교실’은 시청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아이나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보면 감동이나 느껴지는 게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여왕의 교실’은 초등학교 반 학생들을 상대로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담임선생 마여진(고현정 분)의 이야기를 통해 참교육은, 인생의 가치와 행복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다. 이기영은 극중에서 규칙과 규율을 중시하는 교감 선생 역으로 갈등의 한 축을 담당한다.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2013.06.04 I 박미애 기자
고현정 다이어트 선언 “살 빼서 날렵한 모습 보여주겠다”
  • 고현정 다이어트 선언 “살 빼서 날렵한 모습 보여주겠다”
  • 배우 고현정이 다이어트를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권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고현정이 다이어트를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현정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별관 주니퍼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마여진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감독님은 내가 맡은 마여진이 조금 섹시한 여교사이길 바랬다. 그래서 살을 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영상을 보는데 깜짝 놀랐다. 마여진이 학생들을 엄하게 대하는 부분에서 살이 찌면 몰입이 안 될 수 있다”며 “날카로운 것을 대사나 눈빛뿐 아니라 몸에서도 날렵함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하나의 고민이기도 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고현정이 맡은 마여진 역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냉혹한 카리스마를 가진 캐릭터다.고현정 다이어트 선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현정 안 빼도 예쁜데”, “캐릭터 때문에 다이어트 투혼”, “더 예뻐지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여왕의 교실’은 오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말이 필요없는 `고현정`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여왕의 교실'' 고현정 "교육계 미실 기대"☞ [포토]고현정 ''살이 좀 쪘나요?''☞ [포토]고현정 ''감출 수 없는 볼륨감''☞ ''여왕은 달라''..고현정 120인분 밥차 쐈다☞ 고현정, 13세 아역 김향기와 불꽃 신경전 ''눈길''
2013.06.04 I 정시내 기자
''여왕의 교실'' 고현정 "교육계 미실 기대"
  • ''여왕의 교실'' 고현정 "교육계 미실 기대"
  •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사진=권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선덕여왕’ 속 미실의 부활을 보게 될까.4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고현정은 “근래에 본 적이 없는 캐릭터라 출연을 결정하는데 고민을 하지 않았다”며 “다만 대사가 세고 힘이 있다 보니 (‘선덕여왕’의) 미실이 생각날 것 같다. ‘교육계 미실’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현정은 극중에서 맡은 배역은 부조리한 사회, 냉정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산들초등학교의 6학년 3반 담임 마여진 역이다. 무표정한 얼굴로 현실의 불편한 진실을 몸소 알려주는 캐릭터다.고현정의 캐릭터는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도 미실을 연상시켰다. 고현정은 2009년작인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뛰어난 정치 감각과 카리스마로 여걸 미실 역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현정은 “이 또래의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살면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기획안이 돌았을 때 혹시나 괜찮으면 제가 하고 싶다고 해 하게 됐다”며 애정을 보였다.‘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오는 12일 방송된다.
2013.06.04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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