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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시장’, 이번엔 교사 꿈 가진 예비 대학생
  • ‘1일 서울시장’, 이번엔 교사 꿈 가진 예비 대학생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서울시가 ‘1일 시장’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이윤영(19·석관고 3)씨를 9일 임명했다. 오는 3월 서울교대 입학을 앞둔 예비여대생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아 1일 시장으로 뽑혔다.이씨는 어머니의 가출과 아버지의 학대 탓에 고등학교 1학년 때 동생 2명을 데리고 보육시설인 용산구 후암동 영락보린원으로 와 지금도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동안에도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공부를 잘 해 서울교대에 합격했다. 이씨는 이런 사연으로 지난해 ‘서울 소년상’의 어려운 환경극복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 소년상은 서울시가 해마다 부문별로 모범이 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선발해 주는 상이다. ‘1일 시장’이 된 이씨는 이날 하루 동안 박원순 서울시장의 일정을 동행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박 시장과 함께하며 시정운영에 참여했다. 시장 집무실에 마련된 ‘시민의 의자’에 앉아 부서 보고를 받고 결재에 참여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박 시장이 직접 발표하는 시정운영계획 발표에도 참여했으며 오후 6시 15분에는 TBS 교통방송 신년특집방송에도 특별손님으로 출연, 1일 시민시장 활동소감 등을 말하며 1일 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씨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은혜를 되돌려주며 살아가고 싶다”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역사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다. 서울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일 시장 체험이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일 시장은 하루 동안 서울시장과 함께하며 시장의 역할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박 시장의 철학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1일 시장으로 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주부 임은선씨가 임명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임명해 시민이 주인으로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01.09 I 강경지 기자
"상상력에 자유를 주고 싶어 막 쓴 소설"
  • "상상력에 자유를 주고 싶어 막 쓴 소설"
  • ▲ 안정효 (사진=나남출판사)[이데일리 김용운 기자]“더 좋은 작품을 써야 하는데 안 써졌다. 마음고생 했다. 환갑 때 깨달았다. 문학은 승진과는 상관없는데 왜 썼던 작품보다 더 좋은 작품 쓰려고 스스로를 학대했을까.” 지난해 12월29일 장편소설 `솔섬`(전3권, 나남) 기자간담회서 만난 안정효는 자신이 달라졌다고 먼저 털어놨다. 작가는 체험을 통한 사실적 묘사에 힘써왔다. 저널리스트와 번역가라는 또 다른 직업이 영향을 미쳤다. `은마는 돌아오지 않는다`와 `하얀전쟁`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가 그의 대표작이었다. 그러나 그것을 넘어서는 작품이 나오지 않아 고민했다. 그러다 예순이 넘은 시점에서 소설쓰기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글이 써지기 시작했다. 결국 독자가 아닌 스스로를 위해 쓰는 게 소설이었다. 대학 때부터 구상했던 소재가 떠올랐다. 예수와 석가와 같은 초인이 있지만 정작 그는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을 외면한다. 그 인물의 성장과정에 한국의 현대사를 대입시켜 봤다. 소설은 처음 구상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론 나갔다. `솔섬`이란 가상의 공간이 만들어졌고 한국 근현대사의 정치적 사건을 바탕으로 작가의 한바탕 야유와 해학이 어우러진 소설이 됐다. 이를 작가는 막소설이라고 정의했다. “내 상상력에 자유를 주고 싶었다. 논리적으로 소설을 쓰려고 하면 설명을 많이 넣어야 하는데 막소설은 그렇지 않다. `막`은 우리말이고 단어가 짧아서 좋다. 여기서 `막`은 자유를 뜻한다.” 그렇다면 `실종`이후 16년 만에 내놓은 장편 `솔섬`을 통해 독자에게 주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일까. “다른 나라들 보면 우리나라 국민이 얼마나 위대한가. 나라가 나쁘게 한 건 전부 꺾어 버린 게 우리 국민이다. 소설에서 이야기하고자 했던 건 정치인들이 정치에 대해 국민들만큼 모른다는 사실이다. 근데 국민들도 그 사실을 잘 모르더라.”
2012.01.03 I 김용운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중도일보 인사] ◇전보<부국장>▲정치부장 겸 도청팀장 김대중 ▲지방부장 겸 충청리서치팀장 김형중 ▲서울주재 박기성 ▲경제부장 겸 건설금융팀장 백운석 ▲사회부장 겸 시청팀장 이승규 <부장> ▲문화부장 겸 교육문화팀장 오주영 ▲사회단체부장 한성일 ▲사진부장 김상구 ▲편집부장 겸 온라인뉴스팀장 김의화 ▲교열부장 우난순 ▲정치팀장 최재헌 ▲기업유통팀장 권은남 <차장>▲온라인뉴스팀 고미선 ▲체육팀장 이영록 ▲법조팀장 최두선 ▲도청팀 박태구 ▲자료실팀장 김은주 ▲경영관리국 판매부 오희세 ◇승진<부국장>▲편집부국장 김덕기 ▲광고국 부국장 고중선 <부장>▲금산주재 송오용 ◇승진 및 전보<차장>▲정치팀 오희룡 ▲시청팀 김민영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인사] ▲천안지사장 민정현 ▲아산지사장 김광식 ▲서산·태안지사장 김일구 ▲연기대금지사장 김용섭 ▲부여지사장 배홍봉 ▲서천지사장 정규상 ▲청양지사장 박성철 [충남발전연구원 인사] ▲환경생태연구부장 겸 물환경연구센터장 이인희 ▲상생협력·갈등관리 플러스 충남정책포럼 사무국장 정종관 ▲충남경제교육센터장 임형빈 ▲기획조정연구팀장 임준홍 [한국 지멘스 인사] ◇승진<전무>▲발전사업본부 최병대 ▲석유 및 가스사업본부 김현석 ▲헬스케어 부문 유종기 ▲헬스케어 부문 황규의 ▲산업자동화사업본부 김상설 <상무>▲초음파사업본부 권혁근 ▲초음파사업본부 김근수 ▲헬스케어 부문 남궁수 ▲산업 부문 조성국 ▲드라이브기술사업본부 김성렬 <이사>▲빌딩자동화사업본부 안영근 ▲기업고객영업부 배종흔 ▲헬스케어 부문 정관식 ▲헬스케어 부문 이우곤 ▲초음파사업본부 백창훈 ▲헬스케어 부문 문창균 ▲헬스케어 부문 최재영 ▲헬스케어 부문 한희철 ▲헬스케어 부문 김성오 ▲헬스케어 부문 손완수 ▲산업 부문 김신겸 ▲드라이브기술사업본부 크나우프 유르겐 ▲빌딩자동화사업본부 김준래 ▲빌딩자동화사업본부 김상진 ▲빌딩자동화사업본부 고세진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이승우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최의중 ▲빌딩자동화사업본부 김종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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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정책기획 오동훈 ▲평가분석 이상엽 <실장>▲글로벌협력 이상현 ▲미래기획 손석호 ▲기술예측 최문정 ▲공공복지사업 유승준 ▲성장동력사업 고용수 ▲사업평가 류영수 ▲성과확산 이길우 ▲조사분석 도계훈 <팀장>▲ODA사업 남상성 ▲기획예산 김병수 ▲공공기술조사 이윤빈 ▲산업기술조사 강현규 ▲기술성평가 김홍범 [방위사업청 인사] ◇전보<국장급>▲기획조정관 이정용 ▲유도무기사업부장 강은호 ▲외교안보연구원(교육훈련파견) 김영산 <과장급>▲고객지원센터장 최병휘 ▲전자전사업팀장 강정훈 ▲기동장비사업팀장 정상구 ▲노무비검증팀장 전영복 ▲지상유도무기원가분석팀장 김창환 ▲회계팀장 전규일 ▲국제가격검증팀장 엄주명 ▲급식유류계약팀장 윤여철 ▲통일교육원(교육훈련파견) 민장근 [경향신문 인사] ◇승진<부국장>▲사장실장 박종성 ▲편집부편집2팀 최영배 ▲전국부 김영이 ▲체육1부장 배병문 ▲체육부선임기자 하재천 ▲교열팀장 오세윤 ▲디지털뉴스편집장 박래용 ▲전략기획실장 박구재 ▲경영지원국장 이익승 ▲독자서비스국지방부장 안형기 ▲문화사업국장 윤석원 <부장>▲편집국전국부 박태우 최슬기 경태영 ▲엔터테인먼트부 엄민용 ▲정보기술팀 이종필 강무성 김선중 ▲총무팀 노병철 ▲제작2팀 구자훈 ▲기술관리팀 민병억 ▲윤전1팀 김광만 최형운 ▲광고관리팀장 최정운 ▲광고2팀장 이종욱 ▲광고3팀장 박인수 ▲레이디경향부장 경영오 ▲스포츠경향광고국 황재무 ◇승진전보<부국장>▲논설위원 김진호 ▲정치·국제에디터 양권모 ▲기획에디터 이중근 ▲편집부편집2팀장 이재석 <부장>▲엔터테인먼트1부장 최병준 ◇전보▲논설위원 유인화 김민아 ▲스포츠경향편집국장 겸 문화·체육에디터 이기환 ▲경제에디터 겸 산업부장 박용채 ▲국제부장 홍인표 ▲사회부장 박문규 ▲전국부장 박성진 ▲문화부장 조운찬 ▲편집부편집1팀장 최진원 ▲스포츠경향편집부장 김만석 ▲엔터테인먼트부선임기자 오광수 ▲모바일팀장 김세구 ▲모바일팀선임기자 심인석 유병선 ▲온라인운영팀장 이기자 [금천구청 인사] ◇전보<3급>▲부구청장 김용복 <5급>▲여성보육과장 홍훈기 ▲문화체육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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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행정과장 ▲김기선 사직동장 ▲남준현 삼청동장 ▲이시창 숭인제2동장 ◇전보<4급>▲선규경 행정지원국장 <5급>▲송윤섭 문화공보과장 [용산구 인사] ◇승진<4급>▲강재수 도시관리국장 ▲황종만 구의회사무국장 ◇전보<4급>▲신동국 행정지원국장 <5급>▲서동기 자치행정과장 ▲이택 민원여권과장 ▲유승재 지역경제과장 ▲김호권 세무2과장 ▲임득재 주택과장 ▲안춘복 보건위생과장 ▲김종선 효창동장 ▲최혁균 한강로동장 [마포구 인사] ◇승진<4급>▲김정호 주민생활국장 <5급>▲이기락 건설관리과장 ◇전보<4급>▲황중익 행정관리국장 ▲정상택 기획재정국장 ▲이관재 구의회사무국장 <5급>▲선우근 총무과장 [뉴스1 인사] ◇광주·전남지사 ▲국장 서순규 ◇부산취재본부 ▲국장 강진권 ▲부장 남성봉 ◇대전·충남지사 ▲부장 박찬수 [충남도 인사] ◇승진<3급>▲지방공무원교육원장 공범석(직무대리) <4급>▲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정진영▲도청이전정책과장 김석필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 배상지원팀장 김승호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송석권 ▲총무과 홍성목(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농업기술원 교육정보과장 최문락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종상 ▲도로교통과장 조은하 <승진·직무대리>▲기업지원과장 서종호 ▲산림녹지과장 이용열 ▲건축도시과장 이홍규 ◇전보<3급>▲당진시 이용석 ▲총무과 조이현(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4급>▲공주시 윤석규 ▲보령시 전윤수 ▲논산시 유병운 ▲계룡시 최원영 ▲금산군 이상성 ▲홍성군 염창선 ▲예산군 윤영우 ▲정책기획관 김영인 ▲예산담당관 강익재 ▲세정과장 오일교 ▲혁신관리담당관 김갑연 ▲교육법무담당관 송태화 ▲체육진흥과장 명규식 ▲재난민방위과장 현달순 ▲일자리경제정책과장 맹부영 ▲사회복지과장 손권배 ▲자치행정과장 정송 ▲관광산업과장 이윤선 ▲농업정책과장 박범인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 이상준 ▲장애인복지과장 김의영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홍석우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장두환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한만덕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최운현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단장 한금동 ▲총무과 김상기(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총무과 하광학(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총무과 장영수(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총무과 강경원(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친환경농산과장 김시형 ▲농촌개발과장 안병량 ▲항만물류과장 박종구 ▲수산과장 조한중 ▲수산연구소장 강선율 ▲수산관리소장 이홍집 ▲환경관리과장 신동헌 ▲수질관리과장 김종인 ▲산림환경연구소장 김영명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남윤규 ▲총무과 이재중(충남발전연구원 파견) ▲총무과 김정호(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총무과 김창헌(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총무과 이건호(KDI 교육파견) ▲총무과 이두훈(공로연수 파견) ▲총무과 송석오(공로연수 파견) ▲총무과 박종문(공로연수 파견) ▲총무과 송진호(공로연수 파견) ▲총무과 양의석(공로연수 파견) [국회사무처(차관보급) 인사] ◇임명▲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원탁 ▲윤리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진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사] ◇승진▲학술진흥본부장 윤호식 ▲경영기획실장 강문석 ▲연구지원팀장 김현 ◇전보▲검사역 김종윤 ▲과학기술나눔공동체 사무국 임형주 [서울시설공단 인사] ◇보임<본부장>▲사업운영본부장 송득범 ▲ 공사관리본부장 백동현 ◇전보<처장급>▲감사실장 이순형 ▲교통정보처장 홍동빈 ▲공동구관리처장 이청한 ▲교통시설관리처장 우선근 ▲강남공사관리처장 허명선 ▲강북공사관리처장 김창헌 ▲상수도관리처장 이정엽 [풀무원 인사] ◇승진▲부사장 김도석 풀무원홀딩스 재무관리실장 ▲상무 이창원 풀무원홀딩스 전략기획담당 [계룡건설 인사] ◇승진<상무>▲관리본부 황태주 ▲건축본부 박상혁 ▲토목본부 안태호 ▲개발본부 김택중 <상무보>▲관리본부 한종구 안석준 ▲건축본부 정한영 임재석 ▲토목본부 권호남 박현종 ◇ 전보▲관리본부 임원 강범석 상무보 ▲개발본부 임원 한종구 상무보 ▲경영정보실장 안석준 상무보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인사] <본부장>▲산업진흥본부장 정필만 [아리랑국제방송인사] <경영본부장>▲김명진 [부음] ▲이명섭(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영자·영옥·분남씨 부친상, 송학남씨 장인상, 김현숙씨 시부상, 이소연·이소정씨 조부상 - 일시 : 1일 오후 6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12호실 - 발인 : 4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 02-3410-6922 ▲서성환(변호사)·지환(출판업)·성희씨 부친상, 추미애(국회의원)씨 시부상, 조방연(전 세종대 박물관 부관장)·김진홍(중앙대 교수)씨 빙부상 - 일시: 1일 오전 3시 - 빈소: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1호 - 발인: 4일 오전 9시 - 연락처: 02-2030-7901 ▲신율(명지대 교수)·이나(재미)·이렌·미레(화가)씨 모친상, 김영봉(세종대 석좌교수)·연하청(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씨 장모상 - 일시: 1일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4일 오전 8시 - 연락처: 02-3410-6908 ▲황종철(구미시청 기획예산담당관)·종영(구미시청 정책담당)·영상(철도공사대구본부 경영인사처)·진하(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권혁순(사업)·이기섭(대구 서부경찰서 서부지구대)씨 빙부상 - 일시: 1일 오후 7시 - 빈소: 구미시 아성병원 장례식장 101호 -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 연락처: 054-442-5555 ▲홍진수(남양인터내셔날사장)씨 장인상 - 일시: 31일 - 빈소: 부산동래광혜병원 - 발인: 3일 오전 8시 - 연락처: 051-506-0516 ▲이병선(대림 I&S 부사장)씨 부친상 - 일시: 2일 - 빈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 - 발인: 4일 오전 8시 - 연락처: 02-923-4442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상근부회장)씨 부친상 - 일시: 1일 오전 2시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4일 오전 6시30분 - 연락처: 02-3410-6916 ▲박정철(농업·복선연합뉴스전사진부부국장)씨 모친상, 진명화(전여수예총회장)·여문(초등학교교장)씨 장모상 - 일시: 2일 오전 2시 - 빈소: 전남 여수제일병원 -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61-692-4444 ▲유재운(에어프러덕트부사장)·재훈(한나라당정무위수석전문위원)·혜경(인천대교수)·혜원(안양과학대교수)씨 모친상, 이채성(국민대교수)·최석민(봄빛병원소아과장)씨 장모상, 이주형(액쎈추어컨설턴트)씨 외조모상 - 일시: 30일 오전 11시20분 - 빈소: 강남성모병원 - 발인: 3일 오전 6시 - 연락처: 02-2258-8979 ▲이희운(전울산해운항만청장)씨 별세, 김경자(전한국꽃예술작가협회이사장)씨 남편상, 승관(재미렉서스자동차딜러)·승준(이수아이에이대표이사)·승현(사업)씨 부친상 - 일시: 31일 - 빈소: 고대구로병원 - 발인: 3일 오전 7시 - 연락처: 011-324-9784 ▲고영수(방송인·영선원건설이사)씨 부친상, 황선문씨 장인상, 힘찬(SK네트웍스대리)씨 조부상 - 일시: 1일 오전 11시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2-2227-7580 ▲변희(재미디어워치대표)·준희(샌프란시스코어카운터근무)·주연(한국여성인권진흥원근무)씨 부친상, IanKing(블룸버그기자)·김태형(기술신용보증기금차장)씨 장인상 - 일시: 1일 오후 8시20분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3일 오전 7시 - 연락처: 02-2227-7566 ▲임인규(대한항공차장)·윤규(디지털타임스정보미디어부장)씨 부친상 - 일시: 1일 오전 11시 - 빈소: 전남 여천전남병원 - 발인: 3일 오전 9시 - 연락처: 061-691-4444 ▲김양규(헤럴드경제기자)·양선(전철도청승무원)·두환(회사원)씨 부친상, 조인영(전KTF고객상담실장)씨 시부상 - 일시: 30일 오후 9시 - 빈소: 부천순천향대병원 -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 연락처: 032-327-3010 ▲문종박(현대오일뱅크전무)·종은(전현대자동차부장)씨 모친상, 이형근(전HJC사장)씨 장모상 - 일시: 31일 오후 6시5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2-3010-2295 ▲김대성(현대하이스코 전무)·진성(사업)씨 모친상, 권선홍(부산외대교수)·서기정(오산성모의원원장)씨 장모상 - 일시: 2일 오전 1시35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4일 오전 9시 - 연락처: 02-3010-2232
2012.01.02 I 편집부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현대그룹 인사] ◎현대상선 ◇승진<전무>▲강성일 ▲이택규 ▲김수호 ▲이석동 ▲이영준 <상무>▲신현종 ▲임종기 <상무보>▲이석철 ▲계용백 ▲정진일 ▲정세진 ▲박성윤 ▲손현주 ▲최준영 ▲한재민 ▲김정범 ◎현대증권 ◇승진<전무>▲김병영 <상무>▲박선무 ▲장윤현 ▲임인혁 ▲최인섭<상무보>▲이현기 ▲한석 <상무보대우>▲조재형 ▲서용석 ▲윤호희 ▲나기수 ▲이선근 ◎현대아산◇승진<전무>▲김영현 <상무>▲조영민 ▲김영수 ◎현대엘리베이터 ◇승진<상무보대우>▲현기봉 ◎현대로지엠 ◇승진<상무>▲김지말 <상무보>▲최병선 ▲양성익 ▲이정행 ◎현대경제연구원 ◇승진<상무보>▲박태일 [신한금융투자 인사] ◇선임<부사장>▲추경호 [순천향대 인사]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김성구 ▲사회과학대학장 겸 행정대학원장 장호순 ▲글로벌경영대학장 겸 글로벌경영대학원장 김헌수 ▲공과대학장 겸 산업정보대학원장 김창교 ▲일반대학원장 박춘식 ▲교육대학원장 이종화 ▲건강과학대학원장 표정호 ▲인문과학대학장 심경석 ▲자연과학대학원장 김완종 ▲의과대학원장 김선주 ▲의료과학대학원장 이미영 ▲평생교육원장 이재민 ▲스마터아카데미원장 김기승 ▲중앙도서관장 김순경 [한국감정원 인사] ◇승진<1급>▲김경훈 ▲김원식 <2급>▲권영운 ▲최장호 ▲임병수 ▲박기석 ▲강형기 ▲길동선 ▲이재우 ▲손형배 [보광그룹 인사] ◇승진 ◎그룹경영지원실<상무보>▲자금기획담당 김수혁 ◎BKLCD <사장>▲대표이사 겸 그룹경영지원실장 박병현 <상무보>▲동광법인 재무팀장 소장영 ▲동광법인장 노병권 ◎싸치&싸치피씨아이<사장>▲대표이사 김덕영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사장>▲대표이사 안승술 <상무보>▲영업본부장 김민식 ◎씨앤마케팅서비스<부사장>▲대표이사 정순영 ◎STS반도체통신<전무>▲마케팅총괄 심창범 ▲R&D연구소장 김길연 <상무>▲필리핀법인장 이병천 ▲공장장 김대수 <상무보>▲인사팀장 양진규 ▲마케팅1팀장 장용수 <이사>▲제조3팀장 고병길 ▲필리핀법인 ASS’Y팀장 배성언 ◎코아로직<전무>▲신사업부장 김한기 ◎휘닉스소재<상무보>▲기술연구소장 이동욱 <이사>▲국내영업팀장 구본헌 ▲해외사업팀장 최영선 ◎한국문화진흥<상무보>▲경영지원실장 장형근 <이사>▲온라인사업부문장 정석봉 ◎휘닉스아일랜드 <상무보대우>▲총지배인 권혁웅 [웅진그룹 인사] ◇승진 ◎웅진코웨이<전무>▲이기춘 환경기술연구소장 <상무>▲이선용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 <상무보>▲윤규선 코스메틱영업부문장 ▲이지훈 해외영업 3팀장 ◎웅진씽크빅<상무>▲강윤구 교육문화사업본부장 <상무보>▲서명지 미래교육사업본부장 ◎극동건설<상무>▲박수동 토목해외담당 ◎웅진패스원<상무>▲최창규 자격증사업본부 대표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상무>▲김기수 MRO사업본부장 ◎웅진식품<상무보>▲김건우 로컬영업본부장 ◎웅진플레이도시 <상무보>▲남기성 테마파크사업본부장 ◇전보 ▲웅진폴리실리콘 경영관리본부장 김상준 상무 (前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본부장) [제주항공 인사] ◇승진<부장>▲영업본부 이상훈 ▲정비본부 조상원 <차장>▲경영기획본부 백광철 ▲경영기획본부 오방언 ▲영업본부 강나나 ▲영업본부 박찬용 ▲운항본부(선임사무장) 김수진 ▲운항본부(선임사무장) 이경선 ▲ 홍보실 송경훈 <과장>▲경영기획본부 윤성민 ▲영업본부 성현수 ▲영업본부 강영진 ▲영업본부 정수진 ▲영업본부 강정윤 ▲영업본부 최윤호 ▲영업본부 김형준 ▲영업본부 이성곤 ▲영업본부 최동영 ▲영업본부 이병동 ▲영업본부 이수영 ▲정비본부 유상만 ▲정비본부 노진성 ▲정비본부 김우석 ▲정비본부 이원정 ▲운영지원본부 강인호 ▲운항본부(사무장) 강문경 ▲안전문화실 이홍 ▲홍보실 윤예일 ◇전보 ▲영업본부 영업1파트장 김상현 ▲영업2파트장 최동영 ▲영업3파트장 윤종은 ▲서울지점장 임태식 ▲제주지점장 안철훈 ▲부산지점장 이상훈 ▲청주지점장 고경희 [부음] ▲김대웅(재미사업)·대철(DNK 대표)씨 부친상, 강구연(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김영태(하이트진로 상무)씨 장인상 - 일시: 20일 오전 11시30분 - 빈소: 신촌 세브란스병원 영안실 5호 - 발인: 22일 오전 7시 - 연락처: 02-2227-7500 ▲이진용(전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씨 별세, 근택(HudsonBayCompany근무)·근호(서울성모병원산부인과부교수)·소희씨 부친상, 최두석(삼성서울병원산부인과교수)씨 장인상 - 일시: 19일 오전 8시16분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21일 오전 8시 - 연락처: 02-2258-5951 ▲이민호(경기도시공사홍보실과장)씨 장인상 - 일시: 19일 오후 9시 - 빈소: 군산장례식장 - 발인: 21일 오전 7시 - 연락처: 063-468-4119 ▲권기준(KBS대구방송총국기자)씨 모친상 - 일시: 20일 오전 4시5분 - 빈소: 대구 파티마병원 - 발인: 22일 오전 8시 - 연락처: 053-957-4442 ▲김동욱(구미1대학기획행정처장)·동현(D&J트레이닝대표)·동건(하나은행본사인사부장)씨 부친상 - 일시: 19일 오전 9시 - 빈소: 대구 파티마병원 - 발인: 21일 오전 10시 - 연락처: 053-956-4401 ▲안홍준(한국HP차장)씨 부친상, 홍성욱(KBS시청자서비스부근무)씨 장인상 - 일시: 19일 오후 1시1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21일 오전 9시 - 연락처: 02-3010-2232 ▲강인남(전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인형(서광인쇄대표)·인각(주강로보테크대표)씨 모친상 - 일시: 19일 오후 3시57분 - 빈소: 일산백병원 - 발인: 21일 오전 9시 - 연락처: 031-910-7444 ▲노병구(전한국마사회부회장)·병란(예화교회담임목사)·병렬(전동남증권지점장)씨 모친상 - 일시: 19일 오전 11시 - 빈소: 중앙대병원 - 발인: 21일 오전 11시 - 연락처: 02-860-3510
2011.12.20 I 편집부 기자
  • 명신대·성화대학, 내년 2월29일자 폐쇄명령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비리·부실대학으로 알려진 명신대학교와 성화대학이 내년 2월29일자로 폐쇄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명신대학교와 성화대학에 대해 고등교육법 제 60조 및 62조에 따라 2012학년도 학생모집 정지와 동시에 학교폐쇄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두 대학은 앞서 종합감사에서 적발된 중대 부정·비리에 대한 시정 요구를 대다수 이행하지 않아 지난 11월7일 학교폐쇄명령이 예고된 바 있다.이에 따라 명신대와 성화대학 재학생 3364명은 특별 편입학이 추진된다. 명신대 학부생 537명과 대학원생 65명은 광신대와 광주대, 광주여대 등 전남·광주소재 대학 11개교(대학원 9개교)에 편입학할 수 있다.성화대학 학생 2762명도 고구려대와 동아인재대, 목포과학대 등 전남·광주소재 대학 12개교에 편입하게 된다. 다만 유사한 과가 없는 항공운항과와 항공정비과, 항공전기전자과는 경북전문대와 군장대, 동서울대, 창원문성대 등 전국단위 4개교로 편입이 가능하다.모집은 면접과 학점 등 대학별 자체 심사기준에 의해 선발되며 필기시험은 실시하지 않는다. 학교별 선발심사 기준과 선발시기, 선발학과 및 인원 등의 추진계획 및 모집요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나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편입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1차 특별편입학은 내년 1월2일부터 6일까지, 2차는 내년 2월1일부터 6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단 1차 합격자는 2차 지원이 불가능하며 1차 복수대학 합격자는 1개 대학에 등록한 경우 다른 대학에 등록할 수 없다.명신대와 성화대학은 내년 2월29일까지 학칙에서 정하는 졸업요건을 갖춘 학생의 졸업과 학적관리를 할 수 있으나 이후에는 각각 순천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2011.12.16 I 김혜미 기자
`도가니` 감독 "어두운 영화로 세상 밝게 만들어"
  • `도가니` 감독 "어두운 영화로 세상 밝게 만들어"
  •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영화 `도가니`의 황동혁 감독이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로 선정됐다. 황동혁 감독은 12일 오전 11시 서울역 다목적홀에서 열린 환경재단의 `2011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에 참석해 본상을 받았다. 황 감독은 "올 한해는 영화 `도가니`로 인해 저와 세상에 많은 일이 있어났던 것 같다"며 "굉장히 어두운 영화를 만들었는데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받을 상이 아니라 지난 6년간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리려고 노력했던 많은 분이 받아야 할 상을 제가 대신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황 감독은 영화 `도가니`를 통해 2000년부터 5년간 비인간적인 성폭력과 학대로 얼룩진 장애인 학교의 은폐된 진실을 고발, 장애인 인권 침해와 불합리한 사회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했다. 이 영화 덕분에 일명 `도가니법`으로 불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특례법 개정안`이 통과되기도 했다. 올해 7번째를 맞는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 웃음과 감동을 통해 어둡고 그늘진 곳을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 준 개인이나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2011년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은 지난 10월17일부터 11월15일까지 네티즌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효리를 비롯한 총 33인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33인 =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김원중 건양대학교 교수 ▲유홍준 명지대학교 교수 ▲한인섭 서울대학교 교수 ▲박원순 서울시장 ▲중앙 119 구조단 ▲故이태석 신부 ▲류미 국립부곡병원 의사 ▲정혜신, 이명수 마인드프리즘 대표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 ▲故최동원 ▲문학과지성 시인선 ▲윤현석 청소년 생태 수필가 ▲`나는꼼수다`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 주진우 ▲KBS 2TV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배우 박진희 ▲가수 울랄라세션 ▲가수 이효리 ▲서수심 PD외 `개그콘서트` ▲가수 김태원 ▲영화감독 김조광수 ▲공지영 작가 외 영화 `도가니` 제작팀 ▲`트루맛쇼` 김재환 영화감독 ▲`하얀정글` 송윤희 영화감독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첼리스트 정명화 자매 ▲(사)소비자시민모임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의원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소장 ▲故이소선 노동조합단체인 ▲청춘콘서트(안철수, 박경철 등) ▲손정의 일본소프트뱅크사장 ▲뽀로로 ▲땅콩집
2011.12.12 I 조우영 기자
  • 대학구조개혁위, 경영부실대학 9일 발표..5개 안팎될 듯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경영부실 대학이 오는 9일 발표된다.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어 지난 9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17개 대출제한 대학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 12개 대학 중에서 경영부실 대학을 선정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오는 9일 회의에서 최종 대상을 선정하기로 했다.교과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 12개 대학은 경동대와 대불대, 루터대, 목원대, 원광대, 추계예술대, 선교청대, 김포대, 동우대, 서해대, 영남외국어대, 전북과학대 등으로, 이 가운데 5개 안팎의 대학이 경영부실 대학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영부실 대학 평가지표는 교육과 재무, 법인 등 3대 부문 10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경영부실 대학으로 선정되면 오는 2013학년도 학자금대출제한 대학에 포함되며, 앞으로 2년간 컨설팅을 받게 된다. 교과부는 이후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퇴출 여부를 최종 결정하며, 부실 정도가 심각할 경우엔 감사 대상으로 선정돼 퇴출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앞서 지난 9월 43개 재정지원 제한대학과 17개 학자금대출 제한대학을 선정했다. 교과부는 지난 2009년 말에도 13개 경영부실 대학을 선정해 구조조정을 추진했고, 이르면 올 연말쯤 최종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경영부실 대학이 추가로 선정되면 최대 10개 안팎의 대학이 퇴출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2011.12.07 I 김혜미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금강대 인사] ▲대외협력처장 이원식▲원각도서관장 최종석▲불교문화연구소부소장 석길암▲비서실장 박연석 [아시아나항공 인사] ◇승진▲전무 은진기 조규영▲상무 박현호 손두상 김원태 김승영▲상무보 김덕영 김효중 나창환 박동수 박재영 백선철 송석원 신현억 안병석 이두진 김승회 [에어리퀴드코리아 인사] ▲사장 크리스토퍼 클라크 [국가보훈처 인사] <계약직고위공무원>▲제대군인국장 박종왕 [대한지적공사 인사] <실장>▲기획조정 조만승▲사업지원 김재학▲감사 채경완▲경영지원직무대리 권기중 <단장>▲미래사업 신동현▲지적선진화추진 박상갑 [교통안전공단 인사] <상임이사>▲도로안전본부장 정희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사] ▲비서실장 김남훈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인사] ▲기획조정본부장 유희정▲여성친화정책전략단장 문유경▲검사역 권주미 <실장>▲성별영향평가·성인지예산정책연구 김태홍▲가족·사회통합정책연구 장혜경▲평등·인력정책연구 박성정▲창의행정 최미화 <팀장>▲연구기획·평가 이택면▲경영혁신 이규춘▲국제개발협력 김은경▲경영관리 정상숙▲정보재무 김관옥 <센터장>▲성별영향평가·통계 전기택▲성인지예산 조선주▲가족·다문화정책 김이선▲인권·안전정책 박선영▲평등문화정책 이수연▲여성일자리·인재 신선미 [울산대 인사] ▲교학부총장 박경신▲정보화개발팀장 겸 정보인프라팀장 구자근 <교학행정실장>▲생활과학대학 박동문▲일반대학원 장순광▲교육대학원 신기정 [조선대 인사] ▲임상약학대학원장 겸 약학대학장 이원재▲공과대학장 차용훈▲조선대병원장 민영돈 [광주시교육청 인사] ◇승진<3급(지방부이사관)>▲행정국장 오세균 [조선일보 인사] ▲상하이특파원 여시동▲파리특파원 이성훈 [머니투데이 인사] ▲뉴욕특파원(내정) 권성희 [고려대학교 인사] ▲김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김익환 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부음] ▲기성근(대한생명 홍보실 언론팀장)·우근(자영업)씨 부친상, 이현대(서울 강서구청 주무관)· 박청선(자영업)씨 장인상, 김은경(인천 안남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 일시: 1일 오전 10시 - 빈소: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12호실 - 발인: 3일 오전 10시 - 연락처: 02-2650-5121 ▲이재희(보훈대표)씨 부친상 - 일시: 30일 - 빈소: 울산영락원 - 발인: 2일 - 연락처: 010-8732-0600 ▲이삼봉(호남매일부국장)·평봉(우리건설대표)씨 모친상 - 일시: 30일 - 빈소: 영암성심장례식장 - 발인: 2일 오전 9시 - 연락처: 061-472-5544 ▲이영숙(약사)·장규(대외경제정책연구원선임연구위원)·영희(주부)·오규(사업)씨 부친상, 최성범(성주리빙대표)·안용수(사업)씨 장인상, 최혜랑(주부)·양명숙(주부)씨 시부상 - 일시: 30일 오후 4시55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2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410-6922 ▲정지연(전영풍상호신용금고감사)씨 별세, 무근(태화강재상무)·종태(우신시스템감사)씨 부친상 - 일시: 30일 오전 11시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2일 오전 8시 - 연락처: 02-2258-5965 ▲김성열(전영산포중앙교회전남노회장)씨 별세, 영식(주은교회장로)·의식(화곡동교회담임목사)씨 부친상, 김영수(사랑의교회안수집사)·박용인(화곡동교회집사)씨 장인상 - 일시: 30일 오전 12시15분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2일 오전 10시 - 연락처: 02-2227-7550 ▲김대영(전대우건설부장)씨 별세, 성헌(서울저축은행상무)·경헌(고려대생명과학대교수)·준헌(코오롱건설과장)씨 부친상, 최희정(이화여대의대교수)·장동민(주부)·한정화(한스펌킨대표)씨 시부상 - 일시: 30일 오전 10시10분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2일 오전 7시 - 연락처: 02-2258-5957 ▲이원기(볼보건설기계강원지사과장)씨 부친상, 장병도(신한카센터대표)·한장섭(경남기업상무)씨 장인상 - 일시: 30일 오후 12시40분 - 빈소: 원주기독병원 -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 연락처: 033-741-1997 ▲장정수(전부산항만관리청반장)·옥수(사업)·민수(한국쉘부장)·정찬(월곡중교장)·정희(현대건설연구개발본부상무)·기봉(기남폴리텍대표)·순희(덕산중교사)씨 부친상, 양용준(인하대교수)·조덕연(미래로법률사무소실장)씨 장인상, 이영주(장안대교수)·이은주(행정안전부주무관)씨 시부상 - 일시: 29일 오후 8시5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2일 오전 4시30분 - 연락처: 02-3010-2265
2011.12.01 I 편집부 기자
  • [마켓in][현대로지엠 IPO]①동양 vs 대신 주관사 경쟁 `박빙`
  • 마켓in | 이 기사는 11월 24일 15시 4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하지나 기자]현대로지엠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동양종금증권(003470)과 대신증권(003540)의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발표한 현대로지엠은 조만간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유력한 주관사 후보로 동양종금과 대신증권을 꼽는다.&nbsp;동양종금은 최근 현대그룹의 위기때마다 피보다 진한 우정을 과시했던 곳이다. 비록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는 좌절됐지만, 인수자금의 실탄을 제공했던 것도 동양종금이었다. 당시 현대 측이 전략적투자자(SI)로 유치했던 독일 엔지니어링 기업 M+W그룹이 막판 불참을 결정하면서 위기에 봉착했을 때 동양종금은 현대상선 주식과 현대상선이 보유한 컨테이너를 담보로 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후에도 동양종금의 `현대그룹 올인` 전략은 계속됐다.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 현대엘리베이터 증자(2900억원)와 주주배정 방식의 현대상선 증자(3246억원)에 대표주관 업무를 맡았다. 당시 증자는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고, 특히 현대상선의 경우 재무개선약정 탈피를 위해서도 중요한 증자였다. 동양종금은 현대그룹과의 관계가 편치 않은 범현대가(家) 현대중공업의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 상장주관사 선정에도 일찌감치 발을 빼며 현대 측과 의리를 지켰다. 동양은 당시 현대오일뱅크로부터 입찰제안서(RFP)를 받았음에도 내부결정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대신증권의 경우 오너간의 친분이 남다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이 서울종합과학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함께 밟으며 친분을 쌓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오너들의 친분 관계외에도 대신증권이 현대그룹의 자금조달에 기여한 부분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현대상선이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를 실시할 때 발생한 실권주 413만주(1322억원) 가운데 230만주(737억원) 가량을 인수하는 ‘백기사’ 역할을 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증자때도 동양종금과 함께 공동대표주관을 맡았다.주관사를 제외한 인수단으로는 현대그룹 계열증권사인 현대증권이 가장 유력하다. `증권 인수업무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주관회사와 주관회사의 이해관계인이 발행회사 주식을 10%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nbsp;해당 증권사가 발행기업의 주관 업무를 맡거나 최다 금액을 인수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증권은 계열사인 현대로지엠 주관 업무를 수행할 수는 없다. ▶ 관련기사 ◀☞[마켓in][현대로지엠 IPO]①동양 vs 대신 주관사 경쟁 `박빙`☞현대證, 7~9월 영업익 7.7억..전년비 99%↓☞대한해운 투자자, 현대證에 40억 손해배상 소송
2011.11.28 I 하지나 기자
  • 국민권익위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기준 강화해야"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최근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학대 사건이 일어나거나 운영 부실로 생기는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 보호소의 운영에 필요한 각종 기준이 마련될 전망이다. 유기동물 보호소의 민간위탁 대상자 선정도 보다 엄격해질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유기동물 보호소의 안락사와 분양자 선별 등에 필요한 지침을 만들고, 위탁시 민간업자 선정절차와 자원봉사자의 활동기준 등을 세부적으로 마련하라고 관계부처인 농수산식품부와 시·도에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국민권익위가 최근 시·군·구 유기동물 보호소의 민간위탁 계약 현황자료와 담당 공무원, 동물보호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 대부분의 시·군·구에서 예산과 인력 부족, 민원빈발을 이유로 보호소 운영을 민간에게 위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228개 시·군·구 중 90%에 달하는 204곳이 민간에 위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위탁대상자 선정시 개사육자, 번식업자, 동물판매업자 등도 시설기준만 갖추면 선정이 가능해 일부는 보호소 운영을 이윤추구의 기회로 삼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 대부분의 지자체가 입소한 동물 마리당 정액제로 운영경비를 지급하는 것을 악용해 마리 수 부풀리기같은 비리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유기동물에 대한 분양기준과 분양수수료 기준이 전혀 없어 상업적 목적으로 분양받아도 이를 제어할 방안이 없고, 보호소를 불신하는 민간단체들이 운영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는 "유기동물의 안락사 기준과 분양 수수료를 포함한 분양자 선별 기준등 보호소 운영에 필요한 각종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동물보호`라는 공익적 목적에 적합한 수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동물보호소 지정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토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소 운영을 위한 표준회계지침을 별도로 마련해 회계처리를 투명하게 하고, 자원봉사자 활동 기준도 마련해 민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2011.11.25 I 이진철 기자
  • [마켓in][현대로지엠 IPO]①동양 vs 대신 주관사 경쟁 `박빙`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현대로지엠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동양종금증권(003470)과 대신증권(003540)의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발표한 현대로지엠은 조만간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유력한 주관사 후보로 동양종금과 대신증권을 꼽는다.동양종금은 최근 현대그룹의 위기때마다 피보다 진한 우정을 과시했던 곳이다. 비록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는 좌절됐지만, 인수자금의 실탄을 제공했던 것도 동양종금이었다. 당시 현대 측이 전략적투자자(SI)로 유치했던 독일 엔지니어링 기업 M+W그룹이 막판 불참을 결정하면서 위기에 봉착했을 때 동양종금은 현대상선 주식과 현대상선이 보유한 컨테이너를 담보로 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후에도 동양종금의 `현대그룹 올인` 전략은 계속됐다.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 현대엘리베이터 증자(2900억원)와 주주배정 방식의 현대상선 증자(3246억원)에 대표주관 업무를 맡았다. 당시 증자는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고, 특히 현대상선의 경우 재무개선약정 탈피를 위해서도 중요한 증자였다. 동양종금은 현대그룹과의 관계가 편치 않은 범현대가(家) 현대중공업의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 상장주관사 선정에도 일찌감치 발을 빼며 현대 측과 의리를 지켰다. 동양은 당시 현대오일뱅크로부터 입찰제안서(RFP)를 받았음에도 내부결정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대신증권의 경우 오너간의 친분이 남다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이 서울종합과학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함께 밟으며 친분을 쌓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오너들의 친분 관계외에도 대신증권이 현대그룹의 자금조달에 기여한 부분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현대상선이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를 실시할 때 발생한 실권주 413만주(1322억원) 가운데 230만주(737억원) 가량을 인수하는 `백기사` 역할을 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증자때도 동양종금과 함께 공동대표주관을 맡았다.주관사를 제외한 인수단으로는 현대그룹 계열증권사인 현대증권이 가장 유력하다. `증권 인수업무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주관회사와 주관회사의 이해관계인이 발행회사 주식을 10%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nbsp;해당 증권사가 발행기업의 주관 업무를 맡거나 최다 금액을 인수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증권은 계열사인 현대로지엠 주관 업무를 수행할 수는 없다.  ▶ 관련기사 ◀☞현대證, 7~9월 영업익 7.7억..전년비 99%↓☞대한해운 투자자, 현대證에 40억 손해배상 소송
2011.11.24 I 하지나 기자
  • [와글와글 클릭]`아동포르노` 다운로드만으로 극악범죄 `무기징역`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미국 플로리다 콜리어카운티 순회법원이 지난 3일 아동로프노물 소지 혐의로 기소된 다니엘 빌카(26)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빌카는 지난해 1월 인터넷에서 아동 성학대 사진과 영상을 다운로드해 개인용 컴퓨터에 저장해두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빌카의 컴퓨터에서 발견된 454건의 포르노물에서 그가 아동을 성폭행하거나 학대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범죄 전과도 없었다.하지만 법원은 연쇄살인과 어린이 유괴 및 성폭행 등 반인륜적 극악 범죄와 같은 1급 살인죄를 적용해 무기징역형을 내렸다. 이에 앞서 검찰 측은 지난달 6일 법원의 유죄 판결에 앞서 빌카에게 혐의를 인정하면 징역 25년으로 형량을 깎아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빌카는 이를 거절했다.뉴욕타임스는 5일 "빌카가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했더라면 오히려 더 가벼운 형을 받았을 것"이라며 "법에 모순이 있다"고 지적했다. 빌카의 변호인 역시 이전 콜리어카운티에서 발생한 유사 범죄보다 형량이 훨씬 무겁다며 즉각 항소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기소 검사인 스티브 마레스카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동포르노물 소지는 범죄가 아니라는 주장에 화가 난다"면서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또 "빌카 같은 소비자들 때문에 아동 성폭력 시장이 계속 유지되는 것"이라며 이번 판결은 아동 성범죄 근절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라고 전했다. 판결을 내린 프레드 하트 판사도 아동포르노물 소지죄에 대한 플로리다주의 양형 기준이 최소 징역 125년이란 점을 들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빌카가 검사의 사전 형량조정 제안을 거부한 점, 정신감정 기록, 헌법 합치성도 양형에 감안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10대 아이돌 가수 `숨겨둔 아이?` 정면대응 시사☞[와글와글 클릭]얼짱 기상캐스터 `박은지` 알고보니 감우성 처제☞[와글와글 클릭]기아 박스카 `레이` 공개, 1100만원이면..
대우건설 ‘소사 푸르지오’ 1호선 역세권 메리트 주목
  • 대우건설 ‘소사 푸르지오’ 1호선 역세권 메리트 주목
  • [이데일리] 부천 소사역 인근 소사 뉴타운 지역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뉴타운 사업 중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대우건설은 소사뉴타운의 중심으로 소사구 소사본동에 위치한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9개동 총 797가구 규모로 임대 56가구를 제외한 74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0층 9개동, 총 797가구 규모인 아파트는 임대 56가구를 제외한 741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 59㎡(공급면적 81㎡) 110가구, 84㎡(공급면적 109㎡) 462가구, 122㎡(공급면적 148㎡) 169가구로 구성됐다. 계약금은 5%이며 잔금은 입주 때 내면된다. 타워형과 판상형 아파트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지상 주차장을 없앤 대신 중앙광장을 마련하는 등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했다. 주차 공간 폭을 기존보다 최대 20cm 넓혔고 여성 우선 주차공간을 늘려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편의시설로 푸르지오 고품격 주민 커뮤니티 센터인 &apos;유즈센터(UZ center)&apos;가 마련돼 있어 피트니스센터, 골프클럽, 연회장, 독서실 &#183; 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태양광 집채광 시스템, 초절수 3리터 양변기, 태양열 급탕 시스템 등 14가지 친환경 &#183;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설비를 도입해 입주자에게 유지관리비 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입지로서 주변 교통환경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경인선 전철 1호선 소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영등포역까지는 19분, 서울역까지 33분이 소요 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인로와 서울 외곽고속도로 등에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입지를 갖췄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곳 소사지역은 2015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환승역으로 결정이 된데다 인근 시흥과 광명 지역도 보금자리 주택지 또는 택지 개발지구로 지정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소사구청, 부천성모병원, 세종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했으며 인근 중동신도시의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4개 초등학교(부원초, 소사초, 창영초, 소안초)를 비롯해 부천동중, 시온고, 서울신학대, 가톨릭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소사역 푸르지오 아파트 앞에 건설 될 85층 짜리 주상복합 1동과 45층짜리 주상복합 4동이 들어서면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개발 이익이 클 것”이라고 전망한다. 대우건설관계자는 또 “소사역 푸르지오 아파트는 부천지역에서 현재 분양하는 아파트 중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며, 초역세권, 뉴타운 지역 등을 고려할 때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소사역 푸르지오의 계약금은 5%이며 잔금은 완공 후 입금하면 된다. 문의 032-439-2800
2011.11.03 I 광고국 기자
소사 푸르지오 계약금 5%로 입주 가능
  • 소사 푸르지오 계약금 5%로 입주 가능
  •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대우건설이 부천 소사뉴타운 중심에 위치한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가 위치한 소사뉴타운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뉴타운 사업 중 가장 먼저 시작했고,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 위치하였고,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9개동 총 797가구 규모로, 이 중 임대 56가구를 제외한 7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59㎡(공급면적 81㎡) 110가구, 84㎡(공급면적 109㎡) 462가구, 122㎡(공급면적 148㎡) 169가구의 구성으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122㎡가 주를 이루고 있다.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입지이다. 주변 교통환 경이 편리하다. 경인선 전철 1호선 소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영등포역까지는 19분, 서울역까지 33분이 소요 돼 서울과 접근성이 좋다. 경인로와 서울외곽고속도로 등에 인접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2015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간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소사역이 소사~원시 간 복선전철(세로축)과 기존 경인선 1호선 라인(가로축)의 환승역 기능을 갖추게 되어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4개의 초등학교(부원초, 소사초, 창영초, 소안초)를 비롯해 부천동중, 시온고, 서울신학대, 가톨릭대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소사구청, 부천성모병원, 세종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중동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중동신도시의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부천 소사 푸르지오 단지 내 편의시설로는 푸르지오만의 고품격 주민 커뮤니티 센터인 유즈센터(UZ center)가 마련되어 휘트니스센터, 골프클럽, 연회장, 독서실 및 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태양광 집채광 시스템, 초절수 3리터 양변기, 태양열 급탕 시스템 등 14가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설비를 단지 내 도입해 입주자에게 유지관리비 절감을 통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소사푸르지오는 내부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는 타워형과 판상형 아파트가 남향으로 배치됐으며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중앙광장을 마련하는 등 공원 같은 환경으로 조성됐다. 지하주차장은 기존 주차공간보다 폭이 10~20cm 넓어졌고 여성 우선 주차공간도 대폭 늘려 편의성을 높였다. 소사역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소사역 앞에 위치해 있다. 계약금은 5%이며, 잔금은 입주 시에 납부한다. [자료제공 대우건설 / 분양문의 032-439-2800]
2011.10.28 I 권용남 기자
`심사요정` 이승환 "너무 진지한 건 싫다"①
  • `심사요정` 이승환 "너무 진지한 건 싫다"①
  • ▲ MBC `위대한 탄생2` 심사위원 이승환[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기타)튜닝 오케이? 참 `아웃렛(Outlet) 영어`다." "티타 라우가 한국에서 활동하게 되면 이하늘 씨만 조심하면 될 것 같다. 그 친구가 호피무늬를 좋아한다." "완전 미완성인 가성인데 갈고 닦으면 누군가를 매혹시킬 좋은 목소리인 것 같다. 택배 아저씨가 온 것 같은 기분이다." 가수 이승환(46)이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대한 탄생2`)`에 쏟아놓은 `깨알 멘트`다. `어린 왕자`다운 재치다. 사십 대 후반의 생물학적 몸에 사춘기 `악동`의 입. 이승환의 나이에 맞지 않는 만화적 자산은 `위대한 탄생2`에서도 빛났다. "신예림양, 그거 알아요? `닥터슬램프` 아라레 같아요." 그의 유쾌함은 얼음장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너무 비장한 건 싫다. 근엄주와 엄숙주의도." 이승환이 밝힌 삶의 철학. 이는 `위대한 탄생2`의 심사 철학으로도 이어졌다. 행복주의자 `미스터리`의 느지막한 예능 외출. "실력을 떠나 지원자들의 풋풋함과 신선함은 내게 대체 불가능한 자극이다." 초로(初老)를 훌쩍 지난 이승환의 눈빛이 빛났다. ▲ 이승환"음악만이 인생의 전부? 글쎄"-원래 `방송 울렁증`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카메라도 잘 못 쳐다보고. 그런데 `위대한 탄생2`를 보니 이제 예능에 적응된 것 같다. ▲ 아직 적응 안 된다. 다만, 프로그램이 너무 진지한 것보다 명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한다. 음악만이 인생의 전부인 양 너무 치열하고 비장하게만 가려는 것에 대한 일종의 반작용으로 농담을 던지는 거다. 따지고 보면 그 수위도 내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라디오 진행 시절의 10분의 1도 못하고 있다. -심사하다 `이하늘 호피무늬` 얘기를 할 때는 진짜 마음먹고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사실 그날 멘트는 순화한 거다. `(지상파니)세 면 안 돼` `여성 비하하면 안 돼`란 자기 방어 암시를 주면서. 예전에 배철수형이 "넌 방송할 때 왜 그렇게 너를 학대하면서 해"라고 한 적이 있다. 만약 내 스타일대로 갔으면 좀 더 시크한(?)말이 나와야 했다.(웃음) ▲ `위대한 탄생2` 심사위원인 윤일상과 이승환"멘티가 안 오면 어쩌죠? 하하하"-그런데 가끔 익살스러운 멘트를 하고서 다른 멘토들의 눈치를 보더라. ▲ 눈치 본다. (멘트를)받아주면 좋으련만 다들 근엄하게 있기 때문에.(웃음) 솔직히 그게 걱정도 된다. 자칫 잘못하면 나 혼자만 가벼운 사람으로 비칠 수도 있잖나. 나만 실없는 소리 하고 있는 거 같고. 정말 가끔 지원자들 표정 보면 `저 사람 뭐야`라고 의아해하는 친구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걱정이다. 지원자들이 내 멘티로 안올까봐.(웃음) "형 같이 편한 멘토..피부과도 보낼거다."-멘토로서 이승환의 차별점은 뭐라고 생각하나? ▲ 멘토 방법을 짜고 있다. 보컬 트레이너도 뽑았고 하루종일 연습 같이해줄 밴드도 준비했다. 댄스팀도 붙이고 피부과에도 보낼 거다. 아이들이랑 회식도 많이 할거고. 내가 받는 출연료를 다 써서라도 다른 누구한테도 안 뒤지고 다 줄 생각이다. 그렇지만 분위기는 자유롭고 명랑하게 갈 거다. 형 같고 막대해도 되는 사람처럼 편하게 다가갈 생각이다. -이승환의 제작자 본능을 자극하는 사람이 있나? ▲ 물론 있다.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장난스러운 생각은 해봤다.&nbsp;금융컨설팅 회사&nbsp;출신인 에릭남과 회계사 출신인 배수정을 영입해 두 사람에게 가수도 시키고 그렇게 번 수입 관리 다 그들에게 맡기면 어떨까하는.(웃음) ▲ 이승환-지원자들을 보면 선배 가수로서 어떤 생각이 드나 ▲ 실력뿐 아니라 열정이 있는 친구가 많다. 실력을 떠나 그들의 신선함과 풋풋함은 내게 대체 불가능한 자극이다. 난 항상 라이벌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내 모든 후배라고 말한다. 이래저래 들은 음악적 자양분을 믹스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친구들을 보면 나도 노래 연습이라도 한 번 더 해야 하는 건 아닌지란 생각도 한다. 무반주에도 떡떡 노래를 부르는 그들을 보면 놀랍다. 확실히 요즘 친구들은 배포와 배짱이 우리 세대와 다르다. 오디션이란 것도 보편화한 시스템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욕 먹더라도 프로그램에 깨소금 됐으면..내 선택이 신의 한 수였길."-사실 이승환이 순위를 가리는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나간다고 해서 의아했다. ▲ 물론 처음에는 고민도 했다.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공연을 하며 활력이 돋았던 상황이고 마음이 열려 있던 상황이라 제의를 무리없이 받아들였다. 프로그램이 잘 됐으면 좋겠다. 책임감도 느낀다. 방송이 끝난 토요일 아침에는 시청률도 매번 찾아본다. 혹시 욕을 먹더라도 내가 프로그램에 깨소금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 내 선택이 무리수가 아닌 신의 한 수였길 바란다.▶ 관련기사 ◀☞"22년간 진행형" `공연명장` 이승환이 사는 법②
2011.10.26 I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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