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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383건

  • 유럽증시, 내림세로 출발..주요증시 모두 하락
  • 1일 유럽 주요증시는 미 증시의 반등이라는 호재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라는 변수가 작용하며 증시 별로 엇갈린 출발을 했다. 주요 증시 중에서 영국과 프랑스는 하락세로 출발했고, 독일은 상승출발 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 5시 40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31% 하락한 6,345.6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41% 떨어진 6,515.66을, 독일의 DAX 지수는 0.11% 하락한 7,182.43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도 소폭 하락했다. 영국증시에서는 기술주들이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형 통신주인 브리티시 텔레콤과 보다폰 에어터치가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글락소웰컴은 악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제약회사인 아스트라 제네카는 상반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발표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또한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발표로 상승했다. 반면 HSBC 홀딩스는 2% 이상 하락했고, 푸르덴셜, 유니레버도 떨어졌다. 독일 증시에서는 유럽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가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현재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도이체 텔레콤과 칩제조회사인 인피네온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주들은 도이체 방크가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한 반면 코메르츠 방크, 알리안츠는 하락해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바스프, 바이엘, 지멘스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폭스바겐,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하락세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2분기 수입 증대를 발표한 네트워크 운영업체 에퀀트가 장 초반 7% 이상 급등했으나, 프랑스 텔레콤과 비벤디가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알카텔과 르노도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중이고,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시에떼제네럴과 악사가 떨어졌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는 상승했으나 에릭슨은 하락세다. 이 밖에 로열더치셀, ING베어링, 노바티스, 필립스, 미쉐린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00.08.01 I 김태호 기자
  • 유럽주요증시, 약세 출발.. 독일 상승세
  • 31일 유럽 주요증시는 지난 주말 미 나스닥 폭락의 충격이 이어지며 약세로 출발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독일은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다 현재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5시 35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21% 하락한6,322.7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05% 떨어진 6,412.77을, 독일의 DAX 지수는 0.28% 상승한 7,148.71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증시에서는 식품 업체인 디아지오와 보다폰에어치가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보다폰에어터치가 하락 반전하고 브리티시 텔레콤도 하락세를 보이며 약세로 돌아섰다. 또한 미디어 업체인 피어슨이 미국의 교육 서비스 제공 업체인 내셔널 컴퓨터 시스템 인수를 발표하면서 4% 이상 하락했다. 이 밖에 상반기 실적 발표를 앞둔 HSBC도 2% 가까이 하락출발했고, 글락소웰컴, 푸르덴셜, 유니레버가 모두 소폭 하락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체의 입찰이 시작되면서 도이체 텔레콤이 1% 이상 올랐다. 도이체방크, 코메르츠방크, 알리안츠 등의 금융회사가 하락했고, 유럽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는 1% 이상 올랐다. 또한 소매업체인 메트로가 미국의 월마트와 제휴를 고려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바스프, 폭스바겐, 다임러 크라이슬러, 지멘스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3세대 이동통신 입찰 시작으로 프랑스텔레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장 초반 4% 가까이 상승한 반면 비벤디와 알카텔, 소시에떼제네럴, 악사는 하락세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노키아가 1% 이상 오른 반면 에릭슨은 1% 이상 떨어졌다. 이 밖에 로열더치셀과 BP아모코는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ING베어링, 노바티스, 필립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네슬레, ABM 암로는 하락했다.
2000.07.31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전반적인 하락세.. 주요증시 모두 약세
  • 28일 유럽 주요 증시는 노키아의 실적 발표이후 통신주와 기술주들의 압박을 받으면서 대체로 약세로 출발했다. 영국은 상승세로 출발했다가 하락 반전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하락세다. 오후 5시 40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06% 하락한6,348.3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00% 떨어진 6,446.12를, 독일의 DAX 지수는 0.35% 하락한 7,161.05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도 전자, 컴퓨터, IT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영국증시에서는 소프트웨어 회사인 세이지 그룹이 4% 이상 떨어지며 장의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보다폰에어터치도 떨어졌다. 브리티시 텔레콤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락소웰컴은 오늘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금융회사인 로이드 TSB는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현재 약세를 보이고 있고 경쟁사인 HSBC 홀딩스도 역시 2% 이상 하락했다. 이 밖에 푸르덴셜, 유니레버도 소폭 하락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유럽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가 3% 이상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도이체 방크도 2% 이상 하락한 했다. 반면 코메르츠 방크, 도이체 방크, 알리안츠 등의 금융주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바이엘, 폭스바겐,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오름세고 바스프, 지멘스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르노가 4% 이상 하락했고 프랑스 텔레콤과 비벤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하락세로 출발했던 알카텔,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 밖에 소시에떼제네럴과 악사는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노키아와 에릭슨이 동반 상승세다. 이 밖에 로열더치셀과 BP아모코, ABN 암로, ING베어링은 오름세고, 노바티스, 필립스, 미쉐린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00.07.28 I 김태호 기자
  • 유럽 주요 증시 상승세..佛 강세
  • 27일 유럽 주요 증시는 미 증시의 영향을 받아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영국과 프랑스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하락세로 출발했던 독일 증시도 강보합세다. 오후 5시 40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76% 상승한 6,435.8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11% 상승한 6,564.92를, 독일의 DAX 지수는 0.15% 오른 7,312.94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증시에서는 브리티시 텔레콤의 2분기 실적 감소율이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1% 이상 올랐고 보다폰 에어터치도 역시 1% 이상 올랐다. 또한 스미스클라인비첨과 합병을 진행중인 글락소웰컴은 2분기 수익이 20% 이상 증가했다는 발표로 2% 이상 올랐다. 이 밖에 HSBC, 유니레버가 소폭 상승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1% 가까이 하락했던 도이체 방크가 상승 반전해 2% 가까이 올랐고, 코메르츠 방크는 드레스드너 방크와의 합병 무산발표 이후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도이체 방크는 1% 이상 떨어졌고 알리안츠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 밖에 바이엘, 바스프, 폭스바겐, 만네스만이 내림세를 기록중이고 지멘스, 다임러크라이슬러, SAP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장 초반 프랑스 텔레콤과 알카텔이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하락세로 출발했던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도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악사, 비벤디, 르노가 모두 올랐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노키아와 에릭슨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BP아모코, 필립스, ABN 암로는 상승출발 했고, 노바티스, ING베어링은 약세다. 미쉐린은 8% 이상 급락했다.
2000.07.27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전반적 하락세...프랑스 상승
  • 26일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증시와 독일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하향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미디어관련주와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낙폭을 만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후 5시 35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12% 하락한 6,382.4를,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13% 상승한 6,472.28를, 독일의 DAX 지수는 0.84% 하락한 7,267.37을 나타내고 있다. 약세를 보이고 있는 영국증시에서는 제약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글락소 웰컴과 스미스클라인 비첨이 각각 2% 가까이 하락했다. 대형주인 브리티시 텔레콤과 보다폰 에어터치는 상승세로 출발했고 금융주인 핼리팍스와 로이드 TSB, 바클레이가 모두 강세를 보였다. 반면 HSBC는 소폭 하락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코메르츠 방크와 방크와 드레스드너 방크의 합병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두 회사 모두 약세를 보였다. 반면 도이체 방크는 강보합세다. 도이체 텔레콤이 강세를 보이며 2% 이상 올랐고 알리안츠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 밖에 바이엘, 바스프, 지멘스가 내림세를 기록중이고 폭스바겐, 다임러크라이슬러, 만네스만은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장 초반 프랑스 텔레콤과 알카텔,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 가까이 상승하면서 장의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시에떼 제네럴, 비벤디가 올랐고, 르노는 소폭 떨어졌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노키아와 에릭슨이 동반 상승세다. 이 밖에 BP아모코, 필립스, 노바티스는 하락세, ING베어링, ABN 암로는 오름세다.
2000.07.26 I 김태호 기자
  • 英 증시 하락, 獨-佛 상승 출발
  • 24일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독일, 프랑스 증시가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시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후 6시(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1.40% 하락한 6,378.4를,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90% 상승한 6,522.54를, 독일의 DAX 지수는 0.59% 오른 7,416.61을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영국증시에서는 미디어 관련업체들이 선전하고 있다. 그라나다 그룹과 유나이티뉴스&미디어가 각각 3%, 1% 이상씩 올랐다. 반면 통신주인 보다폰 에어터치와 브리티시 텔레콤이 현재까지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HSBC 홀딩스와 유니레버는 상승세, 글락소 웰컴, 유니레버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보이스스트림 인수를 발표한 도이체 텔레콤이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며 2.37% 떨어졌다. 코메르츠 방크, 도이체 방크, 알리안츠 등의 금융주들은 모두 상승세로 출발했고, 바이엘, 바스프, SAP, 지멘스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폭스바겐, 다임러크라이슬러, 만네스만은 모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장 초반 프랑스 텔레콤과 알카텔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 가까이 하락했고, 소시에떼 제네럴, 비벤디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노키아가 상승반 반면 에릭슨이 약보합세다. 이 밖에 BP아모코, 필립스, 노바티스, ING베어링, ABN 암로가 상승했다.
2000.07.24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영국 독일등 하락 출발
  • 21일 유럽증시는 영국, 독일, 프랑스 증시가 모두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오후 5시 40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33% 하락한 6,447.7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47% 떨어진 6,533.07을, 독일의 DAX 지수는 0.36% 하락한 7,453.25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는 통신주와 기술주들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영국증시에서 IT컨설팅 업체인 세이지 그룹이 5% 가까이 하락하면서 지수의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보다폰 에어터치가 2% 가까이 떨어진 반면 브리티시 텔레콤은 현재까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의류업체인 막스앤스펜서는 2% 이상 올랐고, HSBC 홀딩스와 푸르덴셜, 유니레버, 글락소 웰컴은 모두 하락세로 출발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코메르츠 방크, 도이체 방크, 알리안츠 등의 금융주들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엘, 바스프도 오름세를 기록 중이지만 도이체 텔레콤, SAP, 지멘스, 폭스바겐, 다임러크라이슬러, 만네스만이 모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장 초반 프랑스 텔레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지수가 하락했다.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통신업체인 알카텔, 르노, 소시에떼 제네럴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BNP 파리바, 악사, 비벤디는 오름세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에릭슨이 상반기 매출 감소를 발표하면서 7% 이상 급락했고 노키아도 1% 이상 하락했다. 이 밖에 BP아모코, 필립스, 미쉐린과 노바티스는 내림세고 ING베어링, ABN 암로는 상승했다.
2000.07.21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상승세..대형주 강세
  • 20일 유럽증시는 나스닥 하락의 영향으로 대부분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강세로 전환해 영국과 독일 프랑스 증시가 현재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다른 유럽 증시들도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5시 50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11% 상승한 6,472.2를,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04% 상승한 6,592.95를, 독일의 DAX 지수는 0.40% 오른 7,395.91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초반 약세를 보이던 기술주와 통신관련주들을 포함한 대형주들이 상승 반전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증시에서 브리티시 텔레콤이 초반의 낙폭을 만회, 현재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보다폰 에어터치도 2% 이상 올랐다. 최대 의류 업체인 막스엔스펜서는 전일 상반기 매출 감소 발표이후 오늘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HSBC 홀딩스와 푸르덴셜, 유니레버 등이 소폭 상승했으며, 글락소 웰컴은 하락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도이체 텔레콤이 보이스스트림의 인수를 위해 예상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 이상 급락했다. 그러나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방크, 알리안츠 등의 금융주들이 모두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SAP는 2% 이상 올랐고 바이엘, 바스프, 지멘스, 폭스바겐과 다임러크라이슬러가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방송국인 비벤디, 알카텔이 2% 가까이 상승했다. 르노, 프랑스 텔레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BNP 파리바, 악사, 소시에떼 제네럴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노키아, 에릭슨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ING 베어링, 네슬레, ABN 암로, BP아모코, 필립스는 상승세고, 미쉐린과 노바티스는 내림세다.
2000.07.20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혼조세..英-獨 하락
  • 19일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상승출발 했던 영국과 독일 증시가 내림세로 돌아선 반면 프랑스 증시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다른 유럽 증시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5시 40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27% 하락한 6,432.9를,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35% 상승한 6,537.61을, 독일의 DAX 지수는 1.14% 하락한 7,322.49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증시는 기술주와 통신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유럽과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연계된 금리변동 가능성을 지켜보며 종목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증시에서 최대 의류 업체인 막스엔스펜서가 상반기 매출 감소를 발표하면서 4% 가까이 하락했고 인터넷 공급업체인 프리저브는 CSFB가 내년 손실폭이 두배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7% 이상 급락했다. 브리티시 텔레콤은 1.4% 하락했고 보다폰 에어터치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HSBC 홀딩스는 강보합세, 푸르덴셜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글락소 웰컴, 유니레버는 소폭 하락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화물장비 생산업체인 린데가 2% 가까이 하락했고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방크, 알리안츠등의 금융주들이 모두 떨어지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SAP는 3.35%의 하락률을 기록중이고, 만네스만, 바이엘, 바스프, 지멘스, 도이체 텔레콤 등이 떨어졌다. 반면 폭스바겐과 다임러크라이슬러는 각각 2.00%, 1.36%씩 올랐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 가까이 상승했고 자동차 업체인 르노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알카텔과 프랑스 텔레콤, 비벤디가 오름세고, BNP 파리바, 악사, 소시에떼 제네럴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노키아가 약보합세, 에릭슨은 1%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ING 베어링, 노바티스, 네슬레, ABN 암로는 떨어졌고 BP아모코, 필립스는 상승세다.
2000.07.19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대부분 하락세로 출발
  • 18일 유럽증시는 약세로 출발했다. 영국증시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현재 하락세로 돌아섰고, 독일,프랑스를 비롯한 다른 유럽 증시들도 대부분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오후 5시 45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29% 하락한 6,506.60,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30% 떨어진 6,533.12, 독일의 DAX 지수는 0.68% 하락한 7,380.20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 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는 로레알을 포함한 개인케어 회사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0.2% 떨어진 1,651.57을 기록중이다. 유럽 증시는 금융서비스 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실적이 호전된 반도체 관련 회사들의 상승으로 낙폭을 만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국증시에서 HSBC 홀딩스와 로이드 TSB, 애비 내셔널, 푸르덴셜 등의 금융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칩제조회사인 ARM 홀딩스는 2분기 실적 향상 발표로 5% 이상 급등했다. 이 밖에 보다폰과 브리티시텔레콤 등의 통신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락소 웰컴, 유니레버는 상승세다. 독일 증시에서도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방크, 알리안츠가 떨어지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린데와 전자부품회사인 에프코스, SAP가 하락세고, 만네스만, 바이엘, 바스프, 지멘스도 떨어졌다. 반면 도이체텔레콤, 폭스바겐과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이 3% 이상 하락했다. 악사, 알카텔과 프랑스 텔레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르노, 비벤디, 소시에떼 제네럴은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노키아와 에릭슨이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네슬레, ING 베어링, 노바티스, BP 아모코 등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2000.07.18 I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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