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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수 이랜드 회장, 중문단지로 레저그룹 재시동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이 종합레저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나리오 작업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이랜드가 서희건설(035890)과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희건설과 이랜드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관광공사는 제출된 의향서를 심사한 후 21일 두 곳 모두 `적격성 후보`(숏리스트)로 선정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중문단지 매각 자료를 두 업체들에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또 이 기간 동안 두 업체측에서는 현장 답사도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7월2일 가격입찰을 받아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같은 달 6일까지 매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희건설은 경상북도를 기반으로 지난 1994년 설립된 중견건설업체다. 현재 코스닥에 상장, 2010년 매출액 1조원을 넘겼다. 2년 전 `서희스타힐스`란 브랜드를 만들어 주택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봉관 회장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대학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서희건설은 현재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된 상태다. 이랜드는 이번이 두 번째 입찰 참여다. 지난해 부영과 함께 중문관광단지 매입을 희망했다 경쟁입찰에서 중도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랜드는 제주도 내 대규모 리조트 사업에도 의욕이 강한 편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에 상당한 규모의 토지를 확보했으며 중문관광단지 내 호텔 인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현재 추진 중인 매각 대상은 중문골프장 94만여㎡ 1050억원과 단지 내 잔여토지 72만여㎡ 460억원 등 1510억원이다. ▶ 관련기사 ◀☞이마트 뉴발란스 병행수입에 `이랜드 긴장`☞이랜드그룹, 프리미엄 커피 가맹사업 진출☞이랜드, 유럽처럼 안되네..美신발업체 CBI 인수불발☞이랜드, LA다저스 인수전 `고배`..다음 행보는?☞이랜드, 명동을 접수하다☞이랜드의 `사이판 점령작전` 성공할까?☞이랜드, 여행사 `투어몰` 인수☞이랜드, PIC사이판·팜스리조트 인수☞"고맙다 잡스"..이랜드 만난 뉴발, 4년만에 10배↑☞이랜드, 10억에 `오스카 트로피` 낙찰☞이랜드, 33캐럿 `엘리자베스 다이아몬드` 낙찰☞이랜드, 인천 송도 대규모 `쇼핑타운` 짓는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新고졸시대..인재선점 불붙었다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14세 시한부 美소녀의 `K팝 순애보` -이라크에 10만가구 한화건설 8조 계약 -독일 장기국채 제로금리 발행 -北·美 막후채널 가동 ▲종합 -신용강등 이어 무역적자 쇼크 -가계대출 연체율 0.89% 5년2개월만에 최고치 -한달 빨리 찾아온 여름..유통·식품업체 "반갑다" -다시 불붙는 `中東 르네상스`..신도시로 영토확장 -그리스 유로존 탈퇴가 좋은 시나리오..中 8~9% 성장 유지할 것 ▲따로 노는 국부펀드② -노르웨이, 연기금-중앙銀 찰떡공조 세계 2위 영향력 막강 -국내펀드 단기 급급 스스로 발목 잡는다 -중국 CIC `청출어람` ▲정치 -"법대로 해" 진보당 구당권파 벼랑끝 저항 -새누리, 오픈프라이머리 `NO` -朴-安 지지층 겹치는데 -안철수 지도자자격 없어..공동정부 실현 어렵다 -재충전하는 박근혜, 美안보전문가 만나 -미군범죄 기소前 신병인도 가능 ▲국제 -페이스북 IPO거품 후유증 -독일-프랑스 유로본드 격돌 -인도 가스관 20년만에 성사 -이집트 대선 후보 13명 난립 -IAEA "이란 핵협상 진전" -美 주택경기 `꿈틀` ▲MONEY+ -국민·퇴직·개인 `3층 연금보장` 3계명 -`혜택 쏠쏠` 급여통장 내가 만든다 ▲경제·금융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줄잇는다 -대중교통비 카드결제때 소득공제 100만원 추가 -금융위, 여의도 떠나 광화문 시대 ▲기업과 증권 -현대重, 요즘 속이 바짝 타겠네 -공항세, 같은 노선인데 왜 다른 거야 -3년간 뼈를 깎았다 대한전선 달라졌다 ▲기업·경영 -올여름 실속형 국산新車 3중 충돌 -LG상사-현대엔지니어링 `찰떡궁합` -이재용의 기능올림픽 사랑 -KAL 첫 해외출장정비 성공 -벤츠, 1000만원 싸진 M클래스 ▲과학기술/의료 -삼성-위·대장암, 서울대-간암 가장낮아 -암 수술 1개월이상 지연되면 생존율 떨어져 ▲유통 -이랜드 vs 이마트 `뉴발란스` 전쟁 -청와대로 간 와인 인터넷판매 -中企서 큰 중견기업 적합업종 제외 ▲기업과 증권 -우선주 급등락 아찔하네 -`백일천하` IT株 트렌드 읽는자가 위너 -"日 화장품업체 M&A에 집중" -회사채 엉터리 수요예측에 `금리덤핑` -두번째 유전펀드 나온다는데.. -`환매몸살` 이겨낸 인덱스·대형펀드 -예탁원 `독립운동` ▲부동산 -하남 그린벨트 대거 풀어 복합개발 -블루조망권 아파트 `쿨하네` -평창동 롯데·삼송 아이파크 계약땐 취득세 되돌려준다 ◇ 서울경제 ▲1면-KS인증제 50년만에 대수술-이란행 유조선 내달 안 띄운다-경제자유구역 지정 내달로 연기-EU, 프로젝트본드 조기 도입 합의-"부동산 더 침체돼도 DTI 안푼다" ▲종합-3개월 제품 관리실적 확인 폐지…교육비도 절반으로 줄여-동반성장지수 평가방식 낙제점-돈 넘치는 은행, 예금금리 내린다-음식·숙박업 중기 적합업종될 듯-은행연체율 다시 비상 ▲기획-서경이 만난사람, 김석동 금융위원장 ▲금융-캠코 바꿔드림론 지원자 10만명 돌파의 그림자-화재보험협 이사장 자리 또 낙하산? ▲국제-미국 주택시장 살아난다-페이스북 IPO 의혹 일파만파-일본 4월 무역적자 33년만에 최대 ▲산업-이재용의 광폭 행보-날개 활짝 편 SK하이닉스-"뉴 M클래스로 SUV시장 공략"-`폰 테크` 갈수록 확산-구글, 모토로라 인수 완료-이마트, 뉴발란스 병행수입 ▲증권-삼성전자 외국인 비중 50% 무너지나-기관자금 주식형 펀드로 몰린다-자유총연맹, 차익 971억 챙긴다 ▲사회-검찰 칼날, 김승유·천신일 정조준-900억대 가짜석유 유통조직 잡혔다 ▲부동산-수도권 집도 용지도 안팔리네-광명·시흥 보금자리 탄력받나-현대건설, 1조규모 카타르 도로공사 따내◇ 한국경제 ▲1면 -新고졸시대..인재선점 불붙었다 -대중교통비 30% 소득공제 -北, 무수단에 새 로켓 발사대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팔린다 ▲굿모닝 -"VIP 고객 100명 초청 골프대회도 열죠" -대우건설 "장병 체력이 전투력"..수방사 `新숭무관` 리모델링 -OECD `행복지수` 한국은 24위 ▲2012 대한민국 고졸인재 Job Concert -기업부스 찾은 MB "많이 뽑아달라..고졸은 보조아닌 주력 일꾼" -"어정쩡한 대졸보다 똑똑한 고졸이 훨씬 낫다" -中企 "인재 찾을 기회..더 채용할 것" -기업 CEO 총출동 "학벌이 밥 먹여주나요, 능력이 최고죠" -"바뀌는 게임의 법칙..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 -학생·교사들 "채용까지 직접 연결되는 행사는 처음 봤어요" ▲정치 -문재인 "노무현 뛰어넘어 제3 민주정권 만들때" -국회는 지금 `은밀한 자료` 파쇄중 -檢, 진보당 추가 압수수색 검토 -국방부 "국회 제출 자료 엄격히" ▲국제 -美 경제 `재정벼랑` 시한폭탄 -"페이스북 실적 하향 기관은 미리 알았다" -"그렉시트땐 재앙..유럽 비상계획 준비중" ▲경제 -고속버스·수도·가스료 "우리도 인상" -R&D 투자 세액공제 3년 연장 -"론스타, 스타타워 매각 차익 법인세 내야" ▲금융 -대출 못갚는 가계 급증..`빚 폭탄` 터지나 -輸銀, 박연차의 태광실업 지원 `논란` -교보-야스다생명 `40년 우정` ▲해외산업 -삼성·소니, 美유통사 TV가격 할인 `제동` -교민 위한 금융사업 해 볼만 -독일식 직업교육 전도사로 나서 -유니클로, 美 시장 공략 본격화 ▲산업 -2000억대 현금 마련..부채비율 140% 이하로 -조현준 지분 확대..효성 `장남 승계` 준비? -노키아 前 CEO 이재용 왜 찾아왔지? ▲기업 & CEO -시스템에어컨 시장 `냉혹한` 전쟁 -삼성사장단이 `보아` 공부한 까닭은 -벤츠 M클래스 디자인 주인공은 한국계 -정준양 회장 등 4명 `한국의 경영자상` ▲IT·모바일 -"스마트폰도, 트위터도 쓰지 않아요" -삼성-애플 특허협상 결렬 -`내 노래 내가 판다`..새 음악시장 열린다 -삼성, 태블릿 시장 2위 올랐다 ▲중소기업·벤처 -"인증 획득이 품질 보증수표 안돼" -서비스 적합업종 선정 `격돌` -내달 APEC 창업콘퍼런스 열린다 ▲생활경제 -와인 인터넷판매 허용 가닥 -백화점, 원피스로 불황 타파 -홈플러스서 車 빌려타세요 ▲증권 -16일째..`고급 생수`로 유럽 불 끄는 외국인 -신세계, 전자랜드 인수 MOU `눈앞` -부영vs이랜드..중문단지 새주인은 -JYP엔터 `합병 방정식` 호재 아닌 악재? -대한전선, 지배구조 바꿔 재무개선 -`김병주 신화` 문어발에 걸렸나 ▲부동산 -1조원 시공권..빅5 건설사 수주경쟁 `불꽃` -"5·10대책, 효과 발휘될 것" -수자원·철도公도 보금자리주택사업 가능
- 이랜드, 명동을 접수하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12일자 16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비싼 모델이나 광고 대신 매장으로 브랜드를 알린다는 전략을 고수해 온 이랜드가 명동지역의 최강자로 업계 부러움을 사고 있다. 글로벌 SPA(제조 직매형 의류 전문점) 브랜드의 격전지, 브랜드숍 화장품의 전시장으로 최근 국내에서 가장 글로벌한 상권으로 떠오른 명동. 목 좋은 곳을 잡기 위한 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랜드가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명동에 있는 이랜드 계열의 패션 브랜드만 20여 개다. 뉴발란스, 티니위니, 미쏘, 스파오 ,OST, 비아니, 바디팝, 더데이언더웨어, 헌트이너웨어, 미쏘시크릿, 로엠, 콕스 등 16개 브랜드,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외식매장인 애슐리와 리미니, 피자몰 등의 매장이 4개가 더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명동에 최다 매장을 확보한 것이다. 특히 최근 젊은 층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명동 지형 변화에 큰 몫을 차지한 SPA브랜드만 명동에 3개다. 스파오, 미쏘, 미쏘시크릿 등이 토종 SPA로 `패션 주권`을 자존심을 내세우며 자리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있다. 지난 2009년 문을 연 스파오 명동점은 단일매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2857㎡. `의(衣)·식(食)·휴(休)`가 결합한 원스톱 복합 패션매장 개념을 도입했다. 일본 SPA 브랜드 유니클로 매장과 나란히 붙어 있어 자존심 대결이 치열하다. 스파오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그룹이 의상 디자인과 기획·마케팅·모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중국과 일본인들의 관광코스로 자리잡았다. 특히 의류만 파는 매장에서 벗어나 가족단위 고객이나 연인들이 쇼핑과 여가, 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인기다. 가격은 유니클로보다 20~30% 저렴하고, 2주마다 신상품을 공급하고 2주가 지나면 같은 제품을 더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랜드가 지난 2010년 두 번째로 선보인 SPA브랜드 `미쏘`는 자라, H&M에 맞서 이랜드가 출시한 국내 첫 여성복 SPA브랜드.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연간 1000여 개 이상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29일 600㎡ 규모로 미쏘 명동점을 오픈했다. 미쏘 명동점은 1층은 수트베이직, 프리미엄, 액세서리 라인 2층은 트랜디 캐주얼, 이너베이직, 슈즈, 가방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속옷 SPA브랜드 미쏘시크릿은 지난해 12월 23일 명동에 200㎡ 규모로 오픈했으며, 1층은 뉴베이직존(트렌드가 가미된 베이직) , 2층 란제리존, 3층은 기본 베이직과 초특가 이벤트 존으로 구성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는 광고보다는 핵심상권에 플래그샵을 만들어 직접 고객들에게 상품과 고객 서비스를 보여주고 체험하는 마케팅 전략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며 "패션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층이 가장 많이 모이는 첨단 유행의 발원지 명동은 이랜드의 마케팅 전략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명동에서 까다로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는다면 굳이 광고를 하지 않고도 충분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명동 상권에서 누구와 겨뤄도 충분히 승산 있다는 자신감도 깔려 있다"고 덧붙였다.
-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 그랜드 오픈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호남지역의 대형 아웃렛이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1678~9번지)`을 증축해 그랜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 오픈한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은 영업면적 6150m²(1860평) 규모로 재단장했다. 이곳에는 잡화, 남성패션, 골프, 아동 상품군 등 총 75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영업면적 1만3000m²(3920평) 규모의 롯데마트도 함께 위치해 있었다. ▲ 롯데아웃렛 수완점 조감도롯데백화점은 소비심리 위축과 고객들의 쇼핑 형태 다변화에 대응해 아울렛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이 문을 연 후 목표 달성률이 120%에 달하는 등 아울렛 사업이 각광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 이에 광주 수완점은 작년 5월부터 기존 아울렛의 규모를 대폭 확장하는 증축공사를 진행해 왔다. 기존 영업면적에 추가로 1만 4000m²(4250평)를 늘려 총 2만 200m²(6110평)로 영업면적을 3배 가량 대폭 확대했다. 1개 층을 할애해 별도로 식음료 매장으로 구성했으며, 매장면적 확대에 더해 입점 브랜드 수도 기존 75개에서 165개로 2배 이상 늘렸다. 또, 7관 1415석 규모의 시네마도 새로 들어선다. 롯데 측은 "수완점은 이번 증축으로 유명 인기브랜드의 메가샵과 종합관이 들어서고, 아웃도어와 스포츠 관련 차별화MD를 실시해 브랜드 구색을 대폭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K2`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8개와 `뉴발란스`, `푸마` 등 스포츠 브랜드 7개를 추가로 입점시켰다. 또한 `코오롱스포츠`, `빈폴` 등 인기 브랜드는 메가숍 형태로 구성했으며, 육아 상품 편집숍인 `맘스맘`을 비롯해 `제일모직`, `LG패션` 등을 배치해 가족단위 쇼핑을 도모했다. 특히, 옥상공원도 만들어 고객들이 다양하게 여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 뽀로로 테마파크와 야외 호수 공원에 공연장도 마련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정후식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 점장은 "광주 수완점은 아울렛, 마트, 시네마(영화관), 토이저러스 등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One-Day 쇼핑몰`로 태어났다"며 "지역 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역시 오는 4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2008년에 문을 연 김해점도 증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파주점의 경우 오는 4월 총 35개 브랜드와 문화센터가 입점하는 C구역이 공사를 완료하고 오픈하며, 프라다와 미우미우도 추가로 신규입점해 그랜드 오픈한다. 김해점은 영업면적이 2배 가까이 늘어난 4만6710m²으로 확장되고, 브랜드 수도 국내 최대 규모인 230여 개로 늘어날 계획이다. 이곳에도 시네마가 입점할 예정이어서 향후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