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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 체크포인트(9일)-동원증권
- [edaily 김상욱기자] 동원증권은 9일 주식시장 주요 체크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긍정적뉴스
-도매물가 9개월만에 내림세, 유가, 농산물 가격 안정영향으로 지난달 0.8% 하락
▲부정적뉴스
-소비심리 냉각, 2분기 소비자 지수 44.2 기록-삼성경제
-한은, 사스영향 GDP 0.3%P 이상 잠식 전망속에서 올 성장률 3.8% 전망
-철강대란 협상 난항 거듭, 운송료 인상폭 이견, 오늘 협상 재개예정, 운송료 인상시 자동차, 조선 원가부담 직격탄, 물가에도 충격 전망
▲주요증시
미국 다우지수 8,491.22 -69.41 (-0.81%)
나스닥지수 1,489.69 -17.07 (-1.13%)
S&P 500 지수 920.27 -9.35 (-1.01%)
유럽 영국 FTSE 100 지수 3,928.90 -64.00 (-1.60%)
독일 DAX 지수 2,886.08 -119.56 (-3.98%)
프랑스 CAC 40 지수 2,939.17 -84.79 (-2.80%)
아시아
싱가포르 STI지수 1,317.91 +10.39 (+0.79%)
대만 가권지수 4,191.25 -84.66 (-1.98%)
일본 닛케이지수 8,031.55 -78.22 (-0.9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37.77 -6.70(-1.95%)
▲국내뉴스
-4월 회사채 발행액 26% 증가한 3조8천억
-국내 경제 연말 회복 전망 및 2008년까지 연 5% 성장 전망, 노동과 자본투입감소로 인해
성장잠재력은 점차 둔화, 생산성 향상으로 만회전망-LG경제
-석유수입사, 경유.벙커-C유 점유율 급증,경유 판매량은 총 274만7천배럴로 전체 내수시장의 8.1%를 점유
-중국,북한의 핵문제에 대해 북미관계 정상화,북한의 개혁유도, 점진적 통일여건 조성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해결방안을 모색
-현대상사, 내주 실사결과 제출,정상화 지원쪽에 `무게"
-시중금리 급락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해5%대에 진입
-자사주 총 보유금액 15조 5천억원으로 사상 최대
-건축자재값 폭등 건설업계 비상, 철근 지난해말 대비 20% 상승, 시멘트값도 2.8% 상승
-손보사 외형은 성장, 손익 46% 감소
-항공,관광, 외식,오락산업 사스 후유증 지속 전망-모건스탠리
-카드 다중 채무자 이용한도 축소, 이달 중순부터 매달 3.3%씩-재경부
▲전기전자뉴스
-삼성전자,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 3.8% 하락
-지난 1분기 출하대수 기준 국내 PC시장 규모는90만5000대를 기록, 지난해 4분기 92만7000대보다 2.4% 감소, 제품사양의 고급화 및 고가 노트북 판매증가로 매출액기준으로는 8.9% 늘어난 1조2782억원의 시장을 형성-IDC
-세계 반도체패키징 향후 5년간 연 7.9% 성장-SBN
-주요 D램 일제히 보합세 지속-북미현물시장
- 골드먼삭스,이라크 종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구입이 여전히 침체된 상태며 내년에나 회복전망
-은행권 IT투자 30% 축소
-전자업계 아시아 시장 의존 심화
▲등급 및 실적뉴스
-피치, 美담배업계 신용등급 강등
-SSB, 애플컴퓨터 투자등급 "중립"으로 상향조정
-S&P, 맥도널드 장기채신용등급 하향, 실망스런 작년 실적과 실적 회복을 성취하는 데까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할 것이라는 분석
-CIBC월드마켓츠, AT&T 투자등급 하향조정.SBC는 상향
-월마트, 4월 동일점포매출 4.6% 증가에 그쳐
-美 4월 항공 운항실적 7.6% 감소.사스 및 경제 둔화 우려로 여행 자제
▲원자재 및 주요지표
-구리 가격, 달러 약세로 한때 6주래 최고치 기록
-국제 금시세, 달러 약세로 금 수요 증가.348.70달러로 상승
-뉴욕유가,공급차질 우려에 유가 상승.26.98달러,이라크 원유생산 회복 속도
둔화로 미 수입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상승
▲국제뉴스
-올 美 GDP 성장률 2.4% 전망, 3월조사시 대비 하락 -블룸버그
-전세계 사스 사망자 수, 500명 돌파, WHO, 대만.中 내몽고-天津 여행자제 권고,러시아서 첫 사스 환자
-中 1분기 IT 및 가전 산업 부가가치 생산액 37.5% 증가
-英 기준금리 3.75%로 유지
-골드먼삭스, 달러화의 對유로/캐나다달러 약세
- (증시조망대)옵션만기 vs 외국인 매수
- [edaily 한형훈기자] 7일 주식시장은 옵션만기로 인한 부담과 외국인 매수에 대한 기대감이 섞여 변동성이 심한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매수차익잔고가 1조원이 넘는 상황에서 옵션만기 물량이 주는 충격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매수포지션을 만들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도 만만치 않다. 또 강세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시장에 대한 낙관론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지수가 전고점(620p)에 근접하면서 이의 돌파 여부가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5일과 20일선의 골든 크로스가 임박하고 있어 거래량과 거래대금 등 보조지표의 개선 여부에 맞쳐 기술적인 흐름도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특히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던 삼성전자의 역할론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지수의 전고점 돌파를 위해서는 삼성전자가 단기 저항선인 32만원선을 뚫어내는 것이 필수조건이라는 설명이다.
전일(6일) 거래소시장은 조정 하루만에 재차 오름세로 돌아섰다. 옵션 만기를 하루 앞두고 오히려 프로그램 순매수가 유입,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특히 미증시 상승에 고무된 외국인이 나흘 연속 매수우위를 지속,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종합주가지수는 이전 거래일 대비 6.89포인트(1.15%) 오른 604.33로 끝났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9억원, 78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983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674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320억원 순매도로 총 35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0.03포인트(0.06%) 하락한 43.26으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현대 : 옵션만기로 인한 지수충격시 저가매수의 기회로
-서울 : 중기 박스권 시각하에 종목대응 전략 견지
-동양종금 : 변동성에도 불구, 강세기조에 대한 시각 유효
-대우 : 주도주 교체의 가능성
-굿모닝신한 : 외부 모멘텀 장세, 확인후 대응이 필요
-대투 :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염두
-한양 : 만기일 이후의 장세에 대비
-동부 : 방향성 모색이 관건
-LG투자 : 수급개선시, 주목해야 할 두가지 지표
-브릿지 : 네번째 시도
-대신 : 향후 증시향배의 변곡점이 될 옵션만기
-우리 : 옵션만기 이후를 고려한 매수시각 유지
-한화 : 600선 안착 시도속에 기간조정 진행
-동원 : 내수 업종에 관심을 둬야 할 시점
-현투 : 지수관련 실적우량주 하락시 저점매수
-교보 : 관망보다는 긍정적 접근이 유리할 전망
[뉴욕 증시]기술주 `랠리`로 나스닥 1.3%↑..다우도 강세
그린스펀의 디플레 경고도 기술주 랠리를 막지 못했다. 나스닥은 시스코 등 IT 주식이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 지수도 장중 한때 8600선을 상향 돌파했으나 FRB가 정책기조를 `경기둔화 우려`로 바꾸면서 장막판 매수세가 위축됐다. FRB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것은 환영을 받았지만, 디플레 경고는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줬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56.79포인트(0.66%) 오른 8588.36, S&P500은 7.84포인트(0.84%) 오른 934.39, 나스닥은 19.67포인트(1.30%) 오른 1423.71로 마쳤다.
달러화는 FRB의 경기우려로 주요국 통화에 대해 급락세를 보였고, 국채 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채권가격 상승) 금값은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국제 유가는 소폭 떨어졌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은 FRB의 통화정책 발표 직전까지 양대지수가 모두 인상적인 `랠리`를 보였다. 그린스펀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올 것인지 궁금해하면서도 시스코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조선 : 포항·마산 등 화물차 파업 확산..철강 공급중단 초비상
-매경 : 운송파업 경인지역 확산
-동아 : 화물연대 파업..포항 마비
-한겨레 : 교육감, 교장승진 순위 바꿔
-서경 : 육상운송 마비 "물류대란"
-경향 : 북송금 2억불 정상회담 대가-외국계 CEO 증언
-한경 : 현대미포조선 조업 중단..화물연대 파업
-한국 : 4·3 강경진압 이승만 책임
◇주요 기사
-올 성장율 3%대 추락 전망(매경)
-적극적 재정정책 금리인하 검토-거시경제정검회의(서경)
-파월, 북 핵보유 용인 못해(조선)
-북핵 해결전 남북통신협력 중단-정통부(한겨레)
-북한 고위급인사 대거 망명 준비-독 인권운동가(동아)
-미 2사단 한강이남 재배치, 북핵 해결때까지 못 기다려-미 국방부(동아)
-국정원 전 기조실장 곧 소환-북송금 특검(한겨레)
-이익집단 불법행위 엄단-노대통령(한경)
-"공무원 자르며 구조조정 마라"-노대통령(한국)
-호주제폐지, 이달 국회제출(조선)
-대공정책실 기능 대폭 축소..국정원 개혁(경향)
-행자부 부처 인력증원 제동(서경)
-기업 "전자문서" 사용 내년 7월부터 허용(서경)
-국민연금 수령액 내년 축소(경향)
-금융권, 신용불량자 채권 외국사에 매각..개인 워크아웃 막아(매경)
-은행연합회, 상품설명서 표준 7월도입(서경)
-이용근 전 금감위장 돈 받아(한겨레)
-분양권 불법거래 합동단속(매경)
-개인 워크아웃 신청자, 평균 32세 빚 3500만원(동아)
-카드 온라인 결제내역 즉각통보(한국)
-1인당 국민소득 세계 54위(서경)
-사스추정환자 판정 유지(한국)
-국유지 1757만평 소유권 등기 누락(한경)
-이승만, 4·3사건 강경진압 지시-진상규명위 보고서(경향)
-현대차·대우조선 등 산별노조 전환(한경)
-국고채 낙찰금리 4.38%로 사상최저(서경)
-대기업, 중국투자 잇단 연기(한경)
-미 마이크론사 국내 진출..지사설립(매경)
-브라질 아르헨티나 공동통화 만든다(한경)
-탄저균여사 아마시 체포..후세인정권 핵심 여성(한국)
-중국 잇단 사스폭동 설상가상(동아)
- 정통부, 경기진작 위해 IT재정 조기집행
- [edaily 지영한기자] 정보통신부가 `경기활성화를 위한 IT투자확대 대책`을 수립하고 IT(정보기술)분야 재정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또 정보화촉진기금 융자사업의 집행을 활성화하고 민간 IT투자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5일 북한 핵과 이라크 전쟁,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확산 등으로 투자와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IT경기의 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IT수요를 확대하고 IT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같은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경기활성화를 위한 IT투자확대 대책`을 마련한 것과 관련, "국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정보화투자에 대해 정부가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IT분야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총생산(GDP)의 14.9%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특히 지난 5년간(1998∼2002년) 경제성장의 38%를 IT가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 경제에서 IT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IT경기는 국내 경기 전반에 영향을 마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통부가 마련한 `경기활성화를 위한 IT 투자확대 대책` 요약은 다음과 같다.
◇IT분야 재정집행 확대 추진 = 공공부문의 정보화투자 재원역할을 하고 있는 정보화촉진기금을 상반기 중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조기집행되는 규모는 올해 전체 사업비의 72.2%인 1조1077억원.
정통부는 이를 위해 금년도 정보화촉진기금에서 수행할 예정인 정보화프로젝트를 조기에 발주하고, IT투자전문조합 결성도 조기에 추진하는 등 전체적인 사업추진일정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또 정보화촉진기금의 여유자금 634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경기진작효과가 크고 국가생산성 향상 및 정보통신분야 현안해결에 필요한 핵심프로젝트를 추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보화촉진기금 융자사업 집행활성화 추진 = 정통부는 최근의 침체된 민간 IT투자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정보보호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융자금리 인하, 담보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정보화촉진기금 융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담보여력이 있는 중견기업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화설비자금(IT설비투자확대지원사업, 디지털방송전환지원사업, 초고속공중망구축지원사업)의 금리가 올해에 한해 0.5% 포인트 인하되고 정보보호설비 도입 시에는 0.5% 포인트 추가로 내린다.
◇민간 IT투자 활성화 유도 = 정통부는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투자활성화와 함께 민간 IT기업의 투자활성화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현재 기간통신사업자의 올해 투자계획은 약 7조2600억원이며, 방송사의 디지털방송전환 투자계획 2100억원, `1.25 인터넷대란`으로 인한 주요 인터넷서비스공급자(ISP_의 정보보호 시설투자계획 1200억원 등 주요 IT기업의 민간투자규모가 7조5900억원 안팎이란 설명이다. .
정통부는 이러한 민간부문의 IT투자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가능한 상반기에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IT투자활성화를 위한 민간과 정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5월중에 개최하기로 했다.
- 주식시장 체크포인트(28일)-동원증권
- [edaily 김상욱기자] 동원증권은 28일 주식시장 주요체크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긍정적뉴스
-국가산업단지 공단가동률 상승, 지난달 85.2%기록, 가동일수 증가 및 석유화학단지 수출증가 영향으로 2월대비 3%증가
-정부 경기처방 조기 부양검토, 북핵파문, 사스영향으로 2분기 침체가능성에 대비, 거시경제 재점검 및 추경조기편성,집행검토
▲부정적뉴스
-블루칩 외국인 지분 격감, 삼성전자 60->50.9, 현대차 56.7-44.4%로 하락, 삼성전기 (-15.37%), 대한항공(-12.67%), LG화학(-9.27%)등
-서민금융기관 동반부실우려
-D램가격 하락 심화 및 5월 지속하락전망
▲국내뉴스
-신용등급 당분간 그대로 유지, 추경편성·금리인하는 물가등 고려해 결정,출자총액제한, 기존 완화된 틀 유지,카드채로 인한 5~6월 경제대란 없다-김부총리
-개인외화증권 투자급증, 지난해 주식 채권에 3조5천억, 안전자산 선호현상확산에 따라-금감원
-카드결제기간 5~6일 단축 전망, 다음달부터 현금서비스 기간은 늘려
-보험사들 주5일근무 잇따라, 생보 19곳, 손보업계도 개별협상예정
-남동발전 상장작업 난항, 30%지분분산요건 불충족영향으로 인해, 이로 인해 전력산업구조개편 난항
-조흥은행 재실사 가격 인상속에서 매각협상 이번주부터 본격협상, 주당 1500원차이 및 주식교환비율 쟁점
-정부, 사스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중국 등지로부터 유학생.교민들이 이번주중 대거 귀국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스 방역대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할 방침
-신용불안, 차판매에도 이어져 할부금융사 심사조건 강화, 무이자할부도 효과없어, 지난달대비 판매부진
-크레스트,글로벌등 계열사 지원반대 2차 의견전달
-은행예금 500조원 돌파전망, 수익증권기피및 안전성 자산 선호현상에 따라
- 캐피털, 리스,저축은행등 제 2금융권 대주주 경영권 포기 영향으로 매출 증가
-SKG,주유소 매각, 텔레텍,텔링크 합병, 정보통신 강화, 텔레콤, 생명 지분매각은 후순위로 방안등 유동성 확보 주력방안 마련
-산은캐피털 정상화추진, 2800-3000억 증자 및 카드사업 주력, 구조조정 실시추진
-매수차익잔고 사흘만에 감소세, 9,224억
-외국인, 올들어 14개 상장사 지분 5%이상 취득,
▲북핵뉴스
-남북장관급 회담 실시, 남, 핵문제 평화적 해결 거듭 촉구, 북, 공단.면회소 등 교류협력 강조
▲전기전자통신뉴스
-일 반도체업계, 올해 설비투자 회복될 듯,전년비 39% 늘어난 60억7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모건스탠리
-전자무역 2005년본격시행, 연 145억불 비용절감, 2010년까지 무역 70% 소화전망
-중국진출 게임업체들 중국 정부 6월부터 기업허가제 도입추진영향으로 인해 퇴출등 최악상황 우려, 대책시급
-SKT, 휴대인터넷 전략적 육성, 사업권 획득 총력, KT와 하나로등 유선사업자와 경쟁 불가피 전망
-MSO 지난해 매출 5000억대 돌파, 40%이상 급증, 당기순익 800억규모
-50Mbps급 VDSL서비스, 네트워크 시장 활력소, 초고속망업체들 관련장비 구매 크게 증가
-와이파이 기능 품질 개선 서비스 잇단 상용화로 인해 미국 무선통신 서비스 시장 활기
-금강산관광 스마트카드 7월발급
-초고속망 가격 인하 경쟁 조짐, 업계 본격화 우려 고조
-SKT단말기 공급 해결전망, SKG 제조업체에 현금결제 협의 진행
- (가판분석)4월19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안근모기자] ◇헤드라인
-경향: 야, 집단소송제 수용..남소 방지대책 등 수정안 내주 국회제출
-동아: 서울 강남구 투기지역 지정..광명시 함께 이르면 내달초
-조선: 미 "북 핵포기 대가 없다"
-한겨레: 뉴욕타임스 "미, 북 체제보장 방안 모색"
-한국: 공직사회 신종뇌물 극성..출장비 입원비 축의금 학비보조
-매경: 서울 강남 투기지역 지정추진
-서경: 한나라, `집단소송` 전격수용..분식 1∼2년 유예 및 남소방지 조건
-한경: 정부 노동정책 방향 튼다..노조 유화노선서 원칙·법 중시 급선회
◇주요기사
(건교부 주택시장 안정대책)
-강남·광명 투기지역 지정키로..대전 서·유성은 과열지구(한경)
-강남 등 투기지역 추진(서경)
-재건축발 집값 연쇄급등 차단(매경)
-강남·수도권 남부 등 확대지정 현지조사
-투기지구, 시세차익 51%까지 양도세(동아)
-"재건축"..과천 집값 날고, 수원 전세값 뛰고(한경)
-서울 재건축 아파트, 평당 2000만원 넘었다(한국)
-집값 급등 부채질 하는 재건축(서경 사설)
(삼성전자 1분기 실적발표)
-성적 저조해도 전략사업 공격투자 지속(한경)
-`실적바닥` 기대확산..반도체 경기가 관건(한경)
-복합 악재에도 실적 세계최고.."2분기 전망은 밝아"(서경)
-실적, 이미 주가 반영(서경)
-"2분기부터 실적호전"..실적 쇼크에도 주가급등(매경)
(한나라, 집단소송제 수용)
-분식정리 시간줘 기업위축 예방(서경)
-분식회계 조항 1∼2년 유예 가능성(매경)
-남소 안전장치 기준이 최대 관건(경향)
-이코노미스트誌 "한국 재벌개혁 절반밖에 진행안돼"(한겨레)
-UBS워버그 이사 "재벌계열 투신운용, 지배구조 개선 걸림돌"(한국)
-"코리아 디스카운트, 지배구조 열악 탓"..지배구조 국제세미나(경향)
-"우리사주 힘모아 지배구조 바꾸자"..현대·기아·쌍용차 우리사주조합 연합체(한겨레)
-고 총리 "금융사 자산운용 규제 재검토"(매경)
-기업 준조세 원점서 재검토..고 총리 주재 규개위(한경)
-국세청, 납세자 강제소환 조사 추진(조선)
-철도노조 20일 전면파업..열차·전철 운행중단 비상(조선)
-철도노사 협상난항 대란비상(한국)
-"철도노조 열차 정지땐 구속"(동아)
-헌대·기아차 임단협 험로 예고(한국)
-주5일제 노사 재협상..국회 중재로 내주부터(한겨레)
-증시훈풍..주가연동예금 휘파람(한경)
-보험업계 감원 칼바람 다시 부나..금호생명 희망퇴직, 현대해상 100명 퇴사(한경)
-농협공제, 농협생명·농협손보로 개명, 공격 영업(매경)
-백화점 카드도 연체율 급증(매경)
-스페셜리스트 새치기 거래..미 증시 또 스캔들(한경)
-SK(주) 지분법 평가손 급증..상반기 4000억 달할 듯(한경)
-SK(주) 보유 해운주식 1600억 손실처리 불가피..불똥 튀나(매경)
-자동차 재고 떨어내기 비상..GM대우 무이자 할판, 현대·기아도 판촉(매경)
-2억3000만원짜리 BMW 4일새 30여대 계약.."없어서 못판다"(한경)
-"NHN, 검색서비스 1위, 야후 제쳐"..랭키닷컴 조사(서경)
-외환 보유액 감소속 외채 2개월 연속 증가..심상치 않다(서경)
-아시아 국제통화 위안화 부상할 듯..코트라 보고서(매경)
-미 "핵포기-체제보장 동시에 논의 가능"(경향)
-미 "북핵 동결아닌 해체돼야"(조선)
- 전업카드사, 모집수수료만 1660억-이훈평 의원
- [edaily 조용만기자] 8개 전업카드사들이 지난해 1천만건이 넘는 회원을 모집하면서 1660억원의 모집수수료를 지급하는 등 무분별한 확장정책으로 부실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당 이훈평 의원(국회 정무위 소속)은 15일 상임위 활동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신용카드 대란의 원인이 방만한 경영에 있다며 일방적 유동성 지원과는 별도로 적기시정조치와 필요시 과감한 퇴출방안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료에 따르면 국민, LG, 삼성 등 8개 전업카드사들의 지난해 모집건수는 1037만건이며 카드사들은 1600억원의 모집수수료를 지출했다.
카드사별 모집수수료는 국민카드(31150) 404억원, 외환카드(38400) 374억원, 현대카드 317억원, LG카드(32710) 232억원, 삼성카드 143억원, 우리카드 140억원 등의 순이었다.
회원 모집건수는 국민 214만건, 현대 209만건, LG 184만건, 외환 164만건, 삼성 147만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훈평 의원은 "카드사들이 리스크관리없이 1000만건이 넘는 회원을 모집하면서 카드 1장 모집에 1만1000원에서 3만7000원까지 지급했다"면서 "지난해 카드사들이 2660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카드모집인은 수수료 수입과 사용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수입으로 최고 10억원이상의 소득을 올린 경우도 있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