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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캠핑숲` 개장..서울 도심 최초 오토캠핑장
  • `중랑캠핑숲` 개장..서울 도심 최초 오토캠핑장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변두리 야산 18만㎡가 그린벨트로 묶인 지 40년만에 `중랑캠핑숲`으로 변신, 22일 문을 열었다. 서울 도심 최초의 오토 캠핑장이다. 중랑캠핑숲 부지는 망우리고개로 알려진 망우로 왼쪽에 위치한 완만한 임야지역인데, 19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후 노후 불량주택, 무허가건물, 무단경작에 의한 산림훼손, 분묘가 난립하는 등 심하게 낙후된 지역이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추가 보상 중인 사유지를 제외하고는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는 상태까지 공사 대부분을 마무리해 여름방학 전에 임시 개장하는 것이며 완공은 오는 9월 중순 예정이다. 가족 단위 오토캠핑이 가능한 가족캠프존(3만7200㎡)과 청소년문화존(2만5300㎡), 생태학습존(4만2000㎡), 숲체험존(7만5166㎡)의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독서실과 어린이놀이터 등 공원시설과 숲체험존은 바로 이용 가능하며 가족캠프존은 다음달 2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캠프존은 47면의 캠핑 사이트가 설치돼 하루 최대 200명 이상 이용 가능하며 각 사이트마다 잔디밭, 바비큐그릴, 야외테이블, 전원 공급시설 등이 설치됐다. 소규모 스파와 샤워실도 마련됐다. 서울시가 조성한 기존 캠핑장은 대부분 주차장이 멀어 야영 도구들을 옮기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중랑캠핑숲은 캠핑장 내 주차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5성급 캠핑장`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게 서울시의 자평이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중랑캠핑숲 인터넷 홈페이지(parks.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고성방가 등 인근 주택가 거주자와 다른 캠핑가족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철저히 규제할 계획이다. 청소년문화존에는 260석 열람실 규모의 독서실과 `밴드 및 댄스동아리방`, 청소년 커뮤니티 센터 등이 설치된다. 전철 중앙선 양원역이 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인근 2㎞ 이내에 동원중, 송곡고 등 15개 학교(초·중·고교 각 5개씩)가 밀집하고 있다. 또 인근에 중화·망우 뉴타운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용시민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중랑캠핑숲이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주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캠핑장을 권역별로 조성해 시민고객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가족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랑캠핑숲 전경
2010.07.21 I 박철응 기자
대우건설, 영등포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 대우건설, 영등포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318-2번지(영등포 부도심 I-2구역) 일대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총 494실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24층 1개동으로 58~59m² 474실, 95m²형 19실, 106m² 1실로 구성돼 있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2호선 문래역, 5호선 영등포 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의 신세계백화점, 멀티플렉스(CGV, 이마트, 교보문고), 쇼핑몰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은 "첨단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오피스텔로 소액투자자 및 소규모 단위 거주자의 니즈를 반영해 58~59m²의 소형평형 위주로 공급한다"면서 "1~2인 원룸형, 소규모 가족단위의 생활이 가능한 투룸형 등 공간 및 구획이 효율적으로 배치된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170만원선이며, 오는 23일 문래역 인근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청약은 이달 26~27일 양일간 전국 신한은행 본·지점에서 접수 받는다.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50% 무이자융자의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문의: 1688-0222 ▲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째 약세..금융·조선株 하락주도☞(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개점휴업`..LH만 2곳☞(금리인상&부동산)③분양.."캄캄한 터널, 출구 안보여"
2010.07.19 I 이진철 기자
  • (VOD)''시프트 청약해볼까?''...하반기 6천가구 공급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부동산 시장의 불황이 길어지면서, 수요자들이 민간건설업체들의 신규 분양 물량보다는 임대아파트에 몰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 서울시가 공급한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의 경우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는데요.                        기자 : 청약시장의 불황은 여전한 가운데 시프트(장기전세주택)의 인기는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서울시 SH공사는 상암 2지구 등 5개 단지 장기전세주택 2천200여 가구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모두 만 5천여 명이 신청해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시프트는 우선 임대아파트와는 달리 매달 나가는 임대료가 없이 주변 전세의 70~80% 수준의 임대보증금만 있으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어 부담이 덜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도심의 입지여건이 우수한 인기 지역에 공급된다는 부분에서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앵커 : 시프트 인기가 높은 만큼, 하반기 공급되는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주요 공급지역의 어디며, 얼마나 준비 돼 있나요? 기자 : 서울시의 경우 공급될 장기전세주택(시프트)는 총 21곳에서 6천144가구가 예정돼 있습니다. 6천144가구 중 SH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건설형 시프트는 6천38가구이고, 나머지 106가구는 매입형 재건축 물량입니다. 시기별로는 8월에 1천962가구가 나오고, 11월에 2천265가구가 공급됩니다. 나머지 1천917가구는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하반기 중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주요 지역 시프트 물량을 살펴보면 강남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세곡, 우면, 마천, 강일지구 등 강남권에서는 무려 3천678가구가 시프트 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지역별로는 △강남 세곡지구 1천14가구, △서초 우면지구에 1천207가구 △송파 마천지구 730가구 △강동 강일지구 727가구 △은평지구 655가구 △양천 신정지구 1천705가구 등입니다. 앵커 : 무엇보다도 이달부터 시프트 당첨자 방식이 달리지는데요. 청약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기자 : 과거에는 당첨자를 청약저축 납입총액으로 가렸지만 이달부터는 가점제가 전면 적용이 된다. 즉, 청약저축 불입액이 1천500만원 이상이어도 가점이 낮다면 당첨이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하반기 시프트 입주를 노리는 예비 청약자들은 이에 따른 청약전략을 새로 짜야 합니다. 우선 납입총액이 많은 사람이 우선적으로 당첨되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항목별로 점수가 주어집니다. 서울시 가점제를 항목(만점기준 · 점수)은 △서울시 거주기간(10년 · 5점) △무주택 기간(10년 · 5점) △세대주 나이(50세 · 5점) △부양가족수(5인 · 5점) △미성년 자녀수(5자녀 · 5점) 등입니다. 여기서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 (배우자 포함) 3년 이상 부양시에는 2점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건설형 시프트 전용 85㎡ 초과는 입주자저축 가입기간이 적용되고, 전용 85㎡ 이하는 청약저축 납입횟수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재건축 시프트는 둘다 적용하지 않습니다.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발표된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시프트에 당첨된 사람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 10점, 5년간 8점, 이후에는 6점이 깎린다는 것도 알아둬야 합니다. 8월 공고분부터 전용면적 60㎡~85㎡ 중소형 평형에 소득제한이 적용됩니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최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 시행키로 한 데 따른 것인데요. 이에 따라 중소형 시프트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여야 합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은 3인 이하가구의 경우 388만8천647원입니다. 앵커 : 수요자들의 경우, 시프트 청약전략은 어떻게 짜는 것이 좋을까요? 기자 : 가장 인기 있는 84㎡형의 경우 청약저축 장기가입자라도 나이와 자녀수 항목 점수가 낮으면 예비 당첨권에도 들기 힘들다는 분석입니다. 따라서 서울 거주기간, 무주택기간 등 6~7개 항목 중 점수가 고르게 분포된 사람이 당첨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에서 10년 이상 거주하고 자녀가 많은 50세 이상의 무주택자라고 한다면 강남권 등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에 적극적인 청약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당첨 안정권은 우선 건설형의 경우 지난 은평3지구 전용 84㎡가 18점이었던 것을 감안, 20점대 이상이 돼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매입형은 왕십리가 22점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곡지구 등 인기 지역의 경우에는 이들보다 훨씬 높은 26점에서 28점 이상이 당첨 안정권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7월16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0.07.16 I 이민희 기자
(금리인상&부동산)③분양.."캄캄한 터널, 출구 안보여"
  • (금리인상&부동산)③분양.."캄캄한 터널, 출구 안보여"
  • [이데일리 이진철 이지현 기자] 건설업체들이 분양시장 침체와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으로 시기를 연기했던 분양물량이 하반기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nbsp;그러나 아파트값 약세와 미분양물량 적체,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 분양시장 악재가 여전해&nbsp;건설업체들의 하반기 분양 마케팅도 쉽지 않을&nbsp;전망이다.&nbsp;◇ 분양시장 침체.. 중소형 늘리고, 분양가 낮추고 올 상반기 분양시장은 극심한 침체를 보인 가운데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nbsp;&nbsp;서울 강남권에서는 래미안 그레이튼(진달래2차)이 10.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동작구 흑석뉴타운을 재개발한 흑석한강푸르지오도 9.8대 1을 기록해 양호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nbsp;수도권에선 연초에 분양한 광교신도시 `자연&자이(A14블록)가 40.5대 1로 상반기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5월 광교신도시 `e편한세상`도 10.4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nbsp;반면&nbsp;지방 분양시장의 경우 청약률이 `제로(0)`를 보인 단지도 나올 정도로 침체가 극심했다. 특히 건설업체의 미분양 할인판매와 정부의 세제지원 등으로 수요자들은 신규분양 물량을 외면하는 분위기다.보금자리주택의 경우에도 위례신도시, 서울세곡2, 서울내곡 등 강남권은 수십대 경쟁률로 인기를 보인 반면 구리 갈매지구, 부천 옥길지구, 남양주 진건지구, 시흥 은계지구 등 수도권은 저조한 청약률을 보였다. 건설업체들은 분양시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분양가 인하와 수요층이 많은 중소형아파트 공급에 적극 나섰다.&nbsp;▲ (자료: 부동산114)실제로 상반기 면적별 공급비중은 60~85㎡ 이하가 42%로 가장 많았고, 60㎡이하 34%, 85㎡ 초과 24% 등을 차지했다.&nbsp;상반기 주상복합 제외한 일반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도 ▲서울 1655만원 ▲경기 1178만원 ▲인천 928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작년 하반기 1702만원 보다 크게 낮아졌다.&nbsp;건설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분양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변수는 보금자리주택과 금리인상"이라며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신규공급을 축소하고 기존 미분양 떨어내기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nbsp;◇ 지방 분양시장, 미분양 해소 관건금리인상 등으로 주택가격&nbsp;약세가&nbsp;점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반기 분양시장은 입지와 가격 경쟁력 갖춘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nbsp;지방 분양시장의 경우&nbsp;면적별 수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산지역 분양대행사의 한 관계자는 "중소형 분양물량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팔리고 있다"면서 "반면 대형평형은 할인을 해줘도 수요가&nbsp;살아나지 않아 분양에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nbsp;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하반기에는 분양가와 입지, 단지규모, 브랜드 등에 따라 철저하게 양극화를 보일 것"이라며 "3차 보금자리도 도심과 가까운 성남고등, 하남감일 등에 집중될 것 같다"고 말했다.&nbsp;10월에는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 분양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nbsp;수도권 분양시장은 보금자리주택이 공급이 예정돼 있는 10월까지는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nbsp;<!--StartFragment-->보금자리 3차지구 물량으로는 구로항동과 광명시흥, 하남감일, 성남고등, 인천구월 등 총 5곳에서 약 4만가구 중 일부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높은 청약률을 보였던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강남세곡(1858가구)과 서초우면(769가구)의 본청약은 12월로 예정돼 있다.&nbsp;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은 "하반기 공급이 예정된 보금자리 3차지구의 경우 수도권 민간건설사 분양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뤘던 분양물량 하반기 쏟아질 듯&nbsp;하반기엔&nbsp;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일반물량을 비롯해 서울 뉴타운, 구로 항동지구, 성남 고등지구, 광교·판교 등의 인기지역 알짜물량이 많아 내집마련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nbsp;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에 공급예정인 신규분양 물량은 323곳 22만4438가구로 조사됐다. 서울이 70곳 17만10가구, 경기 127곳 9만9385가구, 인천 47곳 2만5392가구 등이다.&nbsp;서울에선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과 용산권 주상복합, 뉴타운에서 분양물량이 눈길을 끌고 있다.&nbsp;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5차 재건축아파트 총 240가구중 일반분양 42가구, 반포 삼호가든1,2차 재건축아파트 총 1119가구 중 일반분양 47가구가 예정돼 있다. 대단지 재개발물량으론 아현뉴타운 3구역 총 3241가구 중 일반분양 244가구, 왕십리뉴타운2구역 총 1148가구 중 일반분양 509가구, 성동구 옥수12구역 총 1821가구 중 일반분양 101가구가 각각 공급된다.&nbsp;주상복합은 삼성물산이 목동, 남산 트라팰리스 이후 2년만에 강동구 천호동에 단지형 주상복합 916가구를 공급하고, 동아건설은 용산구 원효로 1가에서 559가구를 공급한다.&nbsp;경기지역에선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광주 `오포더샵', 2047가구, 한화건설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꿈에그린` 2030가구, 대림산업은 의왕시 내손동 재건축아파트 총 2245가구 중 969가구를 일반분양,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칠원동 3116가구의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nbsp;자치단체장이 바뀌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인천지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송도와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분양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무사파 정유저장시설 건설 계약☞대우건설, 인천 부개역 `푸르지오`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2010.07.15 I 이진철 기자
(금리인상&부동산)②전세.."소형 UP, 대형 DOWN"
  • (금리인상&부동산)②전세.."소형 UP, 대형 DOWN"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하반기 서울·수도권 전세시장은 지역별, 면적별&nbsp;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가격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수요자들은 매매 대신 전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nbsp;이에 따라 학군수요 등 인기지역은 전세물건 부족에 따른 가격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대규모 아파트 입주물량이 많은 서울 강북권과 경기 일부지역에선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전세시장, 2분기 이후 안정세.. 매매와 상반된 흐름 올 상반기 전세시장은 극심한 매물품귀 속에 높은 상승세를 기록해 매매시장과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nbsp;▲ (자료: 부동산114)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세가격 상승률은 ▲서울 2.91% ▲신도시 2.95% ▲수도권 2.16%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북구와 은평구를 제외한 23곳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학군수요가 몰린 강남권이 연초부터 줄곧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광진구 등 교육환경이 좋은 인근 지역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nbsp;이에 비해 5월말 미아뉴타운 2500여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길음뉴타운, 은평뉴타운3지구 등 대규모 입주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강북지역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서울 강남발 전세난이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두드러졌다.&nbsp;의왕은 내손동 포일자이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매물 귀해져 가장 높은 전세가격 상승률을 나타냈고, 수원은 고등동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주수요로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강세를 보였다.&nbsp;반면 고양 덕이·식사지구, 양주 고읍지구, 파주 교하신도시 등 북부지역은 신규입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기존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약세를 기록했다. &nbsp;조민이 스피드뱅크 팀장은 "상반기 집값 하락 우려와 보금자리주택 공급으로 수요자들의 매매회피-전세선호 현상 두드러졌다"면서 "그러나 2007년말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수도권에 일시 공급한 아파트의 입주가 4~6월에 집중되고,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3월을 기점으로 전세시장이 점차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nbsp;▲ (자료: 부동산114)◇ 지역별·면적별 수급불균형..전세가격 불안요인 하반기 금리인상 기조와 금융규제, 대세하락 논란 등으로 매매시장의 침체가 불가피하다는 점은 전세시장으로 수요가 몰리며 가격 움직임에&nbsp;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nbsp;올 2분기 이후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수기를 지나 8월 이후에는 다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nbsp;건설사 구조조정, 금리인상 등으로 매매시장이 더욱 위축되면서 수요자들이 내집마련 시기를 늦추고, 전세에 머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이주수요도 전세가격 상승요인으로 지적된다.&nbsp;서울 강남3구의 경우 하반기 새아파트 입주는&nbsp;총 2개 단지 1205가구에 불과해&nbsp;전세물량 부족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지영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학군수요가 있는 곳과 직장인이 많이 몰리는 도심권은 하반기에도 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nbsp;반면 하반기 신규입주 물량이 많다는 점은 전세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nbsp;서울 강북권에선 은평뉴타운3지구와 성북구 일대 대규모 사업지에서 입주물량이 풍성하다. 경기지역도 남부권와 북부권이 고르게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전세물량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주, 고양, 용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의 경우에는 전세가격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nbsp;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하반기 전반적인 전세가격은&nbsp;약보합 정도의 하락세가 예상된다"면서 "수급불균형으로 인해 서울 중소형아파트의 전세가격은 보합 또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수도권은 대형아파트가 하락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먕했다.
2010.07.14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靑정책실장 백용호 내정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7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뉴스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靑정책실장 백용호 내정 -포스코, 2분기 영업이익 1조8360억 -미디어빅뱅으로 한국 업그레이드 -중국 부동산시장 심상찮다 ▲모바일 -스마트 TV가 세상 바꾼다 -스마트폰 인터넷전화 인기 높은데… ▲종합 -관료를 휘어잡은 학자…MB의 경제정책 `동지` -세종시 수정안 표결때 반대표 `여의도와 소통` MB의중 담겨 -녹색기술 R&D도 30% 세액공제 -후임 국세청장은 누구?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협상 우리정부가 연기한 사연은? -리베이트 제약사 838억 세추징 ▲정치·외교안보 -여권 소용돌이에 막판까지 진통 -한나라 당권도전 11人 최후의 승자는 ▲IMF 아시아 컨퍼런스 -한국, 금리 더 올려도 성장세 지속 -무리한 BIS비율 금융위기 부를수도 -아시아 경제통합 때 중앙은행 공조 중요 ▲국제 -부동산 거품 붕괴 시그널될지 촉각 -사르코지 "돈 벌려면 정치 안했다" -IMF 대량 매각說 ▲금융·재테크 -정치권 입김 차단·KB· `비만치료` 성공해야 -"청와대 외압 없었다 나부터 월급 깎을 것"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점점 더 멀어진다 KT -그룹총수들 여름휴가는? -현대차, 2년연속 무쟁의땐 사원들에게 주식 나눠준다 -전고점 네번째 도전…이번엔 성공할까 -대우조선 대형수주에 주가 관심 -"연기금 투자자산 분류방식 바꿔라" -인터플렉스 영업이익 스마트폰 덕에 233%↑ -리스크 줄인 `종합세트펀드` 뜬다 -다휘 상장폐지 심사 ▲기업·경영 -한화의 신사업…LCD 소재 진출 -LG상사·디스플레이 탄소배출권사업 탄력 -STX유럽, LPG선 8척 수주 ▲중소기업·벤처 -베트남에 MDF공장 -삼천리 신성장동력은 水 -中서 R&D자금 지원받는다 -스마트폰 분실시 정보유출 막는다 ▲부동산 -점포권리금 영등포 뜨고 강북구 지고 -용산 구역지정 취소소송 잇따라 -주택대출 리모델링 해볼까 -중대형 더 떨어졌는데 지금 갈아타도 괜찮나 -하반기 9만381가구 분양 ◇서울경제 ▲1면 -靑정책실장 백용호 -글로벌자금, 다시 亞증시 `정조준` -이공계 인력 육성에 5년간 10兆 투입 ▲종합 -아이폰을 보는 엇갈린 시각 -중도실용 `임·백·최 삼각편대` 집권후반기 정책혼선 막는다 -MB식 `실무형 세대교체` 본격화 -지방세론 인건비도 못준다 -부동산 중개사고 보상 `쥐꼬리` 우려 -작년 예산사업 21.4% `미흡` 판정 -"유럽위기 일단락" 안전자산보다 고수익에 `베팅` -세제·금융·재정 지원 대폭 늘린다 -`의약품 리베이트` 838억 세금추징 -녹색 중소기업 1000개 키운다 ▲정치 -輿野 "판세 요동" 전략 재점검 나서 -민주, KB금융 회장 선임 외압설 제기 ▲금융 -경영효율화·조직쇄신 `발등의 불` -미소금융 틈새형 대출상품 봇물 -국민銀 내부규정 어겨가며 과도한 성과급 -車보험료 지급 까다로워진다 ▲국제 -美 "부가세 인상" 목소리 커진다 -유럽 은행들 `바젤3` 수위 낮추기 총력 -美 농산물업계, 中 수출 급증 `즐거운 비명` -사모펀드들, 中 투자확대 ▲산업 -포스코 2분기 "장사 잘했네" -유화업계, 대만 변수에 `울고 웃고` -年 50만톤 탄소배출권 확보 기대 -STX유럽, 브라질 LPG운반선 8척 수주 -세계 모바일 앱 다운로드 급증 -삼성전자-SKT, 모바일 콘텐츠 육성 손잡았다 -낙하충격·진동에도 끄떡없는 노트북 -누리텔레콤, 기업용 스마트폰 관리솔루션 선봬 -동화기업, 베트남에 MDF 공장 짓는다 -쌀의 `무한 변신` -부동의 1위 `피자헛` 위상 흔들 ▲증권 -"3분기까지 실적호조 지속 코스피 1900이상도 가능" -CJ제일제당 `화끈한 7월`…신고가 -"중국 성장 둔화는 中증시에 오히려 得" -투신 집중매수 현대重 올 46% 올라 -코스닥 실적추정 IT업종에만 편중 -대신證 `최우수 온라인 서비스 증권사`에 ▲부동산 -강남권서도 `깡통 아파트` 속출하나 -LH본사 이전 논의 다시 불 지핀다 -"민자사업 운영권 팔아요" -수도권 분양시장 악순환 -`집단대출` 갑자기 늘어난 까닭은 -판교 알파돔시티 토지중도금 납입 30일 유예 ◇한국경제 ▲1면 -청와대 정책실장에 백용호 `50대 경제라인`에 후반기 맡긴다 -녹색산업 핵심원료 관세 깎아준다 -지방채 시장 급속 냉각 ▲종합 -해외 유망기술 한눈에…`R&D 산업지도` 나왔다 -MB측근 퇴장…홍보수석 막판 진통 -재정축소→통화환수→금리조정…민간이 따라갈 수 있어야 -"한국 경제 아직은 하강 위험이 크다" -"기준금리 연내 두차례 올려 연 2.75% 될 것" ▲경제 -녹색산업은 세출구조조정 대상서 제외 -"아시아국가 지역통합해야 경제력 걸맞는 영향력" -"필리핀, 한국형 원전 건설 검토" -`1000억 리베이트` 제약사에 세금폭탄 -저축銀 잇따라 예금금리 인상 ▲금융 -"KB는 비만증 앓는 환자 …체질개선 최우선" -CEO급 교체 줄줄이…금융권은 인사태풍 -지주 사장은 외부인사 영입 `무게` ▲국제 -"中企에 돈줄 풀어라" 버냉키가 나섰다 -美금융개혁안 상원 통과될 듯 -반도체 공급 달려 닛산차 日공장 스톱 -40도 폭염·내륙 가뭄·남부 물난리…중국 기상재해 `신음` -日 민주당 `輿大` 만들기…소수 야당 여기저기에 손 내밀어 ▲정치 -쇄신·화합·흥행 실패한 `3無` 한나라 전대 -입각 거론되는 인사들 공통점은 -北돌연 회담 연기…천안함 실무접촉 무산 -7·28 재·보선 레이스 돌입…여야 모두 "어렵다"읍소작전 ▲산업 -발전설비 수출 강국이…`안방`은 日기업에 다 내줄 판 -4년 지나도 인기 여전…전경련 경제교과서는 `스테디셀러` -삼천리 "도시가스 넘어 집단에너지 기업 변신" -컨슈머리포트 "아이폰4 추천 못해" -LG상사, 탄소배출권 사업 본격 진출 ▲생활경제 -과자에서 자동차까지 `QR코드 마케팅` 활발 -비비안 佛 고급 란제리 `바바라` 인수 ▲상품·원자재 -소맥·원당 동반상승…밀가루·설탕값 영향 줄까 -中 철광석 현물 가격 급락 -무값 사상최고…올들어 4배 급등 -블루베리 값, 인기 타고 `고공행진` -월드컵 끝나자 TV가격 하락세 ▲건설산업 -10억 느티나무·인공 폭포…건설사 `명품 조경` 전쟁 -세종시 하반기 1조원 공사 발주 -알파돔시티, 끝내 무산되나…45일내 8500억 마련해야 ▲부동산 -서울도심 U턴…강북집값, 신도시 앞질렀다 -수도권 하반기 8만7천여채 분양잔치 -`아스테리움 용산` 웃돈 최대 1200만원 ▲증권 -돌아온 외국인, LG그룹株 집중 `러브콜` -`인텔 효과` 이번에도 재연될까 -동양시멘트, 8년만에 컴백했지만… -형님 넘보는 아우들…현대모비스, 사상 최고가 눈앞 -성남시 후폭풍…인천도시공사, 채권 발행 연기 -기관, 개인 환매때 `펀드투자` 늘렸다 -"성장성 보이는 가치주 산 게 고수익 비결" -부처 이전 소식에 `세종시 관련주` 들썩 -해외 수출 기대감…원전주 동반상승 -"큰손들은 비상장주식 사모펀드에 관심" "중국 증시 3분기 중 바닥치고 상승 전환"
2010.07.13 I 김자영 기자
`시프트 청약해볼까`..하반기 6천가구 공급
  • `시프트 청약해볼까`..하반기 6천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연내 서울시 뉴타운을 비롯해 택지지구, 도심 역세권 등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역에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무주택자들은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시프트는 임대아파트와는 달리 매달 나가는 임대료 없이 주변 전세금의 70~80% 수준의 임대보증금만 있으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달부터 시프트 당첨자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하반기 시프트 입주를 노리는 예비 청약자들은 이에 따른 청약전략을 새롭게 짜야 한다.◇&nbsp;강남권 물량 다수&nbsp;13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연내 서울시에서 공급될 시프트는 총 21곳에서 6144가구로 조사됐다. SH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건설형 시프트는 6038가구이고, 나머지 106가구는 매입형 재건축 물량이다. 8월에는 SH공사가 강동구 강일2지구에서 727가구를 공급한다. 또 강남구 세곡1~3지구 443가구, 송파구 마천1~2지구 730가구의 공급이 각각 예정돼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 태양아파트 60㎡이하&nbsp;20가구와 서초구 반포동의 삼호가든 1·2차&nbsp;60㎡이하&nbsp;42가구도 공급될 예정이다. 11월에는 강남 세곡4지구와 은평, 신정 등에서 시프트가 공급된다. 재건축 물량으로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진달래 2차에서 60㎡이하 21가구와 동작구 사당동 영아아파트 에서 60㎡이하&nbsp;23가구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강남 세곡4지구에선 60㎡이하 145가구, 60~85㎡이하 84가구 총 229가구가 나온다. 은평3지구에서도 634가구의&nbsp;물량이 나온다. 이밖에 양천구 신정3지구에서는 1358가구가 나온다. 공급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서초 우면2지구 1207가구, 세곡5지구 342가구, 양천구 신정3지구 348가구, 은평구 은평3지구 21가구가 각각 올 하반기 공급될 예정이다. ◇&nbsp;이달부터 가점제 적용 과거에는 당첨자를 청약저축 납입총액으로 가렸지만 이달부터는 가점제가 전면 적용이 된다. 즉, 청약저축 불입액이 1500만원 이상이어도 가점이 낮다면 당첨 가능성이 떨어진다. 우선 납입총액이 많은 사람이 우선적으로 당첨되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항목별로 점수가 주어진다. 가점제 항목(만점기준·점수)은 ▲서울시 거주기간(10년·5점) ▲무주택 기간(10년·5점) ▲세대주 나이(50세·5점) ▲부양가족수(5인·5점) ▲미성년 자녀수(5자녀·5점) 등이다. 여기서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배우자 포함) 3년 이상 부양시에는 2점을 추가로 받게 된다.건설형 시프트 전용 85㎡ 초과는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적용되고, 전용 85㎡ 이하는 청약저축 납입횟수가 적용된다. 재건축 시프트는 둘다 적용하지 않는다. 지난해 11월30일 발표된 입주자모집공고 이후 시프트에 당첨된 사람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 10점, 5년간 8점, 이후에는 6점이 깎인다. 8월 공고분부터 전용면적 60~85㎡ 중소형 면적에 소득제한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중소형 시프트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3인 이하 가구의 경우 388만8647원)의 100% 이하여야 한다.&nbsp;&nbsp;
2010.07.13 I 이진철 기자
우림건설, `삼송 우림필유` 455가구 분양
  • 우림건설, `삼송 우림필유` 455가구 분양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우림건설은 오는 9일 경기 고양 삼송택지개발지구내 `삼송 우림필유`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삼송 우림필유는 전용면적 99㎡ 368가구, 114㎡ 84가구, 144㎡ 3가구 등 모두 455가구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으로 지어진다.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 초반이며 분양가의 10%로 계약이 가능하고 삼송지구에서는 처음으로 무이자를 적용해 중도금을 40%까지 대출해 준다. 또 업계 최초로 모바일 홈페이지와 분양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손쉽게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삼송 우림필유는&nbsp;모던하고 세련된 콘셉을 적용, 남성적 이미지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4베이를 적용,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각 가구마다 멀티룸을 배치, 입주자의 기호에 맞게 공간을 연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송 우림필유는 서울 은평구와 고양시의 경계에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사업지에서 서울시청까지는 12Km 거리이며 현재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종로 3가역까지 26분 걸린다. 추가로 원흥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3호선 연신내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1순위는 14일, 2순위 15일, 3순위는 16일이다. 22일에는 청약자 대상으로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 분양문의 : 1577-1393&nbsp;▲ 고양 `삼송 우림필유` 이미지
2010.07.05 I 문영재 기자
서울시 부시장 권영규·김영걸·조은희..최초 여성 부시장
  • 서울시 부시장 권영규·김영걸·조은희..최초 여성 부시장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시는 민선 5기를 이끌어갈 행정1부시장에 권영규 기획관리실장을, 행정2부시장에 김영걸 균형발전본부장을, 정무부시장에 조은희 여성가족정책관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은희 정책관은 서울시&nbsp;최초의 여성 부시장이다. 이번 부시장 인선에는 도덕성과 시정운영 책임자로서의 균형감각, 조정능력 및 통솔력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행정부시장은 서울시장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고, 정무부시장은 서울시장이 직접 임명한다. ▲ 권영규 신임 서울시 행정1부시장신임 권영규 부시장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행정학 MPA,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 1980년부터 서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월드컵추진단장, 문화국장, 행정국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월드컵추진단장 시절 월드컵경기장을 개장하고 시청 앞 월드컵 시민응원전을 기획했다. 문화국장을 맡았을 때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조성, 서울시청사 태극기 장식등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서울의 중국어 공식 표기를 `한청(漢城)`에서 `서우얼(首爾)`로 바꿨다. 오세훈 시장 취임 후에는 상시기록평가 및 역량평가 시스템 등 새로운 인사시스템을 기획 시행했고, 120다산콜센터 설립, 동사무소 100개 줄이기 등 새로운 정책을 개발했다. ▲ 김영걸 신임 서울시 행정2부시장김영걸 신임 부시장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 토목공학 석사, 서울시립대학원 토목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1979년 제15회 기술고시에 합격, 서울시에서 건설기획국장, 도시계획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등 건설 및 안전분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맡아왔다. 도심재창조 프로젝트와 뉴타운 사업 등 서울시의 대표 사업들을 추진했다. 청계천 노점상 문제 해결과 민자 유치를 통한 지하철 9호선 건설 등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부터는 균형발전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광화문광장, 세운초록띠공원 등 강북 도심 활성화와 남산르네상스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을 마련했다. 또 재개발구역 내 세입자들이 이사 걱정없이 살 수 있도록 순환형 임대주택과 대학생 맞춤형 주택을 공급했다. ▲ 조은희 신임 서울시 정무부시장조은희 정무부시장은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국문학 석사, 단국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청와대 행사기획 및 문화관광 비서관을 거쳐, 우먼타임스 편집국장&#8228;편집위원장과 한양대 겸임교수, 양성평등실현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2008년 5월부터 서울시 여성, 가족보육, 청소년, 저출산대책 및 보건, 건강증진 업무를 총괄하는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일해왔다. 서울형 어린이집과 야간, 휴일 보육시설 운영, 공공보육시설 확충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서울시의 여성정책 `여행프로젝트`는&nbsp;유엔공공행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 부시장은 언론계, 정계, 여성계 등 각계에 걸친 폭 넓은 대인관계를 가지고 있어 대변인 및 홍보기획관 소관 업무, 대국회 대의회 협조 및 정당에 관한 업무 등 정무부시장의 직위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2010.06.29 I 박철응 기자
  •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국토·환경 분야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 국토·환경 ▲주택거래신고지역의 지정요건 변경= 다음달 6일부터 비(非)투기지역 중 주택에 대한 투기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은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 지정. ▲임대주택 임차권 양도자 재당첨 제한= 이달 말부터 분양전환되는 임대주택(5·10년임대)의 입주자로 선정된 사람은 임차권을 제3자에게 양도할 경우에도 당첨자로 관리되고, 일정기간(1~5년) 재당첨을 제한받게 됨. ▲도심 1~2인 가구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오피스텔, 노인복지주택 및 고시원을 `준주택`으로 규정하고 준주택을 건설·공급하는 경우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법이 다음달부터 시행. ▲공동주택관리 선진화 방안 마련=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제도개선을 주 내용으로 하는 주택법시행령이 다음달부터 시행. 에너지 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금, 잡수입 등 모든 비용에 대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 의무화. 동별 대표자 결격사유 및 선출절차 등 마련.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및 각종 지원근거 마련. ▲보금자리주택 입주의무 및 거주의무 부과= 보금자리주택 입주 예정자에 대해 최초 입주 가능일부터 90일 이내 입주하고 5년간 계속해 거주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개정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시행령`이 다음달부터 시행. ▲고령자 및 장애인 편의를 위한 설계기준 개정 및 공급확대= 고령자용 주택의 무장애 설계 및 편의시설항목 신설, 높낮이 조절 세면기 등 장애인 편의증진 시설기준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령자용 보금자리주택 설계기준` 및 `장애인 편의증진 시설기준` 개정안 하반기부터 시행. 올 하반기 사업승인이 예정된 보금자리주택부터 적용. ▲지역실정에 맞게 지방정부가 택지개발 추진= 이달 말부터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으로 택지개발 지정 주체를 `국토해양부장관`에서 `지정권자`로 변경. 시·도지사가 지역여건에 맞도록 택지를 개발할 수 있게 됨. ▲언제 어디서나 지적(임야)도 발급서비스 실시= 이달 말부터 지적(임야)도 민원발급을 온라인서비스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 서비스 대상 민원은 지적(임야)도 등본, 경계점좌표등록 및 지적측량기준점성과등본. ▲건설근로자 퇴직공제 가입대상 공사범위 확대= 이달 말부터 건설일용직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퇴직공제가입이 의무화되는 공사 확대. ▲국토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틀 마련= 8월, 국토교육활성화를 위한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국토기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 국토교육 기본계획의 수립, 국토교육센터 지정 및 국토교육협의회 설립 등이 주요 내용. ▲국토 및 지역개발 관련 위원회 통합·간소화= 국토해양부 산하의 국토 및 지역개발관련 위원회(총 5개)가 향후 3개로 간소화. 국토 및 지역개발 정책을 통합·조정·심의하는 국토정책위원회가 신설.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자체 권한 확대= 이달 말부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자체장의 권한을 확대하고 관련 절차를 간소화. 도시개발구역(100만㎡ 이상) 지정에 대한 국토부 장관의 승인권 폐지. 인구 50만 이상의 시장에게도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권 부여. 국토부 장관과의 협의 없이 시·도지사가 도시개발채권 발행 가능. 시·도 조례로 개발계획의 경미한 변경사항 규정 가능. ▲전환교통(Modal Shift) 지원사업 시행= 다음달부터 교통물류 운영자 및 이용자, 화주 등이 도로운송 화물을 친환경운송수단인 철도 또는 연안해운으로 전환하는 경우 보조금 지원. 지원대상: 도로운송→철도운송·연안해운으로 운송으로 전환되는 신규 물량. 지원방식: 화주, 운송업체와 협약체결을 통해 지원. ▲권역별 자동차 통행량 총량제 도입 토대 마련= 내년 본격시행될 교통부분의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자동차 통행량 관리를 위한 토대 마련. 시장 또는 군수가 해당권역 통행량 감축을 위해 국토해양부 장관과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하는 경우 보조금 지급. 자동차통행량 총량관리 협약지침(안)도 마련. ▲실시간 환승교통 종합정보 시스템(TAGO) 구축= 9월부터 실시간환승교통종합정보시스템(TAGO)에 대한 정보제공매체를 다양화하고, 민간교통정보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교통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 ▲중부권·영남권 내륙물류기지 준공 및 본격 운영= 6월 중부권(청원·연기), 10월 영남권(칠곡) 내륙물류기지 공사가 완료돼 본격 운영. ▲장학사업 등 화물운전자 복지사업 시행=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장학사업 등 복지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 실시예정.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각각 5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통사고로 사망한 화물 운전자의 유가족에게 보상금 1000만원을 지원. ▲1대 화물운송사업자에 대한 주기적 신고제도 완화= 화물운송사업자 중 화물자동차를 1대만 보유한 운송사업자를 의무적 신고 대상에서 제외. ▲지방관리항 및 연안항 여객터미널 관리권 지방 위임= 다음달부터 지방관리항 및 연안항 소재 연안여객터미널 관리 업무가 국가에서 시·도지사로 위임. 현재 9개의 국가관리 연안여객터미널 중 모두 4개의 연안여객터미널(통영항, 장승포항, 완도항, 대천항)과 신규 1개 터미널(녹동항) 관리·운영 권한이 시·도지사에게 위임됨. ▲유류오염손해 보상을 위한 추가기금협약 가입= 8월6일부터 유류오염사고에 대해 보다 강화된 보상제도 마련. 추가기금협약 가입을 통해 현행 국제기금의 보상한도액을 초과하는 피해액에 대해 최대 1조2000억원까지 보상. ▲선박 위치추적 및 안전관리 지원서비스 확대= 다음달부터 국적선박 이외에 제3국의 국적이지만 한국인이 실소유주이고 한국인이 선원으로 승선하는 선박에도 선박모니터링시스템(VMS) 서비스를 확대(882척→930척) ▲인천공항 인터넷 탑승수속(웹체크인) 승객 편의성 제고= 웹 체크인 승객이 인터넷에서 출력한 탑승권으로도 출국이 가능하도록 항공보안절차를 개선. 보호구역진입부(인천공항 2개소)에서 자동화기기를 통해 승객의 유효성 여부 확인 후 신속·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오는 9월 말부터 국적항공사에 대해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하고, 이후 외국항공사까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 ▲저비용항공사 안전운항 향상대책 추진= 하반기부터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안전운항향상대책 추진. 국제선 운항에 대한 취항 전·후 안전검증 및 후속 관리, 항공사 특성별 맞춤식 안전감독 실시, 저비용항공사의 안전분야 종사자를 위한 모의비행장치 훈련, 국내외 전문교육 등 지원. ▲국내 취항 외국항공사 안전관리 개선= 하반기부터 국내 취항 외국항공사 안전관리 개선. 안전수준이 낮은 외국항공사에 대해 중점관리항목을 선정해 점검횟수 강화(연 4회→연 12회). 외국항공사 취항전 안전성 검증제도 개선. 외국항공사에 대해 외국기관의 안전평가결과 및 항공사별 고장지연율·결항률 등 공개. ▲활주로·제한고도 등 항공정보 인터넷으로 제공= 12월말부터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해 국내 모든 공항, 항공로 등의 항공정보를 전자 항공정보간행물(e-AIP)로 생산해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 ▲항공 인턴십 확대 추진= 항공분야 우수인력 풀을 넓히고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추진한 항공인턴십을 확대 실시. 해외 항공관련 국제기구 파견, 국내·해외 항공사 등 인턴 실시기업 추가 선정. ▲운행차 배출가스 검사방법 및 배출허용기준 개선= 다음달 1일부터 측정수치 조작을 차단하고 실제 도로 주행상태를 반영한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방법으로 개선하고, 현행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은 제작차 배출허용기준과 연계·반영하는 등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선. ▲가정부문 탄소포인트제 확대= 가정·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 절감량에 포인트를 부여해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현금·상품권·캐쉬백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를 확대 운영. 탄소포인트제는 2008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일부 지자체와 시범사업 실시. 현재 232개의 모든 기초지자체가 참여, 약 100만 세대가 가입. 올 하반기까지 약 200만 세대, 내년에는 300만 세대로 확대할 예정. ▲버린 만큼 수수료 부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다음달부터 음식물쓰레기양에 따라 수거수수료를 부과하는 종량제 시행. 또, 체계적인 배출량 관리를 위해 RFID기반 종량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국립공원 둘레길 조성으로 수평 탐방문화 활성화= 북한산 둘레길 63km을 조성해 무분별한 샛길을 차단하고 테마가 있는 둘레길을 조성할 예정. 9월 준공. ▲친환경건축물 및 경유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확대= 11월26일부터 개정된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시행.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인증 등급에 따라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지난해 9월부터 적용 중인 제작차배출허용기준에 적합하게 제작된 경유자동차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기상민원 수수료 대폭 감면= 지난달 28일부터 전산처리 기상자료 수수료를 단계별로 구분해 학술·연구 목적으로 요청시에도 수수료가 면제되도록 하는 기상법 시행규칙 시행.
2010.06.27 I 박기용 기자
"달라지는 부동산정책 확인하세요"
  • "달라지는 부동산정책 확인하세요"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올 하반기부터 도시형 생활주택과 준주택, 역세권 고밀개발 등 도심 1~2인 가구와 고령자를 위한 주택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 재개발·재건축 공공관리자 제도의 전면 확대와 보금자리주택 입주·거주의무 부과도 본격 시행된다. 다음은 국토해양부가 27일 밝힌 하반기 달라지는 주요 주택·토지 정책들이다. ◇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요건 변경 = 다음달 6일부터 비투기지역에서도 주택에 대한 투기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은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 지정된다. ▲ 재당첨 제한기간(자료 : 국토부)◇ 임대주택 임차권 양도자 재당첨 제한 = 이달 말부터 분양전환되는 임대주택(5·10년임대)의 입주자로 선정된 다음 임차권을 3자에게 양도할 경우 당첨자로 관리되고 일정기간(1~5년) 재당첨이 제한된다.지금까지 분양전환되는 임대주택을 3자에게 양도하는 임차인은 당첨자 명단에서 삭제돼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아 임차권 양도 후 즉시 다른 주택에 청약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임차권 양도가 시세차익을 위한 거래수단으로 악용되고 다른 청약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발생했다. ◇ 도시형 생활주택 규제 완화·유형 축소 = 다음 달부터 30가구 미만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상업·준주거지역에서 150가구 미만의 도시형 생활주택을 주상복합으로 건설할 땐 건축허가만으로 지을 수 있다. 또 30가구 미만의 소규모 도시형 생활주택은 주택건설사업자가 아닌 개인도 쉽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바뀐다. 건축법을 적용받는 고시원과 구조나 기능 등이 유사한 기숙사형 주택은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제외된다. ▲ 도시형 생활주택 규제완화 및 유형축소(자료 : 국토부)◇ `준주택` 도입 = 다음달부터 준주택이 본격 도입된다. 준주택은 주택법상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사실상 주거용으로 이용되는 오피스텔과 노인복지주택, 고시원 등을 말한다. 준주택을 건설할 경우 국민주택기금에서 건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자유로운 욕실의 설치가 가능해졌으며 전체 면적의 70% 이상을 업무부분으로 건립하도록 한 규정도 삭제했다. ◇ 공동주택관리비 전항목 공개 추진 = 현재 공동주택의 관리비 가운데 일반관리비, 경비비, 소독비 등 6개 항목만 공개됐지만 올 하반기부터 에너지 사용료(량) 및 장기수선충당금, 잡수입 등 모든 비용에 대해 인터넷 홈페이지(www.khmais.net)에 공개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또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는 입주자 등의 직접투표로 선출토록 바뀐다. ◇ 도심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 오는 30일부터 고밀복합형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밀복합형 개발지구 지정범위는 국철과 지하철, 경전철 등의 역승강장 중심점이나 간선도로의 교차점에서 500m 이내 지역 등이다. ◇ 보금자리주택 입주·거주의무 특례 적용 = 보금자리주택의 입주의무기간(최초 입주일로부터 90일)과는 별개로 근무, 생업, 취학, 치료 등으로 해외에 체류하거나 10년 이상 장기 군복무를 할 경우 2년 안에만 입주하면 된다. 또 거주의무기간(입주한 날로부터 5년) 중 혼인 또는 이혼할 경우 2년 이내의 범위에서 입주자의 존비속, 배우자, 형제자매가 남은 기간을 승계해 거주할 수 있다. ◇ 재개발·재건축 공공관리자제도 전면 확대 = 그동안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되던 공공관리자 제도가 다음달 16일부터 서울시내 모든 정비사업장에서 전면 시행된다. 공공관리자 제도는 민간(조합)이 추진해왔던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구청이나 SH공사 등 공공기관이 직접 관여해 참여업체의 선정 및 정보지원, 조합의 선정 업무지원, 추진위ㆍ조합의 운영내용 공개업무 등을 수행한다. ◇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 오는 10월 3차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이 실시된다. 3차 보금자리주택은 구로 항동과 광명 시흥, 하남 감일, 성남 고등, 인천 구월 등 총 5곳에서 4만8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010.06.27 I 문영재 기자
수도권 역세권 21곳 고밀복합 개발
  • 수도권 역세권 21곳 고밀복합 개발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오는 30일부터 소형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심역세권 고밀복합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국토해양부는 고밀복합형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의 지정범위와 주차장 설치기준, 소형주택 건설비율 등의 내용을 담은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도촉법)`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 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고밀복합형 재정비촉진지구는 주요 역세권 등 대중교통 이용이 쉬운 지역으로 도심 내 소형주택의 공급 확대, 토지의 고도이용과 건축물의 복합개발이 필요한 지구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밀복합형 재정비촉진지구 지정범위는 국철과 지하철, 경전철 등의 역 승강장의 중심점이나 간선도로의 교차점에서 500m 이내로 정해진다. 대상지는 철도와 지하철이 2개 이상 교차하는 역세권이나 철도, 지하철과 버스전용차로가 3개 이상 교차하는 지점, 시·도 조례로 정하는 주요 역세권과 간선도로 교차지역이다.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은 시·군·구청장의 신청에 따라 시·도지사가 지정하거나 시·도지사가 직접 지정할 수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에서 전체 59개 역세권 가운데 이미 재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38개)을 뺀 21개 역사 주변이 개발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대상지는 군자역과 성수역, 대림역, 신당역, 신상봉역, 약수역, 불광역, 홍대입구역, 청구역, 공덕역, 교보타워, 삼릉공원 등이다. 또 충정로역, 합정역, 강동역, 강남구청역, 논현역, 신사역, 양재역, 천호역, 영등포구청역 등도 대상지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국토부는 역세권 반경 500m 내에 적어도 30만㎡를 개발할 수 있다며 이 경우 역세권 1곳당 5000가구 이상을 공급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 주차장 설치 기준(자료 : 국토부)고밀복합형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면 학교시설 기준과 주차장 설치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학교는 교지면적을 2분의 1까지 완화할 수 있고 주차장의 경우 주차장 설치기준을 50% 범위 안에서 시·도 조례로 완화할 수 있게 된다. 재정비촉진지구 내 소형주택 건설 비율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의 경우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에 따라 용도지역 변경으로 증가되는 용적률 또는 `국토계획법`의 상한까지 증가되는 용적률의 50% 이상의 범위 안에서 조례로 정하는 비율을 60㎡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건설된다. 그 밖의 지역은 동일하게 증가되는 용적률의 25% 이상의 범위 안에서 조례로 정하는 비율을 60㎡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지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고밀복합형 재정비촉진지구 시행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한 도심에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nbsp;&nbsp;▲ 재정비촉진지구내 주택재개발구역 소형주택 건설비율(자료 : 국토부)
2010.06.22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中 "위안화 점진적으로 절상"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6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발표땐 요란..슬그머니 사라진 정책들 -`디도스 대란` 아직 진행중 -中 "관리변동환율제로 복귀" -한양대, 교수에 파격 성과급제 -은행 지점에 서민금융상담센터 ▲모바일 -애플·구글에 대항할 슈퍼 앱스토어의 성공조건 -G20회의 참석 정상들에 `갤럭시S·갤럭시탭` 선물 ▲경제 종합 -위안화 年3%안팎 점진적으로 절상할듯 -민간 &#48715; 많아 한국도 잠재적 부채 위험국 -한국 8대 수출품 기술력 4년내 中에 추월당할것 -집값 상승보다 담보대출 증가 빨라 `경고등` ▲정치·외교안보 -7·28 칼날 위에선 이재오·윤진식 -靑 "세종시 수정안 부결땐 원안 추진" ▲국제 -美 조달시장서 중국산 구매 금지 -중국, 부자되기 전에 늙어버린다 -美, 올해 83개 은행 파산 ▲금융·재테크 -희망홀씨 대출 30만명 혜택 -국민·우리은행 노조 공조 움직임 -퇴출 건설사 20여곳 달할듯 -민간 소비지출 절반이상 카드로 결제 ▲기업과 증권 -SK에너지, 현대차에 2차전지 공급 -철강가격 또 오른다 -월드컵 열리는 남아공서 IT 외교 -의류업종 하반기 기상도 `쾌청` -외국인 파는 종목 이유있네 ▲기업·경영 -삼성 하반기 키워드 `글로벌 리더십`-KT·포스코 등 민영화기업 오너기업보다 성과 더 좋아 ▲중소기업·벤처 -불꺼진 LED 조명등..보급률 고작 2% -키코피해 中企, 은행장 형사고발 -18K 도급처리한 USB 메모리 ▲유통 -한국계 `포에버21` 세계적 브랜드로 우뚝 -테이크아웃 막걸리 나왔다 -위축됐던 주스시장 다시 살아나나 ▲부동산 -기초단체장 개발인허가권에 `급제동` -화양 고가차도 없어진다 ◇ 서울경제 ▲1면 -中 "위안화 점진적으로 절상" -"바이오·원자력 한국 미래 책임진다" -300위권 이내 건설사 20여곳 구조조정.퇴출 ▲종합 -"상장사 2분기에도 실적 高~高" -조세심판 처리 5개월내로 단축 -SC그룹 최고 경영진 대거 訪韓, 외환·우리銀 인수에 관심? -하반기 본격 출구전략 시행 예고 ▲금융 -"저축銀에 공적자금 투입" -산은, 대우건설 인수 위해 1兆 차입 ▲국제 -美"경기 부양" 유럽"재정적자 감축 우선" -"금값 고공행진, 공포·저금리·中때문" -美중산층 자녀 1명당 양육비 22만弗 ▲산업 -SK에너지 "석유·화학부문 분사..독자경영체제 구축" -LG, 신세대와 거리 좁히기 通했다 -보안업계 "디도스 대란 재발 막자" -"모바일 고객센터를 사용자 마음대로" -기능성 신발업계 "틈새시장 찾아라" -씨쓰루룩의 완성판 `빨간 속옷` -도심 양조장서 빚은 막걸리 출시 -"킹크랩·쌀국수도 배달해 드려요" ▲자동차 -신차 안전장치 `끝없는 진화` ▲증권 -"증시 뜬다" 부동자금 유상증자로 몰려 -새내기주 청약경쟁률과 주가는 딴판? -"코스피 가서 제값 받겠다" -증권사 젊은 CEO들 "트위터로 소통" -업종 불문..실적호전 기대주에 시선집중 ▲사회 -금속노조 `타임오프 총파업` 힘들듯 -`검은머리 외국인` 탈세 철퇴 -`키코은행` 7곳 추가고발 -`천리안위성` 24일에 쏜다 ▲부동산 -분양가 내리는 조합·건설사 는다 ◇ 한국경제 ▲1면 -중국 "환율 유연성 확대"..기업 불확실성 커진다 -잠실.동탄 `세입자 엑소더스` -車보험료 평균 3.4% 오를듯 -靑 "세종시 수정안 부결땐 원안 추진" ▲종합 -독자 기상위성 `천리안` 우주로..예보 정확도 높인다 -LG경제硏 "한국도 잠재 부채위험" -정부, PSI 핵심운영기구 참여 추진 ▲경제 -들쑥날쑥 국가경쟁력 순위 바로잡는다 -수출입 컨테이너 내달부터 실시간 감시 -영리 의료법인 연내 결론 ▲금융 -정비요금·손해율 상승..자보료 인상 `급가속` -저축은행 부실PF대책 25일 발표 -국민·우리銀 노조 "합병저지 대책반 구성" ▲국제 -G20 캐나다 회담 앞두고 재정감축 `기싸움` -그리스보다 망할 확률 높은 베네수엘라 -日기업, 중국서 연쇄파업 `쓴맛` 보는 까닭은 ▲정치 -李대통령, 이번엔 `친박 탕평` 카드 뽑을까 ▲산업 -하반기 경영 도처에 복병..`승자 독식` 사라진다 -삼천리, 인천종합에너지 지분 50% 인수 나선다 -이용자가 만든 게임 콘텐츠 권리 인정 -SK에너지 "2차전지 양산..10년내 매출 3배로" -아이폰도 멀티태스킹 가능 -이마트·신세계백화점, 연내 모든 점포를 와이파이존으로 ▲중기·과학 -카메라모듈 1위.."삼성폰 4대중 1대엔 우리 제품" -中企, 스마트그리드 설비·부품시장 앞다퉈 진출 -`꿈의 신소재` 그래핀 투명전극 국산화 ▲생활경제 -홈쇼핑서 `찜`한 상품 스마트폰으로 산다 -파리바게뜨, 中 상하이에 첫 가맹점 ▲부동산 -"잠실 전셋값 2억 올려달라니 떠날수밖에" -콧대 높던 고급주택 "분양가 내리자" ▲증권 -유럽계도 컴백..실적株 쓸어담는다 -주춤했던 원전·풍력·태양광株 힘받을까 -보험사 `물가연동채` 외면 ▲콘텐츠·미디어산업 -월드컵 광고비 3배 올랐지만 효과는 기대이하 -방송콘텐츠에도 트위터 `열풍`
2010.06.20 I 천승현 기자
  • 송영길 때문에..건설업계 `인천 주의보`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지방선거 이후, 인천의 변화에 건설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가 경제자유구역의 아파트 공급을 최소화하는 한편 골프장과 발전소 등 개발 계획에 적극 반대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송 당선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도입 취지와 달리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며 주택 건설을 줄이고 기업체 등의 유치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 인수위 "경제자유구역 토지이용계획 다시 따져볼 것"&nbsp;16일 송 당선자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원래 다른 용도였는데 주택용지로 바뀐 사례가 있다"며 "토지이용계획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몇몇 특정 사업들은 아예 추진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롯데건설이 2년여간 추진해 온 계양산 골프장 사업에 대해서는 골프장 계획을 백지화하고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이 송 당선자의 입장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단체의 반대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며&nbsp;"인천시에서 구체적인 액션을 취하는 것을 봐서 대응 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으로 본사를 이전하는&nbsp;포스코건설의 경우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축과 영종도~강화도 연결도로, 검단~장수나들목간 고속화도로 등 사업에 대해 송 당선자가 재검토 의사를 밝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5일 영종~강화 도로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보류하고 다음달 새로 구성되는 의회로 결정을 넘겼다. 포스코건설이 인천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이 도로의 사업비는 9000억원에 달한다. ◇ 골프장 도로 경기장&nbsp;발전소 등 줄줄이 재검토아시안게임 경기장의 경우 기존 문학경기장을 활용해 과잉투자를 막겠다는 게 송 당선자의 입장이고, 검단~장수 고속화도로는 인천의 대표 녹지축을 꿰뚫는다는 점에서 환경단체의 반발을 사 왔다. 역시 환경단체나 어민들과 갈등을 빚어온 인천만 조력발전소, 강화 조력발전소 사업도 재검토한다는 게 송 당선자의 입장이다. GS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추진하는 인천만 조력발전소는 3조9000억원 규모이며 대우건설이 한국중부발전과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강화 조력발전소는 2조7000억원 규모다. 하지만 송 당선자의 핵심 공약 중 하나가 구도심 개발 활성화라는 점은 기대를 갖게 한다. 송 당선자는 신도시에 밀려 지지부진한 인천 구도심의 도시재생과 재개발 등을 돕기 위해 3조원 규모의 도시재창조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금으로 도로 등 인프라를 구축해 사업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신도시 물량이 줄더라도 구도심에서 개발이 활성화된다면 호재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도심 재개발 사업은 기본적으로 조합원 물량이 있기 때문에 건설업체들로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이다. 또 다른 건설업체 관계자는 "선거에서 송 당선자가 이긴 것도 구도심 공약이 효과를 발휘한 측면이 있다"면서 "경제자유구역도 공약처럼 대기업 유치가 잘 된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0.06.16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통사, 요금 인하경쟁 불붙어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6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車시장보다 큰 생명산업 잡아라 -韓·터키 원전협력 MOU 체결 -KB금융지주 회장에 어윤대씨 선출 ▲모바일 -TV보다 더 선명한 `HD스마트폰`서 본다 -`슈퍼앱스토어` 내년초 나온다 -아이폰 액세서리 600억 시장에 왜 국산은 없을까 ▲정치·외교안보 -南北, 유엔안보리서 치열한 천안함 외교전 -민주당 참여연대 감싸기 -박근혜 "전당대회 안나갑니다" ▲경제·금융 -어윤대 KB금융 회장 내정자에 들어본 경영 청사진 -"한국, 영리의료법인 설립 허용해야".. OECD 한국경제보고서 -부동산통계 국민銀서 감정원으로 이관 -코픽스 신규취급액 기준 기준금리 처음으로 상승 ▲국제 -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뒷북 강등` -美 지방채, 금융위기 새 도화선 되나 -EU, 주식·CDS 공매도 금지 추진 -이슬람 `수쿠크` 시장 1조달러 넘어 -日중앙은행, 기업에 3조엔 직접 대출 -블랙베리, 아이폰 경쟁 신제품 곧 출시 ▲기업과증권 -LG텔의 파격.. 통신료 50% 인하 -2년연속 우수기관장 조환익 사장의 비결은? -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 10월로 앞당겨 ▲기업·경영 -현대百그룹 M&A로 몸집 키운다 -기아차 잘 팔리는데 노조는 파업 준비중 -OCI, 폴리실리콘 글로벌 2위 -"7년차 LS그룹 사회공헌 나설때".. 구자홍 회장 직원에 독려 ▲중소기업·벤처 -구글·애플처럼 파괴력 큰 벤처 나와야 -배 균형잡는 선박평형水 국산이 장악 -中企 53% "내년 최저임금 동결" ▲기업과증권 -비용싼 ETF로 장기투자 어때요 -아모레퍼시픽 100만원대 `골인` -유럽계자금 증시로 U턴 조짐 -SK C&C 글로벌 사업 열매 맺나.. 올해 2천억원 수주 기대 -자문형 랩 덕에.. 투자자문사 장사 잘했다 -야간 달러선물시장 추진 -정부 프로젝트 따낸 기업 주가 힘 받나 -해외펀드 수익률 환헤지 안한게 높네 -국내 상장 中기업 기관 매수로 강세 ▲부동산 -수도권 주택거래 한달새 24%↓ -중소건설사도 해외로 해외로 ◇서울경제신문 ▲1면 -거래도 가격도 `뚝`.. 충격의 강남 -터기 원전 수주 `9부 능선` 넘었다 -KB금융회장 어윤대씨 내정 -이통사, 요금 인하경쟁 불붙어 ▲종합 -"得보다 부담" 해외증시 상장 꺼린다 -소득 늘고 부동산 대출 줄어 개인 재무건전성 2년來 최고 -그리스 신용 투기등급으로 추락.. 무디스 -감정원이 집값 통계 조사 맡기로 -증시 주변여건 개선 기대감 `솔솔` -건설업 구조조정땐 최대 500만명 생계위협.. 건산연 보고서 -장부 조작해 돈 빼돌린 기업들 무더기 적발 -삼성硏 모바일웹 사이트 오픈 ▲정치 -與 차기당권, 양계파 수장 측근 대결? -대통령 실장에 원세훈·임태희·백용호씨등 50대 거론 ▲금융 -외환은행, 중간배당 사실상 확정 -ELD 상품에 `떠도는 돈` 몰린다 -산은금융지주 내년 증시상장 추진 ▲국제 -加·스위스 통화 표시채권 투자 는다 -中, 그리스에 수십억 유로 투자 -美 농민, 버핏에 원성 빗발 -요르단, 핵 개발 기정 사실화.. 美 딜레마 -BOJ, 기업들에 3조엔 공급 -獨·佛, 은행세 도입 한목소리 낸다.. 加 G20 회의서 ▲산업 -대우조선, 세계 조선업계 넘버원 `야심` -쌍용차 16만대 러 수출.. 단일계약으론 사상최대 -그랜저 후속모델 출시 10월로 앞당겨 -OCI, 폴리실리콘 생산 5000톤 늘린다 -LG이노텍, 中에 카메라·파워모듈 공장 -삼성 와이맥스폰 곧 美 출시할 듯 -"애플 앱스토어 운영 투명하지 않다".. 한국인터넷기업協, 문제제기 -넥슨, 북미 게임시장서 `승승장구` -中企 10곳중 4곳 "최저임금 오르면 채용 축소" -이랜드, 中 연매출 1조시대 연다 ▲증권 -시총상위 종목 순위바뀜 활발 -아모레퍼시픽 100만원 돌파 -원전株 재료 드러나자 `미끄럼` -SBS 월드컵 단독중계 "약발 별로네" -야간 달러선물시장 개설 추진 -우리자산운용 "ETF시장 최강자 될 것" ▲부동산 -재건축 분양후 입주시점 재각각 -상반기 공급 작년보다 2.5배 늘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3.3㎡당 6750만원.. 개포주공3 `최고가` -수요많은 도심 오피스텔 쏟아진다 -중소형 시프트 인기 `고공비행` -해외 투자형 인프라사업 추가 선정.. 국토부 ◇한국경제신문 ▲1면 -통신요금 大戰 불붙었다.. LG텔레콤 50%인하 -한국, 터키원전 사실상 수주 -KB금융지주히장 어윤대씨 내정 -"삼성은 이제 못오나요" 속타는 세종시 주민들 ▲종합 -"한국경제 내년까지 상승세..금리 올려야".. OECD보고서 -연기금·국부펀드 `큰손`들 서울에 모인다 -北, 천안함 사건 발뺌.. "인정못할 어림없는 소리" ▲경제 -주택가격지수 2012년부터 바뀐다 -개인 금융자산 2000조 넘었다 -"브라질 성장세 50년간 지속될 것".. 리쿠페로 UNCTAD총장 -빠른 경제회복.. 이젠 물가걱정.. 현대경제硏 분석 ▲금융 -"KB를 금융의 삼성전자로 키울 것".. 금융빅뱅 예고 -외환은행 중간배당 추진 논란 -현대그룹-채권단 벼랑 끝 대치 ▲국제 -"경기·재정 둘 다 살려라" 세계각국 묘안은 -맨해튼 불패?.. 나홀로 집값 상승 -머독, 공짜뉴스 `원천봉쇄` 나섰다 -佛·獨 달리고.. PIGS 비틀대고.. 유로존 양극화 심화 -말 키워서 대박.. 경주마 헤지펀지 등장 -`中 연쇄파업` 對美 무역갈등 새 불씨 되나 -日기준금리 18개월째 동결 ▲정치 -박근혜 불출마.. 한나라 전대 흥행 `빨간불` -"조세특례법 일몰 연장 없다"..김성초 기획재정위원장(한나라당) -정세균 "여당안 나오면 개헌 논의할 것" -李대통령 세대교체론 들고 나온 까닭 ▲사회 -법정관리·공사비 분쟁.. `건설 불황` 소송 넘친다 -"참여연대에 정부 지원 재검토".. 고홍길한나라당 정책의장 -공무원 주사·서기 명칭 사라진다 -스마트폰 AS불편.. 소비자 불만 가장 많아 ▲산업 -서경배의 매직.. 아모레의 항제주 등극 이끌다 -삼성전자가 펩시 출신 CMO를 영입한 까닭은 -"9만원으로 16만원 혜택" LG텔 파격요금 승부수 -`기아차 K5 질주` 노조가 발목잡나 -OCI,年 5000톤 규모 폴리실리콘 설비 증설 -한국타이어, 업계 첫 온실가스 배출량 국제인증 -인터넷업계 `애플 앱 횡포` 공동대응 -대한항공 `명품좌석 장착` 항공기 미주노선 투입 ▲생활경제 -현대百 "점포 2배로 늘리고 대형 M&A 추진" -이마트 `세계 주방브랜드` 기획전 -이랜드, 유럽 브랜드 라이선싱 사업 본격화 -31만弗 최고가 와인 국내서 판매된다 ▲상품·원자재 -커피 원드 국제가격 단기 급등 -산지 쌀값 오르지만 도매가는 내려 -희귀금속 `코발트`값 하락세 주춤 -컴퓨터 메인보드 가격 오름세 ▲부동산 -재건축 `지존` 개포주공마저.. 한달새 5천만원 뚝 -수도권 재건축·재개발도 미분양 `속앓이` -전매제한 판교 85㎡ 시세는? -전년 소득있던 무직자 `소형 시프트` 제한 -주택산업硏 "하반기도 아파트값 내려간다" ▲증권 -연기금 선호하는 한국형 `Nifty-Fifty`株 찾아라 -경쟁 대량매매 `한국판 다크 폴` 도입 -금호그룹株 `과거는 잊어줘`.. 연일 동반강세 -새내기 실리콘웍스에 푹빠진 기관들 -10년만에 나온 `스폿펀드`에 뭉칫돈 몰린다
2010.06.15 I 이진철 기자
국민임대단지 6곳, 보금자리지구로 전환
  • 국민임대단지 6곳, 보금자리지구로 전환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성남 여수와 군포 송정, 군포 당동2, 의정부 민락2, 시흥 목감, 고양 지축 등 수도권 6개 국민임대주택단지(약 7.4㎢)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된다. 국토해양부는 소득이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영구·국민·10년·분납형 임대주택과 중소형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위해 이들 6개 국민임대단지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주택공급 물량은 모두 4만5000가구다. ▲ 보금자리주택 전환지구 현황(자료 : 국토부)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 가구 수와 임대주택 세부유형에 대해 전환 고시 후 지구계획 및 변경 승인이 완료되면 확정할 예정이다. 이들 6개 지구는 지하철 분당선과 안산선, 1호선, 3호선을 비롯해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있다. 도심에서 약 10~30km 이내에 있어 도심 접근성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부는 실시계획이 완료된 의정부 민락2지구의 경우 지구계획 변경 승인 후 올 하반기 본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나머지 지구도 지구계획(변경) 승인을 거쳐 사업진행 속도에 따라 내년 이후 공급키로 했다.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되는 단지는 신규 지정된 보금자리주택지구와 달리 사전예약 없이 바로 본 청약에 들어간다.&nbsp;▲ 보금자리주택 전환지구 위치도
2010.05.07 I 문영재 기자
대우건설, `소사역 푸르지오` 741가구 분양
  • 대우건설, `소사역 푸르지오` 741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서 `푸르지오` 아파트를 5월초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사뉴타운 사업지에 건립되는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9개동 총 797가구 규모다. 임대 56가구를 제외한 7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59㎡(공급면적 81㎡) 110가구 ▲84㎡(공급면적 109㎡) 462가구 ▲122㎡(공급면적 148㎡) 169가구로 구성됐다. 소사뉴타운은 도심 녹지확대, 하천복원, 자전거도로 조성 등 친환경 뉴타운으로 1단계(2009~2011년), 2단계(2012~2013년), 3단계(2014~2020년)에 나눠 순차적으로 개발된다. 경인선 전철 1호선 소사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소사구청, 부천 성모병원, 세종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내 편의시설로는 주민 커뮤니티센터인 `유즈센터`(UZ center)가 마련돼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및 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3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소사역 앞에 위치하며 오는 30일 개장한다. 분양문의: 032)342-9900&nbsp;▲ 소사역 푸르지오 조감도▶ 관련기사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2천억원 플랜트공사 수주(상보)☞대우건설, 나이지리아 2천억원 공사수주☞대형건설사 실적 `미분양`에 울었다
2010.04.29 I 이진철 기자
(부동산캘린더)29일 보금자리2차 모집공고
  • (부동산캘린더)29일 보금자리2차 모집공고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정부가 ‘4·23미분양대책’을 내놨지만, 이번주(18일~30일) 분양에는 반영되지 않아 분양시장은 여전히 싸늘하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27일 한솔건설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지구 2블록 ‘한솔솔파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부터 지상32층까지 총 6개동이며 전용면적 76㎡부터 122㎡형까지 전체 583가구다. 포항 도심을 관통하는 국도 7호선이 단지 북쪽과 접해 있으며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28일 신안종합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16-1블록 ‘신안인스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1층 15개동이며 전용면적 84㎡형 전체 874가구다.&nbsp;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30일 대우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뉴타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2층~지상30층 총 9개동이며 전용면적 59㎡부터 122㎡까지 전체 797가구다. 지하철1호선 소사역 역세권으로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한편 오는 29일에는 2차 보금자리주택의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온다. 대상 지구는 강남 세곡2, 내곡, 부천 옥길, 남양주 진건, 구리 갈매, 시흥 은계 등 6곳이다.&nbsp;특별 및 일반공급으로 1만4000가구~1만5000가구가 공급된다. 또 10년 분납임대 등 임대주택 3000가구~4000가구도 공급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강남권은 시범지구와 비슷한 3.3㎡당 1100만원~1200만원선, 수도권은 700만원~900만원 후반대로 알려졌다.&nbsp;주간 부동산 분양 시황
2010.04.25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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