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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괴롭히던 '김우빈 음료수', '킬미 힐미'에도 나온다
  • 박신혜 괴롭히던 '김우빈 음료수', '킬미 힐미'에도 나온다
  • 킬미힐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www.mangosix.co.kr 강훈)가 150억 투입된 한중합작 드라마 ‘킬미 힐미’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망고식스(www.mangosix.co.kr 강훈)는 “7일부터 방영하는 지성, 황정음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를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킬미 힐미’는 팬앤터테인먼트가 중국 절강화책미디어와 150억원을 투입해 공동 제작한 한중합작 드라마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꾸준히 한류 마케팅을 시도해 온 망고식스는 이민호, 김우빈 등 한류스타가 등장했던 드라마 ‘상속자들’의 효과로 지난 해 중국에서 상해, 저장성, 강소성 등 총 11개성 2개 직할시에 대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광활한 사업 영토를 확보했다. 올해 ‘킬미힐미’를 통해 매장 확대와 매출 신장 등 실질적 투자 성과를 얻겠다는 전략이다. ‘킬미 힐미’에서 망고식스는 남자 주인공 차도현(지성)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설정되어,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오리진(황정음)과 차도현 사이 에피소드가 전개되는 장소로 등장할 예정이다. 망고식스 관계자는 “킬미 힐미는 중국기업이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이미 중국 내 젊은이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며, “제2의 상속자들, 별그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망고식스는 현재 중국에서 상해 등 도시에 1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6건의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했다▶ 관련기사 ◀☞ ''피노키오'' 이종석X박신혜, 오늘(7일) 로맨틱 지수↑..''힐링터치'' 포착☞ ''힐러'' 송지나표 촌철살인 대사..유지태가 살렸다☞ ''펀치'',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월화극 1위 굳혔다☞ ''펀치'' 온주완, 착한 훈남의 반전 과거..''새로운 막이 열렸다''☞ ''선암여고 탐정단'', 1% 밑도는 시청률..아쉬움의 이유
2015.01.07 I 강민정 기자
지성과 황정음 그리고 진수완..'킬미, 힐미' 관전포인트 셋
  • 지성과 황정음 그리고 진수완..'킬미, 힐미' 관전포인트 셋
  • 킬미힐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황정음과 지성, 진수완 작가의 만남. 상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가 첫 방송을 코앞에 뒀다. 드라마 측이 공개한 관전포인트 3가지를 정리했다.△믿고 보는 제작진이 뭉쳤다가장 큰 기대요소 중 하나는 진수완 작가의 컴백작이라는 것. 앞서 ‘경성스캔들’, ‘원더풀 라이프’ 등을 집필하며 사랑받았던 진 작가는 2012년 최고의 화제작 ‘해를 품은 달’을 집필하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잊으려 하였으나 너를 잊지 못하였다” 등 명대사는 물론 빠른 전개와 탄탄한 극본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고, 진 작가에 대한 후속작 관심이 자연스레 고조됐다. 특히, 진 작가는 ‘킬미, 힐미’로 7개의 인격이 등장하는 다중인격을 소재로 선택해 국내에 보기 드문 작품을 내놓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국내 최초, 7개 인격의 등장가장 큰 차별성은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다루게 되는 ‘다중인격’의 등장이다. 그동안 미국 할리우드에선 ‘프라이멀 피어’ ‘파이트 클럽’ 등 해리성 인격장애(다중인격)를 다룬 작품들이 많았지만 국내 지상파에서는 한 번도 다룬 적이 없다. 기존 해리성 인격장애를 다뤘던 기존 작품들이 호러와 스릴러로 편중됐다면 ‘킬미, 힐미’는 미스터리를 가미한 ‘로맨틱 힐링’ 코미디로 시청자들에게 한층 가볍게 다가갈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에서는 지성이 스모키 분장한 남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부, 예쁘게 단장한 여자 아이 등 7개의 캐릭터 분장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성 황정음△지성·황정음의 두 번째 사랑드라마 ‘비밀’에서 가슴 절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킬미, 힐미’에서 각각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과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을 맡아 전작과 다른 유쾌한 호흡을 선보인다. 지성은 “언젠가 황정음과 꼭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었는데 [킬미, 힐미]가 좋은 기회가 됐다”며 설레임을 드러냈고, 황정음은 “전작이 끝난지 얼마 안 돼서 쉬고 싶었지만, 그만큼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이라고 말해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 관련기사 ◀☞ '피노키오' 이종석X박신혜, 오늘(7일) 로맨틱 지수↑..'힐링터치' 포착☞ '힐러' 송지나표 촌철살인 대사..유지태가 살렸다☞ 공효진·주진모·이승기, ★들의 영역 파괴..'新행보가 반갑다'☞ '펀치',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월화극 1위 굳혔다☞ '펀치' 온주완, 착한 훈남의 반전 과거..'새로운 막이 열렸다'
2015.01.07 I 강민정 기자
지성 "홀몸 아닌 이보영, 최선 다하는 내조 정말 사랑스럽다"
  • 지성 "홀몸 아닌 이보영, 최선 다하는 내조 정말 사랑스럽다"
  • 배우 지성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지성이 ‘아내’ 이보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성은 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보영의 내조에 대한 ‘폭풍 칭찬’을 보냈다. 이보영은 현재 임신 중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지성은 “사실 미안하다. 옆에서 지켜주고 싶은데 촬영 때문에 그렇질 못한다. 하지만 돈을 벌어 오니까”라며 웃었다. 이어 “사실 내 자랑 같아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이런 것이 내조구나, 실감하면서 산다”고 말을 이었다.지성은 “내가 촬영하다보면 낮과 밤이 바뀌게 되는데 그 시간에 맞춰 이보영도 잠을 자고, 일어난다”며 “그리고 집밥 못 먹으면 건강 해친다고 매일 도시락도 싸준다”며 추켜세웠다. “여러가지로 서로 아껴보자고, 열심히 살자고 하는 건데 참 그런 마음 하나하나가 사랑스럽다”고 덧붙였다.‘킬미 힐미’는 해리성 주체장애라는 진단을 받은 한 남자와 정신과 여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통제 불가능한 인격들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려는 남자와 그런 남자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의사라는 사명을 굳이 외면하려는 여자의 좌충우돌을 그린다. 인간에게 상처 입은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인간의 진심어린 사랑과 위로 뿐이라는 메시지를 품고 있다. 지성은 극중 해리성 주체장애라는 진단을 받은 차도현을 연기한다. 무려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다. ID엔터테인먼트 부사장으로 승진그룹의 외동아들이라는 엄청난 프로필을 갖고 있다. 오리진(황정음 분)이라는 정신과 의사에게 비밀 주치의가 되어주길 부탁하면서 그와의 인연을 시작한다. 지성을 비롯해 황정음, 박서준, 이유리 등이 출연한다.‘미스터백’ 후속으로 7일 첫 방송된다.
2015.01.05 I 강민정 기자
황정음 "'골든타임'·'비밀' 내공, '킬미힐미'에 녹일 것"
  • 황정음 "'골든타임'·'비밀' 내공, '킬미힐미'에 녹일 것"
  • 배우 황정음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정말 쉬고 싶은데, 할 수 밖에 없었다.”배우 황정음이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로 돌아오는 소감을 전했다. 황정음은 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황정음은 “‘정말 쉬고 싶은데, 해야겠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황정음은 “욕심을 부려서 쉴새 없이 달려왔는데 그 동안은 내가 못하는 부분을 바라보고 달려왔다면 이젠 내 이미지에 맞는 걸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을 이었다. 황정음은 “‘골든타임’에서 의사 역을 해봤고, ‘비밀’에서 애틋한 사랑을 해봤기 때문에 예전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면서 “이 작품을 만난 시기가 그래서 정말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작’을 해왔는데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경험을 녹일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황정음은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하는 배우다. 그가 출연했던 작품마다 흥행 성공을 거뒀다. 지성 역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KBS2 ‘비밀’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에게 ‘믿고 보는 연기’를 선사했던 황정음과 지성이 ‘킬미 힐미’로 다시 만난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황정음은 극중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을 연기한다. 수능 만점의 쾌거를 이뤄낸 영재로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외모와 달리 성격은 털털하다 못해 더럽고 칠칠맞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따뜻한 마음을 가졌지만 차도현(지성 분)이라는 남자를 만나면서 인생의 좌충우돌이 시작된다.‘킬미 힐미’는 해리성 주체장애라는 진단을 받은 한 남자와 정신과 여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통제 불가능한 인격들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려는 남자와 그런 남자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의사라는 사명을 굳이 외면하려는 여자의 좌충우돌을 그린다. 인간에게 상처 입은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인간의 진심어린 사랑과 위로 뿐이라는 메시지를 품고 있다. 지성과 황정음, 박서준, 이유리 등이 출연한다.‘미스터백’ 후속으로 7일 첫 방송된다.
2015.01.05 I 강민정 기자
'킬미힐미' 오민석 "대리에서 사장으로 승진, 비서도 생겼다"
  • '킬미힐미' 오민석 "대리에서 사장으로 승진, 비서도 생겼다"
  • 배우 오민석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미생’의 강대리가 ‘킬미 힐미’의 완벽남으로 돌아온다.배우 오민석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민석은 최근 종방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강하늘, 임시완, 강소라 등과 호흡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차가운 듯 귀여운 매력 또한 많은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오민석은 ‘킬미 힐미’에서 도현(지성 분)의 육촌 형 차기준을 연기한다. 자신감이 넘치면서도 여유로운 인물로 워커홀릭이다. 치열한 승부근성을 가진 그는 ID엔터테인먼트 사장으로 명성을 높인다. 가진 자의 오만을 즐기던 그가 도현과 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갈등의 골을 만든다. ‘미생’의 강대리와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셈이다.오민석은 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오민석은 “대리에서 사장까지 갑자기 승진하게 돼 기분이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이어 “표면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은 대리 역할에선 밑에 일하던 직원이 많지 않았는데 사장이 되니까 내 방이 생기더라”며 “먼가 기분이 남다르고 비서도 생겼다”며 웃었다. “지위가 높아진만큼 책임감이 더 생기는 건 맞는 것 같다”면서 “단순히 승진이 문제가 아니라 사장 역할인만큼 많은 분들이 ‘킬미 힐미’를 할 때 ‘미생’의 강대리와 비교하며 보실 텐데 분명한 차별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더했다.‘킬미 힐미’는 해리성 주체장애라는 진단을 받은 한 남자와 정신과 여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통제 불가능한 인격들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려는 남자와 그런 남자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의사라는 사명을 굳이 외면하려는 여자의 좌충우돌을 그린다. 인간에게 상처 입은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인간의 진심어린 사랑과 위로 뿐이라는 메시지를 품고 있다. 오민석을 비롯해 지성, 황정음, 김유리, 박서준 등이 출연한다. ‘미스터백’ 후속으로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2015.01.05 I 강민정 기자
'킬미힐미' 지성X황정음, "로코에서 만나자던 바람 이뤄졌다"
  • '킬미힐미' 지성X황정음, "로코에서 만나자던 바람 이뤄졌다"
  • 배우 지성(왼쪽)과 황정음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비밀’ 콤비의 재회는 뜨거웠다.배우 황정음과 지성이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새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황정음은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하는 배우다. 그가 출연했던 작품마다 흥행 성공을 거뒀다. 지성 역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KBS2 ‘비밀’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에게 ‘믿고 보는 연기’를 선사했던 황정음과 지성이 ‘킬미 힐미’로 다시 만난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이에 대해 지성은 “캐스팅 소식을 듣고 ‘이번에도 잘 해보자’고 전화하며 웃었다”며 “우리가 로맨틱 코미디에서 만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적이 있는데 현실에서 이뤄져 좋다”고 말했다.황정음 역시 “지성과 같이 한다고 해서 부담은 전혀 없었고 굉장히 신기했다”면서 “좋은 인연이 될 것 같은 기대감이 더 생겼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도 좋아보였다. 지성은 “한번 같이 호흡을 맞춰봐서 그런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할지 잘 알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정음 역시 지성의 말에 동조했다 황정음은 “작품 하나가 잘 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에너지가 모여야 한다. 한 사람의 힘만으로 잘 될 수는 없다. 물론 이번 드라마는 지성의 드라마가 될 수 있다”며 웃었다. 이어 “하지만 그렇게 잘 되려면 주변에서 많이 밀어줘야 한다. 내가 할 역할의 비중이 정해져있는 거다”며 힘을 더했다. 지성은 “정음이가 이렇게 칭찬을 잘 해줘서 힘을 준다”고 응했고 황정음은 “아무에게나 이렇게 안 한다”며 화답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현장에도 웃음이 번졌다.‘킬미 힐미’는 해리성 주체장애라는 진단을 받은 한 남자와 정신과 여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통제 불가능한 인격들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려는 남자와 그런 남자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의사라는 사명을 굳이 외면하려는 여자의 좌충우돌을 그린다. 인간에게 상처 입은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인간의 진심어린 사랑과 위로 뿐이라는 메시지를 품고 있다. 지성은 극중 해리성 주체장애라는 진단을 받은 차도현을 연기한다. 무려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다. ID엔터테인먼트 부사장으로 승진그룹의 외동아들이라는 엄청난 프로필을 갖고 있다. 황정음은 극중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을 연기한다. 수능 만점의 쾌거를 이뤄낸 영재로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외모와 달리 성격은 털털하다 못해 더럽고 칠칠맞다. 도현의 인격 변화 순간을 목격한 리진이 그의 비밀주치의가 되면서 두 사람의 좌충우돌이 시작된다.지성과 황정음을 비롯해 박서준, 이유리, 오민석 등이 출연한다. ‘미스터백’ 후속으로 7일 첫 방송된다.
2015.01.05 I 강민정 기자
'드라마가 맺은' 박한별·정은우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종합)
  • '드라마가 맺은' 박한별·정은우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종합)
  •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했던 박한별과 정은우(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드라마가 또 한 쌍의 커플을 만들었다.지난해 5월 막 내린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박한별(30)과 정은우(20)가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드라마 촬영하며 친한 동료로 지내다 서로 호감이 커져 연인 사이로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박한별 측은 24일 “박한별이 정은우와 함께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다 약 한 달 전쯤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정은우 측도 박한별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정은우 측은“정은우와 박한별이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드라마를 찍을 때는 동료로 지내다 끝나고 스태프들과 어울려 함께 만나면서 최근 서로 이성으로서 관심을 갖고 만나게 됐다”는 설명이다. 정은우는 극 중 유학파 출신 ‘훈남’ 설도현을 연기했고, 박한별은 남성스런 장하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박한별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한강수타령’(2004) ‘환상의 커플’(2006) 등의 드라마와 ‘요가학원’(2009)‘두개의 달’(2012) ‘분신사바2’(2014)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박한별의 남자친구인 정은우는 MBC ‘불꽃놀이’(2006) ‘히트’(2007) KBS2 ‘추노’(2010) KBS1 ‘웃어라 동해야’(2011)등의 히트작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동국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뒤 2006년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이별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데뷔했다.
2014.12.24 I 양승준 기자
'박한별 연하 남친' 정은우는 누구?
  • '박한별 연하 남친' 정은우는 누구?
  • 지난해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했던 정은우(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정은우(28)는 박한별(30)의 두 살 연하 남자친구다.이름은 낯설지만, 얼굴은 친숙한 배우다. 드라마도 여럿 찍었다. 동국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뒤 2006년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이별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불꽃놀이’(2006)·‘히트’(2007)·KBS2 ‘추노’(2010)·KBS1 ‘웃어라 동해야’(2011)등의 히트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동갑내기 과외하기2’(2007) ‘미스체인지’(2013)등 영화에도 출연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었다. 2012년에는 ‘다섯 손가락’에 출연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받았다.정은우는 여자친구인 박한별과 드라마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5월 막 내린 SBS ‘잘 키운 딸 하나’가 오작교가 됐다. 정은우는 극 중 유학파 출신 ‘훈남’ 설도현을 연기했고, 박한별은 남성스런 장하나 역을 맡아 서로 얽혔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서로 친한 동료로 지내다 최근 들어 서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드라마 끝나고 스태프들과 어울려 함께 만나면서 최근 서로 이성으로서 관심을 두고 만나게 됐다”는 게 정은우 측의 설명이다.
2014.12.24 I 양승준 기자
'열애' 박한별♥정은우,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커플 발전'
  • '열애' 박한별♥정은우,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커플 발전'
  •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목하 열애 중이다. 사진=이데일리DB, SBS[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목하 열애 중이다.24일 한 매체는 박한별과 정은우가 함께 데이트 중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은 오랜 연인이었던 가수 세븐과 올해 초 결별했다. 특히 박한별이 결별로 힘들어할 때 정은우가 이를 위로해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호감을 갖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 박한별은 여주인공 장하나 역을 맡았다. 정은우는 박한별을 사랑하는 설도현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이에 대해 박한별 소속사는 “정은우와 작품을 같이 찍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다더라. 자연스럽게 호감을 주고받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또 정은우의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이 친한 동료로서 작품 종영 이후에도 자주 어울렸다. 최근에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남녀 관계로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고준희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박한별 연인' 정은우, 상반신 탈의..'타투+근육질 몸매' 눈길☞ 박한별 열애 암시.. 정은우와 생일도 함께 “쩡 고마워♥”☞ [포토] 고준희, 향기에 취하다☞ [포토] 고준희,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뒤태'
2014.12.24 I 정시내 기자
'킬미힐미' 지성, 모닝 셀카 눈길..'강아지와 한컷'
  • '킬미힐미' 지성, 모닝 셀카 눈길..'강아지와 한컷'
  • 지성 모닝셀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지성의 ‘모닝 셀카’가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지성은 19일 오전 SNS에 이제 막 일어난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성은 강아지를 안고 조금 졸린 듯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최근 지성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촬영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7중 인격을 안고 있는 ‘차도현’ 역을 맡아 연말 분위기를 느낄 새 없이 촬영에만 몰두하고 있다.‘킬미힐미’ 관계자는 “지성이 연기하는 차도현 역은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보스를 지켜라’, ‘비밀’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경험 많은 배우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킬미힐미’는 2015년 1월에 방송 예정이다.▶ 관련기사 ◀☞ [포토]''신세경, 설원의 패셔니스타''☞ [포토]''신세경, 오묘한 눈빛''☞ [포토]''신세경, 설원 밝히는 여신''☞ 신세경 "''타짜2'' 노출에 소속사 반대, 난 뿌리칠 수 없었다"☞ ''파격 노출'' 노수람, 비키니 사진 화제..''청순한듯 섹시하게''☞ ''삼시세끼'', 윤여정부터 이승기까지 총집합..''훈훈한 가족 밥상''☞ ''2014 핫TV 결산''..''별그대''로 시작해 ''미생''으로 끝났다
2014.12.19 I 강민정 기자
'비밀 커플' 지성-황정음 '킬미, 힐미'로 재회
  • '비밀 커플' 지성-황정음 '킬미, 힐미'로 재회
  • 지성, 황정음[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캐스팅 난항을 겪었던 ‘킬미, 힐미’의 주인공이 확정됐다.지난해 화제작 ‘비밀’의 남녀 주인공 지성과 황정음.지성과 황정음은 내년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 여기에 라이징 스타 박서준도 가세했다.‘킬미, 힐미’는 캐스팅 작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빈, 이승기, 임지연 등의 배우들이 거론됐고, 그 과정에서 드라마 제작사와 연예인 기획사 간 갈등이 부각되기도 했다.팬 엔터테인먼트는 5일 “‘킬미, 힐미’의 주인공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지성과 황정음, 박서준이 각각 캐스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지성은 무려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연기한다. 극중 차도현은 유년 시절의 남모를 트라우마 탓에 ‘해리성 주체 장애’(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인물로 비밀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어렸을 적 사라져버린 기억의 파편을 찾아 헤맨다.지난 7월 개봉된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 한층 물 오른 연기력으로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지성은 ‘킬미, 힐미’로 7색조 변신을 시도하며 지금까지 쌓았던 ‘연기 내공’을 모두 쏟아 부을 계획이다.황정음은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으로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 오리진은 청순가련한 미모와 달리 지저분하고 칠칠맞은 성격에 먹성 하나는 씨름선수 능가하는 캐릭터로 자신의 환자인 도현과 위험천만하고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지게 된다.박서준은 오리진의 쌍둥이 오빠인 천재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을 책임진다. 비상한 두뇌를 자랑하지만 하는 행동은 영락없는 동네 바보 형으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이다.이들 세 연기자는 대본의 탄탄한 완성도와 제작진의 열정에 이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입을 모았다. 황정음 측은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며 휴식이 필요했지만 대본이 워낙 좋아 놓치기 아까웠다”며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님과 ‘아일랜드’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의 김진만 PD님 등 제작진에 대한 신뢰도 한몫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로맨틱 힐링 코미디다. 여기에 미스터리를 더해 이제껏 국내 드라마에서 시도된 적 없는 장르에 도전할 계획이며, ‘상처 치유의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랑’이란 주제를 다룬다. ‘킬미, 힐미’는 내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2014.12.05 I 박미애 기자
'연민정 합체 버전'..전인화 vs 변정수, '전설의 마녀가 왔다'
  • '연민정 합체 버전'..전인화 vs 변정수, '전설의 마녀가 왔다'
  • 변정수 전인화.[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말그대로 ‘전설의 마녀’에 꼭 어울리는 캐릭터다.배우 전인화와 변정수가 무서운 독기를 발휘하고 있다. MBC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에 빠졌던 시청자들의 마음 한 구석을 충족시켜주기엔 아직 약하지만 그와는 또 다른 느낌의 ‘짜증 유발 캐릭터’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전인화와 변정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전인화는 차앵란 역으로 신화그룹 회장 태산(박근형 분)의 후처다. ‘첩의 자식’이라 불리는 도진(도상우 분)이라는 아들이 있다. 변정수는 신화그룹의 장녀 마주란이다. 본처인 단심(정혜선 분)의 첫째 딸이다.프로필 설정상 두 사람은 앙숙일 수밖에 없다. 아버지로부터 엄마를 빼앗은 앵란을 주란이 좋아할리 없다. 그의 아버지에게서 아내의 자리를 뺏은 앵란 역시 주란의 ‘돌직구 핍박’에 눈하나 깜짝할 여자가 아니다.‘전설의 마녀’ 전인화 변정수주란과 앵란이 지난 1,2회에 보여준 인상은 강렬했다. 신화그룹의 후계자로 내정돼 있던 도현(고주원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장례식장에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서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모습을 보여줬다. ‘첩의 자식’ 꼬리표를 떼고 신화그룹의 자리를 한 몫 차지할 수 있는 순간을 30년 만에 맞게 된 앵란의 각오는 단단하다. 그 계산을 모를리 없는 주란은 앵란의 그림자만 봐도 얼굴 표정을 일그러트리고 입에 담지 못할 이야기만 쏘아댄다.특히 두 사람의 그런 모습을 말리는 주변 사람들을 향해 “우리 집 콩가루인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냐”고 응대하는 주란과 ‘독사 같은 여자’라는 험담을 들으면서도 겉으로 온화하고 우아한 모습을 유지하는 앵란의 상반된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 도현의 아내로 마씨 집안의 인정을 받지 못했던 수인(한지혜 분)을 향한 태도도 극과 극이다. “남편 잡아 먹을 팔자라더니 이제 속이 시원하냐”는 ‘핵직구’는 주란의 몫이다. “착해 빠져서는, 언제까지 마씨 집안에서 붙어있을 것 같냐. 얼마나 더 받고 나갈 수 있을지나 생각해라”는 ‘현실적인 조언’은 앵란의 몫이다. 전인화와 변정수는 이처럼 누가 당하고 당해주는지 분간하기 어려운 ‘톰과 제리’ 같은 관계로 첫 방송부터 ‘전설의 마녀’에 대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는 물론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한 변정수와 ‘개미 허리’를 인증한 전인화의 패션 대결도 즐길 만한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014.10.27 I 강민정 기자
여자교도소 배경 MBC '전설의 마녀' 첫방송 시청률 14.5%
  • 여자교도소 배경 MBC '전설의 마녀' 첫방송 시청률 14.5%
  • MBC ‘전설의 마녀’[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억울하고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채 교도소에서 만난 네 여자가 이끄는 MBC 새 주말극 ‘전설의 마녀’가 14.5%의 시청률로 출발했다.25일 밤 10시께 방송된 ‘전설의 마녀’ 1화는 전국 14.5%(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성 강한 네 명의 여주인공들이 훗날 한국여자교도소 10번 방에서 만나기 전에 병원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화그룹 장남 도현(고주원 분)이 헬기사고로 죽고, 맏며느리 수인(한지혜 분)은 넋을 잃는다. 미오(하연수 분)는 도진(도상우 분)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도현의 장례식장을 찾아가 소란을 피운다. 30년 만에 교도소에서 외출한 복녀(고두심 분)은 풍금(오현경 분)이 건넨 건강식품 엑기스를 먹고 정신을 잃고 응급실로 향한다. 전설의 마녀 4인은 병원 장례식장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관련기사 ◀☞ '나쁜 녀석들', OC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달성..어떤 매력있을까?☞ 카라 허영지 "오늘 이 순간 잊지 않겠다"..멤버 합류 이후 첫 대형무대☞ 신해철 병문안, 서태지·싸이·이승환 등 잇달아 "기적 일어나길"☞ 여자교도소 배경 MBC '전설의 마녀' 첫방송 시청률 14.5%☞ 신대철, "병원 과실 명백..가만 있지 않겠다" 어떤 일일까?
2014.10.26 I 고규대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인중(케이피테크 대표)·경중(SPC그룹 고문, 전 MBC 기자)씨 부친상, 도현(삼성그룹 법무팀 상무)씨 조부상= 13일,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02-2227-7569△오완섭(브릿지경제신문 광고국 부국장)씨 모친상= 13일,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62-4811△김남일(경상도 문화광광체육국)씨 부친상= 13일, 상주제일장례식장 5층 VIP 특실, 발인 15일 오전 8시, 053-950-3311△권재용(그랜디스 고문)·용석(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태선(허핑턴포스트 코리아 대표·전 한겨레신문 편집인)·태윤·후자(인천시의회 전문위원)씨 모친상, 백영서(연세대 사학과 교수)·김대원·강상석(인천시 건설교통국장)씨 장모상, 나영희(인천도서관장)·노지향(행복공장 상임이사)씨 시모상= 13일, 이대목동병원 3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02-2650-2743 △유능종(법무법인 유능 대표 변호사)씨 장인상= 13일, 경북 구미 강동병원 VIP실, 발인 16일 오전 7시, 054-473-9650△김철우(부산일보 전 논설위원)씨 별세= 13일, 부산 수영구 서호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30분, 010-9318-8382 △장준(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범(우신고 교사)씨 모친상, 이성권(미국 싸이프러스 연구원)씨 장모상, 박윤경(엘리트어학원 원장)씨 시모상, 장수연(세브란스병원 내과학교실 강사)씨 조모상= 13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6일, 02-2227-7550 △김광식(충청대학교 교수)·구열(전 대교 재무팀장)씨 모친상, 정영무(사업)·김원홍(대전 동구청 근무)·손승균(동부증권 FAS본부장)씨 장모상= 14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043-279-0144△강승엽(한화투자증권 준법관리팀장)씨 배우자상, 강지현·지훈씨 모친상= 14일, 서울 송파구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010-9459-2318△이보미(여자프로골퍼)씨 부친상= 14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효장례문화원 특실 302호, 발인 16일 오전 10시, 031-261-4441 △유명상(한국일보 대구본부장)·문상(구미 하이로지틱스 사원)씨 모친상, 이은미(대구시 장애인복지과 사무관)씨 시모상= 14일, 대구의료원 국화원 201호, 발인 16일 오전 8시, 053-560-9570
2014.09.14 I 유재희 기자
조승현 밴드 JACE(제이스), 베일을 벗다
  • 조승현 밴드 JACE(제이스), 베일을 벗다
  • 조승현 밴드.[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밴드 제이스(JACE)가 11일 정오 두 번째 싱글 ‘마이 세레나데(My Serenade)’ 발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제이스는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배우로 활동해 얼굴이 알려진 보컬 조승현 외에 감춰져 있던 다른 전 멤버의 얼굴을 대중에게 공식 공개했다. 제이스는 13일 ‘마이 세레나데’ 음원을 팔고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제이스는 훈남 외모와 음악적 실력을 겸비한 밴드라 올 하반기 활동하는 신인 밴드들 중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이스는 올해 상반기 ‘컴 업’(Come Up) 과 ‘안녕 나의 빛’을 발표한 바 있다. 제이스는 연기자로 이름을 알린 보컬 승현 외에 드럼 영섭, 베이스 상은, 기타 도현으로 구성돼 있다. 실력파 밴드로 알려진 제이스는 첫 싱글 ‘컴 업’을 비롯해 데뷔를 위해 준비해 공개했던 단편영화 ‘안녕 나의 빛’ 삽입곡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였으며 이번 곡 역시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을 했다.▶ 관련기사 ◀☞ '얘야 시집가거라' 가수 정애리, 10일 별세☞ 박보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윤후 역 최종 확정☞ 장윤정 박현빈 등 홀로서기..'트로트 명가' 인우, 법인 사라진다☞ 조승현 밴드 JACE(제이스), 베일을 벗다☞ 이지아, 결혼·이혼, 열애·결별 심경.."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2014.08.11 I 고규대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TV로 스마트폰 부진 메울까
  • 삼성전자, 반도체·TV로 스마트폰 부진 메울까
  • [이데일리 박철근 이재호 기자] 31일 발표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연결기준)은 예상대로였다. 스마트폰 판매 부진, 마케팅 비용 증가, 환율 등 ‘3중고’가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삼성전자(005930)는 이날 매출 52조3532억 원, 영업이익 7조1873억 원, 당기순이익 6조2507억 원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분기 기준)은 2년 만에 8조 원 아래로 떨어졌으며, 매출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각각 8.89%, 19.59% 감소했다. 문제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 부진이 2분기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도 실적 반등을 이루지 못하면서 매출 52조7800억 원, 영업이익 7조39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삼성 ‘갤럭시 신화’ 다했나2분기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 스마트폰 판매 부진이었다. 판매부진이 이어지면서 재고가 쌓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케팅 비용을 추가로 지출한 탓이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정보기술(IT)·모바일(IM) 부문의 영업이익은 4조 원대(4조4200억 원)까지 추락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7450만대였다. 전년 동기대비(7600만 대)보다 150만대 감소하면서 시장점유율도 같은 기간 32.6%에서 25.2%로 7.4%포인트나 감소했다.중국의 샤오미, 레노버, 화웨이 등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전분기보다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시장점유율도 상승했다. 특히 샤오미는 지난해 2분기보다 올해 2분기 스마트폰 실적(판매량 410만 대→1510만 대, 시장 점유율 1.8%→5.1%)이 급상승하면서 ‘무서운 신예’로 떠올랐다.3분기 이후 삼성전자는 대화면 스마트폰의 원조인 ‘갤럭시노트4’와 디자인과 소재가 대폭 개선된 ‘갤럭시 알파’ 등 프리미엄 제품과 다양한 중저가 제품을 앞세워 반등을 꾀한다는 전략이다.하지만 회사 내부에서도 당장 반전을 이루긴 어려운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컨퍼런스 콜에서 “3분기에는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와 중저가 제품군 강화 등으로 2분기보다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업체 간 경쟁 심화로 실적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도 연구원은 “재고 감소에 따라 스마트폰 출하량은 늘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중저가 스마트폰과 아이폰6 등과의 경쟁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낮아져 실적 개선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반도체·TV, 스마트폰 부진 공백 메울 수 있을까스마트폰 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전통의 강세 비즈니스인 반도체와 TV가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이다. 이같은 시장의 관심 때문인지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도 반도체 부문의 성장 가능성에 관한 질문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IM 부문은 지난 2분기 실적이 대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60%(61.5%)를 웃돌았다. 반도체·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디바이스 솔루션(DS)부문과 TV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가전(CE) 부문의 영업이익이 현재보다 1조~2조 원 이상 늘어나지 않으면 과거와 같은 실적 반등은 사실상 어렵다.DS부문은 2분기에 2조900억 원, CE부문은 77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E부문은 업종 특성을 고려하면 대규모 실적 반등을 꾀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삼성은 커브드 TV, 초고화질(U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늘려 실적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DS부문도 시스템LSI와 삼성전자에 집중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사업은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삼성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 삼성전자 사업 비중이 높은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 등도 당분간은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각 계열사들도 ‘탈 삼성전자’ 노력을 기울여야 그룹 전체 실적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삼성전자는 하반기에 프리미엄 TV, 낸드플래시, 환율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환율변동에 따른 악영향이 2분기보다는 줄어들 것”이라며 “낸드플래시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 반도체 사업과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피, 삼성전자에 실망..닷새 만에 하락☞코스피, 연중 최고치 행진 제동..2070선 위협☞"제습기는 역시 위니아만도, 제습효율 넘버원"
2014.07.31 I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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