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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투자자 관심 뜨겁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유럽발 금융위기로 주식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장기보유 특별공제 적용과 양도세 및 종부세 감면 혜택 등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인천에서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대우건설의 `인천 논현 2차 푸르지오시티` 모델하우스에는 토~일 양일간 4500 여 명의 방문객이 모여들었다. 푸르지오시티는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에 있다. 지하 7 ~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63㎡이며, 총 771실이다. 분양가는 3.3㎡ 당 400만원 후반대부터로 최근 남동구 일대에 공급된 오피스텔의 분양가보다 3.3㎡ 당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계약금은 5%이다. 전용면적 20 ~ 31㎡에 해당하는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총 금액이 9000 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30%는 무이자, 3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대행업체인 세원플래닝 관계자는 "저축은행 사태와 증시 급락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이 오피스텔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지난 23일 금요일 이후 문의전화가 2배 이상 늘어났다"고 전했다. 건설업계에서는 하반기에 분양될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금리 동결과 증시 불안, 저축은행에 대한 불안심리 가중으로 당분간 오피스텔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1억 안팎의 소액투자가 가능한 오피스텔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수도권에는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은 총 13곳에서 총 7336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SK D&D는 서울 강동구 길동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 `강동 큐브(QV) 2차`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인근에 있으며, 전용면적 18~20㎡ 오피스텔 95실, 도시형생활주택 236가구 규모로 총 331실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신촌 푸르지오시티`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23~28㎡ 총 361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2호선 이대역과 경의선 신촌역이 인근에 있다. 일성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동방종합시장 부지에 `일성트루웰` 전용 26~58㎡ 162실을 10월 분양한다. 극동건설은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 건립하는 `인천시청 웅진스타클래스`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아파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오피스텔 물량은 606실이며, 도시형생활주택 물량은 149실이다. 우미건설은 11월 삼성반도체가 위치해 있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동탄신도시 쁘띠린`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20 ~ 23㎡ 총 180실 규모이다. 이밖에 롯데건설, 대우건설, 한진중공업이 공동 시공하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M1블록에 2102실의 오피스텔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하반기에 인천 청라지구에서 반도유보라 오피스텔 총 806실을 분양한다.
- 파업 장기화 SC제일銀 `43개 영업점` 일시 영업중단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SC제일은행이 11일부터 노조의 파업 장기화 여파로 전체 392개 영업점의 11%인 43개 영업점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파업 장기화에 따른 부작용이 고객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이날 "노조의 총파업이 3주째로 접어들면서 남아 있는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43개 영업점 운영을 노조의 총파업이 끝날 때까지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일시 중지되는 영업점은 안국역, 창신동, 이태원, 방학동, 용두동, 면목동, 미아동, 정릉, 삼양동, 뚝섬, 자양동이튼타워, 장지동, 개롱역, 잠실본동, 대치서, 압구정역, 압구정중앙, 도산로중앙, 개포동역, 도곡렉슬, 반포자이, 강남대로, 논현동, 방배역, 남부터미널, 강남타운, 신길동, 서교동, 목동PrB센터, 서여의도, 고척동, 일산풍동, 북아현동, 대화역, 은평뉴타운, 김포신도시, 동판교, 분당구미동, 동탄신도시, 아주대학교, 내당동, 영도, 광안동 등 서울과 수도권의 43곳이다.부득이하게 일반 영업점에서 업무 처리를 하지 못하고 통합운영 영업점으로 이동하는 고객에게는 택시비를 제공,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만 모든 영업점의 자동화기기(ATM) 및 콜센터, 인터넷·모바일 뱅킹 서비스는 영업점 일부 중단과는 관계없이 정상 운영된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원만한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노조와의 협상 타결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의 전체 직원 6500여명 가운데 노조측 추산 2900여명(사측 추산 2600명) 가량이 사측의 개별 성과급제 도입에 반대해 속초의 한 콘도에 집결해 3주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지난 주말 노사 양측은 교섭을 벌였으나 입장차만 확인한 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사측은 성과가 저조한 일부 직원의 경우 기본급의 임금인상률을 다른 직원보다 낮춰서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나, 노조 측은 성과급이 아닌 기본급의 차등 인상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일축했다.
- LH, 오산 세교 1023가구 분양..3.3㎡당 785만원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 세교 택지개발지구 내 보금자리주택 B-1블록 1023가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전용면적 74㎡ 240가구, 84㎡ 783가구로 구성되는데,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등 특별공급 대상이 674가구, 일반공급이 349가구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전세대 기금융자(7500만원)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785만원 수준으로 74㎡ 2억3580만원(기준층), 84㎡ 2억6770만원 가량이다. 마이너스 옵션(바닥재, 벽지, 조명, 위생기기, 타일, 창호 등)이 적용돼 입주자가 직접 선택 시공할 품목군의 가격을 제외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세교지구는 325만㎡에 달하며 세교2택지개발지구와 통합해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와 가깝고 수도권 남부의 `전원형 최첨단 신도시`를 지향한다. 그에 걸맞게 주변에 물향기수목원과 팔봉산, 근린공원 및 하천 등 자연 경관이 우수하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지구를 통과하는 서수원~오산~평택 민자고속도로가 지난해 개통돼 경부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또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진출입이 쉽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과 오산대역이 지구를 관통하고, 세교2지구 동측에 오산역이 개통됐다. 지난달부터는 세교~강남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다. 광성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세마중학교와 자립형공립고인 세마고등학교가 한 개 블록 건너편에 있다. 오산대, 한신대, 수원대, 경희대가 가깝고 인근 동탄 국제고도 올해 개교했다. 분양접수는 오는 6일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대상 방문접수를 시작으로 9일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등 특별공급대상 청약이 실시된다. 일반 청약은 11일에 1순위(청약저축 2년 이상 가입자), 12일 2순위(청약저축 6개월 이상 2년 미만 가입자), 13일 3순위(1,2순위 이외) 순으로 실시한다. 기관추천 등 방문접수를 제외하고는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인터넷 청약 신청이 원칙이다. 단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해당 신청일에 분양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예정이며 계약체결은 다음달 21~23일까지다. 문의는 LH콜센터(1600-7100)나 LH오산사업본부(031-831-5353)로 하면 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인터넷 주소창에 `오산휴먼시아.kr` 또는 `http://www.osanhumansia.co.kr`를 입력하면 된다. ▲ 오산 세교 지구 위치도▲ 세교 B-1 블록 조감도
- (매장오픈) 빕스, 반포점 리뉴얼 오픈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빕스(VIPS, www.ivips.co.kr)가 30일 서울 강남권 최대 주거 지역인 반포역 6번 출구 앞에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콘셉트의 반포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빕스가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콘셉트로 오픈한 매장은 동탄메타폴리스점과 원주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 빕스의 드라이에이징 립아이스테이크스테이크하우스 매장이 기존 빕스 매장과 가장 큰 차별점은 패밀리레스토랑 최초 드라이에이징(dry aging) 스테이크를 도입한 점이다.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최근 국내 고급 스테이크 레스토랑들이 앞다퉈 선보이고 있는 인기 메뉴다. 기존의 스테이크는 대부분 비닐팩으로 진공 포장한 쇠고기를 냉장고에서 숙성하는 웻 에이징(wet aging) 방식을 사용하지만,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최상급 쇠고기의 포장을 벗기고 습도와 온도가 최적화된 드라이에이징 전용 냉장고에 넣어 공기에 노출 시키며 숙성시킨 뒤 딱딱하게 마른 겉면을 도려낸 다음 속살만 구워낸다. 웻 에이징 스테이크의 특징이 입안에 흥건히 고이는 육즙에 있다면,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입안가득 퍼지는 농축된 진한 맛이 매력적이다. 반포점은 기존 매장의 장점은 더욱 강조했다. 오픈 키친에서 셰프가 스테이크를 굽는 모습, 소리, 냄새 등을 통해 고객과 오감으로 소통하는 점과 정통 스테이크하우스다운 내추럴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빕스 반포점은 오픈 당일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어린이 고객에게는 민트 토끼 인형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 비비고, 강남역에 QSR 전문매장 오픈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비고(www.bibigo.co.kr)가 지난 27일 국내에서 네 번째 매장이자 첫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전문매장인 강남삼성타운점을 오픈했다. ▲ 비비고 강남상성타운점.이번에 오픈한 비비고 강남삼성타운점은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옥 옆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 입구에서부터 고객이 밥, 소스, 토핑을 선택해 비빔밥을 조합하고 계산까지 완료해 원하는 비빔밥을 바로 먹을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형태의 전문 퀵서비스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5월 글로벌 1호 매장인 광화문점 오픈 후 퀵서비스레스토랑 서비스 테스트 기간을 가졌던 비비고는 이번 강남삼성타운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퀵서비스레스토랑 확대해 에 나설 예정이다. 또 향후 오픈될 해외 매장의 90%를 퀵서비스레스토랑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비고는 직장인들이 많아 테이크아웃의 수요가 높은 강남역 인근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3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이 가능하다. ◇ 베니건스 더 키친, 일산점 오픈 베니건스가 일산 웨스턴돔에 새로운 맛과 분위기를 더욱 강조한 `베니건스 더 키친`을 오는 30일 오픈한다. ▲ `베니건스 더 키친` 일산 웨스텐돔점.`베니건스 더 키친`은 지난 3월 롯데 강남백화점의 론칭에 이어 1달여 만에 일산 웨스턴돔점을 오픈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더 키친`은 기존 메뉴에 이태리 정통의 화덕피자 메뉴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웨스턴돔점에서는 음료메뉴를 대폭 강화해 4종이 넘는 프리미엄 생맥주와 15종의 고급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음료메뉴에는 데낄라에 견과류를 섞어 달콤한 맛을 더한 더 키친 마가리따를 비롯해 더 키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마가리따와 모히토, 마티니 등이 마련돼 있다. 딸기, 산딸기, 라즈베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베리베리베리 등 5종의 스무디도 함께 선보인다. 인테리어는 도심 속 삶의 여유와 가치에 중점을 둬, 포레스트 콘셉트로 파이프를 이용한 울창한 숲을 조성해 시각적인 신선함을 부여한다. 내부지만 외부에 있는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파라솔을 활용한 테라스 공간도 마련, 더욱 풍요롭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최소 4인부터 최대 70인까지 수용 가능한 총 7개의 다양한 규모의 미팅룸을 갖추고 있어 각종 다채로운 모임이 가능하다. ◇ 채선당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호점 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www.chaesundang.co.kr)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 1호점을 오픈했다. ▲ 인도네시아에 처음으로 오픈한 채선당 1호 매장.인도네시아 현지인과의 공동투자로 문을 연 자카르타 매장은 건강을 고려한 메뉴와 한국식 상차림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공동투자인 중 한명인 데이비드씨는 한국제품 수입상을 하며 한국 방문 시 들렀던 채선당의 맛을 잊지 못해 결국 매장까지 오픈하기로 결심했다. 마침 지식경제부와 KOTRA가 공동 주관한 `프랜차이즈 해외 1호점 개설지원 사업`의 외식부분에 채선당이 선정돼 매장 오픈도 수월하게 진행됐다. 최진만 채선당 가맹관리본부 상무는 “메뉴는 크게 변화가 없지만 인도네시아 현지 입맛에 맞게 채소 종류를 달리 하는 등 레시피는 일부 조정했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해외 1호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까지 진출해 한국 프랜차이즈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스쿨푸드, 부산 광안리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업체 스쿨푸드가 부산 광복동에 이어 광안리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안리 해수욕장 앞에 입점한 스쿨푸드는 오픈 하루 전날에 광안리 인근 청소년 보호시설 학생들 약 50여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Take Out을 무료제공하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스쿨푸드는 26일에 광안리점을 오픈하는데 이어 28일 대구 봉무동 롯데몰에도 오픈한다.
- 설 이후 상가 분양시장 기지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상가 분양시장이 설 이후 본격적인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아직 금리 인상, 창업수요의 불안정 등 위협 요소가 있지만 활기 요소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전국 700여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수익형부동산으로 수요가 확산되고 시중 부동자금이 상가시장으로 유입되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의 박대원 소장은 "광교신도시가 상가 분양시장을 주도할 대표주로 두드러지면서 분양시장 주요 키워드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분당 연장구간이 2016년 2월 개통되면 광교신도시는 신대역과 도청사역, 경기대역 등 역세권 중심의 상권과 법조타운, 비즈니스파크, 에콘힐 등의 특별계획구역이 연계돼 새로운 상권이 형성된다. 또한 광교신도시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6300여세대가 입주예정이다. 내년에도 2만4000여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2011년 설 이후 광교신도시 내 상가 수요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 이후에는 판교신도시 상가시장도 크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간 투자 선호도가 높았던 판교역 중심의 상업지역과 배후세대 중심의 상업지역 내 신, 구 물량도 꾸준히 공급될 전망이다. 상품별로는 LH상가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26일에서 28일까지 진행된 올해 첫 LH 상가 분양에서 총 8호 중 7호가 1억원대 이하서 주인을 만났다. LH상가는 투자 안전성, 공급 희소성이 있고 비교적 소액투자가 가능해 더 주목을 받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설 이후 상가 분양시장은 신규공급분 중심의 시장 분위기 형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내세운 미분양 시장과 안정적 투자 물량인 선임대 상가의 분양 활기도 더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합단지인 메타폴리스와 복합문화센터의 개점 효과로 상가 투자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 내 상가들도 재조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대원 소장은 “부동산 투자 경향이 현금흐름 확보를 중시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의 관심 비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광교신도시 역세권 중심 물량이 주도적 구실을 하면서 전반적인 상가 분양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StartFragment-->▶ 설 이후 상가 분양시장 전망 및 분석구분포인트활성요소베이비붐 은퇴 러시, 부동자금 유입 기대등불안요소금리인상, 창업수요 불안정등주목지역광교신도시등 신도시 (택지지구) 주목물량역세권 근린상가, LH 상가, 할인상가, 선임대 상가등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영업이익 17조..GE 첫 추월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두산인프라, 지게차사업 판다 -"구제역 안걸린게 죄인가요?" -"무바라크 독재는 이미 끝났다" -경제장관·경제 5단체장 내달 8일 개각후 첫 회동 ▲종합 -최고실적 삼성전자 '주가 100만원 시대' -외국인 근로자 임금 등 해외송금 100억弗 육박 -"인천공항 매각 구체성과 없어 공공기관 개혁 느슨" -"김정일 세습 반대 아들 김정남 밝혀" ▲경제·금융 -"금융 CEO 잡음없이 추대해준다면.." -경제검찰 2인방 기업조사 더 치밀하게 -한국 구제역에 세계 돼지고기값 들썩 -과잉 대부 자제하자 ▲국제 -미국-무바라크 '30년 결탁' 깨지나 -엘바라데이, 무바라크 대항마 떠올라 -중국 올해 1호 문건 물 문제 -中 상하이·충칭 부동산 보유세 첫 부과 -어산지 "브라질 망명하고 싶다" -日 기리시마 화산 폭발 임박 ▲기업과 증권 -삼성 휴대폰 반격, 노키아 턱밑까지 -현대위아 車부품 르노닛산에 공급 -2배 비싸게 수출하는 SM5 -현대·기아차 사상 최대 실적에도 후진 -"메모리 수요 급증..신성장 시대 온다" -두산인프라, 밥캣 수렁 탈출하나 -KT 작년 '매출 20조 클럽' 첫 진입 -LG화학 순이익 2조2천억 사상 최고 -삼성엔지니어링 연매출 5조시대 열어 ▲부동산 -수도권 4만5000 가구 전매제한 풀린다 -노인복지주택 작년 한 채도 안지어 -미분양 허덕이던 동탄도 꿈틀 -불황에 문닫는 건설사 증가 ◇서울경제 ▲1면 -창업 中企 패자부활 문턱 낮춘다 -최대실적 삼성전자, 주가 100만원 시대 활짝 -무디스 "美 신용등급 전망 하향" 경고 -"구제역 마무리하고 물러날 것" -美, 한·미 FTA 이르면 3월 의회 상정 ▲종합 -서울중앙지검장 한상대 대검차장에 박용석씨 -금융지주 회장 인선 닻 올랐다 -해외로 나간 돈 100억弗 -李대통령 내달 1일 신년 방송좌담 -삼성 선전에 노키아 흔들 -한전 과실로 정전땐 무조건 배상 -"돼지고기·배춧값 안정에 올인" -靑 "기업들 물가상승 편승 가격인상 자제를" -12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 사상 최저 ▲국제 -日 신용강등 불똥..간 총리 벼랑끝으로 -中 부동산 보유세 부과 충칭·상하이 시범 실시 -폭풍전야 이집트..주말 대규모 시위 예고 -차기 '백악관 입'에 제임스 카니 ▲산업 -한국은 봉?..도요타 또 늑장 리콜 -현대제철 "올 매출 13조7393억" -하이닉스 "20나노급 D램 하반기 개발" -LGD, 1조3000억 투자 구미 LCD 모듈라인 증설 -르노삼성 SM5 유럽판매 시작 ▲증권 -"자동차株에 日 신용강등 단기악재 그칠것" -CD금리 이틀째 올라 -삼성SDI "울고 싶어라" -실적 뒷받침되는 하이닉스 2년 7개월만에 3만원 눈앞 -롯데쇼핑 돋보이네 -중소형주 펀드 고공비행 -"바이오·LED 조먕이 주력사업 될 것" -"돼지고기값 급등 덕에.." 닭고기株 훨훨 -소녀시대·동방신기 日서 한류바람 에스엠 이틀째 '콧노래' ◇한국경제 ▲1면 -재정, 연초부터 `휘청` 구제역에 예비비 바닥 -삼성전자 영업이익 17조..GE 첫 추월 -IMF, 美·日에 재정적자 축소 압박 -MMF자금이탈 지속 닷새 만에 10조 빠져 -유정복 장관 전격 사의 표명 ▲종합 -아마존 "전자책 판매, 종이책 앞질렀다" -백악관 "한·미 FTA, 의회서 가장 먼저 비준 기대" -"한국 구제역 반세기만에 최악"..亞국가에 경계령 -유럽 뺨치게 심각한 美·日 재정..글로벌 위기로 번지나 ▲경제·금융 -신한금융 회장 선출 싸고 내분 `2라운드`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달 9일까지 공모 -"대부중개 수수료 절반 이하로 낮추겠다" -은행 가계대출 금리 사상 최저 -168조 투입 금융위기마다 불 껐지만..회수작업 아직 `진행중` -국가채무로 떠안은 49조..2조원 밖에 줄지 않아 ▲국제 -이집트 `코샤리 혁명` 운명의 주말..예멘·가봉도 反독재 투쟁 -호주, 6조원 `홍수稅` 걷는다 -충칭·상하이 부동산 보유세 시행 -다보스서 설전 벌인 사르코지-JP모건 CEO -`러시아의 화약고` 北캅카스..강경 진압vs극한 테러 `피의 악순환` -수단·북아일랜드·스페인..전세계 분리독립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 ▲산업 -삼성전자, 휴대폰사업 캐시카우로 `부활` -LG화학, 영업이익 3조 육박 -기아차, K5타고 창사이래 첫 순이익 2조 `질주` -KT `아이폰 효과` 매출 20조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어떤 불황와도 적자 안낼 것" -풀무원, 中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미니스톱, 소프트크림 시장 확대 속도 낸다 ▲부동산 -"여의구역 일반분양 971채 불과..사업성 떨어져" -강남권 재건축값 다시 오름세 -"보금자리도 민간임대 공급해야" -종합건설사 폐업 작년 306곳..27% 급증 ▲증권 -또 고개 든 `소버린 리스크`..수출株에 불똥 -삼성전자, 101만원 최고가 -현대제철 `고로 효과`..영업이익 79% 급증 -한국관련 펀드, 일주일새 19억弗 이탈 -증권사, 잇단 후순위債 발행 `시선집중`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매출 150조 돌파
-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인공지능 홈` 생활속 파고든다 -전기·가스·철도요금 동결 -삼성전자 매출 150조 돌파 -조류인플루엔자 호남 확산 ▲종합 -"올 경제학 화두는 윤리회복" -수요 압력까지 겹친 브릭스…원자재發 인플레 증폭 조짐 -알맹이 없는 물가대책 -오바마, 월가에 굴복? -서울 특급호텔은 `변신중` ▲CES2011 -리모컨 흔들자 검색창에 커서가 깜빡깜빡 -아이폰 속 동영상 프로젝터로 보고 손목에 찬 카메라로 18m 수중촬영 -모든 IT·전자제품에 휴먼 디지털리즘 구현 ▲경제·금융 -저축銀 M&A 우리금융 민영화에 불똥? -골드만삭스 한국 성장률 또 올려 -아프리카에 한국식 경제모델 전수를 -신한금융지주 차기회장 선임 착수 ▲정치·외교안보 -2010년 MB는 눈물 네번 흘렸다 -中, 北나선특구 20억弗 투자추진 ▲국제 -일본인 40년만에 처음으로 저축 줄었다 -골드만삭스 日골프장 매각 -中 일본기업 사냥 열올려 -페이스북 내년 상장 추진 -브라질 4월 기준율 인상 -달러 강세로 유가·금값 급락 ▲기업과증권 -친환경·소형 신차 쏟아진다 -D램값 하락에도 반도체 10조이익 하반기엔 갤럭시S가 구원투수로 -실적 껑충 美빅3 `화려한 귀환` -저축은행株 오늘 이유 없다는데… -연초부터 깡총깡총 뛰는 코스닥 -2000시대에도 증권사는 구조조정? -내주 회사채 발행 7건 9158억원 규모 -토종PEF 보고펀드 드디어 마수걸이 -전자투표 의무화법안 국회 표류 -`어닝시즌` 코스피 조정 빌미될까 ▲부동산 -과천 비닐하우스촌 첨단 화훼센터로 -"평소 쌓아둔 현금이 불황에 효자노릇" -어린이집 지으면 젊은부부 이사올까 -주상복합에 상업시설 10% 넘어야 -토끼해엔 집값 올랐다는데 올해는? -경인 아라뱃길 국가하천 지정 ◇서울경제 ▲1면 -현대車 `건설`인수 7부 능선 넘어섰다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中, 은행 대출목표 설정 않기로 -스마트폰 꼭꼭 잠가라 -경인 아라뱃길, 국가하천 지정 ▲종합 -윈텔 지고 삼드로이드 시대 온다 -올 G20 프랑스 정상회의 주요 의제는 국제원자재 가격 변동성 완화 -北, 서해 특별경계근무 태세 해제 -이상한파에 전력수급 비상 -농산물 공급 확대·매일 현장조사…"때마다 나오는 카드" 지적 -식품가격 인상 놓고 정부-업계 엇박자 -터키 원전 수주경쟁 오리무중 -`부실 저축銀 정리` 3가지 시나리오로 가닥 금융지주사 풋백옵션 등 거론 -석유公 원유 탐사 성공률 높인다 -한·중·일 등 동아시아 벤처캐피털업계 제휴 ▲삼성전자 사상최대 실적 -"스마트기기를 새 캐시카우로"…올해도 두자릿수 성장 자신 -"지금이 저가매수 타이밍" ▲정치 -대권 `시대정신`이 대체 뭐길래… -4·27 재보선 공천경쟁 후끈 ▲국제 -스위스 관광업계, 스위스프랑 강세로 울상 -오바마, 친기업 행보 가속 -9·11 테러 이후 첫 美, 국방비 줄인다 ▲산업 -"스마트 제품 통해 휴먼 디지털리즘 구현" -"차세대 통신 시장 선점" 4G LTE 경쟁 스타트 ▲증권 -현대차 연일 쾌속질주…"목표가를 높여라" -코스피 또 사상최고 -한화 "올해는 비상하리라" -원자재값 하락에 고려아연 3일째 약세 -대한유화 신고가 행진 -공모주 펀드, 물량확보 `발동동` -자사주 팔아 직원 상여금? "우리는 투자금으로 써요" -식량값 급등 전망에 농업·비료주 `반색` ◇한국경제신문 ▲1면 -모순된 물가대책 -중견기업 5곳 중 4곳 "올해 신규투자" -삼성전자 매출 150조 시대 -현대건설 우선협상자 채권단, 현대차 선정 ▲종합 -황당한 규제에 꺾인 `한국판 스티브 잡스`의 꿈 -"E7 경제규모, 20년내 G7 추월" -"식량안보, 올해 G20회의 주요 과제될 것" -"공격투자로 4년내 글로벌 기술 따라잡는다" -삼성전자, 반도체·갤럭시의 힘 ▲경제·금융 -신협 150개 부실 우려…`감시 대상`지정 -카드 포인트로 車보험료 할인 -류시열 신한금융 회장 "과거 방식으론 변화 따라잡을 수 없다" ▲정치 -전쟁불사? 6자회담? 對北정책 `오락가락` -"정동기, 인수위 간사된 뒤 로펌 월급 2배로 뛰어" ▲뉴스인사이드 -3년새 세번째 공정위원장…`코드` 맞춘 정책에 독립성 실종 -30년 역사에 16차례 바뀐 공정거래법…정권 입맛따라 `카멜레온`처럼 변신 ▲국제 -달러 기축통화 밀어내기…中·유럽 뭉쳤다 -서유럽 디폴트 위기 고조 -너무 뜨거운 페이스북…`제2닷컴 버블` 우려 -인도 물가 18% 급등…알제리선 식료품값 폭등 -獨 다이옥신 계란 파문…美 식품테러 공포…中 `멜라민 분유` 여진 -아직도 배고픈 지구촌…"더 많이 더 안전하게" 메이저 종자기업 각축전 ▲산업 -TV·태블릿·폰, 크기 달라도 기능 비슷해져 `스마트 대혼전` -삼성·LG, LTE스마트폰 공개…4G 시장 선점경쟁 돌입 -"살아난 美 시장 잡아라"…현대차, 파격모델로 美 빅3와 격돌 -애플 맥에서도 앱스토어 이용한다 ▲부동산 -1억5천만 투자한 게스트하우스…첫달부터 흑자 -동탄 `메타폴리스몰` 개장…인근 아파트 2000만원 올라 -아파트형 공장, 연초부터 분양 봇물 ▲증권 -"올해는 종목장세…중소형주, 대형주와 `갭` 좁혀갈것" -포스코, 바닥 지났나…외국인 집중 `러브콜` -수입육·백신주 `구제역 확산` 반사이익 -잠룡株 `워밍업`…MB株는 `레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