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450건
- 1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다음은 12일 장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거래소> ▲동국제강(001230) = 올해 매출목표를 당초 3조5780억원에서 3조2920억원으로 2860억원(7.99%) 하향조정 ▲한국전기초자 = 2분기에 53억99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분기 8억8900만원 흑자에서 적자전환 ▲S-Oil(010950) = 상반기 영업익 3922억원(전년동기비 16.7%↓), 매출 5조2252억원(9.6%↑), 경상익 4287억원(18.1%↓), 순익 3068억원(16.2%↓) ▲롯데미도파(004010) = 신헌 대표이사에서 소진세 대표이사로 변경 ▲STX(011810) = 계열회사인 (주)포스와의 소규모 합병을 검토를 위한 외부평가계약 체결 ▲나산(014990) = 대한종합금융이 나산 주식 21.51%(97만3726주) 취득. 회사정리계획에 따라 정리채권의 출자전환에 의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취득. ▲현대해상(001450) = 보고(VOGO)사모투자전문회사에 200억원 투자해 지분 4.00% 취득 ▲금호산업(002990) = 씨에프에이지10호 기업구조조정조합 지분 94.28%(3130만주)을 469억5000만원에 취득 ▲쌍용자동차(003620) = 상반기 영업손실이 333억원으로 전년동기의 영업이익 599억원에서 적자 전환 ▲STX엔진(077970) = 현재까지 공정위로 부터 직접적인 과징금 부과통보를 받지 않았으며 추후 공정위로부터 의결서 수령시 재공시 하겠음.▲계룡건설(013580)산업 = 장내매수를 통해 미국국적 외국법인인 오펜하이머펀드의 보유주식이 71만8769주(8.05%)에서 82만9659주(9.29%)로 11만890주(1.24%) 증가함. ▲우방타워랜드(084680) = 노사간 이견에 따른 파업으로 13일부터 부분 조업중단. 해당 사업장은 랜드 및 타워 일부 유희시설/식음료 시설임.<코스닥> ▲티니아텍(052290) = 보통주 107만7000주를 일반공모방식으로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4640원 ▲한국토지신탁(034830) = 상반기 영업손실이 191억8300만원으로 전년동기 82억8500만원 흑자에서 적자전환 ▲호스텍글로벌(037020) = 보통주 212만142주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엔터테인먼트, 게임관련 신규사업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 또 주가급등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신규사업자금 마련을 위한 전환사채 발행을 검토중이라고 밝힘 ▲스펙트럼DVD(040740) = 영화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씨가 지난 5월말 매입한 스펙트럼DVD 주식 66만5000주 가운데 36만4200주(6.03%)를 장내에서 매각 ▲제일컴테크(037550) = 임성봉 대표이사에서 한태랑 대표이사로 변경 ▲씨피엔(048130) = 브랜드 " 챕스틱"의 한국내(슈퍼와 코스메틱 채널) 독점판매권 획득과 판매 전개 ▲유비프리시젼(053810) = LG필립스LCD에 9억9000만원 규모의 LCD제조장치를 공급키로 계약 ▲모리스(041140) = 곽봉서 대표이사에서 이철수 대표이사로 변경. 또 사명을 주식회사 성광으로 변경 ▲알루코(021570) = 공시불이행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에이엠에스(044770) = 보통주 2973만1286주를 주주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 ▲아이티센네트웍스(057110) = 보통주 1400만주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한 것을 철회. 공시번복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양지사(030960) = 설비증설로 인한 공지부지 매입을 위해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100억원 규모의 토지 매입키로 결정▲하이쎌(066980) = 12일 (주)엔투에이와의 합병 검토를 위한 회계법인 이촌과 평가계약 체결. 13일 최대주주 김성주외 2인이 보유주식 180만주와 경영권을 주식회사 엔투에이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함. 계약금액은 40억1000만원. ▲썬코리아전자(060670) = 7월 매출액이 36억4800만원으로 전월 35억1200만원대비 3.87% 증가함. 전년동기 대비로는 19.67% 감소함.▲제일컴테크(037550) = 반기(1월1일~6월30일) 자본잠식률이 138.38%임. 7월23일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8월13일 현재 자본잠식률은 14.16%(자본금 65억6827만5000원, 자기자본 56억3795만6793원)임. 이에따라 관리종목 지정사유(반기말 자본전액잠식)에 해당되지 않음.▲씨앤텔(035710) = 최대주주인 한동수씨 주권지분율이 27.82%에서 11.71%로 16.11%포인트 감소듬. 개인부채 상환 및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588만2194주를 장내 매도한 결과임. ▲시큐리티코리아(066330) = 계열사(45% 지분보유) 중부종합개발㈜의 주식, 토지등 자산 매각 작업을 추진중에 있으나 확정된바 없음.▲소디프신소재(036490) = 미국 국적 외국법인 도이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아메리카가 5.06%를 보유함. 변동사유는 장내매매이며 단순투자 목적용임.▲휴맥스(028080) = 미국 국적 외국업인인 오펜하이머펀드가 5.02% 보유. 변동사유는 장내매매이며 단순투자목적용임. ▲MSA미디어(054440) = 소프트웨어개발·수출입·판매업, 문화컨텐츠 제작 및 판매업, 인터넷사업, 전자상거래업,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 드라마제작 및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서 삭제하고 반도체 설계 및 제조 판매업, 반도체 설계 용역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제조 판매업, 컴퓨터주변기기 개발 및 제조판매업, 무역중개업, 도소매업, 정보통신관련 주문형 반도체 설계 제조·판매·용역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키로 이사회 결의. 주총예정일은 9월28일임.
- 남광토건, 수원 권선 `하우스토리` 첫 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남광토건(001260)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새 아파트 브랜드인 `하우스토리` 363가구를 첫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 권선 `하우스토리`는 지하 1층, 지상 15층 6개동 규모로 24평형 72가구, 32평형 291가구로 구성됐다.
입지여건은 주변이 청구1차, 대우, 영조 아파트 등 3000여가구의 아파트단지가 형성돼 있고, 권선구청 등 행정시설 건설이 추진되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교통은 43번국도와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의왕~고색간 고속화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원역 등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수인선 오목천역(가칭)이 오는 2010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설계는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 및 주동 출입구에 동별 커뮤니티 공간, 최상층 다락방과 패밀리가든 등 다목적 공간을 제공하고 부드러운 옥탑지붕의 입면설계로 이 지역의 랜드 마크로서 상징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면발코니 화단설치, 전침실 맥반석륨 바닥재 시공, 친환경 벽지 등의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했고,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각종 첨단시설이 제공된다.
평당분양가는 600만~650만원선이며,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융자가 가능하다. 입주는 2007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수원버스터미널 인근에 오는 15일 오픈한다. 분양문의: 031)231-1700
- 상장 한계기업..누가 살아남을까
- [edaily 김춘동기자]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시한이 이달말로 다가온 가운데 상장폐지 기업이 10여곳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일 증권선물거래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거래소 상장폐지 요건에 해당되는 기업은 21곳에 달한다.
드림랜드와 대아리드선, 라딕스, 신동방CP, 큐앤택코리아, 베네데스하이텍, 맥슨텔레콤, 센추리, LG카드, 지누스, 이노츠, 신일산업 등은 전액 자본잠식으로, 한국합섬과 한솔텔레컴은 50%이상 2년 연속 자본잠식으로 상장폐지 대상이다.
한국컴퓨터지주는 주식분포요건 미달로, 셰프라인과 경남모직, 충남방적, 씨크롭, 동해펄프, 삼양식품 등은 법정관리·화의로 상장폐지 요건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센추리와 경남모직, 충남방적, 셰프라인, 한국컴퓨터지주 등은 상장폐지가 유력시되고 있다. 센추리는 자본잠식에다 감사보고서 의견거절 판정을 받았으며, 법정관리·화의기업인 경남모직과 충남방적, 셰프라인 등은 실적악화 등으로 재상장 요건을 충족시키기 힘들어졌다.
주식분산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한국컴퓨터지주는 "지주회사 출범에 따라 자회사 관리에 주력하겠다"며 주식분산 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어 상장폐지로 이어질 전망이다.
자본잠식중인 라딕스도 최대주주인 아세아시멘트측이 자본확충에 나설 의지가 없어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고위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면서도 "시기적으로 좀 늦은 것 같다"고 말해 상장폐지 가능성을 시사했다.
신동방CP도 "아직 자본잠식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으며, 주식분산도 걸려 상장폐지가 유력하다"고 밝히고 있다. 베네데스하이텍과 지누스, 맥슨텔레콤 역시 아직 자본확충 계획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어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다.
동해펄프는 채권단과 법정관리 졸업을 논의하고 있으며, 씨크롭과 삼양식품은 법원에 화의종결을 신청해 두고 있지만 요건 충족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밖에 LG카드(032710)와 대아리드선과 드림랜드, 큐앤택코리아, 이노츠, 한솔텔레컴 등은 유상증자를 실시했거나 진행 중에 있으며, 한국합섬은 감자를 추진 중에 있다. 신일산업은 최대주주가 사재를 증여했다.
- 삼성물산, 갤러리아팰리스 등 3695가구 입주
- [edaily 윤진섭기자]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이달 말부터 잠실 갤러리아팰리스와 래미안 장안2차 등 총 369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아파트는 각각 한강과 도봉산, 중랑천 등을 조망할 수 있고 가구수가 많아 지역 대표아파트로 부상할 전망이다.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지난 2001년 8월, 평균 141대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주상복합 전성시대를 열었던 아파트다. 총 40여 개월의 긴 공사를 끝내고 이달 25일부터 입주를 본격화한다. 옛 잠실 갤러리아 백화점터에 삼성건설과 한화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 건물로 아파트 741가구(33~96평형), 오피스텔 720실(20~46평형)로 구성된다.
건물높이가 149미터로 국내 최초로 초고층 진동제어장치인 "V-댐퍼"를 갖춰, 내풍 및 내진 성능을 한층 높였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이 도보 3분 거리며 중간층 이상에서 한강과 석촌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래미안 장안2차
래미안 장안2차도 이달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장안2차는 옛 장안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총 가구수가 1786세대(21~40평형)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다.
이 아파트는 중랑천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 조망권이 확보돼 개방감이 높고중랑천 체육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이 지역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의 지속적인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되는 곳이고, 서울시가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균형개발촉진지구로 지정, 종합 개발할 예정이다.
◇래미안 도봉
래미안 도봉 448가구(23~40평형)가 이달 2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래미안 도봉은 전평형 드레스룸 제공(23평형은 드레스룸 또는 부부욕실 선택)과 발코니 화훼공간을 설치한 것이 눈길을 끈다.
또한,도봉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지하철 1호선을 도보 1분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상계백병원, 창동농수산물 물류센터, 하나로 마트 및 드림랜드, 수락산 유원지등 위락 편의시설이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