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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317건

  • 기술주 약세..나스닥 35p, 다우 23p 하락
  • [edaily] 네트워킹,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술주들의 낙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세를 전환시킬만한 촉매제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그렇지만 지수들의 하락폭도 그다지 크지는 않아 좁은 거래범위내에서 지수들이 등락을 거듭할 전망이다. 11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1.61%, 35.62포인트 하락한 2179.4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다우존스지수도 10953.06포인트로 전주말에 비해 0.22%, 23.94포인트 하락중이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 역시 0.37% 하락한 상태다. 상승 대 하락종목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1대11, 나스닥시장이 11대16으로 나스닥시장의 약세분위기가 강하다. 개장초의 약세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네트워킹,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지만 텍사스지역의 홍수로 인한 원유생산 차질 전망으로 석유관련주들이 강세고 유틸리티주들 역시 오름세다. 장세를 반전시킬만한 호재도 없지만 그렇다고 지수를 크게 떨어뜨릴 만한 악재도 없는 상황이어서 다소 지리한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거시경제지표와 관련해서는 일본의 1/4분기중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마이너스 0.2%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일단 채권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일본의 경기침체 지속으로 인해 미국 경제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딜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국채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주식시장에는 부담스러운 뉴스로 작용하고 있다. 주니퍼, 시스코 등의 주도로 아멕스 네트워킹지수가 전주말보다 2.81% 하락중이고 인텔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2.77% 하락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도 전주말보다 각각 0.53%, 1.15%씩 하락중이다.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텔레콤지수가 1.78%, 컴퓨터지수 1.73%, 그리고 바이오테크지수 역시 1.81% 하락한 상태다. 나스닥시장 거래량 상위종목중에서는 오늘아침 CS 퍼스트 보스턴과 로벗슨 스티븐스 등이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한 주니퍼가 4.39% 하락중인 것을 비롯, 인텔이 2.93% 하락중이고 시스코 1.12%, 마이크로소프트 1.34%, JDS 유니페이스 0.2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2.75%, 델컴퓨터가 2.10% 하락중이다. 그러나 선마이크로시스템즈와 월드컴은 각각 0.82%, 0.61% 상승중이다. 소프트웨어업체인 페러그린은 라이벌인 레머디를 10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 레머디는 63.85% 급등중인 반면, 페러그린은 15.62% 하락중이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중에서는 배런스가 어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대해 모건스탠리 딘위터가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영향으로 어메리칸 익스프레스가 1.78% 오른 상태인 것을 비롯, JP모건체이스, 하니웰, 엑슨모빌 등이 오름세다. 반면, 역시 배런스가 머크에 대해 부정적인 코멘트를 내놓은 영향으로 머크가 1% 이상 하락중이고 인텔, 휴렛패커드, 존슨앤존슨, 마이크로소프트, 월트디즈니, 알코아, 캐터필러 등이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텍사스 지역을 강타한 홍수로 인해 휴스턴지역의 경우 도시기능이 완전히 마비된 가운데 석유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엑슨모빌 등 석유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살러먼브러더즈는 파이어스톤 타이어 파문과 관련, 주가가 이미 매력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포드자동차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 주가가 전주말보다 2.83% 상승중이다. 또 AOL은 중국 PC메이커인 레전드 홀딩즈와 2억달러 규모의 합작 벤처투자를 통해 중국내 인터넷 서비스제공사업에 본격 진출키로 했고 밝힌 영향으로 주가가 0.59% 상승한 상태다. 증시와는 상관없지만 오클라호마 연방정부건물 테러로 168명의 인명을 앗아갔던 티모시 맥베이가 중부표준시 기준으로 오늘 아침 7시 14분(동부표준시 8시 14분) 사형집행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연방정부 주관으로 사형을 집행되기는 1963년이후 38년만에 처음이다.
2001.06.11 I 김상석 기자
  • 투자심리 냉각..나스닥 13p, 다우 14p 하락 출발
  • [edaily] 지난주말 주니퍼 네트웍스의 실적악화 경고로 인해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된 가운데 주후반 예정된 물가지수, 소비자신뢰지수 등 굵직한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일단 두고보자는 분위기가 강하다. 지난주말에 이어 네트워킹주들이 여전히 하방압력을 받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0.60%, 13.21포인트 하락한 2201.8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다우존스지수도 10962.69포인트로 전주말에 비해 0.13%, 14.31포인트 하락중이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 역시 0.14% 하락한 상태다. 거시경제지표와 관련해서는 일본의 1/4분기중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마이너스 0.2%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일단 채권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일본의 경기침체 지속으로 인해 미국 경제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딜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미국 국채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주식시장에는 부담스러운 뉴스로 작용하고 있다. 증시와는 상관없지만 오클라호마 연방정부건물 테러로 168명의 인명을 앗아갔던 티모시 맥베이가 조금전인 중부표준시 기준으로 7시 14분(동부 표준시 8시 14분) 사형집행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연방정부 주관으로 사형을 집행되기는 1963년이후 38년만에 처음이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관련 소식이 많은 편이다. 배런스는 모건스탠리 딘위터가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인 어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대해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역시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인 GM의 생산성이 최근 크게 향상돼 경쟁사인 포드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배런스는 또 머크에 대해 부정적인 코멘트를 내놓아 주가가 약세다. 한편 텍사스 지역을 강타한 홍수로 인해 휴스턴지역의 경우 도시기능이 완전히 마비된 가운데 석유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엑슨모빌 등 석유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살러먼브러더즈는 파이어스톤 타이어 파문과 관련, 주가가 이미 매력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포드자동차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AOL은 중국 PC메이커인 레전드 홀딩즈와 2억달러 규모의 합작 벤처투자를 통해 중국내 인터넷 서비스제공사업에 본격 진출키로 했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업체인 페러그린은 라이벌인 레머디를 10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 레머디는 급등중인 반면, 페러그린은 약세다. 주니퍼 네트웍스에 대해 CS 퍼스트보스턴, 로벗슨 스티븐스 등의 애널리스트들이 일제히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한 바람에 주니퍼가 3% 하락중이고 아멕스 네트워킹지수 역시 1.2% 하락한 상태다.
2001.06.11 I 김상석 기자
  • (아증시)대만 1.1% 하락..싱가포르는 강보합
  • [edaily] 대만증시는 충화텔레콤과 은행주 주도로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1%(54.84) 하락한 5165.60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대만정부는 오는 20일부터 10일간 충화텔레콤 주식 5%, 4억80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다. 정부가 설정하는 입찰 최소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주식입찰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오전보다 낙폭을 키워 3.2% 하락했다. 또 대만 의회가 증권회사, 자산운용사, 보험사들로 하여금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가결시키는데 실패하면서 은행주가 하락했다. 메릴린치 은행부문 애널리스트인 소피아 쳉은 법안 가결이 실패하면서 "금융시스템의 합병이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나개발산업은행은 6.1% 큰 폭으로 밀려났다. 싱가포르 증시는 4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싱가포르 ST지수는 전일보다 0.5%(8.68) 오른 1687.81을 기록하며 전장을 마감했다. 싱가포르 정부가 올해 매각대상 거주지역 규모를 축소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개발업체들이 상승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5일 주택과잉과 경기 둔화로 개인주택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올해 매각 예정인 거주지역 규모를 43%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동남아시아 지역 개발업체인 캐피털랜드가 4.9% 올랐고 시티개발과 케펠랜드가 각각 2.9%, 3.6% 상승했다. 반면 홍콩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텔레콤과 컴퓨터 관련주가 하락한 반면 유틸리티 관련주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2%(27.39) 하락한 1만3548.62를 기록하며 전장을 마감했다. 전날 나스닥 지수의 하락을 뒤쫓아 차이나 유니콤, 레전드 홀딩스가 각각 1.2%, 0.9% 하락했다. 홍콩에서 거래되는 H주식은 최근 지나치게 큰 폭으로 올랐다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되면서 하락했다. H주식을 반영하는 항셍차이나기업지수는 지난 한달간 20%나 상승했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식인 레드칩 관련 지수도 7.5% 상승했었다.
2001.06.07 I 정현종 기자
  • (아증시)대만 혼조세 마감, 싱가포르-홍콩 하락
  • [edaily]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31일 대부분의 기술주들이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6% 떨어지고 일부 기술 기업들이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한데 영향을 받아 하이테크주가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16%(8.21) 하락한 5048.86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세계최대 주문 제작 반도체 기업인 TSMC가 0.6% 밀려났다. 반면 은행주는 강세를 보이며 지수의 하락을 저지했다. 대만 재무부가 국내 은행들이 중국에 대표지점을 설립하고 중국 본토 은행들과 사업을 하도록 허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은행주는 상승했다. 중국개발산업은행이 0.6% 상승했다. 싱가포르 증시의 경우 벤처메뉴팩처링 등 전자제품 제조업체들이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싱가포르 ST지수는 전날보다 12.37포인트 하락한 1650.37을 기록하며 전장을 마감했다. OUB 옵티믹스 펀드운용의 탄 지 치는 "미국 기술 기업들에 대한 실적 전망 하향 조정이 싱가포르 기업들에게도 이어질 수 있다"며 "기술 기업들이 회복하기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항셍 지수도 2.20%(295.81) 하락한 1만3124.32를 기록하며 전장을 마감했다. 통신과 컴퓨터 관련주가 미 기술주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중국 최대 휴대폰업체인 차이나 모바일이 4% 이상 하락했고 컴퓨터 제조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도 소폭 밀려났다.
2001.05.31 I 정현종 기자
  • 삼성전자,파이낸스아시아 선정 "아시아 최고기업" 뽑혀
  • [edaily] 한국의 삼성전자가 파이낸스 아시아誌가 선정한 "2001 아시아의 최고기업들"에 뽑혔다.이번 특집에 소개된 아시아 최고기업들은 한국의 삼성전자,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과 레전드, 인도의 인포시스 테크놀로지, 필리핀의 아얄라, 대만의 타이완세미컨덕터 등이다. 파이낸스는 이들 기업의 선정을 위해 홍콩 런던, 뉴욕, 싱가폴 등 금융 중심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497명의 투자가, 금융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다. 파이낸스아시아誌는 전세계 투자자들이 아시아 기업 투자時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투자 결정 중요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경영능력과E-commerce化, IR활동, 株主價値증대 등 4개 분야와 종합평가로 조사 했다. 특히 파이낸스 아시아誌는 이번 조사에 응한 투자가, 금융인들이 "삼성전자는 재무분야와 기술분야에서 더욱 강해졌으며, 동시에 투자자 가치 제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사대상 10개국의 각 국가內 종합평가와 4개 조사항목별 기업 순위로는 한국의 경우 ▲ 경영능력 분야에는 삼성전자, 포항제철, SK텔레콤, 주택은행, 신한은행, 삼성증권의 순위였으며, ▲ E-commerce化 전략에는 삼성전자,SK텔레콤, 삼성증권, 신한은행, 주택은행, 한국통신이 ▲ IR분야에서는 주택은행, 삼성전자, 포항제철, 신한은행, SK텔레콤이 ▲ 주주투자가치 기여도는 삼성전자, 주택은행, 포항제철-신한은행, SK텔레콤, 한국전력의 순위였으며, 삼성전자가 종합평가에서는 독보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대만의 경우 반도체 회사 TSMC가 全부문 1위, UMC가 全부문 2위를 차지하는 독특함을 보였고, 인도의 경우는 인포시스 테크놀로지가 全부문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의 경우는 차이나 모바일이 경영능력과 IR에서 그리고 컴퓨터 및 IT기업 레전드가 e-commerce와 투자자 가치 기여도에서 각각 1위를 양분했다. 파이낸스 아시아誌는 아시아 금융중심가에서 구독율과 금융 분석력 등 기사의 깊이 등에서 50%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뉴욕 월가와 런던 등 국제금융시장에 배포되고 있는 금융 권위지다.
2001.04.26 I 이의철 기자
  • (아증시)대만, 상승세로 마감..홍콩 급등
  • [edaily] 대만증시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2.13% 상승한 5,467.75를 기록했다. 중화텔레콤(中華電信)은 실적 호조와 함께 차세대 이동전화 사업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갖고 있다는 것이 호재로 작용해 7% 상승했다. 반도체관련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세계 최대의 주문형 반도체 생산업체인 대만반도체(TSMC;臺灣積電)가 5% 이상 올랐으며,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聯華電子)도 3% 이상 상승했다. 메모리칩 생산업체인 윈본드일렉트로닉스(華邦電子)는 1.35% 올랐고 컴퓨터관련주인 에이서(宏碁電腦)가 3% 상승했다. 싱가포르증시는 일부 기술주와 오버시즈차이니스뱅크의 선전으로 소폭 올랐다. 싱가포르의 ST지수는 전일대비 0.45% 상승한 1612.37를 기록했다. 오버시즈차이니스뱅킹는 그 동안의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했다. 사운드카드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가 1.2% 하락한 반면, 전자제품업체인 데이터크래프트아시아는 2.55% 올랐고 반도체관련업종에서는 차터드반도체가 0.99% 상승했다. 그러나 ST어셈블리는 0.68% 내렸다. 홍콩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3.75% 상승한 1만2672.12를 기록했으며 이는 1월4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통신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는데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이 8%,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이 5% 이상 각각 올랐다. 부동산주들도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선훙카이(新鴻基地産)가 3.03%, 뉴월드디벨로프먼트컴퍼니(新世界發展)가 6.83%, 청쿵(長江實業)이 2.95% 상승했다. 이밖에 허치슨이 5%, PCCW가 2.9%, 레전드홀딩스가 4.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나스닥주의 경우 인텔이 9.87% 올랐고 시스코와 델컴퓨터가 각각 8%, 6.38% 올랐다. 암겐,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은 거래가 없었다.
2001.04.11 I 박소연 기자
  • (아증시) 대만-홍콩 금리인하 효과로 상승
  • 대만증시는 6일 중앙은행이 어제 한달 만에 두 번째로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오름세로 마감됐다. 특히 세계적인 파운드리 생산업체인 TSMC와 UMC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0.45% 오른 5635.06로 마감했다. 트루스웰 투신사의 투자자문가 스티브 초우는 지금은 대만 주식을 매수하기에 좋은 시점이라며 대만에서 가장 고효율 부문인 첨단기술주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어제의 금리인하로 기업대출의 원활한 회수 등이 기대돼 은행주들 역시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홍콩증시는 기준지수인 항셍지수가 개장 40분만에 0.87% 상승하는 등 오름세를 유지해 122.84포인트 오른 1만4258.1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차이나모바일이 36.31포인트, 선훙카이가 30.46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FRB의 추가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와 전일 대만의 금리인하로 홍콩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업체인 선훙카이가 3.9%가 상승하는 등 부동산 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통신컴퓨터관련주들도 올랐다. 최근의 매도세에서 전세계적으로 시장이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차이나 모바일이 1.3%올랐고 중국내 최대의 컴퓨터 업체인 레전드 홀딩스도 4.4% 상승했다. 싱가포르증시는 오늘 "하리라야하지" 국경일로 휴장했다.
2001.03.06 I 김홍기 기자
  • (아증시) 홍콩 싱가포르 소폭하락... 기술주 주도
  • 아시아 증시는 전날 나스닥이 크게 하락한데 영향을 받아 28일 약세장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특히 반도체와 수출업체들은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4년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또 투자회사인 골드만삭스가 기술주 실적추정치를 대거 하향한 것도 악재로 작용하였다. 싱가포르 STI지수는 0.31% 하락한 1931.13을 기록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66%하락한 14589.17로 전장을 마감했다. 싱가포르 증시에서는 파운드리제조업체인 차터드반도체가 10% 이상 크게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차터드반도체는 매출이 기대치보다 감소해 1분기 손실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컴퓨터 사운드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도 전일대비 1.5% 하락했다. 반면 데이터크래프트는 2.7% 올랐고 싱가포르텔레콤도 소폭 상승했다. 홍콩증시에서는 전날 나스닥이 하락한데 영향을 받아 중국 최대 컴퓨터제조업체인 레전드홀딩스와 통신주인 차이나모바일 등이 1%의 낙폭을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금융주인 HSBC홀딩스는 전날 큰폭으로 떨어진데 이어 소폭 하락했다. 한편 28일 홍콩 증시에서는 중국관련주식과 새로 상장된 중국 석유회사인 CNOOC가 활발히 거래되었다. 대만증시는 공휴일(평화의 날)인 관계로 장이 열리지 않았다.
2001.02.28 I 박재림 기자
  • 펀드매니저 포스터, 亞 기술주 회복 예상..삼성전자, SKT 선호
  • 월스트리트저널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올해 하반기 미국의 기술업체들이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메튜아시안테크놀로지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앤드류 포스터가 아시아에 베팅을 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스터는 "아시아는 향후 5년~10년후 기술장비의 거대한 소비자가 될 것이며 무선통신 기술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선통신 붐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며 태평양 지역의 기술업체들은 지역내 인터넷 사용인구 급증으로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나스닥이 힘을 잃으면서 아시아 기술주들도 하락하고 있지만 곧 회복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기술업종에서는 합리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회사들이 많다고 말했다. 포스터는 한국이 일본처럼 기술면에서 앞서나가고 있지는 못하지만 한국 업체들은 관료주의에 빠지지 않았으며 생산품을 시장에 빨리 내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를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메모리 칩 업체이며 이동전화 단말기 생산에도 4위에 올라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최근 메모리 가격이 떨어지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여전히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SK텔레콤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는 별로 유망한 기술업체가 없지만 닌텐도는 수익이 높고 너무 고평가되지도 않았으며 안정적인 성장 전망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니도 스스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고 기업정신과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중국의 PC제조 업체인 레전드홀딩스, 인터넷 업체인 지나닷컴을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대만에서는 비아테크놀로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2001.02.16 I 김태호 기자
  • (아 증시)대만, 큰 폭 하락..싱가포르-홍콩도 약세
  • 대만증시는 실적에 비해 주가가 과대 평가되었다는 우려로 크게 하락했다. 가권지수는 오후 1시40분(한국시간) 현재 1.66% 하락한 5,965.04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칩 제조업체들의 경우 미래 수익에 비해 주가가치가 급상승했다는 점이 하락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작년까지 26%과 23% 상승했던 대만반도체와 UMC의 경우 각각 1.49%, 3.42%씩 하락했다. 싱가포르 증시도 미국의 금리 인하가 컴퓨터 산업 이익을 확대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0.60% 떨어진 1,964.69를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싱가포르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미국 경제의 불안이 싱가포르 제조업체들의 수익 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다이와 SB의 펀드매니저인 체르 진(Cher Jin)은 "현재 우리는 조심스런 관망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최대의 전자제조업체인 벤처 매뉴팩처링은 3.2%, 차터드 반도체는 4.4%씩 각각 하락했다. 옴니는 2%,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2.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홍콩증시는 내일 있을 시스코시스템즈의 실적 발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점 때문에 기술주와 컴퓨터 관련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항셍지수는 1.16%포인트 하락한 1만5885.04를 기록하며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레전드홀딩스가 2.2% 상승한 반면,차이나 모바일과 허치슨왐포아는 각각 1.3%, 1% 하락했다. 교통 관련주는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수익률이 불안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 최대의 교역회사인 리&풍은 1.8%포인트 상승 후 변동이 없는 상태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고 있는 나스닥주는 1월 실업지수가 기대보다 상승했다는 점 때문에 실적과 주가 모두에서 비관적인 전망을 보여주었다.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시스코시스템즈는 분석가들의 실적에 대한 우울한 전망으로 약세를 보였다.
2001.02.05 I 유용훈 기자
  • (아증시) 대만, 강세 마감...홍콩은 약보합으로 전장 마쳐
  • 대만증시가 2일 중앙은행의 금리인하에 따른 기대감으로 기술주 등이 큰 폭으로 오르며 강세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전일비 2.57% 오른 6,049.26을 기록중이다. 특히 금리인하가 전자산업부문의 수요를 증대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기술주들이 상승했다. 대만반도체가 1% 올랐으며, UMC는 1.7% 상승했다. 컴퓨터업체인 에이서는 2.5% 올랐다. 금융주도 금리인하에 영향받아 강세를 보이며 상승장에 일조했다. 싱가포르증시는 낙폭이 다소 확대되며 하락세로 전장을 마쳤다. 기준 STI지수는 0.62% 하락한 1,970.15.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관련기업의 실적 둔화 전망으로 부동산주들 약세를 보이고 있다. 캐피털랜드가 3.9%나 급락했고, 시티 디벨롭먼트는 2.6% 하락했다. 광고수입 감소전망으로 신문업체인 싱가포르 프레스도 1.3%나 하락하며 약세장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차터드반도체는 0.9%, ST어셈블리는 1.9% 내렸다.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는 혼조세속 약보합 장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항셍지수는 0.25% 하락한 1만6123.00으로 전장을 끝냈다. 종목별로는 통신업체로 인터넷투자기업인 PCCW가 2.1% 상승했다.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홀딩스는 0.8% 상승했다. 그러나 허치슨왐포아는 0.5% 하락했고, 차이나 모바일은 보합세다. 또 부동산관려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이날 시스코시스템스와 인텔만이 거래됐으며, 시스코시스템스는 보합세를, 인텔은 1.7% 상승했다.
2001.02.02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 대만, 하락 마감...홍콩은 강보합으로 마쳐
  • 대만증시가 1일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했던 가권지수는 장 후반 약세 반전되며 전일비 0.64% 하락한 5,897.93으로 마감됐다. 반도체등 기술주가 하락했으며, 금융주도 약세를 보였다. 대만반도체가 마감 15분전 3.8%나 급락했고, UMC는 3.4% 하락했다. 또 컴퓨터업체인 에이서는 0.4% 내렸고, 컴팩 매뉴팩추어링은 5.9%나 급락했다. 또 타이퉁 비즈니스은행이 5.9% 하락했고, 충싱은행도 3%가까이 하락했다. 싱가포르증시는 낙폭이 유지되며 하락세로 전장을 끝냈다. 기준 STI지수는 1.03% 하락한 1,970.70. 금융주가 금리인하 전망으로 지난 3일간 강세를 보인데 따른 차익 매물로 하락했다. 오버시스 차이니스은행이 1.6%, 유나이티드 오버시스 은행은 2.9% 내렸다. 차터드반도체도 4.1%나 급락했고, ST어셈블리는 3.9% 하락했다.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하락세다. 홍콩증시는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강보합세로 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0.19% 오른 1만6132.39. 종목별로는 금융주가 하락했고 설비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이미 장에 반영됐다는 분위기로 HSBC가 0.8% 내렸고, 홍콩의 2대 금융기관인 항셍은행은 1% 하락했다. 반면 홍콩 최대 전력기업인 CLP는 1.4% 올랐으며, 홍콩&차이나 가스가 1.8% 상승했다. 차이나 모바일과 허치슨왐포아, PCCW등 통신주도 상승세다. 그러나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홀딩스는 2.1% 하락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시스코시스템스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만이 거래됐으며, 시스코시스템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2%이상 하락했고 인텔은 보합세다.
2001.02.01 I 유용훈 기자
  • (아 증시)대만 급등세로 마감..홍콩-싱가포르도 상승
  • 31일 대만증시는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승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이날 전일비 2.48% 오른 5,936.20으로 마감됐다. 대만증시는 미국이 금리를 인하해 경제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대만의 수출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대만반도체가 6% 이상 급등하며 상승장을 주도했고 경쟁업체인 UMC도 5% 이상 올랐다. 또한 윈본드전자가 2% 올랐고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에이서는 7% 가까이 상승했으며 금융주도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싱가포르증시도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 STI지수는 전일비 0.66% 오른 1,974.41로 전장을 마쳤다.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술주들도 대체로 상승세다. 대표적인 은행인 유나이티드 오버시스 은행과 오버시스 차이니스 은행이 동반 상승했다. ADR이 급등한 챠터드반도체는 15%나 급등했고 ST어셈블리도 9% 가까이 오른채 전장을 끝냈다.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데이터크래프트도 강세를 보이고 있고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보합세다. 홍콩증시도 역시 미국의 금리인하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 항셍지수는 전일비 0,76% 오른 1만6014.3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금리 수혜주인 금융주와 주택공급 감소로 수요증대가 예상되는 부동산주가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HSBC가 1%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부동산 주인 층콩과 선흥카이가 올랐다. 최대 통신업체이자 인터넷 투자기업인 PCCW가 0.56% 올랐고, 허치슨왐포아가 1.50%, 차이나 모바일은 0.81% 올랐다. 또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홀딩스는 5% 이상 상승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와 시스코시스템스가 상승세,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락세다. 델컴퓨터는 보합세이며 암겐과 스타벅스는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01.01.31 I 김태호 기자
  • (아 증시) 대만, 강세 마감...홍콩은 하락세
  • 대만증시가 30일 전일 나스닥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이날 전일비 1.98% 오른 5,792.50으로 마감됐다. 대만반도체가 장 마감 5분전 1.6% 올랐고, UMC는 2.8%, 윈본드전자는 4.1%나 급등했다. 또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에이서와 컴팩 매뉴팩추어링도 각각 2.3%와 1.4% 상승했다. 그러나 금융주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싱가포르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 STI지수는 전일비 1.23% 오른 1,955.76으로 전장을 마쳤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술주들도 대체로 상승세다. 유나이티드 오버시스 은행이 2.2% 올랐으며, 오버시스 차이니스 은행은 2.5% 상승했다. DBS그룹도 2.1% 올랐다. 챠터드반도체는 실적 발표에 따른 차익매물로 1% 하락했고, St어셈블리는 1.2% 상승한채 전장을 끝냈다. 컴퓨터관련 기술주인 데이터크래프트와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상승세다. 홍콩증시는 통신주 약세로 장을 주도하며 하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전일비 0,.52% 내린 1만6016.26. 종목별로는 최대 통신업체이자 인터넷 투자기업인 PCCW가 4.7%나 급락했고, 허치슨왐포아가 2.4% 하락했다. 차이나 모바일은 보합세. 또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홀딩스는 0.7% 하락했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는 암겐과 시스코시스템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와 델컴퓨터, 인텔 등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001.01.30 I 김태호 기자
  • (아증시)싱가포르-홍콩, 상승세로 전장 마감
  • 19일 싱가포르증시는 4일만에 상승세를 보이며 전장을 마쳤다. 기준 STI지수는 0.76% 상승한 1,901.9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기술주인 데이터크래프트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16% 이상 폭등한 것이 주요했다. 반도체 관련주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도 11% 이상 급등했고 차터드반도체도 6% 이상 급등했다. 컴퓨터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보이며 기술주 강세에 동참했다. 반면 은행주는 자금이 기술주로 이동하면서 약세를 보였고, 부동산 관련주들도 주택 수요 감소로 하락했다. 홍콩증시는 강세장이 연출되며 항셍지수가 2.40% 오른 1만5900.68로 전장을 마쳤다. 이는 두달만에 가장 높은 지수며 통신-컴퓨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PCCW는 C&W가 매각을 추진중인 PCCW의 지분을 인수할 대상을 찾았다는 소문으로 7% 이상 급등하며 오름세를 이끌었다. 차이나모바일이 3.5% 올랐고 허치슨왐포아도 4%이상 올랐다. 홍콩 최대 컴퓨터업체인 레전드홀딩스는 7.3%나 올랐다. 한편 홍콩에서 거래되는 나스닥주도 일제히 올랐다. 시스코시스템스가 11%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델컴퓨터와 인텔이 4% 이상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7% 이상 올랐다. 또한 어플라이드매트리얼스와 암겐도 강세를 보였다. 스타벅스는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2001.01.19 I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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