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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수출국 시대]①문화관광 강국, 2012년 첫해 열렸다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대한민국, 문화강국으로 간다.최근 K팝, 영화, 공연 등 각 분야의 비약적인 성장에 힘입어 문화 수출국으로 도약한 데 이어 1000만 관광객 내한 기록으로 아시아 관광 중심국가로 나아가고 있다. 최근 한 외신이 발표한 ‘국가별 소프트파워 조사’에선 한국이 작년보다 3 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다. 문화 수출 원년 시대도 열렸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개인ㆍ문화ㆍ오락서비스 수지(이하 문화수지)는 3730만 달러(약 400억원) 흑자로 추산(이하 한국은행·FN가이드 발표 기준)됐다. 명실공히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외래 관광객 증가와 소프트파워 순위 상승은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대한민국 국격 성장을 입증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문화비 지출의 양극화, 대기업의 문화산업 독과점, 저가 관광 상품등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않다. 문화 수지의 흑자는 각 분야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바 크다. K팝의 경우 가수 싸이가 노래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챠트 7주 연속 2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역대 최다 조회기록인 8억명 기록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K팝은 뉴욕, 파리, 런던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뒤흔들고 있다. 영화 분야의 경우 ‘피에타’가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도둑들’·‘광해, 왕이 된 남자’ 등 2편의 1000만 흥행 관객 기록을 세웠다. 극장 산업도 한국 영화 관람 관객이 처음으로 1억명을 돌파했고, 영화 총 관람 관객은 올해말까지 2억명에 육박할 조짐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 한류 스타를 내세운 연극·공연의 성공, ‘레미제라블’ 등 대형 뮤지컬의 국내 초연 등 음악과 공연 업계도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류 역시 게임을 넘어서 K팝, K뷰티 등으로 이어지면서 벼렀던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됐다. 문화 수출 원년 시대가 열리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계획도 구체화되고 있다. 콘텐츠 수출은 연평균 20%씩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게임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방송·음악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액 중 각각 4%대, 영화는 1%대에 불과하다. 또 K팝 수출 지역은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무려 80%에 달한다. 정부는 21일 ‘2013년 콘텐츠산업진흥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하면서 범국가적 육성체계 마련, 국가창조력 제고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제작·유통·기술 핵심기반 강화 등 5대 추진전략을 구체화·현실화했다. 시행 계획에 따르면 ▲모태 펀드 등 콘텐츠산업 투자재원 확충 ▲3D 후반 작업 시스템, CG 프로젝트 제작지원 등 융합콘텐츠 개발 촉진 및 시장창출 ▲ 창의인재 양성과 창작기반 확충 ▲영화·방송뿐 아니라 만화·애니메이션 등 기초분야 글로벌 킬러콘텐츠 지원과 선진국과 신흥개발국 등으로 수출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수출의 성장을 장기적으로 유통, IT 등 다른 산업 분야에도 영향력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초 “문화상품 수출이 100달러 증가할 때 휴대전화나 가전제품 등 IT제품 수출이 평균 395달러 늘어나고, 의류와 가공식품은 평균 35달러, 31달러 증가한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외신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 영국 BBC는 얼마 전 싸이의 성공을 집중 조명하면서 “한국이 문화수출국이 됐다”고 보도했다. BBC는 “한국의 쇼핑가는 K팝의 영향을 받고 있다. K팝 스타들은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 많은 돈을 쓰게 한다. 예전에는 한국 브랜드를 말할 때 삼성· 현대·LG 등이 언급됐지만, 이제는 싸이·빅뱅·소녀시대 등이 거론된다”고 전했다.문화강국의 안정적 지지는 문화 양극화를 개선하는 데서 출발한다. 문화 수출에 집중하는 것만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문화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다양한 제도 마련도 필요하다. 경제 민주화에 이어 문화 민주화를 다지는 방법으로 전통 문화 유산의 보전,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차원의 문화 공유 확대, 저소득층·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지원 강화 등의 방안도 고려될 사항이다. 문화 수지의 주요 성장 동력은 자본도, 제도도, 시스템도 아닌 바로 사람에 대한 투자다. 문화관광 산업의 수직적 시스템 구조와 함께 자본, 기술, 사람이 하나되는 수평적인 협업도 필요하다. 김재화 한국CG산업협의회 회장은 “모팩 등 국내 CG업체가 자생력을 갖고 할리우드와 협업을 거쳐 중국에 진출하는 등 힘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문화도 산업이라는 인식 하에 규제 개선, 투자 지원, 인력 양성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문화수출국 시대]②영화/年 관객 1억명..한국영화 '새 역사'☞[문화수출국 시대]③K팝/곤니찌와" "니하오" '강남스타일?'
- 인터넷 ''안티기독교'' 조장하는 신천지?
- [노컷뉴스 제공] 이단 신천지가 인터넷 상에서 ‘안티기독교’ 여론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천지대책 한국기독교연대(이하 기독교연대)는 오늘(3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독교를 사칭하는 신천지의 반사회적 행위를 폭로하고, 신천지가 목회자나 기독교 기관을 비방하는 동영상을 제작, 유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독교연대는 지난 4월 말을 기준으로 인터넷에 떠있는 기독교 비방 동영상을 조사한 결과 전체 779건 가운데 74.7%인 582건이 신천지측에서 만든 동영상이라고 주장했다. 기독교연대는 또, 신천지가 레인메이커와 개독뉴스, 괭이뉴스 등의 이름으로 기독교 비방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비방 동영상 유포자 582명 가운데 신천지 신도는 319명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는 신천지 홍보 만화까지 등장 최근에는 한 포털사이트 업체에 신천지 예방활동을 하는 목사들을 비난하고, 신천지 교리를 홍보하는 만화를 정기적으로 올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안희환 목사(기독교 싱크탱크 대표)는 "만화 내용을 살펴보면 신천지에서 이탈한 사람이거나 기독교 목회자들을 조롱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고 말했다. 이단 전문가들은 기독교 비방 동영상이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이유에 대해 동영상이 문제가 될 경우법적 제재를 피해나갈 동영상을 새로 제작하다보니 비방 동영상이 끊임없이 유포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사라진 동영상을 게시자의 요청으로 다시 올릴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기독교 비방행위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지적이다. 신천지가 최근 유튜브의 운영 허점을 노려 이단 신천지의 실체를 보도한 CBS 교계뉴스 계정을 유튜브에서 삭제하게 한 것과는 상반된 태도다. 김봉준 목사(한국교회언론회 공동대표)는 "신천지 교인들의 지시에 따라 인터넷에서 비방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포털사이트 등 인터넷사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천지가 인터넷에서 안티기독교 여론을 양성하고 있지만, 기독교계는 뾰족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민연대, "인천에 신천지교회 건축 안돼" 한편, 이단사이비대책 인천시 범시민연대도 오늘(31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가 부평에 건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단사이비대책 인천 시민연대는 "해당 구청인 부평구가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신천지의 그 어떤 건물도 신축하도록 허락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시민연대는 또, 신천지가 교회를 분열시킬 뿐 만 아니라 잘못된 신앙관으로 청소년들의 학업포기, 가정해체를 조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주행영상…"오프로드도 거침없이"
- 현대차 신형 싼타페의 주행영상이 공개돼 화제다.4일(현지시간), 동영상사이트 유튜브(Youtube)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현대차 주행시험장에서 일반도로와 오프로드를 달리는 신형 싼타페의 동영상이 등록됐다.영상에서 신형 싼타페는 일반도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질주한다. 또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들리는 엔진소리와 SUV면서도 경쾌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신형 싼타페는 크게 5인승 모델과 3열 시트로 구성된 7인승 모델로 나뉜다. 또 최고출력 19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2.4리터 세타Ⅱ 가솔린 엔진과 최고출력 264마력의 2.0리터 터보 GDi 엔진이 장착된다. 특히, 7인승 모델은 제네시스 쿠페, 제네시스 등에 장착되는 3.3리터 V6 람다 GDi 엔진도 적용돼 290마력의 강력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2.4 모델의 연비는 미국기준으로 도심 리터당 9.7km(23mpg), 고속도로 리터당 14.0km(33mpg), 복합연비 리터당 11.0km(26mpg)다. 2.0 터보모델은 도심 리터당 9.3km(22mpg), 고속도로 리터당 13.1km(31mpg), 복합연비 리터당 10.6km(25mpg)를 기록했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 [관련기사] ·[포토] 신형 싼타페 실내 이모저모…“인기의 비결”·[영상] 골프 카브리올레 출시…"누구나 오픈카 즐기는 시대"·강렬함으로 무장한 신형 싼타페, 구형과 비교해보니…·기아차 K9 가격 공개…트림에 따라 5300~8750만원·[만화시승기] BMW 뉴 320d…'소형차의 교과서' 이유 있었네·기아차 K9, 이런 기능까지?…국내 최초 기술들 대거 적용
- 비스트·포미닛, `두근두근 콩닥콩닥` 이유는?
- ▲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티저 영상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오는 8월 첫 합동 공연을 앞둔 소감과 설렘을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9일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CERT) 홈페이지와 공식 팬 카페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티저 에피소드 1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약 2분의 영상에는 포미닛, 비스트, 지나 등 큐브 패밀리가 등장해 실시간 그룹 채팅으로 시끌벅적하게 수다를 즐기는 모습이 만화적인 구성으로 담겼다. 영상은 비스트 양요섭의 그룹 채팅 호출로 시작된다. 이어 포미닛·비스트의 각 멤버들을 비롯해 지나의 귀여운 표정과 목소리 연기가 각각 개인의 캐릭터에 맞게 연출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공연이 `판타지 랜드`(Fantasy Land)라는 테마의 페스티벌로 야외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을 접한 큐브 패밀리는 `두근두근`, `콩닥콩닥`, `벌렁벌렁` 등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잔뜩 들떠 있는 모습이다. 큐브 관계자는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벌써 해외 각국에서의 공연 개최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큐브 패밀리의 첫 합동 공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6월14일 오후 8시 티켓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 관련기사 ◀☞포미닛·비스트·지나 총 출동 `큐브 패밀리 콘서트` 8월 개최☞비스트, 日 두번째 싱글 `배드 걸` 발매 전 벨소리 1위 `기염`☞비스트, 지상파 음악프로 '석권'☞비스트, 다른 두 곡으로 '뮤뱅' 2주 연속 1위 '이변'☞`대세` 비스트, 5월 음반 판매 차트 1위
- [김은구의 연예in]시청률 쪽박 `장키` 특별판 제작 배경은?
- ▲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김현중과 정소민[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시청률 공략에 실패한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공개되는 특별판을 제작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기를 끌지 못한 드라마는 정해진 횟수를 채우지도 못하고 조기 종영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최저 3%대(AGB닐슨미디어리서치) 시청률의 극심한 부진을 겪은 `장난스런 키스`는 전 세계 네티즌이 접속하는 유튜브 용으로 특별판까지 제작되니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특별판 제작이 가능했던 이유는 원작의 힘과 한류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현중 캐스팅, 두 가지로 압축된다. 이 드라마의 원작은 일본 만화로 드라마 제작 전에 이미 아시아 각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원작 만화의 해외 판매량은 3000만부를 기록했다. 1996년 일본과 2005년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아시아 지역에서 히트하기도 했다. 더구나 한국 드라마는 `한류`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국에서 수입해 방영할 만큼 위상이 높아 한국에서 제작된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는 세계적으로 통용될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로 기대를 모았다. 또 김현중은 그룹 SS501 멤버로 활동하면서부터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인기를 확보했다. 특히 연기 데뷔작인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한국은 물론 일본과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각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주연 중 한명인 윤지후 역으로 출연한 김현중은 연기자로도 인기의 기반을 확고하게 다졌다. 물론 `장난스런 키스`가 한국에서 종영된 뒤였다면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특별판 제작이 불가능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통한 수익모델 다변화를 구상해온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역시 새로운 콘텐츠의 필요성이 절실했던 유튜브 측은 원작과 김현중에 기대감을 갖고 드라마 기획단계에서 특별판을 제작키로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남녀 주인공 김현중, 정소민을 비롯한 출연진과도 출연계약 당시 특별판 제작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문제는 특별판의 수익성이다. 인터넷판은 방송에서 적용되는 간접광고 등의 제한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제품 브랜드의 직접 노출을 통한 광고효과도 누릴 수 있는 만큼 제작사에 수익을 안겨줄 가능성은 분명 있다. 그러나 이번 `장난스런 키스`에는 유튜브를 소유하고 있는 구글에서 제작지원을 했을 뿐 PPL(방송간접광고) 등은 없었다고 그룹에이트 측은 말했다. 성공을 담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난스런 키스` 특별판은 지난 10월11일 드라마 본편 메이킹영상과 특별판 예고편 등을 담아 오픈한 유튜브 공식채널이 3주 만에 6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접속지역도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남미까지 다양했으며 영어, 프랑스어, 일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의 응원 댓글도 달렸다. 주인공 백승조(김현중 분)와 오하니(정소민 분)의 신혼이야기를 담은 특별판 1회도 2일 오후 7시 공개돼 3일 오전 11시까지 접속건수는 20만을 기록하며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장난스런 키스` 특별판이 드라마제작사에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장난스런 키스` 번외편은 10분 분량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2일부터 화,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되며 오는 17일과 18일에는 특별판 메이킹 필름 및 NG컷이 공개된다. ▶ 관련기사 ◀☞정소민 "배보다 배꼽 큰 `장키` 인터넷판 재미있을 것"☞김현중 "`장키` 유튜브판, 상표 안가려 영상 자연스러워"☞[포토]김현중-정소미 ``장키`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포토]`장키` 정소민 `빛나는 꿀벅지`☞[포토]김현중 `또다른 `장키` 기대하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