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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미래직업박람회, 오는 7일부터 코엑스
  • 2009 미래직업박람회, 오는 7일부터 코엑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는'2009 미래직업박람회'가 10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Hall B(구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선 미래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직업역사관', '미래직업관', '국제관', '직업심리검사관'등의 다양한 기획전시관을 비롯하여 30여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과'대학관', '성장동력관', '우수기업체관'등 34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Touch Your Future!'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체험형 박람회로서 기상예보관, 우주비행사, 해커, 수질측정사, 산업잠수사, 슈가크래프터, 바리스타, 클럽 DJ 등 30여종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중만, 영화감독 류승완, MBC 기상캐스터 이문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직업 강연과 경호무술 · 메이크업 · 애견미용 · 모델워킹 등의 시연 이벤트 및 버블쇼, 로봇댄스, 비보이 댄스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참가방법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2009 미래직업박람회' 홈페이지(www.yourfutu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하면 좀 더 편하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06 I 강동완 기자
브룩 실즈 10세때 누드사진 전시 논란
  • 브룩 실즈 10세때 누드사진 전시 논란
  • ▲ 44세가 된 브룩 실즈의 현재 모습(왼쪽)과 14세 때의 모습 [조선일보 제공] 1980년대 헐리우드의 최고 미녀배우였던 브룩 실즈(44)가 이제는 중년의 평범한 아줌마 모습이 된 가운데, 브룩 실즈의 10세 때 누드사진 전시를 두고 격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10세 때 브룩 실즈의 누드사진(a nude photograph of Brooke Shields at the age of ten)은 10월1일부터 (영국 런던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에서 전시될 예정(be to be displayed from Oct. 1 at the Tate Modern)이다. 문제의 누드사진은 노골적인 섹스행위와 포르노잡지 작품들을 다루는 전시회를 통해 공개(go on display in an exhibition featuring explicit sex acts and works made from pornography magazines)된다. 리처드 프린스가 1983년 촬영한 브룩 실즈의 이 누드사진(Richard Prince’s 1983 image of Miss Shields’ nude photo)은 벗은 몸에 기름을 바르고 메이크업을 한 채 사진을 보는 사람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모습이다(show her naked, oiled and wearing make-up, looking directly at the viewer). 이 사진은 1975년 게리 그로스에 의해 촬영된 다른 사진을 다시 찍은 것(a photo of another photo of Miss Shields, taken by Gary Gross in 1975)이다. 그로스가 찍은 사진 원본(the original Gross picture)은 1975년 그로스가 당시 10세이던 브룩 실즈를 모델로 고용해(hire Shields at the age of ten to pose as a model in 1975) 촬영했던 것이며, 그로스는 사진 촬영이 브룩 실즈 어머니의 동의 아래 이뤄졌다고(be done with her mother’s consent) 주장한 바 있다. 이후 그로스는 1980년대에 브룩 실즈의 사진을 다시 출판하려 했고(try to republish the pictures in the 1980s), 브룩 실즈와 그녀의 어머니는 그를 저지하기 위해 법적 투쟁을 벌였으나(launch a legal battle to stop him) 그로스가 승소(win the case)했었다. 문제의 브룩 실즈 누드사진은 현재 테이트 모던 갤러리의 한 방에 걸려 있으며(be hung in a room at the gallery of Tate Modern), 입구에는 관람객들에게 ‘자극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안내문(a notice warning visitors they may find the image ‘challenging’)이 부착돼 있다. 이와 관련 비판론자들은 이 누드사진이 소아 성애 병자들을 갤러리로 불러모을(attract pedophiles to the gallery) 것이라며 전시결정 철회를 요구하고(call for the decision to be withdrawn) 나섰다. 어린이 자선재단 키드스케이프의 설립자(founder of the children’s charity Kidscape)인 미셸 엘리엇은 사진이 ‘외설적’, ‘소프트 아동 포르노’라고 지적하며(call the image ‘obscene’ and ‘soft kiddy porn’) 전시 취소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입구 문에 그런 표시(안내문)를 해놓는 것(putting a sign on the door like that) 자체가 소아 성애 병자들은 모두 그 방으로 직행할(every pedophile in the land will head straight to that room) 것임을 의미한다”면서 “어린 딸을 둔 부모들은 그런 사진을 전시키로 한 결정에 경악하고(be shocked by the decision to show the image) 있다”고 비난했다. 아동학대방지 캠페인 관계자들(child abuse campaigners)도 알몸의 10살짜리 브룩 실즈의 ‘외설적’ 사진을 전시키로 결정한 갤러리 측의 결정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be furious at the gallery’s decision to show an ‘obscene’ picture of a naked 10-year-old Brooke Shields) 있다. “브룩 실즈는 당시 사진 촬영에 동의를 할 정도로 나이가 들지 않은(be no old enough at that age to give consent for the photo to be taken) 상태였다”면서 “소프트 아동 포르노를 보여주면서 사람들이 만들어낸 변명(the kind of excuse people make for showing soft kiddy porn)”에 불과하다고 비난한다. “예술이란 가면으로 위장한(masquerade under the guise of art) 비열한 수작(a mean trick)”이라는 얘기다. 이에 대해 미술관 측은 “그 사진이 중요한 작품 중 하나일 뿐”이고 “전시 전에 법적인 자문도 받았다(take legal advice before displaying it)”며 비판론자들의 비난을 일축하고 있다. “왜 법적인 자문은 받으면서 일반 부모들과 대중으로부터 어떤 것이 적절할지에 대한 조언은 구하지(take advice from ordinary parents and the public as to what’s appropriate)않았는지 모르겠다”는 지적도 무시하고 있다. 문제의 누드사진은 원래 미국 뉴욕시의 초라한 구역에 있는 한 쓰이지 않는 상점에 익명으로 전시됐던(be originally shown anonymously in a disused shop in a run-down area of New York) 것으로, 영국에선 처음 선 보이는 것(the work’s first appearance in the United Kingdom)이다. ▶ 관련기사 ◀☞할아버지 할머니 소녀시대도 모르세요? 근데 얘들아 너흰 은방울 자매, 펄시스터즈를 들어봤니?☞신현준, 매니저 폭행 혐의로 피소
(추석은 e-세상에서)포털 잘보면 연휴 늘어난다
  • (추석은 e-세상에서)포털 잘보면 연휴 늘어난다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보름달 마냥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가위를 맞아 인터넷 업체들은 어느때 보다 넉넉한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고 있다. 온라인 게임사들은 유난히 짧은 연휴로 집에서 명절을 보낼 이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기발한 이벤트로 고객잡기에 나섰다.  포털들은 교통과 공연, 차례상 차리기, 명절 때 알아두면 편리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을 활용해 좀 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보자. 추석을 앞두고 각 포털들은 특집 페이지 마련에 한창이다. 귀성길 교통 정보를 비롯해 달맞이 명소나 차례상 차리는 방법 등을 제공하고 있어 꼼꼼히 검색해 보면 짧은 연휴기간을 여유있게 보낼 수 있다. ◇ `어디가 안 막힐까`..교통정보, 길찾기 제공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귀성과 귀경`이다. 올해에는 연휴 기간이 짧아 교통상황이 더욱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털들이 내놓은 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해 보자.다음(035720) 지도(local.daum.net)를 이용하면 고향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고속도로 노선과 고속도로 정체시 우회할 도로를 찾을 수 있다.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자동차용 도로와 서울 경기 지역의 버스나 지하철 길찾기도 가능하다. ▲ 야후코리아, 유가정보서비스다음 지도는 정확한 새로운 주소를 몰라도 도로명이나 건물명 등을 입력하면 주소와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정체시 귀성길에 들를 수 있는 맛집이나 비상시를 대비해 주요 공공시설과 병원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는 귀성객들이 지도 위에서 주변의 가장 기름값이 싼 주유소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유소 유가정보(kr.gugi.yahoo.com/ymap/map.php?oil=on)`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목적지까지의 추천경로를 따라 위치한 주유소들의 기름 값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야후는 `디즈니 꾸러기 모바일(mobile.kids.yahoo.co.kr)` 서비스를 통해 장시간 이동 중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인기 캐릭터가 동요와 동화 등을 제공한다. ◇ 달맞이 명소·차례상 차리는 법도 소개포털은 명절에 유용하게 쓰일만한 정보도 갖추고 있다. SK컴즈(066270) 네이트는 달맞이 명소를 소개한다. 서울의 달맞이 명소 외에도 영암 월출산, 서산 간월암, 영덕 풍력발전단지 등이 나와 있다. 각 지역을 클릭하면 산책코스나 먹거리정보, 동영상 정보, 교통 정보 등도 제공된다.  차례상 차리기를 돕는 정보도 제공된다. 네이트에서는 그림을 통해 각 열별 놓는 음식과 방향, 차례상 준비시 유의점 등을 참고할 수 있으며 동영상 교육 자료(video.cyworld.com/205640667)도 볼 수 있다.한복 입는 방법도 성별로 그림과 함께 자세히 소개돼 있으며 한복 대여점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복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정보도 참고할 수 있다.  다음은 송편 등 추석 전통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전문 카페를 카페 초기화면에서 시리즈로 제공한다.   전통음식만들기(cafe.daum.net/w[js]xhddmatlr1)카페와 떡 만드는 사람(cafe.daum.net/ttuck)을 통해 다양한 떡 만들기와 추석 제수용 술 만들기 비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전통음식나라(cafe.daum.net/neye) 와 전통한정식 궁중음식 떡.한과를 사랑하는 카페(cafe.daum.net/maneac)`에서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외로운 방콕족 `포털로 오세요`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이들을 위한 정보도 마련됐다. 다음과 야후는 각각 `만화 속 세상(cartoon.media.daum.net)`과 `야후! 카툰세상(kr.news.yahoo.com/cartoon` 섹션을 통해 명절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만화를 제공한다.  ▲ 포털사이트 `파란`은 추석을 맞아 특집페이지를 오픈했다KTH(036030) 포털 파란은 다음달 29일까지 최신 영화를 무제한 관람할 수 있는 `파란 VOD 정액권`을 구입한 이들에게는 온라인 게임 `루나` 마일리지와 아이템을 준다.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권 문화상품권 2매 및 파란 만화 포인트 1만점이 지급된다.  또 아이디스크(idisk.paran.com)에서 영화를 3편 이상을 다운로드 받으면 빔 프로젝터와 PMP 및 영화예매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NHN(035420) 네이버는 각 방송사의 TV 편성표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상식 및 생활진 `네이버 생활의게임’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유쾌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네이버의 `오늘의 영화` 섹션에서는 `추석특선영화가 지겨운 이유는`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추석 영화시리즈들을 소개한다.▶ 관련기사 ◀☞다음, 검색광고가 고성장 견인..목표가↑-MS☞다음, 임직원 추석선물로 `아이폰` 지급☞다음의 `광폭행보`..네이버 게임까지 수혈
2009.10.01 I 유환구 기자
전지현, 온라인 뷰티화보 `동안 따라잡기` 화제
  • 전지현, 온라인 뷰티화보 `동안 따라잡기` 화제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영화배우 전지현이 영원한 젊음을 간직한 순수하고 신비한 여인을 컨셉트로 한 온라인 카탈로그가 공개됐다. 더페이스샵은 28일 신규 광고의 미공개 스틸컷으로 `순수, 빛남, 생기, 촉촉함` 등 동안을 만드는 4가지 요소로 전지현의 화보를 발표했다. 특히 사랑을 알아버린 성숙한 여인의 모습에서부터 매력적인 눈웃음을 짓는 여자친구의 모습까지, 전지현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온라인 카탈로그에는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전지현 얼굴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오버하면, 촬영 때 실제 사용한 더페이스샵 기초 및 메이크업 제품들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더페이스샵은 이번 카탈로그를 통해 업계 최초로 가을·겨울시즌 뷰티 카탈로그를 시도, 온라인 컨텐츠의 장점을 십분 살린 독특한 재미를 주고 있다. 뷰티 카탈로그를 기획한 더페이스샵 박유사 마케팅 팀장은 "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리플렛이 아닌, 고객들이 찾아보는 재미를 준 새로운 형태의 카탈로그를 기획했다"며 "극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 내는 화장품광고에서 스타가 실제 사용한 제품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전지현 뷰티 카탈로그는 더페이스샵 홈페이지(www.thefaceshop.com)에서 만날 수 있으며, 다운로드를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09.09.28 I 이성재 기자
''엉뚱한(엉덩이가 뚱뚱한)'' 그녀, 항아리를 입었네
  • ''엉뚱한(엉덩이가 뚱뚱한)'' 그녀, 항아리를 입었네
  • ▲ 팔목마냥 가늘고 긴 다리에 비해 골반이 큰 모델 신재이씨는 풍성한 '항아리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했다./① 베스트-루이비통, 블라우스-Q.C, 스커트-랑방컬렉션, 귀걸이-스와로브스키, 가방-페라가모[조선일보 제공]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는 법이다. 몸에 꼭 맞는 스키니(skinny)가 유행이면 그와 정반대의 헐렁한 바지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다. 올가을·겨울 대표적인 유행 스타일로 꼽히는 '80년대식', 즉 몸에 도배한 듯 꼭 맞는 바지에 반짝이 드레스, 어깨 패드가 강조된 재킷 사진들을 보면서 '입을 만한 게 없군'이라며 혀를 찼던 사람들이라면 올해의 또 다른 유행 코드인 '40년대식 풍성한 의상'에 관심을 가져보는 게 좋다. ◆올가을 유행은 '항아리 치마'로 통한다 미국 패션 전문 사이트인 스타일닷컴은 이번 가을 트렌드 중 하나로 '40년대 의상'을 꼽고 "1930~40년대 고전 할리우드영화계를 풍미했던 유명 의상디자이너 애드리안(Adrian)이 되살아났다"고 전했다. 애드리안은 당시 톱배우였던 그레타 가르보, 진 할로우, 조안 크로포드 등과 일했으며 250여편의 영화 의상을 완성한 대가다. 어깨를 부풀리고 허리를 조여 여성의 풍만함을 강조하고,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나 가운(gown)형의 긴 드레스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이후 크리스찬 디올은 '뉴룩'으로 승화시켜 풍만한 어깨선에 잘록한 허리, 둥근 엉덩이 선과 무릎 길이의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과시하고, 당시 전쟁으로 황폐해졌던 패션계에 새바람을 이끌기도 했다. 당시 패션을 쉽게 설명하면 엉덩이 부분이 강조된 '항아리 치마'가 대표적인 아이템. 트렌드 정보사 에이다임의 김해련 대표는 "크리놀린 패션이나 뉴룩이나 불안한 심리에 대한 보상이 의상을 통해 이뤄지는 대표적인 예"라며 "경기 불황과 고용 불안정 등 불안했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여성들이 자신의 여성성을 강조하면서 우위에 서려는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통허리'는 조끼를, '아톰 다리'는 1자형 통바지를 ▲ ② 점프슈트·슈즈-이브생로랑, 실크 티셔츠-오브제, 가방·모피-루이비통, 목걸이-랑방컬렉션 ③재킷·스커트-보테가 베네타, 목걸이-스와로브스키, 귀걸이-디올, 슈즈-페드로 가르시아 모델-신재이, 메이크업&헤어-고재희, 스타일리스트-황정희X자형 스타일이 누구나 다 어울리는 건 아니다. 허리를 강조하는 패션이니만큼 일자 허리 소유자라면 자칫 더 뚱뚱해 보일 수 있다. 시선을 모으는 커다란 벨트를 자제하고, 대신 허리를 조이는 듯한 스타일이 좋다. 베스트(조끼)를 입어주면 단점을 가릴 수 있다. 가슴이 크다면 장식이 없는 베스트를, 가슴이 작다면 가을 유행인 보석 장식이 달린 베스트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편이 낫다. 종아리와 허벅지의 굵기가 별 차이 없는 '아톰다리'라면 곡선미를 강조한 팬츠보다는 1자형의 통바지(와이드 팬츠)를 입는 게 좋다. 신원의 최진우 부장은 "남자 바지처럼 허리 부분에 턱을 잡은 와이드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남성의 정장 소재를 이용한 회색이나 베이지 컬러의 의상들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스키니 팬츠는 답답해 못 입는 데다 허벅지가 굵어 1자 바지마저도 모양새가 잘 안 나는 경우라면 '서양배 스타일'의 굴곡진 라인의 바지를 고르는 게 좋다. 엉덩이는 강조되고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스타일을 말한다. 매긴나잇브리지 김소현 디자인 실장은 "엉덩이가 처진 것 같은 배기 팬츠보다는 허리에 주름을 살짝 집어 엉덩이는 풍성하게 보이게 하되, 허벅지부터는 다소 타이트한 일종의 'C커브 모양'의 바지를 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새로 나왔어요) 네이처 리퍼블릭, 콜라겐 앰플 외
  • (새로 나왔어요) 네이처 리퍼블릭, 콜라겐 앰플 외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네이처 리퍼블릭은 가을 맞아 80%의 농축콜라겐을 함유해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부여하는 4주 집중 트리트먼트 제품 ‘콜라겐 소스 프로그램 80%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에 고영양, 고보습, 고탄력을 부여하는 제품으로 고농축 순수 콜라겐액에 마치현 추출물, 자몽피 추출물 등 천연 보습인자가 들어 있다. 특히, 북대서양 그린랜드와 남극 대륙에서 냉각된 해수의 침강으로 형성된 하와이 해양수를 정제하여 특허기술로 개발한 MD 202 WATER를 함유, 피부를 탱탱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 소망화장품, 다나한 효용윤 파우더팩트 출시 소망화장품은 꽃에서 추출한 식물성 파우더와 다이아몬드 0.1캐럿이 함유돼 있는 ‘다나한 효용윤 파우더팩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천연 식물성 파우더인 담향화엽분과 5가지 한방 성분 용윤보양단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어 준다. 이 제품은 골드 컬러의 원형으로 제작된 용기 디자인은 고급감을 더하는 동시에 한손에 꼭 들어오는 사이즈로 그립감이 좋고, 붉은색의 전통 나비 문양과 함께 다이아몬드를 상징하는 큐빅으로 장식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에뛰드하우스, 실속 가득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에뛰드는 실속있는 ‘에뛰드하우스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 세트는 1~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었으며, 가을철 피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줄 에뛰드하우스의 신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수분가득 콜라겐 밤은 바오밥 추출물과 마린 콜라겐이 함유돼 피부 깊숙이 수분과 탄력감을 부여하는 기초케어까지 신경 쓴 멀티 메이크업 제품이다. 또,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 기획세트는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 정품과 ‘수분가득 콜라겐 에센스’의 미니어쳐로 구성됐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9.24 I 성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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