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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왔어요)롯데제과 `I.D` 외
  • (새로 나왔어요)롯데제과 `I.D` 외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 롯데제과는 `I.D` (I’m Different, 27g) 껌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에는 명함 케이스처럼 얇고 세련된 패키지 속에 껌이 2단으로 진열됐다. 껌을 케이스에서 꺼내면 `톡` 소리 나도록 디자인된 게 특징. 또 쉽게 향이 사라지는 기존 껌에 비해 두 배 이상의 향미가 유지되도록 만들어졌다. 1단에 7개씩 총 14개가 들어 있어 여럿이 나눠 먹기에도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롯데제과 `I.D`◇ CJ프레시안은 컵 타입의 떡볶이 `화볶이`와 스프와 파스타를 하나의 포장에 담은 `양송이 파스타 스프`를 선보였다. 화볶이(2280원)는 컵용기에 떡볶이 떡과 소스가 개별 포장된 제품으로 소스와 떡을 섞어 전자레인지만을 이용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게 특징. 또 양송이 파스타 스프(4480원)는 양송이 스프에 파스타를 넣은 이탈리안 식의 가벼운 식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는 `해피&스마트 클렌징`라인을 내놨다. 이번 제품은 여름철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클렌징 제품이다. 라벤더와 애버래스팅 플라워 성분으로 만들어진 `바이탈 플라워 콤플렉스`를 사용해 메이크업과 각종 피부 잔여물을 부드럽게 지워주는 게 특징. 또 피부 속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켜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6000~1만8000원. ▲ 마몽드 `해피&스마트 클렌징`
2009.07.16 I 안준형 기자
코했지? 숨기고 싶은 그녀들의 성형과거
  • 코했지? 숨기고 싶은 그녀들의 성형과거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인상이 변하는 데는 많은 요인이 있다. 다이어트, 메이크업, 스타일 변신 등이 있지만 가장 예뻐지는 요인은 성형일 것이다. 그 중 코 성형은 드라마틱하게 이미지가 많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으로 수술 하나만으로도 얼굴 전체가 예뻐지는 시너지 효과가 난다. 하지만 잘못하면 티나기 쉬워서 앙큼하게 성형사실을 숨기고 싶은 여자들의 심리에는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위이다. 대학생 한모(23)씨는 방학을 맞아 남 몰래 코 성형을 했다. 다음 학기 때 예뻐질 자신의 모습을 상상 했지만 막상 너무 오똑하고 높아진 코 때문에 주변에서 단번에 수술한걸 알아봐서 불편한 마음에 울상을 짓고 있다. 예쁘지만 티 안나는 코? 실제로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코 성형 상담을 받을 때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티 안나게 예쁘게 해달라는 소리일 것이다. 실제로 자연스러움과 예뻐질 수 있는 적정한 코 높이를 조절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너무 자연스럽게 해도 예전 인상과 다르지 않을 것이고 너무 오똑하게 하면 성형티를 숨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고 유기적인 ‘3d 입체융비술’ 이러한 적정한 중간조절 느낌의 관건은 얼굴의 광대, 턱, 입술, 이마 등의 입체적 느낌을 고려해 개개인의 얼굴에 자연스러우면서 어울리게 볼륨감을 줘야 한다는 점이다. 코만 너무 높아 둥둥 떠 보이지 않으면서도 얼굴전체와 조화가 어우러져 얼굴이 작아 보이고 세련되게 변할 수 있다. 예전의 코만 보고 높게 올리던 시절과 달리 최근 코성형의 트렌드는 ‘3d 입체융비술’ 에 있다 입체감을 살려주는 콧대가 너무 낮으면 얼굴 가운데가 편평해 보인다. 그래서 시각적으로 실제 크기보다 넓적해 보이게 되는데, 3d 입체융비술은 이런 시각적인 효과를 개선해준다. 코끝과 콧등, 코뼈 세가지를 한번에 수술해 주는 방식으로 낮고 납작한 콧대와 뭉뚝한 코끝 등 모든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면서 좁고 날렵한 선을 만들어 얼굴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코끝은 자가연골을 사용하여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같은 인공 보형물을 사용했을 경우, 코끝 피부가 점점 얇아져 코끝이 뾰족하게 되어 피부를 뚫고 나오는 부작용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또한 코 안에 있는 비중격 연골을 이용하면 코끝을 강하게 지지해주어서 시간이 지나도 코 끝 높이의 변화가 없으며, 코끝이 처지지 않는다. 미드림 성형외과 백승준 원장은 "최근 성형 트렌드가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변해감에 따라 성형도 자연미를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고 하면서 티나지 않으면서도 예전과 다른 코 모양을 얻기 위해서는 3d 입체융비술이 적격이며 그에 따른 전문의에 의한 안전하고 확실한 성형 과정도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미드림성형외과 백승준원장)
 6th '해리 포터', 혼혈 왕자의 정체는?
  • [SPN 리뷰] 6th '해리 포터', 혼혈 왕자의 정체는?
  • ▲ 영화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해리 포터'를 보는 즐거움 중 하나는 누가 '죽음을 먹는 자'인지, 적 나쁜 놈인지 찾아내는 일이다. '해리 포터'시리즈는 지금까지 마지막에 예상치 못한 인물을 '죽음을 먹는 자'로 깜짝 등장시키며 자릿한 쾌감을 줬다. 2년 만에 돌아온 '해리 포터' 여섯 번째 시리즈 '혼혈 왕자'는 '죽음을 먹는 자' 대신 혼혈 왕자가 누구인지 묻는다. 혼혈 왕자 역시 '죽음을 먹는 자'와 관련 깊은 인물로 마지막에 그 정체가 밝혀진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선 혼혈 왕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 등장한다. 바로 어둠의 최고 마법사 볼트모트가 불멸을 얻고자 자신의 영혼을 나눠 보관해둔 물건, 즉 호크룩스의 존재다. '혼혈 왕자'는 해리 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 분)와 덤블도어(마이클 갬본 분) 교수가 볼트모트의 부활을 막기 위해 일곱 가지 호크룩스를 찾아나서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호크룩스 중 하나는 2편 '비밀의 방'에서 등장한 톰 리들의 일기장이었다.호크룩스의 등장으로 '혼혈 왕자'는 전편보다 스토리 측면에서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이로써 1편에서부터 해리와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괴롭혀온 볼트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단서가 잡혔고 해리와 볼트몰트와의 결전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해리 포터' 마지막 시리즈 '죽음의 성물'에 앞서 '혼혈 왕자'가 큰 관심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한꺼번에 혼혈 왕자와 호크룩스, 두 가지 수수께끼를 긴장감 있게 풀어내기란 쉽지 않았던 것 같다. 혼혈 왕자는 이번 영화의 키워드이자 주인공 해리 포터에게 갈등과 시련을 안기는 핵심인물임인데도 호크룩스에 묻혀 제대로 다뤄지지 못했다. 혼혈 왕자에 대한 호기심을 끝까지 끌고 가지 못한 탓에 긴장감도 좀 떨어졌다. 그래서 2시간30분이란 러닝타임은 다소 지루한 감이 든다. 그렇다 할지라도 스토리만 따지면 얼마 전 개봉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재미를 넘어선다.여기에 '난 이제 더 이상 소년, 소녀가 아니에요'라는 해리, 론 위즐리(루퍼트 그린트 분),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엠마 왓슨 분)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4편 '불의 잔'과 5편 '불사조 기사단'에선 해리의 로맨스만 그려졌지만 '혼혈 왕자'에는 론과 헤르미온느의 로맨스도 부각된다. '잘 자란' 헤르미온느가 뭘해도 어설픈 론에게 우정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건 놀랍지만 그로 인해 가슴앓이하고 질투하는 모습은 그저 예쁘고 사랑스럽다. 또 호그와트 최고의 마법사 덤블도어 교수의 활약상과 해리에게 묻혀 있던 드레이코 말포이(톰 펠튼 분)의 '급성장'도 눈길을 끈다. 전체 관람가. 오는 15일 개봉.▲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한 장면▶ 관련기사 ◀☞엠마 왓슨 "첫 멜로연기, 서툴렀지만 최선 다했다"☞엠마 왓슨 '스모키 메이크업' 패션화보 화제☞성인 된 해리포터와 친구들...'혼혈왕자' 새 스틸컷 공개☞[할리우드 톡톡] 틸다 스윈튼 "기숙사 미화 말라"...'해리포터' 비난☞'해리포터' 작가 롤링, "호그와트 덤블도어 교장은 게이"
2009.07.11 I 박미애 기자
  • (VOD)인도 여성도 "워너비 승무원!♡"
  • [이데일리 김혜미기자] 머리에 사리를 두르고 사회 진출에 소극적이었던 인도 여성들 사이에서, 최근 승무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승무원이 되면 사회적인 성취감과 자아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돈도 벌 수 있어 여성들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인도의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인 고에어. 항공기 내 여성 승무원들이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느라 분주합니다. 인도에서 최근 승무원이 최고의 직업 가운데 하나로 인기를 끌자 승무원 학원에도 많은 여성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인도 여성들은 승무원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적인 성취감을 높인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사미야 아유브/항공승무원 학원생 “우리는 이 학원이 문을 열었을 때 새로운 가능성을 봤어요. 그리고 우리는 참여를 통해 그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걸 세계에 보여줘야 합니다. 스스로 유명해질 수 있는 미국인이나 영국인들처럼 우리도 유명해질 기회를 갖게 됐어요.” 학원에서는 메이크업과 보건, 영어와 프랑스어 교육, 티켓 발권과 음식 서비스 등의 교육을 제공합니다. 교육내용이 생각보다 힘들지만, 학원생들은 곧 승무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누구보다 열심입니다. (인터뷰) 사비야/항공승무원 학원생 “승무원은 우리에게 모든 걸 줍니다. 우리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고, 좋은 연봉을 주는 건 물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죠. 저는 이 직업을 통해 우리 가족을 돌볼 수 있습니다. 무엇을 원하든 이 직업을 통해 이룰 겁니다.” (인터뷰) 샤히다 바자즈/항공승무원 학원 강사 “이제 그들은 꿈이 실현됐고, 지금 세대는 우리가 더 앞으로 나가야만 한다는 걸 현실화하고 있어요. 우리는 이 모든 역경에서 벗어나야 하고 우리를 위한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지난해 스리나가 국제공항이 새로 문을 열면서, 카슈미르의 젊은 인도여성들은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이들은 밝은 미래를 향한 비행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2009.07.10 I 김수미 기자
(새로 나왔어요) 스킨푸드, 생크림 컬러 핏 루즈 외
  • (새로 나왔어요) 스킨푸드, 생크림 컬러 핏 루즈 외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스킨푸드는 생크림처럼 부드럽게 입술에 녹아들 듯 발리는 생크림 컬러 핏 루즈 SPF12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마치 생크림이 입술에 닿는 것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선명한 컬러의 발색이 뛰어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자외선 차단 기능성(SPF12)을 인증 받아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해주고, 우유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하고 탱탱한 입술로 가꾸어 준다.  입술색이 흐려서 고민하고 있거나 또렷한 이미지,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 하다. 생크림 컬러 핏 루즈 SPF12는 생크림 체리, 생크림 푸시아, 생크림 핑크, 생크림 화이트 핑크, 생크림 피치 등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 소망화장품, 다나한 효용고 썬에센스 소망화장품(대표 강석창)은 여름철 자외선 차단 기능과 주름 개선, 미백효과까지 동시에 갖춘 3중 기능성 에센스 ‘다나한 효용고 썬에센스’ 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경옥고와 녹용을 발효시킨 효용진액을 주요 성분으로, 여름철 자외선과 변덕이 심한 날씨로 인해 지치고 푸석해진 피부에 원기를 불어넣어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특히, 일반 경옥고에 비해 콜라겐 생합성률, 섬유아세포 증식 효과, 항산화 효과,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2배 이상 탁월하기 때문에 피부를 탄력있고 환하게 케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전국 290여개의 멀티샵 뷰티크레딧과 화장품 전문점 및 대형 마트와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코리아나, 알로에 수딩 젤 선보여 코리아나는 강한 자외선 등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위한 알로에 보습제 코리아나 알로에 수딩 젤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국산 알로에 성분이 피부에 즉각적인 진정과 보습 효과를 부여주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알로에의 강력한 보습 성분이 피부 깊은 곳까지 빠르게 전달돼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 피부 재생을 촉진 시켜주는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함유해 외부 자극에 의한 미세한 상처나 피부 트러블을 케어하는데 도와준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09 I 성은경 기자
게릴라성 길거리 이벤트, 자선바자회 등 종류도 다양
  • 게릴라성 길거리 이벤트, 자선바자회 등 종류도 다양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온라인 쇼핑몰들이 소비자들과의 ‘면대면 접촉’을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카페24(www.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들이 자선 바자회, 게릴라 형식의 길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매후기 작성, 댓글 달기 등 온라인 특성을 활용한 이벤트에서 탈피해, 오프라인 공간에서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상품을 직접 눈으로 보거나 해당 서비스를 직접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에는 쇼핑몰들간 제휴를 통해 공동 이벤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해당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활동 범위와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로 ‘바가지머리(www.bagazimuri.com)’, ‘아이엠유리(www.iamyuri.com)’, ‘돌리퀸(www.dollyqueen.net)’ 등 인기 쇼핑몰들은 택배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체신청 강남우체국과 함께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마련한다.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동우체국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에는 아이엠유리 대표인 가수 백지영, 유리가 팬사인회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수익금 전액은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데 쓰인다. 또 쇼핑몰 아이템을 적극 활용한 이색 이벤트를 마련하는 곳들도 많다. 여성의류 쇼핑몰 바가지머리(www.bagazimuri.com)는 오는 15일까지 고유 캐릭터인 ‘바가지머리’ 인형 탈을 쓰고 경북ㆍ전라ㆍ강원ㆍ제주 등 전국 43개 지역을 일주한다. 온라인 헤어숍 바이미가(www.bymiga.co.kr)도 오프라인 매장이 홍대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 20대 초ㆍ중반 주요 고객층이 많이 이용하는 ‘클럽 M2(엠투) 파티 초대’ 이벤트를 매월 진행한다. 고객은 파티에 참석해 바이미가의 헤어 드라이 및 메이크업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바이미가의 박희철 대표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매니아 층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며 “독특한 이벤트가 고객들 사이에서 이슈화되면서 구전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바니도로시(www.bany.me)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강남에서 매일 ‘움직이는 쇼핑카(버스)’를 운행하는 등 많은 쇼핑몰들이 매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들이 자신의 브랜드와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살피고, 아이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쇼핑몰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09 I 강동완 기자
날씨별 화장품 따로 있다?
  • 날씨별 화장품 따로 있다?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화장품 업계는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따른 피부관리법과 필수 아이템을 선보였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고온다습한 장마 날씨를 대비해 펄 드 캐비어 골드 컬렉션 클렌징 오일 젤리밤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에 닿는 순간 체온과 손놀림에 의해 밤 타입의 제형이 부드러운 오일로 변해 자극없이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지워준다.  르네휘테르의 아스테라 쿨링 샴푸는 쉽게 붉어지고 뾰루지가 많이 생기는 민감성 두피를 진정시켜주고 두피에 쿨링효과까지 전달 해 장마철 높은 습도록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산성비로 피부염이나 모낭염 등 두피 트러블을 예방해 준다. ◇ 무더위.. 보습 쿨링 케어, 자외선 차단 제품 인기 반면, 태양이 작열하는 무더위에는 자외선 차단 제품과 피부 트러블을 막아주는 보습 쿨링 케어 제품이 필수 아이템이다. 에뛰드의 모공 다이어트 에센스 제품은 마치현 추출물과 위치하젤 추출물, 삼색제비꽃 추출물이 피지 분비를 관리해 하루 종일 보송보송하고 산뜻한 피부로 가꾸어줘 모공을 케어해 준다. 프레쉬가 선보인 엄브리안 클레이 트리트먼트는 피부에 쌓인 독소를 중화하는 작용이 뛰어난 이탈리아 엄브리아 지역의 화이트 클레이로 만든 미스트로 유분 분비가 많은 T존 부위 등의 과다 피지를 제거하고 피부 상태를 맑고 깨끗하게 정화해 준다. 키엘의 올리브 프릇 오일 딥리 리페라티브 헤어팩은 카스틸 지역 올리브 추출물, 모발에 윤기를 주는 아보카도 성분과 레몬 성분을 함유해 모발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해주는 헤어팩이다. 이외에 들쑥날쑥 장마와 무더위를 넘나드는 폭염의 날씨에는 숙면 유도 제품이 인기다. 더바디샵의 콰이엇 나잇 드리미 필로우 앤 바디 미스트는 편안한 밤을 위한 카모마일 향기의 숙면 유도를 위한 미스트로 잠들기 전 베개에 뿌리거나 몸에 뿌리면 카모마일 에센셜 오일이 마음을 편하게 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업계 한 관계자는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따른 피부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며 “피부 전문가들은 화장품도 장마철용과 무더위용으로 날씨에 따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07 I 성은경 기자
티아라, 순수 매력 빛난 여섯 멤버 사진 공개
  • 티아라, 순수 매력 빛난 여섯 멤버 사진 공개
  • ▲ 그룹 티아라[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신인 그룹 티아라(T-ara)가 데뷔 콘셉트 공개 하루를 앞두고 청순한 이미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가수 이효리 등이 소속된 엠넷미디어에서 지난 3년간 야심 차게 준비해 온 6인조 걸그룹. 티아라 여섯 요정들은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쌩얼'에 가까운 모습으로 순수한 느낌의 이미지를 연출해 남심(男心)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여섯 명의 멤버가 모두 똑 같은 금발 웨이브 가발을 착용해 귀여움을 발산했다면 이번에는 좀더 자연스러럽게 멤버들의 청순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 측은 6일 "내일(7일)은 드디어 데뷔 콘셉트가 담긴 공식 프로필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오늘 공개할 이미지와는 상반된 이미지의 도발적이고 강렬한 메이크업과 의상이 포인트"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티아라는 당초 5인조 그룹으로 알려졌으나 중간에 멤버 두 명이 개인 사정으로 탈퇴, 팀을 재정비한 끝에 6인조 그룹으로 멤버를 최종 확정지었다. 멤버 중 지연은 그룹 씨야, 다비치와 함께 '여성시대'를 발표해 자연스럽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 이서진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혼'에도 캐스팅 된 상태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소연과 지연 외 전용록의 딸 보람, 큐리, 은정, 효민 등으로 구성된 티아라는 이달 중 신곡을 공개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다. ▶ 관련기사 ◀☞'티아라' 소연, "'소녀시대' 될 뻔 했어요"☞'8월 출격' 티아라, '깜찍+순수' 여섯 멤버 첫 공개
2009.07.06 I 양승준 기자
(김서나의 올 댓 트렌드)이젠 전설로 남는 80년대 팝문화
  • (김서나의 올 댓 트렌드)이젠 전설로 남는 80년대 팝문화
  • [이데일리 김서나 칼럼니스트] 80년대 복고 트렌드가 절정을 이룬 시점에서 이 시대를 대표하던 두 아이콘 마이클 잭슨과 파라 포셋이 세상을 떠났다. 떡 벌어진 어깨, 부담스러운 배바지, 찢어진 데님과 레깅스, 그리고 요란한 컬러플 메이크업과 얼굴이 파묻히는 바람머리 등 80년대 룩은 트렌드로 재등장해도 한편으론 조롱거리가 되었었는데 하지만 이제 두 스타에 대한 회고와 함께 가치를 인정받고 있고, 아이디어가 넘쳤던 80년대 팝문화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파라 포셋은 TV시리즈 '미녀삼총사'의 오리지널 멤버. 비록 76~77년 한 시즌 후 셰릴 래드에게 바통을 넘기고 시리즈에서 하차했지만 텍사스 출신의 금발 미녀 포셋은 80년대까지 눈부신 미소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녀의 풍성한 웨이브 헤어는 90년대에 제니퍼 애니스톤이 레이첼 컷을 유행시켰듯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80년대 초까지 이어졌던 미녀삼총사 외에도 다양한 해외 TV시리즈들이 방영되었는데, 미스터 T의 'A-팀'과 브루스 윌리스를 스타로 만들어 준 '블루문 특급', 컬러플한 남성복 패션을 보여준 '마이애미 바이스' 등 어드벤처, 탐정물들이 많았다.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와 드라마도 봇물을 이뤘는데, 강수연, 조용원, 하희라 등 국내 하이틴 배우들도 물론 주목을 받았지만, 해외스타들의 사진으로 코팅한 책받침들이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며 브룩 쉴즈,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 등이 선풍적 인기를 모았다. 청소년들의 성적 호기심을 다룬 학원물들이 은근히 많았고, 롭 로우, 쥬드 넬슨, 데미 무어, 앨리 쉬디 등 당시 '브랫 팩'으로 불리던 배우들이 많은 작품에서 번갈아 공연하며 유스 컬쳐를 이끌었다. 80년대 영화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SF. 스타워즈와 스타트렉 시리즈가 70년대에 시작되었지만 82년에 발표된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가 공상과학영화의 붐을 일으켰다.스필버그가 연출을 맡거나 기획, 각본에 참여하며 자신의 상상력을 불어넣은 작품만 해도 '그렘린', '폴터 가이스트', '백 투 더 퓨쳐', '8번가의 기적', '환상특급' 등이 있고, 이외에도 기발한 스토리의 SF영화들이 넘쳐났다. 외계인도 배불뚝이 ET와는 다른 다양한 모습으로 영화에 등장했다. '새엄마는 외계인'에선 킴 베이싱어가 외계 생명체로 나타났고, '코쿤'의 외계인은 8등신 미녀 가죽을 벗어보였으며, '에이리언 2'의 외계인은 시고니 위버를 위협하는 무서운 모습으로 그려졌다. 쥐를 잡아먹던 TV시리즈 'V'의 외계인도 좀 유치하긴 해도 강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 80년대가 컬러플하게 물들게 된 데엔 MTV의 공이 컸다. 81년에 개국한 MTV는 보는 음악으로 뮤직씬의 판도를 바꾸었다. 듀란 듀란, 왬, 그리고 '게이'라는 개념을 많은 대중에게 알린 보이 조지의 컬쳐클럽 등 영국 출신의 꽃미남 그룹들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수퍼모델들도 뮤직비디오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외모를 내세운 영상들을 밀어내고 댄스의 장을 연 마이클 잭슨. 83년 'Billie Jean'을 발표한 마이클 잭슨은 뮤직 비디오를 통해서 물론 멋진 댄스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같은 해에 열렸던 모타운 레코드의 25주년 기념 공연이 바로 마이클 잭슨이라는 팝의 황제가 탄생한 역사적인 무대였다.모타운 출신의 전설적인 가수들이 자리한 이날, 잭슨이 무대에서 보여준 문워크는 세계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하게 하는 쇼킹한 퍼포먼스였고 이후 마이클 잭슨은 팝스타를 꿈꾸는 많은 국내외 가수들에게 댄스 교본이 되었다. 그 어떤 시대 못지않게 독창적이고 제멋대로였던 80년대. 다듬어지지 않은 개성 때문에 촌스럽다는 평가도 따라다녔지만, 80년대 팝문화는 가끔씩 꺼내보고 싶은 보물 상자처럼 남을 것이다. 김서나 비바트렌드(www.vivatrend.com) 대표 및 패션 칼럼니스트
2009.07.02 I 김서나 기자
  • 스파, 이곳에서 즐겨봐!
  • [경향닷컴 제공] △곤지암리조트3시간, 6시간, 12시간 스파가 있다. 3시간은 13만2000원(세금 봉사료 포함). 6시간은 19만8000원. 12시간은 30만8000원이다. 10회권을 끊으면 30% 할인해준다. www.konjiamresort.co.kr (02)3777-2100△대명리조트홍천 비발디파크와 변산, 양양 쏠비치, 단양 콘도에 세라피센터를 갖추고 있다. 홍천의 경우 보디테라피가 인기다. 4가지 오일로 아로마 마사지를 하며 근육을 풀어준다. 80분에 15만원. 변산콘도에서는 머드, 효소, 온수, 음악 치유 순서대로 도는 사운드 테라피의 반응이 좋다. 비수기(17일까지) 요금은 주중 5만원, 주말 6만원. (02)2222-7121△제주 한화특별히 테라피스트가 진행하지 않는다. 그래서 비교적 저렴하다. 아쿠아토닉~에어로졸~헤이배스~휜스톤돔~허브와 아로마 가든의 순서로 시설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뜻한 물 속에서 물 분사기 등을 이용해 근육을 푸는 식으로 시작한다. 에어로졸은 농도 짙은 산소가 가득찬 시원한 방에서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누워 있는 코스. 온열장치가 되어 있는 목조 나무에 건초향을 맡으며 누워 있는 프로그램이며 휜스턴돔은 온열의자에 앉아 발 아래부터 따뜻한 스팀으로 몸을 덥힌다. 습식 사우나의 변형이다. 마지막은 야외정원에서 주스나 허브티를 마시는 것이다. 주중(월~목) 4만5000원(투숙객 3만1500원), 주말(금~일, 공휴일) 5만원(투숙객 3만5000원)이다. (064)725-9000△남해 힐튼골프장을 끼고 있어 아무래도 골프컨디셔닝 스파가 가장 높은 인기를 끈다. 먼저 족욕으로 피로를 푼 뒤 침대에 누워 전신 근육마사지를 받는다. 발바닥부터 시작해 등, 어깨, 목 순으로 근육을 푼다. 마지막에 다리와 발바닥을 한 번 더 집중적으로 풀어준다. 근육마사지가 끝난 뒤 페이셜 테라피를 한다. 앰플과 오일을 이용한 얼굴 마사지와 두피 마사지도 한다. 1시간30분. 15만4000원(세금 10% 별도). 1일부터 발마사지(60분 8만8000원), 쿨 페이셜테라피(70분 11만원), 쿨 레스큐 테라피(120분 19만8000원)도 한다. 세금 봉사료는 별도다. (055)860-0100△제주 신라프랑스 화장품 겔랑의 제품을 이용한 스파다. 프로그램도 현지에서 가져왔다. 건강상담으로 시작한다. 의사와 심리치료사, 전문 테라피스트들의 체크 리스트를 바탕으로 한다. 마지막 단계에서 무료 메이크업 서비스도 해준다. 스파 도중 향을 선택할 수 있는 시향 서비스도 실시한다. 물분사기를 이용한 풋 배스타임도 무료로 제공한다. 겔랑스파는 LHW(The Leading Hotels of the World)의 리딩 SPA에 가입돼 있다. 60분 상품을 기준으로 15만5000원(세금 10% 별도)이다. (064)735-5114▶ 관련기사 ◀☞배 위에서 먹는 `어부들의 패스트푸드`☞흙으로 문화를 빚다, 전남 강진 칠량옹기마을☞여수의 10味 10景을 아세요?
엠마 왓슨 "첫 멜로연기, 서툴렀지만 최선 다했다"
  • 엠마 왓슨 "첫 멜로연기, 서툴렀지만 최선 다했다"
  • ▲ 엠마 왓슨[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여주인공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이 극중 '론' 루퍼트 그린트와의 멜로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엠마 왓슨은 시리즈 6편에 해당하는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의 내달 15일 개봉을 앞두고 제작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랜 친구였던 론과 로맨스가 시작되지만 연기가 전혀 어색하거나 어렵지 않았다"는 말로 오랜 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루퍼트는 능구렁이 같은 타입이라 함께 로맨틱 코미디 느낌이 나는 연기를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그만큼 기대도 컸다"며 "시리즈는 마지막 전투를 대비하면서 진지해지지만 론과 헤르미온느의 관계 변화가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론이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웃음을 더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마 왓슨은 "이제까지 멜로 연기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서투르긴 했지만 난 연기자이고 프로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는 말로 영화 속 핑크빛 무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오는 7월 개봉하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시리즈 6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소녀, 소녀에서 성인으로 훌쩍 성장한 주인공들의 모습과 그들 사이 러브라인이 구체화될 것으로 알려지며 일찍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작품 속에서 헤르미온느는 오랜 친구인 론에게서 질투와 애정 등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 속에서 사랑을 발견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 열한 살의 어린 나이에 헤르미온느 역에 캐스팅돼 이후 무려 8년을 시리즈와 함께해온 엠마 왓슨은 현재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촬영 중이다.▲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의 한장면.▶ 관련기사 ◀☞엠마 왓슨 '스모키 메이크업' 패션화보 화제☞성인 된 해리포터와 친구들...'혼혈왕자' 새 스틸컷 공개☞[할리우드 톡톡] 틸다 스윈튼 "기숙사 미화 말라"...'해리포터' 비난☞[할리우드 톡톡]'해리포터 작가' 롤링 친필동화, 400만弗 낙찰☞'해리포터' 작가 롤링, "호그와트 덤블도어 교장은 게이"
2009.06.29 I 최은영 기자
거울아 어떻게 하면 모델처럼
  • 거울아 어떻게 하면 모델처럼
  • [조선일보 제공] 한가인 화장품을 피아노 치듯 두들겨 발라 아침잠이 많아 쉽고 간편한 제품을 선호한다. 두꺼운 컬러의 메이크업보다는 평소 스킨 케어 뒤 피부 톤을 보정하는 것만으로 끝내는 '생얼 메이크업'을 즐긴다. 자외선 차단제는 늘 신경 써서 챙긴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기능성 제품과 안티 에이징 기능이 있는 제품을 애용한다. 마몽드 토탈 솔루션 BB크림의 경우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방금 세수하고 나온 듯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어 애용하는 제품. 화장품 바르는 개수를 줄인 대신 얼굴에 잘 흡수되도록 부드럽게 손가락으로 피아노 치듯 톡톡 두들겨서 꼼꼼히 발라준다. ▲ 왼쪽부터 한가인,박시연 박시연  화장수 바른 뒤 손으로 감싸줘 가장 신경 쓰는 건 자외선 차단과 보습이다. 야외 촬영 한두 시간만 해도 눈에 띄게 푸석해지는 피부와 머릿결을 보면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의 심각성을 느꼈다.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는 편은 아니지만, 장시간의 촬영에도 잘 무너지지 않도록 오르비스의 자외선 차단제는 아낌없이 듬뿍 발라주는 편이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려고 하고, 주 1~2회는 젤 타입의 수면 팩으로 자는 동안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 비법이 있다면 화장수를 바른 뒤 얼굴을 손으로 가볍게 감싸 체온을 전달하는 것. 화장수의 수분 성분이 피부에 보다 빠르고 깊이 침투한다. 송혜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두잔 몸매 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4일 이상 땀 흘려 운동한다. 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두 잔의 물을 마시는 것으로 시작해 하루에 1.5L 이상씩 마신다. 탄산음료나 패스트푸드는 가급적 입에 대지 않고, 음식은 최대한 천천히 먹으려고 노력해 양을 조절하며 육류보다는 생선과 야채를 주로 먹는다. 제품 중에선 라네즈의 하이드라 솔루션 마스크를 애용한다.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굉장히 좋아한다. 이 마스크를 붙인 뒤 메이크업을 받으면 금세 피부가 촉촉해지고 메이크업도 잘 받는다. 메이크업 미스트와 립 트리트먼트는 필수품. ▲ 왼쪽부터 송혜교,한혜진 한혜진 비 오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 발라 화장을 하지 않는 날에도, 비 오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른다. 365일 생활의 필수품이다. 자외선 차단제 하면 유분기가 많이 돈다거나 건조할 수 있는데, 시세이도 아넷사는 에센스처럼 촉촉해서 좋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많은 제품을 바르거나 케어를 받지 않는다. 대신 기초 관리를 꾸준히 열심히 한다. 매우 기본적인 얘기이지만 세안을 꼼꼼히 하고 화장수와 세럼, 에멀션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꼼꼼히 발라준다. 또 제품 하나하나를 바를 때마다 시간을 들여서 꼼꼼하게 펴 발라 주고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정성껏 두드려 준다.
'핫이슈' 포미닛과 1일 데이트, '그녀들의 모든 것이 궁금해~'
  • '핫이슈' 포미닛과 1일 데이트, '그녀들의 모든 것이 궁금해~'
  • ▲ 포미닛은 지난 2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후 세 번째 공연을 펼쳤다.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난 18일 첫 무대를 치른 포미닛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가 속한 그룹으로 주목받더니 이제는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퍼포먼스와 강력한 흡입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한 의류모델로 발탁되면서 억대의 개런티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이목을 끌기도 했다.이처럼 '핫 이슈'를 몰고 다니는 그룹 포미닛을 지난 2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만났다. 포미닛은 무대에선 카리스마로, 무대 밖에서 천진난만함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AM 09:00...드라이 리허설 전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전날 새벽까지 연습을 했다는데 포미닛은 생기가 넘쳤다. 막내 소현은 "데뷔하기 전엔 밤새 연습하는 일이 많았어요. 잠 한숨 못자고 씻고 바로 학교에 간 적도 있는걸요"라며 이쯤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말했다. 드라이 리허설은 오전 9시부터 예정돼 있었다. 갓 데뷔한 그룹에겐 리허설도 본 무대 이상으로 중요하다. 그래서였을까. 멤버들의 얼굴에선 긴장감이 느껴졌다. ◇AM 11:30...녹화 준비 한창 드라이 리허설이 끝나자 멤버들은 곧장 녹화 준비에 들어갔다. 포미닛의 '쇼 음악중심'은 처음으로 사전녹화로 진행됐다. 멤버들이 헤어 및 메이크업 하는데 한 시간은 족히 걸렸다. 멤버마다 두 명의 스태프들이 달라붙어 바쁘게 움직였다. 대기실을 가득 메운 사람을 지켜보고 있자니 전쟁터가 따로 없는 듯했다. 현아는 "저희는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되니까 하나도 안 힘들어요"라고 배시시 웃어보였다.▲ 대기실의 포미닛은 무대 위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고 꿈 많고 열정 많은 소녀 같았다.(시계방향으로 지윤, 현아, 가윤, 소현, 지현)◇PM 01:00...녹화 시작 포미닛의 녹화가 시작되려고 하자 업계 관계자들이 하나 둘씩 스튜디오로 몰렸다. 포미닛이 얼마나 괜찮은 그룹인지, 성공할 수 있을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을 것이다. 스튜디오에 들어서니 무대 중앙에 세팅된 숫자 '4'가 조명에 빛나고 있었다. 빠바바밤, 하고 '핫 이슈'의 도입부 사운드가 시작되자 스튜디오 안의 사람들은 일제히 숨죽이고 무대를 지켜봤다. 이날 무대는 포미닛의 세 번째 무대로 이전보다 눈에 띄게 좋아졌다. 특히 중성적인 매력의 지윤은 현아만큼 능숙한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핫 이슈'가 끝났을 때 곳곳에서 박수가 터졌으며 어떤 이들은 포미닛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우기도 했다. ◇PM 02:00...사전녹화 끝난 후 "오늘 무대 재미있었지?" 이날 무대는 꽤 성공적이었다. 현아도 무대에서 내려와 멤버들에게 '재미있었다'는 말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첫째 날과 둘째 날 부족함과 자책감에 눈물을 보였던 것과 달리 멤버들은 기분 좋게 무대에서 내려왔다. 현아는 이날 멋진 공연을 보여준 지윤에게 "언니 무대, 너무 감동적이었어"라며 추켜세웠다. 지윤도 현아에게 "넌 매일이 감동이야"라고 웃으며 답했다. 멤버들은 이날 녹화를 기분 좋게 마치고 대기실에서 잠도 자고 밥도 먹고 음악도 들으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다. ◇PM 05:30...다시 연습실로 '쇼 음악중심'이 끝난 후 포미닛은 다시 연습실로 향했다. 멤버들은 "일정이 있든 없든 한, 두 시간이라도 연습을 해야 안심이 돼요"라고 말했다. 포미닛은 "아직도 부족한 게 많은 팀이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라며 말한 후 밝은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넸다.▲ 녹화가 끝난 후 스튜디오 곳곳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관련기사 ◀☞포미닛, "2NE1과 '윈윈'하고 싶다" (인터뷰)☞포미닛, 데뷔 1주일 만에 광고 2연타☞포미닛, 벌써 억대모델 등극☞포미닛, '핫이슈' 뮤비 19일 공개...소현 촬영 중 병원행☞포미닛, 18일 성공적 데뷔 무대...현아 공연 후 눈물
2009.06.28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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