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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된 원주민의 그림…그 속에 담긴 태초의 문화
  • 예술이 된 원주민의 그림…그 속에 담긴 태초의 문화
  •  [노컷뉴스 제공] 얼마 전 아프리카나 남미 출신의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국내에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국내에 많이 소개된 적 없는 생소한 예술작품을 통해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9월 한달간 열리는 호주 원주민 미술도 관람객들에게 멋진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디 와슨, 베스티 루이스 등 현재 호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원주민 예술가들의 작품 10점이 호텔의 카페 실란트로에 전시되어 호주 음식을 맛보며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색다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호주 정부에서 보호하고 있는 원주민들의 문화와 생활방식이 스며든 작품을 공개, 예술작품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측면으로도 가치가 있다. 호주에는 애버리지니(Aborigine)라 불리는 원주민들이 호주 중앙부인 노던 테리토리(Northen Territory)를 중심으로 그들의 문화를 보존하며 정부의 보호정책 아래 여러 부족을 이루며 살고 있다. 특히 예술적 감각을 지니고 있는 원주민들 중 일부는 ‘에버리지널 아트(Aboriginal Art)'라는 미술세계를 형성하며 예술인으로서 그들의 삶과 문화를 표현하고 있다. 원주민 예술은 꿈의 시대(dreamtime. 호주신화-세계 창조 때의 지복상태)의 체험으로부터 나온 이야기나 여행을 설명하고 있다. 생명의 소중함이나 주술행사, 사위와 장모의 교제라는 금기시된 토착민의 문화 등을 상징하고 있다. 고대 역사와 현 시대의 끈을 유지하고 있는 호주 원주민 예술가들의 작품은 호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높은 평을 받고 있다.특히 대담하고 밝은 기법으로 전통적인 여성들의 예법이나 호주의 문화를 묘사하는 주디 와슨은 호주에서 손꼽히는 미술관뿐 아니라 미국 워싱턴 DC, 네덜란드 등에서도 전시된 바 있다. 호주 중앙부 사막에 사는 원주민 화가들은 나무껍질 등을 캔버스로 사용해 그림을 그리며 자연에서 얻은 전통적인 황토색 안료를 만들어 쓴다. 자연으로부터 만들어진 산화물과 황토색을 섞어 다양한 색깔을 만들어내는 이들은 더욱 생생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빛깔을 내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렇듯 호주 원주민들은 흙과 동물의 기름을 섞은 천연안료로 작품을 완성, 인간 본연의 따뜻한 감성과 체취, 자연의 아름다운 정취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만든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아트앤커뮤니케이션 김은경 대표는 “호주 원주민들은 정규적인 미술 교육 과정을 거치지 않았지만 그들만의 문화를 잘 표현하고 있다”며 “10월17일부터 31일까지 평창동 갤러리 세줄에서 대형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 전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의 : ☎ 02-317-3014 ▶ 관련기사 ◀☞母女, 앵글 속 두 여자·사진 속 한 여자☞“미디어아트가 뭐야?” 관객따라 달라지는 전시 2題☞뉴미디어 아티스트 홍성철 개인전
“미디어아트가 뭐야?” 관객따라 달라지는 전시 2題
  • “미디어아트가 뭐야?” 관객따라 달라지는 전시 2題
  •  [노컷뉴스 제공]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 백남준 작가가 추구하던 장르…. 미디어 아트하면 떠오로는 이미지다. 생소하고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던 이 미디어 아트가 현대미술의 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 전시가 잇따라 열리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국내외 작가들도 부상하고 있는 요즘, 눈에 띄는 미디어 아트 전시를 소개한다. ◈ 관람객 참여 ‘에드윈 반 델 하이드’전=네덜란드 출신의 에드윈 반 델 하이드는 소리와 공간, 상호작용 분야의 접점을 실험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미술관과 페스티벌에 여러 번 초청되었던 미디어 아티스트다. 그의 작업은 매체 자체의 성격을 재정의하거나 그 경계를 실험해 전통적인 의미의 미디어 아트라는 용어만으로 정의내리기 어려운 작가로 꼽힌다. 지난 89년 직접 제작한 센서 기반의 악기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그는 악기나 라이브 공연뿐만 아니라 사운드 설치, 인터랙티브한 환경 등으로 작업 범위를 넓혀왔다. 종로 아트센터 나비에서 10월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그는 깜빡이는 빛을 통해 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 ‘SML(Sound Modulated Light)’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광센서가 부착된 소형기기를 들고 각기 다른 강도와 조합에 의해 발생되는 빛을 감지하면서 움직이면 헤드폰을 통해 변조된 빛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SML은 움직임과 시간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공간이며, 관람객들은 그 공간 안에서 움직이며 빛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지난 3일 구 서울역사에서 역동적인 빛으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에드윈 반 델 하이드는 오는 14~16일 남산드라마센터에서 열리는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P.Art.y 2007’에서도 작품을 선보인다. ※ 문의: ☎ 02-2121-0930 ◈ 빛 에너지의 감성 ‘홍성철’전=올 초 스페인에서 열린 ‘아르코(ARCO)아트페어’를 통해 우리나라의 뉴미디어 아트를 유럽에 각인시키며 주목받은 작가 홍성철이 21일까지 팔판동 갤러리 인에서 20여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그동안 선보여왔던 태양 전지를 이용한 ‘LCD Unit’ 작업과 탄성줄에 사진을 전사시켜 입체적인 신체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String’ 작품을 선보인다. ‘String’은 신체의 일부나 전체를 사진에 담아내고 이를 줄(string) 위에 프린트해 평면의 형상들을 입체화로 옮기는 작업이다. 이미지는 두가지 이상을 조합시켜 관람객들로 하여금 움직이는 듯한 착시 효과를 느끼게 한다. 작품을 어느 각도에서 접하느냐에 따라 끊임없는 상호작용(인터렉티브)이 일어나는 것이다. 갤러리 인의 관계자는 “빛의 에너지가 변환되는 홍성철의 작업은 자연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자연과의 상호작용으로 볼 수 있으며 우리들이 빛과 교감하는 다른 차원의 관계까지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 문의: ☎ 02-732-4677~8 ▶ 관련기사 ◀☞뉴미디어 아티스트 홍성철 개인전☞현대미술의 섞이는 단면 ''정글주스''☞야만과 결여의 시대 20세기를 돌아보다
뉴미디어 아티스트 홍성철 개인전
  • 뉴미디어 아티스트 홍성철 개인전
  • [한국일보 제공] 때때로 손은 천 마디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갈구하는 손, 맞잡은 손, 뒤엉킨 손, 가리키는 손, 주저하는 손, 흐느끼는 손…. 손짓은 육체의 표정이다. &nbsp;다양한 손의 이미지를 통해 소통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홍성철의 개인전이 서울 팔판동 갤러리 인에서 21일까지 열린다. 클로즈업된 육체의 강렬한 표정이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관람객을 압도하는 감각적이면서도 관념적인 전시다. <스트링_핸드(String_Hand)>라고 이름 붙은 그의 이번 작업들은 면 위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위 아래 판에 고무줄 같은 탄성줄을 겹겹이 연결한 후 줄 위에 사진 이미지를 프린트했는데, 줄 앞면에만 이미지를 전사한 게 아니라 옆면과 뒷면에까지 전체적으로 이미지를 씌워 보는 방향에 따라 감도와 형상이 조금씩 달라진다. 이미지도 언뜻 보면 단일해 보이지만 정교하게 계산된 2개 이상의 이미지가 사용돼 보는 각도에 따라 움직이는 듯한 착시효과를 준다. 그래서 사진과 도록은 그의 이번 작업들을 감당하지 못한다. 줄이라는 아날로그적인 소재는 뉴미디어 아트의 인터랙티브(interactive)한 속성을 끌어내는 데 절묘하게 작용했다. 줄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화소처럼 기능하며 프린트된 이미지의 규칙적 배열을 통해 픽셀의 집합체 같은 평면을 만들고, 여러 겹으로 늘어서서 레이어를 형성한다. 각각의 레이어는 보는 위치에 따라 줄 사이의 간극이 메워지기도 하고 비워지기도 하면서 유동적인 화면처럼 출렁거리는데, 이때 줄 위에 가시화된 불완전한 육체는 그 미완의 틈을 채우라고 끊임없이 관객에게 상호작용을 요구한다. 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치밀한 수학적 계산을 통해 평면의 형상을 입체화한 솜씨도 일품이지만 소통이라는 주제를 곧바로 환기시키는 작가의 손짓 연기도 일품이다. 스트링 작업 외에 소형 LCD들을 재조합해 에너지를 시각 이미지화한 <지각의 거울-깜빡이(Perceptual Mirror_Blinker)> 연작도 함께 선보였다. 태양열집진소자와 연결돼 빛 에너지에 반응하는 소형 LCD들은 어두워지면 잔잔하게, 밝아지면 활발하게 점멸하며 생명력 넘치는 리듬으로 에너지의 흐름을 보여준다. (02)732-4677 ▶ 관련기사 ◀☞현대미술의 섞이는 단면 ''정글주스''☞야만과 결여의 시대 20세기를 돌아보다☞손끝으로 펼치는눈, 어스름, 빛의 삼중주
`디 워(D-War)` 삼성전자 TV와 만난다
  • `디 워(D-War)` 삼성전자 TV와 만난다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디 워(D-WAR)`와 삼성전자(005930) TV가 만났다. 삼성전자는 23일 영화 '디 워(D-War)'의 제작사인 영구 아트와 HD 콘텐츠 부문에서 제휴를 맺고 세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로 삼성전자는 영화 '디 워'의 글로벌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삼성 HD TV의 글로벌 판매 매장의 전시용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과 HD TV용 콘텐츠 제휴를 맺은 적은 있으나, 국내 영화사와 콘텐츠 제휴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bsp;이번 제휴로 국내 개봉에 이어 미국, 일본, 유럽 시장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디 워'는 9월부터 삼성전자의 전 세계 전시장과 제품 매장에 설치된 삼성 디지털 TV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특히 삼성전자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AV/멀티미디어전시회 `IFA 2007`에서 삼성 HD TV에 '디 워'의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다.영구아트의 심형래 대표는 "영화 '디 워'는 세계 시장을 목표로 제작된 영화이고 삼성전자의 디지털 TV 기술력은 이미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한 전자제품과 영상 콘텐츠가 결합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첫 사례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부사장은 "이번 '디 워' 콘텐츠는 세계 시장을 겨냥한 블록버스터 영화다운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영상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북미 1위 놓친 삼성 TV..LPL이 `저격수`☞코스피 나흘째 상승..1800선 회복☞세계 1위 노키아 "아직 배고프다"..점유율 또 상승
2007.08.23 I 김상욱 기자
더위에 지친 당신 ‘영화의 숲’ 속으로
  • 더위에 지친 당신 ‘영화의 숲’ 속으로
  • [조선일보 제공] 늦더위가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푸른 숲 속으로 떠날 여유가 없다면, 도심 속에 자리잡은 ‘영상의 숲’ 속으로 들어가보는 건 어떨까? 희귀 영화와 영상 자료들을 지갑 걱정 전혀 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나 홀로 극장’ 두 곳이 있다. 요란한 홍보도 하지 않았지만, 소리 소문 없이 이름이 알려지면서 사람들 발걸음도 늘어나고 있다. ▲ 상암동 DMC안에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영상자료실을 찾은 시민들이 1인 좌석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없는 영화가 없는 상암동 영상자료실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영상자료원(KOFA) 영상자료실은 국내외 개봉영화와 희귀 아트필름·다큐멘터리 등 온갖 볼거리를 갖춘 영상의 보물창고다. 지난 5월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마포구 상암동 DMC(디지털 미디어시티) 단지의 문화콘텐츠센터 빌딩으로 옮겨오면서 ‘질’과 ‘양’에서 모두 업그레이드됐다. 18개의 나홀로 좌석과 7개의 2인석 외에 최대 1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다인실’까지 갖춰놓았다. 다인실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 정기 영화 상영회가 열리는 오재미동의 소극장 입구. /오재미동 제공국내에서 출시된 DVD 작품들은 물론, 쉽게 접하기 힘든 60~70년대 한국영화들을 특별히 DVD로 변환시켜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임권택 감독의 1969년작 ‘뢰검’, 이만희 감독의 1968년작 ‘창공에 산다’ 같은 거장들의 초창기 작품들이 소장돼 있다. 민병현 연구원은 “일요일 밤 방송되는 EBS TV의 한국영화특선도 대부분 이곳의 영화들”이라고 말했다. 지하 1층의 KOFA 시네마데크에는 음향, 스크린, 팔걸이 객석까지 최신식 멀티플렉스에 뒤지지 않는 시설을 갖춘 307석과 150석 극장 2곳과, 세미나를 겸할 수 있는 50석 극장이 있다. 내년 4월까지 졸업작품 상영회나 영화동아리 상영회 등을 위한 무료 대관서비스를 하고 있고, 토요일마다 극장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작품성 있는 화제작과 독립영화들을 상영한다. 미출시 한국영화에 한해 2000원을 받을 뿐, 모든 시설이 전부 무료다. 교통이 불편한 건 좀 아쉽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나 수색역에서 내려 월드컵5단지 아파트까지 버스를 타야 한다. 국가공휴일과 영상자료원 창립기념일(1월 18일)만 빼고 운영하며, 오전 10시에 문 열어 오후 7시(주말은 5시)에 문 닫는다. (02)3153-2001 www.koreafilm.or.kr ▲ 지하철역 대합실 한가운데 만들어진 오재미동 전경. /오재미동 제공◆ 지하철역의 영상 천국 ‘오재미동’ 3·4호선 지하철 승객들의 발걸음으로 하루 종일 분주한 충무로역 지하 1층 양옆 개찰구 사이 한가운데에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이 있다. 검은 외벽으로 이뤄진 입구 앞에서 ‘뭐하는 곳인가’ 싶어 흘끗흘끗 들여다보는 사람들과, 제집 드나들듯 자유롭게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겹친다. ‘시민 누구나 영상을 즐기도록 하자’는 취지로 2004년 서울시에서 문을 연 미디어센터다. 대표적 공간은 ‘비디오방’.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영화’들은 철저하게 배격하고, 동남아시아와 유럽 중심의 예술영화 1300여 편을 들여놓았다. 이 중에는 해외에서 직접 DVD를 구입해 자막을 집어넣은 국내 미출시작들도 더러 있다. 이용료는 ‘내고 싶은 만큼, 하지만 안 내도 그만’. 권혁구 충무로영상센터 팀장은 “나이 드신 이용객들은 과일이나 김밥을 갖다 놓는다”고 말했다. 50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소극장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정기 상영회를 갖는다. 영상공간의 경우 가입한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데, 인터넷(ohzemidong.co.kr)에서 로그인한 뒤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영화·음악·건축·디자인 관련 잡지들을 한데 모아놓은 도서관은 회원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 시간당 1000원으로 유일하게 이용료를 받는 곳은 영상편집실. UCC제작 등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들을 위한 별도 강좌도 운영한다. 찾아오기는 더없이 편하지만, 냉방시설이 약간 부족한 게 흠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고, 월요일과 국가공휴일은 쉰다. (02)2273-2392
  • (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⑤ 어느브랜드가 참여하나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2007 프랜차이즈 서울 Fall (Franchise Seoul Fall 2007)’이 8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COEX 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업&nbsp; 체&nbsp; 명 브&nbsp; 랜&nbsp; 드&nbsp; 명 ㈜가람환경개발 공작식품 황토장군불바베큐 그린물산 Beaver Vending ㈜그린티엠피 그린레버비데, 그린레버 내사랑만두 내사랑만두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웰빙마을 ㈜다이얼커뮤니케이션즈 dial070 달리미서비스 달리me 주식회사 디즈 가르텐비어 ㈜로얄씨네마가든 ㈜메세지라인 에누리폰, 메시지라인 ㈜명가아침 명가아침 미디어비앤에프㈜ 주식회사 미래글렉스 로보샵(Roboshop), Food/Vending Machine 미스터롤체인사업본부 미스터롤 ㈜미스터커피 Mr. Coffee ㈜미트아트 대대로 ㈜박강임푸드시스템 전주고을 ㈜브랜드 SIGN A RAMA(사인어라마) 블루원 진실게임(게임기) 비에이치글로벌 3D아트로봇 비제이아이에프㈜ 본비빔밥 ㈜빅앤빅 크레빅 ㈜삼가에프씨컨설팅 삼불다구이 삼불스팀석회 ㈜삼우에너텍 석영상사㈜ 블루존(BLUE ZONE) 선동교역 SD&C ㈜수앤수에프씨 소가조아, 야미안 ㈜스타랜드 해피포인트 ㈜썬즈웰네트웍 펠리스디아 씨.에스.에프㈜ VIN79 씨엔씨코리아 츄파춥스 무인판매기 씽크에듀㈜ 잉글리쉬프렌드(화상 영어, 중국어) ㈜아이푸드시스템 장비 ㈜아트사인 알림짱, DG ㈜알티엠 스피드 메뉴판 주식회사 얌샘 얌샘 ㈜에스알엔에프 잉크서비스 에스엠테크 ㈜에이아이티 ㈜에이치베네슈 (유)에이치제이케이 황장군 에칭코리아 에칭조각시스템 에프케이에프씨 주하이 ㈜엔컴플러스 고스트캐슬PC방 ㈜엘케이푸드피아 조치조치 ㈜영상스테이션 뮤비나라 예주테크코리아 오리마을 오리장터 ㈜오앤씨글로벌 베리어스 오투스페이스 아딸(아버지튀김 딸떡볶이) ㈜우성알앤디 마니타 ㈜웰토피아 WELLTOPIA, HUBO 위드치킨 위드치킨 ㈜유니비스 잉크가이 ㈜유맥인터내셔널 티라덴티스 커피(Tiradentes Coffee) 이삭글로리㈜ 누구나 아이스크림 ㈜잉크테크 InkTec ㈜제이퍼스 N's Giving (엔스기빙) 지오피셔리㈜ 발리생참치 ㈜지호 진성유통 굽자나 주식회사 참푸드에스티엠 다찌와꼬지 ㈜참푸드FC FOOD 2900 참화이트 참화이트물티슈 창업경영신문 ㈜체푸드프라임 우화등선 주식회사 캔모아 생과일전문점 캔모아 ㈜코리아닷컴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닷컴 팔래스코리아 PALACE DONUT 푸드미학 피자팬클럽 피자팬클럽 한국외식정보㈜ 월간식당/식품외식경제신문 ㈜한울푸드라인 솔레미오 ㈜한음 별밤지기 ㈜해비타트 해비타트 ㈜홍초원 홍초불닭/전계능의콩나물국밥 주식회사 황토대감 황토대감가마구이 후요쇼지㈜ 후요에칭시스템 KRT Tni21(티엔아이21) Tni21 ▶ 관련기사 ◀☞(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④ 외식업, 차별성있는 맛으로 승부한다.☞(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③ 창업상담과 컨퍼런스 부대행사 펼쳐☞(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② 비외식업의 다양한 아이템 소개☞(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서울 Fall) ① 준비된 예비창업자의 한발 앞선 선택!
2007.08.22 I 강동완 기자
기아차, ''2008년형 쎄라토'' 출시
  • 기아차, ''2008년형 쎄라토'' 출시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기아차(000270)는 외관과 편의사양 등을 보강한 '2008년형 쎄라토'(사진 왼쪽)를 출시, 시판한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형 쎄라토는 라디에이터그릴에 블랙 컬러를 추가해 크롬도금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아웃사이드미러 베이스도 블랙 컬러로 변경했다. 또 기아차가 추진하고 있는 '기아트로닉스' 계획에 따라 첨단 멀티미디어 단자인 AUX와 UBS 포트를 적용했고 2단 CD플레이어를 최저가 모델인 L트림을 제외하고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기아 트로닉스'는 ‘KIA’와 'elecTRONICS'의 합성어로 기아차의 IT 신기술 적용 계획을 뜻한다. 이에 따라 AUX와 UBS 포트에 전용케이블을 이용, 애플사의 아이팟 MP3플레이어를 연결해 차량 내 스피커로 재생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아차는 2008년형 쎄라토를 시판하면서 늘고 있는 여성고객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쎄라토 5도어 해치백 모델(사진 오른쪽)의 이름을 '쎄라토 뷰티(Beauty)'로 변경했고 오는 10월쯤에는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쎄라토 여성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 안전 운전요령을 교육과 더불어 ‘쎄라토 뷰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기아 뷰티 씨네마 데이(Beauty Cinema Day)'로 정하고 이날 펀키아(www.Funkia.kr) 홈페이지 여성회원 2500명(1인 2매, 총 5000명)을 영화관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2008년형 쎄라토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080만원~1499만원이며 디젤모델은 1494만원~1599만원이다.▶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중국시장에 신모델 잇따라 투입☞정의선 사장 문상온 노조인사와 무슨 얘기했나☞기아차 사장 "2010년에 영업익 1조원 달성"
2007.08.22 I 정재웅 기자
300억 대작 '디 워'의 손익분기점은?
  • [3차 1000만 관객 시대]300억 대작 '디 워'의 손익분기점은?
  • ▲ 영화 '디 워'[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300억 대작 '디 워'가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려면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해야만 한다. 심형래 감독의 '디 워'는 15일 전국 관객 673만 명을 돌파했다. 662만명의 '미녀는 괴로워'를 제치고 한국영화 흥행 8위로 올라섰고, 7위인 684만명의 '타짜'도 곧 넘어설 기세다.&nbsp;티켓링크를 비롯한 각급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여전히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1000만 관객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지금, '디 워'에 대한 또 다른 관심은 경제적인 측면. 배급을 담당한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이하 쇼박스)에 따르면, '디 워'에 투입한 제작비는 300억이다.통상 영화 티켓 1장의 가격은 7000원. 쇼박스가 밝힌 '디 워'의 부율, 즉&nbsp;배급사와 극장간의 입장수익 비율은&nbsp;5대5이다.&nbsp;여기서 세금 등을&nbsp;제외하면 관객 1명당 대략 3000원이 배급 및 제작사의 몫이 되는 셈이다.&nbsp;따라서 단순 계산으로 '디 워'가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려면 관객 1000만명 이상을 동원해야 한다. 15일 관객 기준으로 327만명 정도가 남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디 워'의 제작비가 마케팅비를 제외한 직접 제작비라는 점을 고려하면 계산은 좀 복잡해진다.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마케팅비를 포함해 총제작비를 계산하면 손익분기점의 관객 수는 훨씬 올라갈 전망이다. 다시 말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디 워'가&nbsp;수익을 보기는&nbsp;결코&nbsp;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디 워'는 9월14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영화 최초로 미국에서 최소 1500개 스크린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투자 배급사인 쇼박스 측은 "'디 워'가 해외 시장을 노린 글로벌 프로젝트인 만큼 국내 시장만으로 수익성을 따지는 것은 무리다"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디 워'는 캐릭터와 서적 사업을 통한 부대사업 계획도 갖고 있다. '디 워'의 제작사 (주)영구아트는 "캐릭터와 서적사업도 계획하고 있다"며 "캐릭터 사업은 이번 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외 시장 공략과 캐릭터, 서적 등 부대사업 계획으로 다양한 수익 창출 창구를 마련하고 있는 '디 워'다.▶ 관련기사 ◀☞'디 워' 통산 흥행6위 이제 84만 남았다...18일 관객 700만 돌파☞[차이나Now!]中네티즌 '디 워' 트집, "용 우리 상징인데 감히..."☞[3차 1000만 관객 시대]'화려한 휴가' 동반 돌파 가능할까☞[3차 1000만 관객 시대]'디 워' vs '괴물' 흥행속도 비교☞[3차 1000만 관객 시대]'디 워'가 직면한 3가지 난제&nbsp;▶ 주요기사 ◀☞[차이나Now!]中시청자 선정..."한국 드라마 이건 꼭 나와"☞[연예계 이젠 학풍!]학력검증 확산 겉으론 태연...속으로 전전긍긍☞파란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아시아에 파란 불러 일으킬 터"☞문소리는 여자 강호동?... "아침에 눈뜨면 고기부터 먹느라 고역"☞촬영장 안찾은 남친 이서진, 김정은 "바쁜 분이라..." 미소로 감싸
2007.08.17 I 박미애 기자
'디 워' 9일만에 400만 돌파...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단 기록
  • '디 워' 9일만에 400만 돌파...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단 기록
  • ▲ '디 워'[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영화 ‘디 워’(감독 심형래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2007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함과 동시에&nbsp; 최단기간 400만 돌파’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디 워’는 9일 전국관객 26만3355 명을 동원, 누적관객 408만968명을 기록했다. 또한 개봉 9일 만에 관객 400만명 돌파는&nbsp;올해 개봉한&nbsp;영화 중 최단 기간이다.‘디 워’는 제작사인 ㈜영구아트에서 총 6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심형래 감독의 연출, 헐리우드 유명 스탭과 배우들의 참여로 화제가 되어 온 작품이다. ‘이무기’라는 한국적인 소재와 도심의 대규모 전투 장면, 이무기의 추격 장면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 관련기사 ◀☞'디 워' 배급사 공식입장 "중요한 건 관객 선택, 우린 그걸 존중"☞'디워' 열풍 TV까지 MBC '100분 토론'... 시청률 3배 껑충☞'디 워' 관계자..."심형래 감독도 영화에 대한 이상 열기 우려"☞'디 워' 다룬 MBC '100분 토론'...무엇을 위한 토론이었나☞[취재수첩]심형래 감독과 '디 워' 논란...이제는 인정하자&nbsp;▶ 주요기사 ◀☞"헉, 이 노인이 최민수...", '태사기' 특수분장 전격 공개☞[포토]예비신부 서민정, '아기곰 '나누' 목소리 연기했어요~'☞[포토]'8월의 신부' 명세빈 웨딩사진 공개... "저 행복해요."☞미녀군단 LPG 11일 잠실구장 뜨겁게 달군다☞공유 한일 대규모 팬미팅 "'커프' 마지막회 공유랑 함께 해요"
2007.08.10 I 윤경철 기자
  • 코스닥 사흘만에 급반등...투신 6일 연속 순매수(마감)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코스닥이 1.5% 넘게 급반등했다. 3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7% 오른 798.8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투신의 6거래일 연속 순매수는 올들어 처음이다. 투신은 IT하드웨어, 운송, 반도체 업종을 집중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인터넷과 IT소프트웨어를 사들였다. 상승한 종목(622개)이 하락한 종목(301개)의 두배를 넘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 대비 7700만주 가량 줄었고, 거래대금은 2000억원 가량 감소했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방송서비스, 기타제조, 의료정밀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운송, 금융, 화학,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등은 2~3%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중 하락한 종목은 태웅(044490), 다음(035720), CJ홈쇼핑, 휴맥스, 오스템임플란트, KCC건설, 코미팜, 인터파크, 한국토지신탁 등 9개에 불과했다. 종목별로 전일 재벌2~3세들의 유증참여로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던 엠비즈네트웍스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노비츠(056850)아이엔씨는 향후 적대적 M&A를 방지하기 위해 황금 낙하산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는 소식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너윈(옛 시스윌)은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소식에 3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또 '디 워'의 흥행호조 소식에 힘입어 배급사인 미디어플렉스는 물론 제작사 영구문화아트의 지분 4.79%를 소유한 성신양회와, 영구아트&nbsp;2.4%를 보유중인 미주소재의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미주소재는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자강(036790)은 인수합병과 재벌가 3세의 경영 참여 소식에도 불구하고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고, 덱트론(053070)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취소한다는 공시로 13% 넘게 급락했다.
2007.08.03 I 공희정 기자
  • 코스닥, 거래회복 속 나흘째 상승(마감)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나흘째 오르며 800선 회복에 성큼 다가섰다. 3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4% 오른 796.71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었다. 반면 기관은 이틀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이날 크게 증가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230만주 가량 증가한 5억7075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도 2조1970억원을 기록 나흘만에 2조원대를 회복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흐름을 보인 가운데 운송이 4.90% 오르며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속, 비금속, 반도체, 건설, 운송자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등도 2~3%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여행주들이 미국 비자면제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하나투어(039130)가 6.43% 오른 것을 비롯해 세중나모여행(039310)과 롯데관광개발(032350)이 각각 13.17%, 7.41% 올랐다. 시총상위주들이 대거 오름세를 시현했다. 시총 상위 30위권 가운데 하락한 종목은 하나로텔레콤(033630)과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동화홀딩스(025900) 등 단 3종목에 불과했다. NHN(035420)이 1.49% 오른 것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과 서울반도체, 성광벤드, 평산 등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CJ홈쇼핑(035760)은 주가 할인폭이 지나치다는 평가와 함께 이틀째 오름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웹젠(069080)은 나흘째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LCD 공정 및 반송장비 전문업체 제우스(079370)는 내년 실적회복 기대감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케이디미디어(063440)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PC` 개발 파트너라는 소식으로 이날 상한가를 포함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아트라스BX(023890)는 이명박 대선 후보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의 지분 매각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2007.07.03 I 공희정 기자
동방신기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출시된다
  • 동방신기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출시된다
  • ▲ 직접 디자인 한 아트웍 티셔츠 선보인 동방신기(제공=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 직접 디자인한 아트웍 티셔츠를 선보인다. 이번 동방신기의 아트웍 티셔츠는 7월 초 발매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시즌 앨범 '07 섬머 에스엠타운'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한 동방신기는 저마다의 개성을 티셔츠에 녹여냈다. 유노윤호가 디자인한 '치카치카'는 양치질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형상화 했으며, 시아준수는 '립스 러브'를 통해 다양한 입술 모양을 테마로 사랑을 표현했다. 최강창민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바나나를 귀엽게 그려 넣었고, 영웅재중은 스트레스를 받은 모습을 유쾌한 캐릭터에 담아냈다. 믹키유천은 꽃과 하트로 사랑의 감성을 표현한 '브러쉬 유어 티쓰'를 선보인다. 이번 동방신기의 아트웍 티셔츠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슈퍼주니어 등 에스엠타운 멤버들이 입고 '07 섬머 에스엠타운'의 재킷 촬영에도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방신기가 직접 디자인한 아트웍 티셔츠는 오는 26일 출시되며 인터파크, YES24, 교보문고, 오이뮤직, 예스아시아, SKC플라자, 미디어신나라, 뮤직코리아 등 오프라인 및 온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방신기가 디자인 한 티셔츠(제공=SM엔터테인먼트)
2007.06.25 I 최은영 기자
신동욱이 맞으면 시청률이 뛴다
  • ['쩐의 전쟁' 스페셜Ⅱ]신동욱이 맞으면 시청률이 뛴다
  • ▲ 신동욱(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SBS 수목 드라마 ‘쩐의 전쟁’(극본 이향희, 연출 장태유)에서 기대주 신동욱이 맡은 하우성이 시청률 상승의 키를 쥔 주요 인물로 떠올랐다.&nbsp;하지만 정작 당사자인&nbsp;신동욱에게는 그리 좋은 일은 아니다. 공교롭게도 극중에서 하우성이 다른 사람에게 맞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시청률이 한 단계씩 뛰어오르기 때문이다.21일 방송된 ‘쩐의 전쟁’ 12회에서 하우성은 자신이 모시던 사채업계의 대모 봉여사(여운계 분)에게 뺨을 맞았다. 하우성의 계략으로 세무조사를 받는 등 궁지에 몰린 봉여사가 뒤늦게 하우성의 짓임을 눈치 채고 화를 내며 뺨을 때린 것. 22일 신동욱 소속사 스타아트 측에 따르면 당초 대본에는 뺨을&nbsp;맞는 장면이 없었으나 여운계가 촬영을&nbsp;하면서 “한 대 때리지 않고는 못참겠다”고 신동욱을 때리는 설정을 즉석에서 만들어 넣었다. &nbsp;‘쩐의 전쟁’은 한동안 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 30%대 초반 시청률에 머물렀으나 이 장면이 방송된 뒤 35.3%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탔다.이런 묘한 상황은 이전에도 있었다.&nbsp;하우성이 금나라(박신양 분)와 치고 받은 5월23일 방송된&nbsp;‘쩐의 전쟁’ 3회 역시 2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nbsp;또 7회에서 33.5%를 기록한 뒤 8회 31.9%로&nbsp;잠시 하락세를 보였으나,&nbsp;9회에서 하우성이 이차연(김정화 분)에게 뺨을 맞은 뒤 33.4%로&nbsp;올라갔다. 스타아트 측은 “이 같은 징크스 때문에 드라마 제작진 사이에서는 ‘‘쩐의 전쟁’이 국민드라마의 기준선인 시청률 50%를 넘기 위해서는 신동욱의 살신성인이 필요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쩐의 전쟁' 스페셜 II]이원종, "마동포 입원은 휴식 아닌 고생"☞['쩐의 전쟁' 스페셜 II]틈만 나면 꽃꽂이. 박진희는 신부수업중(?)☞['쩐의 전쟁' 스페셜Ⅱ]'내용보안' 제작진 스포일러 비상☞['쩐의 전쟁' 스페셜Ⅱ] 박신양 일본서도 인기 급상승☞'쩐의 전쟁' 35.2%, 연일 최고 시청률 경신
2007.06.22 I 김은구 기자
  • 예당엔터, 미디어사업 강화 전문경영인 영입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가 ETN TV 등과 합병 후 미디어사업 강화를 위해 전문경영인을 영입한다.예당은&nbsp;일간스포츠의 편집국장과 상무이사 겸 편집인 출신인 신대남씨와 최근까지 엠넷미디어 대표였던 김종진씨를 각각 회장과 미디어사업부문 대표로 선임했다.예당은 현재 연예정보 채널 ETN을 운영하는 이텐티브이, 예술전문채널 아트TV를 운영중인 예당에이엔씨, 위성DMB 라디오채널`트로트24`를 운영하는 예당미디어와의 합병을 추진 중이며 합병 후 미디어사업본부를 신설할 예정이다.신 회장은 한국일보사 일간스포츠 등에서 30여년 동안 언론인으로 종사했다. 김 대표는 음악전문채널인 KMTV와 mnet을 거쳐, CJ미디어 상무 겸 CJ뮤직의 대표를 지냈다.신 회장은 "콘텐트가 날로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사업은 국민대중과 가장 밀접한 사업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예당이 한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예당은 합병 후 미디어 사업의 신속한 성과를 내기 위해 전체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아울러 기존 사업인 ▲드라마, 영화 제작 사업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디지털 음악 사업 ▲공연사업 등을 연계해 `원소스 멀티유즈`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07.06.07 I 양이랑 기자
  • (재송)6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6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다.▲신세계(004170)=신세계는 경방필백화점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답변공시에서 "구체적으로 진행되거나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6일 공시했다.▲SK텔레콤(017670)=SK텔레콤은 네트워크 품질강화를 위해 2807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LG필립스LCD(034220)=LG필립스LCD는 6일 5억5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POSCO(005490)=POSCO는 6일 중국 제철소 인수검토에 대한 조회공시 재답변을 통해 "중국 기존 철강사 지분 인수등을 통해 철강부문 투자확대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케이비씨(038460)=케이비씨는 6일 유비트론이 특별관계해소로 자사지분 14.49%를 처분, 지분율이 8.57%로 낮아졌다고 공시했다.▲부산방직(025270)공업=부산방직공업은 6일 신광수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노춘호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했다.▲뉴월코프(037550)=뉴월코프는 6일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위해 신규사업 진출을 검토중이며 신규사업을 총괄할 경영진 선임(박중원 대표이사)이후 건설업, 대체에너지관련 플랜트사업, 레저사업 등 여러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한솔LCD(004710)=한솔LCD는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법인 `HansolLCD Slovakia s.r.o`을 설립,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자본금은 18억8280만원으로 주요사업은 BLU(백 라이트 유닛) 제품이다.▲아이메카(033850)=아이메카는 6일 지난달 29일 결의했던 312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관련, 납입일을 오는 17일에서 30일로 늦추고 발행되는 유상신주는 모두 앞으로 1년간 보호예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대상자에도 변동이 있다. 당초 최대 규모로 참여키로 했던 IFG파트너스가 15억원에서 50억원으로 참여 자금을 늘리는 등 유상 참여자가 전체적으로 줄었다.▲정소프트(056850)=정소프트는 최대주주인 한동원씨가 최근 72만주를 장내에서 처분해 지분율이 7.93%(170만2000주)에서 4.57%(98만2000주)로 감소했다고6일 공시했다. 한씨는 처인 박경숙씨와 함께 5.08%를 보유하게 됐다. 이에따라 최대주주는 6.87%를 보유하고 있는 정덕량 인컴아트테크놀로지 사장과 김용렬정소프트 사장측으로 변경됐다. ▲이구산업(025820)=증권선물거래소는 6일 이구산업에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오는 9일 오후6시까지 요구했다.▲비티아이(006490)=비티아이는 6일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IT전문업체인 지앤지솔루션과의 소규모 합병을 검토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비티아이는 또 효성 인포메이션 시스템과 8억5000만원 상당의 KT프리텔 `JUICE SYSTEM` 구축 계약을 이날 맺었다고 덧붙였다.▲서울상호저축은행(016560)=서울상호저축은행은 박정태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6일 이사회를 열고 서갑수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동일기연(032960)=동일기연은 손동준 회장과 김인호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키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변경전 동일기전 대표이사는 손 회장이었다.▲굿센(065270)=굿센은 피팅사업부문의 경영효율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형 및 플라스틱 사출 금형업체인 이유티의 지분 55%를 30억원 가량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대림통상(006570)=대림통상은 6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4주를 3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215억원인 자본금은 감자 후 164억2500만원으로 줄어든다. 감자방법은 강제유상소각으로 감자기준일은 오는 6월25일이다. 유상소각대금은 1주당 5220원이며, 오는 7월18일에 주주들에게 지급된다. 대림통상 측은 "자본금 규모를 적정화하고 회사의 과잉재산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림통상은 오는 5월23일 이를 승인할주주총회를 소집한다.▲한화손해보험(000370)=한화손보는 2월 매출 613억원으로 전기비 13.6%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2월 영업손실 66억원(1월 113억 영업손실), 당기순손실 72억원(1월 138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샤인시스템(066300)=샤인시스템은 보통주 1028만9381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555원(액면가 500원)이며,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9.8%다.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은 총 16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 배정대상자인 김태연씨 등 20명은 개인투자자라고 회사측은 말했다.유상증자 납입일은 오는 24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5월1일이다.. ▲대원강업(000430)=고려용접봉은 대원강업 주식 49만2130주(8.20%)를 장내매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고려용접봉 측은 약식서식을 통해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라이콤(038410)=트라이콤은 90억원 규모로 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6일 공시했다. 주당 액면가는 500원, 발행가액은 5630원이다. 납입일은 4월23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4일이다.▲케이비씨(038460)=케이비씨는 윤호권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박혜린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6일 공시했다. 윤 이사는 대표이사직만 사임하고 이사직은 유지한다.▲대원씨앤에이(048910)=대원씨앤에이홀딩스는 100% 단독출자로 게임소프트웨어 개발과 제작, 유통 및 수출입업체인 대원게임을 계열회사로 추가한다고 6일 공시했다.▲나산(014990)=나산은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파산부가 정리계획 변경계획안 인가 결정을 했다고 공시했다.▲벨코정보통신(053470)=벨코정보통신은 6일 현대표이사가 100억원의 회사 자산을 횡령배임한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특별경제범죄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으로 고소할 예정이며,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시그마컴(050600)=시스마컴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신화통신의 옥외 전광판 광고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그마컴은 신화통신의 옥외 전광판 운영자로 선정된 베이징쯔이퉁문화예술발전센터와 베이징호텔에서 LED(옥외발광다이오드) 전광판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브로딘미디어(066340)=브로딘미디어는 6일 일반공모를 통해 운영자금 180억3200만원을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2007.04.09 I 류의성 기자
  • 6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6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다.▲신세계(004170)=신세계는 경방필백화점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답변공시에서 "구체적으로 진행되거나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6일 공시했다.▲SK텔레콤(017670)=SK텔레콤은 네트워크 품질강화를 위해 2807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LG필립스LCD(034220)=LG필립스LCD는 6일 5억5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POSCO(005490)=POSCO는 6일 중국 제철소 인수검토에 대한 조회공시 재답변을 통해 "중국 기존 철강사 지분 인수등을 통해 철강부문 투자확대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케이비씨(038460)=케이비씨는 6일 유비트론이 특별관계해소로 자사지분 14.49%를 처분, 지분율이 8.57%로 낮아졌다고 공시했다.▲부산방직(025270)공업=부산방직공업은 6일 신광수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노춘호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했다.▲뉴월코프(037550)=뉴월코프는 6일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위해 신규사업 진출을 검토중이며 신규사업을 총괄할 경영진 선임(박중원 대표이사)이후 건설업, 대체에너지관련 플랜트사업, 레저사업 등 여러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한솔LCD(004710)=한솔LCD는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법인 `HansolLCD Slovakia s.r.o`을 설립,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자본금은 18억8280만원으로 주요사업은 BLU(백 라이트 유닛) 제품이다.▲아이메카(033850)=아이메카는 6일 지난달 29일 결의했던 312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관련, 납입일을 오는 17일에서 30일로 늦추고 발행되는 유상신주는 모두 앞으로 1년간 보호예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대상자에도 변동이 있다. 당초 최대 규모로 참여키로 했던 IFG파트너스가 15억원에서 50억원으로 참여 자금을 늘리는 등 유상 참여자가 전체적으로 줄었다.▲정소프트(056850)=정소프트는 최대주주인 한동원씨가 최근 72만주를 장내에서 처분해 지분율이 7.93%(170만2000주)에서 4.57%(98만2000주)로 감소했다고6일 공시했다. 한씨는 처인 박경숙씨와 함께 5.08%를 보유하게 됐다. 이에따라 최대주주는 6.87%를 보유하고 있는 정덕량 인컴아트테크놀로지 사장과 김용렬정소프트 사장측으로 변경됐다. ▲이구산업(025820)=증권선물거래소는 6일 이구산업에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오는 9일 오후6시까지 요구했다.▲비티아이(006490)=비티아이는 6일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IT전문업체인 지앤지솔루션과의 소규모 합병을 검토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비티아이는 또 효성 인포메이션 시스템과 8억5000만원 상당의 KT프리텔 `JUICE SYSTEM` 구축 계약을 이날 맺었다고 덧붙였다.▲서울상호저축은행(016560)=서울상호저축은행은 박정태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6일 이사회를 열고 서갑수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동일기연(032960)=동일기연은 손동준 회장과 김인호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키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변경전 동일기전 대표이사는 손 회장이었다.▲굿센(065270)=굿센은 피팅사업부문의 경영효율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형 및 플라스틱 사출 금형업체인 이유티의 지분 55%를 30억원 가량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대림통상(006570)=대림통상은 6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4주를 3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215억원인 자본금은 감자 후 164억2500만원으로 줄어든다. 감자방법은 강제유상소각으로 감자기준일은 오는 6월25일이다. 유상소각대금은 1주당 5220원이며, 오는 7월18일에 주주들에게 지급된다. 대림통상 측은 "자본금 규모를 적정화하고 회사의 과잉재산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림통상은 오는 5월23일 이를 승인할주주총회를 소집한다.▲한화손해보험(000370)=한화손보는 2월 매출 613억원으로 전기비 13.6%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2월 영업손실 66억원(1월 113억 영업손실), 당기순손실 72억원(1월 138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샤인시스템(066300)=샤인시스템은 보통주 1028만9381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555원(액면가 500원)이며,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9.8%다.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은 총 16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 배정대상자인 김태연씨 등 20명은 개인투자자라고 회사측은 말했다.유상증자 납입일은 오는 24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5월1일이다.. ▲대원강업(000430)=고려용접봉은 대원강업 주식 49만2130주(8.20%)를 장내매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고려용접봉 측은 약식서식을 통해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라이콤(038410)=트라이콤은 90억원 규모로 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6일 공시했다. 주당 액면가는 500원, 발행가액은 5630원이다. 납입일은 4월23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4일이다.▲케이비씨(038460)=케이비씨는 윤호권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박혜린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6일 공시했다. 윤 이사는 대표이사직만 사임하고 이사직은 유지한다.▲대원씨앤에이(048910)=대원씨앤에이홀딩스는 100% 단독출자로 게임소프트웨어 개발과 제작, 유통 및 수출입업체인 대원게임을 계열회사로 추가한다고 6일 공시했다.▲나산(014990)=나산은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파산부가 정리계획 변경계획안 인가 결정을 했다고 공시했다.▲벨코정보통신(053470)=벨코정보통신은 6일 현대표이사가 100억원의 회사 자산을 횡령배임한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특별경제범죄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으로 고소할 예정이며,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시그마컴(050600)=시스마컴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신화통신의 옥외 전광판 광고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그마컴은 신화통신의 옥외 전광판 운영자로 선정된 베이징쯔이퉁문화예술발전센터와 베이징호텔에서 LED(옥외발광다이오드) 전광판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브로딘미디어(066340)=브로딘미디어는 6일 일반공모를 통해 운영자금 180억3200만원을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2007.04.06 I 류의성 기자
독일 사진가 만프레드 레베가 기억하는 故 백남준
  • 독일 사진가 만프레드 레베가 기억하는 故 백남준
  • [노컷뉴스 제공] 고(故)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출발을 알린 만프레드 레베의 사진 연작과 독일 로젠크란츠 컬렉션 등 50~60년대의 백남준을 회상할 수 있는 작품 120여점이 23일부터 5월6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된다. &nbsp;백남준 타계 후 1주기 추모전 '부퍼탈의 추억'이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가 본격적으로 세상에 선보인, 독일의 작은 도시 부퍼탈에서의 백남준 활동을 담은 기록 사진들과 그의 작품들로 채워진다. 백남준의 첫 전시를 담은 만프레드 레베의 '음악전시회-전자텔레비전(1963)' 사진 연작과 '존 케이지에 대한 경의', '음악의 네오다다', '페스툼 플룩소룸' 등 백남준의 퍼포먼스 사진들을 선보인다. 독일 작가 만프레드 레베는 청년 백남준이 창조했던 여러가지 예술작업을 기록해 오늘날 백남준의 초기 활동들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기록물이 되고 있다. 백남준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로젠크란츠 컬렉션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등 총 120여점도 선보이며, 초청 강연회도 마련돼 있다. ‘제2의 백남준’ ‘미디어 아트계의 마녀’ 등으로 불리는 김순기 교수(프랑스 디종 대학) 강연회가 23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소강당에서 열리며, 만프레드 레베의 초청 강연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백남준 선생의 부인 구보타 시게코 여사의 회고 영상 '백남준과 함께 한 나의 삶'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 문의 : ☎ 02)2188-6232 &nbsp;
  • 초록뱀미디어 "올해 매출액 330억 달성할 것"(상보)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올해 매출액 330억원과 영업이익 17억을 달성하겠다"길경진 초록뱀(047820)미디어 이사는&nbsp;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nbsp;이같이 강조했다. 올해에는 히트드라마를 영화나 뮤지컬 등으로 재생산하고 테마파크·매니지먼트·UCC사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초록뱀미디어는 주력사업부문인 드라마 부문에서에서 160억원의 매출과 15억5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nbsp;길 이사는&nbsp;"자체조사에 따르면 작년 국내 드라마 시장점유율 11%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며 "주몽이 해외판권매출에서 미니멈개런티 770만달러에 팔리는 등 흥행과 수익성에 있어서도 성공적인 한해였다"고 밝혔다.앞으로는 히트 드라마들을 영화나 뮤지컬로 제작한다는 전략이다.&nbsp;길 이사는&nbsp;"흥행으로 검증된 작품들을 다른 콘텐트로 재탄생시키는 것은 기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광고 홍보비 부담도 적다"고 설명했다. 올해 1~2편의 영화·뮤지컬을 제작할 계획이다.또 콘텐트제작사업 외에도 테마파크·매니지먼트·아카데미·캐릭터사업·UCC사업 등 관련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길 이사는 "수익 모델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UCC의 경우 판권이 확보된 저작물 위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자금 출자를 통한 공동사업체를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사업 계획서를 작성 중이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사전제작을 통한 판권확보를 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해 이천 소재 드라마 제작 스튜디오의 운영권을 자회사인 초록뱀아트센터를 통해 확보, 사전제작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또 드라마 펀드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판권 확보와 관련해 조재연 기획팀장은 "현재 방송사에 드라마를 내보내면 제작사는 해외 판권만을 확보할 뿐 케이블 방영권 등 국내 방영 판권은 소유할 수 없다"며 "단계적으로 권리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일본의 덴츠사와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길 이사는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광고 대행사가 지상파 채널의 시간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덴츠와의 협력으로 약 2년동안 채널의 편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주가 관리 차원에서 액면 병합 등의 결정사항은 없냐는 질문에는 "현재 주가가 낮지만 액면 병합에 대해서는 생각 없다"며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을 달성하면 해소될 것"이라고 길 이사는 답했다.올해 초록뱀미디어가 제작하는 드라마로는 현재 방영중인 `거침없이 하이킥`등을 비롯해 `엔젤`, `바람의 나라`, `올인2(가제)` 등이 있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연관성이 없는 섬유 사업 부문은 올해 중 분할할 방침이다. 작년에 철수한 식음료 사업의 경우 올해부터는 실적에 계상되지 않는다.&nbsp;
2007.03.19 I 양이랑 기자
  • 오늘의 증시 일정(16일)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nbsp;◇16일(금) ▲경제지표 -미국 2월 소비자물가 -미국 2월 산업생산 -미국 3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추가상장 -STX(011810)(해외CB전환, 28만0960주, 1만3683원) -나노캠텍(09197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5만주, 7000원) -동양메이저(001520)(STOCKOPTION행사, 3만890주, 5379원) -레인콤(06057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863만5579주, 5790원) -신일산업(002700)(해외CB전환, 53만3920주, 880원) -엔디코프(032980)(국내CB전환, 31만6387주, 793원) -엔디코프(032980)(해외BW행사, 25만3539주, 829원) -엔씨소프트(036570)(STOCKOPTION행사, 500주, 2만4440원) -여리(060410)인터내셔널(해외CB전환, 162만945주, 1480원) -YNK코리아(023770)(해외BW행사, 43만8111주, 1431원) -우리기술(032820)(국내BW행사, 207만5470주, 530원) -월드조인트(032030)(해외CB전환, 208만6343주, 227원) -유니보스(038870)(국내CB전환, 6만원, 500원) -이노메탈(070080)(국내CB전환, 1만3089주, 2292원) -텍셀네트컴(038540)(국내CB전환, 6만5829주, 1595원) -텍셀네트컴(038540)(해외CB전환, 54만8759주, 1395원) -파로스이앤아이(039850)(일반공모[기업공개], 220만3334주, 600원) -피에스케이(031980)(무상증자, 644만4563주, 500원) ▲변경상장 -아이브릿지→한신디앤피 -아이브릿지(감자, 402만2547주, 500원) ▲주주총회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유한양행 △하이트맥주 △두산 △한국타이어 △기아자동차 △디피아이홀딩스 △삼환기업 △가온전선(주) △조선선재(주) △(주)한진해운 △현대건설(주) △화천기공(주) △건설화학공업(주) △보해양조(주) △(주)유니온 △(주)중외제약 △대한방직(주) △대한제분(주) △(주)대유 △금호전기(주) △풍림산업(주) △삼성제약공업(주) △(주)세아베스틸 △삼부토건(주) △동일방직(주) △(주)조비 △제일연마공업(주) △(주)종근당 △신화실업(주) △삼화콘덴서공업(주)△(주)삼호 △한국철강(주) △신성건설(주) △(주)코오롱 △아세아시멘트(주) △(주)경농 △고려산업(주) △동성제약(주) △한일철강(주) △고려제강(주) △근화제약(주) △(주)롯데삼강 △한국제지(주) △아세아제지(주) △(주)한진 △범양건영(주) △화성산업(주) △(주)조흥 △제일약품(주) △동양석판(주) △(주)보락 △동양물산기업(주) △유성기업(주) △금호산업(주) △코오롱건설(주) △성보화학(주) △일성신약(주) △(주)디아이 △대원제약(주) △흥아해운(주) △한일시멘트(주) △한국화장품(주) △(주)한진중공업 △(주)대한항공 △(주)아이에이치큐 △(주)진양 △보령제약(주) △남양유업(주) △(주)롯데미도파 △(주)신흥 △한국석유공업(주) △태양금속공업(주) △대덕GDS(주) △동방 △세방(주) △(주)농심 △삼화왕관(주) △(주)캠브리지 △(주)효성 △(주)덕성 △동일산업(주) △조광페인트(주) △한신공영(주) △성신양회(주) △롯데제과(주) △새한미디어(주) △(주)빙그레 △(주)녹십자홀딩스 △롯데칠성음료(주) △(주)봉신 △(주)모나미 △한국공항(주) △삼진제약(주) △(주)삼립식품 △삼영전자공업(주) △(주)풍산 △(주)원림 △(주)휴니드테크놀러지스 △대한해운(주) △성지건설(주) △동원산업(주) △(주)케이이씨홀딩스△ (주)제주은행 △LS전선(주) △(주)녹십자 △(주)전북은행 △지에스건설(주) △현대시멘트(주) △한일건설(주) △대림통상(주) △대한유화공업(주) △영풍제지(주) △(주)우성사료 △한국특수형강(주) △(주)오뚜기 △(주)케이아이씨 △태창기업(주) △(주)동방아그로 △선도전기(주) △(주)지에스인스트루먼트 △국도화학(주) △(주)에프앤에프 △(주)코리아써키트 △태평양물산(주) △경남에너지(주) △대덕전자(주) △(주)NI테크 △문배철강(주) △일정실업(주) △한미약품(주) △동양철관(주) △경인전자(주) △(주)대양금속 △(주)신원 △(주)다함이텍 △광동제약(주) △한올제약(주) △한국코트렐(주) △삼화전기(주) △현대중공업(주) △(주)모토닉 △동양제철화학(주) △한솔텔레컴(주) △(주)현대미포조선 △한국폴리우레탄공업(주) △화천기계공업(주) △동서산업(주) △브이지엑스인터내셔널(주) △코오롱유화(주) △(주)에넥스 △두산산업개발(주) △삼화전자공업(주) △태림포장공업(주) △부산산업(주) △금호석유화학(주) △계양전기(주) △청호전자통신(주) △(주)청호컴넷 △현대산업개발(주) △일성건설(주) △동양기전(주) △계룡건설산업(주) △(주)삼환까뮤 △대영포장(주) △금강공업(주) △(주)선진 △영보화학(주) △(주)백광소재 △(주)예스코 △대경기계기술(주) △일진전기(주) △(주)대현 △한세실업(주) △환인제약(주) △신대양제지(주) △(주)퍼시스 △(주)우신시스템 △(주)E1 △조일알미늄(주) △SK가스(주) △(주)대교 △(주)한섬 △에쓰씨엔지니어링(주) △대원화성(주) △한국포리올(주) △한국단자공업(주) △(주)신우 △이구산업(주) △한국화인케미칼(주) △한국주강(주) △(주)마니커 △(주)케이씨텍 △(주)케이티 △자화전자(주) △두산중공업(주) △대우조선해양(주) △두산인프라코어(주) △한미반도체(주) △코스맥스(주) △(주)대우건설 △진양화학(주) △(주)LG생활건강 △(주)LG화학 △종근당바이오(주) △(주)세이브존아이앤씨 △(주)대호에이엘 △(주)현대백화점(신설) △유엔젤(주) △금호타이어(주) △새론오토모티브(주) △(주)지에스홀딩스 △씨제이씨지브이(주) △동북아10호선박투자회사 △동북아11호선박투자회사 △동북아12호선박투자회사 △동북아13호선박투자회사 △동북아14호선박투자회사 △동북아15호선박투자회사 △(주)동북아21호선박투자회사 △(주)노루페인트 △(주)케이이씨 △(주)KPC홀딩스 △거북선1호선박투자회사 (223개사) <코스닥시장상장법인> △삼천당제약(주) △안국약품(주) △무림에스피(주) △한일사료(주) △대양제지공업(주) △진양제약(주) △삼아약품(주) △동신에스엔티(주) △엠에스씨(주) △(주)오리콤 △경동제약(주) △(주)세보엠이씨 △(주)원일특강 △쌍용건설(주) △신일제약(주) △(주)아큐텍반도체기술 △로지트코퍼레이션(주) △고려제약(주) △(주)오리엔탈정공 △삼미정보시스템(주) △LG마이크론(주) △세명전기공업(주) △(주)대림제지 △(주)네티션닷컴 △(주)서울제약 △한국창업투자(주) △아시아나항공(주) △미주소재(주) △한미창업투자(주) △(주)케이씨씨건설 △(주)아트라스비엑스 △대한약품공업(주) △한국선재(주) △우경철강(주) △부국철강(주) △(주)동서 △(주)바이넥스트창업투자 △(주)지에스홈쇼핑 △(주)위고글로벌 △(주)디유뱅크 △(주)아토 △동산진흥(주) △(주)에이스테크놀로지 △제이씨현시스템(주) △(주)서화정보통신 △(주)파라다이스 △(주)씨제이홈쇼핑 △아비코전자(주) △태산엘시디(주) △(주)대성미생물연구소 △(주)진성티이씨 △주성엔지니어링(주) △(주)성도이엔지 △(주)트라이콤 △위즈정보기술(주) △(주)파이컴 △(주)에스티아이 △오로라월드(주) △(주)한국하이네트 △(주)큐로컴 △(주)이루넷 △(주)케이피엠테크 △(주)로이트 △(주)국순당 △한서제약(주) △(주)태웅 △(주)액티패스 △오스템임플란트(주) △(주)대동스틸△인탑스(주) △(주)잉크테크 △(주)씨엠에스 △(주)지어소프트 △(주)피씨디렉트 △나라엠앤디(주) △에스비텍(주) △(주)에스엔에이치 △(주)아이엠비씨 △(주)바이오랜드 △(주)티니아텍 △(주)한네트 △(주)능률교육 △이니텍(주) △(주)프로텍 △(주)퓨어나노텍 △대한뉴팜(주) △(주)아이디스 △(주)이지그린텍 △(주)텔로드 △(주)위다스 △(주)에이.에스.이 △(주)디지탈온넷 △한국전자금융(주) △(주)휴바이론 △서호전기(주) △(주)백산OPC △비트윈(주) △(주)윈스테크넷 △(주)크레듀 △(주)디엠에스 △(주)인티큐브 △(주)중앙백신연구소 △(주)디아이디 △(주)에이로직스 △(주)원익쿼츠 △(주)모젬 △(주)이상네트웍스 △(주)휴온스 △(주)유진테크 △(주)루트로닉 △(주)엔트로피 △(주)에이스안테나 △(주)에이치앤티 △한국컴퓨터(주) (114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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