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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업종 종합)반도체-인터넷 약세 지속..통신은 상승
  • "주식없이 추수감사절을". 대량의 매도공세가 이어지면서 나스닥, 다우지수가 일제히 폭락했다. 역시 대선 불확실성의 연장과 애널리스트들의 기업실적에 대한 재평가 영향이 컸다. 거래가 한산하리라던 당초 예상과는 달리 금주들어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추수감사절인 내일(23일)은 장이 열리지 않고 금요일인 24일에는 오전장만 열린다. 22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16.11포인트, 4.04% 폭락한 2755.34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9년10월19일 이후 최저치다. 다우존스지수도 10399.32포인트로 어제보다 0.91%, 95.18포인트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1.85%, 24.99포인트 하락한 1322.36포인트, 소형주위주의 러셀2000지수도 1.90%, 8.89포인트 하락한 457.90포인트를 기록했다. ◇ 반도체 또 약세...마이크론은 올라 장중 한 때 폭등세를 보였던 반도체 업종이 결국은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장중 한 때 656.98포인트까지 치솟았다가 결국은 1.7% 하락한 620.1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컴퓨터 관련지수는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골드만삭스 하드웨어 지수는 이날 3.1% 하락했다. 이날 장초반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폭등세를 보였던 것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이날 북미의 반도체 장비 주문량이 30억 달러로 book-to-bill 비율이 1.17에 달했다고 밝혔었기 때문. Book-to-bill 비율이란 주문 대비 출하량으로 수요와 공급을 나타내는 지표다. 1.0 이 넘으면 공급보다 수요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이 발표에 따라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스는 장초반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었다. 그러나 결국은 약보합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KLA-텐코는 3% 이상 올랐다. 테러다인은 보합으로 마감했으며 노벨루스 시스템스는 0.3% 정도 떨어졌다. 인텔은 1.44달러가 떨어져 41.19달러로 장을 마감했으며, AMD도 2% 가까이 하락했다. 비테스 반도체는 2% 정도 떨어졌다. 그러나 D램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2% 상승했다. 컴퓨터 업종에서는 휴렛 패커드가 0.7% 정도 떨어졌으며, 애플 컴퓨터는 2% 가까이 하락했다. 컴팩도 약세를 보였다. IBM은 보합으로 끝냈다. ◇ 소프트웨어-인터넷 급락..통신은 소폭 상승 인터넷 관련주들이 야후에 대한 계속된 투자등급 하향 조정으로 연일 하락하고 있다. 토마스 위셀 파트너의 인터넷 부문 투자 전략가인 데이빗 리더만은 야후가 모멘텀을 잃고 있으며 분기별 수익이 감소하게 될 것이라며 투자등급을 "강력매수"에서 "매수"로 하향 조정했다. 야후는 전일 대비 8.40% 하락해 2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고 AOL도 4.47% 하락해 인터넷 관련주의 약세를 주도했다. 반면 아마존과 e베이는 ABN암로가 실적 전망을 낙관적으로 내놓으면서 각각 3.87%, 4.16% 상승했다. 그러나 이날 골드만삭스 인터넷 지수는 3.14% 하락했다. 어제 야후의 급락으로 타격을 입었던 B2B업종은 오늘도 주요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커머스원이 17.15%나 급락한 것을 비롯해 아리바와 버티칼넷이 각각 5.71%, 7.69%의 낙폭을 기록하며 메릴린치 B2B지수는 7.77%나 떨어졌다. 네트워킹 관련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대형주는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한 루슨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했다. JDS유니페이스는 7% 가까이 떨어졌고 시스코시스템스도 5.82%나 하락했다. 오늘 아멕스 네트워킹 지수는 2.38% 내렸다. 통신업종은 베리즌과 벨사우스, SBC커뮤니케이션 등의 로컬 통신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거리 업체인 AT&T와 스프린트, 월드컴이 하락해 S&P통신 지수는 0.11% 상승하는데 그쳤다.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은 포털소프트웨어와 인튜이트의 어두운 실적 전망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인튜이트는 매출전망이 예상치를 밑돌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9% 가까이 떨어졌고 포털소프트웨어도 매출 성장에 대한 우려감으로 64%나 대폭락했다. 노벨은 매출이 크게 감소한데다 골드만삭스의 투자등급 하향 조정으로 20%나 폭락했다. 오러클도 6.54% 하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0.7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리눅스 관련주들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 금융주 일제히 하락..제약 약세, 바이오 혼조세 금융주들은 은행 증권 온라인증권의 주요종목들이 모두 하락했다. 제약주들은 약세를 보였고 바이오주들은 엇갈렸다. 이날 금융지수는 아멕스 증권지수가 4.4%가 떨어졌으며 필라델피아 은행지수와 S&P은행지수도 각각 2.7% 2.1%를 잃었다. 온라인증권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E트레이드와 아메리트레이드의 주가는 각각 연중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른 금융주들의 하락을 재촉하는 요인이 됐다. 아메리트레이드는 10%가 떨어진 9.56달러로 마감됐으며 E트레이드의 주가도 56센트가 하락한 주당 10.13달러로 끝났다. 기업들의 실적악화등이 온라인 트레이딩이나 은행거래를 주업으로 하는 기업들에게 직격탄을 날릴 것이란 예상에 따른 것이다. 체이스맨하튼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리먼브리더스 찰스슈압등이 모두 4-7%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제약주들은 전반적인 시장분위기와 지수 약세에 휘말렸다. 그러나 낙폭은 크지 않았다. 엘리릴리 퍼머시아 존슨&존슨 머크 파이저등이 모두 1-2%대의 하락률을 보이며 힘을 쓰지 못했다. 바이오주들은 그나마 종목별로 엇갈렸다. 지수는 하락했지만 주요 종목중 플러스권을 유지한 종목들도 눈에 띄었다. 특별히 업종전체에 영향을 미칠 만한 재료는 없었다. 미 식품의약청이 다이네포란 약품의 제조공정에 대해 보다 소상한 자료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이를 생산하는 TKT의 주가는 2.25달러가 떨어졌다. 치론의 주가는 9%나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암겐 밀레임뮨등의 주가도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어피메트릭스는 그러나 7.5%나 떨어졌다. ☞ 미 업종별 지수는 이곳을 클릭하십시요
2000.11.23 I 김태호 기자
  • (미 업종) 금융주 일제히 하락..제약 약세, 바이오 혼조세
  • 22일 미국 증시에서 금융주들은 은행 증권 온라인증권의 주요종목들이 모두 하락했다.제약주들은 약세를 보였고 바이오주들은 엇갈렸다. 이날 금융지수는 아멕스 증권지수가 4.4%가 떨어졌으며 필라델피아 은행지수와 S&P은행지수도 각각 2.7% 2.1%를 잃었다. 온라인증권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E트레이드와 아메리트레이드의 주가는 각각 연중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른 금융주들의 하락을 재촉하는 요인이 됐다. 아메리트레이드는 10%가 떨어진 9.56달러로 마감됐으며 E트레이드의 주가도 56센트가 하락한 주당 10.13달러로 끝났다. 기업들의 실적악화등이 온라인 트레이딩이나 은행거래를 주업으로 하는 기업들에게 직격탄을 날릴 것이란 예상에 따른 것이다. 체이스맨하튼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리먼브리더스 찰스슈압등이 모두 4-7%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제약주들은 전반적인 시장분위기와 지수 약세에 휘말렸다. 그러나 낙폭은 크지 않았다. 엘리릴리 퍼머시아 존슨&존슨 머크 파이저등이 모두 1-2%대의 하락률을 보이며 힘을 쓰지 못했다. 바이오주들은 그나마 종목별로 엇갈렸다. 지수는 하락했지만 주요 종목중 플러스권을 유지한 종목들도 눈에 띄었다. 특별히 업종전체에 영향을 미칠 만한 재료는 없었다. 미 식품의약청이 다이네포란 약품의 제조공정에 대해 보다 소상한 자료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이를 생산하는 TKT의 주가는 2.25달러가 떨어졌다. 치론의 주가는 9%나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암겐 밀레임뮨등의 주가도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어피메트릭스는 그러나 7.5%나 떨어졌다.
2000.11.23 I 박재림 기자
  • (미업종 종합)반도체 폭락..인터넷· 컴퓨터· 바이오도 약세
  •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스닥지수가 폭락세를 보이며 다시 지수 3천선을 위협하고 있다. 연준의 금리정책기조 선회에 대한 기대감이 무산된 맥빠진 상태에서 뉴욕증시는 거래가 연중 최저수준에 육박할 정도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었다. 메릴린치의 텔레콤칩 메이커들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조정으로 반도체를 비롯한 대형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경기에 민감한 업체들의 하락도 전체적인 장세를 냉각시켰다. 16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어제보다 51.57포인트, 0.48% 하락한 10656.03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3031.88포인트를 기록, 어제보다 133.61포인트, 4.22% 하락했다. 특히 장마감무렵 낙폭이 두드러져 일중 최저치로 장을 마쳤다. 이같은 나스닥지수는 연중으로도 3번째 낮은 수준이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 역시 어제보다 17.49포인트, 1.26% 하락한 1372.32포인트를 기록했다. ◇ 등급하향으로 반도체 폭락..마이크론도 5% 하락 메릴린치증권의 투자등급 하향조정으로 반도체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필라델피아지수는 16일 편입종목 16개가 모두 하락세를 보이며 전일비 5.59% 하락한 675.05를 기록했다. 이날 메릴린치의 조 오샤 분석가는 PMC시에라등 통신 관련 반도체 주식 투자등급을 일제히 하향조정했다. 대부분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편입되지 않은 종목이었지만 등급 조정 여파가 업종 전체로 퍼져 필라델피아 지수가 급락했다. 오샤는 "장비제조업체와 계약제조업체들의 재고가 예년에 비해 최대 40% 많을 수도 있다"며 "재고 조정이 앞으로 2분기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통신 반도체 등급 하향조정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주에는 다른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시스코의 반도체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감으로 통신 반도체 업종을 하향조정했었다. 한편 DRAM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토마스 바이젤 파트너 증권의 목표가 하향조정으로 5.36% 급락했다. 에릭 로스 분석가는 "PC OEM과 DRAM 제조업체들의 DRAM 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마이크론의 목표가를 주당 80달러에서 70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종목별로는 인텔이 3.61%, AMD가 6.27% 하락했고 램버스가 7.93%, KLA텐코어가 8.66% 폭락했다. 컴퓨터 주식도 약세를 보이며 골드만삭스 컴퓨터 하드웨어 지수가 전일비 3.69% 하락했다. 애플컴퓨터가 4.40%, 컴팩컴퓨터가 5.24%, 게이트웨이가 6.05% 급락했고 휴렛팩커드가 0.71%, IBM이 1.13% 떨어졌다. ◇ 네트워킹-인터넷 약세 인터넷 관련주들이 최근 7일간 6일이나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연준리의 인플레이션 정책 기조 유지, 자본투자 감소, 연속적인 닷컴 기업들의 도산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냉각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는 전일 대비 3.22%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베어스턴스가 4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아마존이 5% 이상 하락했고 야후와 e베이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B2B업종에서는 대표주인 아리바와 버티칼넷이 10% 이상 하락하며 메릴린치 B2B지수는 11.63%나 급락했다. 네트워킹 관련주들은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노텔이 7% 이상 하락한 것을 비롯해 업종 대표주인 시스코시스템스가 4% 이상 하락했다. 이 밖에 JDS유니페이스는 9% 이상 떨어졌고 루슨트도 2.2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통신주들은 종목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AT&T는 계열사인 리버티미디어를 분사한다고 밝혀 주가가 소폭 상승했고 SBC커뮤니케이션도 상승했다. 그러나 월드컴과 스프린트는 약세를 보이며 S&P통신 지수는 0.19% 떨어졌다.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대표주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러클이 모두 하락해 기술주 약세의 대세에 동참했다. 리눅스 관련주들은 장 마감후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동일한 2001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VA리눅스가 장중에는 4% 이상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VA리눅스는 실적 발표후 시간외 거래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 밖에 코렐과 레드햇도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 바이오 하락 반전,, 온라인 증권 약세 바이오업종은 이틀동안의 상승을 마감하고 하락으로 반전했다. 제약주와 은행주는 약보합, 온라인 증권은 약세였으며 메이저 증권들은 강세였다. 지수에서 아멕스바이오지수는 3.7% 가 떨어졌다. 또 나스닥 바이오지수는 3.3% 가 미끄러졌다. 이틀동안 크게 올랐던 데 대한 차익매물이 전체적인 시장분위기 속에서 쏟아져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셀레라게노믹스가 2.63 달러가 떨어졌으며 휴먼게놈사이언스도 1.44 달러가 하락했다. 지난 이틀동안 11%나 급등했던 어플라이드바이오시스템스는 이날 8.2% 가 폭락, 벌었던 상승폭이 많이 날라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정한 새로운 규정은 온라인 증권사들의 주가를 크게 끌어내렸다. SEC는 각 증권회사에 분기별로 투자자용 리포트를 내 주문이 어떻게 처리됐으며 주문처리를 전달하면서 얼마의 돈을 받는지 소상히 밝히도록 규정했다. 온라인 증권사들은 특정한 시장참여자에게 주문을 몰아주면서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아메리트레이드의 경우 나이트트레이딩그룹에 주문의 30-40%를 위탁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같은 신 규정이 온라인 증권사 영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일단 이들 회사의 주가는 크게 떨어졌다. 아메리트레이드는 5.1%가 떨어졌으며 찰스슈압도 크게 밀렸다. 그러나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리먼브리더스등 메이저증권사들의 주가는 소폭 상승을 유지했다. 부실채권문제가 부각되는 은행주들은 어제에 이어 속락했으며 제약주는 종목별로 혼조세였다. (미 업종별 지수는 홈페이지 상단의 국제 메뉴를 선택한 뒤 국제페이지 우측 하단에 있는 <세계 주요 기업/업종지수>메뉴의 "미국 업종별" 지수 항목을 클릭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2000.11.17 I 김태호 기자
  • (미 업종) 바이오 하락 반전,, 온라인 증권 약세
  • 16일 미국증시에서 바이오업종은 이틀동안의 상승을 마감하고 하락으로 반전했다. 제약주와 은행주는 약보합, 온라인 증권은 약세였으며 메이저 증권들은 강세였다. 지수에서 아멕스바이오지수는 3.7% 가 떨어졌다. 또 나스닥 바이오지수는 3.3% 가 미끄러졌다. 이틀동안 크게 올랐던 데 대한 차익매물이 전체적인 시장분위기 속에서 쏟아져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셀레라게노믹스가 2.63 달러가 떨어졌으며 휴먼게놈사이언스도 1.44 달러가 하락했다. 지난 이틀동안 11%나 급등했던 어플라이드바이오시스템스는 이날 8.2% 가 폭락, 벌었던 상승폭이 많이 날라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정한 새로운 규정은 온라인 증권사들의 주가를 크게 끌어내렸다. SEC는 각 증권회사에 분기별로 투자자용 리포트를 내 주문이 어떻게 처리됐으며 주문처리를 전달하면서 얼마의 돈을 받는지 소상히 밝히도록 규정했다. 온라인 증권사들은 특정한 시장참여자에게 주문을 몰아주면서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아메리트레이드의 경우 나이트트레이딩그룹에 주문의 30-40%를 위탁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같은 신 규정이 온라인 증권사 영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일단 이들 회사의 주가는 크게 떨어졌다. 아메리트레이드는 5.1%가 떨어졌으며 찰스슈압도 크게 밀렸다. 그러나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리먼브리더스등 메이저증권사들의 주가는 소폭 상승을 유지했다. 부실채권문제가 부각되는 은행주들은 어제에 이어 속락했으며 제약주는 종목별로 혼조세였다.
2000.11.17 I 박재림 기자
  • 지놈관련 테마주 현황- 현대증권
  • 2일 현대증권은 미국 나스닥시장에서의 지놈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 국내 주식시장에서 제약주가 상승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녹십자 등 지놈관련주 현황을 정리했다. 다음은 지놈 관련 9개 종목에 대한 현대증권의 투자의견 및 특징이다. ◎녹십자= 지놈분석과 유전기능 규명하는 마크로젠에 출자 (6.25%), 제넥신출자 ◎동아제약= 유전자기능 규명하는 바이로메드와 제넥신에 각각 5.2%, 9.6%출자 ◎대웅제약= 유전자기능 규명하는 진켐과 펩트론에 각각 7.6%, 9.1%출자 ◎중외제약= 미국 몰리큐메틱사와 Genomics 와 DNA Chip 공동 개발하는 전략적 제휴 ◎종근당= 바이오인포메틱스를 연구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인 IDR에12%지분 출자 ◎대상= 유전자기능 규명하는 바이오리더스에 지분 6.7%출자 ◎풀무원= 유전자 진단센터인 한국유전자검사센터에 48%지분출자 ◎삼성정밀화학= 유전자 진단 생물공정 기술 및 유전자 진단키트와 DNA 칩 개발 ◎마크로젠= 국내 유일의 DNA Sequenc ing 등록기업으로 최근 한국인 유전자 2300 개로구성된 유전자 칩을 출시하였고 한국 HP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바이오인포메틱스 본격화 . (또한 현재 굴지의 소프트회사와 전략적 제휴 추진중), 중국과 일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몽골리안 게놈 프로젝트를 추진. ※제일제당은 최근 마크로젠 주식매각으로 현 지분율 0.77%에 불과해 제외
2000.08.02 I 김희석 기자
  • 게놈株 단발로 끝날 수도-한양증권
  • 한양증권은 27일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게놈(Genome)연구수준이 초보적이지만 서양인과 체질상 차이가 있어 틈새전략 차원의 연구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 증시에서 바이오테크 테마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 한국 증시에서도 동조화현상을 보일 수 있으나 단발성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사업이 가시화되지 않은 게놈 기업보다는 의사의 파업철회로 의약분업 실시가 예정대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돼 의약분업, 게놈 관련 등 양쪽에서 모두 장기적으로 수혜가 예상돼는 대형제약주에 대한 매수가 유효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26일의 게놈정보에 대한 무료공개는 우리나라처럼 게놈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나라로서는 매우 다행스러우나 기술수준이 아직 초보단계이기 때문에 게놈정보 무료 자료로 선진국과 경쟁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또 게놈정보는 원천자료(Raw Data)일 뿐이어서 정보의 활용여부에 따라 엄청난 신약개발 및 부(富)를 향유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는 것. 보고서는 ""암 질환중 서양인은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이 비중이 높으나 한국인은 위암 간암 폐암 결장암이 빈발하는 등 차이가 있다"며 "질병차이가 있어 틈새 전략적인 연구추진이 가능해 정부와 민간기업들이 의욕적으로 과제를 추진한다면 그렇게 비관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양증권 보고서에 게재된 게놈 관련기업 현황. ■게놈관련기업 ◎녹십자(05250)=매수 지놈분석과 유전기능 규명하는 마크로젠에 출자 (6.25%) ,제넥신출자 ◎동아제약(00640)=매수 유전자기능 규명하는 바이로메드와 제넥신에 각각 5.2%, 9.6%출자 ◎대웅제약(03090)=매수 유전자기능 규명하는 진켐과 펩트론에 각각 7.6%, 9.1%출자 ◎중외제약(01060)=매수 미국 몰리큐메틱사와 Genomi cs 와 DNA Ch i p 공동 개발하는 전략적 제휴 ◎종근당(01630)=장기매수 바이오인포메틱스를 연구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인 IDR 에 12%지분 출자 ◎대상(01680)=장기매수 유전자기능 규명하는 바이오리더스에 지분 6.7%출자 ◎풀무원(17810)=매수 유전자 진단센터인 한국유전자검사센터에 48%지분출자 ◎삼성정밀화학(04000)=장기매수 유전자 진단 생물공정 기술 및 유전자 진단키트와 DNA 칩 개발 ◎마크로젠(38290)=중립 국내 유일의 DNA Sequenc ing 등록기업으로 최근 한국인 유전자 2300 개로구성된 유전자 칩을 출시하였고 한국 HP 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바이오인 포메틱스 본격화 . (또한 현재 굴지의 소프트회사와 전략적 제휴 추진중), 중국과 일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몽골리안 게놈 프로젝트를 추진 ※제일제당은 최근 마크로젠 주식매각으로 현 지분율 0.77%에 불과해 제외 ■생명공학관련기업 ◎LG화학(03550)=단백질 의약품,산유촉진제,바이오농약 개발 ◎녹십자(05250)=재조합 백신개발,에이즈 및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동아제약(00640)=단백질 의약품,유전자 치료제,에이즈 백신 개발 ◎대웅제약(03090)=단백질 의약품 개발 (EGF) ◎한미약품(08930)=형질전환흑염소 이용 G-CSF 생산방법 개발 ◎중외제약(01060)=단백질 의약품 판매 (EPO, G- CSF) ◎부광약품(03000)=B 형 간염치료제 개발 ◎삼양제넥스(03940)=택솔개발 ◎두산(00150)=형실전환젖소 이용 락토페린 생산방법과 지질분리 기술 ◎대상(01680)=스토렙토키나제,쓰레오린 ◎유한양행(00100)=간염동시진단키트,위궤양 치료제 개발 ◎대성미생물(36480)=동물의약품,생균제,효소제,사료첨가제 ◎이지바이오(35810)=사료첨가제 ◎벤트리(37630)=간경화치료제,김서림방지제
2000.06.27 I 허귀식 기자
  • 풀무원 삼양제넥스 투자 유망-대우증권
  • 대우증권은 바이오벤처기업에 투자한 식품업체중 영업실적이 뒷받침되는 풀무원과 삼양제넥스를 투자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대우증권은 23일자 식품업종(식품업체의 바이오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현황과 유망종목)보고서를 통해 바이오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정책과 국내 바이오산업의 선두업체인 LG화학과 SK그룹의 바이오 투자에 자극받아 국내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제일제당, 두산, 대상, 삼양제넥스, 풀무원, 이지바이오 등도 바이오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업체는 자사의 바이오사업과 관련있는 유망 바이오벤처와 바이오벤처 투자전문펀드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표 참조 대우증권은 특히 기존 식품사업의 성장속도가 둔화되고 있어 식품업체의 바이오 직접 투자 뿐 아니라 바이오벤처기업의 투자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제일제당이 마크로젠을 주당 1150원(액면가 500원)에 6만여주를 취득해 5만여주를 주당 8만~10만원 정도에 팔아 70~80배의 이득을 본 것을 고려하면 아이템이 좋고 식품업체의 바이오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에의 투자는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투자유망 종목으로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풀무원과 삼양제넥스를 꼽았다. 대우증권은 6월결산법인인 삼양제넥스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3.3%와 119% 증가한 2180억원과 276억원으로 추정했다. 풀무원의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19%와 146% 늘어난 1530억원과 69억원으로 전망됐다. ◇식품업계 바이오벤처 투자 현황(단위=억원, %) 회사명 바이오벤처기업 자본금 지분율 출자금액 풀무원 한국유전자검사센터 10.0 48.0 4.8 바이오벤 2.3 20.0 10.0 바이오기술투자 100.0 40.0 40.0 삼양제넥스 마이크로프랜츠 6.0 12.0 10.0 대덕바이오 8.5 12.0 1.5 MacroMed - 3.3 - VivoRx - 0.5 - 이지바이오 아이디진 11.5 7.6 2.0 크레아젠 12.0 12.6 2.0 단바이오텍 2.0 51.0 2.0 엘피스바이오텍 6.6 10.0 2.1 EBI 6.5 50.0 3.2 바이오홀딩스 6.0 3.6 5.0 대상 바이오리더스 12.7 - 3.8 바이오전문펀드 150.0 - 20.0 대한제당 아트자임바이오텍 2.0 35.0 6.3 제일제당 내츄로바이오텍 4.4 10.0 0.4 마크로젠 22.4 0.8 0.7 바이오홀딩스 6.0 3.6 5.0 두산 바이오홀딩스 6.0 3.6 5.0 ◇바이오벤처기업의 주요 사업 내용 -한국유전자검사센터: GMO 정성 정량 검사, 향후 친자갑별 등으로 확대. -바이오벤: 천연항균물질과 항균단백질을 이용한 건강식품. -바이오기술투자: 바이오벤처기업 전문 투자업체. -마이크로프랜츠: 세포배양방식으로 약용식품의 어린식물체 생산. -대덕바이오: 송이버섯 인공배양, 락토페린, 천연미백제, 버섯쌀. -MacroMed: 택솔 완제품 생산업체(미국) -VivoRx: 택솔 완제품 생산업체(미국) -아이디진: 지문 DNA추출로 유전자 감식, DNA 프로필 칩 개발. -크레아젠: 소아마비, AIDS, 간염 백신 개발. -단바이오텍: 박테리아를 통한 난황항체 개발. -엘피스바이오텍: 연구기자재와 연구시약의 국산화, 인간항체 생산. -EBI: 소화촉진 효소 개발. -바이오홀딩스: 바이오 벤처기업 전문투자업체. -바이오리더스: 재조합 단백질 및 효소의 대량 생산 기술. -바이오전문펀드: 산자부가 결성한 바이오펀드. -아트자임바이오텍: 주문제작형 인공제한효소 개발. -내슈로바이오텍: 천연물질 추출 및 건강식품 개발. -마크로젠: 실험용 쥐, 질병 진단용 DNA칩 개발.
2000.06.25 I 김기성 기자
  • Bio2000세미나 보고서(2)-원천기술 보유 벤처사에 초점
  • 최근 세계 생명공학 산업의 흐름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사에 모아지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다국적 제약사(Big-pharma)와 바이오 테크사(Bio-tech)의 전략적 제휴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막대한 연구비용 대비 실질적으로 산출되는 제품이 줄어드는 현상을 보완하고 핵심 타겟을 찾아 이에관한 임상실험을 통해 제품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시간적, 재정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1. 향후 성공적인 사업모델은 생명공학 산업의 핵심은 독창적인 원천기술을 가진 소규모의 혁신적인 기업이면서 잘짜여진 유통망과 개발능력을 가진 회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빅 파마(Big-pharma: 다국적 제약사)와 바이오 테크(Bio-tech)의 결합을 가져와 바이오 파마(Bio-pharma)로 이행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된다. 바이오 파마의 미래 성장 및 성공 가능성은 다음과 같은 요소가 충족될 때 가능하다. 우선 신속히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적 유연성을 갖출 것. 둘째 학계와 바이오테크 또는 다국적 제약사등의 공동체제와 아웃소싱, 통합화를 통한 협력단을 구성할 것. 셋째 치료학적인 요소와 예방적인 요소의 조화를 통한 맞춤의학을 개발할 것. 넷째 전통적 미분자 방식 및 유전자조합기술을 조화시킬 것. 다섯째 유전자를 기초로 한 기반기술이 환자에게까지 전달되는 과정의 생산성을 높일 것. 여섯째 M&A, 교차 라이센싱을 통해 특허 및 지적권리를 최대한 보장할 것. 2.국내 생명공학 산업 3월말 현재 국내 바이오 벤처사는 133개로 97년이후 매년 33%의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 생명공학 시장규모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생물의약 분야의 설립이 두드러지고 있다. 99년부터는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물농업, 생물식품분야에 진출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국내 바이오 산업에 대해서 투자자들은 원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사, 이들과 적극적인 협력관계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려는 제약사, 생물농업, 생물식품 분야로 명확한 비전을 가진 회사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의 분야별 생명공학 벤처기업 회사명 사업내용 (생물의약) 뉴로테크 뇌졸증 치료제 다이노나 단세포군항체 다이아칩 단백질칩, 진단시약 마크로젠 형질전환 시험쥐 미생물진단 연구소 백신, 진단키트 바디텍 진단시약 바이로메드 유전자요법 바이로테크 유전자치료제 바이오넥스 유전자 분석 및 합성 바이오로직스 당뇨병치료제 바이오리더스 생물의약 바이오셀 백혈병 치료제 벡텍 백신 선바이오 항암활성제 아이디진 유전자 감식 안지오랩 단백질 치료제 알진텍 인체 단백질 앤디소스 단세포군항체 에이비아이 연구용 진단시약 유니버셜 메디텍 진단시약 이매진 펩타이드 항암제 이뮤노싱크 류마티스진단제 인터코즘 바이오텍 항생제, 항암제 자광 천연항암제 제네피아 연구시약 제넥신 면역치료제 젠트롤 바이러스 진켐 항암제 코비아스 면역칩, 의료용 효소 크레아젠 에이즈 백신 클론바이오텍 항암제 연구 텍손바이오텍 텍솔생산 툴젠 단백질 유전자 펩트론 펩타이드 물질 개발 프로젠 치료제 프로테오젠 단백질 칩 하판실험실 항균성 단백질 화인 엔터프라이즈 생물의약제 휴젠 신경확장 유도체 ATGene 재조합유용 단백질 Bioleader 신경질환진단 SJ하이테크 결핵균검사 (생명농업) 고려바이오 연구소 미생물제제 그린 바이오테크 미생물제제 대덕바이오 미생물 살균제 도드람사료 배합사료 마이크로 프랜츠 조직배양 엠바이오테크 가축수정란이식 예랑그린텍 사료첨가용 미생물제 오윤바이오텍 조직배양기술 개발 이지 바이오시스템 사료, 첨가제 인바이오넷 효소제판매 제노마인 유용유전자 제일그린산업 농업용미생물제제 중앙가축 전염병연구소 동물약품 중앙케미칼 사료첨가제 한국 신소재연구소 글루코사민 가축 면역증가제 한국씨지에프 미생물비료 KNC 사료첨가용 미생물제 (생물식품) 거성바이오 기능성 식품 건풍바이오 키코산, 올리고당 나투라 기능성 식품소재 머쉬텍 고등균류 유전자원 수집 미네랄 바이오텍 생리활성제 바이오쎌 미생물셀룰로오스 발효생산물 쎌바이오텍 유산균 제제판매 씨아이 바이오테크 발효제품 아미노젠 천연복합 아미노산 유진사이언스 살균제 및 탈취제 케이비피 젠란, 플루란 키토라이프 키토산, 올리고당 한국신과학 기술센터 펙틴 화인코 의약원료식품 효광이엔씨 키토산제품 GCTI 발효제품 (기타) 씨트리 형질전환동물 인포피아 전자동 생화학 분석기 제노텍 합성유전자 판매 토이랩 연구용 실험 키트 대한 메디칼시스템 유전자증폭기 판매 바이오니아 유전자 합성소재 및 기자재 로카스 생물공정기기 판매 바이오메드랩 염색체 장비 리얼바이오텍 바이오폴리머 인섹트 바이오텍 단백질 분해 효소 한국 테크노바이오 미생물 연료첨가제 판매 코메드 장내 세균동정키트 넥스젠 산업용 효소 제일생명공학 핵산, 단백질 사이즈마커 한국배지 세균배양배지 알씨오 바이오케미칼 키토산 섬유 마이크로 사이언스테크 항균 신소재 더멋진 생명공학 콘크리트 혼화제 바이오알앤즈 고분자 응집제 바이오포커스 효소류, 기술지주회사 인트론바이오 테크놀로지 생물시약 청해생명공학 실크아미노산 바이오 메디켐코리아 항균 고분자 폴리머
2000.04.30 I 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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