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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버스'→'마스크걸'…덱스터, 넷플릭스 화제작 콘텐츠 기술 섭렵
  • '좀비버스'→'마스크걸'…덱스터, 넷플릭스 화제작 콘텐츠 기술 섭렵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덱스터스튜디오가 예능 ‘좀비버스’에 이어 최근 공개된 ‘마스크걸’까지 넷플릭스 콘텐츠 기술 참여를 지속하며 레퍼런스 확충에 힘을 싣는다. 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연출 박진경CP/문상돈PD)를 통해 설립 이례 최초로 예능 VFX 기술을 담당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DI(디지털 색보정) 작업도 병행해 일반적인 예능과 차별화를 두고 영상미를 돋보인 익사이팅 좀비 예능 컨셉을 충실히 소화했다고 전했다.더불어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는 DI&DIT(디지털 색보정·디지털 이미징 테크니션)을 맡았고 자회사 라이브톤이 사운드 디자인을 제작해 스릴러 드라마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지난 8일 공개 직후 ‘오늘의 대한민국 톱 10시리즈’ 1위에 진입했고 13일까지 6일동안 1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3개국 국가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좀비버스 VFX를 책임진 서병철 수퍼바이저는 “좀비버스 세계관이 잘 드러나도록 효율적이고 세심한 방식으로 좀비 CG 작업을 진행했다”며 “실제 촬영과 조화를 유지하면서도 예기치 않은 변화에 대비하는 작업이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좀비의 동작을 직접 연기해 레코딩 후 디지털 데이터로 조정해 현실적인 좀비 움직임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제어했다”며 “좀비의 모습과 표정 등에 시각효과를 적용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은 지난 2015년 연재됐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연재 당시 큰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배우 고현정, 나나, 이한별)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마스크걸 디지털 색보정을 주도한 박진영 컬러리스트는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매 화마다 다른 색감과 질감, 콘트라스트로 작업돼 각 화의 이해와 흥미를 돕는 것이 특징”이라며 관람 포인트를 짚었다. 그는 “극중 BJ김모미에게 집착하는 은둔형외톨이 주오남이 머무는 방을 비추는 장면에서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답답한 분위기로 보여지게 딥다크 계열의 색감을 주로 사용했다”며 “컴퓨터가 놓인 책상에서 모미를 바라보는 오남의 시선이 자극적으로 연출되도록 주변 환경이 암막처럼 느껴지는 색감 조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반면 성형수술을 거쳐 아름다운 외모로 다시 태어난 모미의 무대 장면에서는 인물의 존재감이 부각되는 붉고 강한 색채감을 강조하기도 했다”며 “레드카펫 위 눈부신 플래시 세례로 주목 받는 모미의 등장씬은 시선을 집중시키면서도 제3자와 모미의 관점이 교차되고 있어 안정적인 옐로우 톤과 밝기로 일치감을 살렸다”고 덧붙였다.음향 디자인 담당한 김병인 사운드 수퍼바이저도 “매 에피소드 마치 다른 작품을 보는 느낌을 주기 위해 여러 효과와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사운드를 연출했다”며 “반면에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3명의 배우가 연기한 김모미 캐릭터는 통일성을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모미의 감정이 쉽게 이해될 수 있게 칼소리 같은 폭력적인 효과음은 최대한 자제했다”며 기술 설정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2023.08.21 I 김보영 기자
'JYP' 박진영, KBS와 '레전드 女보컬그룹' 만든다
  • [단독]'JYP' 박진영, KBS와 '레전드 女보컬그룹' 만든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KBS와 손잡고 ‘레전드 보컬 그룹’을 만든다.21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박진영은 올하반기 중 방송 시작 예정인 K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 박진영이 출격하는 신규 프로그램은 가요계 레전드 여성 보컬리스트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보컬 그룹을 꾸리는 과정을 담는 포맷인 것으로 알려졌다.박진영은 그간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끌며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여러 인기 걸그룹을 탄생시킨 바 있다. 아울러 SBS ‘K팝스타’ 시리즈와 자사 소속 연습생들이 출연한 Mnet ‘식스틴’, SBS ‘라우드’ 등을 통해 ‘프로듀서 박진영’의 진가를 널리 알렸다.뿐만 아니라 박진영은 일본에서 니쥬 멤버를 선발할 당시 ‘니지 프로젝트’ 오디션 방송을 통해 선보인 진솔하고 따듯한 심사평으로 현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박진영이 KBS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이번엔 K팝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이 아닌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레전드 여성 보컬리스트들과의 만남이라 더욱 색다르게 다가온다. 박진영이 출연자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이며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다.박진영은 가수와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댄스뿐만 아니라 발라드와 R&B 장르 히트곡들도 숱하게 탄생시켰다. 향후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할 보컬 그룹에게 어떤 신곡을 선물할지도 기대를 모으는 지점이다.
2023.08.21 I 김현식 기자
"100% 노력한 앨범"… 지효가 보여줄 '지효 그 자체'
  • "100% 노력한 앨범"… 지효가 보여줄 '지효 그 자체' [종합]
  • 트와이스 지효가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가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존’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100% 만족보단, 100% 노력한 앨범입니다. 지효 그 자체를 담은 앨범인 만큼 마음껏 즐겨주세요.”트와이스 지효가 JYP엔터테인먼트 입사 19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트와이스 데뷔 기준으로 따지면 9년 만이다. 트와이스가 아닌 지효의 이름을 내건 앨범인 만큼, 지효는 ‘지효 그 자체’를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채롭게 보여주고 싶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지효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미니 1집 ‘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즐기지 못하면 듣는 분들 중에서 과연 누가 내 음악을 즐길 수 있을까란 생각으로 앨범을 준비했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준비했고, 후회 없는 앨범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다”고 말했다.첫 솔로앨범부터 자작곡을 수록한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회사에서 테마나 콘셉트를 주지 않았다. 곡도 직접 썼으면 좋겠다고 제안해서, 처음부터 곡 작업에 열중했던 것 같다”며 “그중에서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을 담은 한 곡, 한 곡을 정해 앨범에 담았다”고 설명했다.지효는 솔로앨범을 설명하면서 ‘나다움’, ‘나스러움’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했다. 그만큼 지효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듯했다.지효는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뭔가 예뻐보이려고 노력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노래와 안무를 하든, 그때 느끼는 감정을 표정으로 드러내고 싶었다”며 “그 순간을 느끼고 즐겁게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나다운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지효는 또 “나라는 사람을 스스로 생각했을 때 털털하고 밝은 면도 있고, 에너제틱하고 활동적인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모습이 무대에도 묻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솔로앨범을 통해 지효라는 인물을 다양한 매력을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도 했다.트와이스 지효가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가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존’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였던 나연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7위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낸 만큼, 후발 주자로서 부담감은 없는지 궁금했다.지효는 “앨범을 내기 전까지 나연언니의 성적이 좋아서 혹시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솔직히 성적에 목표가 있다거나 그렇진 않다. 가수로서 ‘지효’라는 가수는 바로 이런 가수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런 면을 잘 보여준 앨범이기에 이미 목표를 이룬 것 같다”고 의연하게 답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꼭 들어주세요라고 말하기보단, 편하게 들어달라는 말을 하고 싶다”며 “예능 출연도 예정된 만큼 지효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솔로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는 “나부터 무대를 즐겨야 위로든 힐링이든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일단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음악적으로는 “주변 사람들이 타이틀곡을 발라드로 하지 않겠냐는 말을 많이 했는데, 나는 무대에서 꼭 춤을 추고 싶었다”며 “춤을 안 추면 솔로앨범을 내는 게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춤을 추고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 가수로서 가장 큰 행복감을 느낀다”며 “그런 감정을 전해드리고 싶고, 나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은 만큼 그런 모습도 다채롭게 담아내려 했다”고 강조했다.끝으로 ‘JYP 수장’ 박진영에게 들은 조언에 대해서는 “특별히 조언을 해줬다기보단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며 “너무 잘했다,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트와이스 지효가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가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존’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트와이스 지효는 18일 오후 1시 미니 1집 ‘존’을 발매하고 솔로로 출격한다. 나연에 이어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출격이다.앨범명 ‘존’(ZONE)은 ‘지효(Z)의 첫 번째(ONE)’이자 ‘지효(Z)의 온전한 하나(ONE)의’ 작품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그 만큼 ‘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타이틀곡은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이다.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위 솔직 담백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았고, 멜라니 폰타나, 린드그렌,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 등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지효가 가진 매력적 음색과 보컬이 환히 빛나는 곡을 완성했다.이밖에도 ‘토킹 어바웃 잇’(Feat. 24kGoldn), ‘클로저’, ‘위싱 온 유’(Wishing On You), ‘돈 워너 고 백’(Duet with 헤이즈), ‘룸’, ‘나이트메어’까지 총 6곡의 수록곡 작업에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음악성과 감성을 듬뿍 녹여냈다.
2023.08.18 I 윤기백 기자
트와이스 지효 "솔로라서 좋은 점? '헤메' 시간 많이 줄어"
  • 트와이스 지효 "솔로라서 좋은 점? '헤메' 시간 많이 줄어"
  • 트와이스 지효가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가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존’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헤메(헤어 메이크업) 시간이 많이 줄어 들더라고요. 하하.”트와이스 지효가 솔로 활동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재치있게 답했다.지효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미니 1집 ‘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단체 활동을 오래하니 헤메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서 그게 좋은 것 같다”며 “항상 대기를 많이 해야 하니까 그 부분이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지효는 ‘트와이스 지효’와 ‘솔로 지효’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솔로 활동을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보단, 나를 더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와이스 활동할 땐 내 매력도 보여주면서 멤버들과 어우러지게 하려고 노력했었다”며 “지금은 내가 더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수인지를 보여주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트와이스 지효는 18일 오후 1시 미니 1집 ‘존’을 발매하고 솔로로 출격한다. 나연에 이어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출격이다.앨범명 ‘존’(ZONE)은 ‘지효(Z)의 첫 번째(ONE)’이자 ‘지효(Z)의 온전한 하나(ONE)의’ 작품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그 만큼 ‘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타이틀곡은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이다.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위 솔직 담백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았고, 멜라니 폰타나, 린드그렌,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 등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지효가 가진 매력적 음색과 보컬이 환히 빛나는 곡을 완성했다.이밖에도 ‘토킹 어바웃 잇’(Feat. 24kGoldn), ‘클로저’, ‘위싱 온 유’(Wishing On You), ‘돈 워너 고 백’(Duet with 헤이즈), ‘룸’, ‘나이트메어’까지 총 6곡의 수록곡 작업에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음악성과 감성을 듬뿍 녹여냈다.
2023.08.18 I 윤기백 기자
트와이스 지효 "JYP 입사 19년 만 솔로 데뷔… 꿈꿔온 순간"
  • 트와이스 지효 "JYP 입사 19년 만 솔로 데뷔… 꿈꿔온 순간"
  • 트와이스 지효가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가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존’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회사(JYP)에 들어온 지 19년 만에 솔로앨범이 나와서 굉장히 떨리네요.”트와이스 지효가 솔로로 데뷔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지효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미니 1집 ‘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 이 일을 꿈꾼 게 8~9세였다”며 “2005년 회사에 들어온 지 19년 만에 솔로앨범을 내게 됐다. 준비도 열심히 많이 했다”고 말했다.지효는 솔로앨범을 통해 ‘지효다운’, ‘건강한 느낌’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지효는 “회사에서 콘셉트를 정해주기보단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해서 이런 저런 고민을 많이 했다”며 “어려운 숙제였지만 곡 작업하면서 ‘다양하게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르적으로도 다양함을 추구했고, 한 곡 한 곡 다른 보컬로 소리를 내보려고 노력했따”며 “이미지적으론 트와이스 색깔을 배제할 수 없지만, 나답고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트와이스 지효는 18일 오후 1시 미니 1집 ‘존’을 발매하고 솔로로 출격한다. 나연에 이어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출격이다.앨범명 ‘존’(ZONE)은 ‘지효(Z)의 첫 번째(ONE)’이자 ‘지효(Z)의 온전한 하나(ONE)의’ 작품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그 만큼 ‘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타이틀곡은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이다.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위 솔직 담백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았고, 멜라니 폰타나, 린드그렌,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 등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지효가 가진 매력적 음색과 보컬이 환히 빛나는 곡을 완성했다.이밖에도 ‘토킹 어바웃 잇’(Feat. 24kGoldn), ‘클로저’, ‘위싱 온 유’(Wishing On You), ‘돈 워너 고 백’(Duet with 헤이즈), ‘룸’, ‘나이트메어’까지 총 6곡의 수록곡 작업에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음악성과 감성을 듬뿍 녹여냈다.
2023.08.18 I 윤기백 기자
트와이스 지효→스테이씨·에버글로우… 걸그룹 러시
  • 트와이스 지효→스테이씨·에버글로우… 걸그룹 러시 [컴백 SOON]
  • 트와이스 지효(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걸그룹이 몰려온다. 트와이스 지효부터 스테이씨, 에버글로우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신보로 여름 가요계 공략에 나선다.트와이스 지효는 오는 18일 미니 1집 ‘존’을 발매하고 솔로로 출격한다. 나연에 이어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출격이다.앨범명 ‘존’(ZONE)은 ‘지효(Z)의 첫 번째(ONE)’이자 ‘지효(Z)의 온전한 하나(ONE)의’ 작품이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타이틀곡은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이다.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위 솔직 담백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았고, 멜라니 폰타나, 린드그렌,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 등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지효가 가진 매력적 음색과 보컬이 환히 빛나는 곡을 완성했다.이밖에도 ‘토킹 어바웃 잇’(Feat. 24kGoldn), ‘클로저’, ‘위싱 온 유’(Wishing On You), ‘돈 워너 고 백’(Duet with 헤이즈), ‘룸’, ‘나이트메어’까지 총 6곡의 수록곡 작업에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음악성과 감성을 듬뿍 녹여냈다.스테이씨(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그룹 스테이씨는 오는 16일 미니 3집 ‘틴프레시’로 돌아온다.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4집 ‘테디베어’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틴프레시’는 스테이씨만의 전매특허 틴프레시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버블’을 비롯해 ‘낫 라이크 유’, ‘아이 워너 두’, ‘비 마인’ 등 6개 트랙이 수록됐다.타이틀곡 ‘버블’은 경쾌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적인 훅이 포인트인 곡이다. 나를 괴롭히는 남의 시선과 말들을 금방 사라질 거품에 빗대어 스테이씨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풀어냈다. 스테이씨의 히트곡을 맡아온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히트 프로듀서 전군, FLYT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버글로우(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그룹 에버글로우가 오는 18일 싱글 4집 ‘올 마이 걸스’로 1년 8개월 만에 복귀한다.‘올 마이 걸스’는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다. 에버글로우는 이번 신보를 통해 “우리만의 길을 개척한다”라는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서사를 이어가며 대체불가한 걸스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슬레이’를 비롯해 ‘오 마 마 갓’, ‘메이크 미 필’ 등이 수록됐다.타이틀곡 ‘슬레이’는 5년차 걸그룹의 여유와 독기가 동시에 담긴 곡이다.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보컬과 에버글로우의 포부를 담은 강렬한 가사가 특징이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데뷔 이후 늘 대체 불가한 ‘걸스 파워’로 사랑받아 온 에버글로우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당당하고 과감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2023.08.12 I 윤기백 기자
"K팝 버전의 메리 제이 블라이즈"… 박진영 극찬 'A2K' 참가자는?
  • "K팝 버전의 메리 제이 블라이즈"… 박진영 극찬 'A2K' 참가자는?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케이지, 켄달, 멜리사, 케일리.(사진=A2K 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 7화에서는 두 번째 역량인 보컬 평가가 서막을 올렸다.4일 오전 10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A2K’ 7화에서는 JYP 본사로 가기 전 LA 부트 캠프의 두 번째 관문인 보컬 평가가 본격 시작됐다. 앞선 댄스 평가에서 스톤을 획득하지 못한 참가자가 보컬 평가에서는 스톤의 주인공이 되는가 하면 그 반대의 경우도 펼쳐지며 참가자들이 눈물과 환희 속 희비가 교차됐다.박진영은 “노래를 부른다는 건 음률을 붙여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 말하는 것처럼 보여야 하고, 노래에 깃든 이야기를 듣는 이들에게 잘 전달해야 한다”고 평가 기준을 분명히 했다. 참가자들은 “댄스 평가보다 훨씬 긴장된다”, “온몸이 떨릴 정도”라며 보컬 평가를 앞두고 더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미국 레전드 R&B 뮤지션을 떠올리게 하는 참가자가 기량을 드러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첫 주자 케이지는 지역 오디션에서 “원석의 다이아몬드”라는 극찬을 받은 한편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 간의 차이가 크다”는 피드백을 들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습을 거듭했고 “지역 오디션과 비교했을 때 많은 변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점을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말하는 목소리와 억양을 노래에 적용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케이지가 해낸다면 대박일 것”이라며 기대를 표한 박진영은 아델 ‘Easy On Me’를 노래한 케이지에게 “컨트리 느낌의 억양이 여전히 곳곳에 남아있긴 하지만 걷어내려 얼마나 많이 노력했는지가 보인다. 그룹에 들어가게 된다면 보컬 멤버로서 자질이 있다. 엄청난 목소리를 지녔는데 이는 가르쳐서 나오는 게 아니다”고 호평하며 노래 부문을 상징하는 초록색 스톤을 건넸다. 케이지는 댄스에 이어 보컬 평가에서도 연속 스톤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댄스 평가에서 최종 2위에 오른 켄달은 보컬 평가를 앞두고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역 오디션 직후 맹연습을 이어가던 켄달이 알레르기로 인한 목소리 이상을 감지한 것. “노래하는 도중 음을 내지 못한다던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까 걱정된다”며 근심에 가득 찬 켄달을 향해 박진영은 “너의 연습량을 믿어라. 음악을 느끼며 그저 즐겨라”는 따스한 조언으로 긴장을 풀어줬다.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을 노래하는 켄달을 유심히 지켜본 그는 “음정이 불안했고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 같았다”면서도 “그런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한마디로 미쳤다. 마치 가사 속 상황에 있는 것처럼 빠져들어 노래했다. 30여 년간 여러 아티스트를 프로듀싱 해왔지만 이건 정말 특별한 자질”이라며 스톤을 선사했다. 안도의 눈물을 쏟은 켄달은 “스톤을 받지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그제야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최연소 참가자인 케일리는 아델의 ‘Hello’를 선곡했고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했지만 박진영으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댄스 평가 때 감정 표현에서 베스트 퍼포머였는데 오늘은 완전 다른 사람 같았다. 노래에서 감정을 느끼기 어려웠고 박자보다 앞서갔으며 몸은 뻣뻣하게 굳어있었다”고 했다. 스톤 획득에 실패하고 눈물을 흘리는 케일리에게 박진영은 “아직 12세에 불과하다. 팀 미션에서 멋진 보컬 실력을 보여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고 케일리는 “오늘이 나에게 동기 부여가 됐다. 최종 미션에서 모두에게 내가 자격이 있고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줄 것”이라 다짐했다.댄스 평가서 스톤을 획득하지 못한 멜리사는 “‘어제는 이미 지나간 과거니 자신감을 갖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되뇌었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진영 또한 “어제 스톤을 얻지 못해 다소 실망했을 것 같은데 오늘 바이브가 너무 좋다. 무언가 멋진 무대를 펼칠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용기를 북돋아 줬다.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의자에 앉아 노래를 시작한 멜리사는 키샤 콜 ‘Love’를 자신만의 바이브로 재해석한 것은 물론 탁월한 무대 매너까지 보여줬다. 곡 ‘Love’ 가사를 인용해 “Yes, and I found you”라고 운을 뗀 박진영은 “정말 어메이징 했다! 멜리사의 무대는 마치 K팝 버전의 어린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를 보는 것 같았다. 자랑스럽고 충격적일 정도로 매료됐다”고 극찬하며 스톤을 선사했다.북미 소녀들의 꿈을 향한 여정이 펼쳐지는 프로그램 ‘A2K’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이 합작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북미 최초로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걸그룹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첫 번째 역량인 댄스 평가 순위 발표에 이어 긴장감이 맴도는 보컬 평가가 개시됐고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예측불가 흐름 속에서 6화까지 본편 기준 유튜브 조회수 합산 2000만뷰를 목전에 두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A2K’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노래 부문 합격 징표인 그린 스톤을 획득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더욱 뜨거운 열정이 펼쳐질 ‘A2K’ 8화는 오는 8일 그 베일을 벗는다.
2023.08.04 I 윤기백 기자
설경구 "이준호·설현→갓진영까지… 연기돌 선입견 無" ③
  • 설경구 "이준호·설현→갓진영까지… 연기돌 선입견 無" [인터뷰]③
  • 배우 설경구(사진=CJ ENM)[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연기돌 선입견? 전혀 없습니다.”‘연기돌 콜렉터’로 불리는 배우 설경구가 연기돌(아이돌 출신 배우)과의 호흡에 대해 이같이 생각을 밝혔다.설경구는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인터뷰에서 “나는 연기돌을 가수라고 안 하고 배우라고 부른다”며 “우연찮게 나와 함께 했던 배우들이 다 잘 됐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지천명 아이돌’로 불리는 설경구는 수많은 연기돌과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서는 2PM 이준호, 영화 ‘야차’를 통해서는 갓세븐 박진영, 영화 ‘불한당’을 통해서는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통해서는 AOA 설현과 함께 연기했다.설경구는 “요즘 연기하는 아이돌이 참 많지 않냐”고 되물으며 “‘감시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호를 백상예술대상 무대 뒤에서 만났는데 너무 반갑더라. 너무 잘 돼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갓세븐 진영을 갓진영이라 부르곤 하는데, 최근에 술 한잔 먹이고 군대를 보냈다”며 “이번에 ‘더 문’에선 도경수와 함께 하는데, 나를 만나는 (연기돌은) 다 잘 됐다. 내가 복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껄껄 웃었다.그러면서 설경구는 “다들 처음엔 어려워하다가 나중엔 편하게 지낸다”며 “선배는 권력이 아니지 않나. 연기에 있어선 선후배가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나로 우주센터 전임 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쌍천만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처음 도전한 우주 프로젝트이자,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설경구는 깊이 있는 눈빛과 에너지로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8월 2일 개봉.
2023.08.01 I 윤기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민권익위원회 ◇ 고위공무원 전보(나급) △ 부패방지국장 안준호 △ 고충처리국장 양종삼 △ 권익개선정책국장 권근상 △ 정부합동민원센터장 허재우 △ 고충민원심의관 임진홍 ◇ 과장급 전보 △ 법무담당관 이혜정 △ 국제교류담당관 송영희 △ 청렴조사평가과장 정가영 △ 공공재정환수관리과장 정혜영 △ 신고자보호과장 박홍상 △ 신고자보상과장 김지영 △ 경찰민원과장 주경희 △ 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 정영성 △ 주택건축민원과장 안정륜 △ 교통도로민원과장 권기현 △ 환경문화심판과장 박주미 △ 제도개선총괄과장 김석준 △ 경제제도개선과장 최상근 △ 사회제도개선과장 박혜경 △ 국민신문고과장 황인선 △ 청렴연수원장 김세신 △ 특별민원심사과장 김형국 △ 일반상담총괄과장 임채수 ◇ 팀장급 전보 △ 공익심사팀장 박정구●게임물관리위원회 ◇ 본부장급 전보 △ 경영본부장 박한흠 △ 게임물관리본부장 윤종원 ◇ 소·팀장·센터장급 전보 △ 정책연구소장 신성한 △ 민원교육센터장 한효민 △ 경영지원팀장 김현석 △ 재무계약팀장 박용희 △ 정보서비스팀장 김세중 △ 등급서비스팀장 오준택 △ 조사관리팀장 김도윤 △ 온라인대응팀장 김범수 △ 자체등급분류팀장 천명재 △ 청렴감사팀장 이상현●통일연구원 ◇ 실·단장급 △ 기획조정실장 오경섭 △ 자유민주주의 중점연구단장 이상신 △ 통일정책연구실장 정성윤 △ 북한연구실장 정은미 △ 국제전략연구실장 이기태 △ 인권연구실장 이규창●건국대 ◇ 서울캠퍼스 전임교원 △ 산업대학원 겸 공과대학장 겸 혁신융합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박기영 △ 언론홍보대학원장 겸 KU미디어센터장 김동규 △ 교무처장 겸 대학교육혁신원장 박재민 △ 혁신융합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박수형●금오공대 △ 산학협력부총장 박상희 △ 교무처장 겸 행복인권센터장 김종복 △ 학생성공처장 안동준 △ 기획협력처장 주백석 △ 산학협력단장 겸 산학융합사업단장 권오형 △ 대학원장 겸 교육대학원장 김희준 △ 산업대학원장 노재승 △ 컨설팅대학원장 김진한 △ 교무부처장 이승환 △ 학생성공부처장 최정아 △ 기획협력부처장 허용석 △ 산학협력부단장 류성룡 △ 과학영재교육원장 김영형●조선대학교 △ 공과대학장 강성승 교수 △ 미술체육대학장 조윤성 교수●OBS △ 부회장 박성희 △ 총괄본부장 방성철 △ 시청자심의실장 이선희 △ 편성제작국장 황선대 △ 방송영상국장 차규남 △ 보도국 취재2팀장 김대희●포인트데일리 △ 산업2부장 이정훈 △ 산업부장 김국헌●오늘경제 △ 부사장 겸 산업국장 박진영 △ 산업1부장 안광석●마이데일리 △ 연예부장 곽명동●시사코리아 △ 상무이사 박덕서 △ 편집국장 국문호●문화경제 △ 편집부국장 겸 경제산업부장 한원석 △ 광고마케팅국장 이태우
2023.08.01 I 이배운 기자
박진영 안목 기대되네… '니지 프로젝트2' 오늘 첫선
  • 박진영 안목 기대되네… '니지 프로젝트2' 오늘 첫선
  • 박진영 CCO(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2가 베일을 벗는다.JYP 새 보이그룹을 론칭하는 ‘니지 프로젝트’ 시즌 2 첫 화가 7월 21일 오후 10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방영된다. 일본에서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후루(Hulu)에서 첫 선을 보인다.JYP는 정식 방영에 앞서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 ‘[Nizi Project Season 2] Part 1 #1 Highlights’를 게재하고 프로젝트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박진영 JYP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Chief Creative Officer)가 ‘니지 프로젝트’를 위해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 안목을 발휘하고 섬세한 심사평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국내외 시청자의 호기심을 키웠다. 박진영은 해당 영상에서 “오랜만이다. 제가 돌아왔다”라고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 자신감이 당신을 합격시킨다”, “스타성이 넘친다” 등 참가자를 호평으로 응원하는 한편 “춤을 잘 추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기본이 안 되어 있다”는 심사평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니지 프로젝트’ 시즌 2에 도전장을 내민 JYP 연습생들도 차례로 등장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19일 오전에는 일본 지상파 방송 니혼TV ‘Day Day.’에서 ‘니지 프로젝트’가 배출한 니쥬의 성공을 조명하고 ‘니지 프로젝트’ 시즌 2 첫 화를 예고했다. 오디션 전날 가장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잃고도 굳은 의지로 오디션에 참가한 유우(16세), 자신을 혼자 길러주신 어머니를 향해 애틋함을 표한 타카토(17세), 13살에 한국으로 와 2년 7개월 동안 JYP 연습생으로서 트레이닝을 쌓아 온 토모야(16세) 등 3명의 오디션 장면이 살짝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해당 특집 방송 이후 ‘니지 프로젝트’ 시즌 2 관련 키워드는 현지 SNS 트렌드 랭킹에 오르며 정식 방영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JYP는 2019년 2월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과 업무 협약식을 기점으로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후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노하우와 여러 K팝 그룹을 배출한 JYP의 체계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탄생한 걸그룹 NiziU는 프리 데뷔부터 최근까지 눈부신 성과와 화제성을 쌓아 올리며 현지 초대형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니지 프로젝트’ 시즌 2에서는 ‘니쥬 신드롬’을 잇는 새 보이그룹이 구성되고 데뷔하기까지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일본 나고야, 후쿠오카, 히로시마, 삿포로, 오키나와, 도쿄, 센다이, 고베,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서울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총 1만여 명의 지원자가 응모했다. 댄스, 보컬, 스타성은 물론 음악성까지 겸비한 보이그룹을 만들기 위해 작사·작곡 부문을 새로 추가했고 보다 폭넓은 인재들을 확보했다는 후문이다.‘니지 프로젝트’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전역에 공개되며, 일본에서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후루(Hulu)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3.07.21 I 윤기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외교부 △중남미국장 한병진 ●세종시 ◇4급 승진 △자치행정국 세원관리과장 이재강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이은일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임숙종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방세진 ◇4급 전보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장 송기선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장 황진서 △공원관리사업소장 노희동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4급 전출 △세종시의회 박대종 ◇4급 인사교류 △행정안전부 정제문 △국토교통부 김태훈 △법제처 최근용●신용보증기금 ◇본부장 보임 △경영기획부 김승관 △대구경북영업본부 권원정 △신용보증부 박주현 △충청영업본부 오세권 ◇본부장 전보 △서울동부영업본부 채병호 △서울서부영업본부 문영표 △인천영업본부 이건수 ◇부서장 전보 △비서실 정효태 △성과관리부 안정열 △신용보험부 김종수 △자본시장부 최태진 ◇지점장 전보 △가산디지털 전승민 △강남재기지원단 임현수 △강동 김윤원 △강릉 원찬희 △강서 김대중 △경기스타트업 이정균 △경기신용보험센터 한기황 △경산 김기완 △고양 구주완 △고양재기지원단 강성준 △광주스타트업 김홍수 △광주첨단 강희석 △광진 박흥수 △김해 배효경 △남대문 손용호 △달성 김형태 △당진 송명호 △대구서 장준집 △대전 이태희 △대전스타트업 정영훈 △대전재기△방배 신용화 △부산신용보험센터 김남경 △부산재기지원단 반기정 △부천 정희주 △사하 현송욱 △서귀포 송영건 △성서 김현익 △세종 조영직 △속초 박근익 △수성 조선익 △시화 임정주 △안동 김재한 △안산 정진구 △안양 한성수 △양재 이성재 △영등포재기지원단 장문수 △영주 이승기 △용인 육미숙 △울산 고은선 △울산북 김규엽 △원주 양경훈 △의정부 이동경 △익산 이형열 △인천 박만진 △인천중앙 정우성 △정읍 박진영 △제주 김진영 △제천 이우철 △진주 안준영 △창원 류길하 △투자금융센터 박성모 △포항 이송필●산림청 ◇ 4급 전보 △소나무재선충병방제대응반과장 금시훈 △산림디지털담당관 이원희●고용노동부 ◇3급 승진 △운영지원과장 정병팔●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도시정책관 이상주 ◇과장급 전보 △공간정보진흥과장 강성습●광주대학교 △부총장 김갑용 △보건복지대학장 장미영 △문화산업대학장 강철구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김현종 △공과대학장 나종회 △교무처장 허명 △학생지원처장 김지혁 △산학협력단장 노선식 △호심취창업지원단장 신춘우
2023.07.20 I 이유림 기자
  • [인사]신용보증기금
  • ○신용보증기금◇본부장 보임△경영기획부 김승관 △대구경북영업본부 권원정 △신용보증부 박주현 △충청영업본부 오세권◇본부장 전보△서울동부영업본부 채병호 △서울서부영업본부 문영표 △인천영업본부 이건수 ◇부서장 전보△비서실 정효태 △성과관리부 안정열 △신용보험부 김종수 △자본시장부 최태진◇ 지점장 전보△가산디지털 전승민 △강남재기지원단 임현수 △강동 김윤원 △강릉 원찬희 △강서 김대중 △경기스타트업 이정균 △경기신용보험센터 한기황 △경산 김기완 △고양 구주완 △고양재기지원단 강성준 △광주스타트업 김홍수 △광주첨단 강희석 △광진 박흥수 △김해 배효경 △남대문 손용호 △달성 김형태 △당진 송명호 △대구서 장준집 △대전 이태희 △대전스타트업 정영훈 △대전재기지원단 이상옥 △동래 이동호 △방배 신용화 △부산신용보험센터 김남경 △부산재기지원단 반기정 △부천 정희주 △사하 현송욱 △서귀포 송영건 △성서 김현익 △세종 조영직 △속초 박근익 △수성 조선익 △시화 임정주 △안동 김재한 △안산 정진구 △안양 한성수 △양재 이성재 △영등포재기지원단 장문수 △영주 이승기 △용인 육미숙 △ 울산 고은선 △울산북 김규엽 △원주 양경훈 △의정부 이동경 △익산 이형열 △인천 박만진 △인천중앙 정우성 △정읍 박진영 △제주 김진영 △제천 이우철 △진주 안준영 △창원 류길하 △투자금융센터 박성모 △포항 이송필
2023.07.20 I 송주오 기자
베일 벗은 JYP 'A2K', 유튜브 조회수 264만뷰 '인기몰이'
  • 베일 벗은 JYP 'A2K', 유튜브 조회수 264만뷰 '인기몰이'
  • ‘A2K’ 1화 참가자 카밀라, 켄달, 렉서스(사진=JYP 유튜브 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글로벌 프로젝트 ‘A2K’가 유튜브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JYP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글로벌 걸그룹 론칭 서바이벌 프로젝트 ‘A2K’의 첫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K팝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을 비롯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녀들을 응원하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반응 속 ‘A2K’ 1화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264만회를 돌파했다.‘A2K’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의 초대형 합작 프로젝트다. JYP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원 북미권 멤버로 구성된 세계적 걸그룹을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JYP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 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이 직접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댈러스, LA 미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오디션 심사를 이끌고 K팝 스타 원석을 찾는다.첫 에피소드에는 박진영 음악의 기반을 이룬 미국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론칭하는 모습, K팝 대표 레이블로써 두터운 지지를 받는 JYP, 그리고 댈러스와 시카고에서 K팝 걸그룹이 되기 위한 지원자들의 열정이 담겼다. 2016 ‘더 보이스 키즈 캐나다’ 출연 경력을 가진 카밀라, K팝 아티스트의 꿈을 안고 한국에 방문했던 켄달, 4살부터 한 발레를 내려놓고 새로운 꿈을 향해 전진하는 렉서스 등 개성 만점 지원자들이 ‘A2K’라는 기회를 잡기 위해 눈빛을 반짝이며 노래하고 춤을 춰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모았다.박진영은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지원자들의 꿈을 북돋았다. “아름다운 음색이 타고났다. 하지만 고음을 부를 때에는 흉부, 어깨, 목 위쪽의 긴장을 완전히 풀고 아랫배에 힘을 준 상태여야 한다”, “움직임이 깔끔하지 못하고 정확도가 떨어진다. 그렇지만 본인이 마치 K팝 아티스트가 된 것처럼 춤을 추고 시선을 맞추는 모습이 무척 대단하다”, “인생은 ‘여행’과도 같아서 이 여정 안에서 우리는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지 않는 한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다. 오래 지속해온 것들에 대한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등 각 인물의 상황에 맞춘 조언을 건네 시청자와 공감대를 함께 했다. 팬들은 유튜브를 통해 “그는 지원자를 격려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려 해 더욱 좋다”, “그는 정말 열심히 하면서도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 등 심사위원 박진영에게 호평을 보냈다.JYP는 ‘A2K’ 프로젝트에 2PM,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니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등 소속 아티스트가 월드와이드 인기와 영향력을 떨치며 차곡차곡 쌓아온 트레이닝 노하우를 접목한다. 첫 에피소드에서도 여러 지원자들이 JYP 소속 아티스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비춰지며 해외 시청자의 기대를 높인 바 향후 에피소드에서 다채로운 개성을 입은 K팝 음악과 퍼포먼스가 매 회 보는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A2K’는 미국 주요 5개 도시 오디션 합격자들이 LA 부트 캠프로 이동해 K팝 스타의 4개 자질인 춤, 노래, 스타성, 인성을 기반으로 한 평가를 다시 한번 치른다. 이 관문을 뚫은 이들만이 서울 JYP 본사에서 체계적인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쳐 최종 데뷔 멤버로 선발된다.북미 최초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베이스로 한 글로벌 걸그룹 론칭 서바이벌 프로젝트 ‘A2K’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A2K’ 2화는 18일 오전 10시 방영된다.
2023.07.17 I 윤기백 기자
트와이스→니쥬… JYP, 일본 도쿄서 팝업스토어 오픈
  • 트와이스→니쥬… JYP, 일본 도쿄서 팝업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일본 도쿄에서 두 번째 단독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JYP는 오늘(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본 도쿄 키라리토 긴자에서 기간 한정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는 2021년 7월과 8월 진행한 JYP 첫 단독 팝업 스토어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여름 시즌을 맞이해 열린 이번 팝업 스토어는 야자수, 스트라이프 등 각종 소품을 활용해 한여름 해변가를 재현했다. JYP 아티스트들과 도심 속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청량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한 공간에서 JYP 수장 박진영을 필두로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있지(ITZY), 니쥬(NiziU)의 아티스트별 MD, 공식 캐릭터 굿즈, JYP 로고를 새긴 상품을 판매한다.여름 계절감을 살린 아티스트별 풍성한 신규 MD도 만나볼 수 있다. 매 여름 팬들과 함께 해 ‘이여름’, ‘이나츠’라는 애칭을 얻은 2PM 준호는 과일과 꽃을 활용한 화보 콘셉트로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트와이스는 그룹명을 재미나게 해석한 ‘트와이스의 아이스크림 가게’(TW+ICE) 콘셉트로 달콤한 매력을 전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으로 여름휴가를 떠나고 ITZY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마린 카페로 팬들을 초대한다. 사이판 바다를 배경으로 신나는 방학을 만끽하는 NiziU는 그룹 특유의 발랄함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JYP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풍성하게 담은 해당 팝업 스토어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는 8월 초 아티스트 공식 캐릭터 굿즈 2차 라인업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2023.07.15 I 윤기백 기자
궤도 오른 엔믹스, 박진영과 설레는 첫 만남
  • 궤도 오른 엔믹스, 박진영과 설레는 첫 만남[종합]
  • 엔믹스[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한 번만 들어봐도 따라부르실 수 있을 겁니다.”그룹 엔믹스(NMIXX·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여름 가요계 공략에 나선다. 엔믹스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3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 언론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이들의 신보 발매는 지난 3월 미니앨범 ‘엑스페르고’(expergo)를 낸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설윤은 “이전 앨범에는 엔믹스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는 엔믹스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결된 이후 행복에 가득 찬 상황을 맞이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싱글명에 대해선 “엔믹스와 한여름날의 꿈과 같은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이설윤지우싱글 타이틀곡은 ‘파티어클락’(Party O’Clock)이다.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숲 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 서머송으로, 박진영이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해원은 “곡을 처음 듣고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 노래라는 느낌을 받았다. ‘파티어클락’으로 엔믹스가 올여름을 가져가 보겠다”며 미소 지었다. 설윤은 “여름 느낌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하는 이번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와, 여름에 들을 노래가 한 곡 더 생겼네’ 하는 생각이 들어 기뻤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아울러 “이번 활동을 통해 그간 못다 보여준 상큼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엔믹스가 박진영의 곡을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규진은 “박진영 PD님과의 작업이 처음이라 설레고 떨렸다”며 “PD님이 녹음 디렉팅도 봐주시고 가성에 대한 티칭과 피드백도 많이 해주신 덕분에 작업을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다”고 작업 과정을 돌아봤다. 해원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만큼 언젠가 꼭 한번 PD님과 작업해보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면서 “저희를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서 잘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을 보탰다. 배이는 “PD님이 손목을 돌리는 포인트 안무도 만들어주셨다”고 설명을 보탰다.릴리는 “컴백을 앞두고 PD님과 식사자리도 있었다”면서 “그 자리에서 도움을 주는 분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겸손한 자세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임해야 오래 활동할 수 있다는 조언도 해주셨다”는 뒷이야기를 밝혔다.해원규진릴리엔믹스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지난해 2월 론칭한 팀이다. 이들은 전작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브 디스’(Love Me Like This)로 멜론 차트 톱10에 오르며 성공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동 앨범 수록곡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도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이 가운데 엔믹스는 지난 5월부터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NICE TO MIXX YOU)에 돌입해 글로벌 팬덤 강화에도 힘썼다. 여러모로 자신감이 높아질 만한 일이 많았다. 해원은 “이번 활동으로 새로운 엔믹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전 앨범 쇼케이스 때 노래를 5번만 들어보면 중독되실 거라고 했는데 이번 타이틀곡은 한 번만 들어도 포인트 구간 정도는 따라불러주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고 당차게 말했다.엔믹스싱글에 함께 담은 수록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지난 3일 선공개했다. ‘파티어클락’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에 선보인다.규진은 “컴백 후 ‘엔믹스는 늘 새로운 걸 하며 도전하는구나’ ‘역동적인 춤을 추며 가성도 잘내는구나’ 같은 반응을 얻고 싶다”고 소망했다.릴리는 “여름 플레이리스트에 우리 노래가 꼭 들어갔으면 좋겠다. 기회가 된다면 여름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보고 싶기도 하다”고 밝혔다.
2023.07.11 I 김현식 기자
엔믹스 "박진영과 첫 작업, 식사도 같이 했다"
  • 엔믹스 "박진영과 첫 작업, 식사도 같이 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엔믹스(NMIXX·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처음으로 음악 협업을 펼친 소감을 밝혔다.엔믹스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3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들은 이날 타이틀곡 ‘파티어클락’(Party O’Clock)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파티어클락’은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숲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 서머송으로, 박진영이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엔믹스가 박진영의 곡을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규진은 “박진영 PD님과 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설레고 떨렸다”며 “PD님이 녹음 디렉도 봐주시고 가성에 대한 티칭과 피드백도 많이 해주신 덕분에 작업을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다”고 작업 과정을 돌아봤다. 해원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만큼 언젠가 꼭 한번 PD님과 작업해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면서 “저희를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서 잘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을 보탰다. 배이는 “PD님이 손목을 돌리는 포인트 안무도 만들어주셨다”고 설명을 보탰다.릴리는 “컴백을 앞두고 PD님과 식사 자리도 가졌다”면서 “그 자리에서 도움을 주는 분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겸손한 자세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임해야 오래 활동할 수 있다는 조언도 해주셨다”는 뒷이야기를 밝혔다.엔믹스의 신보 발매는 지난 3월 미니앨범 ‘엑스페르고’(expergo)를 낸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파티어클락’과 지난 3일 선공개한 수록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함께 담았다. 타이틀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한다.
2023.07.11 I 김현식 기자
JYP 미국 걸그룹 프로젝트 'A2K', 7월 개봉박두
  • JYP 미국 걸그룹 프로젝트 'A2K', 7월 개봉박두
  • A2K 티저 영상 섬네일(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가 손잡은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가 7월 베일을 벗는다.JYP는 29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A2K’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A2K’의 첫 에피소드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내달 13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 7월 14일 오전 10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A2K’는 K팝 대표 기획사 JYP를 필두로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포스트 말론, 드레이크 등이 소속된 유니버설 뮤직 산하 리퍼블릭 레코드와의 합작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걸그룹 론칭 서바이벌 프로젝트다. 북미 최초 K팝 트레이닝 시스템에 기반을 둔 서바이벌이란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티저 영상에서는 지난해 9월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욕, 댈러스, LA까지 미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된 오디션 현장과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지원자들의 면모 및 매력이 ‘맛보기’로 담겼다. 끼와 재능을 갖춘 글로벌 걸그룹 멤버 발굴을 위해 직접 오디션장을 찾아 이들을 선발하고 “정말 강력한 목소리”, “최고”, “원하던 바 이상”, “이 아이들 중 엄청난 그룹이 나올 것 같다” 등 감탄사를 연발하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모습까지 포착돼 기대감을 더했다.‘A2K’는 미국 주요 5개 도시 오디션 개최 후 LA 부트 캠프에서 K팝 스타의 4개 자질인 춤, 노래, 스타성, 인성을 기반으로 한 평가를 다시금 거쳤다. 이 관문을 뚫은 합격자들은 서울 성내동 JYP 본사로 이동해 박진영을 필두로 한 K팝 기획자, 안무가, 프로듀서들의 노하우가 결집된 체계적 K팝 트레이닝 시스템 아래 더욱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 이들 중 총 3개의 경연을 통해 선발된 인원이 최종 데뷔 멤버로 확정된다. 최종 데뷔조는 데뷔 후 JYP와 리퍼블릭 레코드의 협업 아래 북미를 중심으로 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JYP는 지난해 3월 북미 법인인 JYP USA를 설립했다. 지난 5월에는 JYP와 리퍼블릭 레코드간 전사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K팝의 새로운 챕터를 만들기 위한 양사의 의지를 굳건히 다진 바 있다. ‘A2K’는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북미 기반 새로운 아티스트의 발굴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며 이러한 양사 협업에 대해 유니버셜 뮤직 또한 그룹 차원의 글로벌 지원을 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앞서 박진영은 ‘A2K’ 론칭 의미에 대해 “‘A2K’는 제 자신과 JYP에게 가장 큰 프로젝트다. K팝 시스템을 통해 미국 아티스트를 만드는 것, 이는 미국이 비단 세계서 가장 큰 시장일 뿐만 아니라 나 역시 미국의 모타운 레코드를 기반으로 JYP를 설립했고 그들이 아티스트들을 발전시키는 모습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여기에 원석을 발굴해 완벽한 트레이닝을 하고 진정한 아티스트이자 퍼포머,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또 다른 단계를 적용했다. 25년 뒤, 제가 아이디어를 얻은 시장으로 이렇게 돌아간다는 게 믿을 수 없을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전했다.리퍼블릭 레코드 최고 경영자이자 회장인 만티 립먼 역시 “K팝 아이콘이자 선구자인 박진영은 계속해서 음악 시장과 대중문화 전반에 특별한 차원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JYP의 비상한 가치와 음악적 노하우가 미국 아티스트들에게 접목된다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세계적인 슈퍼 걸그룹이 탄생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새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박진영은 2018년 발표한 ‘JYP 2.0’ 비전 중 ‘GLOBALIZATION BY LOCALIZATION’ 개념을 더욱 확장시킨 프로젝트 ‘A2K’를 선보이며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현지화를 통한 세계화’는 중국 현지화 보이그룹 보이스토리를 시작으로 일본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의 대히트와 이를 통해 선발된 대세 걸그룹 니쥬(NiziU)의 맹활약, 또 현지서 남자 아이돌그룹 데뷔를 위한 ‘니지 프로젝트 시즌2’ 론칭까지 이어졌다. 이제 K팝 트레이닝 시스템 기반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A2K’를 통해 세계 최고 음악시장 미국에서도 성공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2023.06.30 I 윤기백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 2023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선정
  • 용인세브란스병원, 2023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선정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최근 ‘2023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공동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선정 과제는 ‘의료현장 문제 해결 중심형 병원 환경관리 모델 개발 및 실증’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주관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더자인병원, ㈜피플앤드테크놀러지 등이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회 이상 주관기관으로 참여할 수 없는 해당 사업에 주관기관과 공동 참여 기관으로 두 차례 이름을 올린 유일한 기관이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ESG 기반의 스마트 입원환자 케어’를 주제로 스마트 섬망 안전 병실을 구축해 ▲섬망 발생 위험요소 임상 연구 ▲디지털 섬망 위험 선별 및 스크리닝 도구 개발 ▲원격 조도 및 소음 제어 관리체계 등을 개발 및 실증한다. 특히, 지난 2020년 1기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각종 스마트 기술을 컨소시엄 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과 PADES-G 기반 자가증상보고 환자 관리 시스템 등 용인세브란스병원이 1기 사업을 통해 구축한 스마트 환자 케어 시스템이 활용된다. 이와 연계해 ▲섬망 환자들의 운동 행동 특성 파악 ▲임상적 경과 추적 ▲스마트 일주기 리듬 조명 및 백색 소음 장치 구축을 통한 조도·소음 조절 등으로 섬망 환자들의 상태를 사각지대 없이 관리하고 섬망을 예방하는 안전 병동을 구현할 방침이다. 결과물은 주관기관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공유해 지역의료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돕는다.연구책임자인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은 “초고령화 추세로 인해 노인 환자들의 중증 외상 후 발생하는 섬망, 인지장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지난 1기 사업으로 도출한 다양한 경험 및 지식 결과물의 전파, 그리고 이번 4기 사업 결합 모델을 통한 혁신적인 확산 전략으로 섬망 환자를 위한 안전한 스마트 병동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이 2023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에 나서는 ‘스마트 섬망 관리체계’를 시각화한 자료.
2023.06.26 I 이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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