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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 사랑으로 반려견 입양
- [뉴미디어팀] 최근 반려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반려동물들의 편의와 복지 등 관련 분야가 크게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애완동물 시장 규모는 2010년 대비 80% 성장해 1조 8천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하지만 반대편에는 유기견이나 동물 학대 등 반려동물과 연관된 어두운 문제들이 양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애완동물학과가 유기견을 반려견으로 입양하는 ‘반려견 입양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지난 4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애완동물학과 학생들은 안성에 있는 유기견, 유기묘 보호센터인 평강공주 보호소에 방문했다. 학생들과 함께 지낼 반려견을 입양하기 위해서다.사랑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반려견들을 입양한다는 사실로 기쁘던 마음도 잠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 학생들의 마음은 슬픔으로 가라앉았다. 유기되어 보호소로 온 많은 동물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아플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에 한 학생은 “동물 유기가 점점 늘어나 이제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되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실제로 유기된 동물이 이렇게나 많을 줄은 몰랐다”라며, “동물 유기 문제는 애완동물학과 학생들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공감하고 고민해 봐야 할 문제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보호소에 있는 강아지들은 애완동물학과 학생들에게 꼬리를 치며 반갑게 반겨줬고, 강아지들은 학생들과 함께 새 보금자리인 학교로 향했다.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 학생들은 수업이 없을 때면 전용 사육장을 들러 강아지들과 눈을 맞추고,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시켜주는 등 강아지와 교감하고 있다.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는 현장에서의 실무적인 부분은 물론,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 생명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인성 등을 가르치며 지식적으로만 유능한 인재보다는 인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알아보면 된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선 삼둥이가 대세, ‘나홀로족’ 들에겐 고양이분양이 대세?
- [뉴미디어팀] 최근 귀엽고 깜찍한 아이들이 재롱을 부리고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예능이 늘어감에 따라 나홀로족 들에게 반려동물이 큰 인기다.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의 입양을 단순히 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족 또는 인생의 동반자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고양이분양 전문 업체 클린캣은 17년 전통 안심분양업체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멋진 반려동물을 분양있다.또한 거품 없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심적인 분양을 하고 있고 특히 고양이들의 청결을 위해 1묘 1실제를 도입하여 이미 애묘가들 연예인들(개그맨 양선일, 엑소닉 봉준)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자료제공: www.cleancat.co.kr한번 분양하고 끝이라는 일부 비양심적인 애묘분양 전문 업체와는 달리 클린캣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브리더와 캐터리들이 직장 생활 및 시간적 여유가 없는 고객들을 위해 1년 365일 24시간 항상 대기하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 자택방문 서비스까지 하고있다.반려동물을 찾는 이들에게 아주 큰 각광을 받고 있고 특이한점은 노르웨이숲 분양, 러시안블루 분양, 뱅갈 분양, 브리티쉬숏헤어 분양, 스코티쉬폴드 분양, 아비시니안 분양, 아메리칸숏헤어 분양, 엑죠틱 분양, 가정묘 분양, 익스트림 분양, 페르시안 분양, 페르시안친칠라 분양, 스핑크스 분양등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수입 고양이 분양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클린캣 홈페이지 www.cleancat.co.kr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캣조아닷컴’, 고양이 분양사이트 7년 연속 1위
- 애묘인 증가 추세, 고양이 분양 전문 포털 ‘캣조아’ 각광[뉴미디어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애묘인들 또한 급증하고 있다. 애완동물의 대명사인 강아지의 인기를 넘어설 만큼 고양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인기 요인은 여러 가지로 보인다. 우선 고양이는 별다른 훈련 없이도 용변을 잘 가린다. ‘그루밍’을 통해 스스로 털을 정리하면서 털에 묻은 먼지와 이물질들을 제거하기 때문에 비교적 목욕을 자주 시키지 않아도 몸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양이는 강아지처럼 큰 소리로 짖지 않기 때문에 아파트와 같은 공동 주택에도 적합하며 성격이 독립적인 경우가 많아 집에 혼자 두어도 강아지에 비해서 걱정이 덜하다. 또한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강아지에게는 규칙적인 산책이 필수인 반면, 영역 동물인 고양이는 낯선 장소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에 산책의 필요성이 적고,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도 키울 수 있다.특히 분양매장이나 일반 가정에서 분양되는 고양이는 많은 교배를 거쳐 안정된 유전적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고양이를 생각하면 떠올리게 되는 날카롭고 방어적인 성격이 적다. 오히려 강아지처럼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른다고 해서 최근엔 이러한 고양이들에게 ‘개냥이’라는 애칭이 붙기도 한다.이런 고양이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고양이를 입양하려는 수요가 점점 늘어나 강아지 분양 매장만큼 고양이 분양 매장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국내 유일의 전국 고양이 분양 직거래 포털 사이트 ‘캣조아’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브리더, 분양숍 및 개인들이 고양이를 직접 분양하기 때문에 비교 거래를 할 수 있어 애묘인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캣조아는 고양이를 분양하는 직거래 업계 최초 유일로 가정묘 분양을 시작한 사이트다. 가정에서 낳고 기른 건강한 고양이를 전국 각지의 입양인과 연결해주고 있는 것이다. 또 주인을 잃어버렸거나 유기된 고양이를 무료로 분양하고 있어 유기묘 방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애묘인은 물론이고 고양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양이와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고양이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이처럼 국내 고양이 분양에 앞장서고 있는 캣조아는 현재까지 300만 마리의 고양이를 분양하며 7년 연속 고양이 분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단순히 고양이를 사람에게 연결해주는 것을 넘어 고양이 분양 전문 포털 사이트로 신뢰를 쌓으며 국내 최대 고양이 분양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캣조아에는 초보 집사들이 키우기 쉬운 기본 종인 샴, 러시안블루, 터키쉬앙고라, 페르시안 친칠라, 아메리칸숏헤어 및 스코티쉬폴드, 뱅갈, 먼치킨, 엑조틱, 렉돌, 아비시니안, 노르웨이숲, 아메리칸컬, 브리티쉬숏헤어, 스핑크스, 버미즈, 버밀라, 사바나캣, 히말라야 등 국내 최다 종류의 아기 고양이가 직거래 분양되고 있다.고양이 분양 전문 포털 캣조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atjoa.com)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15년 새해 반려동물 추천으로 여전히 클린캣 고양이분양 인기
- [뉴미디어팀] 최근 소규모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의 입양을 단순히 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족 또는 인생의 동반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고양이 분양업체 ‘클린캣’ 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양이분양 전문 업체 클린캣은 17년 전통 안심분양업체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멋진 반려동물을 분양하고 있으며 거품 없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심적인 분양을 하고 있어 이미 애묘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또한 고양이분양 전문 업체 ‘클린캣’ 에서는 고양이들의 청결을 위해 1묘 1실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하루 3번의 환기와 청소로 쾌적함은 물론이며 전문 브리더와 캐터리들이 고양이의 건강상태도 수시로 확인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어 믿고 맡길수가 있다.한번 분양하고 끝이라는 일부 비양심적인 애묘분양 전문 업체와는 달리 클린캣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브리더와 캐터리들이 직장 생활 및 시간적 여유가 없는 고객들을 위해 1년 365일 24시간 항상 대기하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 자택방문 서비스까지 하고 있어 이미 반려동물을 찾는 이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고양이분양 전문 업체 클린캣은 노르웨이숲분양,러시안블루분양,뱅갈분양,브리티쉬숏헤어분양,스코티쉬폴드분양,아비시니안분양,아메리칸숏헤어분양,엑죠틱분양,가정묘분양,익스트림분양,페르시안분양,페르시안친칠라분양,스핑크스분양 등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수입 고양이 분양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으니 자세한 문의는 클린캣 홈페이지 www.cleancat.co.kr 를 통해서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다.
- [포토] 박민지·도지한, 고양이 한 마리와 가족처럼 찰칵
- 사진=더 셀러브리티[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신하균, 조여정, 화가 강형구, 발레리나 강예나 등 분야 불문 유명인사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창간 1주년을 맞아 ‘Pet’을 테마로, ‘THE WAY WE ARE’라는 타이틀의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22인의 셀러브리티와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 15마리, 유기묘 5마리의 만남으로 채워졌다.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묘 두 마리와 함께 더 셀러브리티 11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신하균은 “아기 때는 짧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어른이 되고 나서도 가족으로서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꼭 받아야 한다”라며 올바른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우 조동혁은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캠패인이기 때문에 꼭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입양을 통해 유기 동물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그 미담들이 퍼지면 점차 사람들의 생각도 바뀔 거다”라며 그의 평소 생각을 밝혔다.또 털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을 반려견과 함께 했다고 밝힌 배우 윤세아는 “반려동물은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따뜻한 몸으로 나를 위로해 준다”모 기쁜 마음으로 화보촬영에 임했다. 조여정은 이번 화보를 촬영하면서 “개가 예쁘고 건강할 때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늙고 병들어 힘든 순간도 함께 지켜줘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며 이번 캠페인에 응원을 보냈다. 이 밖에도 배우 정유미, 방송인 오상진, 박은지·박은실 자매, 개그맨 양상국, 화가 강형구, JTBC ‘비정상회담’의 줄리안 퀸타르트와 에네스 카야 등이 흔쾌히 캠페인에 참여했다.한편, 이번 화보는 동물보호 시민 단체 ‘카라’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과 함께한 촬영으로, 유기 동물 입양·동물 보호소 후원에 관한 문의는 카라(www.ekara.org, 02-3482-0999)로 문의하면 된다.
- 유기묘 안은 신하균, 매거진 커버 장식.. 스타 22명도 `선뜻`
- 사진=더 셀러브리티[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신하균, 조여정, 화가 강형구, 발레리나 강예나 등 분야 불문 유명인사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창간 1주년을 맞아 ‘Pet’을 테마로, ‘THE WAY WE ARE’라는 타이틀의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22인의 셀러브리티와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 15마리, 유기묘 5마리의 만남으로 채워졌다.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묘 두 마리와 함께 더 셀러브리티 11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신하균은 “아기 때는 짧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어른이 되고 나서도 가족으로서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꼭 받아야 한다”라며 올바른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우 조동혁은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캠패인이기 때문에 꼭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입양을 통해 유기 동물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그 미담들이 퍼지면 점차 사람들의 생각도 바뀔 거다”라며 그의 평소 생각을 밝혔다.또 털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을 반려견과 함께 했다고 밝힌 배우 윤세아는 “반려동물은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따뜻한 몸으로 나를 위로해 준다”모 기쁜 마음으로 화보촬영에 임했다. 조여정은 이번 화보를 촬영하면서 “개가 예쁘고 건강할 때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늙고 병들어 힘든 순간도 함께 지켜줘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며 이번 캠페인에 응원을 보냈다. 이 밖에도 배우 정유미, 방송인 오상진, 박은지·박은실 자매, 개그맨 양상국, 화가 강형구, JTBC ‘비정상회담’의 줄리안 퀸타르트와 에네스 카야 등이 흔쾌히 캠페인에 참여했다.한편, 이번 화보는 동물보호 시민 단체 ‘카라’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과 함께한 촬영으로, 유기 동물 입양·동물 보호소 후원에 관한 문의는 카라(www.ekara.org, 02-3482-0999)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더 셀러브리티` 창간 1주년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 사진 더보기
- 손수현, 화보 공개.. 침대 위 '순수+청순 매력'
- 배우 손수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더셀러브리티[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배우 손수현의 화보가 공개됐다.매거진 ‘더 셀러브리티’가 광고, 뮤직 비디오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연기활동을 하며 대세를 입증하고 있는 배우 손수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고양이의 미소를 닮은 청순한 미모의 소유자 손수현이 그녀와 꼭 닮은 고양이와 교감을 나누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올 화이트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손수현은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로 몽환적, 감각적인 화보를 선보였다.손수현은 화이트 침구로 꾸며진 침대 끝에 비스듬히 기대앉아 고양이와 같은 나른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거나 루즈한 니트에도 남다른 옷맵시를 과시해 독보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반려동물 중 가장 매력적인 동물로 꼽히는 반려묘, 고양이에 대한 감상과 고양이를 룸메이트로 맞이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손수현과 고양이가 함께한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창간호인 1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손수현은 영화 ‘테이크 아웃’의 촬영을 마치고 영화 ‘오피스’를 촬영 중이며, 활발하게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클라라,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손수현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 클라라, 볼륨 몸매+청순 미모 ''섹시 아이콘''☞ 클라라, 언더웨어 화보 ''독보적인 바디라인’''☞ 하연주, 화보서 ''청순+섹시'' 매력 발산
- 꼬맹따옹을 지켜줘, 서울호서전문학교 애완동물관리과 교수 초빙 전문지식 제공
- [온라인총괄부] 애견인 천만시대!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보이는 애완동물 시장은 최근 전망 좋은 사업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는 2012년 기준 2조원에 달하는 반려동물 산업 규모가 6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애견시장은 소득 수준이 올라갈수록 시장 크기가 커지는 선진국형 산업, 하지만 전문가들은 국내 반려동물 문화가 선진국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평가한다. “연간 10만 마리의 유기동물(대표적으로 유기견, 유기묘)이 발생하고, 애완동물을 입양 과정에서 일어나는 업체 횡포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문제점”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최근에는 MBC시사교양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교배, 분양 실정이 보도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매스컴을 통해 반려동물 분양 문제가 도마에 오르며, 소비자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분양 피해를 막고 선진 애견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모임이 생기고 있다.대표적인 네이버 반려동물 커뮤니티 ‘꼬맹따옹을 지켜줘’는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돕고 있다. 카페는 서울호서전문학교 애완동물관리과의 이유진 교수를 초빙, ▲ 반려동물을 분양받을 때 알아둬야 할 점 ▲ 동물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 ▲ 입양 시 계약서 작성법 등의 객관적인 정보 지식부터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마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꼬맹따옹을 지켜줘’에서는 전문 지식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펫샵 입양 피해사례와 더불어 안심 샵추천, 동물병원 추천, 입양&분양 정보 등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한 내용이 카페에 그대로 담겨 있다.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원하는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지식과 정보가 부족해 상처를 받는 소비자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관련한 선진국형 법안 마련, 숍들의 횡포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의 사후 조치 등을 위해 구체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려애완동물을 위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꼬맹따옹을 지켜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페(http://cafe.naver.com/kkodd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풀무원, 반려동물 식품 시장 진출..5년내 250억 목표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풀무원생활건강이 반려동물 식품 산업에 진출한다.풀무원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 ‘아미오(amio)’를 출시, 5년내 연간 2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했다.이번에 선보인 ‘아미오’는 유기농급 주식 5종과 간식 4종으로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을 그대로 적용해 합성첨가물(보존료, 감미료)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원육과 통곡물, 통견과류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풀무원생활건강이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 ‘아미오(amio)’ 출시 기념 행사를 갖고 신제품 유기농급 주식 5종과 간식 4종을 선보였다. 권욱 기자육식을 선호하는 반려견의 식습관을 고려해 원료에서도 양고기, 닭고기와 같은 육류를 1순위로 넣었으며 미국농무부 유기농 인증마크(USDA)와 유럽 유기농 인증단체 인증마크(ECOCERT)로부터 유기 인증을 획득한 천연원료를 사용했다.풀무원 측은 “식품 제조 환경과 동일한 평가 기준을 적용, 사람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국내 반려동물 식품 시장의 규모는 2012년도 기준 6000억원 규모로 연평균 4.3%가량 성장하고 있다. 현재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견은 440만 마리, 반려묘는 116만 마리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 비율은 17.9%에 달한다. 고급사료를 찾는 소비자층이 증가하면서 수입사료가 국내 시장의 82%를 점유하고 있다.풀무원은 올해 반려견 식품시장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반려묘 식품 및 VIP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올 4분기 매출 기대치는 10억원으로 연평균 120% 성장을 기대했다.풀무원에 앞서 CJ제일제당도 지난 2월 프리미엄 사료 ‘오프레시’를 내놨다. 네슬레, 로얄캐닌, ANF 등 수입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는 국내 사료 시장에 풀무원과 CJ제일제당이 잇따라 국내 브랜드를 내놓은 것. 좌승협 풀무원 신사업 담당 수의사는 “풀무원의 브랜드이미지와 프리미엄 제품으로 5년내 시장점유율을 10%까지 올리겠다”고 말했다.유창하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는 “풀무원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67%의 소비자가 풀무원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아미오’에 대한 구입의사를 밝혔다”며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면서 안심하고 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니즈를 반영,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아미오’는 풀무원건강생활 아미오몰과 올가홀푸드-강남애견카페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구분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