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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형 쏘나타 젊고 부드러워졌다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명품도시로 가는 도쿄, 갈수록 볼품없는 서울 -서민 소액대출에 10년간 2조 지원 -장태평 장관 "쌀·김 등 29품목 농가대표조직 설립" -코스피 한때 1700 넘었다 ▲트렌드 -418개 신문광고 규제 없애라 -해외바이어 1200개 참여, `바이코리아` 뜨거운 열기 -주식투자정보 트위터로 교류 ▲종합 -한국주식 쓸어담는데..외국인 행보가 변수 -펀더멘털·수급 동시에 훈풍 -원화값도 최고치 달러당 1204원 -김준경 KDI 교수 "법률·의료서비스 보호막 벗고 경쟁나서라" -네슬레·P&G의 교훈 -윤증현 장관 "내년 경제 L자형 회복" ▲정치·외교안보 -이대통령 "군기 빠졌다"..지난 10년간 안보의식 약해져 -미, 대북 6대 인센티브는? -MJ의 `젊은 행보` -"이귀남, 차명으로 부동산 거래" ▲국제 -이대통령-하토야마 확다른 스타일 -싱가포르 헤지펀드 규제 -미·중 무역분쟁 `닭발 변수` -칼스턴 보스턴 "월가 탐욕 계속 될 것" -`오바마에 고함` 사건은 흑인대통령 향한 반감 -중국 정부 대응잘해 8%대 성장 유지 ▲금융·재테크 -정부-한은 `한은법 공방` 2라운드 -한국자산신탁, 대신증권 컨소시엄품에 -우리금융 리스크관리체계-서민 소액대출에 2조 지원 ▲기업과 증권 -신형 쏘나타 젊고 부드러워졌다 -남부발전, 풍력발전기 대량 수출 -낸드플래시 가격 연중최고 -두산 1조3000억 발전소 수주 ▲기업·경영 -SK텔, 모바일 텔레매틱스 상용화 -포스코 인도제철소 탄력 -감염된 PC 자동 치료 사이버 보건소 만든다 -넷북 인기 넷톱으로 이어질까 -제일기획, 아시아 광고인 키운다 ▲중소기업·벤처 -자산 5천억 이상 외국법인 한국투자땐 최대주주 아니면 중기적용 -엠앤소프트 내비 SW 400만개 돌파 -신종플루 치료·예방효과 검증안돼..과대광고 조심 -올추석 백화점 상품권 잘 팔리네 -"호찌민 롯데마트 넘버원입니다" ▲기업과 증권 -현대차 3분기 영업익 178% 증가 -한라레벨 수처리사업 효자되나 -국민연금 환헤지 내년 60% -> 50%로 ▲증권·시황 -삼성전자 81만원 사상 최고가 ▲부동산 -오산 세교 15만명 신도시 된다 -3·6호선 약수역 일대에 고층 건물 -문화재청, 세운상가 초고층 제동 -울산·충주·김천에 대규모 택지개발 -광교 연립주택용지 28일 분양 ▲사회 -대전역 역세권 뉴타운식으로 개발 -해외출장서 신종플루 걸려도 산재인정 -신의 직장 공기업 첫 임금삭감 -수사받던 전직경찰 돌연 자살 -세운4구역에 지하도시 추진 -일부지방 학생도 서울자율고 지원 가능 ◇ 서울경제 ▲1면 -"일단 쓰고보자" 나랏빚 위험수위 -소나타, 토요타 캠리·혼다 어코드 대항마로 -공기업 첫 임금삭감 합의한 공항공사 노조 -저신용자 창업자금 2조 지원 ▲종합 -윤증현-이성태 또 정면충돌 -오산 세교지구 인구 15만명 신도시 탈바꿈 -MB "군기강 흐트러져"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 확대 -동네슈퍼 대형 체인화 추진 -과징금 600억원 깎은 모비스의 비결은 -한전, LG파워콤 지분 매각 연기 -라면이 쌀보다 3배 비싸다 -데이트레이딩 비중, 한국 줄고 미국 늘어 -잦은 조세정책 변화로 준조세비용 늘어난다 -"중국 철강파이프 고율관세 부과를" -휴대폰료 낮추는 새 통신서비스 나온다 -1000억 규모 바이오펀드 탄생 ▲정치 -야 "정운찬 청문회 자료내라" 여 "근거없는 정치공세 말라" -이귀남 "국가보안법 존재해야" -정몽준 `당심` 끌어안기 잰걸음 ▲금융 -금융권 주택대출 `속도조절` -기업은행 엔화 167억엔 차입 -가정생활 위험보장 보험상품 잇달아 -기업은행, 카드부문 분사 추진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실적 급감 ▲국제 -야후, 온라인 콘텐츠 무료화 -곤 르노 회장 "전기차, 유가 70불 이상 돼야 채산성" -중국, 베네수엘라 유전 개발 -OECD "전세계 실업대란 가능성" -중 상하이, 세계 최대 핵발전설비 제조기지로 ▲산업 -베일벗은 쏘나타 -두산중, 사우디서 1조2700억수주 -포스코, 인니 일관제철소 건설 `탄력` -바이코리아 첫날 6건등 성과 -"선진 노사관계 배우자" LG 노사 북유럽 방문 -대우인터, 대형버스 1000대 아제르바이잔에 추가 공급 ▲산업(정보기술) -휴대폰으로 차점검·원격제어한다 -여야 "이통요금 적정 가이드라인 만들어야" -좀비PC방지 `사이버 검역체계` 도입 ▲산업(중기·벤처) -듀오백코리아 "제2도약" -금호전기 등 4개사 LED조명 KS인증 첫 획득 ▲산업(생활)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2009 -백화점 추석선물 예약판매 `호조` -신세계 영등포점 사흘만에 62억 매출 ▲증권 -"오름세 지속..상승폭엔 의견 엇갈려 -통신·제약·전기가스, 내수주 강세서 소외 -개미들 상승장서 헛물 -삼성전자 80만원대 올라 -코스닥 "증시활황, 남의 집 얘기" -국민연금, 실적좋은 운용사에 기금 더 준다 ▲사회 -공항공 노사 "임금보다 고용이 더 시급" -`해운대` 동영상 유포 3명 검거 -젊은층서 첫 신종플루 중환자 -중국산 신종플루 백신 허가신청 -삼성전기 태국법인, 자체예산으로 한국어 교육 -태국 젊은이들 한국어 바람 -매맞는 남편 매년 늘고 있다 -경주 방폐장 건립 `삐걱` -중기 온라인 수출 도와드려요 -IPA, 민간기업과 해외물류사업 진출 -대구에 프랑스 다쏘시스템 R&D센터 들어선다 -울산 제한적 포경재개 무산될 듯 ▲부동산 -파주신도시의 굴욕 -강남권 아파트 고가낙찰 갈수록 늘어 -공공임대 절반 세입자에 우선 공급 ◇ 한국경제 ▲1면 -세종시, 경제특구+과학비즈벨트 추진 -윤증현·이성태, 한은법 개정 충돌 -저신용자에 2조원 무담보 소액대출 -주택대출금리 6.5%까지 올라 -취업전쟁 시작, 삼성 20일 직무적성검사 -두산중, 1조2700억원 수주 ▲종합 -추석, 직장인 평균 4일 쉰다 -미국 비자면제 10개월..하와이의 재발견 -진로 재상장 내달로 연기 -22일은 `차 없는 날` ▲한은법 개정 충돌 -한은 단독조사권 1년만에 원점으로 -한은, 홀로서기 `50년 싸움` ▲종합 -외국인들, 석달새 11조 넘게 사들였다 -"세계증시 골디락스 장세" -BMW·캐나다 샘택 "한국 중기제품 사러왔어요" ▲경제 -정부 `세종시 수정안` 분주..기업·대학유치 `명품도시` 만든다 -SSM과 겨룰 `동네 슈퍼체인` 추진 -한전보유 한전기술 지분 20% 11월 매각 ▲금융 -7등급이하 저 신용자 연 2~3로 자금지원 -우리금융, 위험관리 강화 조직개편 -신상훈 사장, 뉴욕증시 클로징 벨 울린다 ▲정치 -"한·미, 핵폐기 전제 북체제 인정 검토" -미국, 탈북 난민에 첫 영주민 -강용석 `공기업 취업 전도사`로 -이귀남 "아들 교육위해 위장전입 죄송" ▲국제 -중 초고속 기술혁명..용틀임하는 `실리콘 드래곤` -중 대륙 곳곳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G20정상, 원유 투기 뿌리 뽑는다 -미 PIPP, 은행 부실자산 첫 매입 -글로벌 경기회복 신뢰감 높아졌다 -EU 긴급 정상회의 금융규제·온난화 논의 -하토야마 "관료는 기자회견·의원접촉 말라" -NEC·르네사스, 내년 4월 합병 -노조부터 만난 하토야마..불안한 일 재계 -중-미 무역분쟁 이번엔 강관 ▲사회 -한국공항공사, 공기업 첫 임금삭감 합의 -서울 `자전거 택시` 내년 상반기 첫선 -수돗물만 마시는 `아리수 아파트` 나온다 -119장난전화로 5년간 혈세 60억 낭비 -코레일, 인천공항철도 최종 인수 -행안부, 공무원노조 통합투표 엄정 대처 ▲교육 -인문계는 수리·자연계는 서술형 논술 대비해야 -외국인·고액연봉..MBA 교직원은 달라 ▲산업 -날렵해진 신형 쏘나타 -현대·기아차, 내년부터 8단 변속기 생산 ▲산업종합 -SK텔, 모바일 텔레매틱스 중국서 첫 상용서비스 -LG텔이 `아이디어 팩토리` 만든 이유는 -최시중 "CEO가 사이버 보안투자에 관심 가져야" ▲중기·과학 -미리넷, 국내 최대 태양광전지 생산라인 구축 -미세먼지 90%걸러내는 차 에어컨 필터 ▲생활경제 -스페인이 SPA브랜드 천국인 까닭은 -비싸도 수요 쑥쑥..`우리밀 전쟁` 불붙는다 -화색도는 백화점..추석선물 예약판매 `껑충` ▲부동산 -DTI규제 `풍선효과`..신규분양·다세대로 투자자 몰려 -강남 재건축 용적률 300% 첫 승인 -오산 세교3지구 2만2600여채 짓는다 ▲증권 -"이제라도 블루칩 올라타야 하나" 문의 빗발 -삼성 `IT 3인방` 목표가 줄줄이 상향 -태산엘시디 사흘째 상승 ▲펀드·증권 -국민연금, 펀드 통해 주식투자 나선다 -해외펀드 `환헤지형`으로 갈아타야 -환인제약 경영권 분쟁 부담 털었다
2009.09.17 I 문정태 기자
하나금융硏 "신종 플루로 경기 다시 둔화 우려"
  • 하나금융硏 "신종 플루로 경기 다시 둔화 우려"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신종플루(Influenza A) 변종이 발생해 재난상황이 심각해 질 경우 그 여파로 경기가 다시 둔화될 우려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지금 단계에서는 신종플루로 인한 경기침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예상됐다. 17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신종플루 확산과 경제적 파급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비슷한 전염병이 경기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 볼때 신종플루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할 경우 경기가 다시 꺾일 우려도 배제하기 어렵다. 현재 신종플루로 인한 치사율은 1%로,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치사율 11%)나 AI(조류인플루엔자,60%)에 비해 낮다. 하지만 감염 조류와의 접촉을 통해 AI 바이러스가 신종플루와 유전자 재조합이 일어나면, 변이속도나 감염속도가 빠른 신종 바이러스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20세기 이후 5000만명이 사망, 근래 최악의 사례로 보고된 스페인 독감 역시 조류독감의 변종이었다는 것. 보고서는 "신종플루가 이같이 변종될 경우 감염자 숫자나 치사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SARS나 AI는 크게 확산되지 않아 경제 영향도 크지 않았다. 그러나 68년의 홍콩독감, 57년의 아시아독감, 18년의 스페인독감은 전세계로 파급되며 발병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아시아 독감은 57년 발생했는데 직전인 55년의 미국 GDP 성장률은 7.2%였으나 발병 다음해인 56년에는 2.0%, 57년 2.0%, 58년 -0.9%로 뚝 떨어졌다. 68년 홍콩서 발생한 홍콩독감 역시 전세계로 퍼져 10만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 시기 미국 경제성장률은 69년 3.1%에서 70년 0.2%로 하락했다. 특히 민간소비가 크게 둔화됐다. 보고서는 "과거보다 백신개발 능력이나 방역체계가 좋아졌고 각국 정부가 백신 확보에 힘쓰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실제 감염 및 사망자 발생이 제한되면서 경기 재둔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고 변종이 발생, 질병관리본부(NSC)의 국가재난단계가 경계(오렌지)에서 심각(적색)으로 격상되면 경기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경우 공공장소 기피 심리로 인해 서비스업이 1차 타격을 받게 된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음식·여행·숙박·도소매업·오락·문화 관련업 등이 여기 해당된다.   이어 감염 상황이 나빠질 수록 필수재 이외 상품에 대한 소비심리가 나빠지고 세계교역량이 감소돼 우리나라 수출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국내외에서 신종플루가 조기에 진정되지 못하면 경기상황 및 전망 악화에 따라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줄이면서 전반적인 경제확동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봤다. 특히 서비스업에 이어 제조업 생산 감소로 이어지는 것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2008년 4분기 이후 경기급랭 과정에서 제조업의 GDP성장기여도가 80%까지 급등한 상황"이라며 "신종플루가 제조업 생산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경우 국내 경기 둔화폭은 더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2009.09.17 I 김수연 기자
  • 제약업종, 수익성 부진 지속-신한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제약업종에 대해 수익성 부진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제약업체의 실적은 상반기보단 다소 나아지겠지만 전반적인 수익성 부진은 지속될 것"이라며 "제약업종에 대한 의견으로 `중립`을 유지한다"고 전했다.배 연구원은 "자가개발 의약품 보유로 해외비즈니스가 가능한 업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업체 등 펀더멘털이 갖춰진 제약사만이 투자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추천 종목으론 동아제약(000640), 종근당(001630)을 꼽았다.한편 배 연구원은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8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체 평균을 하회한 것과 관련해 중소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8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대비 18.8% 증가했지만 상위 10대업체의 증가율은 18.7%로 평균치를 하회했다. 10대업체의 증가율이 평균을 하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배 연구원은 "8월부터 시행된 정부의 리베이트-약가 연동제도로 인해 상위업체보다 중소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영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계절독감 백신 본격 출하..전년比 30% ↓☞(이슈돋보기)제약업종 `부익부 빈익빈`☞(이슈돋보기)제약株, `약가 인하 리스크` 떴다
2009.09.16 I 안재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숨어있는 60조 신내수시장 찾아라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다음은 1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숨어있는 60조 신내수시장 찾아라 -"민간활력 살리는 게 출구전략" -지자체통합 자율·권고·강제 3단계로 -MB "선거구제 개편 정치권서 검토 필요" -정부·한은·금감원 "모든 금융정보 공유" ▲트렌드 -다쏘시스템 미R&D센터 한국 이전 -`대화형 교통표지판`으로 사고 줄인다 -구글, 언론사홈페이지와 똑같이 뉴스 제공 -사르코지 대통령 "경제발전 측정에 웰빙 포함시켜야" ▲종합 -너도나도 대출받아 "집사자"... 쓸 돈이 없다 -매출 주는데 임대료는 高高..자영업자들 등골이 휜다 -한은·금감원 등 5개 기관 모든 정보 공유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철도·에너지·녹색사업 협력 -스티븐스 대사 "한국 FTA 비준 늦춰질 수도" -가스공, 호주서 연 150만t LNG 장기도입 -추석다가오는데..20만명 임금체불 ▲기획 -시카고학파 이끄는 로버트 루커스 교수, 한국, 더 이상의 공격적 재정확대는 곤란 ▲정치·외교안보 -`한국 녹색성장` 유엔총회서 소개 -`어제의 친구`에 혼쭐난 두 후보자 -미, 대북 입장 변했다고? 천만에 -강재헙 "10월 재보선 출마 안하겠다" ▲국제 -일 새정부 1,2인자 배출 `고이시가와 고교` 가보니 -하토야마 내각 오늘 출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리버풀과 연간 2000만파운드 후원계약 -조선족 여선사·음악가 정율성..`신중국 창건 영웅 100인`에 뽑혀 -마그나 "오펠 인수후 1만5000명 감원 추진" -가계 금융자산 4년후 위기 전 회복 -`바틱 원조전쟁` 인도네시아 승리 -BOA보너스 파문, 정식재판으로 -"금융회사 천개 망한다" 루비니 또 더블딥 경고 -오바마 "개혁에 저항마라" 월가에 직격탄 ▲금융·재테크 -시중은, CD연동 가계대출 급감 -하반기 금융권 채용 50%이상 늘어 -은행, 장기차입 비중 높여야 -손보업계 "부실판매 안겠다" -우리은행, PB사관학교 개설 ▲기업과 증권 -이건희 전 회장 장녀, 호텔신라·에버랜드 경영 맡는다 -삼성·SK "중국은 제2의 내수시장" -쌍용차 감자..상하이차 지분 11%로 -"LG 가족들은 LG텔 도와야" ▲기업·경영 -멈췄던 글로벌 제철소 다시 돈다 -삼양사 BPA사업, 미쓰비시상사와 합작 2000억원 투자 -한국동서발전-효성, 풍력단지개발 MOU -SK에너지 경영노하우 수출 -현대 전기차 i10일렉트릭 한번 충전으로 160km 주행 ▲글로벌 비즈 트렌드 -규모커지고 위기 지나가면 찾아오는 대기업 병 ▲중소기업·벤처 -독일·일본기업 강한건 중견기업 파워 덕 -3km 밖 굴삭기 원격조종한다 -"한국전동공구 시장 성장세 놀라워" ▲유통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코엑스 규모..곳곳에 생태공원 -편의점에서 고가 수입차 팔렸다 -한국코카콜라의 놀라운 변신 -엠프렌드가온, 중 블루베리 농장 인수 ▲기업과 증권 -삼성·LG·현대..쏟아지는 그룹주 펀드 -버핏도 놀랄 한국의 코카콜라주 `동서` -4분기 "1800간다" "1680이 꼭지" -동양생명 29~30일 공모주 청약 -키코 부담 덜고 올 영업이익률 30% -경영권 분쟁 두올산업 또 퇴출심사? -증권사보고서 약발 세졌네 -한·일 합작펀드 뜬다, 유진증권 -금감원, 펀드·CMA 판매 암행감찰 -내년 공모형 원자재펀드 출시 -셀트리온, 미CDC와 신약개발 추진에 강세 -LG이노텍 목표주가 잇단 상향조정 ▲증권·시황 -외국인 차기주도주 3000억 사들여 -LG家와 혼사에 나흘 연속 ↑ ▲부동산 -10월 분양 4만가구 쏟아져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 후.."사업계획 변경" 바빠진 조합들 -8월 아파트 거래량 32개월만에 최고 -`반값 아파트` 무주택자만 청약 ▲사회 -의료단지 따낸 청원 "독자 시승격" -대법 "공익 보도프로그램 피의자 실명공개 정당" -`우대`보다 기술인 `인정`받길 더 원한다 -운전중 문자·DMB 금지 -박연차 시세조종혐의 누락한 검찰 -독감백신 이달말부터 전국 병원서 접종 ◇서울경제 ▲1면 -법정관리 기업 편법·탈법 판친다 -쌍용차, 감자추진 -日 재무상 내정자 엔고 불개입 선언 -에버랜드, 이부진씨 영입 -이 대통령 "개헌, 현실성 있게 제한적 검토해야" -美-中 무역분쟁 갈수록 격화 -환율 1210원대 하락 ▲종합 -"애물단지 민자사업 돌파구 찾자" -8월 아파트거래 32개월만에 5만건 돌파 -인구 50만 넘으면 시장도 재개발지구 지정 가능 -세계 인구총회 부산유치 시동 -편법 판치는 법정관리 기업 -금융기관 대여채무 등 43% 출자전환 -산은, "회생안 통과돼도 신규지원 없을 것" -리먼 파산 1년.. "위기 안끝났다" 세계경제 비관론 여전 -강만수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많아, 루비니 더블딥 주장에 동의" -"환율, 연말 1100원대 진입 가능성 높다" -정부·한은·금감원 모든 금융정보 공유 -국세청, 이달말까지 종부세 비과세·과세특례 신청접수 -내년 세수 올보다 5%늘어 170조 예상 ▲정치 -최경환 "배우자 인적공제 직접 확인 못해" -주호영 특임 "다운계약서 안썼지만 의혹 사과" -MJ "2002년 대선때 노 전대통령과 연대 사과" -손보사 "일반보험시장 영역 확장" -퇴직연금 담보대출 상품 나오나 -대형 대부업체 고객잡기 `출혈경쟁` ▲국제 -日재무상 내정자, 내수·친수민적 성장 모델로 전환 예고 -미-중 무역분쟁 갈수록 심화 -CIC, 미 전력업체 투자추진 -싱가포르, 주택대출 규제 강화 ▲산업 -SK, `임금 유연화 실험` 성공할까 -삼양사 비스페놀A 사업진출 -SK에너지, 베트남에 정유공장 운영기술 수출 -대만 반도체업계 통합 무야유야, 국내 업계 반사익 -안승권 사장 "LG 올 휴대폰 판매, 1억2000만대 목표" -국내 첨단 통신기술·휴대폰 대거 선봬(P&T 차이나 전시회) -실시간 IPTV 가입자수 80만명 돌파 -LG `뉴초콜릿폰` 홍보 걸그룹이 맡는다 -오스코텍, 인니 주석광산 개발 착수 -이노비즈기업 청년인턴 95% 정규직 전환 -생산성본부 `그린IT지수` 연내 개발 -재리시장 추석 이벤트 "마트 뺨치네" -"국내 화장품 적은 용량 개선을" -백화점 "日 실버위크 특수 잡아라" ▲증권 -`엔고 훈풍`..IT·차 주도주 복귀 기대 -"두산重 중장기 성장기반 마련" -동양생명 "공모 자금으로 재도약 발판" -"시장 커진다" 되살아나는 풍력주 -`삼성의 힘` 스마트그리드주 급등 -한화증권 "코스피, 4분기 조정 올것" -쌍용차 하루새 26% 급등락 ▲사회 -공정위 "음악사이트 가격담합" 내부결론 -계절독감 백신 대란 우려 -고의·상습 임금체불 사업자 사법처리 -신종플루 거점병원 21곳 제외 -다자녀 공무원 인사평가 우대 -직장인 74% "출근만 하면 우울" ▲부동산 -신내·은평·장지 21일부터 장기전세 1225가구 청약 -서울 재개발 용적률 20%P 상향..조합원당 3000만원 추가 이익 -토지임대부 민영주택도 무주택자에만 1순위 -양도세 감면·전매제한 1년의 힘 -내달 수도권 4만5000가구 쏟아진다 ◇ 한국경제신문 ▲1면 -쌍용차 연내 9대1일 감자 -李대통령 "출국전략 너무 빨리쓰면 위기 맞을수도" -이부진씨 에버랜드 전무로 -지방 미분양시장도 꿈틀 ▲종합 -Anycoll, Case맥주..교묘한 `中짝퉁` -신종플루 치료제·백신 부가세 면제 -등록금 평균 0.5%↑때 SKY大 2~3% 치솟아 -세계 질주 전자산업, 핵심부품 끊길라 `노심초사` -쌍용차 `회생계획안` 제출 -시스템에어컨 2社 `담합혐의` 조사 -李대통령 `개헌원칙` 제시..`소+중선거구제·권역별 비례대표제 등` -하토야마號 첫 과제는 `실업·재정적자 해법` ▲경제 -한은-금감원, 필요한 금융정부 대부분 함께 갖는다 -공모펀드 `세금부과` 공방 ▲금융 -국책銀·금융공기업 임금 5% 삭감 감행 -은행 하반기 채용 `넓어진 문` -우리은행 `PB사관학교` 문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1년 -印尼의 작은거인 우리은행..`교민·농장거래 확대..수익성 1위` ▲국제 -선진국vs개도국 `탄소전쟁`..`지구 더 데울라` -오바마-월街 거래는 `박수 딱 한번 사이` -`反보호무역주의` 약속은 지키면 바보? ▲산업 -보폭 넓히는 이무진 전무..`삼성 서비스사업 UP` 특명 -"경기 살아났다" 獨 모터셔 북적 -SK텔, 구부릴수 있는 전자종이 원척기술 공개 -한화·예보, 대한생명 개명놓고 `실랑이` ▲부동산 -집값 상승 기대감·분양가 할인..두달새 300채 통째로 팔리기도 -8월 아파트 거래 5만건 넘어..올들어 최고 -인구 50만 넘는 도시, 재개발지구 자체지정 허용 -달아오른 분양시장..내달 5만채 쏟아진다 -건설사들 `4대강 살리기 ` 입찰 포기 속출 ▲증권 -외국인 `덜 오른 우량주`로 갈아탄다 -코스닥 관리종목 이상급등 주의보 -동양생명 "생보사 `빅4`로 올라설 것" -대형IT株 반등..삼성·LG전자 모처럼 동반상승 -금감원, 펀드·CMA판매 `미스터리 쇼핑`나서 -日노무라펀드, 오늘부터 주식매입 나서 -위기이후 증시 `신성장동력株`가 이끈다 -대형주는 뛰는데..중소형주 상대적 박탈감 -공모주 상장 첫날 수익률 `기대이하`
2009.09.15 I 김유정 기자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 등장` 수혜주는?
  •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 등장` 수혜주는?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의 내성 바이러스가 등장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0일 타미플루 내성 신종플루 바이러스인 `1223V`의 사람 대 사람 감염 사례를 공식 확인했다. 개별적인 신종플루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사례보고는 있었지만 사람 사이의 감염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지난 11일 전세계적으로 21건의 타미플루 내성 신종플루 바이러스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타미플루 판매회사 로슈 역시 23명의 신종플루 환자에게서 타미플루 내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WHO에 따르면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는 모두 `H275Y`형의 돌연변이체다. `H275Y`형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뉴라미니데이즈(Nuraminidase) 단백질의 아미노산 하나가 변형된 돌연변이를 말한다. 타미플루는 뉴라미니데이즈의 작용을 방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는 약이기 때문에 뉴라미니데이즈에 변이가 발생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뉴라미니데이즈는 증식된 바이러스가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돕는 `가위`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타미플루의 내성은 2000년초 5% 수준에 머물렀고 2007년 로슈의 임상시험에서도 같은 수준이 확인됐지만 최근 들어 내성 비율이 14~17%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대우증권은 14일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의 정체는?` 보고서에서 타미플루 외의 항바이러스 치료제 리렌자, 페라미비어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권재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신종플루는 독감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앞으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미 내성 급증이 확인된데다 타미플루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녹십자가 국내 판매 예정인 페라미비어권 연구원에 따르면 또 다른 항바이러스제인 리렌자, 페라미비어는 내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리렌자는 GSK가 판매하는 흡입형 항바이러스제제로 현재 정부에선 34만명분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항바이러스제 보유량의 40%까지 늘릴 계획이다. 페라미비어는 미국의 바이오크리스트가 개발하는 주사형 항바이러스제제로, 미국에서 임상3상이 진행 중이다. 한국, 일본, 대만에선 임상 3상이 완료됐다. 페라미비어 출시가 순조롭다면 한국에선 녹십자(006280)가 11월경 신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권 연구원은 "특히 페라미비어는 미국의 임상3상 결과 등에 따라 타미플루 내성 신종플루에 대한 대안으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녹십자는 신종플루 수혜주로 다시 한번 각광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녹십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관련기사 ◀☞녹십자, 신종플루 백신납품 `이상무`-하나대투☞국산 계절독감 백신 첫 공급 개시☞녹십자, `국산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공급
2009.09.14 I 안재만 기자
  • (이슈돋보기)제약업종 `부익부 빈익빈`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국내 제약산업이 `부익부 빈익빈` 체제로 고착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한미 FTA에 따른 허가-특허 연계제도에다 현 정부가 추진중인 약가인하 정책과 약가제도 개선 등으로 상당수 제약업체들의 입지가 줄어들 것이란 설명이다. 이승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제약산업 구조조정 - 부익부 빈익빈`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제약산업 자체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그에 따른 수혜는 일부 업체들만 누릴 것으로 진단했다. 일단 제약산업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그는 "제약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크지 않다"면서 "작년 기준 의약품 생산실적 규모는 전체 GDP의 1.7%, 제조업 GDP의 5.5%에 그쳤다"고 소개했다.하지만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란 설명이다. "올해 성장률은 전년대비 9.3% 수준"이라며 "노령 인구 증가 및 만성질환 환자 증가로 의약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만 이에 따른 수혜는 `일부` 제약업체만이 누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이 가장 주목한 것은 한미FTA 체결에 따른 허가-특허 연계 제도 도입이다. 허가-특허 연계제도는 미국의 해치-왁스만법과 유사하다.  해치-왁스만법은 제네릭 개발회사가 제너릭의 허가를 FDA에 신청하면, FDA는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오리지널 의약품 생산회사에 허가 신청 사실을 통보하는 제도다. 만약 오리지널 의약품 생산회사가 45일 이내에 소송을 제기하면 최종 판결이 나올때까지 30개월 이상 시판이 보류될 수 있다.그는 "한미FTA로 인해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도입되면 특허소송 남발, 특허소송 비용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감을 표시했다.정부의 제약산업 구조조정 역시 마찬가지다. 이 연구원은 "선별등재 약가제도, 기등재 목록 정비 등 전방위적인 약가인하 정책은 중소형 제약사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대형시장이 열리는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나 자체개발 신약을 많이 보유한 기업만이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동아제약(000640)과 녹십자(006280)를 추천했다.이 연구원은 "동아제약은 자체개발 신약 및 대형 OTC보유 제약사로 한미FTA 방어주로 판단된다"며 "또한 1세대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인만큼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녹십자에 대해선 "제네릭 매출 비중이 1.4%에 불과하고 약가제도 영향이 미미한 혈액 제제와 약가 제도 예외대상인 백신전문업체로서 약가 인하 정책 방어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이슈돋보기)제약株, `약가 인하 리스크` 떴다☞동아제약, 하반기 신입사원 60여명 모집
2009.09.14 I 안재만 기자
국산 계절독감 백신 첫 공급 개시
  • 국산 계절독감 백신 첫 공급 개시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첫 국산 계절독감 백신의 원액이 국내 제약사들에게 최초로 공급된다. 이 백신은 내달부터 접종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녹십자(006280)는 자체 개발 계절 인플루엔자백신 `지씨플루(GCFlu) 주` 최종원액과 완제품이 이달부터 국내에 첫 공급된다고 13일 밝혔다. 백신은 총 350만여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중 280만여 명분의 백신 최종원액은 국내 제약사 6곳에 공급되며 다음달 초부터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 녹십가 최초로 공급하는 국산 독감백신 `지시플루 주``지씨플루 주`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톨릭대 등의 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녹십자 화순공장의 최신시설을 통해 정제도와 순도 등에서 선진국 제품 대비 우수한 품질을 갖췄다. 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계절독감 백신이 올해부터 국내 공급됨에 따라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매년 공급차질이 발생했던 계절독감 백신의 수급이 앞으로 점차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연간 5000만도즈의 생산능력을 갖춘 녹십자 화순공장이 준공되면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자체 방위력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계절 인플루엔자백신 최종원액 공급은 우리나라 백신주권확보를 목표로 국내 제조사들과의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B형 간염백신의 해외수출 등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세계 인플루엔자백신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녹십자, 신종플루 백신 면역증강제 확보`☞(이데일리ON)코스닥 종목의 급등이 투자자에게 말하려는 것은?☞녹십자의보 35주년 기념 `미래의학` 발간
2009.09.13 I 문정태 기자
`1650 돌파` 강세장 이끌어갈 실적 호전주는?
  • `1650 돌파` 강세장 이끌어갈 실적 호전주는?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피지수가 결국 1650선을 돌파했다. 지난 주 코스피지수는 해외증시 안정, 외국인 매수세 덕에 박스권이었던 1600~1620선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증권가에선 한국의 경제회복 속도가 뛰어난 만큼 당분간 `오버 슈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분기 이후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업종의 대표주가 선봉대에 설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 KB금융, 대한항공, 한국전력, SK에너지 등 업종의 대표주가 골고루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기업도 상당수가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받았다. ◇ 삼성電·현대차·KB금융·대한항공 등 업종 대표주 추천 일단 SK케미칼(006120)이 유일하게 복수 추천을 받았다. 대우증권은 "차별화된 신약개발 전략을 갖추고 있고 성장성이 높은 백신사업에 진출했다"며 "SK건설 매각대금이 유입된 것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3분기 실적 개선 및 파이프라인 가시성 증대, 실적 호조세 지속" 등을 추천 사유로 꼽았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를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LCD패널의 가격이 양호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실적 회복 속도가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현대차(005380)에 대해 "글로벌 구조조정으로 내년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의 30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호평했다. 대한항공(003490)은 동양종금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동양종금증권은 "대한항공은 신종플루 확대에도 불구하고 8월 수송여객수가 증가했다"며 "환율 하락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KB금융(105560)과 삼성전기(009150)를 추천했다. KB금융에 대해선 "3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높은 자본건전성 및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기에 대해선 "LCD TV의 LED 채용이 본격화되고 있고 글로벌 경쟁여건 개선 및 위상 강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한화증권은 3분기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며 CJ제일제당(097950)을, DD3로의 주력 제품 전환, 윈도7 출시가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하이닉스(000660)를 추천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환율 하락 및 유가 안정으로 3분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판단했고 SK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상품가격 강세로 무역수지가 개선되고 있고 M&A 및 미얀마 가스전 등의 상승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SK에너지(096770)는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추천받았는데, 추천사유는 "정제마진 개선 및 유가 반등으로 인한 실적 호전, 2차전지 핵심소재 독과점 생산능력 부각" 등이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한미약품(008930)을 추천했다. 한미약품에 대해선 "GSK사의 3개 품목을 하반기 국내 공동판매키로 했다"며 "글로벌시장 진출의 활로가 모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SK증권은 종근당(001630)을, 하나대투증권은 삼영전자(005680)를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서원(021050) 추천. 모두 실적 개선이 추천 사유였다. 현대증권은 `9월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픈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경방(000050)을 추천했다. ◇ 코스닥 10여개 종목 주목..`실적 호조세 뚜렷` 코스닥시장 역시 다양한 업종의 많은 종목이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대우증권은 디오(039840)를 추천했다. 추천 사유는 "기존 건설사업부 철수, 임플란트부문 매년 50% 가까이 성장"이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예당온라인(052770)과 테크노세미켐(036830)에 주목했다. 예당온라인에 대해선 "악기연주게임 `밴드마스터`의 흥행이 기대되고 신규작 출시로 실적개선세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테크노세미켐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이컴포넌트(059100)는 현대증권이 추천했다. "디스플레이 광학업체로 기존사업의 매출 호조 및 신규사업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평가였다. 한화증권은 이엘케이(094190)와 코텍(052330)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한화증권은 이엘케이에 대해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 기술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해외 등 납품처 다변화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코텍 역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송도 이전 및 자산재평가 세금 발생, 외국인 유치 등의 이슈가 마무리돼 적극적인 비중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호평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신성델타테크(065350)에 대해 "LG전자 휴대폰시장 지배력 강화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고 동양종금증권은 태양산업(053620)에 대해 "올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SK증권과 대신증권은 각각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엘앰에스를 추천했다. 모두 실적 호전이 추천 사유였다. ▶ 관련기사 ◀☞삼성폰, 전자파에서 `가장 안전`☞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3조9000억 상향-CS☞"삼성전자, LED TV 독점적 마진 무너진다"
2009.09.13 I 안재만 기자
  • 서민·지역살리기 예산 5490억원 증액
  • [이데일리 이숙현기자] 정부와 한나라당은 10일 서민·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5490억원의 예산을 신규로 편성하거나 기존 계획보다 증액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성조 정책위의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예산안 관련 실무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서민·지역살리기 10대 과제` 예산안을 마련했다.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제3정조위원장)은 당정협의 후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이 서민과 지역 살리기를 위해 10개 사업을 증액 또는 신규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먼저 정부는 방과 후에도 아이들을 돌보는 교실 2000개를 짓기 위해 4000만원씩 총 8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규모의 학교나 이미 설치된 곳을 제외하면 전국 초등학교 대부분을 포함하는 숫자다. 김 의원은 "재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각각 50%씩 부담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되면 앞으로 직장이나 가게에 부모님들이 가셨을 때에도 방과 후 늦게까지 자녀들을 맡기고 생업에 전념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SSM(초대형슈퍼마켓)에 대응한 동네슈퍼 살리기를 포함해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총 3000억원 규모의 자금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50억원을 들여서 50대 이상 시니어 퇴직자들이 장사를 다시 시작할 때 장사하는 방법 등을 컨설팅해주는 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신용이 낮은 생계보증 대출용으로 500억원을 마련,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를 포함해 면역 백신 개발 등을 위한 기술 지원을 위해 현재 40억원에서 110억원을 증액, 내년에 150억원을 배정하기로 당정은 합의했다. 농민들의 비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600억원도 신규로 추가 지원된다. 한나라당은 또 재외 동포들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설립 및 자재구입 등을 위해 300억원을 추가적으로 요청했다. 이렇게 되면 금년도 예산 390억원이었던 것이 내년에는 690원으로 증액된다. 통일을 대비, 탈북자들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들을 위한 학교 시설비 지원 등을 위해 신규로 80억원이 마련된다. 아울러, 당정은 6.25전쟁 당시 유해 발굴 작업을 촉진하기 위해 50억원을 추가, 내년 예산을 79억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김 의원은 "유해를 끝까지 발굴해 내 전사하신 분들의 혼을 달래기로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디도스(DDos) 공격 등 사이버테러를 대비한 IT인력 양성 및 교육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2009.09.10 I 이숙현 기자
신종플루 백신·치료제 확보 `숨가쁜 행보`
  • 신종플루 백신·치료제 확보 `숨가쁜 행보`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신종플루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예방백신과 치료제 확보를 위한 정부와 제약사들의 숨가쁜 행보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당초 정부가 계획한 1336만명분의 신종플루 백신의 확보는 물론,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용가능한 항바이러스 치료제 확보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 현재 정부가 확보한 백신 물량은 총 3000만~4000만도즈로 이는 당초 정부가 계획한 물량보다 늘어난 수치다.그러나 날씨가 추워지면서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신종플루 확산이 더욱 기세를 부리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제약사들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가져올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녹십자, 신종플루 백신 국내생산 시작 ▲ 녹십자 화순공장 백신생산 시설신종플루의 대응에 단연 돋보이는 곳은 녹십자(006280)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균주를 전달받아 7월부터 시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8월초에는 WHO와 백신 개발에 관한 계약을, 한국 정부와는 1차로 91만명분의 신종플루 백신공급 계약을 체결해 실리와 공신력을 인정받는 성과도 올렸다.녹십자는 이달 7일부터는 7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임상시험을 시작, 신종플루 백신의 제품화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임상시험이 무난히 마무리될 경우 녹십자가 올해 생산할 수 있는 백신의 양은 700만도즈(350만명분)이다. 여기에 지난 9일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와 백신의 생산량을 2~4배 가량 늘려주는 `면역증강제`를 수입하기로 결정, 내년 2월까지 1000만~2000만도즈의 백신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든든한 후원군 보령제약보령제약(003850)의 행보도 눈에 띈다. 중국의 백신제조사인 시노박으로부터 신종플루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속심사 신청을 할 계획이다.이 회사가 공급받는 백신의 양은 1000만도즈 이상이다. 특히, 시노박의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충분한 면역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다국적 제약사의 백신도 1회 접종으로 효과가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녹십자 백신도 1회 투여만으로 효과가 있는지 시험중이다. 보령제약은 유사시 1000만명분의 치료제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계열사인 보령바이오파마는 최근 국내 백신생산을 위한 공장을 증축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백신생산 공장에서는 독감백신을 비롯해 일본뇌염·장티푸스·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등 주사제 제형의 다양한 백신을 연간 3000만도즈까지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 치료제 확보도 `청신호`신종플루 백신뿐만 아니라 치료제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종근당(001630)과 SK케미칼(006120)이 신종플루 치료제로 사용중인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의 제네릭(복제약)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이하 생동성)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또한, 대웅제약(069620)과 국제약품(002720)도 생동성 시험계획 승인을 위한 절차가 진행, 조만간 생동성시험을 진행할 계획에 있다.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란 오리지널약과 똑같은 복제약을 만들기 위해서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제약사가 직접 진행하는 시험이다. 식약청은 통상 이 시험 결과를 토대로 복제약의 허가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들 제약사들이 생동성 시험을 통과 할 경우 기술적으로 타미플루와 동일한 성분과 효능을 가진 복제약을 국내에서 만들 수 있게 된다. 생산 가능한 시점으로 이르면 올해 안으로 점쳐지고 있다. 만약, 신종플루의 대유행과 같은 위급상황과  타미플루의 특허권을 가진 로슈로부터 치료제를 원활하게 공급받지 못 할 경우 국내에서도 치료제를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치료제도 개발중이다. 녹십자는 미국·일본·대만 등과 함께 진행해 온 새로운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페라미비르`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최근 완료, 내년 상반기중 최종허가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백신과 함께 새로운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국내 인플루엔자 방어체계의 완벽한 구축을 이루게 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녹십자, 신종플루 백신 면역증강제 확보`☞보령제약 "이르면 11월 신종플루 백신 공급가능"☞식약청, 비상시 대비 `타미플루 복제약` 제조 승인
2009.09.10 I 문정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달러화 급락.. 원자재값 급등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내일자(9월10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노동유연성 높으면 되레 임시직 줄어 -광물공, 세계 15위 구리업체 인수 -서울 저출산 기금 100억원대 조성 -새만금 동서고속도로 연결 검토 -달러값 1년만에 최저······원유·금값 강세 ▲종합 -야구열풍, 광주에 `적시타` -대기업 채용 늘었네 -종편 사업자 선정 이념편향 안되게 -제조업 고용창출 한계····서비스업이 대안 -원화값 16% 이상 더 오를 여지 ▲국제 -`자뎬샤샹` 활용 中 가전유통 1위... 올해 日업체 인수, 현지시장 공략 -미국, 중국에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 -중국 고속철 시대·····3년간 1만3천km 건설 ▲금융·재테크 -시중자금 은행으로 다시 몰린다 -황영기 회장 재심 청구할 듯 -`MB재단` 관리 우리은행이 맡을까 -하반기 보증지원관리 강화...진병화 기술보증 이사장 ▲기업·경영 -아반떼 하이브리드 연비가 왜 이래 -한화 LED 조명 사업 진출 -D램 세대 교체 DDR→DDR3 -수주끊긴 대형 조선사 이제 벌크선도 아쉽다 -전자책의 진화 -중국에 게임한류 바람 -초고속 인터넷 경품 사라지나 ▲중소기업·벤처 -중기 내년 환율 1150~1200원 전망 -중기규제 푸는 전문 호민관 -디지털큐브 사명 바꿔 재기할까 ▲과학기술 -한국의 인공태양 KSTAR 가동 -원자력 안전교육 메카로 뜬다 -종근당, 국내 첫 당뇨병 신약 눈앞 -신종플루백신 中서 들여온다 -日오스카, 국내 의약품 개발에 1000억 투자 -녹십자, 독감 백신 WHO 입찰 자격 획득 ▲유통 -日 유니클로 공습 시작됐다 -신세계 百 영등포점 16일 재개점 -신세계 첼시, 1천억 들여 파주에 명품 아웃렛 -누에 건강식품으로 거듭나다 ▲기업과 증권 -고위험·고수익ELS 알고 투자하세요 -코스피 무사히 넘어갈까 -고려아연 올해 영업익 전망 `쑥` -車·IT주 외국인 비중 2007년 고점수전 육박 -증시변동성 당분간 커질 듯 -현대차 시가 총액 13위→3위 껑충 -日정권 교체, 동국S&C에 호재 -원화강세에 IT·車 수출주 우수수 ▲부동산 -전세금 연일 급등 사상최고가인데 당국은 매매가 비해 낮아 괜찮다? -연립다세대 경매에 투자자 몰려 -영등포 기계 상가에 주상복합 ◇서울경제 ▲1면 -자본이득세 도입 추진.. 모든 금융거래 손익 합산해 최종이익에 과세 -`3低 자양분`이 말라간다.. 환율 1200원대-유가 70불선-금리도 오름세 -尹재정 "파견근로자 직종 확대 고려" -내년부터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을 듯 ▲종합 -美국방부 `北 붕괴 시나리오` 검토 -UAE 원전수주 비용 일부 R&D자금 지원방식 충당 -문자메시지 인기 시들 -유엔 `시티넷` 차기총회 2013년 서울서 열린다 -부동산포털, 매물광고 허위여부 확인해야 -국민연금 英 부동산 투자 -폐업 영세업자 체납세금 면제 받으려면 최소 3개월 이상 취업해야 -기업 온실가스 자율 감축 크게 늘었다 -韓총리 "4대강 살리기, 녹색성장서 가장 중요" -한국 기업환경역대 최고평가.. 세계銀 조사, 23위서 19위로 -작년 세무조사 20%이상 줄어 ▲정치 -동서고속道 건설 본궤도 오르나 -玄통일 "北, 의도 갖고 댐 방류" -"鄭총리 내정 스릴 느낀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MB-박근혜 내주 만난다" -국정감사 내달 5일~24일 실시 ▲금융 -은행권 자기자본 확충 "고민되네" -산업은행, 퇴직연금 시장 공략 `잰걸음` -카드사 인터넷쇼핑몰 고가경품 등 혜택 `쏠쏠` -시중銀 저신용자 대출 크게 늘어 -`금융위기 상처` 저축銀 체력 바닥 ▲국제 -차이나머니, 美부동산시장 공습 시작 -美 퍼스트솔라 中에 태양력발전소 -EU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에 자금지원 -인도, 출구전략 조기실시 가능성 ▲산업 -국내외 항공사 "불황때 투자하자" -LG, 하반기 4200명 뽑는다 -현대·기아차도 800명 늘려 3300명 -대우조선, 세계최대 부양식 독 본격 가동 -한화 "올 대형 M&A 참여하지 않겠다" -초고속인터넷 경품 15만원으로 제한 -팬택 100만원대 프리미엄폰 선봬 -무선인터넷 망개방 사업자·콘텐츠업체 손잡는다 -토종 기능성신발 美수출 날개 달았다.. RYN코리아 -산업단지경영자協 연합회 출범 -"급팽창한 기술보증지원 연착륙 유도" -로엔케이, 고순도 흑연 양산체제 구축 -신세계 영등포점 재오픈 "서부상권 1번지로" -제빵업체, 빵값 인하 `모르쇠` -백화점 상품권 갈수록 작아진다 -신세계첼시, 파주 2호점에 8000만불 투자 ▲증권 -"금펀드, 너무 올라 단기 투자매력 떨어져" -선물·옵션 만기일 하루 앞두고 프로그램 매도 2700억 -현대·기아차, 외국인·기관 러브콜 엇갈려 -"하이닉스 성장세 삼성전자보다 낫다".. 메릴린치 -한화그룹주, 대우건설 인수說에 급락 -"윈도7 출시 임박" 터치패널株 `들썩` -`4대강 테마株` 약발 다했나 -파루, 유상증자에 하한가 `곤두박질` -거래소 `사회책임투자지수` 14일 도입 ▲사회 -현대차노조 지부장 선거 `강온대결` 팽팽 -서울시 구의원 `관광성 외유` 여전 -"지자체 통합 2~3곳 그칠 듯" -국산 첫 당뇨병 신약 눈앞.. 종근당, 최종 임상시험 돌입 -여고사 성희롱 동영상 학생들 출석정지 -올림픽대로에 2012년 지하차도 생긴다 ▲부동산 -서울 서남권 분양 봇물 -지방 부동산도 살아나나 -토공, 알제리 4개 신도시 개발 -분당 중층 리모델링 성공 `시금석` -외국인, 상반기 상업·주거용지 대거 사들여 -서울 신축 관광호텔 용적률 20% 높인다 ◇한국경제 ▲1면 -원로·지식인 1100명 "행정부 세종시 이전 반대" -황영기 회장 징계 확정.. 금융위, `직무정지 상당` -달러화 급락.. 원자재값 급등 -玄장관 "北 의도 갖고 무단방류" -새만금~포항 동서고속도 건설 추진 ▲종합 -코스콤 `0.004초의 차별` -고소득자 국민연금 납부액 매년 오른다 -민관합작 `스마트 원자로` 짓는다 -"초고속 인터넷 15만원이상 경품 주지마" -弱달러, 국제 원자재시장 불 지핀다.. 달러화 연중 최저치 -현대기아차·LG도 하반기 채용 더 늘린다 -"위험하다 vs 문제없다" 가계부채의 진실은 -한은에 단독조사권 주지 않기로 ▲경제 -韓 총리 "4대강 살리기가 녹색성장 열쇠" -세계銀 "한국 기업환경 역대 최고".. 조사기관별 평가방식 달라 -지난해 세무조사 통해 4조416억 걷어들여 ▲금융 -징계카드 받아든 황영기회장.. 대응카드는 재심청구 -은행, 中企 추석 특별자금 5조원 푼다 -"시중자금 부동산시장 쏠림 차단".. 김종창 금감원장 ▲정치 -정운찬의 준비된 실용, MB코드와 통한다 -총리실 힘 세진다 -李 대통령 특사·식사정치 야당으로 확대되나 -총리실 힘 세진다 -여야대변인 `조·우시대` -美, 北붕괴 대비 시나리오 검토중 ▲국제 -美·中 `태양광 녹색성장` 손잡다 -이번엔 호주서 `화웨이 스파이사건` -각국 "빈 곳간 채워라".. 담배 소비세 줄인상 -허시 vs 크래프트 `초콜릿 전쟁` -日 민주 사민 국민신당 `연립정부` 협의 -도요타 800명 채용.. 세계 고용시장에 `온기` ▲사회 -"북한 軍수뇌부 묵인 등 종합적 판단 따른 것".. 정부 `의도적 방류` 규정 이유뭘까 -학교 인터넷망사업 지역별 큰 편차 -"그린피 지나친 인상도 입회보증금 반환사유" -민노총 `쌍용차 탈퇴` 가처분 신청 낸다지만 -박연차 징역 4년 구형 -"광명시, 서울 편입 법안 발의할 것".. 민주당 백재현 의원 -신종플루 예방 백신 확보 `숨통` ▲산업 -설탕값의 딜레마.. 10년새 12% 내렸지만 과자값은 50% 올라 -웅진·현대오일뱅크 재무구조평가 합격 -삼성, 초절전 DDR3 앞세워 `그린 반도체` 마케팅 -케이블TV, 지역 스포츠 중계 열풍 -파주에 신세계첼시 명품 아울렛 2호점 연다 ▲부동산 -DIT 규제 안받고 내집마련.. 다세대 신규분양 노려라 -불붙은 경매시장.. 감정가 7억원대 아파트 10억원에 낙찰 -토공, 알제리 4개 신도시 사업관리 -영등포 기계상가, 24층 주상복합 재개발 ▲증권 -오늘 `네마녀의 날`.. 심술은 없을듯 -거래대금 이틀째 10조원대 고공행진 -비철금속주, 원자재값 상승에 급등 -버핏, 주식 팔고 채권 사들여 -글로벌 헤지펀드가 되살아난다 -"하반기 흑자전환" 대한항공 이틀째 고공비행 -스카이라이프 내년 11월 상장 -`대우건설 인수전 참여설` 한화그룹株 동반 급락
2009.09.09 I 이진철 기자
  • `녹십자, 신종플루 백신 면역증강제 확보`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녹십자가 신종플루 백신의 제조에 사용되는 면역증강제 2000만도즈 물량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국산 신종플루 백신의 공급량은 최대 2700만도즈(1350만명분)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녹십자(006280)는 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와 녹십자의 신종플루 백신에 함유될 면역증강제(Adjuvant) `MF59`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녹십자는 2차례에 걸쳐 노바티스로부터 면역증강제를 공급받게 되며, 양사는 면역증강제를 사용한 국내 신종플루 백신 생산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임상단계에서부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면역증강제란 항원이 일으키는 면역반응을 증강시키는 물질로서, 백신에 면역증강제가 함유되면 소량의 항원으로도 동일한 효력을 나타낼 수 있어 한명에게 투여할 수 있는 분량으로 2~4명에게 투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녹십자가 내년 2월까지 정부에 공급하기로 한 신종플루 백신은 총 1300만도즈. 이중 700만도즈는 면역증강제를 사용하지 않고 올해 안에 생산하게 된다. 나머지 500만도즈에 면역증강제가 사용될 예정인데, 최소 1000만도즈에서 최대 2000만 도즈로 생산량이 늘어나게 된다. 녹십자에 따르면 신종플루 백신에 함유될 노바티스의 면역증강제 `MF59`는 백신에 사용되는 항원량을 줄인다. 또, 백신의 효과를 높이고 향후 발생할지 모를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교차면역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특히 면역증강제 `MF59`는 이미 국내에서 노바티스의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에 첨가된 제품이 허가돼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이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이 4천500만 도즈 이상 접종됐으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 자료와 2만명 이상이 참여한 64개의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녹십자는 다음주 내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면역증강제 함유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다. 면역증강제 함유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은 면역증강제를 함유하지 않은 백신과 마찬가지로 약 2개월이 소요된다.녹십자 개발본부 이병건 부사장은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면역증강제를 함유한 신종플루 백신의 시판허가를 최대한 빨리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 인원수가 확대돼 국내 신종플루 백신부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보령제약 "이르면 11월 신종플루 백신 공급가능"☞식약청, 비상시 대비 `타미플루 복제약` 제조 승인☞`신종플루, 성인 뇌염발생` 세계 첫 공식보고
2009.09.09 I 문정태 기자
  • 터보테크, 보안제품 `할로우티` 발표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터보테크(032420)는 9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보안제품 `할로우-티(Hollow-T)` 발표회와 전략적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진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환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종욱 서강대학교 총장, 한민구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회장, 정태명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터보테크는 서강대학교, IBK시스템과 전략적 업무 협력을 맺을 계획이다.앞서 터보테크는 지난 한달간 실전 해킹 대회를 열어 할로우-티 기술을 검증한 바 있다. 회사측은 "해외에서도 개발사가 드물다는 난독제품 국산화를 만천하에 공표하는 자리"라고 이번 행사 의의를 소개했다. 권석철 터보테크 부사장은 할로우-티 제품에 대해 "백신회사 시절 백신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처음 구상했었으나 당시 여건상 개발에 착수하지 못하고 터보테크 이후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치민 터보테크 대표는 "할로우-티는 이제 시작이며 전 세계 플랫폼에서 애용될 모든 콘텐츠의 불법복제를 막고, 거대 글로벌 IT기업과 손잡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터보테크 연일 최고가 `신제품 기대`
2009.09.09 I 임일곤 기자
녹십자의보 35주년 기념 `미래의학` 발간
  • 녹십자의보 35주년 기념 `미래의학` 발간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녹십자(006280)는 `녹십자의보(Medical Postgraduates)`출간 35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미래의학(Challenging Future Medicine)`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녹십자의보`는 격월간으로 발행중인 업계 최초·유일의 순수 학술지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녹십자 의보 200호 기념으로 `최신의과학용어사전`을 발간한 바 있으며 `미래의학`은 `최신의과학용어사전`의 호평에 따라 특별 제작됐다. ▲ 녹십자가 발간한 학술지 `미래의학``미래의학`은 의사와 학자들이 자신의 전공뿐만 아니라 기초과학을 비롯한 주변 학문의 발달을 이해함으로써 의료·진단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책에는 미래의학에 대한 연구개발의 현황과 전망을 비롯해 총 6개의 의료영역에 대한 현황과 발전전망 등이 수록돼 있다. 김용일 을지의과대학교 명예총장은 "지난 수세기 동안 주변과학의 발전이 의학연구와 의료의 발달을 유도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영향을 끼쳐 왔다"며 "앞으로 이 책이 각 기초과학분야의 확대효과를 전망하고 후학연구자를 양성할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8일)☞`녹십자, 오늘부터 신종플루 백신 임상시험`☞(특징주)신종플루株 다시 강세 `40대女 뇌사`
2009.09.08 I 문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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