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333건

  • 경남銀, `지역공헌사업단` 신설..지방은행중 처음
  • [edaily 최한나기자] 경남은행이 지역밀착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은행중에는 처음으로 `지역공헌사업단`을 신설,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남은행은 4일 본부 조직을 종전 5 지역본부, 15부, 6실, 8팀에서 7본부, 1단, 22부, 2실 체제로 개편하는 한편 이와 관련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특히 지역내 밀착도를 강화하기 위해 종전 팀급이던 지역사회 관련 부서를 승격, 본부급의 지역공헌사업단을 발족했다고 덧붙였다. 지방은행은 지역내 고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고 유지하는 일이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만큼 관련 사업 추진에 힘을 더하기 위해 지역공헌사업단을 편성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종전 5명에 불과했던 해당 부서 인원을 30명 가량으로 늘리고 하부 조직으로 지역공헌부 및 기관영업부를 두는 등 사업 수행을 위한 조직 체계도 강화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를 통해 매년 120~130명의 중고생에게 지급해온 경은장학금의 규모를 키우고 지역 문화행사도 늘리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조직 개편과 함께 하반기 정기인사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실적 위주로 이뤄졌으며 4급으로 승진한 16명 가운데 2명의 여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승진 인원은 30명, 전보는 77명이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1급 ▲양산지점장 신홍기 ▲창원지점장 김병태 ◇2급 ▲창원시청지점장 양정태 ▲토월지점장 성만호 ▲진영지점장 곽호대 ▲진주남지점장 정덕윤 ◇3급 ▲리스크관리부 부부장 진흥배 ▲남마산지점 부문장 노현석 ▲인사부 부부장 조국제 ▲언양지점 부지점장 조우호 ▲동래지점 부문장 옥기복 ▲강남지점 부문장 서수한 ▲야음동지점 선임심사역(CMO) 김창구 ▲토월지점 선임개인고객전담역(PB) 김재판 ◇4급 ▲덕산지점 과장 김형태 ▲성남동지점 과장 박정기 ▲기업영업추진부 과장 이희덕 ▲신탁부 과장 박찬석 ▲점포개발부 과장 강경태 ▲영업부 과장 구태근 ▲서상지점 과장 김영수 ▲울산영업부 과장 윤권수 ▲화봉동지점 과장 신경순 ▲밀양지점 과장 황하연 ▲옥포지점 과장 강항용 ▲우정동지점 과장 류준형 ▲가음정동지점 과장 박숙란 ▲창원시청지점 과장 전승일 ▲사천지점 과장 이동식 ▲거창지점 과장 홍원석 [전보] ▲지역공헌부장 천호진 ▲제휴상품부장 구석영 ▲대방동지점장 이태규 ▲가음정동지점장 강흥대 ▲지내동지점장 차배원 ▲회원동지점장 이문기 ▲여신심사부장 이성수 ▲팔용동지점장 정호상 ▲영업지원부장 임재욱 ▲상곡지점장 김병한 ▲중앙동지점장 표영효 ▲검사부장 이한근 ▲기관영업부장 최근경 ▲중리지점장 김복열 ▲육호광장지점장 김문태 ▲명곡지점장 정석관 ▲산호동지점장 김동천 ▲IT금융부장 변재을 ▲국제영업부장 최병선 ▲리스크관리부장 안상길 ▲반송동지점장 황호섭 ▲카드사업부장 하영태 ▲교방동지점장 강흥석 ▲거창지점장 지성효 ▲용지로지점장 박건욱 ▲봉암동지점장 안승갑 ▲한마음지점장 김지곤 ▲진주동지점장 경원희 ▲하대동지점장 정평진 ▲개인영업추진부장 송기용 ▲옥서지점장 이강도 ▲여신감리부장 이선우 ▲신월동지점장 강채동 ▲진주서지점장 왕홍성 ▲삼천포지점장 이상권 ▲창원중앙지점장 정무상 ▲거제지점장 김임수 ▲기업영업추진부장 김종철 ▲파비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정수갑 ▲해운지점장 허철운 ▲창녕지점장 박관춘 ▲합포지점장 김춘원 ▲창동지점장 김성덕 ▲구미지점장 백현동 ▲부산지점장 전정환 ▲삼산동지점장 송동진 ▲언양지점장 김영희 ▲농소지점장 김진태 ▲야음동지점장 김재홍 ▲울산영업부장 조태구 ▲남목지점장 이찬우 ▲여의도지점장 이남호 ▲서울지점장 하종진 ▲남해지점장 박한권 ▲반구동지점장 박지원 ▲삼방동지점장 박영호 ▲영업지원부 부문관리자(외환센터 팀장) 황수인 ▲외동지점장 노영도 ▲김해삼계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신용만 ▲신탁부장 손교덕 ▲자금시장부장 김창열 ▲경남대지점장 조도제 ▲구암2동지점장 노태수 ▲자산약수터지점장 박만수 ▲울산영업추진부장 정건용 ▲서상지점장 이규범 ▲경상대병원지점장 김형완 ▲신대방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창국 ▲대우조선지점장 김영철 ▲전략기획부장 윤광규 ▲기업영업추진부 부문관리자(프로젝트 영업팀장) 구삼조 ▲재무기획부장 손갑동
2004.08.04 I 최한나 기자
  • (종목돋보기)지니웍스 경영권분쟁 가능성
  • [edaily 황현이기자] 최근 모바일 사업 진출을 선언한 바 있는 직물 수출업체 지니웍스(036600)가 한 외부 인사의 최대주주 등극으로 경영권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전망이다. 최대주주된 개인투자가, M&A의사 천명 15일자로 이 회사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개인 투자자 김민경씨(43)는 edaily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 경영진의 사업 구상에 반대하고 있다며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추진할 뜻임을 밝혔다. 그는 16일 "섬유업이 주력이던 회사가 경영진의 오판으로 모바일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하는 등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1~1993년 사이에 삼성물산 섬유 사업부에서 재직했던 김씨는 현재 비상장 섬유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니웍스 지분매입은 본인 소유의 섬유사를 역시 섬유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니웍스와 합쳐 코스닥시장에 우회 등록하기 위한 의도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 스스로도 "등록 섬유업체들의 내역을 살피던 중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지니웍스를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5일 현재 최대주주가 된 김씨 및 특수관계인인 김규현씨(아들)의 지분율은 8.39%다. 이전까지 최대주주였던 정경석 현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7.63%. 이밖에 자사주의 비중이 5.5%고 무선 인터넷 컨텐츠 업체인 야호가 투자목적으로 7.62%의 지분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나머지는 다른 개인 투자자들에게 분산돼 있다. 임시주총 요구..우호주주 확보 착수 김민경씨는 조만간 현 대표이사측과 접촉하고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추진하는 한편 이후의 사업 방향에 대해 지분이 많은 다른 개인 투자자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니웍스가 최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모바일·엔터테인먼트 사업 계열을 회사에서 분리 독립시키는 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회사 경영 상황에 대한 상세한 실사를 거친 뒤 결론을 내려야 겠지만 현재로서는 지니웍스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떼내는 게 맞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씨가 지니웍스의 대주주로 돌출한 것은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에 5.63%의 지분을 획득했다고 신고하면서부터다. 당시 "현 경영진의 방만하고 무성의한 경영을 더이상 지켜볼수가 없기에 최대주주로 등극하여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15일 최대주주가 됐다. `모바일시장`에 관심있는 회사측과 충돌일듯 지니웍스의 현 경영진은 7일자 공시를 통해 "섬유 제조사업을 점차 축소 개편하고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모바일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섬유업에 주력할 전망인 김씨와는 대조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상황에 따라서는 치열한 경영권 분쟁이 예상된다. 김씨의 경우 지니웍스 지분매입 목적이 자체 운영 섬유사를 우회등록시키려는 목적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한편 지니웍스주가는 전날까지 4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한후 16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50분현재 전날보다 8.96% 상승한 365원을 기록중이다.
2004.07.16 I 황현이 기자
  • CJ인터넷, 중국 게임포털 `아이게임` 오픈(상보)
  • [edaily 전설리기자] CJ인터넷(037150)이 중국 온라인 게임포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CJ인터넷은 중국 인터넷포털 시나닷컴과 함께 중국 게임포털 `아이게임`(www.igame.com.cn) 사이트를 오픈, 베타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아이게임`은 중국어 `(아이:愛, 사랑하다)`와 `게임`이 합쳐진 이름으로 CJ인터넷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넷마블이 국내 서비스중인 캐쥬얼게임 및 커뮤니티, 아바타 등을 중국 문화와 취향에 맞게 재구성했으며 현지 트렌드에 맞는 중국 로컬 게임들도 추가했다. CJ인터넷은 `아이게임`을 통해 넷마블이 개발한 강진축구, 포켓볼(8볼), 오목, 사천성 등의 게임과 로컬게임인 두지주, 승급, 5포커, 중국장기 4개 게임을 포함해 총 9개 게임이 서비스하기로 했으며 오는 8월 중순 장기알까기, 틀린그림찾기, 퀴즈마블 3개 게임을 추가해 정식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 게임포털인 `아워게임(www.ourgame.com)`과 인스턴트 메신저업체 큐큐의 게임채널인 `큐큐게임(www.game.qq.com)` 2개 업체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 국내 온라인 게임포털이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 CJ인터넷 송지호 대표는 "넷마블의 온라인게임 개발노하우와 현지 네티즌 선호도에 맞게 재구성한 게임 컨텐츠를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게임 컨텐츠는 물론 개인홈피, 동호회 등의 커뮤니티를 활성화시켜 중국 메이저 게임포털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4.07.14 I 전설리 기자
  • (부동산캘린더)수도권 2곳 청약접수 개시
  • [edaily 이진철기자] 미분양 사업장들이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세워 재분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여름 비수기가 다가오면서 분양물량이 차츰 줄어들고 있다. 6월 둘째주(7~11일)에는 서울5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전주에 이어 실시되고 수도권 2개 사업장에서 청약을 시작한다. 7일에는 동부건설(005960)이 경기 부천시 역곡동에 ´센트레빌´23평~42평형 353가구를 분양한다. 경인국철 1호선 역곡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지하철 7호선 온수역이 인접해 있다. 같은날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에 용인 수지8차 ´아이파크´ 41평~61평형 895가구를 분양한다. 11에는 포스코건설이 아산시 음봉면 덕지리에 ´더&49406; 레이크사이드´ 33평~59평형 1288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6월 둘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7~11일) ▲7일(월) -서울5차 동시분양 수도권 1순위 접수 -경기 부천시 역곡동 부천동부센트레빌 무주택우선순위 접수 02)2066-5004 -경기 용인시 수지읍 용인수지8차 아이파크 1순위 접수 031)716-0802 -강원 횡성군 분내면 e-제너두 휴양단지 분양 02)3471-0466 -서울 광진구 광장동 광장워커힐 신성미소시티 주상복합 분양중 02)447-7123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성2차 미소지움 선착순 특별분양 02)433-7116 -서울 송파구 석촌동 잠실 미켈란 호수가 주상복합 당첨자 계약(~8일) 02)587-8100 ▲8일(화) -서울5차 동시분양 서울2순위 및 수도권2순위 접수 -경기 부천시 역곡동 부천동부센트레빌 1,2단지 1순위 접수 02)2066-5004 -경기 용인시 수지읍 용인수지8차 아이파크 2순위 접수 031)716-0802 -전북 익산시 어양동 LG익산자이 당첨자 발표 063)858-7777 -경남 사천시 사천읍 대경파미르 당첨자 계약(~10일) 055)852-5999 ▲9일(수) -서울5차 동시분양 3순위 접수 -경기 부천시 역곡동 부천동부센트레빌 1,2단지 2순위 접수 02)2066-5004 -경기 용인시 수지읍 용인수지8차 아이파크 3순위 접수 031)716-0802 -경북 영주시 휴천동 화성 라온빌 당첨자 발표 054)638-6696 -경남 사천시 사남면 사천 푸르지오 당첨자 계약(~11일) 055)855-1888 -충북 청주시 비하동 비하지구 계룡리슈빌 당첨자 계약(~11일) 043)284-5522 ▲10일(목) -경기 부천시 역곡동 부천동부센트레빌 1,2단지 3순위 접수 02)2066-5004 -경기 광주시 태전동 태전 e-편한 세상 당첨자 발표 031)704-0844 ▲11일(금) -인천3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울엔스위트 모델하우스 오픈 02)585-7307 -충남 천안시 청당동 新청수지구 신도브래뉴 모델하우스 오픈 041)622-5522 -충남 아산시 음봉면 포스코더&49406; 레이크사이드 모델하우스 오픈 041)71-5000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4.06.06 I 이진철 기자
  • 경남지사 후보 진영마다 막판 지지 호소
  • [오마이뉴스 제공] 6.5 재보선을 불과 이틀 남겨두고 한나라당 경남선대위와 열린우리당 총선 출마자들, 민주노동당 지지 단체들이 각각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 경남지역 총선 출마자들은 3일 오전 진주 촉석루에서 모임을 갖고, 장인태 도지사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도 타파가 미완성에 그쳤다"면서 "이번 도지사 보선에서 승리해 지역구도 타파를 완성하자"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경남선대위원장인 이강두 의원은 3일 오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태호 후보 지지를 당부하면서 "집권 여당의 독선을 막고 정국 운영에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게 한나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전농 도연맹과 민주노총 경남본부 간부들은 3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노동당 임수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열린우리당 총선 출마자와 당선자 진주서 모임 가져 열린우리당 경남지역 4.15 총선 출마자와 당선자들이 3일 오전 진주 촉석루에서 모임을 갖고, 장인태 도지사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두관(남해하동) 도당대표를 비롯해 최철국 의원(김해을), 공민배(창원갑)·이만기(마산갑)·하귀남(마산을)·이기동(진주갑)·김헌규(진주을)·김용문(밀양창녕)·장상훈(거제)·정해주(통영고성)·한영성(사천)·변범식(거창함양산청) 후보가 참석했다. 이기동씨는 진주에서 모임을 가진 배경에 대해 "진주는 서부지방의 중심지로 장인태 후보가 특별히 상대적으로 서부지방이 개발에서 소외되었기에 이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주문하고 서부지방 언론에 대한 예의 등을 이유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두관 도당대표는 기자들로부터 "2002년 지방선거 당시 김혁규 상임중앙위원과 앙금이 남아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미 2002년 선거 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서로 축하와 위로를 나누었고, 선거 이후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것이 오늘 함께 당을 하는 배경이 되었다, 과거 일이 되어 이미 다 잊었다"고 말했다. 선거를 앞두고 노인대책을 발표하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에 정구용 경남선대위 본부장은 "경남 서부지방은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 인구가 많기에 이번에 발표한 것이며 우리당은 타 당에 비해 노인 정책이 가장 우수하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강두 경남선대위원장 기자회견 한나라당 경남선대위원장인 이강두 의원(거창함양산청)은 3일 오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태호 도지사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홍준(마산을)·김정부(마산갑)·권경석(창원갑)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 의원은 직접 낭독한 "경남도민께 드리는 글"에서 "(총선결과) 아쉽게도 한나라당은 제2당으로 밀려나고 열린우리당이 국회 과반수를 점하게 되어 노무현 정권이 행정부에 이어 입법부도 장악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청와대에서 가진 열린우리당 의원과의 만찬장에서도 경제와 민생 관련 이야기는 한 마디로 나오지 않고 노래까지 부르며 음주가무를 즐겼다"며 "집권 여당의 독선을 막고 정국 운영에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게 한나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강두 의원은 "김혁규 전 지사는 본인의 영달을 얻었는지는 모르지만 경남도민들에게는 엄청난 경제적 부담과 도지사가 없는 6개월간의 고통을 안겨주었다"면서 "김태호 후보는 젊고 역동적이며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 요구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2일 함양군의회 의원들이 집단으로 한나라당을 탈당한 것과 관련해, 이강두 의원은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노선을 이강두 의원이 그어 탈당했다고 하는데, 노선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도지사 선거에 관권 개입 획책으로 보이며, 법적 절차를 따져 분명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경남지역 농민·노동단체, 임수태 후보 지지선언 경남지역 농민과 노동단체가 6.5 경남도지사 보선에서 민주노동당 임수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남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도연합, 민주노총 경남도본부는 3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땅의 땀흘려 일하는 사람 농민, 노동자는 6월 5일 도지사 보선에서 임수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명을 통해 이들은 "정부의 농정실패와 수입개방으로 농민들은 생존의 벼랑에 내몰려 있고, 신자유주의 노동정책에 노동자들이 죽음의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면서 "우리는 스스로 희망을 만들었고 지켜나갈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민주노동당 임수태 후보와 농민 노동자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병석 전농 도연맹 의장과 이흥석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손석형 전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KAI, 방산업체 최초로 CMMI 인증 획득
  • [edaily 김병수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길형보)은 2일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부문의 국제적인 품질인증인 `CMMI (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 3`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MMI는 미국 국방부의 지원으로 산업계와 정부, 카네기멜론대학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SEI)가 공동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인증으로 레벨 1에서 레벨 5(최고등급)까지 5단계로 구성돼 있다. 소프트웨어 영역만 평가하던 기존의 CMM 인증에 시스템 엔지니어링 요소를 통합해 개량한 것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IT업계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CMMI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은 항공기 개발에 있어 소프트웨어가 차지하는 비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짐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1960년대 F-4(팬텀) 항공기에서 SW가 차지하는 기능 비중은 8%에 불과했지만 최근 개발된 F-22 전투기의 SW 비중은 80%까지 높아졌으며, 국내 최초의 초음속 항공기인 T-50 고등훈련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5%에 달하고 있다. 또한 이미 미 국방성이 공공기관 입찰참가 자격을 CMMI 및 CMM 레벨 3 이상의 업체로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국내 방산업체 최초로 CMMI 레벨 3을 획득, 향후 국내외의 국방사업 획득에 우선권을 부여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사천공장 공장장 박노선 상무는 "이번 CMMI 레벨 3 획득은 2주간에 걸친 심사를 통해 18개 분야, 328개의 인증 요구조건을 모두 만족시킨 결과"라면서 "이제 전투기의 성능과 가격은 보이지 않는 SW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향후 지속적인 개선과 전문인력의 양성을 통해 최상위 등급인 CMMI 레벨 5의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4.06.02 I 김병수 기자
  • (부동산캘린더)서울· 인천 동시분양 청약접수
  • [edaily 윤진섭기자] 분양시장의 지역 및 상품별 청약양극화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서울과 인천 동시분양 청약접수 결과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6월 첫째주(5월 31일~6월 5일)에는 서울5차와 인천3차 동시분양 청약이 시작된다. 2일에는 대덕건설이 용인시 죽전역 부근에 주상복합 단지 내 `누리에뜰` 상가를 분양한다.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주변에 동원로얄듀크, 현대파크, 현대4차, 동아 솔레시티 등 대규모 단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3일에는 인천3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지난 2002년 3차 동시분양 이후 가장 많은 분양 물량으로 총 6개 사업장에서 총 2812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409가구가 공급된다. 4일에는 서울5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12개 단지에서 총 2353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86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같은날 대우차판매(004550)는 강남구 논현동에 `이안논현` 오피스텔 37, 48평형 58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6월 첫째주 주간 부동산캘린더(5월31일~6월 5일) ▲31일(월) -경남 사천시 사남면 사천 푸르지오 2순위 접수 055)855-1888 -서울 강남구 역삼동 쌍용플래티넘밸류 당첨자발표 및 계약(~6/1) 080)024-0777 -강원 원주시 태장동 흥화브라운빌 당첨자 계약(~6/2) 033)761-3340 -경기 평택시 포승면 서평택포승 휴먼타운 당첨자 계약(~6/2) 031)656-0904 -충남 천안시 직산읍 세광엔리치빌 직산 1차 당첨자 계약(~6/2) 041)573-6400 -부산 부암동 서면2차 쌍용스윗닷홈PARK 당첨자 계약(~6/2) 051)555-3367 -부산 금정구 구서동 시티타워 당첨자 계약(~6/1) 051)810-1234 -부산 연제구 연산동 동원베네스트 당첨자 계약(~6/2) 051)863-0151 ▲1일(화) -인천3차 동시분양 무주택우선공급 접수 -경남 사천시 사남면 사천 푸르지오 3순위 접수(~2일) 055)855-1888 -충남 아산시 모종동 e-편한세상 잔여세대 접수 041)547-3636 -경기 김포시 북변동 김포 동양파라곤 당첨자 계약(~3일) 031)985-1145 -경기 수원시 망포동 신영통 휴먼빌아파트 당첨자 계약(~3일) 031)238-2285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KT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3일) 051)365-3000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신창 비바패밀리 당첨자 계약(~3일) 031)567-7100 -광주 북구 양산동 新일곡 현진에버빌 당첨자 계약(~3일) 062)361-8008 ▲2일(수) -인천3차 동시분양 1순위 접수 -경기 용인시 죽전동 대덕 누리에뜰 상가 분양 031)726-9889 -인천 부평구 갈산동 금강프라자 상가 분양 032)528-0645 -충남 천안시 신부동 청광플러스원 당첨자 계약(~4일) 041)523-0066 -전북 전주시 효자동1가 i-좋은집 당첨자 계약(~4일) 063)2288-777 ▲3일(목) -서울5차 동시분양 서울 무주택우선순위 접수 -인천3차 동시분양 2순위 접수 -전북 전주시 송천동 송천동1차 자이(Xi) 1,2순위 접수 063)277-9999 -서울 송파구 석촌동 잠실 미켈란 호수가 주상복합 청약접수(~3일) 02)587-8100 -강원 춘천시 퇴계동 유승 한내들아파트 당첨자 계약(~5일) 033)251-5111 -서울 서부·중앙지방법원 법원 경매부동산 매각기일 www.scourt.go.kr ▲4일(금) -서울5차 동시분양 수도권 무주택우선순위 및 서울1순위 접수 -인천3차 동시분양 3순위 접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안논현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2)516-8747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신성미소지움 주상복합 모델하우스 오픈 02)4477-123 -전북 전주시 송천동 송천동1차 자이(Xi) 3순위 접수 063)277-9999 -서울 SH공사 공공임대아파트 잔여가구 당첨자 발표 www.smdc.co.kr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주공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031)250-8380~3 -경남 사천시 사남면 사천 푸르지오 당첨자 발표 055)855-1888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 경매부동산 매각기일 www.scourt.go.kr ▲5일(토) -전북 전주시 송천동 송천동1차 자이(Xi) 당첨자 발표 063)277-9999 -서울 송파구 석촌동 잠실 미켈란 호수가 주상복합 당첨자 발표 02)587-8100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4.05.30 I 윤진섭 기자
  • 민주노동당 당선자들 `집없는 설움`
  • [오마이뉴스 제공] 4.15 총선에서 일약 제3당으로 떠올랐지만, 민주노동당 당선자들의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당선자들은 숙소와 차량 마련에 은행 대출이 급한 형편이다. 매달 노동자 평균 임금인 180만원 세비만으로 서울의 높은 집값을 감당하기 어렵다. 민주노동당 의원단 10명 가운데 강기갑 당선자(경남 사천), 이영순 당선자(울산), 조승수 당선자(울산), 현애자 당선자(제주) 등 4명은 본거지가 지역이다. 이영순 당선자 "지금 가진 돈으로는 대문 한 짝도 못 구한다" 이 가운데 그나마 집 문제가 상대적으로 안정된 사람은 친정집에서 머물고 있는 이영순 당선자. 그러나 이 당선자도 서울 변두리의 집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함께 울산에서 올라온 유경민 수행인은 "울산과는 집값 차이가 커서 지금 가진 돈으로는 대문 한 짝도 못 구할 지경"이라며 "오늘도 대출 문제를 알아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강기갑 당선자는 대부분 전농 사무실 "생활방"에서 잠을 자고 다른 당직자들과 함께 밥도 지어먹는다. 강 당선자는 집에서 매일 아침 냉온욕을 했는데 서울에서는 동네 목욕탕을 자주 찾는다. 교통수단은 지하철과 버스를 주로 이용한다. 의원에게 할당되는 재정 규모가 정해지면 예산에 맞춰 차를 구입할 예정이다. 강 당선자는 이후 지역 농민회 출신 보좌관들과 함께 집을 구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공채가 진행중이어서 "합숙"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현애자 당선자는 선배들이 사는 집에서 생활하는데, 교통이 편리한 용산 일대에 집을 알아보는 중이다. 현 당선자는 최근 중고차(아반테 XD)를 구입했다. 주변 사람이 버리려던 차였는데 남은 할부액을 대신 넣는 조건으로 인수했다고 한다. 문제는 제주도 집에 갔다올 때 드는 항공료.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보러 갔다올 때는 왕복 15만원 정도의 돈이 들어간다. 조승수 당선자도 지역구인 울산과 서울을 오가느라 항공료(왕복 약 14만원) 부담이 크다. 게다가 묵을 곳이 없어 모텔에서 자다보니 일주일에 기본적으로 50만원은 쓰는 셈이다. 그래도 다음주부터 모텔이 아닌 조카 집에 묵을 수 있어 숙박비는 아낄 수 있게 된다. 조카 중 한명이 기숙사에 들어가는 바람에 방이 비게 된 것이다. "전세금 마련 위한 대출이자 정도는 당에서 배려해주었으면..." 당선자들은 "일반 서민들도 집 구하기 어려운 것은 비슷한데, 당선자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당에게 지원책을 요구하지 않았지만 "혜택을 주면 좋겠다"는 바람은 갖고 있었다. 조승수 당선자측 정몽주 수행인은 "원내 진출이 처음이고 당 상근인력이 부족해 당선자들의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자주 오가야 할텐데 비례대표보다는 더 배려해주었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현애자 당선자 측 허정문채 수행인 역시 "당선자 회의에서 집을 마련하기 위한 대출의 이자 정도는 당에서 감당해달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은 아직 세비 이외의 의원 활동비에 대한 방침을 결정하지 않았다. 곽근영 민주노동당 홍보부장은 "당 대회가 끝나고 새 지도부가 나와야 예산의 범위나 규모가 확정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이 활동비를 지급해야 한다는 쪽으로 생각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경남지사 보선 4파전..김용균 `무소속` 출마
  • [오마이뉴스 제공] 6월 5일 경남도지사 보궐선거가 4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에 이어 무소속 후보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3명의 경선후보 중에 17일 저녁 최종 후보를 선정하고, 열린우리당은 장인태 전 도지사 권한대행을 18일 후보로 선출한다. 민주노동당은 임수태 경남도당 대표를 후보로 정하고 오는 21일 선대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여기에다 한나라당 후보공천 신청을 했다가 탈락한 김용균(산청합천) 의원이 17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한나라당은 권영상 변호사와 송은복 김해시장, 김태호 거창군수가 경선을 치르고 있다. 1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각 지구당에서 당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대의원 1만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결과(50%)와 이틀 전 실시한 여론조사(50%)를 종합해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도당은 이번 경선이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 관계자는 "당초 8명이 신청했다가 3명으로 압축하는 과정에서 탈락자들의 반발이 컸지만, 3명의 후보 중에 과연 누가 후보가 될 것인가에 대해 당원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들의 관심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은 장인태 전 도지사 권한대행을 후보로 정하고, 18일 오후 창원 동남관리공단 전시장에서 후보 선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장 후보는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장인태 후보는 16일 방영된 마산MBC 시사프로그램인 "시사포커스"에 출연 "인근 부산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신항만 명칭사용 문제에 대해 자신이 도지사로 당선되면, 중앙정부가 경남의 의도대로 ‘부산-진해 신항만’이란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는 등 지역발전 공약을 제시하는 선거 전략을 짜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지난 12일 임수태 도당대표를 후보로 정했다. 임 후보는 선대본부도 꾸렸는데, 문선현 새 도당대표를 선대본부장에, 권영길 당 대표와 강기갑 17대 국회의원 당선자(사천)를 공동선대위원장에 내정한 상태다. 민주노동당은 오는 21일 선대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임 후보는 이미 도지사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17일 오후 민주노총 도본부를 방문하고, 금속노조 경남지부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해 출마의 변을 설명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주노동당은 이번에 함께 재보선을 치르는 창원시장과 양산시장 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고 도지사 선거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용균 의원은 17일 오전 한나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경남지사 후보경선 참여권까지 부당하게 박탈됐다"면서 "특검법 제정과 탄핵소추를 포함한 모든 공과를 이번 도지사 선거를 통해 공론에 부쳐 경남도민들의 직접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 (부동산캘린더)전국 5곳 청약접수 실시
  • [edaily 윤진섭기자] 지난주 서울4차 동시분양 청약접수 결과 전체 모집대상 1169가구중 30%에 달하는 346가구가 미달되는 등 분양시장이 침체를 보이면서 한동안 쏟아지던 분양물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셋째주(17~21일)에는 서울, 경기, 강원, 광주 등 5개 사업장에서 분양을 시작하고 모델하우스를 개장하는 사업장은 2곳이다. 17일에는 한국토지신탁(034830)이 광주시 서구 금호동에서 코아루 50평~59평형 248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평당 분양가는 490만~500만원선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채택했다. 18일은 고려개발(004200)이 서울 용산구 문배동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 ´용산 아크로타워´ 총 288가구를 분양한다. 지상 30, 32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32, 47평형 208가구, 오피스텔은 18평~32평형 80실로 구성돼 있다. 같은날 삼부토건(001470)과 모아주택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에 ´휴먼타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삼부토건은 ´르네상스´는 18평~33평형 936가구, 모아주택산업은 ´모아미래도´ 26, 33평형 915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21일에는 대우건설(047040)이 경남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에 ´대우 푸르지오´ 25평~53평형 998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할 예정이다. ◇5월 셋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17~21일) ▲17일(월) -강원 원주시 태장동 흥화브라운빌 1, 2순위 접수 033)761-3340 -광주 서구 금호동 광주금호 코아루 1, 2순위 접수 062)361-3700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금호 어울림 잔여가구 분양 02)565-2666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미켈란 쉐르빌 오피스 분양임대중 02)3011-9543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신 휴먼빌 모델하우스 오픈중 031)238-2285 -경기 김포시 사우동 한신휴플러스 당첨자 계약(~19일) 031)986-4499 -경기 양주시 덕계동 범양아파트 1,2단지 당첨자 계약(~19일) 031)872-8831 ▲18일(화) -서울 용산구 문배동 용산 아크로타워 주상복합 청약접수(~19일) 02)784-2966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모아미래도 무주택 및 1순위 접수 031)656-0904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삼부르네상스 무주택 및 1순위 접수 031)683-5455 -서울 구로구 구로동 한일유엔아이 잔여세대 분양중 02)2646-2722 -강원 원주시 태장동 흥화브라운빌 3순위 접수(~19일) 033)761-3340 -광주 서구 금호동 광주금호 코아루 3순위 접수 062)361-3700 -경기 양주시 삼숭동 LG 양주 자이 3차 당첨자 계약(~20일) 031)837-5000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2부 압류재산공매 입찰 02)3420-5555 ▲19일(수)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모아미래도 2순위 접수 031)656-0904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삼부르네상스 2순위 접수 031)683-5455 -경기 안양시 호계동 마젤란21 잔여세대 분양중 031)456-3003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 송내주공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031)826-6182 -울산 남구 달동 현대홈타운스위트 당첨자 계약(~21일) 052)261-2100 -경기 동두천시 생연3차 부영e좋은집 임대 당첨자 계약(~21일) 031)861-4500~1 -경기 화성시 봉담읍 남수원 쌍용스윗닷홈 당첨자 계약(~21일) 031)233-1114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지구 한신휴플러스 당첨자 계약(~21일) 055)364-1100 ▲20일(목) -서울4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모아미래도 3순위 접수 031)656-0904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삼부르네상스 3순위 접수 031)683-5455 -경기 고양시 화정동 길성 씨네마 멀티파워 복합상가 분양 031)9662-555 -광주 서구 금호동 광주금호 코아루 당첨자 발표 062)361-3700 ▲21일(금) -서울5차 동시분양 물량확정 -부산 수영구 망미동 망미동 더&49406; 모델하우스 오픈 02)3457-2738 -경남 사천시 사남면 사천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055)855-1888 -경기 수원시 영통동 수원 영통 아이파크 당첨자 발표 031)205-8700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산업용지 분양 접수 02)3416-3561~2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4.05.16 I 윤진섭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4.18~4.24)
  • [edaily 김수연기자] ◇4월18일(일요일) -재경부: 2004년 제1차 외국인 투자위원회 심의결과(오후) -산자부: 2분기 사이버쇼핑몰 마켓플레이스 경기전망과 e비즈니스 경기전망(오후) 유라시아 부품 소재 기술도입 사절단 파견(오후) 전기기기분야 산업현장기술자 기술교육 실시(오후) -한 은: 국내은행의 유가증권투자현황 및 금리변동 영향(오후) 한국은행 경제교실 개최 최근 금융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오후) -금감위: 간접투자자산운용업감독규정 제정(오후) -공정위: OECD 아시아 지역 경쟁센터 출범(오후) -노동부: 외투기업 노사안정 및 투자환경 개선에 주력(오후) ◇4월19일(월요일) -재경부: 제37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개요(오후) 세법개요 및 국세심판 판례해설 책자발간(오후) -산자부: 산자부장관, 차세대성장동력 사업단 간담회(10시) 브랜드 마케팅..김치 브랜드의 일본 소비자 동향 조사결과 및 시사점(오후) 중소기업 부품소재 신뢰성향상 지원사업; 전자부품연구원 등 18개기관에 65억원 지원(오후) ISO 적외선 비파괴 검사방법 기술분과위 간사국 및 국제간사 수임(오후) -한 은: 4월 상반월중 외환보유액(오전) 3월중 가공단계별 물가지수 동향(오후) -금감위: 증권 선물사 FY2003 영업실적(오후) -환경부: 중국 요녕성 사천성 대상 환경산업 기술 설명회(오후) -공정위: 공정거래위원장, 프랑스 공정거래당국과 협력 강화 논의(오후) 서울경쟁포럼 개최(오후) 소비자피해 일괄구제제도(오후) -건교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오후) ◇4월20일(화요일) -재경부: KDI 1분기 경제전망(오후) -산자부: 2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전망(오후) 1분기 조선산업 선박 수주, 건조, 수출 동향(오후) e-매뉴팩쳐링을 주도하는 산업용소프트웨어 인증(오후) -금감위: 2004년 주채무계열 선정(오후) -공정위: 하도급대금 지급보장을 위한 개정 하도급 법령 시행(오후) -농림부: 정책자금 대출취급기관 확대 추진 계획(오후) -건교부: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안 입법예고(오후) 제2차수도권광역교통5개년계획 수립(오후) ◇4월21일(수요일) -재경부: 서비스산업 세제지원 관련법령 개정 추진(오후) -산자부: 상해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전 개최 (오전) 전남북 지역 원자재 수급 대책회의 개최(오후) 지식기반산업집적지구의 지정을 통한 산업클러스트의 활성화(오후) -한 은: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10시 이후) -금감위: 은행 연대보증제도 개선추진(오후) -공정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오후) ◇4월22일(목요일) -재경부: 동북아 경제의 산업역동성과 경쟁력-KDI(오전) 동북아 경제의 산업역동성과 경쟁력-통계청(오후) -산자부: 중국산 이산화티타늄의 덤핑 관련 조사개시여부 결정(오전) 미국,인도,중국,캐나다산 염화콜린의 덤핑 관련 예비판정(오전) BRICs 국가 수출증대방안 적극 추진(오후) 2004년 수입규제대책회의 개최(오후) 중고자동차 매매서비스에도 KS 규격 제정(오후) 부품 소재 중금속 분석방법 KS 규격 60종 제정(오후) -한 은: 1분기중 외환시장 동향(오후) -건교부: 주택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오후) 개발권양도제 도입을 위한 용역 착수(오후) 도시철도법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오후) ◇4월23일(금요일) -재경부: 홍콩 경제설명회 결과(오후) 2003년도 국가채무 현황(오후) -산자부: 제1회 이달의 기업인 선정 및 시상식 개최(오전) -공정위: 한-멕시코 경쟁당국간 협력약정 체결 및 한-EU 경쟁정책 협의회 개최(오후) -건교부: 한·프랑스 항공회담 결과(오후)
2004.04.17 I 김수연 기자
  • 선거비용 신고액 평균 5300만원
  • [조선일보 제공] 이번 총선 출마자들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선거운동 마감을 9시간 앞둔 14일 오후 3시까지 선거비용으로 1인당 평균 5300여만원을 사용했다고 신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선관위의 인터넷 정치포털사이트를 통해 1167명의 출마자 중 1116명이 선거비용지출내역을 공개했으며, 지출비용 공개자들의 비용지출 총액은 598억33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를 1인당 평균으로 나눠보면 5361만원 정도가 된다. 하지만 이는 후보자 1인당 평균 법정선거비용 제한액인 1억7000만원의 31.5% 수준에 지나지 않아 출마자들이 과연 신고를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물론 이번에 실시한 선관위 홈페이지의 선거비용지출내역 공개가 ‘법적 강제력’을 갖는 것이 아니어서 실제 선관위에 비용내역을 신고할 내역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은 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용 지출내역이 지나치게 적다는 지적들이다. 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 후보들이 총 188억9000여만원(1인당 평균 7700여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정당별 선거비용 지출 랭킹에서 1위를 달렸다. 한나라당은 1인당 평균 6900여만원(총 151억1100만원)을 지출해 뒤를 이었고, 민주당이 1인당 5500여만원(전체 94억7900여만원), 자민련이 2900여만원(전체 31억7700여만원), 민주노동당이 2600여만원(전체 31억8400만원)을 지출했다고 신고했다. 법정선거비용 제한액 대비 최고비율의 선거비용을 사용한 후보는 열린우리당 한영성 후보(경남 사천)로 81.2%(1억5100만원)를 썼고, 열린우리당 권선택 후보(대전 중구)도 80.5%(1억8800만원)를 썼다고 신고했다. 법정선거비용 제한액의 70% 이상 쓴 출마자는 32명에 불과했고, 50% 미만을 썼다고 신고한 사람은 873명으로 전체의 78%를 넘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추후 선거비용 실사 때 선관위에 주어진 권한을 적극 활용해 불법선거비용 집행 및 허위자료 제출 등을 철저히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법상 법정선거비용 제한액의 0.5% 이상을 초과 지출한 혐의로 당선자의 선거사무장 또는 선거회계책임자가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선 무효가 된다.
  • KAI, 아파치 헬기 동체 수출 개시
  • [edaily 김희석기자] 국내 유일의 항공기 전문화업체이자 방위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4일 경남 사천공장에서 수출용 아파치 헬기 동체 1호기의 출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이 회사와 보잉사 간에 맺은 아파치 동체 독점 공급계약에 따른 것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이번 수출 1호기를 시작으로 최소 160여대 이상의 동체를 생산해 보잉에 수출하게 된다. 보잉에 수출된 아파치 헬기의 동체는 엔진 장착, 무장 탑재 등의 과정을 거쳐 완제기 형태로 세계 각국에 판매된다. 또한 보잉은 중동, 유럽 등 전세계 10여개국에서 운용되고 있는 아파치 헬기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아파치의 동체를 독점 공급하는 이 회사의 수출 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아파치 헬기의 기본 구조물인 동체가 미국 내 보잉의 생산시설이 아닌 제3의 국가에서 생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잉이 자체적으로 생산하던 동체 전체를 한국에서 생산하게 된 것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보잉으로부터 `항공기 종합 설계 능력` 에 관한 공식 인정서를 받음으로써 향후 보잉社가 생산하는 신기종 항공기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공동개발 참여가 가능한 상태다. 이날 행사에는 보잉과 KAI의 임직원 외에 국방품질관리소, 국방조달본부 관계자와 한.미 양국의 정부관료 등이 참석했다.
2004.04.14 I 김희석 기자
  • 한나라 `69` 열린우리 `122`-각당 주장 우세지역
  • [조선일보 제공] 4·15총선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전국 243개 선거구의 판세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나라당은 영남에서 56곳, 수도권 13곳 등 현재 69곳 가량에서 우세하며, 43곳에서 경합 중이라는 주장이다. 열린우리당은 수도권에서 62곳, 영남에서 7곳, 호남에서 24곳, 충청에서 21곳, 강원 5곳, 제주 3곳 등 122곳에서 우세하다는 주장이다. 민주당은 호남과 수도권서 12곳, 자민련은 충청권에서 10곳 우세를 주장했다. 민주노동당은 2곳을 우세지역으로 꼽았다. ◆ 수도권 서울 48곳, 인천 12곳, 경기 49곳 등 모두 109개 의석이 걸려 있다. 열린우리당의 여전한 강세 속에 한나라당이 선전하는 곳이 어디냐가 관심이다. 서울의 경우 열린우리당은 서초갑·을, 강남갑, 송파갑 등 강남벨트 4곳과 양천갑, 은평을 등 6곳을 열세지역으로 분류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강남갑·을, 서초갑·을, 송파갑, 양천갑·을 등 7곳을 우세지역으로 꼽았다. 양당이 꼽는 경합지역도 대체로 겹쳤다. 한나라당은 종로, 중구, 용산, 은평을, 동대문을, 중랑갑, 노원을, 서대문갑·을, 영등포갑·을, 강동갑·을 등 13곳을 제시했고, 열린우리당은 이 중 동대문을, 중랑갑, 노원을 등 3곳은 자신들의 우세지역으로 분류했으며, 한나라당이 꼽지 않은 강서을, 송파을, 송파병 등을 경합에 포함시켰다. 민주당의 우세 주장 지역 중 열린우리당은 추미애 의원의 광진을은 경합으로 인정했다. 인천지역에선 한나라당은 우세 없이 연수, 서·강화을 등 2곳을 경합지역으로 꼽았다. 열린우리당은 이 두 지역 외에 부평갑, 남구을, 중·동·옹진, 남동갑까지를 경합으로 보고, 나머지 전 지역은 우세로 분류했다. 경기지역은 한나라당은 성남 분당갑·을, 부천 소사, 과천·의왕, 용인을, 가평·양평 등 6곳을 우세, 수원권선, 수원팔달, 안양동안을, 광명을, 평택갑, 고양 일산갑, 일산을, 구리, 파주, 이천·여주 등 10곳을 경합지역으로 꼽았다. 열린우리당은 이 중 평택갑, 일산갑, 구리 등 3곳은 자신의 우세지역으로 꼽고 나머지 13곳은 경합으로 인정했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꼽지 않은 경기 화성, 용인갑, 포천·연천을 경합으로 추가했다. ◆ 영남권 전체 68개 의석 중 PK권은 부산 18, 울산 6, 경남 17 등 41개 의석이 걸려 있다. 한나라당은 31곳을 우세, 10곳을 경합으로 꼽았는데 경합지역은 부산 영도, 북·강서갑, 북·강서을, 사하을 등 4곳, 울산 동구, 북구, 경남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갑·을 그리고 창원 갑·을 등이다. 열린우리당은 부산 사하을, 경남 양산, 김해갑·을, 창원갑, 거제, 마산을 등 7곳을 우세로 꼽았고, 부산 해운대기장을, 중동, 창원을, 사천, 산청·거창 등 5곳은 열세라며 나머지 29곳은 경합이라는 입장이다. 울산 동구는 정몽준 의원, 울산 북구와 경남 창원을은 민주노동당 강세지역이다. TK 지역은 대구 12, 경북 15 등 27개 의석인데 한나라당 우세 양상이다. 한나라당은 대구 중남, 경북 영주 등 2곳만 경합, 나머지 전 지역을 우세로 꼽았고, 열린우리당은 대구 중남, 동갑, 동을, 경북 영주, 포항남·울릉, 영천 등 6곳을 경합, 나머지 지역을 열세로 분류했다. ◆ 호남권 광주 7, 전북 11곳, 전남 13곳 등 31개 의석이다. 광주 7곳 중 민주당은 남구는 경합우세, 서구갑, 북을은 열세, 나머지 지역은 경합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남구만 경합이고, 나머지 전 지역은 우세라고 주장한다. 전북 11개 지역구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위험한 곳은 없다. 전 지역에서 오차범위를 넘어 앞서간다”고 말한다. 반면 민주당은 고창·부안은 경합 우세이고, 완산갑, 익산갑, 김제·완주 등 3곳은 경합이라고 주장한다. 전남 판세는 양당 주장이 크게 엇갈린다. 민주당은 무안·신안, 함평·영광, 담양·곡성·장성 등 3곳은 확실한 우세, 목포, 고흥·보성, 장흥·영암, 강진·완도, 해남·진도 등 5곳은 경합 우세라고 주장한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무안·신안 1곳이 어렵고, 함평·영광, 담양·곡성·장성, 강진·완도, 나주·화순, 고흥·보성 등이 경합이며, 나머지 전 지역은 우세라는 입장이다. 나주·화순은 무소속의 최인기 후보가 강세라는 점을 양당이 모두 인정하고 있다. ◆ 충청·강원·제주 24개 의석이 걸린 충청권은 열린우리당의 절대 우세 속에 일부 지역서 자민련·한나라당 후보들이 선전 중인 양상이다. 열린우리당은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충남 홍성·예산, 부여·청양 등 3곳만 경합이고 나머지 21곳은 우세라는 입장이다. 반면 한나라당은 충북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 충남 홍성·예산 등 3곳을 경합으로 꼽았고, 자민련은 대전, 충북, 충남에 걸쳐 10곳을 우세지역이라고 주장했다. 강원은 8곳 중 한나라당이 동해·삼척, 원주 2곳을 해볼 만한 곳으로 꼽고 있고, 열린우리당은 홍천·횡성, 태백·영월·평창·정선, 강릉, 춘천, 원주 5곳을 우세로 꼽았다. 민주당도 현역의원이 출마한 속초·고성·양양, 철원·화천·양구·인제 등 2곳을 경합 우세로 분류한다.
  • 우리銀 부점장 258명 인사..`영업 강화` 초점
  • [edaily 이경탑기자] 우리은행은 11일 총 258명의 대규모 부점장 인사를 단행했다. 최근 부행장 등 임원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다. 이번 인사는 황영기 행장의 취임 일성 대로 `영업중시 문화` 정착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우리은행 100년사에서 첫 여성 영업본부장을 배출했다. `영업력 강화`라는 `황영기식` 인사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주인공은 지난 70년 숙명여고를 나와 한일은행에 공채 1기로 들어온 학동역지점장 황의선(53세)씨. 강남의 주요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송파 영업본부장으로 승진했다. 황 본부장과 함께 4명의 여성지점장도 새로 선임됐다. 김진미 난곡지점장, 박송옥 동소문지점장, 권은이 용산구청지점장, 최정애 서부기업영업본부 기업영업지점장 등이다. 영업실적이 우수한 여성 전문인력의 발탁이 본격화된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우리은행의 여성 지점장수는 종전 27명에서 31명으로 늘었다. 이번 인사는 또 지주회사와의 인적 교류 확대로 특징지을 수 있다. 지주회사와 주력 자회사인 우리은행과의 인적교류 확대를 통해 일사 분란한 의사소통과 상호협력의 폭을 넓히고 시너지효과의 극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직원의 영업점 근무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등 영업 중시 시스템도 강화했다. 한편 지주사와 은행의 총괄홍보실장 자리는 우리은행 박인철 홍보실장이 지주사 파견 형식으로 맡기로 했다. 별도로 떨어져 있던 지주사와 은행의 홍보실은 이번에 통합됐다. 부점장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영업본부장 ▲중앙 박창희 ▲중부 나종석 ▲송파 황의선 ▲강남1 박태영▲서초 이해균 ▲강서 김동오 ▲강북 강원복 ▲동대문 김정수 ▲동부 이승서 ▲서부 현창호 ▲경기서부 허덕신 ▲경기동부 박영호 ▲경기중부 이시우 ▲부산경남1 이천열 ▲충청 이명우 ▲호남 김용일 ▲서울시청 이철영 ▲본점기업 김상수 ▲삼성기업 최상구 ▲종로기업 박의선 ▲서부기업 이정일 ▲강남기업 허환 ▲부산경남기업 박정민 ▲전략기업 이창우 ▲영업부 정규장 ◇ 본부부서장 ▲방카슈랑스팀 유관수 ▲개인여신팀 최칠암 ▲기업영업전략팀 김계성 ▲기관영업팀 이창식 ▲공금영업팀 신상호 ▲시장운용팀 김유종 ▲재무기획팀 김승규 ▲자금팀 전규환 ▲회계팀 박성일 ▲인사팀 정대식 ▲리스크총괄팀 김경희 ▲여신정책팀 조용흥 ▲여신관리팀 신진기 ▲가계여신센터 최영도 ▲수신서비스센터 권덕상 ▲준법감시실 이재방 ◇ 본부부서장급 ▲주택금융사업단 임채권 ▲기업금융단 이경희 ▲기업금융단(대우 경영관리단) 이두영 ▲기업금융단(대우전자 경영관리단) 이현덕 ▲기업금융단(신우계열 경영관리단) 김원동 ▲영업지원단 김옥곤, 조성길 ▲리스크총괄팀 조성국 ▲가계여신센터 안성옥 ▲기업영업전략팀 이동건▲기관고객본부 김기수 ▲종합금융단 김종근 ▲카드영업전략팀 박경복 ▲카드영업지원팀 권기혁 ▲시너지마케팅팀 홍현풍, 김승록 ▲전략기획팀 임익봉 ▲자금팀 이민재 ▲인사팀 남기명 ▲기업여신팀 이동빈 ▲준법감시실 김영화 ▲검사실 김진배, 문호선, 서원기, 이용우, 박영모, 노상인 ◇ 지점장 ▲가락중앙 임동호 ▲강남 유영득 ▲고덕 곽영환 ▲광나루 이한수 ▲광장동 송기복 ▲광희동 서태규 ▲구의동 송명재 ▲길동 정희용 ▲낙성대 김정일 ▲난곡 김진미 ▲남대문시장 송회용 ▲노원 소홍석 ▲대림서 한신복 ▲대치동 황대식 ▲대치북 변재봉 ▲대치역 한영수 ▲대흥동 조성훈 ▲도곡동 빙재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권병기 ▲도화동 염동환 ▲독산본동 배낙형 ▲동소문 박송옥 ▲롯데월드 김동근 ▲마들역 이권호 ▲명동역 이화영 ▲명동 김명수 ▲명일역 김기돈 ▲목동4단지 유병권 ▲무교 김동수 ▲문정동 정해관 ▲미아동 전순주 ▲반포남 정기화 ▲발산역 김석년 ▲방이역 노길용 ▲법조타운 이창환 ▲북가좌동 김승구 ▲사당북 고철현 ▲삼선교 오병기 ▲삼성센터 윤성원 ▲상도동 한강택 ▲서여의도 박상인 ▲서울디지털 황하선 ▲서초남 홍석표 ▲석계역 박종구 ▲석촌동 제정조 ▲선릉 김국서 ▲성균관대학교 양희웅▲성수남 김진옥 ▲소공동 김완중 ▲송파남 김길분 ▲수송동 이익기 ▲수유동 이영식 ▲신길서 서상철 ▲신림로 최명순 ▲아시아선수촌 이용우 ▲암사동 박건용 ▲압구정현대아파트 최호상 ▲여의도북 박용철 ▲여의도중앙 김형민 ▲연세 장영수 ▲영동중앙 이현우 ▲영등포6가 이치언 ▲용산구청 권은이 ▲용산전자랜드 방헌계 ▲용산 윤병민 ▲우이동 전진구 ▲원남동 윤재욱 ▲자양동 이봉환 ▲잠실5단지 지육식 ▲잠실 김동철 ▲장안1동 이점수 ▲장충남 조신일 ▲재동 강옥영 ▲전농동 서성한 ▲종로3가 허헌근 ▲종로 이석호 ▲종암 오신배 ▲중계동 홍성우 ▲중계본동 권오숙 ▲창신동 이성훈 ▲천호동 조진형 ▲청계 김연중 ▲청파동 이준병 ▲총신대역 김문철 ▲평창동 원승무▲포이동 윤정한 ▲학동역 김철호 ▲한남동 윤여일 ▲합정동 문홍락 ▲혜화동 윤경언 ▲홍제동 이창헌 ▲화곡동 김영수 ▲회기동 오강훈▲효자동 김영환 ▲구월1동 허금양 ▲남동공단 최철수 ▲부평북 김범좌 ▲부평서 박완식 ▲산곡동 박주식 ▲작전동 원표희 ▲주안서 한영수 ▲경안 박용기 ▲과천 김선용 ▲금촌 박호전 ▲동수원 박이수 ▲반월공단 허권 ▲부천중앙 임홍조 ▲분당시범단지 권기형 ▲분당 박종엽 ▲분당YMCA 안재동 ▲산본역 신천수 ▲산본 양승태 ▲상록수 조선교 ▲성남중앙 김승국 ▲시화공단 백남구 ▲안양중앙 홍흥기 ▲역곡 송종만 ▲영통 정동성 ▲오리역 이남희 ▲오산 김배호 ▲용인 백하영 ▲의정부중앙 정우석 ▲이천 반운병 ▲전곡 김주권 ▲중동중앙 이철휘 ▲평택 이봉용 ▲한일타운 김승규 ▲대전중앙 안순철 ▲둔산 나정호 ▲엑스포 박중현 ▲당진 임성호 ▲서산 구재후 ▲신방동 윤현 ▲홍성 송현환 ▲서청주 조재환 ▲거제동 구만모 ▲남천동 황낙진 ▲모라동 박천석 ▲부산 천정우 ▲수영역 김희진 ▲양정동 신언동 ▲영도중앙 박병윤 ▲중앙동 김시훈 ▲하단동 허성석 ▲해운대 조철제 ▲화명동 김희수 ▲삼산동 박일곤▲김해 조우제 ▲반림동 김철수 ▲사천 이상오 ▲창원공단 윤종현 ▲대봉동 이두수 ▲성당동 구세우 ▲유통단지 이해만 ▲연일 강영수 ▲포항POSCO 김용진 ▲광주 심춘섭 ▲목포 모문기 ▲순천 이해철 ▲김제 이태열 ▲전주 구도완 ▲서귀포 김학선 ▲싱가폴 최종석 ▲우리아메리카은행 이용재, 김진 ◇ 기업영업지점장(RM) ▲기업금융단 김대영, 허남제 ▲본점기업영업본부 배천일, 조덕제 ▲삼성기업영업본부 황수영, 김형남 ▲포스코기업영업본부 허균, 최동신 ▲중부기업영업본부 배선진, 권도균 ▲중부기업영업본부 이기회 ▲종로기업영업본부 임문환, 방인배, 고재헌 ▲서부기업영업본부 최정애 ▲강남기업영업본부 이기만, 안만용, 김형남 ▲테헤란로기업영업본부 공옥례 ▲경인기업영업본부 정만섭, 박대일 ▲부산경남기업영업본부 박점묵, 최재용 ▲전략기업영업본부 한종원, 조장희<총 258명>
2004.04.11 I 이경탑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