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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1만원 이하 카드결제 거부` 논란 가열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10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열린 아시아`로 글로벌 위기 넘자 -신규노조 86%가 양대노총 미가입 -1만원 이하 카드결제 거부 허용 -포스코등 10社 온실가스 250만t 감축 ▲종합 -남산자락 어느새 주상복합타운 변신 -한국부자 `지각변동` ▲유럽 운명의 한주 -"재앙 얼마 안남았다..유럽리더 바주카포 들고나와야" -자금조달·그리스 빚탕감 규모 이견 해소못한채 `설익은 합의` -IMF, 유로존에 단기대출 추진 ▲서울시장선거 D-15 -朴 의혹 제기된 재산관련 정보공개 용의 羅 80년대 운동권과 생각달라 시위 안해 -羅 재건축 풀라는게 현장목소리 朴 한강르네상스 잘한것은 계승 ▲정치·외교안보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 45%가 관건 -박근혜·안철수 지원효과 누가 클까 -방미前 FTA 비준 공식 요청한 MB -親盧 그룹 야권통합 신당 추진 ▲국제 -브라질 `예상 밖` 금리인하 카드 -잡스부인 로렌 움직인다 -15일 세계 400개 도시 反월가 시위 -이집트 무바라크 퇴진후 최대 유혈 사태 ▲경제종합 -경기 나빠지는데 환경 부담까지..`한숨` -기름값·통신비 아끼는 노하우 알리자 -내년 실물침체 우려 금리인하 가능성도 -올해 쌀생산량 31년만에 최저 ▲금융·재테크 -`나홀로` 신용등급 상승 SC의 비결은 -저축銀 기본자본비율 -0.97%로 급락 -새마을금고 3조 빠졌다가 진정 -신입행원 임금 단계적 원상회복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수뇌부 베트남서 전략회의 왜? -삼성 차세대 LED 개발 유리창을 화면으로 쏜다 -HSBC 두 브레인이 보는 글로벌 증시 "한국·印尼·태국 향후 가장 매력적인 시장" -국민연금, 만도·현대重·KB금융 지분 늘려 -유럽위기에 홍콩H주펀드 직격탄 ▲부동산 -2013년 개통 지하철9호선 연장 효과는 계획 발표후 이미 올라 추가 상승엔 한계 -고양삼송에 국민임대 2361가구 공급 ▲사회 -미군 `오프 리미트(출입금지지역)` 있으나마나 -조현오 "경찰청장 장관급 격상을" -양노총 중심 헤게모니에 변화? -서울~인천 출퇴근 발목 삼화고속 4번째 올스톱  ◇서울경제 ▲1면 -송도국제병원 법안 처리 수년째 허송세월 "더이상 국회 못기다리겠다" -올 중간배당 절반 1조 외국인 주머니로 -온실가스 선도적 감축이 능사인가 -`조·상·제·한·서` 은행 역사 속으로 ▲종합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심상찮다 -전셋값 폭등 지역건보료도 껑충 -`1만원 이하 카드결제 거부` 논란 가열 -한나라 "영유아 전면 무상보육·예방접종" 정부 "최소 1조원 더 필요..재원 빠듯" -한나라 `박근혜식 복지` 당론 채택 -`증시 단물 빼먹기` 심해졌지만..外人 지배력 커 눈치보기 급급 -정품인증 마크 자가폴 주유소 내년 300곳으로 늘린다 ▲온실가스 내년 900만톤 감축 -"선진국도 자율에 맡기는데..유례없는 징벌적 정책" 불만 -458개 기업 1.44% 줄여야 산업·발전 부문이 전체 95% -온실가스 감축 `동상이몽` ▲정치 -羅·朴 "SH公 소유 토지 팔아 빚 줄일것" -野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 靑 "투기와 결코 관련없다" -한미 FTA 비준안 13일부터 논의 ▲금융 -보험료 인하 요구 다시 거세질듯 -은행 사회공헌 지원금 늘린다 -김석동, 새마을금고 논란에 놀랐나 -물건너간 금융소비자원 별도 설치 끝내 금감원 뜻대로 ▲국제 -증시 어지럽히는 초단타매매 손본다 -美 "5년간 1조弗 외국인 투자 유치" -`월가 시위` 유럽으로 불길 번진다 -폴란드 집권 여당 총선서 승리 ▲산업 -삼성 `애플과 대타협` 플랜B 가동 -대우조선, 印尼 잠수함 3척 수주 -혼다, 日 빅3 중 나홀로 추락 -LG유플러스, SKT보다 싼 LTE 요금제 발표 "최대 데이터 1GB·음성 150분 더" -SKT, 서울대병원과 헬스케어 합작사 설립 -벤처캐피털, 벤처기업 옥죄는 이유는 -백화점 빅3, 공정위 판매수수료 인하 개선안 사실상 거부 ▲증권 -`어닝시즌 불안감` 삼성전자가 잠재우나 -한진重, 노사분규 해결 조짐에 상한가 -`도시가스 요금 인상` 가스公 6% 올라 -IT株 실적개선 기대감 커진다 -자수성가형 갑부 대약진..6명 `1兆클럽` 합류 ▲사회 -4만명 인천~서울 출퇴근 지옥철로 내몰다니 -한진重 노사 협상 14일 이후로 연기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3선 추대 종용 물의 -서울시, 법 위반 인터넷 쇼핑몰 일제 정비 ▲부동산 -성남 고등 보금자리 3000가구 공급 -용산공원 조성사업 1조2000억 투입 2017년 착공 캠프킴 등 일부는 고밀도 상업용지로  ◇한국경제 ▲1면 -성장이 멈추면 위기가 찾아온다 -15억 납품하고 돈 못받아 부실입법에 우는 제약사 -국산 잠수함 印尼에 첫 수출 -내년 온실가스 감축 대기업 10社가 절반 ▲종합·해설 -의원들 법안 내용도 모른채 `품앗이 서명`..법률끼리 충돌 -피부 미백 비과세..미용 쌍커풀 수술은 과세 -선진국 `입법평가` 제도화..부실입법 차단 ▲특별기획1부-성장 멈추면 위기 온다 -美, 카지노식 금융시장 올인·제조업 방치..`월가 시위` 자초 -BRICs, 고성장에 재정 두둑..중산층 8억명 `G7 추월` ▲경제 -기업,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470만t 10개 대기업이 절반이상 부담 -전자문서 법적효력 인정받는다 -전세값 상승에 서울 건보료 올랐다 ▲경제·금융 -음식점업계-카드사, 수수료 5000억 놓고 격돌 -벤자민 홍 SC홍콩 최고경영자 "한국, 美·유럽보다 글로벌 재정위기 잘 극복할 것" -저축은행 단순 자기자본비율 악화 BIS 비율보다 평균 5%P 낮아 -금감원, 변액보험 `미스터리 쇼핑` ▲정치 -羅 "천안함 北 소행 믿는가" 포문 朴 "오세훈과 차별점 뭔가" 반격 -김성순 환누위원장 "한진重노조 `재취업` 받아들여야" -MB "한미 FTA 처리 시급" 국회에 요청 -한나라당 복지 당론, 결국 박근혜 뜻대로 ▲서울시장후보 인터뷰 -나경원 "시민단체가 권력 잡으려 한다면 순수성 잃을 것" -박원순이 제기한 나경원 의혹 ▲국제 -獨·佛, 이달말 `데드라인`..위기대책 총력전 -헤지펀드, 유럽으로 우르르 -월가 로비의 승리 볼커룰 `이빠진 호랑이` -`영화같은` 잡스의 삶 영화로 -비어가는 일본..공장도, 부유층 자산도 해외로 -東 지중해 천연가스 갈등 고소 ▲산업 -포터 미스터리..경기 안좋다는데 없어 못판다 -대우조선, 引尼와 11억달러 단독 협상 기술 도입 20년 만에 `잠수함 수출국` 반열 -신흥부자 약진..박현주(미래에셋 회장)·김정주(넥슨 대표) `톱10` -또 조기인사說..뒤숭숭한 삼성 김순택 "11월 중순 인사 없다" ▲증권 -삼성전자 100만원 재탈환 `시동` -요금 인상에 가스公 5.9% 올라 -녹십자·현대산업·대한유화·자화전자..어닝서프라이즈 종목 `찜` -기업, 주가급락에 자금조달 `먹구름` -현대오일뱅크 지분 25% 안팎 공모 `가닥` -`20년간 年7% 수익` 금융상품 나온다 -고수익 내던 이머징 채권펀드도 손실 잇따라 ▲부동산 -용산美기지, 문화·역사 담은 `녹색 허파`로 -성남 고등에 보금자리 등 3960가구 -초고층건축학회 국제 콘퍼런스 "수평 성장은 끝났다" 친환경·내진 등 첨단기술 쏟아져 ▲사회 -민노총서 나온 노조, 조합원 더 많아졌다 -이국철 3번째 소환..신재민 진술 `확인` -김문수, 제주서 특강한 까닭은
2011.10.10 I 송이라 기자
  • 나경원 색깔론 제기에 박원순 "저는 안보관 투철"
  • [이데일리 이진철 나원식 기자] 오는 10월26일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야권단일 후보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열띤 공방을 벌였다. 양 후보는 도덕성과 자질은 물론, 무상급식 등 복지문제와 한강르네상스 등 주요 정책 등에서 신경전을 벌였지만 네거티브 선거전에 대한 비판여론을 의식해서 인지 비난의 칼날이 예상만큼 날가롭진 못했다. ◇ 박원순 "안보관 투철".. 나경원 "여성 정치인 당당" 포문은 나경원 후보가 먼저 열었다. 나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과거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역임한 사실을 거론하며 "참여연대는 유엔에 정부의 천안함 발표를 믿을 수 없다는 서신을 보냈다. (박 후보는)천안함 폭침사건을 북한의 소행으로 믿느냐"고 물었다. 박 후보는 이에 대해 "저는 천안함 폭침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믿는 사람"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저는 안보관이 투철한 사람이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면서 "(다만)사람들이 정부의 발표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은 정부가 소통의 부재로 국민들이 희생하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박 후보도 나 후보를 겨냥해 "한나라당이 집권한 뒤 용산참사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이런 사건의 재발을 막는 방안이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나 후보는 자신은 갈등을 조정하는 정치인이라면서 "용산참사는 세입자의 문제다. 법과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나 후보는 `탤런트 정치인`이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선 "아직도 우리 사회 여성정치인에 대한 폄훼가 상당하다"면서 "저는 재선이지만 전당대회에 두번 나가 당당히 자력으로 3위에 입성했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오 前시장 정책 모두 뒤집는 시정은 안돼" 양 후보는 무상급식과 한강르네상스 등 시정현안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박 후보는 "양화대교 교각확장 공사는 한강 운하사업에 인해 만들어진 것으로 감사원도 적절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면서 "그렇다면 양화대교 공사는 처음부터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다만 오세훈 전 시장의 정책을 모두 뒤집는 시정이 돼선 안된다는 입장도 밝혔다. 박 후보는 "한강르네상스는 다양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그 중엔 취소돼야 하는 것도 있고, 대안을 만들어야 하는 것도 있다. 한 두 개만 봐서는 안 되며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무상급식에 대한 원칙과 소신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그러나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고, 시 교육청과 시의회와 협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탄력적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노원, 강서, 구로 등의 아파트 재건축 연한을 20년으로 단축시키는 것은 개발구역을 지정해서 개발하는 것이 아니고 숫자적 규제를 폐지하는 것"이라며 "불편한 생활을 주민들의 합의하에 재건축을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 후보는 뉴타운 사업과 관련해선 "안되는 곳은 빨리 해제하고, 빨리되는 곳은 촉진하는 쪽으로 해야 한다"면서 "뉴타운개발에서 대부분의 분담금을 주민들이 부담해야 했는데 공원, 도로 등은 공공이 부담을 떠안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제시했다. ◇ 나경원 "박근혜·안철수 지원, 정치선거 바람직하지 않아"토론이 점차 달아오르면서 두 후보간에 격한 비판도 오갔다. 박 후보는 작심한 듯 "한나라당이 이렇게 선거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강 수중보 철거 문제와 관련해 "(당시)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과정이었는데 일부 언론이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당시 한나라당 대표까지 나서 비판을 했는데, 사람의 진의가 이렇게 해석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한나라당의 네거티브 공세를 비판했다. 나 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의 선거지원과 관련해 "득표에 다소 도움이 된다는 예측을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한나라당의 친이친박 모두가 하나가 되고 한나라당이 변화의 첫 신호탄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가 정치선거로 가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각종 여론조사가 있고 박근혜 전 대표, 안철수 교수의 지원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서울시장 자리를 뽑는 미래비전이 다른 변수로 정치선거로 흐르는 것은 서울시 미래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나 후보는 "박원순 후보는 좋은 아이디어가 많지만 민주당과 민노당과 함께 하고 있다"면서 "박원순 후보가 공동정부 하에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을지, 야권단일화는 자기부정이 아닌지, 변화의 책임성 부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시정을 잘 이끌려면 시의회를 80% 이상 지배하고 있는 민주당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야권통합 단일후보를 원했다"고 말했다.
2011.10.10 I 나원식 기자
  • [새 서울시장은 누구]①羅·朴 누가 웃을까..정책戰 `흥미진진`
  • [이데일리 강경지 나원식 기자] `나경원 vs 박원순`. 새 서울시장을 뽑는 10·26 보궐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인구 1000만, 한 해 예산 21조원의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시정(市政)을 책임질 인물을 뽑는 자리다. 특히나 이번 선거는 내년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의 전초전 성격도 짙다. 때문에 여야의 신경전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이다. 이데일리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무소속 후보 간 주요 정책과 쟁점, 선거 전략, 판세 등을 짚어봤다. ◇ 羅·朴, 한강르네상스·무상급식 시각차 `뚜렷` 나경원, 박원순 두 후보 모두 오세훈 전 시장이 추진한 정책과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나 후보가 `선별적 추진`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 박 후보는 `중단`에 방점을 찍고 있다. 대표적인 게 `한강르네상스`와 `디자인 서울` 사업이다. 나 후보는 대표적 한강르네상스 사업인 양화대교 교각 확장 공사에 대해 "(이미)상류 측이 완성됐으므로 (예정대로)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디자인 서울`에 대해선 "큰 틀은 맞다"면서도 "다만 전시행정은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박 후보는 한강르네상스와 디자인 서울 등 토목·전시성 사업을 전면 폐기하겠다는 게 기본 생각이다. 특히 양화대교 공사는 현 상태에서 중단을 주장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예정보다 공사비가 100억원 정도 더 들어가는데 추가로 지출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밝힌 상태다. 무상급식과 관련한 두 후보의 시각차도 뚜렷하다. 나 후보는 소득별 차등 급식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대신 급식 질 개선을 위해 시설투자에 1조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달리 박 후보는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10대 공약`을 통해 오는 2014년까지 초중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는 구상을 내놓은 상태다. 부동산 정책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나 후보는 "기계적인 재건축 연한을 폐지하고 주민이 합의하면 재건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비(非)강남권의 재건축 연한 규제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반대로 박 후보는 "재건축·재개발의 과속추진을 막겠다"며 현재의 개발 방식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 "병역의혹 vs 음주방송"..`네거티브` 공방도 치열 정책 대결과는 별개로 상대 후보에 대한 의혹 공방도 달아오르고 있다. 포문은 나경원 후보가 열었다. 나 후보 측은 "박 후보가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이라면 이미 낙마했을 것"이라면서 `네거티브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나 후보는 박 후보가 강남 대형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과, 아름다운재단이 대기업 후원금을 받았다는 문제 등을 집중 제기한 상태다. 최근엔 박 후보의 '양손(養孫) 입적'과 병역 문제를 꺼내 들었다. 박 후보 측에선 주로 민주당을 중심으로 나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명박·오세훈`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나 후보를 `오세훈 아바타`로 규정하고, 거칠게 몰아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엔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직을 사임한 신지호 의원의 `음주방송`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또 사학 재벌의 딸, 장애인 목욕봉사 장면 연출설,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 참석 의혹 등도 거론하고 있다.
2011.10.10 I 나원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산은, HSBC 서울지점 인수 추진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10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홍콩투자자 "한국주식 큰 관심 없어"-박원순 "부채 7조원 감축" 나경원 "재건축규정 손질"-브라질 수입규제…현대車 비상-산은, HSBC 서울지점 인수 추진▲종합-'곡물공룡'카길 한국온다…단숨에 국내1위-대학생들 "포퓰리즘 공약 현장검증"-李대통령 美국빈방문 "FTA-FTA-FTA"-합참의장 정승조, 해군참모총장 최윤희, 연합사 부사령관 권오성-유럽계 헤지펀드 '셀코리아'정점은 지난 것 같지만...▲한국의 잡스 키우려면-단순기술 '테키'보다 인문소양 갖춘 '비저너리'발굴하라-죽은 잡스가 아이폰 4S 살리나-잡스를 입고 읽는다▲종합-그리스, 유로존 퇴출방안 마련해야-유로존 신용강등 도미노 우려▲정치·외교안보-박원순 "좌·우파 구분없는 '소통의 리더십'펼칠 것"-"정치권, 아직 시민 열망 몰라" 안철수, 박원순 요청 땐 선거지원 검토-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부동산 정책 발표, 非강남 재건축 연한 20년으로▲경제 종합-G20, 이번엔 경제위기 '소방수'될까-기초생활수급자 도대체 몇명?-도시가스료 5.3% 오른다 ▲국제-中 티베트 또 2명 분신-월가시위 온라인도 '점령'-"오바마 이메일 기록 내놔라"-美 30년간 빈부격차 줄곧 악화▲금융·재테크-산은, HSBC 11개 국내지점 인수 추진-론스타 13일 상고여부 결정-생보사 빅3 과징금 면제되나 ▲기업과 증권-포스코, 中광둥성에 50만톤 車강판 공장-LGD, 세계 최소 전력 LCD 개발-정의선 부회장 디자인 사랑▲기업·경영-바닥보인 반도체…LCD 끝없는 추락-日 자동차 신차로 한국 공략-두산重 기능인 우대 新인사제도▲CEO&CEO-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 소주회사 CEO에서 동반성장 전도사로-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미국차는 둔하다고요?포커스 한번 타보세요▲중소기업·벤처-대기업 플랜트 저가수주 中企만 골병-폴란드 공장 양산…해외투자 결실-지방中企 정책자금서 소외 ▲유통-맥도날드, 커피전문점사업 나선다-귀해진 인삼-의사·변호사 와인 있네!-유통업체 CEO 총출동▲기업과 증권-급등락주기 단축…脫공포 신호-유럽 신용강등 코스피 영향 안 클듯-온라인게임 JCE, 넥슨에 팔린다-헤매던 철강주 바닥쳤나 ▲부동산-서울도심 새 오피스 입주자 모시기 무한경쟁-내년 이후에도 공급 넘친다-싼 전세 입주예정 대단지서 찾아요-이번주 전국 8곳 6368가구 분양▲사회-하이패스 구간은 과속 무풍지대?-서울의대도 '글쓰기 수업'한다-'수시大亂'-"억울하고 부끄럽다" 신재민 前차관 소환◇서울경제▲1면-산은금융 HSBC지점 인수 추진-'서바이벌 금융게임' 다시 시작됐다-EU "한국, 쇠고기 시장 풀어라"▲종합-한미 FTA 등 '비지니스 외교' 나선다-새마을금고 예보기금 2000억 추가적립-북한에 번지는 퇴폐 성문화-日연금지급 개시연령 68~70세로 상향검토-"기초노령연금제 장기적으로 폐지해야"▲기획-유럽 위기 불똥…시위대의 분노…위협받는 '월가 금융패권'▲종합-유로존 재정위기 '엎친데 덮친격'-토빈세 도입 논쟁 뜨겁다-정부 GSM 도입 재추진-에너지 위기 '주의'경보 당분간 유지-삼성 "예의 차원…애플 상대 특허 소송 입장 변함 없다"-잡스 가족 "사적인 삶 존중해주세요"-'더 영화같은' 잡스 일대기 영화로 만든다-감사원 11년째 '캠코 감사직' 독식-장남·대통령실 공동명의로 사 논란-도시가스 요금 오늘부터 5.3% 인상-계룡건설 등 軍 관사공사 입찰 담합▲기획-나경원 "市政은 서민 편에서…약자의 권리, 시스템으로 보장할 것"▲금융-강만수 투트랙 메가뱅크 전략 가동-국내銀 수익성 세계 하위권-시중은행 '꺾기'영업 여전-새마을 금고 정말 문제없나▲국제-"위대한 중화민족 부흥 일구자"…대만 역사 편입 속도 낸다-치솟던 희토류 값 절반으로 '뚝'-벨기에, 세계 최장 무정부 상태 종식 눈앞▲산업-준중형차 판매량 중형차 앞질렀다-김승연 회장 "혼자 빨리 아닌 함께 멀리가자"-국내3사 LTE폰 공개…뭘 고를까?-보루네오 "건자재 시장 진출로 제2도약"-프리미엄 아울렛 성장세 한풀 꺾여▲증권-10년 국채선물지수 이달 나온다-주가 폭락에 ELS발행도 27%줄어▲사회-신재민 검찰 출두 수사 급물살-다시 꼬이는 한진重사태▲전국-베트남 도로표지판 국내 中企가 세운다-지구촌 사막화 방지 로드맵 나온다▲부동산-토지 거래·개발 규제에 문의전화도 끊겨◇한국경제▲1면-맨큐의 경고 "美,그리스 닮아간다"-보육예산 전면감사-재계 "한진重 정치적 해결 나쁜 선례"-합참의장 정승조 ▲종합-'1t 황금소' 떡버틴 스위트룸…하룻밤 1800만원-李대통령, 오바마와 함께 디트로이트 방문▲한진重 '포퓰리즘 미봉책'-'한진重 떼법'…앞으로 한국선 정리해고 못하나-주말 밤 불법집회 '5차 시위버스'59명 연행▲美·세계경제 어디로…석학大토론회-그레고리 맨큐 "美, 장기불황 두려워 부양책…리스크만 키우고 있다"-피터 다이아몬드 "진짜 위기는 부채 아닌 고용…돈 풀어 경기 살릴 때"▲스티브 잡스 타계 이후-삼성-애플 '특허 치킨게임'계속하나, 화해로 돌아서나▲경제·금융-한경이코노미스트클럽 전원 "10월 금리 동결될 것"-새마을 금고 72곳 3년 연속 부실-산은, HSBC 서울지점 소매금융 인수 추진▲미리보는 인재포럼-"인재의 에너지가 세계 경제를 수렁에서 건질 유일한 힘"▲국제-유럽 은행에 公자금 투입 '카운트다운'-월트디즈니 CEO아이거, 2015년까지 임기 연장-'월가시위'로 미국 분열▲정치-개발공약 사라진 서울시장 선거-아들 시형씨 명의로 땅 매입 '논란'▲서울시장 후보 인터뷰 -박원순 "주택·교통·복지 난제, 위키노믹스로 풀겠다"▲산업-취임 30년 김승연 "한시도 변화 잊은 적 없다"-구본준 "기술있는 中企라면…" LG전자, 협력사 문턱 낮춘다-"지멘스 본사에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 공급"-LGD, 전기 덜먹는 LCD패널 개발-亞·太유통리더 싱가포르에 모인다▲중소기업·과학-보루네오, 도어·몰딩시장 진출-"인케 네트워크 덕에 수출 날개 달았죠"▲생활경제-우유업체 "더이상은 못참아"집단 반발-커피믹스는 지금 '프리미엄'전쟁 중▲증권-외국인·기관이 꾸준히 산 '뿌리깊은 주식'-YG엔터로 5배 수익 낸 기관-한국운용 베트남펀드 만기연장 성공할까▲부동산-"수수료 아까워"부동산 직거래 인기-주택임대사업자 2배 늘었다▲사회-빚 많은 인천·시흥·태백市 자구책 비상-"억울하지만 죄 된다면"신재민 前차관 검찰 출석
2011.10.09 I 황수연 기자
  • 박원순 "서울시 부채 7조로 감축"..10대 공약 내놔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임기 중 서울시 부채를 7조원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14년까지 초·중등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했다.박 후보는 9일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10대 공약`을 내놨다. 이날 발표한 공약은 희망더하기(+), 불만덜기(-), 활력곱하기(×), 행복나누기(÷) 등 4개의 시정 목표 아래 10개의 핵심정책으로 구성됐다.박 후보는 우선,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 등을 통해 현재 25조5000억원인 부채를 임기 중 7조원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투자평가시스템 혁신을 위한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설립, 세입·세출 균형을 위한 재정준칙 마련, SH공사의 사업구조 혁신 등을 공약했다.또 `집걱정없는 서울`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8만가구 공급하고, 전세보증금센터 설치, 재개발·재건축 과속개발 방지, 1~2인 가구 원룸텔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교육 분야에서는 2014년까지 초중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와 대학생 등록금 대출이자 지원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벤처기업 1만개 육성과 일자리 육성을 위한 사회투자기금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박 후보는 이밖에 오세훈 전 시장의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는 한편, 한강예술섬, 서해연결 한강주운사업, 지천운하사업을 중단키로 했다.
2011.10.09 I 유용무 기자
수도권 아파트값 일제히 하락
  • [주간부동산]수도권 아파트값 일제히 하락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값이 주간 일제히 하락했다. 대외 경기가 급속히 불안해 지면서 매수세가 더욱 가라앉은 분위기다. 반면 수도권 전세시장은 추석 이후 상승세는 다소 둔화했지만 여전히 오름세다. 서울 전셋값은 19주 연속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18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0.03%) ▲신도시(-0.02%) ▲수도권(-0.03%)이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주간 0.02% 하락, 8주 연속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0.05%) ▲신도시(0.03%) ▲수도권(0.05%) 모두 올랐다 ◇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 `지속` 서울은 대외 경기 불안으로 직격탄을 맞은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지역별로 ▲송파(-0.11%) ▲양천(-0.10%) ▲강동(-0.08%) ▲강남(-0.05%) ▲중랑(-0.02%) ▲노원(-0.02%) 등이 하락했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이달 들어 거래가 크게 줄면서 1000만~2000만원 가량 내렸다. 가락시영 역시 거래부진으로 1000만~1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강동은 개포주공 하락 영향으로 둔촌주공 1~3단지 등이 500만~2000만원 가량 내렸다. 신도시는 ▲일산(-0.06%) ▲분당(-0.02%) 등이 하락했고, 중동, 평촌,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일산은 급매물이 출시되면서 4주 만에 하락했다. 일산은 장항동 호수대우, 현대, 청구 등 중소형 아파트가 250만~850만원 정도 하락했다. 수도권은 ▲김포(-0.06%) ▲파주(-0.04%) ▲고양(-0.04%) ▲과천(-0.03%) ▲군포(-0.03%) ▲성남(-0.03%) 등이 하락했다. 수도권 역시 거래 부진으로 고양, 과천, 파주 등 일부 지역에 급매물이 나오면서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자료=부동산114◇ 가을 시즌 `일단락`..상승세 둔화 서울 전시세장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재건축 이주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은 ▲강동(0.135) ▲강북(0.10%) ▲강남(0.08%) ▲영등포(0.08%) ▲광진(0.08%) 등의 순으로 올랐다. 강동은 재건축 이주수요 영향으로 명일동 고덕현대, 한양 등 중대형 아파트가 10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남 개포동 주공 1,3단지 등도 250만~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07%) ▲분당(0.04%) ▲일산(0.03%)이 소폭 올랐고, 평촌과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10월 신분당선 개통을 앞두고 정자동 느티공무원 4단지 등 중소형이 25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수도권은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나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용인(0.09%) ▲수원(0.08%) ▲김포(0.07%) ▲파주(0.06%) ▲군포(0.06%) ▲광명(0.06%) 등이 상승했다.  ▲자료=부동산114
2011.10.07 I 김동욱 기자
  • "취업 문 두드려라!" ..중소기업 취업박람회 가보니
  • [인천=이윤정 기자] “인터넷에서 미리 업체에 대한 정보를 많이 수집하고 왔습니다. 중소기업도 내실있는 업체가 많기 때문에 알짜 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싶어요.” (충주대 4학년 정부길 학생) 지난 6일 중견·중소기업의 취업박람회가 열린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제1전시관. 알짜 중소기업에 취업하려는 실업계 고등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로 전시관은 하루종일 북적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KB금융이 마련했는데 여기에는 중소기업 200여곳이 참여했다. 컨설팅관을 기획한 서정민 예그리나 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이 안 된 사람은 다른 기업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행사에 참여한 중견·중소기업들은 업종에 따라 원하는 인재상에 차이를 보였다. 건축자재와 자동차 부품 등을 공급하는 `우리마루`의 황보동렬 대표이사는 “제조업이다보니 이 분야에서 최소 3년이상 일한 경력자를 원한다”며 “5명 정도 면접을 봤는데 모두 경력을 갖춘 지원자라 마음에 드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백석대학교 졸업반인 유모씨(26세)는 “경력을 쌓자는 마음으로 중소기업 박람회에 오게 됐다”며 “연봉과 업종이 맞으면 중소기업에서 더 전문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리 기업 정보를 알고 오는 취업 준비생들이 많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도 원하는 지원자를 찾기가 더욱 수월하다. SK 마케팅앤컴퍼니의 이상호 팀장은 “서울에서 취업설명회를 할 때보다 인원은 적지만 준비돼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며 “맞춤형 인재를 찾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업체들은 일단 마음에 드는 지원자는 체크해 놓고 차후에 추가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명을 모두 면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늦은 나이에 취업을 준비한다는 윤모씨(34세)는 "명함을 준 업체들이 몇 군데 있다. 따로 연락하면 다시 회사로 면접 보러 오면 된다고 하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해 4월에 대학교를 졸업한다는 김혜진씨(24세)는 "실제 면접을 본다는 생각으로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며 "사실 어떤게 나한테 맞는지 잘 몰랐는데 `다중지문 적성검사`등의 이벤트가 있어서 재밌게 체험하고 간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고등학생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내년 2월에 졸업을 준비하는 실업계 학생들이 지금부터 일자리를 알아보려는 것. 인솔교사와 함께 박람회에 왔다는 문학정보고등학교 3학년 주가연씨(19세)는 "즉석에서 화장을 받고 면접을 본 친구도 있다"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 두루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재취업을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는 이모씨(55세)는 ”취업하려고 왔는데 기업에서 젊은 사람만 선호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씨는 이런 박람회 자체가 색다른 경험이긴 하지만 막상 용기내 찾아가보면 나이를 따지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행사를 주최한 KB금융의 김중관 선임차장은 "공단지역은 상대적으로 인력이 부족하다"며 "구직자와 구인기업들의 눈높이를 맞춰주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공단 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인천 남동공단 근처에서 박람회를 열게 됐다는 것이다.
2011.10.07 I 이윤정 기자
다시 태어나는 소규모 학교..`폐교 위기는 옛말`
  • 다시 태어나는 소규모 학교..`폐교 위기는 옛말`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작은 학교의 희망`,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 서울 강남구 대청초등학교와 종로구 교동초등학교는 이 두 가지 수식어가 앞에 붙는다. 전체 학생 수가 각각 229명과 108명으로 서울 시내 초등학교 평균에 크게 못미치는 작은 학교지만, 그 덕에 맞춤형 학습이나 체험 위주 학습 등 큰 학교에서 쉽게 하지 못하는 일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들 두 학교는 한때 적은 규모로 인해 폐교 위기를 맞았다. 대청초등학교는 지난 7월 인근 영희초등학교와 통폐합 소식이 전해졌고, 교동초등학교도 올 초 신입생 수가 한 자릿 수로 줄어들면서 폐교 가능성이 거론됐다. 그러나 이들 두 학교는 `작은 학교`에서만 가능한 교육 환경을 장점으로 부각시킨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 대청초등학교, 2년연속 기초학력미달학생 `제로` 대청초등학교는 지난 7월 `서울 첫 통폐합 초등학교`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개포주공아파트 등 주변 재건축 계획이 진전을 보이면서 학생 수 증가가 예상, 통폐합 계획은 잠정 보류됐다. 7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청초등학교 1층에 자리했던 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내년 3월 이전하기로 했다. ▲ 대청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업 모습이에 어두웠던 학교 분위기는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대청초등학교는 그동안 개별 학생들의 실력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강화하는 한편, 그동안 미뤄 온 설비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천정형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컴퓨터실 교육용 컴퓨터도 최신 기종으로 교체했다. 내년에는 영어전용 교실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학교는 그동안에도 학기 초 실시한 심리검사와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 결과를 토대로 선생님들은 수업 연구와 준비를 하고, 부진학생은 전담 강사를 활용해 수업 진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대청초교는 2년 연속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단 한명도 기초학력미달 학생이 나오지 않았다. 조학규 대청초교 교장은 "학교가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에 없었던 아람단이나 보이스카웃 등의 소년단체 가입을 추진하는 등 아이들이 다니고싶고, 다니기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교동초등학교 `글로벌 리더 3% 육성` 종로구 교동초등학교 한 켠에는 상추와 치커리 등 채소를 심은 텃밭이 자리잡고 있다. 교장과 교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정성껏 키운 이 채소는 점심 때마다 아이들의 식탁에 올라간다. ▲ 교동초등학교 학생들의 플로어볼 수업 진행 모습교동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108명으로 대청초등학교보다 더 적지만, 이를 장점으로 살린 좋은 사례다.  1개 학급당 평균 학생이 20명 정도여서 선생님의 맞춤 학습이 가능한 것은 물론, 승마와 플로어볼, 축구, 요리 등 교과목 외의 수업을 늘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원어민 영어수업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학교는 강원도 횡성의 사재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가족체험학습도 진행한다. 지난 9월 둘째주에도 학부모와 전교생이 다 함께 체험학습을 다녀왔고, 지난 봄 래프팅과 두릅축제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현장학습도 진행하고 있다.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 4월까지만 해도 두자릿 수에 불과했던 학생 수는 108명으로 세자릿 수로 불었다. 이유남 교감은 "4월 이후 전학 온 학생 수가 20명 정도고, 현재도 비슷한 수의 학부모들이 아이를 전학시키고 싶다고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며 "글로벌 리더 3%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 역시 한때 입학생 수가 7명에 그치는 등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했었다. 지난 5월에는 학교부지에 복합 문화시설을 짓겠다는 종로구의 논의 내용이 전해지며 또 한번 힘든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현재는 논의가 중단된 상태다.
2011.10.07 I 김혜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잡스가 남긴 유산은 아름답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10월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잡스가 남긴 유산은 아름답다 -하나금융, 외환銀인수 급물살 -박근혜 "서울시장 선거 지원할 것" ▲종합 -`급여 낮춰라` 압박받는 美금융사 -임금 8% 올려달라는 국내은행 -18일 서울 점심대란 오나 음식점 업주 10만명 집회 ▲IT전설 잡스 잠들다 -`잡스 매직` 사라진 애플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소송戰 삼성·애플 대타협? -삼성·LG주가는 오르고 팍스콘은 하락 ▲정치·외교안보 -박근혜, 서울시장 선거지원 파급력은 -박원순 "민주 입당않고 선거" -18일 한·일 정상회담 열린다 ▲국제 -유럽은행 그리스 디폴트 전제 `3차 스트레스 테스트` -"이탈리아·스페인 감안하면 2조달러 필요" -美 중산층 월가로...월가로... -"日, EU 채권매입 성과 얻기 힘들다" ▲경제 종합 -원화 약세가 예방주사 경기반등 계기될 수도 -한국 내년 4% 성장할 듯 소비침체가 최대걸림돌 -글로벌 불황속 부품·소재만 선전 ▲금융·재테크 -론스타, 고법서 유죄판결...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급물살 -"고졸자 뽑는 회사 많아 기뻐요" ▲기업과 증권 -최태원식 `패키지 수주 전략` 통했다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韓·日 셔틀경영 재개 -정유사 담합 과징금 40% 줄어 -폴리실리콘값 6개월만에 반토막 -슬슬 오르는 IT柱 바닥 찍었나 -외국인 덕에 큰폭 상승했지만... -하락장에 M&A 매물값도 `뚝` ▲부동산 -"한강공원 조성비용 압구정 주민이 내라" -창원·서산 등 지방 청약열기 지속 ▲사회 -14년만에 등장한 北암살용 독침 -취업난에 금융위기까지...경제학 강의실 줄섰다 -한반도 `흔들` ◇서울경제 ▲1면 -론스타 외환銀 주식 강제 매각으로 가닥 -잡스 없는 IT `춘추전국시대`로 -삼성전자 통신부문 실적 사상최대 -한미 FTA 비준안 美 의회 속전속결 ▲종합 -영업정지된 저축銀 11곳 세금까지 더 내며 부실 감췄다 -김중겸 한전 사장 대외활동 시동 -"고등어, 밥상에 올리기 겁나네" ▲론스타 유죄 -8부 능선 넘었지만...주가급락 따른 가격조정이 핵심변수 -금융위, 론스타 보유 외환銀 지분 매각 방식은 -유 前대표 대법원에 재상고 안할듯 ▲스티브 잡스 잠들다 -"직관 따라 나아가라"...죽음 앞에서도 혁신 이끈 `IT 선지자` -"제품의 설계자 잃었다"...앞으로 1~2년이 큰 고비 될 듯 -"애플 전략에 공백"...뒤졌던 IT업체들엔 새판짜기 기회로 ▲종합 -KDI `세계경제 위기, G20 역할` 콘퍼런스 -유로존 2000억 유로 자본 확충 -"ECB, 기준금리 내려 경기부양 나서야" ▲정치 -"잡스 같은 성과 서울시정서 보일 것" -박근혜 "10·26 재보선 지원" -전 靑 비서관, 국감장서 폭로-침묵 눈길 -`임성남 솔루션` 뭘까 ▲금융 -은행들 의도적으로 순이익 줄인다 -신용조회 많이 해도 등급 안떨어진다 -李 노동 "금융기관 신입직원 임금 원상회복 될것" -"저축銀 PF대출 중개 수수료 과세 검토" ▲국제 -거세지는 월가점령 시위...움츠리는 美 대형은행들 -공화당 페일린 "내년 대선 불출마" -감사관 뺨치는 `익명의 블로거` ▲산업 -"동반성장으로 기업 생태계 키우자" -삼성SDI, 日 니치콘에 가졍용 ESS 독점 공급 -캐나다, 美 공략 전진기지로 뜬다 -보다폰·MS, 림·야후 인수설 잇따라 -손 대지 않고 통화 `베가 LTE` 나왔다 -PB 반덤핑관세 연장 싸고 공방 ▲증권 -"애플과 격차해소 기대" 일단 올랐지만... -국내 주식형펀드 5개월째 순유입 -론스타 유죄...하나금융·외환銀 주가향방 -널뛰기 장세 이어지자 ETF로 돈 몰린다 -한국형 증시시스템 亞 넘어 유럽으로 ▲사회 -손해보험업계-서울시 마찰음 -18일 서울·수도권 직장인 점심대란? -토마토저축銀 영업정지 전 100억대 자산 빼돌려 ▲부동산 -대치 국제·서초 삼호 재건축 속도낸다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 1362가구 공급 -현대엔지-대우인터 방글라데시서 2억弗 火電 수주 -보금자리지구 민간택지 분양 성적 신통치 않네 ◇한국경제 ▲1면 -i Sad…스티브 잡스 1955~2011-정부부처 살림살이 회계법인이 감사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가능해졌다 -매일유업 "친환경이 새 성장동력" ▲스티브 잡스 1955~2011 -"통념에 빠져 위험 피한다면 기회는 없다" -잡스, 세상을 바꿀때마다 비밀조직 '톱100'소집 -세상에 '사과나무'를 심은 행복하지만은 않았던 천재 -잡스유산 67억弗…디즈니 최대주주 -어떤 강적도 두려워하지 않은 그는 끝까지 '해적' 이었다 -'잡스의 마술' 잃은 애플…삼성·구글과 포스트PC 힘겨운 싸움 -CEO 질병은 최대의 '경영 리스크' ▲경제 -"한국 재정 튼튼…위기극복 여력 충분" -"수출·빚 많은 기업, 장기전 대비해야" -"금융감독당국, 私益집단으로 간주해야" ▲금융·재테크 -금융위, 내달 론스타에 외환銀 매각 명령 -MB "위기일수록 금융이 기업도와야" -은행들, 발전소PF에 눈 돌린다 ▲정치 -구원등판 박근혜 '재·보선 40대0' again? -서울시장 후보, 체력 관리도 경쟁력 -안철수 선거 지원 없을듯 -韓日정상, 18일 서울서 회담 -민주, 韓美 FTA 미묘한 기류 변화 ▲국제 -'또다른 잡스'…세상을 바꾸는 게임체인저 -EU,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재개 -그나마 버티던 중국·남미 경제까지 '이상신호' ▲산업 -조양호 "투자 말라는 건지…답답하다" -구본무 "동반성장 성과 나올 때가지 챙겨라" -신격호 '韓-日 셔틀 경영' 재개 ▲산업·IT -코란도C 가동률 99%…"주문 못댈 지경" -9월 수입차 판매 1만대 돌파 ▲생활경제 -빈폴, 도시형 아웃도어로 노스페이스에 도전 -럭셔리男 위한 매장 등장 ▲상품·원자재 -전기동·아연가격 올 최저치로 '뚝' -국내 백금 값 급락…3.75g에 24만3650원 ▲증권 -삼성전자 '어닝 스타트'·증시 원기 회복할까 -'죽은자'가 띄운 IT株…삼성·LIG그룹주 일제 급등 -넥슨, 내달 일본 상장 IPO -중소형 배당주, 투자 매력 높아졌다 -빚내 산 주식 '반토막'…개미들 '나 어떡해' -"골프장 회원권·예탁금 반환권 금융상품으로 회계처리 해야" -올해부터 정부도 회계감사 받는다 -이비에이치 마저…中 기업 올해만 네번째 상장 포기 ▲부동산 -개포 현대·대치 우성 등 24개 단지 재건축 -롯데, 송파구청 부지 매입 추진 ▲사회 -F1 티켓 매진됐지만…재정부담은 가중
2011.10.06 I 이유미 기자
  • 서울시내 68곳 정비예정구역 지정.. 워커힐아파트 제외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내 노후주택지 68곳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위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서울시는 지난 5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예정구역 후보지 73곳을 심의한 결과, 68곳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4월 자치구로부터 정비예정구역 후보지를 신청받아 6월 주민공람을 실시했다. 이번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68곳은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고시될 예정이다.이번에 지정된 정비예정구역은 ▲주택재개발 신규지정 광진구 군자동 127-1번지 일대 등 8곳 ▲주택재개발 변경지정 서대문구 홍은동 8-400번지 일대 등 2곳 ▲단독주택 재건축 신규지정 서초구 방배동 528-3 등 32곳 ▲단독주택 재건축 변경지정 중랑구 중화동 158-11번지 등 2곳 ▲공동주택 재건축 신규지정 서초구 반포동 65-1 등 24곳이다.반면 이번 도시계획위원에 정비예정구역 심의에선 지정요건 미달지역, 찬반의견 대립지역 등 5곳에 대해선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보류키로 했다.이번에 지정이 보류된 광진구 광장동 145-8번지 워커힐아파트의 경우 자연녹지지역과 구릉지 아차산 경관 관리범위에 포함돼 있고, 대형면적으로만 구성돼 있어 주민들이 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10.06 I 이진철 기자
  • DTI 규제, 집값 잡기 `성공`…전셋값 안정은 `실패`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가 2금융권까지 확대된 이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DTI 규제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된 지난 2009년 10월9일 이후 현재까지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은 -3.24%로 조사됐다.특히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일시적으로 호조를 보였던 지난해 1~2월과 DTI 규제가 한시적으로 완화됐던 기간(2010년 11월~2011년 2월)을 제외한 나머지 18개월은 모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DTI 규제가 집값 하락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신도시가 -5.2%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어 인천시 -3.83%, 경기도 -3.44%, 서울시 -2.63% 등 순이다. 시구별로는 경기 과천시 -12.64%, 경기 동두천시 -9.83%, 인천 연수구 -9.36%, 일산신도시 -9.09%, 경기 파주시 -8.00%, 경기 고양시 -7.31%, 서울 송파구 -6.76%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반면 같은 기간 동안 수도권 전세가 변동률은 18.8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DTI 규제가 전셋값 안정에는 기여하지 못한 셈이다.닥터아파트 관계자는 "DTI 규제 확대 이후 매매시장 하락 기대감이 커져 전세로 머물려는 수요가 늘어났다"며 "보금자리주택의 본격 공급 후에는 민간 신규 분양물량이 오히려 줄어 전세 수요자 간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시도별로는 서울시가 20.0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기도 19.61%, 신도시 19.52%, 인천 6.78% 등의 순이었다.
2011.10.06 I 조태현 기자
  • 서울시내 낡은 빈집, `대학생 임대주택` 탈바꿈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가 내년부터 매년 100가구씩 사업이 지지부진한 재개발구역 등의 낡은 빈집을 수선해 대학생용 임대주택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이를 통해 최근 전세난으로 하숙·자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출신이나 저소득층 대핵생들의 실질적인 주거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서울시는 장기미집행 정비예정구역과 일반주거지역 내에 방치돼 있는 노후 공가를 쾌적하고 현대화된 대학생용 임대주택으로 개보수해 공급하겠다고 5일 밝혔다.올해 하반기 종로구, 성동구, 성북구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 이달까지 보수공사를 시작하고 내년부터 매년 100가구씩 낡은 빈집을 선정해 매년 최소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대학생 주택`은 기본적으로 화장실, 샤워실, 싱크대 등 내부구조를 현대화하고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각종 가전제품을 구비하는 등 학생들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다. 또한 구청에서 지정한 관리인이 식사 제공·시설유지·보안 등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토록 해 입주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대학생 주택에는 약 6~8명이 생활할 예정이며, 서로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수칙만을 마련, 입주생들이 자유롭게 협력과 배려를 통한 자치제를 확립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실제 공사는 주택소유자의 재정적인 여건이 열악한 점을 감안해 시에서 집집마다 총 공사비용 가운데 최소 500만원 가량을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집주인이 부담한다. 사업자가 선시공하고 준공 후 대학생 입주로 인한 임대수익으로 매월 일정하게 상환하는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임대료는 경제적 능력이 없는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보증금 100만원에 평균 월임대료 15만원 수준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입주자는 자치구별로 인근 대학의 학생생활관의 협조를 통해 신청자들을 모집, 선발하되 수도권 외 지역 거주학생을 우선으로 배정하게 된다. 또 수급자자녀·차상위계층의 자녀·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 가구의 자녀(4인기준 222만3500원) 등 저소득층을 먼저 배려해 입주를 결정할 계획이다.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실제 공사 소요기간이 30일 안팎으로 비교적 단기간 내에 공급이 가능해 대학생들의 주거문제를 상당부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시내 곳곳에 있던 노후공가를 활용할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는 지난 8월초 `대학생 주택 확대 공급방안`을 발표하고, 가용할 수 있는 주택을 대학생 주택공급 물량으로 확보해 대학생 주거문제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대학생 주택 확대 공급방안은 ▲유스하우징 공급분 확대 ▲노후다가구 주택 재건축 공급 ▲기존 시·구유지 활용한 신축 공급 ▲노후 공가 수선 공급 ▲뉴타운·재개발구역 내 임대주택·부분임대아파트 공급 ▲뉴타운·재개발구역내 기숙사 부지 공급 등을 담고 있다.서울시는 노후 공가 수선 공급을 시작으로 내년에 총 515가구 1330개 방을 공급하는 등 매년 450가구 900개의 대학생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011.10.05 I 이진철 기자
재건축 아파트도 부진…7개월째 `하락세`
  • 재건축 아파트도 부진…7개월째 `하락세`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7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수도권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0.76%로 집계됐다. 재건축 아파트 값은 지난 3월 이후 7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과 경기가 각각 -0.84%, -0.13%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의 주축으로 평가받는 강남권 4개 지역이 모두 하락했다. 강남구가 -1.69%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송파구 -1.40%, 강동구 -0.49%, 서초구 -0.1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강남구 개포주공의 매도호가는 한 달 새 최고 1억원까지 떨어졌다. 개포동 주공1단지 52㎡ 가구는 1억3000만원 하락한 8억2000만~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소장은 "매주 급매물이 꾸준히 소진되고 있지만 추가 급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와 시세 반등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여기에 글로벌 재정위기와 저축은행 영업정지 등의 경제 불안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두 달간(7~8월)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했던 서초구도 9월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포동 한신3차 109㎡ 아파트는 1000만원 하락한 11억5000만~1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경기와 인천 재건축 아파트시장은 서울에 비해 비교적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7월까지 침체기를 겪다 8월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경기 과천시 재건축 아파트값은 9월에 보합세를 보였으며 인천은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영호 소장은 "지난 3월부터 매수심리 위축과 대내외 경제 불안 등에 따른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인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10.05 I 조태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융시장 또 롤러코스터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다음은 10월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세계경제 대공황 닮아간다"..퍼거슨 인터뷰-주요국 原電 계속 증설-韓·美, FTA 10월 비준 총력-손학규대표 사퇴-코스피 63P·원화값 15원 급락▲종합-`월가점령`은 미국판 분노의 시대-캐나다·호주·유럽과 동시집회▲유럽위기 불길 커지나-커지고 세진 유럽 충격파..한국 증시 하락률 G20중 2위-원화값 추락 리먼때와 비슷-유럽 은행 자금난에 휘청..`제2 리먼` 경고등 켜졌다-美 대형은행에도 불똥▲종합-글로벌 실물경기도 급락-美의회 비준 초읽기..공은 한국에▲포스트 후쿠시마 원전사고 上-"원전 대체할 에너지 당분간 없다"-전세계 2030년까지 원전 70% 늘려▲정치·외교안보-박근혜, 나경원 선거지원 `OK사인`-與野 총선·대선체제 조기 돌입할듯▲경제 종합-환율에 발목 잡힌 물가 여전히 4%대 고공행진-1인 명목GDP 2015년 3만불 돌파-비소비지출 `찜찜한 급증`▲국제-`실업자 분노` 해결에 스타벅스 CEO 나섰다-G2 환율전쟁 재점화▲금융·재테크-저축銀 서바이벌 2차미션 "자본 더 늘려라"-MB, 금융사 회장들 호출▲기업과 증권-韓-日 종합상사 "뭉쳐야 살아남는다"-현대·기아차 미국서 `멈칫`▲기업·경영-한국GM, 중형차 `말리부` 출시-LG전자 2차협력사에 250억 지원-구본웅씨 미국서 벤처투자가로 활약▲모바일-`속도` 갤럭시LTE 對 `기능` 아이폰5-삼성, 아이폰5 판매금지 소송 걸까-SK컴즈, 게임사업서 손뗀다▲중소기업·벤처-극세사·필터·플랜트로 1조매출 도전..웰크론 이영규 대표-2011 벤처·창업대전 오늘 개막▲유통-카트가 상품위치·할인정보 알려주네-롯데 소주·위스키 함께 판다▲기업과 증권-수출株, 원화값 급락 반갑지만은 않네-무인가 선물·투자자문사 주의보-급락장서 지수형 ELS로 돈 몰린다-채권시장 외국인 이탈우려 줄었나▲부동산-래미안 전농크레시티, 주변보다 400만원 낮춰-인기지역·브랜드만 믿다 줄줄이 미분양-시세 떨어져도 매수 `대기` 수요만 많아-아파트 실거래가 2008년 수준 곤두박질◇서울경제▲1면-위기의 월街..`인간의 얼굴`을 요구받다-금융시장 또 롤러코스터-韓·美 FTA 비준 가속-신협·새마을금고도 손본다▲종합-해외 겸용 카드 로열티 줄줄 샌다-백화점 매출·車 판매는 `쑥쑥`▲기획-위기의 월가-자기 배 채우기 급급..개혁마다 딴죽.."더 이상은 안된다"▲불안 커지는 유로존-"디폴트 우려 고조"..유로화도 `와르르`-외국인 한국채권 순투자 마이너스 돌아설 가능성▲한미FTA 비준 급물살-당정 "이달 처리" 野 "재재협상" 맞서..10·26 보선에 발목 잡힐수도-내년 1월 발표 위해선 시간 촉박▲종합-환율·공공요금 등 상승요인 줄이어-물가 고공행진에 TIPS가격 급등-집 못짓는 곳에 전원주택 광고 잦다-뽀로로 `진짜 아빠` 법정서 가린다▲정치-野 후보 단일화했지만..孫 "사의" 후폭풍-맞대결 朴-羅 "정책선거 합시다"-"임직원 해외출장비 기업서 부담"..輸銀 방만경영 질타▲금융-권혁세 "은행 예대마진 줄고 예끔금리 올라갈 것"-가계대출 증가속도 가팔라 `메스`-강만수·김석동 `외환보유액 활용` 엇박자▲국제-美 대형 항공사 AA 파산설 고개-美, 위안화 절상 압박 법안 상정-`280엔` 日 소비자 마음 훔치다▲산업-포스코, 셸에 후판 5년간 단독공급-STX그룹·S-OIL 에너지 협력 강화-쉐보레 `말리부` 한국서 첫 시동-KT `전자도서관 플랫폼` 만든다-어도비시스템즈 LA서 `기술 컨퍼런스`-가습기 판매 뚝..가을대목 실종-네오팜, 中 화장품 시장 노크-식품업계 저염식 웰빙 바람 분다-롯데칠성·주류 합병 "2018년 매출 7兆"▲증권-그리스 디폴트 우려..中마저 경기둔화 조짐..3분기 실적 부진-신용융자 잔액 22개월만에 최저-증시 불안 커지자 사모펀드도 찬바람◇한국경제 ▲1면-美, FTA 비준 카운트다운..한국은 정치게임만-환율 한때 1200원 뚫렸다-현대·기아 `수소연료전지차` 유럽서 인정-서울市外로 가는 심야택시 요금 인상▲종합-경선 당일 트위터에 박원순 얘기 두배 급증-정부, KTX 등 철도차량에도 광고 허용▲종합·해설-일자리 창출 급한 오바마..`FTA 드라이브` 승부수 던졌다-민주 `10+2 재재협상` 고수..충돌 가능성▲꺼지지 않는 `그리스 공포`-80억 유로에 달린 `그리스 운명`..13일 유로존 회의가 분수령-환율 1200원 뚫려도 정부 개입안해..기업 달러 쏟아내자 진정-강만수 "은행, 韓銀서 달러 빌릴 수 있어야"-場 막판 연기금 `사자`로 1700선 방어▲경제-박재완 9월 물가 3%대 예상했는데..헉! 4.3%-김석동 "신협·새마을금고 `지뢰` 될라"-공제조합 파산시 보험료 돌려받는다▲금융-`40년 저축은행 산증인` PF대출로 몰락-저축은행 증자·사옥매각 통해 경영개선 안간힘-中企·개인 고객 외환銀서 떠난다▲정치-"대표 사퇴" 손학규 정면돌파-나경원 "부채 4조 절감" 박원순 "뉴타운 재검토"-박근혜 "나경원 돕겠다" `선거의 여왕` 4년 만에 지원▲국제-저력의 `100년 기업` 맥없이 휘청-"伊같은 곳에서 기업 못해"..피아트車, 공장 이전 추진-中 중소기업 줄도산 공포-애플에 눌린 발머, 성과급 절반 싹둑▲산업-GS, 中에 우드펠릿공장..대우인터, 러시아 산림자원 개발-한국장학재단, 에버랜드지분 4% 판다-`삼성 IMK` 매각 내주 입찰-EU 의회,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탄다▲산업종합-共生현장 리포트..대·중기 함께 뛴다-포스코, 셸에 플랜트 후판 공급-디스플레이 `우울한 잔칫날`▲IT·모바일-대형마트 카트에 태블릿 장착..상품 앞 지나면 할인쿠폰이 쏙~-LG `옵티머스LTE` 출시.."고화질로 승부"▲CEO & 매니지먼트-인물탐구 강성원 LS니꼬동제련 사장▲중소기업·지방산업-이젠 `Designed in Korea` 시대▲중소기업·벤처-인케 의장은 비즈니스 한류 `숨은 주역`▲생활경제-中쇼핑객 백화점 구매 4배 급증..사은품도 꼼꼼히 챙겨-홈쇼핑 `스타일리스트 브랜드` 바람▲증권-`자이로드롭 장세` 4가지 생존기술-원금손실 구간 접근..`제2 ELS` 대란오나-한국투자증권, IPO 주관 1위 등극-자본시장 `주가급락` 후폭풍..ELS 발행만 선전-같은 A급 회사채도 업종별 `차별대우`▲부동산-"새집 대신 돈 달라" 개나리4차 재건축 `휘청`-잠실운동장 일대 `스포츠·문화시설`로 개발-`학군 불패` 대치·평촌학원가 단지 잡아라 
2011.10.04 I 서영지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동부화재 인사] ◇부사장 전보 ▲보상서비스실 이기무 ◇상무 전보 ▲신사업부문 전호탁 ▲법인1사업본부 정종표 ◇본점팀장 전보 ▲개인마케팅팀 윤석준 ▲감사팀 홍기창 ◇부서장 전보 ▲영업교육파트 이석동 ▲동부사업단 박순기 ▲서부산사업단 김종년 ◇부서장 승진 ▲투자전략2파트 임재환 ▲경기사업단 피재윤 ▲서광주사업단 김형훈 [지식경제부 인사] ◇부이사관 승진 ▲가스산업과장 김용래 ▲우정사업본부 보험기획팀장 정용환 ▲지역발전위원회 ▲파견 염동관 [솔로몬신용정보 인사] ◇선임 ▲마케팅1총괄본부장(전무이사) 김윤식 [동양그룹 인사] ◇전보 <부사장> ▲동양시멘트 최경덕 <상무> ▲인재개발원장 이성문 <상무보> ▲동양시멘트 이정호 <이사대우> ▲미러스 나태준 ◇승진 <이사대우> ▲동양종합금융증권 이근우 [대신증권 인사] ◇영업점 차장 승진 ▲창동 남혜경 ▲논현역 편효은 ▲보라매 정문숙 ▲부천 이경미 ▲수원 한복수 ▲동탄 김해심 ▲창원 홍기정 ▲둔산 장은영 ◇과장 승진 ▲홍보실 김경환 ▲IT솔루션개발부 김승우 ▲IT서비스운영부 이석현 ▲IT시스템부 김세동 ▲Global사업부 박수정 ▲고객감동센터 문성언 ▲결제업무부 이희경 ◇이사대우 지점장 전보 ▲서초동 김재기 ▲분당 윤원철 ◇지점장 전보 ▲건대역 이형기 ▲역삼동 이종곤 ▲대치동 임민수 ▲삼성동 강재순 ▲청담 박환기 ▲선릉역 신인식 ▲도곡역 정재웅 ▲신천역 강민구 ▲서여의도 이연미 ▲관악 이영주 ▲송도 조우진 ▲익산 김현만 ◇차장 전보 ▲IT서비스운영부 강찬원 ▲IT서비스운영부 전진우 ▲리스크관리부 이광희 ◇영업점 부장 전보 ▲신촌 육철한 ▲주엽 우희락 ▲인천 손종인 ▲대구서 허무열 ▲서신동 장진우 ▲남대문 원종연 ▲제기동 박재우 ▲역삼동 박성수 ▲서초동 강철호 ▲강남 고창길 ▲올림픽 황종훈 ▲잠실 강대규 ▲삼성동 김은아 ▲선릉역 박중욱 ▲광명 김동진 ▲관악 한동운 ▲화곡동 송철의 ◇영업점 차장 전보 ▲종로 김동욱 ▲상계동 최인병 ▲전자랜드 전헌재 ▲구리 이동욱 ▲영동 신호영 ▲영동 이송원 ▲압구정 노영태 ▲반포 최영재 ▲청담 김은희 ▲논현역 백승재 ▲도곡역 문덕순 ▲서여의도 박순복 ▲평촌 박근용 ▲분당 이재성 ▲수지 이상일 ▲오리역 김성오 ▲송도 임성화 ▲울산 이동관 ▲무거동 정수봉 ▲익산 왕충종 ◇과장 전보 ▲IT전략부 이승택 ▲IT전략부 김정희 ▲IT전략부 이상훈 ▲IT서비스운영부 김윤중 ▲IT시스템부 김수언 ▲Trading부 이호철 ▲리테일채권부 김남균 [대신저축은행] ◇과장 승진 ▲영업부 김진표 [NH투자증권 인사] <전보>▲ 수원지점장 나용준 ▲ 부산지점장 오세웅 ▲ 상계지점장 김병한 ▲ 강북기업금융지점장 황인조 ▲ 대구지점장 권순갑 ▲ 울산지점장 이상민 ▲ 재무회계팀장 심기필 ▲ 인재개발팀장 권재덕 [동양그룹 인사] <전보>▲부사장 최경덕 ▲상무보 이정호 ◇인재개발원 <전보>▲상무 이성문 ▲미러스 <전보> ▲이사대우 나태준 ◇동양종합금융증권 <승진>▲이사대우 이근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사] <신임> ◇전무▲컨슈머사업본부 마크 R. 영(Mark R. Young) ▲마케팅&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미셀 시몬스(Michelle Simmons) ◇상무 ▲인사부 한준기 ◇이사 ▲기획조정실 조장래 ▲컨슈머사업본부 도정한 <승진>◇상무 ▲개발자플랫폼 사업본부 김경윤 ◇이사 ▲연구개발본부 김문정 ▲연구개발본부 김회진 ▲연구개발본부 손정민 ▲서비스사업본부 이범석 ▲일반고객사업본부 이주원 ▲컨슈머사업본부 김영삼 <전보>◇전무 ▲기업고객사업본부 민성원 ◇상무 ▲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송규철 ▲공공사업본부 임우성 [서울아산병원 인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김청수 ▲의생명연구소장 이기업 ▲임상의학연구소장 문대혁 ▲약물감시센터소장 조유숙 ▲임상시험센터소장 김태원 [한국화재보험협회 인사] <이동>▲부원장 이두형 [토러스투자증권 인사] ◇리서치센터장 임명 ▲리서치센터장 이원선 이사 [한국기업평가원 인사] ◇전무 ▲특수 및 솔루션 총괄 전무 최강수 ◇본부장 ▲금융본부장 임창범 ▲경영관리본부장 한성덕 ▲기업본부장 김희창 ▲특수사업본부장 김재훈 ◇센터장 ▲솔루션센터장 임한승 ◇실장 ▲인력개발실장 정성호 ▲총무회계실장 박홍기 ▲평가기준실장 양승용 ▲평가기획실장 황인덕 ▲평가지원실장 최명동 ▲IS실장 조헌성 ▲기업실장 김현수 ▲평가1실장 정원현▲평가4실장 강일진 ▲SF2실장 배창성 ▲특수평가1실장 백강길 ▲특수평가2실장 염성오 ▲특수평가3실장 허 용 ▲특수평가4실장 안익환 ▲윤리경영실장 정준성 [SH공사 인사] <2급 승진>▲주홍석 고객지원본부 수납관리팀장 <보직이동>▲김남주 성북권역통합관리센터장 ▲심윤수 판촉팀장▲신태수 SH도시연구소장 ▲문경훈 마포권역통합관리센터장 ▲김병석 기술감사팀장 ▲여운구 건축1팀장 ▲김영수 설계기준팀장 ▲이청용 시설관리팀장 ▲이병우 환경에너지팀장 ▲문수환 노원권역통합관리센터장 ▲박완수 강남권역통합관리센터장 ▲권태원 보상3팀장 ▲이전근 개발행정팀장 ▲민광찬 동대문권역통합관리센터장 ▲정성호 건축설계팀장 ▲김혁재 양천권역통합관리센터장 ▲김대규 위례보상TF팀장 ▲송순기 용산보상TF팀장 [서울시 4급 인사] <4급 전보>▲전성용 핵안보정상회의지원반장 ▲김경탁 시의회 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부음]▲박찬욱(KBS 해설위원, 前경제부장) 찬옥(코리아나 화장품 국장)씨 모친상 - 일시: 4일 - 빈소: 여의도 성모병원 2호(특실) - 발인: 6일 - 연락처: 010-5151-1019 ▲배익수·정미·종우(한국신발피혁연구소 고무연구팀장)씨 모친상, 박문성(NH투자증권 인사팀장)씨 빙모상 - 일시: 4일 오전 3시27분 - 빈소: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 연락처: 051-610-9671 ▲김풍기(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씨 장인상 - 일시: 3일 -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 발인: 5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410-6915 ▲이기종(전경남기업상무)씨 별세 - 일시: 3일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5일 오전 11시 - 연락처: 02-3010-2252 ▲강동현(경남일보편집부장)·동완(회사원)·은희(진주사대부중교사)·동범(사업)씨 부친상 &nbsp;- 일시: 3일 - 빈소: 진주의료원 - 발인: 5일 오전 9시 - 연락처: 055-771-7926 ▲박찬영(전중앙일보편집부부장)·찬규(사업)씨 부친상, 홍정희(사업)씨 장인상 - 일시: 3일 오전 6시30분 - 빈소: 인천길병원 - 발인: 5일 오전 7시 - 연락처: 032-472-0873 ▲사병권(전서울체신청장·전평안남도지사)씨 별세, 동민(충북대교수)·동호(사업가)·동훈(화성중앙병원정형외과과장)씨 부친상 - 일시: 4일 오전 4시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 연락처: 02-3010-2237 ▲김원식(한국외대명예교수)·영식·순식(에이디벨컴사장)·윤식(삼성증권상무)씨 부친상, 김비나(리&목특허법인변리사)씨 조부상 - 일시: 3일 오후 9시5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6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010-2292 ▲신동익(전KT스카이라이프윤리경영팀장)씨 별세 - 일시: 3일 오전 8시53분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5일 오전 8시 - 연락처: 02-2258-5959 ▲신대하(전기업은행방이역지점장)·진하(마린월드관리팀장)씨 모친상, 장병환(경기매일신문이사)·김용석(피엔엘인터내셔날본부장)씨 장모상, 이명숙(풍생중교감)씨 시모상 - 일시: 3일 오전 6시1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5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010-2631 ▲이진희(청구초교감)·용희(사업)·대희(광운대교수)·형희(사업)씨 부친상 - 일시: 3일 오전 8시4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5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010-2230 ▲조진희(한국정책금융공사감사실장)·석희(사업)·수희(주부)·춘희(광문중교사)·선희(주부)·정희(주부)씨 부친상, 안성호(명진전무)·진영정(사업)·김종화(삼남석유화학지원팀장)·김정대(한림성심대교수)씨 장인상 - 일시: 2일 오전 12시3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5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410-6912
2011.10.04 I 편집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국, 매물로 쏟아지는 유럽기업 산다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다음은 10월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폴 크루그먼 "그리스, 유로존 떠날 확률 50% 이상" -中경기마저 둔화 우려..아시아증시 동반 급락 -키코 이겨낸 강소기업 -코오롱 아프리카에 제약사 ▲종합 -북극 오존층 구멍 뚫렸다 -긴축은 디플레만 초래..제2 경기부양 나서야 -한국인 집단 火病 잘 파헤쳐..이념·영호남 타령 이젠 그만 -경제 무너지면 분노도 무의미..다같이 행복한 성장 고민을 ▲정치·외교안보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단점은 강점은 -10·26 보선 1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7~11일 부재자 신고 -김정일 장손 추정 김한솔 "북한 주민에게 미안하다" ▲국제 -그리스 "적자 감축목표 달성 불가능" -워런 버핏은 주식 매입중 -러시아 은행권 자금난 -톈안먼에 쑨원 초상화 내걸었지만 쑨원 일대기 오페라공연 허가 안해 -로레알 상속녀 22조원 재산분쟁 -`빅 오스트레일리아` 되살아난다 ▲경제·금융 -강만수 "ATM 취급받는 한국..토빈세 도입 재검토를" -근원물가지수 산출방식 OECD 기준으로 바꾼다 -가계대출 억제책 은행들만 배불려 -저축銀, 하반기에도 `첩첩산중` ▲기업과 증권 -푸조·재규어·랜드로버 정비센터 건립 -삼성·코닝家 `40년 우정` -석유화학 침체에도 화섬원료 호황 -스마트폰·태블릿 결합한 `갤럭시노트` 출시 -대우인터, 미얀마 가스 생산 성공 -SK플래닛 "한국의 구글 되겠다" -3억원 넘는 고급 수입차 쏟아진다 -나노엔텍 "암·질병 진단기기로 턴어라운드 기대" -IBB코리아, 해외기술 유치기관 선정 -유럽 이어 이번엔 중국 경기 먹구름 -실적 기대주 베스트 삼성전자·현대차..워스트 OCI·LGD ▲부동산 -은평 지역에 쏟아지는 오피스텔 -150가구 넘는 도시형생활주택 속속 등장 -생애 최초 주택대출 많이 받아가 -건설현장 인력 고령화 심해져 ◇서울경제 ▲1면 -치장만 요란..못믿을 나라살림 계획 -복수노조 도입 후 파업 27%나 줄었다 -LG-오스람 LED패키지 특허권 침해 조사 개시 -신동빈 회장 "위기는 기회..M&A 적극 나서라" ▲종합 -유럽계 자금 대규모 이탈 없을 듯 -한전 `긴장 모드` -김한솔 "북한 주민에 미안하다" -대출규제 조치 은행들 배만 불린다 -"연말 조직개편 어떻게.." 한은 술렁 -금융硏 "한국경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커져" ▲주먹구구 중기재정계획 -재정수지 예측 60%가 빗나가..5년 계획이 2년 앞도 `깜깜` -FTA 체결·투자유치서 내년 고속도로 5000km까지 `장밋빛` ▲정치 -부실한 국감..여론 의식 아니면 말고式 폭로 속출 -서울시장 보선, 여야 정책대결 시동 -정부 `경제위기 예측` 오락가락 ▲금융 -은행 이어 저축銀도 수신 금리 줄인하..보험권은 BBB급 회사채 투자도 검토 -"대형 저축銀 경영난 내년에도 지속" -새마을금고 자체 체크카드 발급 추진 ▲국제 -中 조선업계 구조조정 폭풍전야 -그리스 재정지출 더 조인다 -日 단칸지수 6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이스라엘 "콰르텟의 중동평화 협상안 수용" -베트남 이달부터 최저임금 인상 -주식투자 죽 쑤고 납부율 뚝..글로벌 연기금 `벼랑 끝 위기`로 ▲산업 -대형 항공사들 "日 지진 후유증 오래가네" -코오롱, 阿 시장 진출한다 -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2013년 상업생산 -갤럭시 시리즈 국내판매 1000만대 넘어섰다 -"특허분쟁 대비하자" IT업계 분주 -"내비, 中企 적합업종 심사서 제외" -세정그룹 올 `1조 클럽` 가입할 듯 -`겨울연가 막걸리` 日 시장 진출 ▲증권 -증시 불안해도 이달 기업공개 `후끈` -IT펀드 수익률 살아난다 -글로벌 실물경기까지 먹구름..이번주 증시 하락 압력 커질듯 -NHN, 소셜네트워크·모바일로 제2 성공 신화 만든다 -화장품株 빛나네 ◇한국경제 ▲1면 -일관성 없는 건축심의..결국 뒷돈 부른다 -왜 한국 금융시장만 `극과 극` 오가나 -한국, 매물로 쏟아지는 유럽기업 산다 ▲종합·해설 -기업, 든든한 실탄..유럽 명품브랜드 `쇼핑` -중국은 이미 유럽기업 `쓸어담기` -대외의존도 높은 한국..외환 규제없어 `투기자본 천국` -변동성과 경제 위기는 별개.."한국은 끝가지 버틸 수 있는 나라" ▲경제 -의정비만 올리려는 `정신나간` 지방의회 -ADB, 윤증현 부른 까닭은 -공정위, 백화점 `수수료 반발` 압박 나선다 -50억 이상 맡긴 개인·법인 199명 ▲금융 -은행, 대출금리 올리고 예금은 내려 순익 20조 -KB생명 사장 "전속 설계사 비중 늘리고 지점 100개로 확대하겠다" -저축은행 후순위채 만기 `비상` ▲정치 -`정권심판論·복지` 서울시장 표심 가른다 -나경원 "野 통합경선은 정치쇼" -與, 이석연 조기사퇴 김새..野, 기부금 논란 등 흥행 -박근혜, 선대위 직책 맡지 않기로 ▲국제 -그리스 적자감축 실패..디폴트 `운명의 열흘` 카운트다운 -인텔 煎회장, 파킨슨병과 한판 승부 -美 신재생에너지社 또 `대출 스캔들` -우징롄 "중국 `개혁 페달` 거꾸로 밟고 있다" -트위터 연봉 애플보다 높네 -월스트리트 가보니 "일류대학 졸업했지만 남은 건 4만弗 빚더미" -美 의회, 위안화 보복법안 상정 -美 법무부, 日 기업 `가격 담합` 연일 적발 ▲산업 -글로벌 조선 CEO 총출동..제주서 `불황 해법` 찾는다 -이웅열의 도전..아프리카에 제약공장 짓는다 -쇼핑하는 `LG 스마트 냉장고` -원자재값 바로 반영.."납품가 후려치기는 옛말" -車·정유 `맑음`..철강·섬유 `흐림` -오라클 "데이터 처리 100배로"..IBM에 포문 -SKT, 인도네시아에 스마트러닝 수출 -서울반도체 "LED 조명시장 내년 `스위트 스팟` 온다" -3년煎 애물단지 `백년동안`, 샘표식품 효자품목으로 떴다 ▲증권 -다가온 어닝시즌..현대重·한전 `눈에 띄네` -10월 첫주 `해외 변수`에 포위 당하다 -"이머징 주식·하이일드 채권 비중 늘릴 때" -외국인은 자동차, 기관은 IT·금융株 담는다 -IB 강자들 `3色 전략` 승부 -선진국 `정부의 실패`..한국 `10월 위기설` 키운다 -트리플A` 신한지주의 굴욕 ▲부동산 -건축심의위원 "취지 알겠지만.." 심의보류에 비용 `눈덩이` -내년 시프트 1만가구 이상 공급 -악재 걷히는 과천 재건축..집값 반등 `기대`
2011.10.03 I 이창균 기자
나경원,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 발표
  • 나경원,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 발표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3일 강남권과 비강남권의 생활격차를 해소시킨다는 내용의 서울시 균형발전 계획을 내놨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영광자동차공업사에서 정책발표회를 갖고 "서울 어디라도 살기 좋은 집, 편한 지역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우선 "다세대·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집중투자로 생활복지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나 후보는 ▲생활지원센터 `햇빛센터` 설치 ▲다세대·다가구주택 리모델링시 공사비지원 및 융자 우선 배정 ▲ `골목형 생활보완관` 제도 도입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또 강남-비강남의 생활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인프라 지도 제작 ▲서남권 교육공원 조성 ▲`도서관도시 만들기` 계획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나 후보는 비강남권 재건축 연한 완화 재검토를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나 후보는 "기존의 제도연한으로 재건축규제가 지속될 경우 노원구와 도봉구는 향후 몇 년 동안 신규아파트 공급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면서 지난 1985년~1991년 사이에 준공된 비강남권(노원, 도봉, 강서, 구로) 아파트를 대상으로 재건축연한 완화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1.10.03 I 나원식 기자
매매 여전히 `위축`…전세값 상승폭은 둔화
  • [주간부동산]매매 여전히 `위축`…전세값 상승폭은 둔화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이번주에도 매매시장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세시장 오름세의 가파르기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nbsp;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 하락과 더불어 0.05% 하락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보합세였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7% 올랐으며 신도시 0.06%, 수도권 0.06% 상승폭을 기록했다.&nbsp;◇ 서울 매매시장 하락…신도시·수도권은 보합 ▲강남(-0.20%) ▲송파(-0.1%) ▲서대문(-0.04%) ▲양천(-0.04%) ▲서초(-0.03%) 등의 순으로 하락했으며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 상태였다고 부동산114는 설명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서울보다 사정이 나았다. ▲산본(0.09%)이 전세물건 부족에 따라 소형 매매거래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오름세를 유지했다. 반면 ▲분당(-0.01%) ▲일산(-0.01%)은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화성(0.05%) ▲구리(0.05%) ▲광명(0.04%) ▲안성(0.01%) ▲수원(0.01%) 등이 상승했다. ▲과천(-0.06%) ▲군포(-0.03%) ▲인천(-0.02%) ▲고양(-0.02%) ▲남양주(-0.01%) 등은 부진한 한 주를 보냈다. ◇ 전세 수요 소폭 감소…오름세는 유지서울 전세시장은 추석 연휴 전에 비해서는 수요가 다소 감소했다. 가격 상승 등의 여파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여전히 수요에 비해 물건이 부족해 오름세는 유지됐다.▲은평(0.14%)과 ▲강남(0.12%) ▲노원(0.12%) ▲중랑(0.12%) ▲마포(0.11%) ▲중(0.10%) 등이 상승했다. 은평 진관동 뉴타운구파발래미안 등 신규아파트 가격은 지난 주에 비해 최대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도 물건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연휴 전보다는 사정이 개선된 분위기다. 서울 수요가 유입되면서 매매거래 사례도 드문드문 나오고 있는 상황. ▲산본(0.09%) ▲분당(0.09%) ▲일산(0.07%)이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남양주(0.16%)와 ▲광명(0.16%) ▲성남(0.15%) ▲수원(0.12%) ▲군포(0.11%) ▲김포(0.11%) 등의 가격이 상승했다. &nbsp;한편 이번 주 서울 재건축시장은 -0.32%의 변동률로 올해 들어 주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강남. 강남의 하락폭은 1.02%에 달했으며 ▲송파(-0.33%) ▲강동(-0.02%)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 개포주공 재건축은 최대 1억원 가까이 하락했다.
2011.10.01 I 조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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